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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능

‘50억 도쿄집’ 추성훈, 3000만 현금 들고 다니는 ‘플렉스’ (‘독박투어3’)

‘독박투어3’ 추성훈이 특별 게스트로 합류했다가 첫날부터 ‘2독’의 쓴맛을 봤지만, ‘상남자 플렉스’를 보여줬다.19일 방송된 ‘니돈내산 독박투어3’(채널S, SK브로드밴드, K·star, NXT 공동 제작) 34회에서는 일본으로 떠난 김대희x김준호x장동민x유세윤x홍인규가 오사카 출신 ‘격투기 스타’ 추성훈과 만나 현지 핫플을 섭렵하는 현장이 그려졌다. 특히 추성훈은 게스트지만 공정하게 ‘독박 게임’에 참여해 쿨하게 결과에 승복하는 것은 물론, 완벽한 오사카 여행 코스와 현지 지식을 대방출해 시청자들의 시간을 ‘순삭’시켰다. 이날 ‘독박즈’는 간사이 국제 공항에 도착해 추성훈과 만났다. 그는 “내 고향이 오사카다. 여기는 다 내 구역”이라며 가이드를 자청했다. 직후 그는 미리 빌린 렌터카를 공개했는데, 아담한 봉고차를 본 ‘독박즈’는 다소 실망했다. 홍인규는 “형 부자 아니냐? 50억 넘는 집 살면서”라고 불만을 제기했고, 이에 추성훈은 “그래서 어쩌라고?”라며 버럭해 홍인규를 덜덜 떨게 만들었다. “죄송합니다”라고 즉각 사과한 홍인규의 모습에 모두가 폭소한 가운데, 김대희는 “돈 좀 찾아왔냐?”라고 추성훈에게 ‘독박 게임’에 참전하라고 권했다. 추성훈은 쿨하게 “한 3000만 원 찾아 놨다”며 지갑에 담긴 현찰을 꺼내 보여줬다. 역대급 플레스를 예고한 추성훈의 기세에 ‘독박즈’는 놀라워했고, 직후 렌터카 비용을 건 독박 게임에서는 추성훈이 뽑혀 바로 독박의 아픔을 맛봤다.이후, 추성훈은 오사카의 대표 번화가인 ‘도톤보리’로 손수 차를 몰아 ‘독박즈’를 데리고 갔다. 이곳에서 이들은 ‘글리코상’을 배경으로 단체사진을 찍었으며, 추성훈이 예약한 ‘다코야끼 크루즈’에 탑승했다. 배 위에서 추성훈이 손수 만들어준 다코야끼를 맛본 이들은 행복해했고, ‘크루즈 비용’을 건 독박 게임에서는 추성훈이 제안한 ‘일본식 눈치 게임’을 한 결과, 또 다시 추성훈이 독박자가 됐다. 두 번 연속 독박에 걸린 추성훈에게 김대희는 “화 났냐”라고 물었는데 그는 “괜찮다!”며 쿨하게 웃었다.다음으로 이들은 ‘와규 스테이크’ 맛집으로 향했다. 현지인들에게 핫한 맛집에서 부드러운 와규를 즐긴 ‘독박즈’는 순식간에 그릇을 비웠다. 계산할 때가 되자, 추성훈은 “예전에 술자리에서 많이 했던 게임”이라며 ‘핑퐁팡’ 게임을 제안했다. 이때 ‘독박즈’는 “여자들과 이 게임을 많이 하지 않았냐?”라고 떠봤는데 추성훈은 “그렇다”고 답했고 이에 “아내(야노 시호)가 이 방송을 봐도 괜찮냐?”