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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보험·재테크

이번에는 오피스텔 담보대출도 풀었다...아파트 주담대처럼 개선

정부가 오피스텔 담보대출 한도까지 풀었다. 정부는 7일 오피스텔 담보대출에 대한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산정 방식을 아파트 등 일반 주택과 같은 방식으로 개선한다고 예고했다. 이에 따라 오피스텔 담보대출을 받는 차주의 대출 한도가 증가하는 효과가 나타나 서민·청년층의 대출 애로가 일부 해소될 전망이다.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이날 주거용·업무용 등 오피스텔 담보대출 DSR 산정 시 주택담보대출 방식을 준용하도록 하는 내용의 '은행업감독업무시행세칙' 등 5개 시행세칙을 개정한다고 밝혔다. 개정안은 오는 24일 잠정 시행될 예정이다.이 같은 개선안은 정부가 지난달 29일 발표한 '내수활성화 대책'에 추진과제 중 하나로 반영한 바 있다. 그간 오피스텔은 집값 급등 과정에서 서민 주거로 활용되는 경우가 많았다. 하지만 주택법상 비주택으로 분류돼 일반 아파트의 주택담보대출(주담대)과 비교해 DSR 산정방식이 불합리한 측면이 있었다.이에 따라 연 소득이 5000만원인 차주가 연 5% 금리로 30년 만기, 원리금분할상환 방식으로 오피스텔 담보대출을 받을 경우 대출 한도는 기존 1억3000만원에서 3억1000만원으로 약 1억8000만원 증가하는 효과가 생긴다.그동안 오피스텔은 대출방식과 상관없이 대출만기가 8년으로 일괄 고정돼 분할 상환 시에도 같은 가격의 아파트보다 대출한도가 적게 나오는 등 문제가 있었다. 앞으로는 주담대와 마찬가지로 오피스텔(주거용·업무용 모두 포함) 대출 시에도 DSR을 산정할 때 약정만기가 적용된다.전액 분할 상환 대출 시 실제 원리금 상환액을 반영하도록 개선된다. 일부 분할 상환 대출에 대해서는 실제 원리금상환액을 반영하되 주택담보대출과 동일하게 거치기간을 1년으로 제한한다.다만 만기 일시상환 대출에 대해서는 현행 기준(대출만기 8년)을 그대로 유지하기로 했다. 김두용 기자 k2young@edaily.co.kr 2023.04.07 09:41
부동산

