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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서세원 사망→이승기♥이다인 결혼.. 방송계 변화와 논란까지 [상반기 결산] ①

2023년 절반을 달려온 지금, 방송계는 스타들의 갑작스러운 죽음부터 결혼 그리고 음주운전, 끊이지 않는 학폭 논란까지 다사다난했다. 여기에 미디어 방송 환경이 급변하면서 지상파 3사에 이어 tvN도 수목극 드라마 편성을 잠정 중단했다. 팬데믹 이후 시청자들은 자신이 원하는 시간대에 콘텐츠를 볼 수 있는 OTT를 찾기 시작했고 자연스레 유튜브 웹 예능과 넷플릭스 작품 등이 각광받고 있다. 스타들에게도 방송계에도 많은 변화가 있었던 2023년 상반기를 돌아봤다. ◇ 서세원, 캄보디아서 갑작스런 사망 코미디언 겸 사업가 서세원의 갑작스런 사망 소식이 전해지면서 많은 사람들을 놀라게 했다. 그는 4월 20일 오후 캄보디아 프놈펜 미래병원에서 링거를 맞던 중 심정지로 세상을 떠났다. 항년 67세. 유족들이 캄보디아를 찾아 장례 절차, 부검 여부 등에 대해 논의한 끝에 시신은 현지에서 화장됐다. 평소 지병으로 당뇨를 앓던 서세원이 링거를 맞던 중 사망한 건 의료과실로 의심된다며 그의 사망 원인을 둘러싸고 여러가지 의혹들이 제기됐다. 여기에 서세원에게 프로포폴을 투여했다는 캄보디아 간호사A씨 소식이 전해지면서 논란은 더욱 커졌다. 그렇지만 고인의 죽음을 둘러싼 의혹은 현지 경찰이 이미 사건 수사를 종결하고 시신이 화장됐기에 그대로 마무리됐다. ◇ 이승기♥이다인, 세븐♥이다해 결혼.. 엄현경♥차서원 결혼 약속까지 2023년 상반기에는 연예계 공식커플이 결혼을 하거나, 새로운 커플이 탄생하기도 했다. 팔방미인 이승기와 배우 이다인은 지난 2021년 열애를 인정한 후 약 2년여 만인 지난 4월에 결혼식을 올리며 부부의 연을 맺었다. 축복을 받아야 할 결혼이지만 이다인의 어머니인 견미리와 그의 남편을 둘러싼 주가조작 의혹들을 비롯해 결혼식 과정에서 PPL협찬이 있었다는 억측까지 제기된 것. 이와 관련해 이승기는 SNS에 “나는 언제나 대중이 옳다고 믿는다. 대중이 싫어하면 이유가 있더라. 그런데 가끔 억울할 때도 있다”라고 토로하며 사실과 다른 보도를 한 매체들을 지목하며 정정 보도를 요구하기도 했다. 가수 세븐과 배우 이다해도 공개연애 8년 만인 지난 5월 6일 백년가약을 맺었다. 결혼식은 비공개로 진행됐으나, 두 사람은 이후 SBS ‘동상이몽2’를 통해 결혼식 현장을 공개했다. 세븐과 이다해 모두 데뷔 20년을 넘긴 스타인만큼 결혼식은 가수 태양부터 거미, 바다 그리고 방송인 조세호와 김준호, 배우 소유진 등이 참석하며 시상식 라인업을 방불케 했다. 갑작스럽게 결혼소식을 알린 예비부부도 탄생했다. 배우 엄현경과 차서원이 6월 5일 결혼 소식을 전한 것. 두 사람은 지난해 4월 종영한 MBC ‘두 번째 남편’을 인연으로 진지한 만남을 이어오다가 관계가 발전했고 이 과정에서 새 생명이 찾아와 부모가 될 준비를 하고 있다. 이들의 결혼식은 현재 육군으로 군 복무 중인 차세원이 제대한 후 올려질 예정이다.◇ tvN 수목극 폐지와 KBS수신료 분리징수 논란으로 ‘위기론’ 대두 2023년 상반기에는 방송계에 많은 변화가 있었다. tvN이 지난 4월 지상파 3사(MBC·KBS·SBS)에 이어 수목극 드라마 편성을 잠정 중단한 것. tvN 측은 “지상파 3사의 수목극 편성 중단 등 시청자들의 시청 패턴 변화를 반영한 것”이라며 “드라마·예능·교양 등 장르에 구애받지 않고 유동적으로 편성할 예정”이라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전문가들은 이 같은 현상을 경기 악화에 따른 광고시장 축소와 OTT와 유튜브 등의 플랫폼들이 커지면서 방송계에 변화가 찾아온 것이라고 분석하고 있다. 한 매니지먼트 관계자는 “최근 지상파 및 케이블 방송의 경우 드라마를 다 찍어도 편성되기까지 오랜 시간이 걸리고, 사전 약속과 달리 상황이 여의치 않아 원치 않은 시간대에 편성될 때가 많다”라고 전했다. 