고 걱정하자 그는 “우리 와이프도 남자 많이 만났으니 괜찮다”고 받아쳤다. 이번 독박 게임에서는 김대희가 꼴찌를 했다.든든히 배를 채운 ‘독박즈’는 이번엔 요즘 핫한 ‘신세카이 거리’로 이동했다. 여기서 김대희는 “오사카에서는 아무에게나 ‘빵!’ 하면 ‘으악!’하면서 받아준다고 하던데 진짜인지 궁금하다”며 ‘빵’하고 총 쏘는 게임을 하자고 했다. ‘츠텐카쿠’ 전망대 입장료를 걸고 진행한 이 대결에서 홍인규, 유세윤, 장동민은 쉽게 성공한 반면, 김대희, 김준호, 추성훈은 실패해 재대결을 했다. 이후, 최종적으로 김준호가 독박자가 됐다. 김준호의 결제로 입장료를 낸 ‘독박즈’는 오사카의 시내를 한 눈에 들여다 볼 수 있는 ‘츠텐카쿠’ 전망대에서 힐링 타임을 즐겼다. 단체로 기념 사진을 찍었으며 ‘슬라이더’ 체험까지 하면서 야무지게 전망대 투어를 마쳤다.저녁이 되자 추성훈은 “어릴 때부터 30년 넘게 다닌 맛집”이라며 오사카 대표 튀김 음식인 ‘쿠시카츠’ 맛집으로 ‘독박즈’를 안내했다. 이동하는 차 안에서 장동민은 추성훈에게 “혹시 링 위에서 말고 길거리에서 싸워본 적이 있는지?”라며 궁금해 했다. 추성훈은 “남잔데 왜 없겠냐? 1:3으로까지 싸워 봤는데, 다 이겼다”고 답했다. 이에 김대희는 “우리 다섯과 싸우면 어떨 것 같냐”고 물었는데 추성훈은 “당연히 내가 이기지”라고 말했다. ‘독박즈’는 60년 전통의 ‘쿠시카츠’ 전문점에 도착했다. 모두가 셰프 추천 ‘오마카세’를 주문한 가운데, “혹시 알레르기 있는 사람 있냐?”는 셰프의 질문에 김대희는 “아내 알레르기가 있다”고 고백했다. 그러자 추성훈은 “저와 비슷하시다”며 동병상련의 악수를 청했다.유쾌한 분위기 속, 이들은 다시 ‘싸움’을 주제로 이야기 하다가 ‘독박즈’ 5인 대 추성훈의 싸움에서 과연 누가 이길까를 두고 설문조사를 해서 2일 차 숙소비 독박자를 정하기로 했다. 유세윤의 SNS에 설문을 올려, 숙소에 도착한 뒤 결과를 확인하기로 했고 ‘독박즈’는 각자 투표를 마쳤다. 이후, 맛깔스런 튀김 꼬치가 나오자 ‘독박즈’는 ‘겉바속촉’의 세계를 제대로 음미했다. 특히 장동민과 추성훈은 무려 38개에 달하는 꼬치를 먹어치워 ‘먹스나이퍼’의 위용을 뽐냈다. 푸짐한 식사 후, 이들은 각자 카드를 꺼내서 셰프에게 고르게 하는 ‘식사비 내기’ 독박 게임을 했는데 여기서는 장동민이 걸려 무려 70만원에 달하는 저녁값을 지불해 쓴웃음을 지었다.‘독박즈’와 ‘아조씨’ 추성훈의 절친 케미 터지는 일본 오사카 여행기는 26일 오후 8시 20분 방송하는 ‘니돈내산 독박투어3’ 34회에서 계속된다. 독박투어3’는 채널S, K·star, NXT에서 동시에 방송된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4.20 12:22
드라마

