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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

양성애자 커밍아웃 이후 6년… 솜혜빈 “저 결혼해요”

가수 솜혜빈이 결혼 소식을 전했다.26일 솜혜빈은 자신의 SNS를 통해 “저 결혼해요”라며 “갑작스러운 소식일 수도 있지만, 평생을 함께할 한 사람을 만나게 됐다”고 전했다.그는 예비 배우자에 대해 “저와 같은 믿음 안에서 살아가고 저를 진심으로 아껴주고 늘 솔직한 마음으로 제게 따뜻함과 평안을 전해주는 꼬순내나는 사랑스러운 사람”이라며 “그런 예훈이와 함께 서로를 세워주는 믿음의 가정을 2월 어느 날에 사랑으로 이루게 됐다”고 밝혔다.이어 “앞으로도 계속 소식을 전할테고 저는 음악과 그림을 통해 평안을 닮은 아티스트로서 세상에 선한 영향력을 전하고자 노력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한편 솜혜빈은 Mnet 오디션 프로그램 ‘아이돌학교’에 출연하며 이름을 알렸다. 그는 지난 2019년 동성 연인과의 교제 사실을 공개하며 양성애자임을 밝힌 바 있다. 이하 솜혜빈 SNS 전문안녕하세요, 가수 솜혜빈입니다.저 결혼해요.갑작스러운 소식일 수도 있지만, 저는 하나님을 만나며 진정한 쉼과 강렬한 평안을 경험했고 또, 주님 안에서 평생을 함께할 한 사람을 만나게 됐어요.저와 같은 믿음 안에서 살아가고 저를 진심으로 아껴주고늘 솔직한 마음으로 제게 따뜻함과 평안을 전해주는 꼬순내나는 사랑스러운 사람이에요.그런 예훈이와 함께 서로를 세워주는 믿음의 가정을 2월 어느 날에 사랑으로 이루게 됐어요.사실 너무 긴 이야기를 간추려 이렇게 알리게 돼서 아쉽지만,앞으로도 계속 소식을 전할테고 저는 음악과 그림을 통해 평안을 닮은 아티스트로서 세상에 선한 영향력을 전하고자 노력 할게요.수많은 시간 속에서도 저를 믿고 응원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그저 행복한 낭만이길 기도할게요.낭만있게 잘 살겠습니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6.01.27 07:44
스타

캣츠아이 메간, 커밍아웃 “나는 양성애자”… 라라 이어 두번째 [왓IS]

그룹 캣츠아이의 멤버 메간이 성 정체성을 고백했다.6일 메간은 라라와 함께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던 중 “I’m coming out. I’m bisexual (커밍아웃하겠다. 나는 양성애자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메간은 라라와 함께 제자리에서 뛰면서 기뻐했다.앞서 같은 그룹의 멤버인 라라는 지난 3월 팬 소통 플랫폼인 위버스를 통해 자신의 성 정체성을 밝혔다. 그는 이성이 아니라 동성을 좋아한다는 사실을 8살 전부터 깨달았다고 밝히며 “오디션에 나왔을 때에는 매우 두려웠다. 사람들이 저를 받아줄지 몰랐고 제 기회를 망칠 수도 있다고 생각했다”고 고백했다.캣츠아이는 라라에 이어 메간까지 커밍아웃을 하면서 두 명의 성소수자 멤버를 보유한 그룹이 됐다.한편 메간이 속한 캣츠아이는 지난해 6월 데뷔한 하이브와 게펜 레코드가 공동 제작한 6인조 미국 현지화 걸그룹으로 서바이벌 오디션 ‘더 데뷔: 드림 아카데미’를 통해 결성됐다. 27일 두 번째 EP ‘뷰티풀 카오스’로 컴백한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6.06 17:30
예능

[TVis] 40대 “알코올 금단 현상…前남편 외도+양성애자” (‘물어보살’)

