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33건
예능

임지연, 이렇게 귀여웠다니..‘산지직송2’ 청정 먹방 요정 등극 [RE스타]

배우 임지연이 tvN ‘언니네 산지직송2’(이하 ‘산지직송2’)로 드라마에서 보여주지 못했던 털털한 매력을 뿜어내고 있다. “드라마에서와 상반된 매력으로 시청자들에게 신선함을 더욱 느끼게 한다”는 호평이 이어지는 중이다. 임지연은 ‘산지직송2’에서 배우 염정아, 박준면, 이재욱과 어촌 리얼리티를 선보이고 있다. ‘산지직송2’는 바다를 품은 다양한 일거리와 먹거리부터 산지에서만 맛볼 수 있는 신선한 겨울, 봄 제철 밥상까지 담은 어촌 리얼리티로 지난달 13일 첫 방송됐다. 시즌2는 시즌1의 배우 안은진, 방송인 덱스 대신 임지연, 이재욱이 합류해 새 단장을 했다. 임지연은 ‘산지직송2’에서 그동안 제대로 보여준 적 없는 먹방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첫 방송 전 제작진과 인터뷰에서 “기대 이상일 거다”라며 대식가의 면모를 알린 그는 ‘큰 손’의 대명사 염정아가 “이 프로그램을 가장 하고 싶었던 이유”라고 밝혀 기대와 궁금증을 높였다. 임지연은 예고한 그대로, 음식에 진심인 모습을 가감없이 보여주고 있다. 강원도 고성에서 첫 조업을 끝낸 후 돌아온 육지에서 어묵과 물떡을 야무지게 먹기 시작하더니 염정아가 요리한 두부, 대구 매운탕, 수제 두부, 오징어 볶음 등 제철 음식을 묵묵히, 그리고 진지하게 먹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침샘을 자극했다. 임지연이 홀로 저녁 식사 3차전을 하는 모습은 놀라움도 자아냈다. ‘산지직송2’ 재미의 한 축인 먹방을 제대로 책임지고 있는 것이다. 그 과정에서 요리사 염정아도 만족할 만한 끊임없는 리액션과 음식 앞에만 서면 쉼 없이 이어지는 먹방은 사랑스러움을 불러모은다. 이 같은 먹방은 임지연의 털털하고 유쾌한 성격을 그대로 보여준다. 2회 방송 전 박준면은 자신의 SNS에 임지연이 고된 노동 탓에 방 한편에 쓰러진 채 잠든 모습을 공개, 그의 털털한 매력을 예고했다. 해맑은 표정으로 첫 조업에 나선 임지연은 역대급 어업량과 겨울의 칼바람에도 유쾌함을 잃지 않는 모습으로 긍정적인 분위기를 조성했다. 친근한 성격으로 ‘산지직송2’를 통해 처음 만난 박준면에게 스스럼없이 다가가 채썰기 제자를 자처하는 모습은 흐뭇함을 가져온다. 임지연은 특히 새내기로 호흡을 맞추고 있는 이재욱과는 티격태격하며 남매 케미도 제대로 발산하고 있다. 이재욱의 음식을 자연스럽게 빼앗아 먹다가도 살뜰히 챙겨주는 다정함을 보인 그는 칭찬을 하다가도 어느새 막내몰이를 하는 모습으로 웃음은 물론, ‘산지직송2’의 가족 같은 분위기를 만들어내고 있다. 임지연은 그간 배우로서 장르가 강한 작품들에 주로 출연했다. 스타덤에 오르게 해준 넷플릭스 ‘더 글로리’에서 학교폭력 가해자 박연진으로 활약했는데, 악역이었음에도 몰입감 높은 연기는 시청자들의 열광을 이끌어냈다. 그 이후 드라마 ‘마당이 있는 집’에서는 가정폭력에 시달리는 임부 역, 그리고 지난해 타이틀롤로 나서 화제를 모은 ‘옥씨부인전’에서는 핍박 받는 노비 구덕이에서 양반가 아씨 옥태영으로 가짜 신분을 살게 되는 역으로 또 한 번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임지연이 ‘산지직송2’에서 보여주는 매력은 올 하반기 공개 예정인 로맨틱 코미디 장르의 tvN 새 드라마 ‘얄미운 사랑’에 대한 기대감으로 이어지고 있다. ‘얄미운 사랑’은 멜로 장인이 되고 싶은 형사 전문 배우와 정치부 기자로 활약하다가 모종의 사건을 겪고 연예부로 발령받은 기자의 사랑을 그린 이야기로, 임지연은 기자 역을 맡아 배우 이정재와 로맨스를 선보인다. 하재근 대중문화 평론가는 “보통 대중은 강한 장르와 캐릭터를 연기하는 배우들에게 거리감을 느끼기 마련이기에 그와 상반된 매력을 보여주면 그만큼 신선함과 인간적 매력을 더욱 느낀다. 임지연이 ‘산지직송2’에서 이를 잘 보여주고 있다”며 “임지연이 ‘산지직송2’에서 보여주는 매력은 ‘얄미운 사랑’의 캐릭터가 시청자들에게 더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는 요소로 작용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5.07 05:45
드라마

