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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BMW모토라드, GS 라인업·CE 04 특별 프로모션 진행

BMW의 모터사이클 부문인 BMW 모토라드가 2월 한 달간 GS 라인업과 CE 04 구매 고객에게 등록비용 지원 및 라이딩 지원금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먼저, 2024년식 ‘F 800 GS’와 ‘F 900 GS’, ‘F 900 GS 어드벤처’ 구매 고객에게는 차량 등록 비용을 지원한다. 여기에 F 800 GS와 F 900 GS 어드벤처 구매 고객에게는 라이딩 지원금 각각 30만원과 50만원, 그리고 ‘탑&사이드 케이스 세트’를 함께 증정한다. F 900 GS 구매 고객에게는 라이딩 지원금 150만원을 제공한다.또 2024년식 BMW R 1300 GS 구매 고객에게는 차량 등록 비용과 함께 라이딩 지원금 100만원을 제공한다. 2025년식 BMW 뉴 R 1300 GS 어드벤처 구매 고객에게는 시트고를 낮춰 보다 편안한 발 착지성을 선사하는 로우 시트를 증정한다. 단 '적응형 차고 조절' 기능 미적용 모델만 해당된다.마지막으로 도심형 전기 바이크 CE 04도 차량 등록 비용과 함께 라이딩 지원금 100만원을 제공하며, 2023년 및 2024년식 모델 모두 동일하게 적용된다.황영기 BMW모토라드코리아 본부장은 “BMW 모토라드 F 시리즈 GS 라인업은 GS 입문 고객뿐만 아니라 쿼터급 모델에서 상위 기종으로 업그레이드를 고려하는 라이더들에게도 안성맞춤인 전략적 모델”이라며, “특히 이번 2월 프로모션은 GS 모델 라이딩 시 필수적으로 장착하는 탑&사이드 케이스 등 소비자 선호가 높은 바이크 악세서리에 대한 무상 장착 등 파격적인 혜택을 선사해 드리고자 마련했다”고 밝혔다.안민구 기자 2025.02.05 15:15
생활문화