[랜드IS] 아파트 규제 풍선효과…치솟는 오피스텔·생활형숙박시설 인기

인천시 서구 '북청라 푸르지오 트레시엘 오피스텔' 모델하우스 외벽에 분양 완료 홍보물이 걸려 있다. 연합뉴스 정부의 아파트 규제가 강화되자 오피스텔과 생활형숙박시설(서비스드 레지던스) 인기가 치솟고 있다. 정부의 각종 세금 규제가 느슨한 반면, 짭짤한 월세 수익을 챙길 수 있다는 소문이 퍼져서다. 정부는 뒤늦게 업무용을 가장한 주거용 오피스텔과 생활형숙박시설 규제를 시작했다. 그러나 현장에서는 법의 사각지대를 틈탄 편법 운영이 계속되고 있다. 잘 나가는 오피스텔 . 경기도에 거주하는 김연지(50·가명) 씨는 몇 해 전 인천 지역에 오피스텔 한 채를 장만했다. 1억원 수준에 산 오피스텔 한 호실에서 나오는 월세는 50만원 정도다. 그는 "요즘 은행에 1억원 넣으면 (이자를) 50만원씩 주는 곳이 어디 있나. 남들은 오피스텔이 감가상각이 크다고 하지만, 개인적으로는 잘한 투자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김 씨는 이미 자가를 보유 중이다. 현행법상 아파트 한 채에 오피스텔까지 보유하면 다주택자로 인정돼 중과세 대상이다. 그러나 김 씨는 그럴 염려가 없다고 했다. 세대수에 포함되지 않는 업무용 오피스텔을 취득했기 때문이다. 오피스텔은 실사용 용도에 따라 세법상 주택 여부가 달라진다. 주거용은 종합부동산세(종부세) 대상이지만, 업무용은 예외로 인정된다. 하지만 업무용 오피스텔을 주거용으로 사용하는지는 일일이 조사하지 않는 한 알기 어렵다. 업계 관계자는 "오피스텔 보유자 중에는 세입자에게 전입신고를 하지 못하게 해 업무용처럼 꾸며 편법으로 종부세 대상에서 벗어나는 경우도 있다. 또 실제로 주거용도인데도 기숙사로 등록이 돼 업무용이 되는 등의 빈틈이 많다"고 했다. 오피스텔이 법의 사각지대에 놓이면서 지난해 오피스텔 매매가 총액도 통계 이후 최대치를 기록했다. 직방이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중 전국 오피스텔 매매에 대해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2021년 오피스텔 매매 실거래가 총액은 13조6476억원으로 전년(2020년 10조6028억원) 대비 28.7% 증가하며 2006년 이후 가장 많았다. 직방 측은 "오피스텔은 아파트 대체상품으로 인식되고, 지속해서 규제가 늘고 있는 아파트에 비해 상대적으로 규제가 적다는 장점으로 거래 수요가 늘었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생활형숙박시설도 '날개' 서울 마곡지구 '롯데캐슬 르웨스트' 조감도. 롯데건설 생활형숙박시설도 오피스텔 못지않게 인기다. 흔히 레지던스로 불리는 생활숙박시설은 취사와 세탁이 가능한 중장기 또는 단기 숙박시설이다. 겉보기에는 아파트나 주거용 오피스텔과 다를 바 없다. 일부 생활형숙박시설이 주거용 오피스텔처럼 장기 임대 계약을 맺거나, 숙박시설로 사용해 월세를 받는 식으로 운영되는 배경이다. 생활숙박시설은 주택법이 아닌 건축법을 적용받기 때문에 아파트처럼 개별 등기가 가능해 자유롭게 매매할 수 있다. 주택법은 투기과열지구, 조정대상지역에서 공급되는 거의 모든 주택의 분양권 전매를 제한한다. 그러나 생활숙박시설은 주택 수에 포함되지도 않고, 분양권 전매가 제한 되지 않는다. 주택으로 간주가 안 되니 세금 부담도 덜하다. 인기가 치솟는다. 생활형숙박시설 '롯데캐슬 르웨스트'는 지난해 8월 자체 홈페이지를 통한 청약 결과 총 876실 모집에 57만5950건이 접수돼 평균 65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넉 달 앞선 3월 부산 동구에 분양된 생활형숙박시설 '롯데캐슬 드메르'는 평균 35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업계 관계자는 "최근 오피스텔보다 생활형숙박시설로 돈이 몰린다. 오피스텔 규제의 반사이익을 누리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나 생활형숙박시설을 주택용도로 사용하는 것은 엄연한 불법이다. 국토교통부는 지난해 1월 '건축법 시행령·시행규칙·방화구조 규칙·건축위원회 심의 기준' 등 개정안을 입법 및 행정 예고했다. 개정안에 따르면 분양 예정인 생활형숙박시설은 분양공고 시 '주택 사용 불가·숙박업 신고필요' 문구를 명시해야 한다. 이미 분양된 생활형숙박시설의 경우 '주택용도로 사용하는 것은 건축법상 이행강제금 부과 대상'이라는 안내문을 제작해 주민센터에 배포하는 등 행정지도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하지만 이 역시 틈새는 있다. 해당 호실이 주거용인지, 편법 운영되고 있는지 구분하기 쉽지 않다. 실제 생활형숙박시설 거주자에 대한 단속에는 어려움이 따를 것이란 현장 목소리가 나오는 배경이다. '묻지마' 투자는 금물 이날 서울 시내 오피스텔 모델하우스에 붙은 임대문의 안내문. 연합뉴스. 전문가들은 성급한 오피스텔 및 생활형숙박시설 투자는 위험하다면서 선을 긋는다. 업계 관계자는 "오피스텔은 환금성이 떨어진다. 급하게 팔려고 할 때 아파트처럼 쉽게 팔리지 않을 수 있다"며 "부동산 가격이 내려갈 때는 오피스텔이 아파트보다 훨씬 많이 떨어진다"고 말했다. 2017년부터 2021년까지 최근 5년간 새로 입주한 오피스텔이 60만실 이상으로 공급 초과 상태인 점도 고려해야 한다. 생활형숙박시설도 위험성이 크다. 전입 신고가 불가능해 세입자의 전세 대출이 제한된다. 또 숙박객이 예상보다 적을 경우 투자금이 묶이는 상황에 몰릴 수 있다. 부동산 업계 관계자는 "생활형숙박시설을 분양받고 프리미엄을 붙여 되팔면 된다고 생각하는 이들도 있다. 그런데 이것도 입지가 탁월한 곳의 이야기일 뿐"이라고 지적했다. 서지영 기자 seo.jiyeong@joongang.co.kr 2022.02.28 07:00
연예