‘빌런의 나라’ 오나라X소유진 가족, 조단 위해 역할극 준비…감동 물결

‘빌런의 나라’ 배우 오나라와 소유진이 가족을 위해 뜻깊은 시간을 선사했다.지난 16일 방송된 KBS 2 수목시트콤 ‘빌런의 나라’ 17, 18회에서는 오나라(오나라)네 가족이 막내 송바다(조단)를 위해 소중한 추억을 만들며 안방극장을 따뜻한 감동으로 물들였다.17회에서 방송 댄스 대회 출전을 결심한 나라가 송진우(송진우)를 파트너로 삼았다. 댄스에 진심인 진우는 연습 중 나라의 허리를 다치게 하는가 하면, 근육 유연성과 관절 가동성에 좋다는 이유로 식초를 마시게 하는 등 고통을 안겼다. 이에 나라는 파트너를 거부하며 진우의 댄스복을 찢어 웃음을 유발했다.그런가 하면, 서현철(서현철)은 직장에서 예상치 못한 구설수에 휘말렸다. 서이나(한성민)를 챙기던 그의 모습을 지켜본 조사원(이푸름)이 이를 오해해, 현철이 이나에게 사적인 관심을 보였다는 소문이 퍼지기 시작한 것. 게다가 회사 사장의 아들이 사원으로 일하고 있다는 사실을 접한 현철은 고대리(장연우)가 그 당사자라 확신했다. 이나가 고대리와 잘되길 바랐던 현철은 그의 옷을 손수 매만져주는 등 각별히 챙겼다. 이로 인해 현철이 남자까지 건드린다는 웃픈 소문이 퍼지며 웃음을 자아냈다.한편, 대회 출전이 무산된 진우는 나라를 설득하려 애썼고, 술에 취한 채 댄스 대회에 나가겠다며 의지를 불태웠다. 이를 본 나라는 새 댄스복을 건네며 함께 출전할 것을 제안했다. 하지만 방송국에 도착한 두 사람은 이미 촬영이 끝났다는 말을 듣고 망연자실했고, 속상해 하는 진우를 본 나라는 “꼭 춤을 무대 위에서만 추란 법 있냐? 춤을 추는 곳이 무대인 거지”라며 광장에서 진우와 함께 춤을 췄다. 환하게 웃으며 호흡을 맞추는 두 사람의 모습은 안방극장에 유쾌한 웃음은 물론 뭉클한 감동까지 선사했다.18회에서는 오유진(소유진)은 아들 바다가 학교에서 해외여행을 가지 못한 ‘개거’(개근 거지)라며 놀림을 받자 속상함을 감추지 못했다. 이에 유진은 큰맘 먹고 필리핀 여행을 계획했고, 진우는 김상무(김덕현)의 아버지 산수연(팔순잔치)에 부조금 100만 원을 잘못 송금해 진땀을 흘렸다.구원희(최예나)는 길에서 우연히 본 강아지를 집으로 데려왔다. 하지만 개를 싫어하는 서현철(서현철)과 서영훈(정민규)의 눈치를 보던 끝에 원희는 밖으로 나갔다. 이에 송강(은찬)은 원희에게 자신이 강아지를 맡아주겠다고 자처해 설렘을 유발했다. 강아지 털 알레르기가 있던 강과 원희의 다정한 모습을 지켜보던 영훈은 질투심에 휩싸이며 삼각관계에 긴장감을 더했다.또한 진우는 해외여행을 위해 아끼던 자전거까지 팔았지만, 일은 뜻대로 풀리지 않았다. 이후 산수연에 초대된 진우는 마이크를 잡고 계좌번호를 외치며 환불을 요청해 안방극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뿐만 아니라 유진이 예약한 여행사가 부도 위기에 처하는 돌발 상황까지 벌어지며 가족은 여행 대신 특별한 역할극을 준비했다. 가족들과 함께하는 역할극에 흠뻑 빠진 바다를 바라보던 유진은 “생각해 보니까 여행은 추억을 만들러 가는 거잖아. 그럼 지금도 충분한 것 같아”라고 말해 훈훈함을 더했다. 배우들의 유쾌한 케미와 나라네 가족의 따뜻한 스토리가 시청자들의 웃음을 저격하며 다음 회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빌런의 나라’ 19, 20회는 기존보다 10분 앞당겨 17일 오후 9시 40분부터 방송된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4.17 08:48
생활문화