[IS체험기] "베개 하나 바꿨을 뿐인데"…시몬스 숙면베개 써보니

잠은 바쁜 하루를 보낸 몸과 마음이 쉼을 얻고 회복하는 시간이다. 건강한 몸과 마음을 유지하기 위해선 그만큼 충분한 잠이 뒷받침되어야 한다. 하지만 현대인은 잠이 부족하다. 스트레스 탓에 잠들기가 쉽지 않고, 잠을 자도 피곤이 가시지 않는다. 수면장애 탓이다.수면장애는 일상에 안 좋은 영향을 미친다. 집중력과 인지 능력이 떨어져 작업 능률이 오르지 않고, 심하면 각종 사고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 우울증, 비만, 당뇨, 고혈압 등 질병 발생 위험도 높아진다.국민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국내 수면장애 진료 인원은 2020년 기준 65만6000여 명에 달한다. 이는 해외 사정도 마찬가지. 글로벌 시장조사기업 스태티스타가 미국정신의학회의 2022년도 설문조사를 인용한 바에 따르면 미국의 성인 5명 중 한 명이 매일 불면증을 겪었고, 한 달에 1회 이상 불면증을 경험한 사람이 절반 이상이나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이것이 수면 전문 브랜드 시몬스가 숙면베개 3종(뷰티레스트 비스코 스프링 원더 필로우·뷰티레스트 화이버 포켓스프링 필로우·블랙포레스트 구스 필로우)을 출시한 이유다. 뭐 다른 베개와 다를 것이 있을까. 기자가 최근 시몬스 숙면베개 '뷰티레스트' 라인업 2종을 직접 접하기 전 드는 생각이었다. 알록달록한 무늬를 좋아하는 기자에게 그저 백설기처럼 하얀 이 베개는 핑크색 이불과 어울리지 않는다는 생각이 들 뿐이었다.백문이 불여일견이라 했다. 100번 듣는 것보다 직접 베고 자면 숙면베개가 왜 필요한지 알게 될 터. 내 생애 첫 숙면베개와 지난 한 달을 보냈다. 부드러운 순면 100% 커버…'뷰티레스트 화이버 포켓스프링 필로우'처음 베개를 베고 침대에 누웠을 때 '이렇게 베는 것이 맞나?'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여느 베개와 큰 차이가 느껴지지 않았다. 딱딱하지 않고 부드러운 편이라 내가 편한 방향이나 형태로 벨 수 있었다. 높은 베개나 모양이 고정된 베개를 좋아하지 않는 사람에게 잘 맞을 듯 싶다.내장재는 포켓스프링과 폴리에스터 화이버, 폴리우레탄으로 구성돼 너무 푹신하지도, 탄탄하지도 않은 중간 정도의 경도다. 포켓스프링의 지지력과 화이버 패딩의 쿠션감, 안락함이 어우러져 목 부위를 편안하게 지탱해주는 점도 인상적이다. 특히 내구성과 복원력이 좋아 장기간 사용해도 처음과 같은 부드러움과 탄력 제공했다.시몬스 관계자는 "(뷰티레스트 화이버 포켓스프링 필로우는)수면 중 포켓스프링의 독립된 개별 지지력이 완화된 근육을 압박하지 않도록 스스로 조절해 건강한 수면 자세 형성해 준다"며 "'포켓스프링이 부위별 형태와 무게에 맞게 지지해 주며, 수면 중 뒤척임에 즉각 반응해 목 결림을 감소시키고 수면 내내 올바른 자세 유지된다"고 설명했다.눈길을 끄는 점은 베개의 온도다. 포켓스프링 내 공간이 늘 일정한 온도를 유지시켜 주고, 통기성도 좋아 열이 많은 기자에게 안성맞춤이었다.수면 이후에도 머리와 목 부분에 피로감을 느끼는 이들이나, 잦은 뒤척임으로 안정된 지지력의 베개가 필요한 이들, 땀과 열이 많아 우수한 통기성을 갖춘 베개가 필요한 이들에게 잘 맞을 것 같다. 맞춤베개 같은 '뷰티레스트 비스코스프링 원더 필로우'뷰티레스트 비스코스프링 원더 필로우는 포켓스프링이 내장된 시몬스의 스테디셀러다. 뷰티레스트 화이버 포켓스프링 필로우와는 겉감과 내장재에서 차이 보인다. 베개 겉감은 폴리에스터 62%, 레이온 38% 합성 섬유로 구성됐다. 쾌적하고 통기성 좋은 소재라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소프트 타입의 고밀도 메모리폼은 부드러운 안정감 줬다. 동시에 시몬스 시그니처인 포켓스프링의 섬세한 지지력까지 갖춰 목 부위를 편안하게 지탱해 준다. 개별 독립된 포켓스프링이 수면 중 미세한 뒤척임에도 즉각 반응해 건강한 수면 자세 도우며, 완화된 근육을 압박하지 않도록 스스로 조절했다.시몬스 관계자는 "경추가 가장 편안하게 느끼는 C커브를 유지해 주고, 목과 등의 들뜸 현상을 2.5배 감소시켜 바닥과의 밀착감 높이며 최적의 수면 환경 조성한다"고 덧붙였다.특히 폼 매트리스나 침구류는 몸과 밀착되고 시간이 지나면 열감이 느껴지는 단점이 있는데, 포켓스프링의 기능으로 수면 내내 더운 느낌 없이 쾌적함 지속돼 사용하기 편안했다.남들보다 조금 더 빠른 적응력을 가지고 있었던 것인지 2주일 정도가 지나자 이 제품은 나에게 맞춤형베개처럼 꼭 맞았다. 분명 내 목에 맞춰 재단된 베개가 아닌 것이 분명하지만 마치 내 목과 척추의 문제를 진단한 후 만들어진 ‘나만의 베개’같은 느낌이었다.숙면베개와 함께한 한 달숙면베개 2종을 번갈아 가며 한 달 정도 사용했다. 본래 머리만 닿으면 세상모르게 곯아떨어지는 타입이었지만 왠지 모르게 자고난 후 개운한 느낌은 들지 않았다. 하지만 숙면베개를 베고 잔 후 부터는 다음 날 확실하게 느껴질 만큼 한층 더 몸이 가벼웠다. 분명 기분 좋은 변화였다.인생의 3분의 1을 차지하는 것이 바로 수면이기에 이 시간을 얼마나 똑똑하게 활용하느냐 하는 것이 건강의 척도가 될 수 있다.한편 목주름을 방지하기 위해 베개를 베지 않고 자는 사람들도 있다. 전문가는 “높은 베개를 장시간 베면 목 근육의 긴장이 지속돼 목에 주름이 생긴다. 하지만 베개를 베지 않고 자면 얼굴과 목이 뒤로 젖혀져 목에 무리가 갈 수 있으니, 적당한 높이의 베개를 벨 것”을 당부했다. 오히려 베개를 베지 않으면 혈액순환이 잘 안 되어 다음날 얼굴이 퉁퉁 붓는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다는 조언이다.안민구 기자 2025.01.21 07:30
프로축구

