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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국 두 딸, ‘미코 출신’ 엄마 따라 ‘끼’ 철철 “모델 언니 닮아, 배우 되고파” [IS하이컷]

축구선수 이동국의 두 딸 재시와 설아가 폭풍 성장 미모로 눈길을 끈다.이동국의 아내 이수진은 6일 자신의 SNS에 “너희 둘이 쌍둥이해랏”이라는 글과 함께 첫째 딸 재시와 셋째 딸 설아의 사진을 게시했다. 재시는 둘째 딸 재아와, 설아는 넷째 딸 수아와 각각 쌍둥이지만, 이번에 공개된 사진에서는 재시와 설아가 자매간의 붕어빵 비주얼을 뽐냈다. 눈이 오는 야외를 배경으로 찍은 사진 속에서 재시와 설아는 각각 하늘색과 핑크색 머플러를 두르고 얼굴을 맞대고 있다. 두 사람 모두 오밀조밀한 이목구비와 뽀얀 피부, 긴 생머리로 청순하면서도 사랑스러운 분위기를 발산했다.엄마 이수진은 “요즘 설아를 보면 어릴 적 재시가 꼭 겹쳐 보여요. 말투, 표정, 행동 하나하나 재시 언니 복제 중”이라며 “배우가 되고 싶다고 말하는 거 보니 끼는 좀 있는 것 같은데 구구단도 아직 살짝 헤매는 걸 보면… 대사 외우긴 글렀죠”라고 앞서 16살부터 모델로 활동 중인 재시와 닮아가는 설아의 근황을 부연했다.폭풍 성장한 재시와 설아의 모습에 누리꾼들은 “처음에 보고는 어느 아이돌이지 한참을 보다가 재시랑 설아인걸 알았어요”, “설아에게서 진짜 재시가 보인다”, “미스코리아 엄마의 유전자가 대단하다” 등의 반응을 남겼다.한편 이동국은 2005년 ‘1997년 미스코리아 하와이 미’ 출신인 이수진과 결혼해 2007년 쌍둥이 자매 재시-재아를 낳았다. 이어 2013년 또 쌍둥이 자매 설아-수아를 낳았고, 2014년 막내 시안을 얻었다. 이들 가족은 KBS2 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12.07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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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아이돌이야?” 이동국 두 딸, 폭풍 성장 후 ‘똑닮은 인형 미모’ [AI 포토컷]

축구선수 이동국의 두 딸 재시와 설아가 똑 닮은 인형 같은 미모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이동국의 아내 이수진은 6일 자신의 SNS에 “너희 둘이 쌍둥이해랏”이라는 글과 함께 첫째 딸 재시와 셋째 딸 설아의 사진을 게시했다. 재시는 둘째 딸 재아와, 설아는 넷째 딸 수아와 각각 쌍둥이지만, 이번에 공개된 사진에서는 재시와 설아가 자매간의 붕어빵 비주얼을 뽐냈다.눈이 오는 야외를 배경으로 찍은 사진 속에서 재시와 설아는 각각 하늘색과 핑크색 머플러를 두르고 얼굴을 맞대고 있다. 두 사람 모두 오밀조밀한 이목구비와 뽀얀 피부, 긴 생머리로 청순하면서도 사랑스러운 분위기를 발산했다.특히 두 딸의 우월한 미모는 1997년 미스코리아 하와이 미 출신인 엄마 이수진의 유전자가 작용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폭풍 성장한 재시와 설아의 모습에 누리꾼들은 “처음에 보고는 어느 아이돌이지 한참을 보다가 재시랑 설아인걸 알았어요”, “설아에게서 진짜 재시가 보인다”, “미스코리아 엄마의 유전자가 대단하다” 등의 반응을 남겼다.한편 축구선수 이동국은 2005년 이수진과 결혼해 2007년 쌍둥이 자매 재시-재아를 낳았다. 이어 2013년 또 쌍둥이 자매 설아-수아를 낳았고, 2014년 막내 시안을 얻었다. 이들 가족은 KBS2 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2025.12.07 14:27
연예일반

[TVis] 이광기 “딸, 정우영과 결혼 후 독일 行…빈자리 실감” (4인용식탁)