40대 여성이 전 남편에게 받은 상처를 고백했다. 40대 여성은 28일 방송된 KBS joy 예능프로그램 ‘무엇이든 물어보살’(이하 ‘물어보살’)에서 “작은 포장마차를 운영 중”이라고 소개했다. 그런데 몸을 떨고 있는 모습에 서장훈이 그 이유를 묻자 해당 여성은 “금단 현상 때문이다. 술 마시는 직업을 오랫동안 했다”며 “(알코올) 중독은 아니”라고 말했다. 이 여성은 ‘만나는 남자들마다 빌붙어서 걱정’이라는 고민을 털어놓으며 “이혼했다. 아들 한 명인데, 전 남편이 키우고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전 남편에 대해 “회사 경리와 바람을 피웠다”며 외도를 용서했으나, 또다시 바람을 피웠다고 전했다. 이어 “어느 날 아무 생각 없이 전화를 받았는데, 남자 목소리였다. 남편이 양성애자였다”며 “너무 미웠다. 남편이 경리와 바람을 피운 후 술을 마시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물어보살’은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4.28 22:39
스타

[왓IS] “용기에 박수” 저스트비 배인, 커밍아웃…아이돌 잇단 성 정체성 고백

K팝 아이돌들이 성 정체성을 밝혀 눈길을 끈다.보이그룹 저스트비 멤버 배인은 지난 22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월드투어 ‘저스트 ODD’ 공연 도중 깜짝 커밍아웃을 했다. 배인이 속한 저스트비는 6인조 보이그룹으로 지난 2021년 데뷔했다. 배인은 “나는 내가 LGBTQ 커뮤니티의 일원이 된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자신의 성정체성을 고백했다. LGBTQ는 레즈비언(lesbian), 게이(gay), 바이섹슈얼(bisexual), 트랜스젠더(transgender)의 약자로 성소수자를 통칭하는 용어다. 국내 보이그룹 멤버의 커밍아웃은 배인이 최초다. 이를 두고 저스티비의 또 다른 멤버 시우는 이날 팬 소통 플랫폼 프롬을 통해 “오늘 병희 멋지더라, 용기에 박수”라며 “나도 눈물 나오더라, 무대 뒤에서 지켜보는데”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시우는 “많이 어렵고 힘들었던 걸 아니까 더 눈물 났다”며 “병희 이미 안아줬지, 너무 행복한 투어였다”고 애정을 드러냈다.다만 저스트비 소속사 관계자는 “개인 사생활”이라며 조심스러운 입장을 드러냈다. 앞서 지난달 그룹 캣츠아이의 멤버 라라가 커밍아웃을 했다. 라라는 팬 소통 플랫폼인 위버스를 통해 자신의 성 정체성을 밝혔다. 라라는 이성이 아니라 동성을 좋아한다는 사실을 8살 전부터 깨달았다고 밝히며 “오디션에 나왔을 때에는 매우 두려웠다. 사람들이 저를 받아줄지 몰랐고 제 기회를 망칠 수도 있다고 생각했다”고 고백했다. 그러면서 “지금은 여러분들이 저에게 많은 사랑과 응원을 보내주고 있어서 제 스스로를 자랑스럽게 생각하고 있다. 감사하다”고 전했다.캣츠아이는 하이브와 게펜 레코드가 공동 제작한 6인조 미국 현지화 걸그룹으로 지난해 6월 데뷔했다. 걸그룹 와썹 출신 가수 지애 또한 성 소수자임을 밝혔다. 지애는 지난 2013년 7인조 걸그룹 와썹의 메인보컬로 데뷔했다. 이후 다양한 활동을 이어오던 그는 2020년 SNS를 통해 자신이 양성애자임을 고백해 화제를 모았다.이어 지난해 채널S 예능 ‘진격의 언니들’에 출연, “25살까지 남자를 여러 명 만났는데 3개월을 못 갔다. 뭔가 채워지지 않고 ‘이게 사랑이 맞나’ 이런 생각이 많이 들었다. ‘나는 사랑을 못하는 사람인가’ 하는 생각이 들 때 여자를 만났다”며 “전 만났던 애인이 ‘그냥 레즈비언이라고 하면 안 되냐. 남자한테 여지 주려고 양성애자라고 하냐’고 하더라”며 “저는 남녀 구분하지 않고 마음이 가고 사람이 좋으면 머리가 길든 짧든 남자든 여자든 상관없다”고 밝혔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4.24 12:27
스타