‘국민 불륜남’ 지승현, 2차 사과…“딸 빼놔서 미안, 안은진에게도 사과”

SBS 드라마 ‘굿파트너’에서 불륜남으로 등장하는 배우 지승현이 2차 사과에 나섰다.소속사 빅웨일엔터테인먼트는 30일 SNS를 통해 ‘다시 한번 죄송합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앞서 지승현은 SBS 유튜브 채널을 통해 극 중 아내인 차은경(장나라)과 내연녀 최사라(한재이)에게 사과하는 영상을 올려 화제를 모았다. 이후 딸 김재희(유나)에게도 사과를 하라는 팬들의 요청이 이어지자 다시 한 번 사과 영상을 게재한 것이다.영상에서 지승현은 “지난 사과 영상에 제 딸에 대한 사과가 없어서 모든 시청자 여러분들의 공분을 일으킨 점 진심으로 죄송합니다. 이 자릴 빌어서 극 중 딸인 재희 양에게 심심한 사과의 말씀을 드립니다”라고 진심으로 사과했다.이어 “‘구원무’를 다시 소환하고 ‘길채 낭자’를 다시 한번 마음 아프게 한 점 진심으로 죄송합니다”라며 MBC 드라마 ‘연인’에서 호흡을 맞췄던 길채 낭자(안은진)에게도 사과해 웃음을 자아냈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08.30 14:18
예능

‘산지직송’ 안은진, 덱스 향해 “너 내가 인생 쓴맛 보여줄게”

tvN 예능프로그램 ‘언니네 산지직송’(이하 ‘산지직송’)의 사 남매가 두 번째 산지인 영덕으로 향한다. 8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되는 ‘산지직송’ 4회에서는 남해에 이어 경상북도 영덕에서 뜨거운 바다살이를 시작하는 사 남매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특히 시작부터 UDT 출신 덱스마저 긴장하게 만든 역대급 바다 일거리가 등장하며 현장을 초토화시킬 전망이다. 제작진은 “4명 중 단 2명만 내일 새벽 3시 조업을 나간다”고 알려 모두를 충격에 빠트린다. 급기야 염정아는 “오늘 저녁 못 해먹겠다”라며 저녁 업무 파업까지 선언한다고 해 한순간도 마음을 놓을 수 없는 상황이 어땠을지 더욱 궁금증을 자아낸다. 확률은 50%, 새벽 3시 조업 2인을 선정하기 위한 운명의 랜덤 뽑기가 진행되고 환호와 절규로 엇갈린 사 남매의 표정이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어두운 밤을 가르고 사상 첫 조업에 나설 멤버는 과연 누가 될지 뜨거운 관심이 쏠린다.조업은 잠시 미뤄둔 채 사 남매가 직송할 영덕의 제철 식재료는 여름의 달콤한 보물 복숭아. 이날 방송에서는 영덕의 불볕 더위 속에서 노동에 진심인 면모로 열정을 불태우는 사 남매의 수확 현장이 공개된다. 또한 직접 수확한 제철 복숭아로 한층 더 풍부해질 큰 손 염정아 표 ‘복숭아 돼지갈비’부터 오감 만족 저녁 한 상에 벌써부터 기대가 모이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는 호두나무가 반겨주는 두 번째 언니네 하우스가 베일을 벗는다. 찐 남매 케미를 뽐내며 화제를 모으고 있는 막내 라인인 안은진과 덱스는 남해 입수 내기에 이어 오목 게임으로 웃음을 선사할 예정. 안은진은 덱스를 향해 “너 내가 인생의 쓴맛을 보여줄게”라며 자신감 가득한 모습을 보인다고 해 과연 승부의 향방이 어떻게 될지 주목된다. 열심히 일한 만큼 꿀맛 같은 찰나의 여름 휴가를 즐기는 사 남매의 물놀이 현장도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이런 가운데 보기만 해도 시원해지는 사 남매의 물놀이 스틸이 이날 공개돼 눈길을 끈다. 에메랄드빛 바다에서 누나들의 안전을 위해 일일 라이프가드로 출동한 덱스와 함께 수영을 즐기는 안은진, 박준면 그리고 튜브에 몸을 맡긴 염정아의 모습은 청량한 기운을 선사하며 기대를 끌어올리고 있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8.08 14:04
연예일반