정상적인 면역기능 돕는 조아제약 '면역칸에스'…하루 1앰플로 간편하게

봄은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계절이지만 급격한 기온 변화, 미세먼지 증가, 알레르기 유발 물질 확산 등으로 인해 특히 면역 관리가 중요한 시기다. 면역 세포 기능이 저하되면 다양한 질환에 쉽게 노출될 수 있다.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에 따르면, 2019년 약 4조 8,936억 원이었던 국내 건강기능식품 시장 규모는 2023년 6조 2,022억 원으로 약 27% 성장했다. 특히, 면역기능을 돕는 건강기능식품에 대한 관심과 소비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2022년 기준, 면역력 관련 건강기능식품이 전체 시장의 11.7%를 차지하며 주요 제품군으로 자리 잡았다.조아제약의 '면역칸에스'는 정상적인 면역 기능을 돕는 건강기능식품이다. 아연, 맥주효모추출물(베타글루칸 함유), L-아르지닌, 비타민C, 비타민B1염산염, 비타민B2, 비타민B6염산염, 니코틴산아마이드, 비타민D3 등 다양한 성분을 함유해 정상적인 면역기능에 도움을 줄 수 있다.면역칸에스의 맥주효모추출물은 독일 라이버社의 제품으로, 첨가물이 없고 자가분해 과정을 거쳐 불순물이 제거돼 안전하고 순도 높은 베타글루칸을 함유한 것이 특징이다. 이렇게 추출된 베타글루칸은 면역 세포의 활성을 높이고, 항암 작용과 혈액 내 콜레스테롤 수치 감소 및 유해 활성산소 제거에도 기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또한, 면역칸에스는 특허받은 '조아 세피지 앰플(Cho-a Safeasy Ampoule)'을 적용해 안전성과 편의성을 높였다는 게 조아제약 측 설명이다. 조아 세피지 앰플은 안전하고 쉽다는 의미를 지닌 용기로서, 미국 약전(United States Pharmacopeia, USP)에서 최고 안전성 등급(Plastic Class VI) 인증을 받은 소재로 제작됐다. 독창적 디자인과 그립감까지 고려한 인체 공학적 설계로 국내외 24개국(한국, 미국, 유럽, 일본, 베트남 등)의 특허를 취득했으며, 국가공인시험기관 코티티(KOTITI)의 테스트를 통해 환경호르몬(프탈레이트·비스페놀A) 불검출 인증도 획득했다.조아제약 관계자는 "하루 1앰플로 간편하게 면역력을 관리할 수 있는 면역칸에스가 바쁜 현대인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면역칸에스는 약국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제품에 대한 사항은 조아제약 고객상담실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25.04.04 09:00
자동차

르노코리아, 봄 맞이 '에어컨 필터 교체 캠페인' 실시

르노코리아가 상쾌한 봄철 드라이빙을 위한 ‘캐빈 필터(에어컨 필터) 교체 특별 혜택 캠페인’을 오는 5월 31일까지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캠페인 기간 전국 약 400개 르노코리아 공식 서비스 네트워크를 방문한 고객은 프리미엄 캐빈 필터로 교체 시 부품 가격의 20%를 할인 받을 수 있다.르노코리아의 새로운 ‘PM 0.3 프리미엄 캐빈 필터’는 0.3㎛ 크기의 초미세먼지를 최대 99%까지 여과해 실내 공기 질을 개선한다. 또한, 항균 처리되어 박테리아와 알레르기 유발 물질의 증식을 억제하고, 악취 및 유해가스를 흡수한다.이번 캠페인은 트위지를 제외한 르노코리아 전 차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순정 캐빈 필터 교체 시에도 10% 할인 혜택을 지원한다.강진규 르노코리아 애프터세일즈담당 디렉터는 “미세먼지와 꽃가루 등 외부 오염물질이 많은 봄철 고객분들이 쾌적한 운행 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이번 캐빈 필터 특별 혜택 캠페인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고객분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차량을 운행할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안민구 기자 2025.03.18 06:49
드라마