광주, ‘멀티플레이어’ 권성윤 영입

프로축구 광주FC가 젊은 피를 수혈하며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다.광주는 9일 FC서울, 부산 아이파크 등에서 활약한 미드필더 권성윤(23)을 영입했다고 밝혔다.오산중-오산고 출신인 권성윤은 2019년 춘계고등연맹전 결승전 결승골과 함께 팀의 우승을 이끌며 두각을 나타냈고 연령별 대표팀에도 꾸준히 발탁되는 등 재능을 인정받았다.2020년 FC서울의 우선지명으로 프로에 데뷔한 권성윤은 2023년 대전코레일, 2024년 부산 아이파크를 거치며 프로 통산 47경기 1골 4도움을 기록 중이다.권성윤은 볼 소유와 탈압박이 탁월하여 측면에서 기회를 창출하는 능력이 우수하며, 순간 스피드와 개인기를 활용한 돌파로 상대를 끊임없이 공략할 수 있는 자원이다.또한, 윙어뿐만 아니라 풀백, 윙백도 소화할 수 있는 멀티 플레이어로 측면 뎁스를 강화함과 동시에 다양한 포지션을 소화해야 하는 광주 전술에 안성맞춤이라는 기대를 받고 있다.권성윤은 “광주는 조직력이 뛰어나고 확실한 색깔을 가지고 있는 팀이라는 생각을 했었는데 이 팀에 합류할 수 있게 돼 매우 기쁘다”며 “팬들에게 기대감을 심어줄 수 있는 선수가 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김희웅 기자 2025.01.09 20:45
경제일반

새해엔 신상 뷰티템 발라보자! 에뛰드, 2025 뉴이어 컬렉션 마이 온 젬스톤 출시

뷰티 브랜드 에뛰드가 2025년 새해를 맞아 행운을 부르는 탄생석 디자인의 ‘마이 온 젬(My Own Gemstone) 컬렉션’을 선보인다.에뛰드는 홀리데이 컬렉션 ‘디어 마이 베스티’ 라인에 이어 탄생석 컬렉션을 18일 론칭했다. 반짝이고 투명한 디자인의 패키지로 빛이 투과, 찬란한 색을 뿜어내는 보석의 느낌을 연상케 하는 컬렉션이다. 차분한 컬러감과 반짝거리는 펄감으로 겨울의 메이크업에 안성맞춤인 제품으로 구성돼 있다.마이 온 젬스톤 플레이 컬러 아이즈는 3가지 색상이다. 영롱한 퍼플 사파이어의 맑은 컬러감을 살린 ‘쿨 럭 투유’, 청초한 페리도트의 그린색을 토대로 산뜻하고 싱그러운 코랄 색감을 담은 ‘행복대잔치’, 깊고 진한 고급스러운 토파즈 컬러를 담은 뉴트럴 소프트 톤의 ‘샤라웃 투 잼스톤’이다. 누구나 쉽게 활용할 수 있는 부드러운 텍스처에 파우치에 쏙 들어가는 사이즈로 소장 가치가 높다.6가지 컬러의 마이 온 젬스톤 룻 앳 마이 아이즈는 원석에서 영감을 받은 마블 제형을 출시한 점이 특징이다. 진실의 종아 울려라, 평화의 상징, 아쿠아마타타, 부귀영화, 청순가련대명사, 승리의 요정으로 구성된 이 제품은 모두 가볍고 부드러운 텍스처로 뭉침 없이 부드럽게 밀착되는 마블 제형과 한정 주얼 글리터, 특히 치크 존과 립 영역에 글리터로 활용할 수 있는 새로운 밤 제형이 인상적이다.오버 글로이 틴트는 추가로 6개 색상이 출시된다. 시간이 지날수록 극강의 광택이 차오르며 탱글탱글한 볼륨 입술로 만들어주는 오버 글로이 틴트는 고객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베스트셀러다. 12호 루비에게 사랑을, 13호 모브와 바이올렛, 14호 진주야 진주, 15호 진실의 가넷, 16호 오팔 위시, 17호 다이아는 영원해로 선택을 폭을 넓혔다.에뛰드는 새 컬렉션 론칭을 기념, 다양한 증정품도 선보인다. 룩앳마이아이즈 3구 공용기, 미니 보석함, MZ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문구 브랜드 지지플래닛과 콜라보한 스티커 증정 이벤트를 실시한다. 네이버를 시작으로 지그재그, 올리브영에서도 만날 수 있다.이현아 기자 lalalast@edaily.co.kr 2024.12.18 11:08
생활문화