평택 고덕신도시 ‘뷰파이브 상가&오피스텔’, 프리미엄 누릴 입지 주목

일본 수출규제가 장기화될 전망이 나오면서, 추가 금리 인하 검토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 이에 수요가 확실한 상가, 오피스텔에 시중 자금 대부분이 몰릴 것이라는 예상이 나오고 있다.전국 오피스텔 임대수익률은 지난 6월을 기준으로 연 5.46%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저축성 예금 금리인 1% 포인트 대에 비해 2~3배 높은 수치다. 덕분에 상가 등, 상업 업무용 부동산 거래 역시 꾸준히 늘고 있는 추세다.투자자들의 관심이 고조되고 있는 수익형 부동산으로 평택 고덕신도시에 분양 중인 ‘뷰파이브 상가&오피스텔’이 대표적이다. 평택고덕은 총 120만평의 부지에 삼성산업단지로 구성, 삼성전자 반도체공장부터 바이오산업에 이르기까지 130조의 신규 투자가 계획되어 있는 지역이다.교통수단도 KTX, SRT 등을 이용해 강남수서까지 21분만에 도달 가능한 정도로 편리하며, 지하철과 BRT(예정) 등 다각적인 대중교통망도 확보되어 있다. 경부고속도로, 평택화성고속도로, 평택제천간고속도로 등 주변 도시로의 이동도 수월하다. 현재 분양 중인 ‘평택 고덕 뷰파이브’ 오피스텔은 삼성전자 반도체공장의 정문 앞 1분 거리로 1차 유입의 위치인 핵심지역에 위치하는 만큼, 배후수요의뚜렷한 확장이 예상되는 상가&오피스텔이다. 지하 6층부터 지상 10층까지의 규모로, 5층부터 10층까지 오피스텔 140실로 구성됐다.이 단지의 가장 큰 장점은 입지다. ‘뷰파이브’는 평택삼성반도체 바로 앞 횡단보도만 건너편에 위치한다. 삼성반도체는 현재 1기라인이 2만여명이 근무중에 있으며, 내년 초에 2기라인 3만여명이 추가적으로 들어가 가동될 예정이다. 뷰파이브 바로 앞에 횡단보도와 버스정류장 및 BRT정류장이 위치해 유동인구 동선이 형성이 될 수 밖에 없는 자리다. 이 밖에 평택자체적으로 삼성반도체 뿐만 아니라 LG진위산업단지 및 브레인시티, 미군기지(용산 미군기지도 평택 완전 이전), 고덕국제신도시, 평택항 등 많은 개발호재들을 추가적으로 갖고 있어 미래중심적 가치가 매우 뛰어나다.분양사무소 관계자는 “평택삼성전자는 생산라인이며 3교대 근무로 진행되므로 이 곳은 24시간 돌아가는 상권이라고 보면 된다. 추가적으로 3기라인 4기라인까지 계획되어 있으며, 삼성바이오부지까지 입주하면 삼성근로자만 20만여명이 된다.”고 설명했다.이어 “팽택뷰파이브는 많은 권리금을 생각할 수 있는 알짜 상권에 있다”라며, “특히 오피스텔은 극히 제한적이기 때문에 희소성이 극대화되어 향후 많은 프리미엄이 기대되고 있다. 인프라가 형성되기 전 지금 분양을 받아 놓는 것이 이득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한편, 평택 삼성전자 바로 앞 '뷰파이브'는 총 6타입으로 나눠져 있으며, 복층까지포함해 9평정도인 B타입이 140실 중 106실로, 좋은 방향을 끼고 있다. 분양을 원하는 이들은 조금 서두르는 것이 좋은 위치의 매물을 얻을 수 있는 방법이다.이소영 기자 2019.08.22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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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끼줍쇼' 레드벨벳 슬기·웬디, 역대급 무응답 릴레이

레드벨벳의 슬기와 웬디가 무응답 릴레이에 당황스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12일 방송되는 JTBC ‘한끼줍쇼’에는 레드벨벳의 동갑내기 멤버 슬기와 웬디가 밥동무로 출연한다. 두 사람은 규동형제와 함께 마포구 공덕동에서 한 끼에 도전한다. 앞서 레드벨벳은 위너의 송민호가 출연했던 ‘삼성동’ 편에 깜짝 출연한 바 있다. 송민호가 한 끼에 실패해 편의점을 찾았고, 그 앞에서 우연히 마주쳤던 것. 그때의 인연을 시작으로 슬기와 웬디는 밥동무가 되어 출격했고, 한 끼 성공에 대한 남다른 의지를 드러냈다. 최근 녹화를 진행한 공덕동은 교통의 요충지답게 대부분의 건물이 업무용 사무실로 주를 이뤘다. 때문에 주거형 오피스텔을 찾기 힘든 것은 물론이고, 주거형이라 해도 직장인들이 거주하는 1인가구가 많은 만큼 벨을 누르는 집마다 부재중인 경우가 많았다. 슬기와 웬디는 “생각보다 쉽지 않다”며 불안해했고, 결국 공덕동 일대를 뛰어다니며 지나가는 사람을 붙잡고 대화를 시도하며 돌파구를 찾고자 노력했다는 후문이다. 12일 밤 11시.김연지 기자 2018.12.11 1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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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가 투자 옥석가리기... 역세권 상가 은평 미드스퀘어’ 공급