실제로 배우 김동욱이 주연을 맡은 KBS2 새 월화극 ‘어쩌다 마주친, 그대’와 tvN 새 월화극 ‘이로운 사기’ 편성이 겹치는 일이 벌어지기도 했다. 여기에 지난 21일 KBS가 방송통신위원회(방통위)의 공영방송 수신료 분리 징수 시행령 개정을 막아달라며 헌법재판소에 가처분 신청을 내면서 지상파의 위기론이 또다시 수면 위로 올랐다. 앞서 KBS 수신료 분리 징수와 관련해 김희철 KBS사장이 자신의 진퇴를 걸고 철회해달라는 기자회견을 열기도 했다. 또 다른 매니지먼트 관계자는 “지상파의 위기론이 꾸준히 제기되고 있다. 이럴 때 일 수록 연예인들과 시청자 모두가 원하는 양질의 콘텐츠를 만들어 주었으면 좋겠는 바람”이라고 전했다. ◇ 유튜브 예능 전성시대, 시사다큐도 이젠 OTT로 2023년 상반기는 그 야말로 OTT플랫폼의 전성기가 펼쳐졌다. 유튜브 웹예능을 통해 많은 스타들이 발굴되기도 하고, 기존 스타들이 웹예능으로 넘어가 활약하기도 했다. ‘다나카’로 익숙한 개그맨 김경욱은 유튜브 채널 ‘나몰라 패밀리 핫쇼’에서 일본인 콘셉트로 ‘오이시쿠 나레’ ‘모에모에 큥’과 같은 수많은 유행어를 탄생시키며 스타덤에 올랐다. 이를 계기로 김경욱은 SBS ‘라디오스타’, MBC ‘복면가왕’ 등 다양한 방송에 출연했다. 개그맨 이용진 또한 유튜브 채널 스튜디오 와플의 ‘튀르퀴예즈 온 더 블록’ ‘바퀴 달린 입’ ‘용진건강원’ 등 웹예능으로 인기를 모으면서 지상파로 활약이 이어지고 있다. 이외에도 에스파, 블랙핑크, BTS 등 글로벌 스타들이 컴백과 동시에 래퍼 이영지가 MC로 있는 유튜브 채널 ‘차린 건 쥐뿔도 없지만’에 눈도장을 찍는 것만 봐도 웹예능이 얼마나 대세인지 알 수 있다. 김헌식 대중문화평론가는 “웹예능의 경우 가성비가 좋고, 젊은 층에게 어필할 수 있다는 점에서 노출 효과가 더욱 커지고 있다. 동시에 의외의 인물을 발굴하는 새로운 통로가 되기도 한다”면서 “기존 지상파와는 다른 효과가 많기 때문에 당분간 웹예능을 통한 제작사들의 시도는 더욱 증가할 것으로 본다”라고 전망했다. 비단 이러한 움직임은 예능뿐만이 아니다. 이젠 시사다큐도 OTT로 보는 시대가 왔다. 기독교복음선교회(JMS)와 오대양 사건의 박순자, 아가동산의 김기순, 만민중앙교회의 이재록 등 4개 사이비 종교의 실체와 피해자들의 이야기를 다룬 넷플릭스 다큐멘터리 ‘나는 신이다’는 공개 당시 3월 2주 차 굿데이터 TV-OTT 통합 화제성 비드라마 조사 결과 1위에 올랐다. 부산 최대 규모의 부전 시장에서 소매치기범을 쫓는 부산진경찰서 강력 6팀을 그린 웨이브 오리지널 ‘국가수사본부’도 지난 3월 공개된 후 회차가 거듭될수록 입소문을 타며 매주 신규유료가입, 시청시간 부분에서 상승세를 보였다. 시청자 층이 넓은 예능과 달리 시사다큐 마저 OTT에서 각광받고 있는 것. 이와 관련해 김성수 대중문화평론가는 “같은 제작비라도 지상파와 OTT에서 제작할 수 있는 스케일이 다르다”면서 “또 지상파는 외부 압력이 많아 제작사 입장에서는 본인이 원하는 100%로 콘텐츠를 만들 수 없지만 OTT는 그런 점에서 자유롭다. 수위도 높게 할 수 있고 날 것 그대로를 담을 수 있기 때문에 시청자들도 OTT 시사다큐가 지상파에 비교해 더 진실되다고 생각하는 경향이 강해진 것”이라고 분석했다.◇ 김새론·진예솔 음주운전 → 황영웅·안길호PD 학폭논란까지 2023년 상반기에는 ‘학폭’과 ‘음주운전’으로 시끄러웠다. 지난해 5월 음주운전 사고를 냈던 김새론은 지난 4월 벌금 2000만원을 선고받았다. 김새론은 선고를 앞두고 생활고 논란 등으로 누리꾼의 질타를 받았다. 6월 공개된 넷플릭스 시리즈 ‘사냥개들’에서는 후반부 분량이 줄면서 사라졌다. 지난해 9월 제주도 한 도로에서 음주운전을 한 혐의로 적발된 곽도원은 지난 19일 벌금 1000만원의 약식명령을 받았다. 그가 출연한 티빙 오리지널 드라마 ‘빌런즈’와 영화 ‘소방관’은 사건 이후 공개 일정을 잡고 있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또한 배우 진예솔도 지난 12일 음주운전을 한 상태에서 하남 방향을 달리던 중 가드레일을 두 차례 들이받는 사고를 냈다. 