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63,009건
뮤직

보넥도·아이브·조째즈…상반기 음악시장 꽉 잡은 ★

보이넥스트도어, 아이브, 지드래곤, 조째즈, 임영웅 등이 올 상반기 음원 시장을 꽉 잡았다. KT지니뮤직(대표 서인욱)이 2025년 1월 1일부터 8월 5일까지의 누적 데이터를 기반으로 ▲연령별 최다 감상 음원 ▲발매 24시간 이내 최다 감상 앨범 ▲‘좋아요’ 급증 아티스트▲장르별 최다 감상 음원 ▲인기 급상승 장르 ▲검색 1위 아티스트 ▲차트인 최다 아티스트 ▲인기 플레이리스트 등 총 8개 항목에 대한 음악트렌드를 분석, 음악 소비 경향 빅데이터를 분석해 음악 플랫폼 지니에 공개했다.‘연령별 최다 감상 음원’을 살펴보면 10대 ‘오늘만 아이러브유’(보이넥스트도어), 20대 ‘레블 하트’(아이브), 30대 ‘투 배드’(지드래곤), 40대 ‘모르시나요’(조째즈), 50대 이상 ‘천국보다 아름다운’(임영웅)이 꼽혔다. 또 올해 인기 상승도를 보여주는 지표인 ‘좋아요’ 급증 아티스트는 그룹 보이넥스트도어로 전년 대비 좋아요 수가 134%나 증가했다. 최근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주제곡 ‘골든’도 팝 부문 최다 감상 음원으로 선정됐다.한편 KT지니뮤직은 지난 13일 빅데이터 분석을 통한 공식 투표 프로모션 ‘지피셜’을 론칭하고 ‘미리 보는 올해의 음원’을 주제로 투표를 진행 중이다. 뜨거운 열기 속 투표 프로모션 론칭 5일 만에 2만 6천 표가 집계됐는데 19일 현재 임영웅의 ‘천국보다 아름다운’이 1위를 달리고 있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8.19 21:33
뮤직

데이식스, 정규 4집 트랙리스트 공개…데뷔 첫 더블 타이틀곡

밴드 데이식스가 9월 5일 데뷔 첫 더블 타이틀곡을 발표한다.JYP엔터테인먼트는 18일 오후 그룹 공식 SNS 채널에 데이식스 네 번째 정규 앨범 ‘더 데키이드’의 트랙리스트를 공개했다. 이에 따르면 데이식스는 데뷔 이래 처음으로 더블 타이틀곡 ‘꿈의 버스’와 ‘인사이드 아웃’을 선보인다.신보 ‘더 데케이드’는 타이틀곡 ‘꿈의 버스’와 ‘인사이드 아웃’을 포함해 ‘해야 뜨지 말아 줘’, ‘디스코 데이’, ‘마이 웨이’, ‘별들 앞에서’, ‘테이크 올 마이 하트’, ‘날아라! 드림라이더’, ‘드디어 끝나갑니다’, ‘우리의 계절’까지 총 10트랙이 수록된다. 멤버들이 전곡 작업에 참여했고 데이식스와 명곡을 함께 탄생시킨 작곡가 홍지상이 크레디트에 이름을 올렸다.2019년 10월 정규 3집 ‘더 북 오브 어스 : 엔트로피’ 이후 약 5년 11개월 만에 발표하는 새 정규 음반은 10년을 의미하는 영단어를 차용해 앨범명을 지었다. 세상의 다양한 이야기를 비롯해 사랑에 대해 노래하며 필모그래피를 엮어온 데이식스가 진심을 모아 완성한 새 앨범 으로 다시 한번 팬들과 대중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새 앨범 발매에 앞서 오는 30, 31일 양일간 경기 고양시 고양종합운동장에서 데뷔 10주년 기념 투어의 포문을 연다. 국내 밴드 사상 첫 단독 입성을 기록하는 이번 고양종합운동장 공연은 전회차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압도적 티켓 파워를 입증했다.데이식스 정규 4집 ‘더 데케이드’는 오는 9월 5일 오후 6시 정식 발매한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8.19 18:27
예능

