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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한혜진, 고심 끝 에이스팩토리 새둥지 "새 출발"

배우 한혜진이 새 둥지를 찾았다. 23일 복수의 관계자에 따르면 한혜진은 최근 에이스팩토리와 전속계약에 대한 긍정적 논의를 마치고 새로운 협업에 나선다. 지난 7월 전 소속사 지킴 엔터테인먼트와 계약 만료 후 3개월 만의 움직임이다. 2017년 나무엑터스 시절부터 동고동락했던 매니저가 독립해 설립한 회사로 함께 이동하며 의리를 다졌던 한혜진은 3년간 지킴 엔터테인먼트에 터를 잡고 활동, 긴 논의 끝 이별을 결정해 업계의 관심을 받았다. 관계자에 따르면 한혜진은 지킴 엔터테인먼트와 업무 종료 후 다양한 소속사들과 접촉했지만, 최종적으로 탄탄한 아티스트 라인업과 제작 등 다방면에서 안정적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에이스팩토리와 함께 하기로 마음을 먹었다는 후문이다. 2002년 드라마 '프렌즈'로 데뷔한 한혜진은 '주몽' '가시나무 새' '따뜻한 말 한 마디', 영화 '26년' '남자가 사랑할 때' 등 작품을 통해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넘나들며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특히 예능 '힐링캠프' MC로 오랜시간 활약하며 배우로서 전성기를 누렸다. 2013년 축구선수 기성용과 결혼 후에는 출산과 육아 등 가정 생활에 집중하며 간간히 의미있는 작품을 통해 인사, 올해 5월 2부작 드라마 '외출'로 오랜만에 브라운관 나들이에 나서 반가움을 더했다. 매 작품 믿고보는 존재감을 발휘한 한혜진이 에이스팩토리에서는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감을 높인다. 한편, 한혜진이 새 둥지를 트는 에이스 팩토리에는 현재 문정희·박명훈·유재명·윤세아·이규형·이시영·이유영·이주영·이준혁·태인호 등이 소속돼 있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0.10.23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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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생충' 신스틸러 박명훈, 에이스팩토리 전속계약 '새둥지'[공식]

배우 박명훈이 새 소속사에서 2020년을 시작한다. 에이스팩토리 측은 6일 "'기생충'의 신스틸러 박명훈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특히 6일(현지시각 5일 오후 5시)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개최된 77회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 ‘기생충’이 한국 영화 최초로 외국어영화상을 수상하면서 박명훈은 소속사와의 새로운 인연에 수상 소식까지 연초부터 겹경사를 터뜨렸다. 박명훈은 ‘기생충(봉준호 감독)’에서 문광(이정은)의 남편 근세 역을 맡아 관객들에게 소름 끼치는 열연으로 관객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기생충’이 제72회 칸영화제에서 황금종려상을 수상한 당시 영화제에 참석한 박명훈은 존재만으로도 영화의 반전 임팩트로 손꼽히며 관객과 평단의 큰 호평을 받았다. 이에 28회 부일영화상’에서 남우조연상을 수상했으며, 19회 디렉터스컷어워즈에서는 올해의 새로운 남자 배우상을 수상, 독보적인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한편, 박명훈이 전속계약을 체결한 에이스팩토리는 드라마 제작 및 매니지먼트 사업을 포괄하는 종합 엔터테인먼트사로 배우 이준혁, 유재명, 정유미, 이유영, 윤세아, 장승조, 이규형, 문정희, 염혜란 외 다수의 배우가 소속되어 있다. 올해 드라마 제작으로는 JTBC 드라마 ‘날씨가 좋으면 찾아가겠어요’와 tvN 드라마 ‘비밀의 숲2’를 선보인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0.01.06 2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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