연예인들의 음주운전으로 출연작들이 계속 피해를 보는 상황이 반복되면서 사회적인 경각심이 더욱 높아졌다. 올 상반기 제작사들을 힘들게 할 뿐 아니라 시청자들을 분노하게 하는 건, 비단 음주운전 뿐이 아니었다. 트롯 가수 황영웅은 상해죄 전과부터 학폭 등으로 구설에 올라 MBN‘불타는 트롯맨’ 결승전을 앞두고 하차했으며, 다른 오디션 프로그램에서도 출연자들의 학폭 의혹과 사생활 논란이 불거지면서 하차하는 일들이 벌어졌다. 여기에 학교폭력 피해를 다룬 넷플릭스 화제작 ‘더 글로리’를 연출한 안길호 PD까지 과거 학교폭력 가해 사실을 인정하면서 시청자들에게 큰 충격을 안겼다. 또한 유아인이 마약 투약 혐의를 받으면서 그가 출연한 영화와 넷플릭스 시리즈 등이 개봉이 표류되거나 배우를 교차하는 일들이 벌어졌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3.06.27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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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투4' 조우종 "결혼식에 안 온 전현무, '찐친' 아냐"

‘해피투게더4’ 유재석, 전현무, 조세호의 친구들이 모인다. 2일 방송되는 KBS2 '해피투게더4'(이하 '해투4')는 ‘수고했다, 친구야’ 특집으로 꾸며져 과거 해피투게더3의 MC였던 엄현경을 비롯해 3MC의 절친 허경환, 조우종, 남창희가 입담을 뽐낸다. 방송에서는 유재석-허경환, 전현무-조우종, 조세호-남창희가 ‘찐’친으로 출연해 서로간의 에피소드를 대방출한다. 조우종은 ‘찐’친 특집 출연에 대해 “뭔가 잘못 된 것 같다. 난 사실 전현무 여자친구와 더 친하다”고 고백해 오히려 전현무의 절친이 아님을 강력히 주장했다. 조우종은 전현무를 포함해 녹화장에 모인 이들 중 자신의 결혼식에 온 사람이 아무도 없다며 울화통을 터뜨렸다. 전현무는 ‘초대 받은 적이 없다’고 밝혀 오해와 오해로 얽힌 결혼식 사건의 전말에 궁금증을 자아낸다. 조세호 역시 “연락을 못 받았는데 어떻게 가냐”며 다시 한 번 프로불참러의 모습을 보여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0.04.02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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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투4' 2일 마지막 방송, 유재석 "새로운 시작 위한 이별"

19년 간 쉼 없이 달려온 '해피투게더'가 2일 방송을 마지막으로 시즌 4를 종료하고 휴지기를 갖는다. 2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되는 KBS 2TV '해피투게더4'에서는 지난 해피투게더3 MC였던 엄현경을 비롯해 3MC의절친인 허경환·조우종·남창희가 출연한다. '수고했어 친구야' 특집인 이번 방송에서 유재석·전현무·조세호는 절친한 친구들이 모인 만큼 어디에서도 들을 수 없었던 솔직한 이야기들을 나눈다. 절친들이 출연하는 프로그램을 모두 꿰고있는 유재석을 향해 'TV 화면 16분할설'이 제기된 것은 물론 '억울함의 대명사' 조세호가 조우종 결혼식에 참석 못한 사연부터 '눈밑 지방 재배치'로 새 삶을 얻은 전현무·남창희의 간증 토크·유재석의 연예계 최애 애착 인형이 공개되는 등 절친끼리만 주고받을 수 있는 '환상의 티키타카'로 마지막 목요일 밤을 웃음으로 꽉 채운다. 한편 이날 마지막 방송에는 '해피투게더4'를 함께 했던 3MC의 숨겨왔던 마음속 이야기와 시청자들을 향한 감사의 인사도 함께 공개된다. 2003년부터 약 17년간 해피투게더를 진행해 온 유재석은 "해피투게더를 아껴주신 많은 시청자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 이건 새로운 시작을 위한 이별"이라며 진심이 가득 담긴 소회를 밝힌다. 김지현 기자 kim.jihyun3@jtbc.co.kr 2020.04.01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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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투4' 돌직구 토커 엄현경, 조세호에 "실물보다 SNS가 낫다"