배우 이광기가 축구선수 정우영과 결혼한 딸 연지 씨의 근황을 전했다.24일 방송된 채널A 예능 ‘절친 토큐멘터리-4인용식탁’에서는 KBS에서 30년 6개월간 재직, 퇴사 3개월 차에 접어든 프리랜서 아나운서 김재원 편이 그려졌다. 이날 김재원의 집을 찾은 이광기는 지난 5월 결혼한 딸 연지 씨를 언급, “요즘 딸의 빈자리를 실감한다”며 “딸이 결혼하고 이번에 첫 명절을 맞이했다. 사위와 독일에 있으니까 허전하더라”고 말했다.이어 “예전에는 카드 빌려 가서 한도 내에서 쓰라고 하면 ‘사랑하는 만큼 더 썼어’ 그랬다. 그게 왠지 모르게 귀여웠다. 근데 그런 재미가 없어지니까 아쉽더라”고 털어놨다.이광기는 또 딸의 결혼식에서 오열한 것을 두고 “결혼식에서 아빠들이 우는 거 보면 청승맞아 보였다. 딸도 절대 울지 말라고 해서 안 운다고 했다”며 “만약 앉아 있었으면 안 울었을 것”이라고 당시를 떠올렸다.이광기는 “요즘 주례 대신 양가 부모가 축사를 한다. 그때가 야외 결혼식이었는데 비가 오다가 우리 주변만 맑아졌다. 그 순간 우리 가족의 희로애락이 떠올랐다. (눈물이 나서) 축사를 읽을 수가 없었다. 나도 놀랐다”고 전했다. 딸의 어린 시절도 언급했다. 이광기는 “딸이 중학교 3학년 1학기 때 자퇴했다. 미술을 하고 싶은데 지금 다니는 학교에서는 배울 시간이 없다고 했다. 플랜을 짜서 자퇴서까지 받아왔더라. 자신있냐니까 할 수 있다고 했다. 그래서 믿었고 지금은 내게 도움을 준다”고 자랑했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11.24 21:05
스타

김선진 방송 복귀 후 경사…‘故조민기’ 명문대 딸 결혼 [IS하이컷]

배우 고(故) 조민기의 딸 조윤경이 결혼을 앞뒀다.24일 고 조민기의 아내인 메이크업 아티스트 김선진은 자신의 SNS에 “이런 날이 오는구나 예쁘게 아주 예쁘게 오래오래 함께하길. 내 사랑 축하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사진 속엔 조윤경이 웨딩드레스를 입고 예비신랑과 함께 야외에서 웨딩 촬영 중인 모습이 담겼다. 2015년 예능 ‘아빠를 부탁해’에 출연했던 딸 조윤경은 김선진과 똑 닮은 비주얼로 성장해 환히 미소를 짓고 있다.조윤경은 미국 명문대 일리노이 공과대학교 화학공학과 조기졸업 후 프리스턴대 대학원에 합격한 근황으로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결혼 소식을 접한 방송인 안선영은 “어머어머 이 쪼꼬미(?)가 어느새 결혼을 청첩장 꼭 주세요 언니”라고 축하를 남겼다.한편 김선진은 최근 쿠팡플레이의 예능 ‘저스트 메이크업’ 참가자로 7년 만에 방송에 출연했다.1992년 조민기와 결혼한 김선진은 슬하에 1남 1녀를 뒀으며, MBN ‘졸혼수업’등 남편과 함께 예능에 출연하기도 했다.그러던 지난 2018년 3월 9일 조민기와 사별했다. 당시 고인은 미투 가해자로 지목됐으며, 경찰 소환을 앞두고 A4 용지 6장 분량의 유서를 남긴 채 스스로 생을 마감했다. 관련 수사는 ‘공소권 없음’으로 종결됐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11.24 16:38
예능

‘유퀴즈’ 박미선, 10개월 만 방송 복귀 “완쾌 없는 유방암, 죽을 것처럼 보여” [TV하이라이트]