정부가 지속적으로 수도권 아파트 규제 정책을 내놓으면서 상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추세다. 계속되는 주택시장 규제로 부동산 투자자들이 피로감을 느끼며 수익형 부동산으로 관심을 돌리고 있는 것이다.여기에 아파트 시장이 청약 및 대출 규제와 양도소득세 강화, 전매제한 등으로 단기 시세 차익을 얻기 어려운 구조로 바뀐 것도 이러한 추세에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다. 일각에서는 지난달 발표된 9·13대책으로 규제지역이 늘어나고 수도권 주택 추가 공급이 발표되면서 기존 주거 상품의 투자 매력은 상대적으로 낮아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 같은 현상은 정부가 추가 부동산 대책을 발표하기 전부터 상업 및 업무용 부동산 거래량을 통해 나타나기 시작했다는 분석이다. 특히 상가 투자자들 사이에서 가장 선호하는 입지의 조건은 ‘역세권’과 ‘배후수요’를 동시에 확보한 곳이다. 역세권에 자리잡은 상가는 기본적으로 유동인구가 많음에 따라 고객확보에 유리하고, 편리한 교통망을 토대로 광역수요 확보에도 용이하다. 여기에 주변에 대규모 주거단지가 위치해 ‘배후수요’가 풍부한 곳이라면 투자안정성은 더욱 높아진다. 상업지구나 업무지구는 주중과 주말의 유동인구 차이로 인해 고객확보 및 운영수익의 격차가 큰 반면, 주거지역을 배후로 둘 경우 주중, 주말 할 것 없이 고정적으로 수요를 확보하는 만큼 안정적인 수익을 기대할 수 있는 것. 이에 따라 신규 분양시장에서 역세권과 배후수요를 모두 갖춘 입지에 자리잡은 상가는 관심을 끈다. 실제로, 지난 7월 경기도 화성시 동탄2신도시 업무복합 3블록에서 분양한 상가 ‘오슬로애비뉴’는 동탄역 역세권에 자리잡은데다, 주변으로 동탄2신도시의 든든한 배후수요를 확보했다는 장점이 부각돼 평균 21.4대 1의 높은 경쟁률로 청약을 마감한 바 있다. 이 가운데, 서울 은평구 녹번동에서 역세권 입지에 주변으로 대규모 주거단지까지 확보한 복합상가가 분양한다고 밝혔다. ‘은평 미드스퀘어’는 서울 은평구 녹번동 19-121번지 일원, (구)튼튼병원 자리에 들어서는 복합상가로, 연면적 1만 4,284.35㎡, 지하 3층~지상 8층 규모의 복합시설로 조성되며 복층형 오피스텔 70실을 비롯해 근린생활시설, 판매시설, 의료시설이 들어서게 된다. 특히 녹번역에서 불과 180m 거리에 자리잡은 역세권 상가라는 점에서 유동인구 확보에 유리하다. 여기에 폭 35m 8차선 대로변에 위치해 가시성까지 좋다는 점에서 고객흡입력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녹번역을 이용해 종로, 강남 등 도심으로의 빠른 이동이 가능하며, 내부순환도로 홍제IC가 가까워 강변북로와 올림픽대로 등을 통해 서울 도심과 경기지역으로 이동이 편리해 광역수요 확보도 유리하다. 여기에 향후 GTX 개통 시 연신내역에서 강남까지 10분대로 단축된다. 1만 5000여 세대의 배후수요도 특징이다. 일단 ‘은평 미드스퀘어’는 복합단지로 구성돼 단지 내 오피스텔 입주민을 고정고객으로 확보했고, 상가 후면부와 바로 인접한 래미안 베라힐즈 입주민들까지 단지 내 고정수요로 확보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여기에 주변으로 푸르지오, 삼성래미안, 현대홈타운, 롯데캐슬 등 대단지 아파트가 밀집해 있어 약 1만 5000여 가구를 배후수요로 확보해 연중 안정적인 운영이 가능하다. 내부 설계도 관심을 모은다. 특히 지역주민들을 위한 트렌디한 MD 구성으로 집객효과를 더욱 극대화할 전망이다. 일대 최대 규모 복합상가로 각종 생활편의시설(B1)을 비롯해 식음료(1F), 푸드(2F), 전문 클리닉(3F), 척추전문 메디컬(4~5F 임대 예정), 대형 휴게시설(8F) 등 고객맞춤형 업종으로 다양하게 구성되며 4~5층은 임대수익 보장확약서를 발행한다. 또 120대 자주식 주차시설까지 갖춰 원거리 차량이용 고객들의 이용 편의성도 높다. 이승한기자 2018.10.26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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잇따른 아파트 규제…부산 광안 ‘에이파크 오션’ 상가 관심