‘커밍아웃’ 와썹 지애, 동성 연인과 다정 근황…“편견 없이 사랑하길”

그룹 와썹 출신 지애가 동성 연인과의 다정한 근황을 전했다.1일 지애는 자신의 SNS에 “모두 편견 없이 사랑하길 바란다”(I hope you all love without prejudice)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시했다.공개된 사진에는 지애와 연인이 서로 얼굴을 맞댄 채 애정을 자랑하고 있다. 지애는 “내 여자친구 사랑해”(I love you my gf♥)라는 글을 덧붙였다. 지애는 지난 2013년 7인조 걸그룹 와썹의 메인보컬로 데뷔했다. 이후 다양한 활동을 이어오던 그는 2020년 SNS를 통해 자신이 양성애자임을 고백해 화제를 모았다.이어 지난 2023년 채널S 예능 ‘진격의 언니들’에 출연해 지애는 “25살까지 남자를 여러 명 만났는데 3개월을 못 갔다. ‘나는 사랑을 못하는 사람인가’ 하는 생각이 들 때 여자를 만났다”라며 “저는 남녀 구분하지 않고 마음이 가고 사람이 좋으면 머리가 길든 짧든 남자든 여자든 상관없다”고 밝히기도 했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02.02 07:49
뮤직

‘커밍아웃’ 와썹 지애, 동성 연인과 발리 화보

걸그룹 와썹 출신 가수 지애가 웨딩 화보를 연상케 하는 사진을 공개했다.지애는 5일 자신의 SNS에 “마이 스위트 걸프렌드(My sweet girlfriend, 나의 달콤한 여자친구)”라는 글을 올리며 연인과 인도네시아 휴양지 발리에서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사진 속 두 사람은 검은색 계열의 옷을 맞춰 입고 다정하게 입을 맞추고 있다. 지애는 이와 함께 성소수자를 뜻하는 ‘LGBT’와 ‘무지개’를 해시태그로 남겼다.지애는 지난 2013년 7인조 걸그룹 와썹의 메인보컬로 데뷔했다. 이후 다양한 활동을 이어오던 그는 2020년 SNS를 통해 자신이 양성애자임을 고백해 화제를 모았다.이어 지난해 채널S 예능 ‘진격의 언니들’에 출연, “25살까지 남자를 여러 명 만났는데 3개월을 못 갔다. 뭔가 채워지지 않고 ‘이게 사랑이 맞나’ 이런 생각이 많이 들었다. ‘나는 사랑을 못하는 사람인가’ 하는 생각이 들 때 여자를 만났다”고 털어놨다.지애는 또 “전 만났던 애인이 ‘그냥 레즈비언이라고 하면 안 되냐. 남자한테 여지 주려고 양성애자라고 하냐’고 하더라”며 “저는 남녀 구분하지 않고 마음이 가고 사람이 좋으면 머리가 길든 짧든 남자든 여자든 상관없다”고 밝혔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4.11.06 14:07
연예일반

동성애 금지 국가인데…영국 밴드, ‘男男키스’ 했다가 공연 취소

영국의 유명 밴드 ‘더 1975’가 말레이시아의 한 음악 페스티벌에서 ‘동성애 퍼포먼스’를 선보여 논란이 일고 있다.22일(현지시간)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말레이시아의 ‘굿 바이브스’ 축제에 오른 더 1975의 리더 매티 힐리가 다른 멤버인 맥도널드와 키스하는 모습을 연출했다고 보도했다. 매티 힐리는 말레이시아 정부의 동성애 규제를 비난하면서 이같은 행동을 벌인 것으로 알려졌다. SNS에 올라온 공연 영상에서 힐리는 “팬들을 실망시키지 않으려고 왔지만 우리는 잘못된 결정을 했다”면서 “우리는 방금 쿠알라룸푸르에서 공연이 금지됐으며 나중에 팬들을 만나겠다”고 밝혔다. 말레이시아 정부는 남은 페스티벌 일정을 전격 취소하고, 앞으로 더 1975의 자국 공연을 허가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파흐미 파드질 말레이시아 공보장관은 “말레이시아 법을 위반하고 폄하하는 사람들에 대해 타협은 없다”면서 “표현의 자유를 존중하지만 현지 문화의 가치와 전통을 훼손해서는 안된다”고 단호하게 밝혔다.이슬람교도가 다수인 말레이시아에서 동성애는 범죄로 여겨진다. 인권단체들은 레즈비언, 게이, 양성애자, 트랜스젠더에 대한 편협성이 커지고 있다고 경고했다.한편 더 1975의 돌발 행동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 2019년 힐리는 아랍에미리트(UAE) 공연에서도 남성 팬과 입맞춤을 했다. 또 같은 해 9월 한국에서도 테이블 위에 놓인 태극기를 밟고 찍은 사진을 SNS에 올려 공분을 샀다.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07.23 08:34
연예일반

