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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피면죽는다' 김영대 "많이 배우며 성장한 시간" 종영소감

김영대가 ‘바람피면 죽는다’ 종영 소감을 전했다. KBS 2TV 수목드라마 ‘바람피면 죽는다’는 오로지 사람을 죽이는 방법에 대해서만 생각하는 범죄 소설가 아내 강여주(조여정)와 ‘바람피면 죽는다’는 각서를 쓴 이혼 전문 변호사 남편 한우성(고준)의 코믹 미스터리 스릴러로, 죄책감을 안고 나쁜 짓을 하는 어른들에 대한 파격적이고 강렬한 이야기를 선보이며 안방극장에 빅재미를 선사해왔다. 김영대는 소속사 아우터코리아를 통해 “끝까지 무사히 촬영을 마칠 수 있어 다행이라 생각한다. 훌륭한 선배님들과 함께 할 수 있어서 영광이었고, 많이 배려해 주신 덕분에 많이 배우며 성장할 수 있었던 것 같아 감사한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이어 “작품과 배우 김영대를 사랑해 주신 모든 시청자분들과 팬분들께도 감사하다. 앞으로도 다양한 작품을 통해 더 많은 모습을 보여드릴 테니 많이 기대해 주셨으면 좋겠다. 추운 날씨에 감기 조심하시고 늘 건강하시길 바란다”고 인사했다. 김영대는 극중 투철한 애국심을 지닌 국정원 에이스 차수호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차수호는 여주의 집 주변의 편의점에서 알바를 하는 잘생긴 청년이자 애국영재로 등장, 사실은 남들보다 일찍 군대에 입대해 그의 애국심을 관심 있게 본 부대장의 추천으로 특수부대에 차출되었다가 전역 후 국정원의 비밀요원이 된 인물이다. 김영대는 자신만의 고유한 다정다감한 이미지를 더욱 살려 평소에는 무심하고 무뚝뚝하지만 여주에게만은 다정한 남자 차수호로 완벽하게 분해 대체불가 매력남 차수호 캐릭터를 완성했다. 강여주를 감시하며 함께 있을 때 자신도 모르게 살뜰하게 강여주를 챙기며 설렘 포인트를 제공하는가 하면, 조여정의 어시스트와 국정원 요원으로서 두 가지 임무를 수행하며 조여정과 오민석, 두 상사의 지시 사이에서 미묘한 갈등을 겪는 모습을 디테일하게 그려내며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다른 이들 앞에서는 한없이 진지하고 카리스마를 발하지만 여주의 앞에서는 부드러운 차수호와 시크한 강여주의 케미는 극에 재미를 더하며 보는 이들을 웃음 짓게 했다. 이에 훈훈한 외모뿐 아니라 극에도 훈훈함을 더해주며 연하남으로 매력을 한껏 발한 김영대는 최근 가장 핫한 배우이자 떠오르는 샛별 배우로 발돋움하며 많은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범접 불가 매력을 발산하며 다양한 작품을 통해 자신의 매력을 펼쳐내며 활약하고 있는 김영대는 최근 SBS ‘펜트하우스’ 시즌2에도 출연 소식을 전해 기대감을 높이기도 했다. 한편, 지난 회 말미 백수정(홍수현)을 살해한 범인이 자수를 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궁금증이 증폭된 ‘바람피면 죽는다’는 28일 오후 9시 30분 방송을 끝으로 막을 내린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1.01.28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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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영 D-DAY '바람피면 죽는다' 고준, 김영대 의해 죽음 맞나