남궁민, 이변 없이 ‘MBC 연기대상’ 대상…’연인’ 9관왕 ‘기염’ [종합]

배우 남궁민이 ‘연인’으로 올해 ‘MBC 연기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또 ‘연인’은 대상을 포함해 ‘올해의 드라마상’, ‘최우수 연기상’ 등을 수상하며 9관왕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30일 서울시 마포구 상암동 MBC사옥 공개홀에서 ‘2023 MBC 연기대상’이 진행됐다. 이날 대상은 ‘연인’의 남궁민이 차지했다. 남궁민은 올해 ‘연인’에서 이장현 역을 맡으며 드라마의 흥행을 이끌었다. 동시에 MBC의 사극의 인기를 다시 이끌었다는 평가를 받으면서 일찌감치 대상 수상자로 점쳐졌다. 앞서 지난 2021년 ‘MBC 연기대상’에서 ‘검은태양’으로 대상을 수상한 바, 두 번째로 ‘MBC 연기대상’의 최고의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남궁민은 수상한 후 “연기는 완벽히 준비하는 편인데 말은 못한다. 일하러 왔다는 생각보다 인간 남궁민으로서 하고 싶은 얘기를 하고 싶다”며 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너무 바쁜 스케줄이 끝나고 여유가 생겨 텔레비전을 보는데 불현듯 ‘나에게 행복은 무엇일까’라는 질문이 던져지더라”며 “단순하더라. 푹 자고 대본 충분히 볼 시간 있고 촬영장에 갔는데 감독님이 ‘큐’ 사인을 해줄 때가 가장 행복했던 것 같다”고 전했다. 아울러 “내가 나오지 않아도 너무 좋은 퍼포먼스로 사람들을 감동시키는 작품을 봤을 때 그렇게 행복할 수가 없다. 그런 행복을 안겨준 작품이 ‘연인’이다. ’연인’을 함께 한 분들, 사랑해준 시청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내 얘기를 하는 것보다 그분들의 도움에 대한 답례가 먼저인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연인’의 배우들 이름들을 언급하며 또 한번 고마움을 전하며 “내가 좋아하는 말들 중 하나가 ‘꿈은 목적지가 아니라 항해 그 자체다’라는 것”이라며 “내게는 트로피를 든 순간이 아니라 고생했을 때가 더 달콤하게 느껴진다. 내가 확실히 꿈을 이룬 것 같다”며 “연기에 대해선 절대 방심하지 않고 겸손한 배우가 되겠다”고 약속했다. 이날 ‘최우수연기상’은 ‘연인’ 안은진을 포함해 ‘조선변호사’ 우도환, ‘열녀박씨 계약결혼뎐’ 이세영, ‘하늘의 인연’ 김유석, ‘마녀의 게임’ 장서희가 수상했다. ‘우수연기상’은 ‘열녀박씨 계약결혼뎐’ 배인혁, ‘오늘도 사랑스럽개’ 박규영, ‘마녀의 게임’ 이현석, ‘하늘의 인연’ 전혜연에게 돌아갔다. ‘신인상’은 ‘연인’ 김무준, 김윤우, 박정연, ‘열녀박씨 계약결혼뎐’ 주현영이 차지했다. ‘베스트 커플상’도 ‘연인’의 남궁민과 안은진에게 돌아갔다. ‘조선변호사' 우도환, '연인' 안은진, '열녀박씨 계약결혼뎐' 이세영, '하늘의 인연' 김유석, '마녀의 게임' 장서희가, 우수연기상은 '열녀박씨 계약결혼뎐' 배인혁, '오늘도 사랑스럽개' 박규영, '마녀의 게임' 이현석, '하늘의 인연' 전혜연이 받았다.이하 ‘2023 MBC 연기대상’ 수상자 명단▲대상=’연인’ 남궁민(연인)▲최우수 드라마상=’연인’▲최우수 연기상(미니시리즈, 여자)=’연인’ 안은진, ‘열녀박씨계약결혼뎐’ 이세영▲최우수 연기상(미니시리즈, 남자)=’조선변호사’ 우도환▲최우수 연기상(일일드라마, 여자)=’마녀의 게임’ 장서희▲최우수 연기상(일일드라마, 남자)=’하늘의 인연’ 김유석▲우수 연기상(미니시리즈, 여자)=’오늘도 사랑스럽개’ 박규영▲우수 연기상(미니시리즈, 남자)=’열녀박씨 계약결혼뎐’ 배인혁▲우수 연기상(일일드라마, 여자)=’하늘의 인연’ 전혜연▲우수 연기상(일일드라마, 남자)=’마녀의 게임’ 이현석▲베스트 캐릭터상=’연인’ 김종태▲베스트 커플상=’연인’ 남궁민, 안은진▲조연상(여자)=’꼭두의 계절’ 차청화▲조연상(남자)=’연인’ 최영우▲신인상(여자)=’연인’ 박정연, ‘열녀박씨 계약결혼뎐’ ▲주현영신인상(남자)=’연인’ 김무준, ‘연인’ 김윤우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3.12.31 09:13
연예일반