‘보물섬’ 홍화연, 벼랑 끝 박형식 목숨 구했다

배우 홍화연이 ‘보물섬’의 히로인으로 우뚝 섰다.홍화연은 SBS 금토드라마 ‘보물섬’에서 대산그룹 차강천 회장(우현)의 외손녀 여은남 역을 맡아 극의 텐션을 끌어올리는 열연을 펼치고 있다.지난 방송에서는 차강천과 염장선(허준호)의 음모를 눈치채고, 자신만의 방식으로 진실을 좇기 시작한 은남의 모습이 그려졌다. 그들의 수상한 움직임을 감지하며 경계를 늦추지 않던 은남은 아녜스 수녀(한지혜)의 사고가 단순한 사고가 아닌 의도된 범죄일 가능성을 의심했다.한편, 은남은 동주(박형식)가 시나몬 알레르기로 급성 쇼크를 일으켜 쓰러지자, 염장선과 허일도(이해영)가 오래전부터 동주를 제거하려 했을 가능성을 확신하게 됐다. 이에 그녀는 동주가 남긴 요트 위 영상과 아녜스 수녀 사고 현장의 CCTV를 확보한 뒤, 염장선을 직접 찾아가며 사건의 전말을 파헤쳤다.그런가 하면 은남은 자신과 동주를 지키기 위해 염희철(권수현)과의 이혼을 결심했다. 단호한 태도로 이혼을 통보한 은남은 더 이상 염씨 집안의 도구로 이용당하지 않겠다는 강한 의지를 드러내며 또 한 번 깊은 인상을 남겼다.이렇듯 홍화연은 ‘보물섬’에서 단순한 조력자가 아닌 거대한 음모를 파헤치고 극의 흐름을 바꾸는 ‘해결사’로서의 면모를 보여줬다. 동주를 향한 애틋한 감정을 보여주는 동시에, 위험 속에서도 그의 곁을 지키는 용기와 헌신을 보여주며 여은남 캐릭터에 깊이를 더했다.섬세한 감정 연기와 긴장감 넘치는 심리전을 오가며, 캐릭터의 성장과 변화를 설득력 있게 그려낸 홍화연. 극의 중심에서 활약하며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주고 있는 그녀가 펼쳐갈 여은남의 이야기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홍화연이 출연하는 ‘보물섬’은 매주 금요일 오후 10시, 토요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된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03.17 09:52
연예일반

‘보물섬’ 허준호·이해영 폭주, 박형식 제거 나선다

‘보물섬’ 허준호와 이해영이 박형식을 없애기 위해 손을 잡는다.SBS 금토드라마 ‘보물섬’ 측이 15일 방송되는 8회 예고 스틸을 공개했다. 앞서 14일 방송된 ‘보물섬’ 7회 엔딩에서 서동주(박형식)는 복수를 위해 목숨을 걸었다. 기억이 돌아왔다는 사실을 숨기기 위해 알레르기가 있음에도 시나몬이 들어간 타래과를 먹고 기절한 것. 정신을 잃은 서동주, 그런 서동주를 보며 복잡한 감정을 느끼는 허일도(이해영), 이 모든 판을 짠 염장선(허준호), 세 사람이 교차되는 7회 엔딩은 역대급 긴장감을 선사했다.이 가운데 공개된 8회 스틸에는 서동주를 죽음 위기로 몰고 간 염장선과 허일도의 작당모의 현장이 담겼다. 사진 속 염장선과 허일도는 어둠 속에서 단둘이 앉아 대화를 나누고 있는 모습. 욕망으로 얼룩진 두 사람의 얼굴에 속물 같은 미소가 번지며 이들의 대화 내용에 궁금증을 키운다. 특히 그간 염장선과 허일도가 뜻을 같이할 때마다 서동주에게 위험한 일이 발생했던 터. 처음 염장선이 서동주를 죽이고자 결심했을 때도, 부활한 서동주를 잡아 고문으로 기억을 되돌리려 했을 때도 두 사람은 함께였다. 이에 이번 회동으로 서동주에게 또 다른 위기가 닥칠 것으로 예상된다.‘보물섬’ 제작진은 “오늘(15일) 방송되는 8회에서는 반격을 시작한 서동주를 어떻게 할 것인가를 두고 염장선과 허일도의 욕망이 폭주한다. 상황에 따라 손을 잡았다 놓기를 반복하는 두 사람이지만, 서동주만큼은 이들에게 공동의 적이라고 할 수 있다”며 “과연 두 사람이 어떤 결정을 할지, 허준호와 이해영이 어떤 압도적인 연기를 펼칠지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한편 ‘보물섬’은 매주 금, 토요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된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03.15 11:21
연예일반