‘양성애자 고백’ 지애, 동성애 혐오에 “마음 좋지 않아”→게시글 삭제

그룹 와썹 출신 지애가 성소수자를 향한 혐오 발언에 속상한 마음을 내비쳤다.지애는 7일 자신의 SNS에 “마음이 좋지 않다. 왜 이리 날이 선 사람들이 많은지. 너무 슬프다”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에는 서울시가 다음 달 30일부터 개최되는 퀴어문화축제의 서울광장 사용을 불허했다는 내용의 기사에 달린 댓글들이 담겨있다. 누리꾼들은 “동성연애는 정신병이다.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성에 대한 바른 인식과 건전한 남, 여의 사랑을 심어줘야 할 때 요즘 도심 곳곳에서 열리는 퀴어 퍼레이드는 성에 대한 정체성을 무너뜨리는 최악의 모습이다”, “더럽고 패륜적이고 해괴망측한 동성애” 등의 다소 과격한 댓글을 남겼다.또한 지애는 관련 내용을 담은 외신 보도도 게재하며 “대단히 속상하다”, “내가 할 수 있는 게 없다”고 토로하기도 했다. 하지만 지애는 얼마 지나지 않아 게시글을 삭제했다.한편 지애는 지난 2021년 1월 “나는 남자와 여자를 사랑한다”며 양성애자임을 고백했다.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3.05.07 18:43
연예일반

[왓IS] 블랙핑크 제니 ‘더 아이돌’ 칸영화제 공식 초청..“참석은 미정”

그룹 블랙핑크 멤버 제니가 출연한 HBO ‘더 아이돌’이 제76회 칸국제영화제에 공식 초청됐다. 제니가 배우로 칸국제영화제 레드카펫을 밟을지 세계 언론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13일 칸국제영화제 조직위원회가 발표한 이번 영화제 공식 초청작 리스트에 따르면 ‘더 아이돌’은 비경쟁 부문에 이름을 올렸다. 비경쟁 부문에는 ‘더 아이돌’ 외에 김지운 감독의 ‘거미집’, 제임스 맨골드의 ‘인디아나 존스: 운명의 다이얼’, 마틴 스콜세지 감독의 ‘킬러스 오브 더 플라워 문’ 등 쟁쟁한 작품들이 포진됐다. ‘더 아이돌’은 미국 LA의 음악 산업을 배경으로, 떠오르는 인기 여성 팝가수를 둘러싼 관계들과 음악 산업 세계를 담은 것으로 전해진다. 세계적인 가수 위켄드가 제작과 배우로 참여하고, HBO 인기 시리즈 ‘유포리아’ 샘 레빈슨 감독이 연출과 공동제작을 맡았다.할리우드 스타 조니 뎁의 딸인 배우 릴리 로즈 뎁이 주연을 맡았으며, 위켄드, 트로이 시반, 댄 레빈 등 화려한 출연진을 자랑한다. 제니가 양성애자 역할로 출연한다는 소문이 돌았지만 정확한 배역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앞서 제니는 소속사를 통해 “시나리오를 읽자마자 너무 매력적이라 느껴 꼭 함께 하고 싶었다”며 “매우 설렌다”고 출연 소감을 밝혔다.HBO는 지난해 10월 ‘더 아이돌’ 티저 영상을 유튜브를 통해 공개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예고편에서 제니는 짧은 분량에도 확실한 존재감을 드러냈다. 현재 블랙핑크 멤버들과 미국 코첼라 밸리 뮤직 앤드 아츠 페스티벌에 참석 중인 제니가 이번 칸국제영화제에 참석할지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일간스포츠에 “초청은 받았지만 아직 제니의 칸영화제 참석 여부는 결정되지 않았다”고 전했다.미국매체 데드라인은 “제니가 이번 칸국제영화제에 참석하면 Z세대를 끌어들이는 요인이 될 것"이라며 기대를 드러내기도 했다. 과연 제니가 배우로 칸국제영화제를 참석해 레드카펫에 서게 될지, 제76회 칸국제영화제는 오는 5월 16일부터 27일까지 개최된다.전형화 기자 brofire@edaily.co.kr 2023.04.14 10:28
영화