“굿바이 장채커플”... 남궁민X안은진 ‘연인’을 떠나보내며

‘연인’ 장채커플(남궁민, 안은진)이 종영 소감을 전했다.18일 MBC 금토드라마 ‘연인’ 마지막회가 방송됐다. 지난 8월부터 파트1과 파트2로 나눠 방송된 ‘연인’은 병자호란이라는 역사적 사건을 배경으로 닿을 듯 닿지 않는 연인들의 애절한 사랑과 백성들의 강인한 생명력을 밀도 있게 담아내며 큰 사랑을 받았다. ‘연인’ 마지막회는 닐슨코리아 전국 기준 12.9%로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 동 시간대 전 채널 및 금토드라마 1위를 차지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먼저 남궁민은 “오랜 기간 좋은 분들과 좋은 작품 만들 수 있어 매우 뜻깊고 감사한 시간이었다. 저희 드라마 ‘연인’과 함께해 주신 모든 시청자분들께도 행복하고 즐거운 추억이 되었기를 바라겠다. 정말 감사하다”라고 전했다.이어 안은진은 “그동안 ‘연인’을, 유길채를, 이장현과 유길채의 사랑을 지켜봐 주시고 응원해 주신 시청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좋은 분들과 함께할 수 있어 행복했고, 많은 것을 배울 수 있는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늘 많은 배려심으로 ‘연인’을 이끌어 주신 남궁민 선배님, 좋은 작품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신 감독님과 작가님, 함께한 모든 선배, 후배 그리고 동료 배우들 고맙다. ‘연인’은 저에게 영원히 잊지 못할 작품이 될 것 같다”면서 감사함을 전했다. ‘연인’ 최종회에서는 남녀 주인공 이장현(남궁민 분)과 유길채(안은진 분)가 먼 길을 돌아 재회하며 해피엔딩 결말을 암시했다. 둘의 애틋한 사랑과 파란만장한 운명을 쭉 지켜본 시청자들에게는 오래도록 깊은 여운으로 남는 엔딩이었다.‘연인’ 후속으로는 이세영, 배인혁 주연의 ‘열녀박씨 계약결혼뎐’ (이하 ‘열녀박씨’)이 오는 24일 오후 9시 50분 첫 방송된다. ‘열녀박씨’는 죽음을 뛰어넘어 2023년 대한민국에 당도한 19세기 욕망 유교걸 박연우(이세영)와 21세기 무감정 끝판왕 강태하(배인혁)의 금쪽같은 계약결혼 스토리를 담은 드라마.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3.11.19 17:16
드라마