[TVis] ‘보물섬’ 한지혜 잃은 박형식, 기억 찾았다…허준호 함정에 실신

기억을 찾은 박형식이 복수에 목숨을 걸었다.14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보물섬’ 7회에서는 하나뿐인 누나의 죽음을 목격한 서동주(박형식)가 충격으로 기억을 되찾고, 누나를 죽게 만든 악인 염장선(허준호)을 향해 본격적인 반격을 시작하는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누나 아녜스 수녀(한지혜)의 장례식장을 지키는 서동주 앞에 뻔뻔하게도 염장선이 나타났다. 염장선은 서동주에게 위로를 건네며 그가 충격으로 기억을 찾았는지 확인에 나섰다. 이를 눈치 챈 서동주는 기억이 돌아오지 않은 척하며 주도면밀하게 복수를 시작했다.먼저 서동주는 염장선이 장례식장에 있는 동안, 잠시 잠자는 척하고 장례식장을 빠져나와 누나를 죽인 조양춘(김기무)을 빼돌렸다. 이 소식은 얼마 지나지 않아 염장선 귀에 들어갔다. 그때 약속이라도 한 듯 서동주가 다시 장례식장에 모습을 드러냈다.서동주의 반격은 계속됐다. 서동주는 겉으로는 여전히 기억이 다 돌아오지 않은 척했지만, 대산그룹 회장 차강천(우현)의 술 금고와 비자금이 있는 내실 비밀금고 번호는 기억났다고 밝히히며 허일도(이해영)의 숨통을 조였다. 동시에 서동주는 염장선의 뒤를 쫓으며, 염장선과 어르신(최광일)의 연결고리도 파악했다.염장선은 2조원은 둘째 치고, 자신을 쥐락펴락하려는 서동주의 존재 자체에 큰 분노를 느꼈다. 이에 서동주를 반드시 죽이겠다고 결심했다. 그런데 이를 비웃기라도 하듯 서동주가 대산그룹 일을 핑계로 염장선을 찾아왔다. 또 보란 듯이 사라진 조양춘의 반지를 염장선 앞에 두고 자리를 떴다.분노한 염장선은 총을 들고 “이 도둑놈아. 네 대가리에 내 돈 2조원이 들어가 있어”라며 서동주에게 달려들었다. 순간 서동주는 총을 빼앗아 염장선 머리에 겨누며 “이 미친 영감탱이가 뭐라고 지껄이는 거야”라고 받아쳤다. 이어 서동주는 자신도 기억을 찾는 것에 지쳤다며 총구를 제 머리로 돌렸다. 정말 서동주가 죽어버린다면 2조원이 사라지는 상황. 결국 염장선은 서동주 앞에 무릎까지 꿇으며 “내가 잘못했어”라고 빌었다. 염장선의 심리전 완패였다.이 패배는 염장선을 더 폭주하게 했다. 염장선은 여은남(홍화연) 손에 시나몬이 들어간 타래를 보냈다. 시나몬 알레르기가 있는 서동주가 타래과를 먹지 않으면 기억상실 쇼를 하고 있다는 것. 하지만 서동주는 이 의도조차 모두 파악, 일부러 타래과를 먹었다. 결국 서동주는 쓰러졌고, 그런 서동주를 바라보는, 이 모든 일을 꾸민 염장선의 교차되며 ‘보물섬’ 7회가 마무리됐다. 한편 ‘보물섬’은 매주 금, 토요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된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03.15 09:40
스타

이시영, 럭셔리한 연말 분위기…180만원 트리→B사 ‘인간 트리’ 코트

배우 이시영이 럭셔리한 연말 분위기를 냈다.이시영은 10일 자신의 SNS에 “초대 감사해요”라는 글과 함께 한 명품 브랜드 행사에 다녀온 사진을 올렸다.사진 속 이시영은 해당 브랜드의 연두빛 코트를 걸치고 있다. 두터운 술 장식이 달려있어 마치 인간 트리 같은 디자인을 우아하게 소화 해냈다. 또 이시영은 아들과 함께 크리스마스트리를 새로 설치하는 영상을 공개하며 연말 분위기 내기에 한창인 일상도 전했다. 이시영은 “트리 바꿨다. 보자마자 반한 트리”라면서 “정윤이(아들)가 비염 알레르기 너무 심해서 항상 먼지 생각만 하고 사는데, 운명을 만났다고 생각했다”고 적었다.그가 공개한 영상 속 트리는 흰색의 군더더기 없는 디자인으로, 조명줄과 장식으로 꾸미는 형태이다. 해당 트리의 가격은 188만원으로 알려져 있다. 이시영은 “전구 안 감아도 된다. 보관할 때도 조명 줄 안 걷어도 되고 보관도 편하고 크기 차지도 없고 너무 예쁘다”며 만족을 표했다.한편 이시영은 지난 2017년 요식업 사업가와 결혼해 슬하에 아들 하나를 두고 있다. 최근 강남구 삼성동 아파트에서 인천 송도로 이사 했다고 밝힌 바 있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4.12.11 07:15
경제일반