'바람피면 죽는다' 고준이 '피칠갑' 상태로 정체불명의 괴한들에게 납치된 모습이 포착돼 시선을 강탈한다. 또한 비에 흠뻑 젖은 채 괴한들 사이에서 등장한 김영대의 모습도 공개됐는데, 그가 칼로 고준을 위협하고 있어 과연 이들 사이에 무슨 일이 벌어진 것인지 긴장감을 유발한다. KBS 2TV 수목극 '바람피면 죽는다' 측은 28일 피투성이가 된 '쓰랑꾼' 고준(한우성)의 스틸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피투성이가 된 고준이 괴한들에 둘러싸여 정신을 잃은 모습이 담겨 있다. 고준을 이렇게 만든 괴한들의 정체가 궁금증을 끌어올린 가운데, 비에 젖은 채 등장한 김영대(차수호)가 고준을 노려보는 모습이 포착돼 놀라움을 자아낸다. 조여정(강여주)의 어시스트이자 국정원 요원인 김영대가 납치된 고준이 있는 곳에 모습을 드러낸 이유는 무엇일지, 괴한들과 김영대는 어떤 관계인지 궁금증을 끌어올린다. 특히 고준을 발견한 후 그 앞에 날카로운 칼을 들어 올린 김영대의 냉혈한 같은 모습이 보는 이들까지 오싹하게 만든다. 고준을 납치한 이들은 누구일지, 칼을 든 김영대 앞 피투성이가 된 고준은 무사히 살아 남을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바람피면 죽는다' 제작진은 "아내 조여정 몰래 바람을 피웠던 고준에게 죽음의 위기가 닥친다. 그를 위기에 빠뜨린 인물은 누구일지, 괴한들 사이에 등장한 김영대가 어떤 선택을 하게 될지 마지막 회까지 지켜봐 주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최종회는 오늘(28일) 오후 9시 30분 KBS 2TV에서 방송된다. 온라인 방송영화 플랫폼 웨이브(wavve)가 투자에 참여, 본 방송과 동시에 온라인에는 웨이브 독점으로 VOD가 제공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1.01.28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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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피면 죽는다' 오민석-김영대, 긴장감 넘치는 투샷

'바람피면 죽는다'에서 국정원 과장, 정예 요원으로 대립각을 세우고 있는 오민석과 김영대가 미스터리의 한 축을 담당하며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증폭시키고 있다. KBS 2TV 수목극 '바람피면 죽는다' 측은 29일 국정원 과장 마동균 역을 맡은 오민석과 국정원 정예 요원 차수호 역을 맡은 김영대의 촬영 비하인드가 담긴 서면 인터뷰를 공개했다. 오민석(마동균)은 국정원에서도 가장 비밀스러운 남자로, 얼굴의 화상 흉터와 뱀처럼 차가운 눈빛으로 압도적인 존재감을 드러낸다. 그는 김영대(차수호)에게 조여정(강여주)의 감시를 지시한 장본인. 게다가 지난 5회에는 9년 전 홍수현(백수정)을 납치하려 했던 미스터리한 행적까지 공개돼 그의 정체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 '바람피면 죽는다'를 통해 파격 변신을 보여주고 있는 오민석. 얼굴의 반을 덮은 화상 흉터와 쉰 듯 탁한 보이스로 첫 등장부터 시청자들의 놀라움을 자아냈다. "(마동균은) 미스터리가 있는 인물인 만큼 임팩트가 있어야 한다고 생각했다. 기존 이미지에서 탈피하고 싶은 욕심도 있었다"고 말했다. 화상 분장을 하는 데 무려 2시간이 걸릴 만큼 준비 작업이 고될 텐데도 오민석은 "저는 가만히 앉아 있으면 돼서 딱히 힘든 것은 없다. 이 자리를 빌려 분장 팀에도 고맙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며 분장 팀에 감사한 마음을 먼저 밝혔다. 그런가 하면 오민석은 화제가 된 허스키 보이스 탄생 비하인드에 대해선 "화상을 입기 전 과거와 입은 후 현재의 모습이 확연히 달랐으면 하는 생각이 있어 성대가 다친 설정으로 가기로 했다. 여러 방향으로 목소리를 연구하다 영화 '미션 임파서블'에 빌런으로 나오는 배우 숀 해리슨을 참고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자연스러운 연기를 위해 일부러 목소리를 쉬게 했다고. "이게 좋은 방법일까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하지만 실제로 현재 장면을 찍기 이틀 전부터 몇 시간 동안 소리를 미친 듯이 지르곤 합니다. 정말 쉰 목소리로 연기를 하니 좀 자연스러워지는 것 같았다"라고 전했다. 연기와 캐릭터를 향한 오민석의 애정과 집념을 확인할 수 있는 대목이다. 오민석은 앞으로 활약에 대한 기대감도 덧붙였다. "마동균 과장의 비밀이 곧 밝혀질 것이다. 