엄현경이 돌직구 입담을 가지고 '해피투게더4'에 찾아온다. 2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되는 KBS 2TV '해피투게더4'(이하 '해투4')에서는 역대 여자 MC를 대표해 1년 6개월 만에 녹화장을 찾은 엄현경을 비롯해 해피투게더 3MC의 친구인 허경환·조우종·남창희가 출연한다. '수고했다 친구야' 특집에서 엄현경은 다이어트에 성공한 조세호를 보며 "실물 보다 SNS가 낫다"며 거침없는 돌직구를 던진다. 이어 "허경환이 토크 할 때 MSG를 너무 많이 쳐서 깜짝 놀란 적이 있다"며 허경환 탓에 오해를 산 억울했던 에피소드도 공개한다. 밝혀진 사건의 전말에 허경환은 2년 만에 사과와 용서를 구한다. 엄현경은 "한 때 연예계를 떠날 생각마저했었지만 해피투게더 출연 후 연예계 생활을 포기하지 않을 수 있었다"며 해피투게더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낸다. 또 많은 이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던 개인기 '감정 과잉 고라니'를 비롯해 일일극 악녀 연기와 고품격 웨이브 춤 실력까지 선보여 또 한 번 정제되지 않은 예능감으로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안긴다. 김지현 기자 kim.jihyun3@jtbc.co.kr 2020.04.01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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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연예대상] '우수상' 성시경 "내년엔 가요대상 나가겠다"

2018 KBS 연예대상에서 조세호와 성시경이 우수상을 거머쥐었다.22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S 신관 공개홀에서 2018 KBS 연예대상이 열렸다. 신현준·윤시윤·설현이 사회를 맡았다.토크&쇼 부문 우수상을 두고 조세호·정형돈·김태균·도경완·성시경이 경쟁했다. 정형돈이 불참한 가운데 조세호와 성시경이 우수상을 거머쥐었다.조세호는 "토크가 약하다. '해투'를 한 지 4년 4개월이 됐지만 '토크가 별로다. 에피소드가 재미없다'는 소리를 들으면서 버티고 있다. 2년쯤 됐을 때 내가 짐이 되지 않을까 생각했을 때 유재석이 순댓국을 사주면서 잘하고 있다는 얘기를 해주셔서 그 힘으로 여기까지 버틴 것 같다. 박명수와 엄현경에게도 감사 인사를 드리고 싶다. 지금도 수상소감이 재미없다고 하는데 노력하겠다. KBS에서 연예대상 MC하는 그날까지 토크를 키워보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성시경은 "내년에는 연예대상도 좋지만 가요대상에 나갈 수 있도록 앨범과 공연 준비하겠다"고 밝혔다.이아영 기자 lee.ayoung@jtbc.co.kr사진=김민규 기자 2018.12.23 0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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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투3' 하차 박명수 "다른 곳에서 멋진 웃음 보여드리겠다"