강남 집값이 천정부지로 오르자 정부는 잇따라 규제책을 내놓고 있다. 재건축 가능 연한을 기존보다 10년 연장할 수 있다고 내비쳤다. 이어 지난 21일에는 초과이익환수제 적용에 따른 조합원 부담금이 최대 8억원이 넘을 수 있다고 공개하면서 강남은 물론 목동, 상계동 재건축 단지들의 혼란이 가중되고 있다. 정부가 잇따라 아파트 대상으로 규제책을 내놓으면서 상대적으로 규제에서 피한 상가로 관심이 쏠릴 전망이다. ‘상가정보연구소’가 국토교통부 통계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상업.업무용 부동산(상가.오피스.오피스텔 등) 거래량은 3만7,135건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8월(3만8,118건)에 이어 역대 두 번째로 많은 거래량이다. 신규 분양한 상가들도 완판 행진이 이어지고 있다. 금성백조가 지난해 12월 구래지구 Cc-03블록에서 분양에 나선 ‘한강신도시 구래역 예미지’ 상가는 구래역세권 입지가 부각되며 조기 완판됐다. 이에 따라 부산의 대표적 부촌으로 꼽히는 수영구에 분양 중인 광안 ‘에이파크 오션’ 상가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을 시공한 신세계건설이 책임시공하는 광안 ‘에이파크 오션’ 오피스텔 상가이다. 광안 ‘에이파크 오션’ 오피스텔은 전용 24㎡C타입 18실, 26㎡B타입 72실, 43㎡A타입 90실, 43㎡A1타입 18실 총 4개 타입 198실로 구성된다. 게스트하우스, 세컨하우스, 비즈니스룸 등 다양한 임대형태로 활용 가능한 20층, 198실 오피스텔 입주민이 이용할 상가이다. 또 광안대교 야경을 볼 수 있는 할리스커피 부산광안리점 부지에 위치해 있다. 에이파크 글로벌이 시행하고 국제자산신탁이 자금관리를 하고 있다. 이 상가는 매년 개최되는 부산 국제 불꽃 축제와 인근에 위치한 벡스코(BEXCO)의 연간 1000여건에 달하는 전시, 컨벤션으로 국내외 546만여 관광 및 비즈니스 수요를 확보한다는 평가다. 또 부산시의 랜드마크인 광안대교와 100여 개 카페가 있는 카페거리, 민락횟집촌, 장산봉, 용호만, 부산요트경기장 등이 위치해 있다. 교통 여건도 좋다. 광안 ‘에이파크 오션’ 오피스텔 상가는 도시철도 2호선 금련산역이 걸어서 7분 거리에 있다. 시내버스 정류장 도보 1분 및 원동ㆍ삼락 IC와 남해 제 2고속도로가 인접해 부산 어디든 이동이 수월하다. 한편 광안 ‘에이파크 오션’은 오피스텔에서 보이는 총 면적 8만2000㎡ 규모의 광안리 해변과 총 길이 7.4km의 부산의 명물인 광안대교가 정면으로 보여 광안리의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김준정기자 2018.01.30 11:15
경제

울산역세권 오피스텔 ‘태왕아너스 퍼스티안’ 공급

KTX울산역세권 복합환승센터개발의 가시화와 울산전시컨벤션센터의 건립이 본격화되는 등 울산역세권 개발이 순조롭게 이어지고 있다. 개발이 가시화되고 KTX울산역세권 2차 개발 등이 예정되어 2017년 울산역세권 내 오피스텔 및 상가들의 분양시장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 가운데 올해 마지막 성공분양 행진을 이어갈 대규모 오피스텔인 ‘태왕아너스 퍼스티안’이 입지적 장점과 합리적 분양가, 규모를 앞세우며 14일 견본주택을 공개하고 분양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KTX울산역세권 도시개발구역 내 상업·업무용지 Cb3-2 (울산광역시 울주군 삼남면 신화리 1611-2)에 들어서는 ‘태왕아너스 퍼스티안’은 롯데복합환승센터, 울산전시컨벤션센터, 울산역세권 2차 개발 등이 예정돼 있다. 롯데복합환승센터, 울산전시컨벤션센터 등이 완료되면 쇼핑문화 인프라가 형성될 예정이다. 프랜차이즈 카페, 병의원, 약국 등 다양한 업종이 1층부터 3층까지 구성될 근린생활시설에 들어서 인프라는 더욱 확충될 전망이다. 지하 6층, 지상 28층에 오피스텔 700실, 근린생활시설 55실로 구성된 ‘태왕아너스 퍼스티안’은 내진설계 MMI Ⅶ등급 혁신설계를 적용해 안전한 주거공간을 실현했다. 또한, 세탁기, 빌트인 냉장고, 에어컨, 홈오토시스템, 전동 건조대 등 스마트 풀옵션 시스템으로 내부를 구성했다. 게다가, 대규모인 만큼 아파트에서만 볼 수 있었던 피트니스 센터, 3층 크리스탈 가든, 18층 옥외데크 커뮤니티 시설이 조성된다. 교통망도 우수하다. 인근 산업단지와 울산과학기술원 등 4만 5천여(추정) 수요를 보유하고 있으며 언양JC, 서울산IC, 국도 24호선과 복합웰컴센터 간 도로, 율리~삼동~KTX역 간 도로가 예정되어 직장까지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분양 관계자는 "‘태왕아너스 퍼스티안’은 500만원대(57㎡형 기준/3.3㎡ 당)부터 시작하는 합리적인 분양가가 책정됐다"며 "14일 오픈한 견본주택에서는 순금 골드바 증정, 55인치 LED TV, 안마의자 체험 등 다양한 이벤트가 준비되어 있다"고 설명했다. 이정호기자 2017.12.15 11:07
연예