“자신 있다”던 남궁민, ‘연인’ 10년만 사극 도전 通했다 ①

“연인, 전 좀 자신 있어요.”남궁민이 지난 8월 진행된 MBC 금토드라마 ‘연인’ 제작발표회에서 한 말이다. 동시간대 방송되는 타 방송사 드라마를 견제한 너스레 섞인 표현이었다. 2013년 드라마 ‘구암 허준’ 이후 약 10년 만에 사극에 도전한 남궁민의 이 같은 자신감은 제대로 통한 모양새다. 18일 종영하는 ‘연인’은 병자호란을 겪으며 엇갈리는 연인들의 사랑과 백성들의 생명력을 다룬 휴먼역사멜로 드라마. 파트1과 파트2 모두 10~11%가 넘는 시청률을 꾸준히 기록하며 올 가을 최고 화제작으로 등극했다. 그 중심에는 남궁민이 있다. TV화제성 분석 기관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의 화제성 순위에 따르면 남궁민은 ‘드라마 출연자 화제성’에서 2주 연속 1위를 기록했다. ‘연인’ 방영 내내 여주인공 안은진과 1위 다툼을 벌이다가 종영을 앞두고 1위를 지키고 있다. 남궁민은 극중 남자 주인공 이장현 역을 맡았다. 이장현은 고려·조선시대 통역과 번역 업무를 담당했던 역관이다. 남궁민은 이장현의 당시 사회적 계급과 직업 특성상 뛰어난 언어 능력을 구사하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이목을 끌었다. 조선어를 비롯해 만주어, 중국어, 몽골어 등 여러 언어를 구사하는 점이 인상적이다. 남궁민 소속사 935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남궁민은) 캐릭터 매력을 시청자들에게 오롯이 전달드릴 수 있게 분석을 많이 했다. 주어진 대사만 그대로 읊는다기보다 시대적 배경과 당시 느낌을 최대한 살리고자 노력했다”고 전했다.이장현은 단순히 지적인 캐릭터만은 아니다. 평화롭던 능군리에 나타난 미스터리한 남자로 능글맞은 모습과 더불어 한 여인을 사랑하는 순애보적인 섬세한 면모도 보여준다. 이는 많은 시청자들의 환호와 관심을 이끌어내는 주요 포인트가 됐다. 남궁민의 애틋하면서 처절한 연기가 이장현의 치명적 매력을 배가시킨 것. 지난 14회에서 유길채(안은진)의 목숨을 구하기 위해 대신 화살을 맞는 이장현의 모습은 명장면으로 남았다. 유길채를 부르짖으며 뛰어가는 이장현의 모습부터 화살을 맞은 채 유길채를 아련히 쳐다보는 이장현의 눈빛까지, 왜 남궁민이 섬세한 연기력의 소유자인지를 느끼게 한 대목이다. 정덕현 대중문화평론가는 “남궁민은 이번 드라마에서 시청자들이 느낄 감정을 생각한 계산된 연기를 하기 때문에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며 “어떤 장면이나 상황에서 본인의 연기가 어떤 효과를 내야하는지를 명확히 인식하고 연기한다. 똑같은 상황이어도 남궁민이 하면 시청자들의 몰입감이 더 높아지는 이유”라고 평했다. 화제가 됐던 ‘연인’ 7화에서 남궁민이 안은진에게 한 대사 “정말 밉군” 역시 어찌 보면 어색할 수 있었지만 그의 섬세한 호흡과 표정 연기를 통해 명대사로 남았다. 조성경 대중문화평론가는 “남궁민은 전작 ‘검은태양’, ‘천원짜리 변호사’에서 프로페셔널한 모습을 부각했다면 ‘연인’에서는 로맨스를 더 강조했다. 최근 결혼까지 했는데 신예 배우와 함께 로맨스로 팬들의 마음에 불을 피운 건 연기를 그만큼 잘했다는 방증”이라고 짚었다. 이어 “능청스러운 표정 연기부터 오글거리는 대사도 ‘남궁민 화’ 시키며 몰입도를 높였다”고 높게 평했다. 남궁민은 지난 2021년 MBC 드라마 ‘검은태양’으로 인기를 모으며 그해 MBC연기대상을 거머쥐었다. 당시 남궁민은 ‘구암 허준’ 이후 8년만에 MBC 드라마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이번에도 남궁민은 몰락한 드라마왕국 MBC 구원투수로 등판해 훌륭히 제 역할을 했다. ‘연인’ 제작진은 “남궁민은 ‘역시!’라는 감탄이 절로 나올 만큼 강력한 열연으로 매 장면을 완성했고 이장현의 진심을 완벽하게 표현했다”고 치켜세웠다.남궁민은 ‘연인’이 11개월 가량 촬영을 진행한데다 사전제작이 대부분인 최근 드라마 환경이 무색할 만큼 마지막회 방영 직전까지 촬영하는 강행군으로 몹시 지친 것으로 전해졌다. 때문에 드라마가 화제를 모았는데도 불구하고 일절 인터뷰를 진행하지 않고 밀린 CF 등의 일정만 소화하고 쉰다는 계획이다. 과연 남궁민의 열연이 ‘연인’의 마지막을 어떻게 장식할지, 토요일 저녁 안방극장에 많은 관심이 쏠릴 것 같다. 지승훈 기자 hunb@edaily.co.kr 2023.11.17 06:00
드라마