방송인 박미선이 오랜만에 방송에 복귀해 그간의 근황과 유방암 투병 사실을 전했다.12일 방송된 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럭’에는 박미선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유재석은 “앞에서 누나를 뵙고 왔다. 진짜 멋있더라”며 반가움을 드러냈고, 박미선은 짧은 머리로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박미선은 “이태리에서 유학 갔다 온 섬유 디자이너 느낌이다”라며 유쾌하게 자기소개했고, 유재석은 “이 웃음 정말 듣고 싶었다”며 미소를 보였다. 이어 박미선은 “컨디션이 좋았는데 살짝 감기가 와서 목소리가 청아하지 못하다. 양해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유재석이 “옷 입는 스타일이 바뀌었다”고 하자, 그는 “짧은 머리에 맞춰 입다 보니까 바뀌었다. 강남에서는 염색 안 한 흰머리가 유행이더라”며 달라진 근황을 전했다.박미선은 “진짜 오랜만에 보고, 저조차도 지금 화장을 했는데 거울을 보니 낯설더라. 화장을 10개월 만에 한 것이다”라며 “꾸며입고 나온 것도 10개월 만이라 어색하다”고 털어놨다. 이어 “너무 파격적인 모습으로 등장해서 놀라실까봐 ‘가발이라도 쓰지’ 이런 말을 할까 걱정했다. 되게 용감하게 나왔다”며 “머리를 쇼트커트 한 줄 아시는데 많이 자란 거다. 완전 민머리였다가 자란 것”이라고 담담히 전했다. 또 그는 “제 근황에 이렇게까지 관심을 주실 줄 몰랐다. 주변 지인들이 방송에 나와서 한 말들이 기사화가 많이 됐다. 유튜브에서는 벌써 장례식까지 치렀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그러면서 “남편이 방송 나가서 울기도 하고, ‘라디오스타’에 나가서 기타 치면서 ‘어느 60대 노부부의 이야기’를 불렀다. TV에서 나를 보내더라”고 말했다. 해당 곡에는 ‘여보, 안녕히 잘 가시게’라는 가사가 담겨 있다.박미선은 “큰 중병에 걸려 곧 죽을 것처럼 보이더라. 기타를 매일 연습했더라. 많은 분들이 궁금해하시고 가짜 뉴스도 많아서 생존 신고하려고 나오게 됐다”고 말했다. 그는 유방암에 대해 “종합검진에서 발견이 됐다. 2024년 2월 유방 초음파 검사에서는 괜찮다고 했는데, 12월 종합검진에 유방 촬영 항목이 포함돼 있었다”며 “2월에 했으니 안 하려 했는데 그냥 하라고 해서 검사를 했고, 이상 소견이 나왔다”고 설명했다.이어 “부랴부랴 조직검사를 했더니 유방암이 나왔다. 야외 예능 촬영이 예정돼 있어서 ‘빨리 수술하고 촬영 갔다가 방사선 치료를 해야지’라고 생각했다”며 “크리스마스 이브에 수술을 했는데, 열어보니 임파선 전이가 있었다. 그래서 무조건 항암 치료를 해야 했다”고 털어놨다.박미선은 “2주 간격으로 8회 항암 치료를 계획했지만 4회째에 폐렴이 왔다. 고열이 떨어지지 않아 원인 불명 폐렴으로 2주간 입원했고, 이후 항생제 치료를 받았다”며 “다시 항암을 이어가기 위해 4번만 하면 되는 걸 12번으로 나눠 진행했다. 이후 방사선 치료 16회를 마치고 지금은 약물 치료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저는 완쾌라는 단어를 쓸 수 없는 유방암이다. 완쾌가 없고, 항상 조심하면서 살아야 하고 검사를 꾸준히 해야 하는 암이다”고 밝혔다. 이어 “그냥 받아들이고 또 생기면 수술하고 치료하면 되니까, 지금은 그런 마음으로 살고 있다”고 담담히 전했다.유재석이 “기사를 보고 많이 놀랐다. 가족들도 충격이 컸을 것 같다”고 묻자, 박미선은 “남편에게 문자로 ‘나 암이래’라고 남겼는데, 답이 없더라. 