'해피투게더3' 개편과 함께 하차하는 코미디언 박명수가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4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는 시즌3의 최종회였다. 박명수·엄현경의 마지막 출연분이었다.박명수는 "이럴 줄 알면서 왜 열심히 안 했니"라고 6개월 전 자신을 나무라 웃음을 줬다. 이어 "11년 동안 가족처럼 함께 했다. 만남이 있으면 헤어짐이 있는 법이다. 저는 또 다른 곳에서 멋진 웃음 보여드리도록 하겠다. 그동안 사랑해주신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엄현경은 "함께 할 수 있어서 행복했다. 친동생처럼 잘 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어디에서도 잘할 수 있는 사람이 돼서 좋은 기회로 또 나오겠다"고 소감을 전했다.'해피투게더4'는 11일 첫 방송된다. 유재석·전현무·조세호가 MC를 맡고, 지상렬과 워너원 황민현이 스페셜 MC로 참여한다. '해투3'와 차별점으로는 스튜디오를 벗어나 대한민국이 만나고 싶은 스타들에게 직접 찾아간다는 점이다.첫 회 게스트는 배우 한지민이다. 한지민을 만나기 위해 다섯 MC가 부산국제영화제를 방문한다. 제작진은 "늘 새로우면서도 친근한 프로그램으로 시청자분들을 찾아뵙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기대를 당부했다.이아영 기자 lee.ayoung@jtbc.co.kr 2018.10.05 0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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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투3' 설특집 '프렌즈' 해투동X조동아리 뭉쳐…15일 방송

'해피투게더3'가 설 특집 방송으로 '프렌즈'를 선보인다.12일 KBS 2TV '해피투게더3' 측은 "설 특집 방송으로 '해피투게더-프렌즈'를 선보인다. 연휴 첫날인 15일 방송될 것"이라고 밝혔다.'해피투게더-프렌즈'는 2005년부터 2007년까지 방송돼 사랑을 받았던 레전드 코너로 '당신은 과연 학창시절 친구를 몇 명이나 알아볼 수 있겠습니까?'라는 감성적인 캐치프레이즈를 걸고 시작됐다. 스타가 된 두 명의 연예인이 졸업 후 연락이 끊겼던 학창시절 친구들을 수많은 일반인 출연자들 사이에서 찾아내는 방식을 취하며 이 과정에서 묻어나는 진한 우정과 순수했던 어린 시절의 향수가 백미였던 코너. 특히 지난 해 15주년 특집을 통해 재현됐을 당시에도 뜨거운 반향을 일으키며 '레전드 코너'의 진가를 확인한 바 있다.'설 특집-프렌즈'에서는 조동아리 멤버 김용만, 박수홍의 중학교 시절 친구를 찾을 예정이다. 두 사람의 사춘기 시절을 엿볼 수 있는 이색적인 재미에 기대감이 증폭된다.그런가 하면 '설 특집'을 기념해 1부 '해투동', 2부 '전설의 조동아리' 멤버들이 한 자리에 모두 모인다. 안정적인 진행을 선보일 2MC는 유재석, 전현무가 맡고 박명수는 '뻐꾸기방'의 특파원으로 맛깔스러운 활약을 펼친다. 조세호와 엄현경은 박수홍 팀의 반장으로, 지석진과 김수용은 김용만 팀의 반장으로 나선다. 제작진은 "녹화를 성황리에 마쳤다. 온 가족이 모이는 설 명절에 걸 맞는 웃음과 감동을 드리겠다. 많은 시청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15일 오후 11시 10분에 확인할 수 있다.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ins.com 2018.02.12 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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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투' 측 "유재석과 조동아리 만남, 캐릭터쇼 출격"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3’에 예능계의 전설 ‘조동아리’ 김용만 지석진 김수용 박수홍이 합류한다. 4일 ‘해피투게더3’(이하 ‘해투’) 측은 “’조동아리’ 김용만 지석진 김수용 박수홍이 ‘해투’의 새 식구가 된다. 