‘전국반짝투어’ NCT 드림, 안동서 사과 판매→게릴라 공연까지

‘전국반짝투어’에서 NCT 드림과 안동의 역대급 만남이 펼쳐진다. Mnet 아이돌 페스타 대작전 ‘전국반짝투어’(연출 조혜미)는 전 세계를 무대로 활약 중인 최정상 K팝 아이돌 그룹들이 전국 각지에 출격, 지역 주민들에게 특산물과 공연을 원플러스원(1+1)으로 제공한다는 발상에 기반한 프로젝트. 바쁜 월드투어 속에서도 K팝 아이돌이 지역을 직접 찾아가는 신선한 기획과 단순한 공연을 넘어 지역 시민들과 소통하는 진정성 있는 교류로 첫 방송부터 뜨거운 화제를 모았다. 19일 방송되는 ‘전국반짝투어’ 2회에는 NCT 드림이 출격한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TXT)에 이어 두 번째 주자로 나선 NCT 드림은 전통 문화와 자연이 공존하는 유서 깊은 ‘양반의 도시’ 안동을 방문해 깜짝 팝업을 열고 직접 관객을 모객하는 등 다채로운 활약을 펼칠 예정이다. 촬영 당일 안동은 시민들뿐만 아니라 전국 각지에서 모인 팬들로 떠들썩했다는 후문에 방송 기대감이 더해진다.NCT 드림과 안동의 인연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6년 전 멤버들이 안동의 벽화 마을에서 직접 벽화를 그려 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또한 과거 NCT 드림은 영남 지역 산불 피해 지원을 위한 기부에도 동참한 바 있어 이번 안동과의 재회에 특별한 의미가 더해진다.7명 완전체로 안동을 방문한 NCT 드림은 하루 동안 ‘원데이 안동 사과 앰배서더’로 변신해 안동 특산물이자 공연 티켓 역할을 하는 사과 판매에 도전한다. 고척돔에서 3일간 6만 석을 매진시킨 NCT 드림이지만, 직접 사과를 판매하고 공연까지 준비해야 하는 이번 미션 앞에서는 긴장감을 감추지 못한다. 수익금은 NCT 드림의 이름으로 기부될 예정으로, 과연 이들이 몇 개의 사과를 판매할지 관심이 집중된다. 생애 첫 특산물 판매에 도전한 멤버들의 좌충우돌 고군분투와 완벽한 팀워크도 흥미를 더한다. NCT 드림의 히트곡 향연은 물론, 사과 응원봉과 함께 펼쳐질 역대급 안동 공연 역시 기대포인트. “제 인생 끝까지 안동은 좋은 기억으로 남을 것 같아요”라는 멤버들의 진심 어린 소감이 전해진 공연 현장은 ‘전국반짝투어’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방송은 19일 오후 10시.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8.19 18:15
IT

KT, 장기고객 혜택 늘렸더니 쿠폰 사용 20% '쑥'

KT는 장기고객 전용 '장기고객 감사드림' 프로그램의 개편 1년 성과를 19일 공개했다.지난해 8월 혜택 범위를 확대하고 구성 품목을 늘린 결과, 쿠폰 사용 건수는 개편 전보다 20% 증가했다. 고객들은 데이터·통신 혜택뿐 아니라 OTT 구독, 안심 서비스 등 실속형 혜택을 적극 활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쿠폰드림'은 모바일·인터넷·TV 이용 기간 합산 5년 이상 고객에게 최대 10장의 쿠폰을 제공하는 장기고객 전용 혜택이다. 개편 이후 1년간 총 250만명이 참여해 누적 사용 건수가 1200만건을 돌파했다. 개편 전보다 20% 이상 증가한 수치다.KT 관계자는 "쿠폰 품목을 15종으로 확대하고 통신·콘텐츠·안심 서비스 등으로 범위를 넓힌 것이 만족도 상승에 주효했다"며 "혜택을 조합해 통신과 콘텐츠를 알뜰하게 즐기는 고객들이 많다"고 설명했다.특히 쿠폰드림은 가족 간 '선물하기' 기능을 지원한다. 횟수 제한이 없어 연간 쿠폰 사용량의 약 15%가 선물하기로 소진됐다. 데이터 쿠폰 선물이 90%를 차지했다.KT는 고객 접점을 넓히기 위해 '초대드림' 혜택도 운영 중이다. 스포츠·콘서트·영화·펫 등 다양한 주제로 총 9회 개최됐으며 30만명이 응모하고 1만4000명이 참여했다. '자라섬 페스티벌'부터 '사랑의 하츄핑' 시사회, 반려동물 가족 대상 '펫크닉' 등을 선보였다.KT는 개편 1주년을 기념해 장기고객 감사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는 9월 6일 열리는 자라섬 페스티벌에 장기고객 2500명을 초청한다. 또 최근 1년간 쿠폰을 사용한 뒤 후기를 작성한 고객에게 티빙 1개월 무료 이용권을 제공한다.권희근 KT 마케팅혁신본부장은 "장기고객 감사드림은 KT 고객과 함께한 시간을 혜택으로 보답하는 프로그램"이라며 "더 많은 고객이 체감할 수 있는 차별화된 프로그램으로 지속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5.08.19 15:13
e스포츠(게임)