놀란 거였다. 이후 ‘초기라 빠르게 수술하면 괜찮을 거야’라고 하니까 ‘초기니까 괜찮을 거야’라는 답이 왔다”며 당시를 회상했다.그는 “가족들은 제 앞에서 울지 않았다. 누가 한 명이라도 울면 다 터질 분위기라 참고 있었다”며 “머리가 빠질 걸 알고 미리 깎았다. 그때도 ‘퓨리오사 같지 않냐’고 농담하면서 즐겁게 했다. 내가 아무렇지 않게 하니까 가족들도 담담하게 받아들였다”고 말했다.박미선은 “많은 여성분들이 머리카락 자를 때 운다고 하더라. 그런데 또 자라니까 괜찮았다”며 “언제 이런 머리를 해보겠나 싶어서 되게 즐겁게 밀었다. 프로필 사진도 찍었다. 빡빡머리로”라고 말했다. 이어 “딸이 가라고 해서 찍었는데, 찍어두길 정말 잘한 것 같다”며 “정장 멋있게 입고 찍었다”고 웃어 보였다. 조세호가 “이봉원 형님이 그렇게 표현이 많은 사람은 아니다”라고 말하자, 박미선은 “그랬었는데 되게 웃긴 게, 내가 말투가 바뀌었다. 힘이 없으니까 말을 부드럽게 하게 되더라”고 운을 뗐다. 이어 “내가 부드럽게 하니까 그 사람이 나한테도 부드럽게 대하더라. 그동안 내가 셌구나 싶었다. 좋게 말하려고 했는데 셌었다고 반성했다”며 “되게 부드럽게 대해주더라”라고 털어놨다. 조세호가 “많이 바뀌셨네요”라고 하자, 박미선은 “당연히 바뀌어야 한다. 안 바뀌면 사람 아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유재석은 “어떤 사람이 메인 MC를 하다가 보조로 오게 되면 ‘이렇게는 못하겠다’고 생각할 수도 있다”고 말을 꺼냈다. 이에 박미선은 “그게 나쁘지 않다. 그냥 내가 있을 곳이 지금은 여기인가 보다라고 생각한다”며 “자존심 상해서 못하겠다고 생각했으면 방송 일을 계속할 수 없었을 것”이라고 밝혔다.이어 “어린 사람들과 일하려면 내려놔야 한다. 더 열심히, 더 성실하게 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누가 모시고 일하고 싶겠냐”고 덧붙였다. 이날 방송 말미에는 조혜련, 이경실, 선우용녀 등 절친한 동료들이 영상 편지를 통해 박미선을 응원했다.조혜련은 “언니가 정말 긴 터널을 뚫고 밝은 곳으로 나왔다. 전 미선 언니가 약한 줄 알았다. 애드리브도 약하고. 이렇게 긍정적으로 받아들이고 그걸 해 나가는 모습을 봤을 때 진짜 강하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선우용녀는 “미선아, 너는 제2의 인생을 사는 거야. 하고 싶은 거, 먹고 싶은 거, 놀러 가고 싶은 거 다 하면서 살았으면 좋겠어. 네 몸이 우선이다. 사랑해”라며 눈시울을 붉혔다. 이경실은 “저한테 그렇게 어려운 일이 있고 너무 힘든 일이 있어도 교회를 안 찾아갔다. 그런데 미선이를 위해서는 교회에 가게 되더라. 가서 매달렸다. 정말 착한 미선이, 성실한 미선이를 위해서 이러시면 안 되는 거 아니냐고 눈물로 기도했다”고 고백했다. 이어 “저희 집 안에도 유방암 환우가 있다. 제 언니가 유방암을 앓았고 완치 판정을 받았는데, ‘가장 당기는 음식이 뭐냐’고 물었더니 물김치가 먹고 싶다고 해서 제가 물김치를 담가서 보냈다”며 “지금 이렇게 다시 나와줘서 너무 고맙고 반가워. 건강하자”고 덧붙였다.앞서 박미선은 지난 1월 건강상의 이유로 방송 활동을 중단했으며, 이후 유방암 투병 중인 사실이 알려졌다. 한편 박미선은 1988년 MBC 공채 개그우먼으로 데뷔해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약해왔으며, 1993년 개그맨 이봉원과 결혼해 1남 1녀를 두고 있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11.13 06:00
예능