이들은 MC 유재석과 함께 ‘해투’의 후반부를 이끈다. ‘조동아리’와 함께하는 첫 녹화는 오는 29일로 예정하고 있고, 5월에 방송될 것”이라고 밝혔다. ‘해투’는 2001년 11월 처음으로 전파를 탄 이래 게스트들의 다양한 사연을 전하는 따뜻한 토크 예능으로 시청자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아왔다. 또한 ‘쟁반 노래방’, ‘프렌즈’, ‘사우나 토크’, ‘해피하우스’ 등 끊임없이 포맷 변화를 꾀하며 15년이 넘는 오랜 시간 동안 KBS를 대표하는 예능으로 자리매김해왔다. 특히 지난 3월 9일부터는 15주년 특집 ‘레전드 리턴즈’를 통해 화제성과 호평을 동시에 얻으며 대한민국 대표 장수예능의 힘을 재확인시키고 있다. 이 가운데 ‘해투’가 또 한 번의 새로운 시도를 예고하고 있어 이목을 집중시킨다. 새롭게 단장한 ‘해투’는 1부와 2부로 나눠질 예정이다. 1부에서는 ‘해투’ 본연의 색깔인 편안하고 유쾌한 게스트 토크쇼 형식이 유지되며, 현재 MC를 맡고 있는 유재석 박명수 전현무 조세호 엄현경이 변함없이 진행을 맡는다. ‘조동아리’ 김용만 지석진 김수용 박수홍은 유재석과 함께 ‘해투’ 2부를 책임진다. ‘조동아리’는 아침 해가 뜰 때까지 수다를 떠는 사람들의 모임이라는 뜻으로 유재석 김용만 지석진 김수용 등을 멤버로 하는 연예계 사조직. 특히 이들은 지난 2월 ‘해투’의 ‘토크 드림팀’ 편에 출연해 전격적으로 2주분 방송을 만들어내며 명실공히 최고의 예능꾼다운 활약을 펼친 바 있다. 이에 ‘해투’ 본 방송이 끝난 후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및 SNS에서 “조동아리 예능을 만들어달라”는 시청자들의 청원이 줄을 이었을 정도. 이에 ‘해투’ 제작진은 “조동아리의 ’해투’ 출연을 계기로 이들이 출연하는 별도의 예능을 만들었으면 좋겠다는 시청자들의 의견이 많았고, 이를 진지하게 수용했다”면서 “현재 ‘조동아리의 캐릭터쇼’라는 기본 골자를 두고 세부구성을 발전시키고 있는 중이다. 대한민국 최고의 예능꾼들을 새 식구로 맞은 만큼 천군만마를 얻은 듯하다. 조동아리의 합류와 함께 새롭게 단장할 ‘해투’에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박정선 기자 2017.04.04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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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해투 파이팅!

전현무(왼쪽부터), 엄현경, 조세호, 유재석이 24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S 신관 웨딩홀에서 열린 KBS 연예대상 레드카펫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김진경 기자 / 2016.12.24/ 2016.12.24 2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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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엄현경 '이제 익숙해요'

전현무, 엄현경, 조세호가 24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S 신관 웨딩홀에서 열린 KBS 연예대상 레드카펫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김진경 기자 / 2016.12.24/ 2016.12.24 2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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