농심, 제품 포장에 '푸드QR' 도입

농심은 식품 안전 정보를 휴대전화로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실시간 식품 정보 확인서비스(푸드QR)를 도입한다고 29일 밝혔다.식품의약품안전처가 시행하는 푸드QR은 소비자가 알맞은 식품을 선택할 수 있도록 온라인으로 식품 정보를 확인할 수 있게 한 제도다.제품에 인쇄된 QR코드를 스마트폰으로 스캔하면 원재료명과 알레르기 유발 물질, 영양 표시, 소비자 안전 주의 사항 등이 담긴 웹페이지로 연결된다.농심은 신라면큰사발, 튀김우동큰사발, 육개장큰사발 등 용기면 12개와 감자깡 등 스낵 5개를 합해 모두 17개 제품에 푸드QR을 도입한다.농심 관계자는 "이달부터 푸드QR 적용 제품을 순차 출시해, 내년 1월까지 17개 제품에 적용을 마칠 계획"이라고 전했다.안민구 기자 2024.11.29 09:46
예능

배다해, 시험관 시술 근황…“마취제 몸에 안맞아 쇼크, 숨막혀 쓰러져”

가수 배다해가 시험관 시술 과정 중인 근황을 공개했다.27일 배다해는 유튜브 채널에 올린 영상을 통해 근황을 전했다.영상에서 배다해는 “난자 채취 2차 완료한 것까지 (영상을) 찍었던 것 같다. 결과를 듣고 왔다. 이번에는 동결한 배아가 생겼다”며 “한 번 더 채취를 해서 배아를 좀 더 확보한 다음에 만약에 또 이식을 했는데 실패할 수도 있으니 그런 걸 좀 대비하려고 한다”고 설명했다.이어 배다해는 “그러고 있는 와중에 갑자기 이가 너무 아픈 거다. 제가 아픈 거 웬만하면 잘 참는데 바로 다음 날 병원에 달려갔더니 발치 2개를 해야 하고 그 앞에 치아가 상해서 신경치료를 2개를 해야 한다는 거다. 신경치료를 한 번도 안 해봤다”고 털어놨다.그는 “제가 치과를 거의 못 갔는데 계속 못 간 이유가 2008년에 잇몸 치료랑 이런 걸 하느라고 마취를 살짝 했는데 갑자기 숨이 안 쉬어서 쓰러진 거다. 심장 박동수가 엄청 올라가고 가만히 있다가 갑자기 숨이 막혀서 쓰러졌다”며 “그다음에 같은 병원에서 사랑니를 뽑으러 갔는데 그게 리도카인이다. 국소 마취제. 사랑니 뽑을 때 국소마취를 해야 하는데 또 쓰러진 거다. 숨이 안 쉬어져서 그때 알았다. 리도카인 쇼크가 있구나. 그래서 병원 갈 때마다 항상 적었다”고 했다.그러면서 “이번에 치과를 갔는데 선생님께서 리도카인말고 다른 걸 써보자더라. 이게 심혈관 질환일수도 있고 알레르기일수도 있는데 알레르기는 극히 희박하다더라. 이걸 썼는데도 반응이 나오면 이제 큰 병원가야 한다더라. 조금만 써보자 해서 소량을 넣고 조금 기다렸는데 괜찮더라”며 “드디어 저한테 괜찮은 국소 마취제를 10년 만에 찾았다”고 했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09.28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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