[TVis] 박미선 “크리스마스 이브에 유방암 수술… 폐렴까지 겹쳐” (‘유퀴즈’)

방송인 박미선이 유방암 투병 과정을 담담히 고백했다.12일 방송된 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럭’에는 박미선이 출연했다.이날 박미선은 “종합검진에서 발견이 됐다. 2024년 2월 유방 초음파 검사에서는 괜찮다고 했는데, 12월 종합검진에 유방 촬영 항목이 포함돼 있었다”며 “2월에 했으니 안 하려 했는데 그냥 하라고 해서 검사를 했고, 이상 소견이 나왔다”고 말했다.이어 “부랴부랴 조직검사를 했더니 유방암이 나왔다. 야외 예능 촬영이 예정돼 있어서 ‘빨리 수술하고 촬영 갔다가 방사선 치료를 해야지’라고 생각했다”며 “크리스마스 이브에 수술을 했는데, 열어보니 임파선 전이가 있었다. 그래서 무조건 항암 치료를 해야 했다”고 설명했다.그는 “2주 간격으로 8회 항암 치료를 계획했지만 4회째에 폐렴이 왔다. 고열이 떨어지지 않아 원인 불명 폐렴으로 2주간 입원했고, 이후 항생제 치료를 받았다”며 “다시 항암을 이어가기 위해 4번만 하면 되는 걸 12번으로 나눠 진행했다. 이후 방사선 치료 16회를 마치고 지금은 약물 치료를 하고 있다”고 털어놨다.앞서 박미선은 지난 1월 건강상의 이유로 방송 활동을 전면 중단했다. 당시 소속사 측은 “개인 의료 정보라 밝히기 어렵다”고 전했으나, 이후 유방암 투병 중인 사실이 알려졌다. 박미선은 1988년 MBC 공채 개그우먼으로 데뷔했으며, 1993년 KBS 공채 개그맨 이봉원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11.12 22:08
연예일반

[TVis] 박진영 “무덤도 미리 샀다”… 박준형 “같이 쓸래?” 폭소 (푹다행)

가수 겸 프로듀서 박진영이 god 박준형과의 유쾌한 ‘우정 토크’를 선보였다.10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푹 쉬면 다행이야’(이하 ‘푹다행’)에서는 박진영과 god 멤버 박준형이 함께 무인도를 찾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스튜디오에는 데니안, 손호영, 김태우, 오마이걸 미미, 안정환, 붐, 선미 등이 함께했다.박준형은 “진영이는 형제처럼 지낸다. 우리가 사이가 안 좋은 줄 아는데, 친하지 않으면 그렇게 디스 못 한다”며 애정을 드러냈다. 박진영도 “god 멤버들은 다 동생이라, 속 깊은 얘기를 제일 많이 하는 건 준형이 형이다”라며 같은 마음을 전했다.데니안은 “두 사람은 절친이긴 한데 호흡이 안 맞는다. 쌓인 게 많아서 진영이 형을 무인도에 데려가는 이유가 있을 것 같다”고 농담해 웃음을 유발했다.대화 도중 박준형은 박진영이 최근 대통령 직속 대중문화교류위원장으로 임명된 사실을 언급하며 “이제 진짜 위인됐다. 대통령 만날 때도 저런 옷 입고 가냐”고 놀렸다. 이에 박진영은 “앞으로 5년 로드맵을 세워뒀다”고 말했다. 그러자 박준형은 “넌 죽을 때까지 계획 다 짜놨을 거다. 무덤도 샀지?”라며 장난을 쳤다.뜻밖의 질문에 박진영은 “진짜 샀다. 아버님 얼마 전에 모시면서 내 자리도 같이 마련했다. 8명 들어가는 납골묘다”라고 답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어 “너 무덤도 없어? 자리 남는다, 같이 쓸래?”라고 농담을 던져 폭소를 자아냈다.이에 박준형은 “난 그냥 바닷가에 뿌려줘라. 옆에 있으면 죽어서도 ‘똑바로 누워’라고 혼날 것 같다”고 맞받아치며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이후 박진영은 무인도에서도 완벽주의 면모를 보였다. 그는 “야외에서 해질 무렵 피아노를 치며 노래 부르는 게 내 오랜 로망이었다”며 약 20kg짜리 건반을 들고 섬으로 향했다. 이를 본 붐은 “관 들고 가는 줄 알겠다”고 말해 또 한 번 폭소를 더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11.10 22:07
스타

박미선, ‘유방암 투병’ 후 짧은 머리로 등장… 네티즌 “밝은 미소 여전” [왓IS]