그만의 과거 히스토리를 알게 되면 더 재미있지 않을까"라며 기대를 당부했다. 김영대는 조여정을 감시하는 편의점 꽃미남 아르바이트생에서 어시스트, 국정원 정예 요원까지 다양한 변신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그의 진짜 정체가 밝혀진 지난 3회에서 17 대 1 액션 신과 목욕탕 상의 탈의 신을 선보이며 여성 팬들의 '심쿵'을 유발했다. 자신의 애국심을 건드리는 조여정과 티키타카를 선보이며 묘한 긴장감과 웃음을 유발하는 귀여운 매력도 발산하고 있다. 화제가 된 17 대 1 액션 신과 관련, "이 장면을 위해 액션 스쿨을 두 달 정도 다니면서 열심히 연습했다. 첫 액션 신이어서 긴장됐고, 실수하면 안 된다는 생각으로 준비했는데, 다행히 실전 촬영 때 큰 사고 없이 촬영한 것 같다"고 말했다. 17 대 1 액션 신과 함께 여성 팬들이 환호한 목욕탕 상의 탈의 신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이 장면 또한 국정원 에이스 정예 요원으로 다부진 체격을 생각했고, 운동을 계속해왔다. 두세 달 정도 꾸준히 운동했다"는 피와 땀이 어린 노력을 덧붙였다. 코믹하고 귀여운 매력을 가진 조여정의 어시스트와 예리한 국정원 정예 요원을 오가며 극과 극 연기를 보여주고 있는 김영대는 "수호의 활약으로 극에 대한 긴장감과 흥미로움이 살아났으면 하는 바람으로 최선을 다해 촬영 중이다"라면서 시청자들의 관심에 대한 당부를 잊지 않았다. '바람피면 죽는다' 제작진은 "오민석과 김영대가 엄청난 열정과 노력을 쏟아내며 맞춤옷을 입은 듯 싱크로율 200%의 캐릭터 소화력을 보여주고 있다. 앞으로 드러날 두 사람의 놀라운 비밀과 활약에 많은 관심과 기대를 부탁드린다"고 귀띔했다. 온라인 방송영화 플랫폼 웨이브(wavve)가 투자에 참여했다. 본 방송과 동시에 온라인에서는 웨이브 독점으로 VOD가 제공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12.29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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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피면 죽는다' 오민석, 김영대 집 기습 방문…날선 대립

'바람피면 죽는다' 국정원 과장 오민석이 김영대의 집을 기습 방문한다. 두 사람은 팽팽하게 맞선다. KBS 2TV 수목극 '바람피면 죽는다' 측은 16일 국정원 과장 오민석(마동균)이 김영대(차수호)의 집을 찾은 모습이 담긴 스틸을 공개했다. 국정원 요원인 김영대는 상부의 지시를 받고 조여정(강여주)의 어시스트로 위장해 그녀를 감시하고 있다. 그러던 중 홍수현(백수정) 실종 사건이 발생하고 조여정의 집 지하실 김치냉장고에서 홍수현의 혈흔이 발견돼 조여정을 유력한 용의자로 의심하고 있다. 이 같은 내용을 상사인 오민석에게 보고했지만, 돌아오는 답변은 조여정이 홍수현의 사건 용의자로 의심될 만한 흔적을 모두 지우라는 것. 그는 살인범일지도 모르는 조여정을 숨기려는 오민석의 지시에 의문을 품기 시작했다. 그런 가운데 공개된 사진엔 김영대의 집을 예고 없이 찾은 오민석의 모습이 담겼다. 갑작스러운 방문에도 포커페이스를 유지하고 있는 김영대. 오민석의 목적은 무엇일지 궁금증을 더하는 가운데 오민석 앞에 정체불명 물건을 들어 보이며 팽팽하게 맞서고 있는 김영대의 모습도 포착돼 호기심을 자극한다. 과연 국정원이 범죄소설가 조여정을 주목하는 이유가 무엇일지, 홍수현의 실종 사건과는 어떤 관계가 있을지 주목된다. '바람피면 죽는다' 제작진은 "국정원 과장 오민석과 조여정과 관련된 임무에 대해 의문을 품은 김영대 사이 정면 대치 상황 펼쳐진다. 국정원과 조여정의 관계, 그리고 김영대가 어떤 선택을 하게 될지 기대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오늘(16일) 9시 30분에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12.16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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