라인게임즈 '창세기전 모바일', 신규 캐릭터 '마녀 카메오 보포트' 추가

라인게임즈는 모바일 SRPG '창세기전 모바일: 아수라 프로젝트'(이하 창세기전 모바일)가 신규 캐릭터 '마녀 카메오 보포트' 추가를 비롯한 콘텐츠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마녀 카메오 보포트'는 팬드래건 출신의 천재 마법사로, '자유의 불꽃' 속성이다. 세 가지 원소 마법을 활용한 전투 콘셉트가 특징이며, 함께 추가된 전용 무기 '엘리멘티아'를 장착하면 무기 잠재력을 개방할 수 있다.'마녀 카메오 보포트'가 베라모드의 제자가 된 이야기를 즐길 수 있는 신규 코스모스 사가 스토리 '스승과 제자'도 공개됐다. 캐릭터 2종(알시온 블랙소드·에리카 마이어스)은 이너브레이크로 발현돼 더욱 강력하게 성장시킬 수 있다.이 외에도 월드보스 콘텐츠 '에러코드: 디에네'는 시즌 14를 시작했으며, 다양한 전략을 시험할 수 있는 콘텐츠인 '시뮬레이션 트레이닝'의 7단계 신규 스테이지가 추가됐다.라인게임즈는 오는 9월 2일 점검 전까지 혜택 이벤트를 진행한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5.08.19 14:20
해외축구

아모링 맨유 감독, 2010년 이후 EPL 최단기간 15패 굴욕

후벵 아모링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감독이 2010년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역사상 ‘최단 기간’ 15패에 도달한 사령탑이 됐다.유럽 축구 통계 매체 트랜스퍼마르크트는 19일(한국시간) EPL 개막전에서 부임 후 15번째 패배를 겪은 아모링 감독의 기록을 조명했다.매체는 “2010년 이후, 승격 팀을 맡은 감독을 제외한다면 아모링 감독보다 더 적은 경기 만에 EPL 15패를 기록한 감독은 없다”라고 전했다.지난 시즌 중 스포르팅CP(포르투갈)를 이끌다 맨유 지휘봉을 잡은 아모링 감독은 첫해 리그 15위에 그친 바 있다. 지난 5월엔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결승전에 올라 아쉬움을 만회할 기회가 있었지만, 토트넘(잉글랜드)에 0-1로 져 무관으로 시즌을 마감했다.맨유는 새 시즌을 앞두고 마테우스 쿠냐, 브라이언 음뵈모, 베냐민 세슈코 등 공격 자원을 다수 영입해 아모링 감독 체제에 힘을 실어줬다. 하지만 아모링 감독의 맨유는 2025~26시즌 EPL 1라운드 홈 경기서 아스널에 0-1로 졌다. 이는 아모링 감독이 맨유 부임 후 겪은 리그 15번째 패배. 아모링 감독 시대 맨유는 리그 28경기서 7승 6무 15패에 그친 상태다. 최근 맨유의 사령탑들과 비교해도 가장 빠른 패배 페이스다. 매체에 따르면 에릭 텐 하흐 전 감독은 53번째,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은 65번째 리그 경기에서 15패에 도달했다. 조제 모리뉴 감독은 87번째, 루이스 판 할 감독은 66번째 경기에서 해당 수치에 도달했다. 데이비드 모예스 감독은 리그 11경기밖에 소화하지 않았다. 20년 넘게 팀을 이끈 알렉스 퍼거슨 전 감독은 113번째 리그 경기에서 15패에 도달한 바 있다.맨유는 올 시즌에만 2억 2900만 유로(약 3700억원)가 넘는 이적료를 투자했다. 이 투자가 성적으로 이어질지가 관심사다. 김우중 기자 2025.08.19 14:01
e스포츠(게임)