평택미군렌탈하우스 ‘엘리시움’ 공급

정부의 초강력 8·2, 9·5 부동산대책과 저금리 기조의 장기화로 매월 임대수익을 올릴 수 있는 부동산시장에 대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규제가 덜하고 소액투자가 가능한 오피스텔의 경우 최근 물량 증가로 갈수록 수익률이 떨어지고 있는 가운데 시장 과열로 전매를 제한하는 등 규제가 강화되면서 투자 여건이 급속도로 나빠졌다. 실제 KB국민은행 시세자료를 보면, 서울 오피스텔 임대 수익률은 지난달 4.96%로 1년 전보다 0.31%포인트 하락했고, 경기 오피스텔 임대수익률 역시 5.71%에서 5.41%로 하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부동산업계 전문가는 “오피스텔은 소액투자와 개별등기로 매매가 자유롭지만 되팔 때는 역세권 업무시설 밀집지역이 아닌 이상 좀처럼 웃돈이 형성하기 어려워 투자에 주의해야 한다”면서 “최근 공급과잉으로 수익률이 크게 떨어지고 내년부터 금융기관의 대손충당금 강화에 따라 대출이자가 오를 수 있기 때문에 외국인 임대사업이나 상가·오피스·중소형빌딩으로 실매수자들이 옮겨가고 있는 양상”이라고 말했다. 투자자들이 오피스텔을 매입할 때 대출을 통해 이자를 제외한 임대수익을 노리는데 대출금리 상승 압박으로 이자부담이 늘어나 실질수익률이 더 하락할 것이라는 분석이다. 이에 따라 주택시장이 집중적인 규제 유탄을 맞고, 오피스텔의 하락세가 뚜렷해지면서 매수자들이 주거용 시장에서 투자 유인이 강한 외국인 대상 임대사업, 준공공임대아파트, 산업단지 토지시장으로 자금을 이동하고 있다. 아예 규제에서 비껴난 상가·오피스 등 상업·업무용 부동산시장으로 발길을 돌리는 투자자도 늘고 있다. 이와 관련해 평택미군렌탈하우스 등 외국인 임대주택사업의 경우 1~3년간 계약기간의 임대료를 선불로 받을 수 있고, 미군에 의해 임대료가 보장되는 신개념 부동산시장이 실수요자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평택 최대 규모 대단지 타운하우스로 공급되는 엘리시움은 한미주둔군지위협정(SOFA)에 따른 임대수요와 미군이 집주인에게 월세나 연세로 선불 지급하는 안정적인 임대수익을 바탕으로 부동산 실매수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더플랜그룹(대표 이종빈)이 시행하는 미군렌탈하우스 엘리시움은△두리엘리시움(307㎡·93평 단독 65세대, 다세대 4세대) △안정리엘리시움(307㎡·93평 단독 9세대, 280㎡·85평 단독 6세대) △송화리엘리시움(198㎡·60평 단독 15세대) △원정리엘리시움(307㎡·93평 단독 2세대) △석근리엘리시움(280㎡·85평 단독 3세대) 등 5개 현장 104세대 대단지 타운하우스로 조성된다. 분양 관계자는 “정부의 고강도 투기억제정책이 연이어 발표되고, 부동산의 대명사인 오피스텔은 수익률 하락은 물론 투기과열지구와 청약조정대상지역에서 분양권 전매 제한과 거주자 우선분양 요건이 적용돼 투자심리가 위축됐다”면서 “반면 미군렌탈하우스는 GS10~14 등급으로 분류되는 미군 고급장교와 군무원은 연간 5500만원대의 임대료가 책정되고, 미군 주택과에서 집주인에게 지급하는 방식이기 때문에 고정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고 밝혔다. 평택 최대 규모 평형과 그랜드 대단지 타운하우스로 공급되는 엘리시움은 평택미군기지 게이트에서 5분 거리의 접근성이 장점이다. 현재 평택시 팽성읍 안정리 171-2번지에 위치한 홍보관에서 분양상담을 받을 수 있고, 안정리 75-1번지에서 샘플하우스를 만날 수 있다. 2017.10.05 13:00
경제