‘연인’ 남궁민X안은진, 서로 마음 확인했다...최고시청률 13.8%

‘연인’ 남궁민과 안은진이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고 입을 맞췄다.5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4일 방송된 MBC 금토드라마 ‘연인’(기획 홍석우/연출 김성용 이한준 천수진/극본 황진영) 17회는 전국 기준 시청률 11.4%를 기록하며 동 시간대 전 채널 및 금토드라마 전체 1위를 차지했다. 순간 최고 시청률은 무려 13.8%까지 치솟았다. 또한 광고 및 채널 경쟁력 주요 지표인 2049 시청률은 3.8%로 11월 4일 토요일 방송된 전체 프로그램 중 1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연인’의 압도적인 인기가 다시 한번 입증된 것이다.이날 방송에서는 이장현(남궁민 분)과 유길채(안은진 분)가 심양에서의 가슴 아픈 이별 후 한양에서 재회했다. 다시 만난 둘은 서로를 위해 애써 자신의 마음을 숨겼지만, 결국 서로 사랑하고 있다는 것을 확인했다. 그리고 엔딩에서 드디어 입을 맞추며 안방극장을 애틋한 떨림으로 물들였다.이장현과 이별 후 한양에 온 유길채는 구원무(지승현 분)에게 이혼을 선언했다. 구원무에게 이장현을 향한 마음을 털어놓고 당차게 나온 유길채이지만 살아갈 길은 막막했다. 그래도 유길채는 마음을 다잡고 종종이(박정연 분)과 집을 나섰다. 이를 안 경은애(이다인 분)는 눈물로 유길채를 붙잡았지만, 가족에게 폐를 끼치지 않겠다는 유길채의 진심을 알고 놓아줄 수밖에 없었다.한편 이장현은 유길채를 한양으로 떠나보내고 심양에 남았다. 질투에 눈이 멀어 이장현과 유길채의 목숨으로 저울질했던 각화(이청아 분)는 끊임없이 이장현을 찾았고, 이장현은 그런 각화와 마주하며 하루하루 시간을 보냈다. 그 사이 소현세자(김무준 분)가 한양에 돌아갈 수 있게 됐다. 이장현은 심양에 남은 조선 포로들의 안전을 위해 각화와 거래 후 한양으로 향했다.‘환향녀’라는 따가운 시선에도 무너지지 않고 살아가던 유길채는 소현세자가 돌아온다는 소식을 듣고 이장현이 올까 기대했다. 그러나 막상 돌아온 이장현을 보자 숨어버렸다. 화려하게 살아달라는 이장현의 말을 지키지 못했기에. 하지만 이장현은 한양에 온 만큼 꼭 유길채를 만나고 싶었다. 이장현의 마음을 눈치챈 량음(김윤우 분)은, 자신이 먼저 유길채를 찾아갔다. 그리고 유길채에게 이장현과 만나라고, 유길채를 향한 이장현의 마음을 단념시키라고 했다.그렇게 이장현과 유길채가 재회했다. 유길채는 이장현이 안심하고 돌아갈 수 있도록 거짓말로 임신한 척했다. 이장현은 유길채가 먹고 싶다는 콩시루떡을 헐레벌떡 사다 줬다. 유길채가 행복하기만을 바라는 것이 그의 사랑이기 때문. 그런 이장현이기에, 유길채의 거짓말은 오래가지 못했다.그날 밤 이장현은 량음에게 유길채를 향한 자신의 마음을 다시 한번 명확히 밝힌 후 유길채를 찾아왔다. 이장현은 유길채에게 이대로 함께 살자고 했다. 하지만 유길채는 주저했다. 이에 이장현은 “이제 너와 나 사이에 막힌 게 아무것도 없어. 그러니 나를 막을 사람도 없어”라고 말했다.이어 이장현은 “무엇이든 난 그저 길채면 돼”라고 고백했다. 이장현의 진심에 유길채는 “오랑캐에게 욕을 당한 길채는…”이라고 물었다. 이장현은 주저 없이 “안아줘야지. 괴로웠을 테니”라고 답했다. 그리고 조심스레 유길채의 이마 상처를 어루만지며 “난 이제 당신 곁에 있을 거야”라고, “오늘 당신 안아도 될까?”라고 말했다. 두 사람은 드디어 서로의 마음을 알게 됐고, 그렇게 입을 맞췄다. 달빛 아래 마주선 이장현과 유길채의 강렬한 입맞춤으로 ‘연인’ 17회가 마무리됐다.‘연인 17회는 이장현과 유길채의 재회, 사랑을 극적으로 그려냈다. 특히 차곡차곡 쌓아온 감정선을 터뜨린 입맞춤 엔딩은 TV앞 시청자의 심장까지 뛰게 만들었다. 또 그저 유길채면 된다는 이장현의 고백은 ‘이런 남자 또 없다!’는 감탄이 나올 만큼 매력적이었다. 남궁민, 안은진 두 배우는 섬세하고 깊이 있는 연기로 이장현과 유길채의 사랑을 그리며 몰입도를 높였다. 두 사람의 사랑이 꽃길을 걸을 수 있을지 ‘연인’의 다음 이야기가 궁금하고 또 기대된다.‘연인’은 매주 금, 토요일 밤 9시 50분 방송된다.지승훈 기자 hunb@edaily.co.kr 2023.11.05 08:15
연예일반

안은진, 지승현에 이혼 선언… 남궁민과 꽃길 걸을까 (연인2)