포켓몬 고, '거다이맥스' 배틀 100명 동시 참여 업데이트

나이언틱은 AR(증강현실) 게임 '포켓몬 고'의 글로벌 이벤트 '포켓몬 고 페스트 2025: 맥스 피날레'에서 '거다이맥스' 배틀에 최대 100명의 트레이너가 동시에 참여할 수 있다고 19일 밝혔다.이번 업데이트로 최대 100명의 트레이너가 4명 이하의 그룹으로 나뉘어 동일한 '거다이맥스' 포켓몬과 '무한다이노(무한다이맥스)'에 도전할 수 있게 됐다.새로운 콘텐츠는 오는 23일부터 24일까지 진행되는 '포켓몬 고 페스트 2025: 맥스 피날레' 시작과 동시에 적용되며, 이벤트 종료 후에도 지속된다.지난 18일부터 시작된 사전 이벤트 '포켓몬 고: 자흑의 하늘'에 등장하는 모든 '다이맥스' 포켓몬은 23일까지 만나볼 수 있다.또 '자시안(역전의 용사)'과 '자마젠타(역전의 용사)'가 5성 레이드에 등장하며, 오는 21일과 22일 한정 시간대에는 '자시안(검왕)'과 '자마젠타(방패왕)'가 각각 출현한다.이벤트 기간 동안 '맥스 파티클' 보유 한도 증가, 포켓몬 포획 시 사탕 2배, 사탕XL 획득 확률 2배 등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일정 예약 기능'으로 배틀 계획을 조율할 수 있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5.08.19 13:40
산업

잉글우드랩코리아, '자율형공장 구축 지원사업' 선정… AI 기반 자율 제조 고도화 박차

잉글우드랩 자회사 잉글우드랩코리아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2025년도 자율형공장 구축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돼, AI 기반의 자율 제조 체계 구축에 나선다고 19일 밝혔다.스마트공장 중간1(Level 3) 수준을 이미 달성한 잉글우드랩코리아는 이번 사업을 계기로 디지털 제조 고도화를 가속화하고, 전 생산 공정의 자동화 기반을 확립할 계획이다.이번 사업의 핵심 과제는 ▲디지털 트윈 기반 통합 관제 ▲AI 기반 벌크 제조 공정 최적화 ▲APS 및 시뮬레이션을 활용한 생산 최적화 ▲생성형 AI를 활용한 데이터 리터러시 향상 등 네 가지다. 이를 바탕으로 생산 효율성과 품질 안정성을 동시에 확보한다는 전략이다.특히 화장품 ODM 산업의 다품종 소량생산 구조에 대응하기 위해, 고객 납기·공정 조건·설비 가동률 등 다양한 변수를 반영한 맞춤형 생산계획 시스템(APS, Advanced Planning and Scheduling)을 구축한다. 이를 통해 시장 변화에 신속히 대응하고, 유연한 생산 스케줄링으로 운영 효율을 극대화한다.또한, 생산계획의 정밀도를 높이기 위해 ㅇ현장 설비 데이터를 표준 모델로 통합·분석하고, 이를 바탕으로 벌크 제조 공정의 최적 운영 조건을 도출한다. 나아가 AI 기반 예측 시뮬레이션으로 현장 적응성과 공정 안정성을 높이며, 충전·포장 라인의 자동화와 자율주행 물류 로봇(AMR, Autonomous Mobile Robot) 도입 등 전 공정의 자율화를 추진한다.지재성 잉글우드랩코리아 대표는 "이번 사업 선정으로 디지털 제조혁신(DX·AX)을 통한 지능형 생산 체계의 기반을 확보하게 됐다"며 “빠르게 변화하는 트렌드와 다양한 고객 니즈에 민첩하게 대응해 K-뷰티의 제조 경쟁력을 한층 끌어올리겠다”고 말했다.한편, ‘자율형공장 구축 지원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추진하는 사업으로, AI 기반 실시간 관제와 예측 분석을 통해 작업자 개입을 최소화하고, 제조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지영 기자 2025.08.19 10:44
생활문화