강서 마곡지구에 기업들 잇단 입주... 이달 ‘그랑 트윈타워’도 들어서

LG를 비롯해 코오롱, 롯데 등의 대기업 컨소시엄뿐만 아니라 이랜드, 홈엔쇼핑, ㈜쿠쿠 등 대기업 포함 총 68개 기업체의 입주가 가시화되고 있는 서울 강서 대표 업무권역 마곡지구에 오피스 ‘마곡 그랑 트윈타워’가 들어선다. 마곡지구 C13-3, 4, 5, 6BL 일대에서 만날 수 있는 이 스마트 오피스는 총 2개동(A동, B동), 지하 4층~지상 9층 규모로 지어지는 마곡 그랑 트윈타워는 업무시설(오피스)과 근린생활시설로 구성되며 법정 주차 대수의 175%에 달하는 주차공간이 계획됐다. 지상 1~4층에는 상업시설이 지상 5~9층에 업무시설이 각각 들어선다. 또한 마곡지구 최초로 오피스에 LG유플러스 IoT 시스템 제공된다. 지하 창고와 옥상 정원도 조성 예정이어서 입주기업의 편의성을 강화했다. 사업지인 마곡지구 내 근무인원은 16만5천명에 달하며 주거단지도 1만1353세대에 육박한다. 거주 인구는 3만4059명으로 집계된다. LG사이언스 파크 등 60여 개 기업이 인접해 도보거리에 배후 주거지를 둔 편리한 직주근접 오피스로써 BMT클러스터 조성(예정)으로 바이오 의료, 의약 산업단지 수요, 마곡의 코엑스라 불리는 MICE 산업단지(예정)의 수혜지로 평가 받고 있다. 강서세무서, 강서구청 이전 등 다수의 공공기관(예정) 및 마곡역 역세권 입지로 마곡지구 대기업 및 중소기업 다수 입주로 임대수요가 예측되며 남동측 BMT클러스터 조성(예정, 유전공학및 바이오 신약 등) 등도 배후수요 확보에 한 몫 할 다망이다. 올해에는 1,000실 병상 규모의 이화여대 의료원이 준공 예정으로,서울중앙공원도 10월 부분 개장 예정이다. 또한 강서세무서, 강서구청 등 공공기관 이전 계획(예정)으로 공공업무 관련 오피스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별계획구역 내에는 스타필드 마곡(예정)과 제2코엑스 등도 예정돼 있다. 지하철 5, 9호선과 공항철도가 지나 서울 전지역(도심권, 여의도, 강남권 등) 접근성을 갖춘 가운데 올림픽대로를 통해 인접 지역 진, 출입이 용이하다. 업무시설은 대부분 33㎡(구 10형) 타입 위주의 타입으로 구성되는 가운데 다양한 면적 제공이 가능하다. 공간활용성과 업무환경 증진을 위한 상품으로 전 호실 발코니를 서비스 면적으로 제공해 공간활용도를 높여 분양과 임대 모든 면에서 유리하다는 평가다. 실제 대부분 33㎡ 타입의 섹션 오피스 구성으로 소액 투자가 용이하다. 섹션 오피스의 경우 실별 개별 등기가 가능하며 기업 중심 장기 임대 수요가 많아 공실 리스크를 줄일 수 있으며 오피스텔 수준의 환금성도 보유하고 있다. 섹션 오피스의 경우 활용도와 장기 임대를 바탕으로 안정적인 수익 창출을 기대할 수 있다. 1~4층의 상가는 46㎡(구 14형) 타입 위주로 구성되며 중앙부 넓은 공개공지 및 테라스가 도입돼 유동인구 유입 증가 및 상권 활성화를 촉진하는 기반이 될 것으로 보인다. 1층 상업시설의 경우6.1m에 육박하는 높은 천정고 설계로 개방감이 우수하며 테라스특화와 더불어 유동인구의 가시성과 접근성을 향상시킨다. 지상 1층에서 2층으로 올라가는 외부 에스컬레이터를 설치해 2층 및 고층부 상가의 상권 활성화를 도모할 예정이다. 오피스 수요와 더불어 대규모 아파트 단지 수요 확보로 주중 주말 관계없이 상권 활성화 기대 가능하며 배후수요 혼재(업무시설, 주거시설)로 다양한 유동인구 유입이 기대 가능하다. 마곡지구 개발 완료 시 상업용지 및 업무용지 중심의 역세권 상권 형성이 예상된다 분양 관계자는 “풍부한 임대수요 확보가 가능한 가운데 오피스와 상가 모두 가격적인 메리트가 크다는 평가”라면서 “오피스의 경우 3.3㎡당 평균 840만원대의 분양가(북측 권역 평균 1068만원, 남측 권역 평균 947만원)가, 상가의 경우 평균 3.3㎡당 4,180만원대(1층 기준)의 상대적으로 저렴한 평균 분양가가 책정됐다”고 전했다. 홍보관은 서울시 강서구 강서로 395, 3층 303호(마곡동, 플레이스H)에 마련됐으며 정식 홍보관 오픈은 9월 중 예정이다. [김지환기자] 2017.09.08 14:37
경제