‘연인’ 남궁민과 안은진이 이별했지만, 재회를 예고했다.29일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MBC 금토드라마 ‘연인’ 파트2 16회는 전국 기준 시청률 12%를 기록했다.이날 방송에서는 사랑은 더 깊어졌지만, 또다시 안타까운 이별을 할 수밖에 없는 이장현(남궁민)과 유길채(안은진)의 슬픈 운명이 그려졌다. 하지만 방송 말미 유길채가 한양에 있던 남편 구원무(지승현)에게 이혼을 선언하면서, 이장현과의 애틋한 재회를 기대하게 만들었다.이날 질투에 눈이 먼 각화(이청아)는 조선 포로들의 목숨줄을 쥐고, 이장현에게 유길채를 조선으로 보내라고 강요했다. 이장현은 참을 수 없는 분노를 느꼈다. 그 사이 청의 황제이자 각화의 아버지인 홍타이지(김준원)가 사망했다. 청의 정세가 요동치는 가운데 조선의 운명은 바람 앞 등불 신세가 됐다. 이장현은 빠른 상황 판단력과 기지를 발휘, 소현세자(김무준)를 도왔다.상황은 위기였지만 이장현과 유길채의 서로를 향한 마음은 더욱 커졌다. 이장현은 유길채에게 자신과 함께 있자고 제안했다. 이장현의 사랑을 잘 아는 유길채였지만, 자신 역시 이장현을 사랑하지만 유길채는 쉽사리 고개를 끄덕일 수 없었다. 한양에 두고 온 가족이 있고 남편도 있기 때문. 이런 가운데 각화는 이장현에게 다시 한번 유길채를 조선으로 보내지 않으면 이장현과 조선 포로들을 모두 묻어버리겠다고 협박했다. 포로들의 아픈 삶을 떠올린 이장현은 고뇌에 휩싸였다.결국 이장현은 유길채에게 마음에도 없는 모진 말을 내뱉으며 이별을 고했다. 유길채가 이장현의 부상을 이유로 애써 이별을 미루려 하자, 이장현은 더욱 차갑게 유길채를 밀어냈다. 지금까지 몇 번이고 이장현을 위험에 빠뜨렸다는 것을 안 유길채는, 아픈 마음을 부여잡고 이장현의 말대로 이별을 택했다. 유길채는 “고맙습니다. 그리고 참으로 미안합니다”라고 말한 뒤 돌아섰다. 차마 유길채를 보지 못하고 문고리만 잡고 있던 이장현은 홀로 가슴 아픈 울음을 삼킬 수밖에 없었다.그렇게 유길채는 소현세자가 조선으로 향하는 길에 함께 떠났다. 유길채는 혹시나 하는 마음에 뒤돌아봤지만, 이장현을 찾을 수 없었다. 잠시 후 나타난 이장현은 “꽃처럼 사시오”라며 유길채를 향한 애틋한 진심을 되뇌었다. 그리고 해가 질 때까지 망부석처럼 그 자리를 지켰다. 이별할 수밖에 없었던 이장현과 유길채의 가슴 시린 운명이 안방극장을 눈물바다로 만든 순간이었다.그렇게 한양으로 돌아온 유길채는 ‘오랑캐가 묻었다!’는 사람들의 따가운 시선과 맞서야 했다. 뿐만 아니라 남편 구원무가 그 사이 다른 여인을 부인으로 삼고, 임신까지 시켰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유길채의 얼굴을 보고 당황한 구원무는, 유길 채가 심양에서 오랑캐에게 몹쓸 짓을 당하지 않았는지 물었다. 구원무에게는 유길채가 정절을 지켰는지가 가장 중요했던 것이다. 유길채의 아버지 역시 딸의 치욕을 씻어주겠다며, 유길채의 목을 조르기까지 했다.다음날 유길채는 구원무에게 “오랑캐에게 욕을 당한 건 제 잘못은 아닙니다”라며 “심양에서 이장현 나리께 마음을 준 일은 미안합니다. 해서 이혼하는 것입니다”라고 말했다. 이혼 선언 후 당차게 돌아서는 유길채, 심양에서 유길채를 그리워하는 이장현의 모습이 교차되며 16회가 끝났다.이어 공개된 17회 예고에서 이장현과 유길채가 재회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함께 콩시루떡을 나눠 먹고 작은 방에 단둘이 마주 앉아 밥을 먹는 두 사람. 그 위로 “이제 천년만년 이리 살면 되겠어”라는 이장현의 목소리가 이어졌다. 두 사람이 재회하고 행복해질 수 있을지 기대감이 치솟았다.‘연인’ 16회는 남궁민, 안은진 두 배우의 섬세하고도 유려한 감정 열연으로 꽉 채워진 60분이었다. 모진 말을 하면서도 남궁민의 눈빛은 이장현의 유길채를 향한 사랑을 가득 담고 있었다. 뚝뚝 떨어지는 안은진의 눈물에는 자신보다 이장현을 더 소중하게 여기는 유길채의 깊은 사랑이 있었다. 남궁민, 안은진 두 배우의 더할 나위 없는 열연이 있기에 남은 ‘연인’도 기대할 수밖에 없다.MBC 금토드라마 ‘연인’은 매주 금, 토요일 오후 9시 50분 방송된다.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3.10.29 09:28
연예일반