MBC, 팬덤 플랫폼·AI 영상 저널리즘 양성과정 신설

MBC가 만든 미디어 교육의 다음 장이 열린다. 문화방송(MBC)은 오는 9월 ‘버추얼 팬덤 플랫폼 테크 전문가 양성과정’과 ‘AI 기반 데이터 저널리스트 양성과정’을 신설하고, 서울 강남(언주역 인근)과 상암(MBC 본사, 수색역, 디지털미디어시티역 인근) 교육장에서 동시 개강한다고 밝혔다.‘버추얼 팬덤 플랫폼 테크 전문가 양성과정’은 한류IP·팬덤 기반의 디지털 콘텐츠를 실시간으로 기획·제작할 수 있는 실무 능력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언리얼엔진 기반의 실시간 렌더링, 3D 모델링, 버추얼아이돌 제작, 버추얼프로덕션 기술 등을 포함해, 차세대콘텐츠 제작의 핵심 툴을 직접 다룰 수 있는 커리큘럼이다.특히 팬덤 IP를 중심으로 한 콘텐츠 기획→실시간 제작→플랫폼화까지의 전 과정을 실습할 수 있어 재학생, 휴학생, 취준생, 개발자 지망생 모두에게 실질적인 진로 확장을 제공한다.‘AI 기반 데이터 저널리스트 양성과정’은 MBC 뉴스 플랫폼의 경험을 기반으로 AI 기술을 활용한 자동 기사 작성, 데이터 시각화, 오픈소스 기반 탐사기법 등 AI영상 저널리즘 시대에 필요한 실무 능력을 교육한다.미디어 전공자, 취업 준비생에게 AI를 활용한 데이터 정보 수집과 관리, 생성형 AI를 기반으로 데이터 시각화를 통해 가상 시뮬레이션, CG삽화 등 뉴스 콘텐츠 제작과 AI기반 뉴스 영상 제작 및 자동화 등 신기술 시각 저널리즘 시대의 필수역량을 키우고 이를 통해 실질적 취업 강점을 제공한다.두 과정 모두 MBC의 첨단 버추얼 스튜디오 견학, 현업 전문가 특강, 미디어 기업 방문 체험 및 취업특강이 포함돼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고용노동부의 디지털 인재 양성 정책 ‘선도기업아카데미(K-Digital Training)’ 공식 인증 과정으로, 국민내일배움카드만 있으면 전액 무료로 수강할 수 있다.한편 MBC HRD 센터는 오는 9월 ‘버추얼 팬덤 플랫폼 테크 전문가 양성과정’과 ‘AI 기반 데이터 저널리스트 양성과정’의 첫 모집을 통해 강남과 상암 교육장에서 동시 개강할 예정이다. 과정 안내 및 신청은 공식 홈페이지 및 공식 SNS를 통해 가능하다. 2025.08.19 09:47
메이저리그

'최고 166.2㎞-평균 162.8㎞' 다저스 불펜에 강속구 신예 떴다. 로버츠 감독 "엄청 강력한 공"

LA 다저스 불펜에 최고 시속 166.2㎞/h의 강속구를 구사하는 신예 투수 에드가르드 엔리케스(23)가 등장했다.데이브 로버츠 다저스 감독은 19일(한국시간) 미국 콜로라도 덴버의 쿠어스필드에서 열리는 콜로라도와 원정 경기에 앞서 "엔리케스의 투구가 마음에 들었다"라고 밝혔다. 엔리케스는 지난 17일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의 홈경기에 구원 등판해 1과 3분의 1이닝 1피안타 1볼넷 2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했다. 놀라운 건 구속이었다. 라이언 오헌을 3구 삼진으로 돌려세울 때 결정구인 직구 시속이 무려 166.2㎞/h를 찍었다. 로버츠 감독은 "매우 빠르고 엄청 강력한 공이었다"라고 평가했다. 베이스볼 서번트에 따르면 엔리케스의 올 시즌 빅리그 포심 패스트볼 평균 구속이 162.8㎞/h다. 지난해 평균 구속(158.8㎞/h)보다 크게 올랐다. 베네수엘라 출신의 엔리케스는 2002년생으로 지난해 빅리그에 데뷔했다. 통산 성적은 9경기에서 1홀드 1세이브 평균자책점 0.96(9⅓이닝 1실점)이다. 올해 트리플A에서 주로 뛰던 엔리케스는 7월 말 빅리그에 올라왔지만 블레이크 트라이넨의 복귀로 다시 트리플A로 내려갔다. 지난 13일 브록 스튜어트의 부상으로 다시 빅리그 기회를 잡았다. 올해 트리플A 22경기에서 평균자책점 6.85(피안타율 0.303, 23⅔이닝 14볼넷)에 그쳐 빅리그 진입이 어려웠다. 그러나 엔리케스는 빅리그에서 시속 160㎞/h를 훌쩍 넘는 구속과 강력한 구위로 사령탑의 마음을 훔쳤다. 다저스는 올 시즌 불펜진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엔리케스의 호투가 더 반갑다. 로버츠 감독은 "엔리케스의 투구가 마음에 들었다. 자신감을 가지고 던지고 있다"라고 앞으로의 활약을 기대했다. 이형석 기자 2025.08.19 09:45
브랜드미디어
모아보기
이코노미스트
이데일리
마켓in
팜이데일리
행사&비즈니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