직주근접 오피스 ‘마곡 그랑 트윈타워’, 이달 오픈 예정

LG사이언스 파크 등 60여 개 기업이 인접해 도보거리에 배후 주거지를 둔 편리한 직주근접 오피스 ‘마곡 그랑 트윈타워’가 이달 오픈될 예정이다. 사업지는 BMT클러스터 조성으로 바이오 의료, 의약 산업단지 수요, 마곡의 코엑스라 불리는 MICE 산업단지의 수혜지로 평가 받고 있다. 강서세무서, 강서구청 이전 등 다수의 공공기관 및 마곡역 역세권 입지로 마곡지구 대기업 및 중소기업 다수 입주로 풍부한 임대수요가 관측되며 남동측 BMT클러스터 조성(유전공학, 바이오 신약 등)도 배후수요 확보에 한 몫 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LG를 비롯해 코오롱, 롯데 등의 대기업 컨소시엄뿐만 아니라 이랜드, 홈엔쇼핑, ㈜쿠쿠 등 대기업 포함 총 68개 기업체의 입주가 가시화되고 있다. 올해에는 1,000실 병상 규모의 이화여대 의료원이 준공 예정으로,서울중앙공원도 10월 부분 개장 예정이다. 또한 강서세무서, 강서구청 등 공공기관 이전 계획으로 공공업무 관련 오피스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강서세무서의 경우 145억원에 달하는 부지대금은 완납한 상태로 알려졌다. 특별계획구역 내에는 스타필드 마곡과 제2코엑스 등도 예정돼 있다. 총 2개동(A동, B동), 지하 4층~지상 9층 규모로 지어지는 마곡 그랑 트윈타워는 업무시설(오피스)과 근린생활시설로 구성되며 법정 주차 대수의 175%에 달하는 주차공간이 계획됐다. 지상 1~4층에는 상업시설이 지상 5~9층에 업무시설이 각각 들어선다. 또한 마곡지구 최초로 오피스에 LG유플러스 IoT 시스템 제공된다.지하 창고와 옥상 정원도 조성 예정이어서 입주기업의 편의성을 강화했다. 오피스의 경우 3.3㎡당 평균 840만원대의 분양가(북측 권역 평균 1068만원, 남측 권역 평균 947만원)가, 상가의 경우 평균 3.3㎡당 4,180만원대(1층 기준)의 상대적으로 저렴한 평균 분양가가 책정됐다. 업무시설은 대부분 33㎡(구 10형) 타입 위주의 타입으로 구성되는 가운데 다양한 면적 제공이 가능하다. 공간활용성과 업무환경 증진을 위한 상품으로 전 호실 발코니를 서비스 면적으로 제공해 공간활용도를 높여 분양과 임대 모든 면에서 유리하다는 평가다. 특히 대부분 33㎡ 타입의 섹션 오피스 구성으로 소액 투자가 용이하다. 섹션 오피스의 경우 실별 개별 등기가 가능하며 기업 중심 장기 임대 수요가 많아 공실 리스크를 줄일 수 있으며 오피스텔 수준의 환금성도 보유하고 있다. 섹션오피스는 임차인의 필요와 용도에 따라 업무용 사무실을 다양한 크기로 나눌 수 있어 효율적인 공간 활용이 가능하며 상대적으로 운용 비용도 적게 소요된다. 비용 절감 등의 이유로 인해 기업의 규모는 작아지고 벤처 및 1인 기업의 창업률 증가 역시 섹션 오피스 선호도 상승에 한 몫하고 있다. 또한 비교적 저렴한 분양가에 적은 단위로 투자가 가능해 소액 투자자들의 진입 장벽도 낮은데다 개인이 아닌 법인 임차인이 많아 장기 임대 수요도 많은 편이다. 1~4층의 상가는 46㎡(구 14형) 타입 위주로 구성되며 중앙부 넓은 공개공지 및 테라스가 도입돼 유동인구 유입 증가 및 상권 활성화를 촉진하는 기반이 될 것으로 보인다. 1층 상업시설의 경우6.1m에 육박하는 높은 천정고 설계로 개방감이 우수하며 테라스특화와 더불어 유동인구의 가시성과 접근성을 향상시킨다. 지상 1층에서 2층으로 올라가는 외부 에스컬레이터를 설치해 2층 및 고층부 상가의 상권활성화를 도모할 예정이다. 오피스 수요와 더불어 대규모 아파트 단지 수요 확보로 주중 주말 관계없이 상권 활성화 기대 가능하며 배후수요 혼재(업무시설, 주거시설)로 다양한 유동인구 유입이 기대 가능하다. 마곡지구 개발 완료 시 상업용지 및 업무용지 중심의 역세권 상권 형성이 예상된다 분양 관계자는 “대규모 아파트 단지가 인접한 직주근접 업무시설로 탄탄한 임대수요 확보가 가능하다”며 “조기 마감에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고 전했다. 홍보관은 서울시 강서구 강서로 395, 3층 303호(마곡동, 플레이스H)에 마련됐으며 정식 홍보관 오픈은 9월 중 예정이다. [김정한기자] 2017.09.01 1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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