방송인 박미선이 오랜만에 방송에 출연했다.5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 317회 말미 예고편에는 박미선이 등장해 반가운 인사를 전했다.짧게 머리를 자른 채 밝은 미소로 등장한 박미선은 “가짜뉴스가 너무 많고, 생존 신고 하러 나오게 됐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유재석과 방송을 같이 하면서 많이 배운다”고 하자, 유재석은 “누나는 가끔 녹화 끝나면 ‘오늘 왜 이렇게 길게 해’라고 한다”며 웃음을 자아냈다.박미선은 또 “야외 촬영을 다녀오며 ‘방사선 치료를 해야지’라고 생각했다. 이건 처음 이야기하는 건데”라며 “머리 깎을 때도 ‘퓨리오사 같지 않냐’고 했다”며 특유의 유쾌함을 드러냈다.박미선의 근황이 공개되자 시청자들은 “건강이 제일 중요하다”, “밝은 미소 여전하다”, “오랜만이에요” 등 반가운 반응을 보였다.앞서 박미선은 지난 1월 건강상의 이유로 방송 활동을 전면 중단했다. 이후 남편인 코미디언 이봉원과 JTBC ‘대결! 팽봉팽봉’에 함께 출연할 예정이었으나 건강 문제로 하차했다. 당시 소속사 측은 “개인 의료 정보라 밝히기 어렵다”고 전했으나, 유방암 투병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이번 ‘유퀴즈’ 출연은 약 9개월 만의 방송 복귀로, 현재는 건강이 많이 호전된 것으로 전해졌다.박미선은 1988년 MBC 공채 개그우먼으로 데뷔했으며, 1993년 KBS 공채 개그맨 이봉원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11.06 08:44
스타

[TVis] ] ‘암 투병’ 박미선, 건강한 모습…”생존신고 하러 나와” (‘유퀴즈’)

방송인 박미선이 암 투병 후 오랜만에 시청자들을 만난다. 박미선은 5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 예고편에서 모습을 드러냈다. 박미선은 “가짜뉴스가 너무 많고 생존 신고 하러 나오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유재석에 대해 “방송 같이 하면서 많이 배운다”라고 말하자, 유재석은 “누나는 가끔 녹화 끝나면 ‘오늘은 왜 이렇게 길게 해’라고 하지 않느냐”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암 투병 사실을 전하며 “야외 촬영을 다녀와서 방사선 치료를 하려고 했는데”라고 했다. 그러면서 “머리 깎을 때도 퓨리오사 같지 않느냐 했다”고 유쾌하게 말했다. ‘유퀴즈’는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45분 방송된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11.05 23:07
연예일반

[TVis] 임채무, ‘두리랜드’ 야외 풀장 개방했다 적자… “무료 그만” (사당귀)

‘두리랜드’ 임채무가 또 한 번 적자를 감수했다.2일 방송된 KBS2 예능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사당귀’)에서는 적자에 허덕이는 ‘두리랜드’의 회장 임채무와 운영기획실장이자 그의 딸 임고운, 그리고 초등학교 4학년 손자 심지원이 함께 등장해 가족 3대가 머리를 맞대는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회의 중 임고운 실장은 “이번 여름에 야외 풀장을 개장해서 반응은 정말 좋았지만, 대인·단체·어린이 전부 무료로 운영하다 보니 결국 적자가 났다. 다음에는 유료로 전환해 운영하자. 무료는 이제 그만하자”고 제안했다. 이에 임채무는 “나도 본전은 될 줄 알았는데, 투자금의 3분의 2가 완전 적자다”며 고개를 떨궜다.그때 초등학생 손자 심지원이 등장했다. 지원은 등장하자마자 “또 우리 엄마 혼내고 있었죠?”라고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임채무의 외손자인 심지원은 “내가 세상에서 제일 사랑하는 사람”이라 밝힌 적 있을 만큼 임채무가 각별히 아끼는 손자다.지원은 단순한 ‘귀요미 손자’가 아니었다. 그는 회의 중 “2층에 있는 블록 투명바닥 존이 흔들린다. 막대기 같은 걸 던지고 놀면 위험할 수도 있다”고 조언하며 안전 문제까지 짚어 눈길을 끌었다. 임고운은 “왜 나보다 말을 더 잘하냐”며 웃음을 터뜨렸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11.02 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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