[후IS ] 미셸 로드리게스, 걸크러시의 화신 ③

미셸 로드리게스가 가장 잘 하는 ‘걸 크러시’를 또 한번 해냈다. 오는 29일 개봉하는 영화 ‘던전 앤 드래곤: 도적들의 명예’에서다. 롤 플레잉 게임을 원작으로 한 영화답게 극 중에서 다양하고 매력적인 캐릭터가 등장하지만, 그중에서도 미셸 로드리게스는 강인한 전사 바바리안 ‘홀가’ 역을 맡아 눈길을 끌었다.‘던전 앤 드래곤: 도적들의 명예’는 오래전 사라진 유물을 차지하기 위해 한 팀이 된 도적들이 전혀 예상치 못한 모험을 펼치게 되는 이야기를 그렸다. 미셸 로드리게스는 근육질 여전사로 영화 시작부터 통쾌한 액션을 선사한다.영화 속 액션 비중이 미셸 로드리게스에게 대부분 몰려있는 점이 흥미롭다. 주인공 에드긴 역을 맡은 크리스 파인은 허약한 음유시인으로, 사이먼 역인 저스티스 스미스는 마법을 부리는 소서러로 활약해 합을 맞춘 액션 장면이 드물다. 그나마 팔라딘(성기사) 젠크 옌다 역을 맡은 레게 장 페이지가 다수를 상대로 한 멋진 액션을 보여주지만, 영화 처음부터 끝까지 ‘몸 쓰는 역’은 모두 미셸 로드리게스가 활약한다.영화의 액션 서사 대부분을 미셸 로드리게스가 차지함에도 지루하거나 어딘가 부족한 느낌은 들지 않는다. 근육질의 몸과 절도 있고 묵직한 액션, 카메라의 화려한 움직임으로 통쾌함을 한껏 느낄 수 있다.미셸 로드리게스가 연기하는 ‘강한 여성’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도미니카 공화국 출신 어머니, 푸에르토리코 군인 출신 아버지 사이에서 태어난 미셸 로드리게스는 데뷔작 ‘걸파이트’(2000)에서는 권투 선수인 다이애나를 연기해 주목을 받았다.‘분노의 질주’(2001)에서는 메인 여주인공 ‘레티’로 분해 이름을 알렸고, ‘레지던트 이블’, ‘S.W.A.T. 특수기동대’, ‘아바타’ 등 영화에서 군인, 경찰, 용병 등 터프한 여전사 역할을 주로 맡아왔다.실제 미셸 로드리게스도 굉장히 터프한 성격으로 유명하다. 지난 2002년에는 같이 살고 있던 룸메이트를 폭행해 구설수에 올랐다. 결국 룸메이트는 고소를 취하했지만, 다음해인 2003년 11월에는 자동차 사고, 뺑소니 등을 포함한 8개 경범죄 혐의로 법정에 서게 됐고 이 사건으로 미셸 로드리게스는 드라마 ‘로스트’에서도 하차해야 했다. 2005년에는 또다시 하와이에서 음주운전을 한 혐의로 ‘머그샷’도 찍었다.미셸 로드리게스는 양성애자로 지난 2014년 자신보다 14세 어린 여성 모델 카라 델레바인과 열애 사실을 인정한 바 있다. 이후 9세 연하 남성 배우 잭 에프론과도 열애에 빠졌다.김혜선 기자 hyeseon@edaily.co.kr 2023.03.29 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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