‘연인’ 남궁민, 안은진에 “꽃처럼 사시오”…함께할까, 멀어질까

MBC 금토드라마 ‘연인’이 남녀 주인공 이장현(남궁민)과 유길채(안은진)의 닿을 듯 닿지 않는 애절한 사랑 이야기로 안방극장을 사로잡고 있다.28일 ‘연인’ 제작진은 16회 본방송을 앞두고 각기 다른 표정으로 같은 공간에 선 이장현과 유길채의 모습을 공개했다. 이장현의 아련한 눈빛, 유길채의 단호한 표정이 대비된다. 특히 이 장면에서 이장현이 마음속에 품어왔던 진심 “꽃처럼 사시오”를 말하는 것으로 알려져 더욱 궁금증을 높인다.이와 관련 ‘연인’ 제작진은 “28일 방송되는 16회에서는 이장현과 유길채가 서로를 위해 아주 큰 결심을 한다. 이는 이후 극 전개에 매우 큰 영향을 미치며, 두 사람의 사랑을 더욱 애절하게 만들어줄 것이다. 매우 중요한 장면인 만큼 남궁민, 안은진 두 배우는 섬세하고 유려한 감정 연기로 이장현과 유길채의 애틋한 마음을 그린다.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27일 방송된 ‘연인’ 15회는 이장현과 유길채의 사랑에 큰 전환점이 됐다. 이장현은 유길채를 구하려다 각화(이청아)의 화살을 맞고 부상을 입었다. 덕분에 유길채는 속환됐지만, 자신 때문에 다친 이장현을 두고 떠날 수 없었다. 이에 이장현이 회복할 때까지 곁을 지켰고, 이장현은 유길채와 조금이라도 더 같이 있고 싶은 마음에 꾀병까지 부렸다.그러다 유길채는 병자호란 당시 이장현이 자신을 구하려다 죽을 뻔했다는 것을 알게 됐다. 이장현이 자신을 위해 어떤 위험을 감수하고, 무슨 일까지 했는지 안 유길채는 북받쳐 오르는 감정을 주체하지 못하고 폭풍 같은 눈물을 흘렸다. 그리고 무엇이 진짜 이장현을 위하는 일인지 고민에 빠졌다. 한편 각화는 이장현에게 유길채를 조선으로 보내지 않으면 심양에 있는 조선 포로들을 위험에 빠뜨리겠다고 협박했다.한편 ‘연인’ 16회는 28일 밤 9시 50분 방송된다.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10.28 14:44
연예일반

남궁민 “1위, 힘난다”... ‘연인', 한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프로그램 선정

MBC 금토드라마 ‘연인’이 10월 한국인이 좋아하는 방송영상프로그램 1위를 차지했다. 23일 발표된 한국갤럽 리포트에 따르면 2023년 10월 17일~19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00명에게 요즘 가장 즐겨보는 방송영상프로그램을 물은 결과(2개까지 자유응답), 남궁민과 안은진 주연 MBC 금토드라마 ‘연인’이 선호도 3.7%로 1위를 차지했다.‘연인’은 병자호란을 겪으며 엇갈리는 연인들의 사랑과 백성들의 생명력을 다룬 드라마로 지난 13일부터 파트2 방송을 시작했다. ‘연인’은 파트2가 시작하자마자 통합 화제성 1위를 차지하는 것은 물론 14회 방송은 순간 시청률 13.4%까지 치솟으며 동 시간대 전 채널 1위, 금토드라마 전 채널 1위를 기록하며 파죽지세 인기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한국인이 좋아하는 프로그램 1위 선정 소식에 남궁민은 “저희 드라마 ‘연인’을 사랑해주시는 시청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하다. 한국인이 좋아하는 프로그램 1위 연인, 힘이 난다”면서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립니다. 감사하다”고 전했다.한편 ‘연인’에 이어 한국인이 좋아하는 프로그램 2위에는 MBC ‘나 혼자 산다’가 랭크됐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3.10.24 08:43
브랜드미디어
모아보기
이코노미스트
이데일리
마켓in
팜이데일리
행사&비즈니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