캐리비안 베이, 무민 콜라보 '윈터 스파 캐비' 오픈

에버랜드의 워터파크 캐리비안 베이가 무민과 콜라보한 '윈터 스파 캐비'로 변신했다.지난 6일부터 가동을 시작한 윈터 스파 캐비에서는 북유럽을 대표하는 무민 IP를 노천욕을 즐기며 다양하게 경험할 수 있고, 푸짐한 먹거리와 고객 참여 이벤트 등을 통해 이번 겨울을 따뜻하고 신나게 즐길 수 있다.특히 무민과 함께 하는 윈터토피아 겨울축제가 한창인 에버랜드와 윈터 스파 캐비 컨셉의 캐리비안 베이를 하루에 모두 경험할 수 있는 투파크(2 Park) 이벤트도 펼쳐지고 있어 연말연시나 겨울 나들이 장소로 더욱 안성맞춤이다. 핀란드 인기 캐릭터인 무민 가족이 겨울 여행을 왔다는 스토리로 꾸며진 올 겨울 캐리비안 베이의 메인 스팟은 몸은 따뜻하고 머리는 시원하게 노천욕을 즐길 수 있는 야외 어드벤처 스파 지역이다.지난 겨울까지 약 260㎡ 규모의 편백나무(히노끼) 노천탕 3개존을 새롭게 조성했는데, 올 겨울에는 핀란드식 원통 사우나까지 추가하며 스파 체험 콘텐츠를 확대했다.여기에 무민, 스노크메이든, 해티패티 등 귀엽고 앙증 맞은 무민 캐릭터 3D 조형물들과 북유럽 컨셉의 파사드, 겨울 나무 포토스팟을 주변에 조성해 마치 핀란드 숲 속에서 스파를 즐기는 듯한 이국적인 분위기를 연출했다. 겨울 캐리비안 베이의 백미로 꼽히는 유수풀도 550m 실내외 전구간 운행된다. 유수풀 곳곳에는 무민 캐릭터를 활용한 안내판을 설치해 귀여움을 가미했으며 안내판을 따라가면 열탕, 족탕, 사우나 등 다양한 스파 시설과 휴식 공간이 마련된 실내 케이브 스파로 이동할 수 있다.올 겨울 무민 콜라보를 통해 화이트 톤으로 새단장을 마친 케이브 스파에서는 무민 3D 조형물, 겨울 트리 등과 함께 이국적인 감성 사진을 남길 수 있다. 겨울 스파를 즐기며 따뜻하게 배를 채울 수 있는 먹거리와 고객 참여 이벤트도 풍성하게 마련했다.야외 어드벤처 스파와 가까운 하버마스터 레스토랑에서는 방풍 및 난방 시설을 갖춘 무민 어묵바를 운영해 어묵꼬치, 피쉬볼, 구운계란, 온사케 등 따뜻한 스낵과 음료를 제공하며 겨울 온천 감성을 더한다.피에스타 레스토랑에서는 자장면, 돈가스, 덮밥 등 셰프 특선 메뉴를 맛볼 수 있고, 실내 아쿠아틱 센터에 새롭게 입점한 커피빈에서는 다양한 카페 메뉴를 선보인다.물 속 통유리에 무민 캐릭터가 래핑된 실내 다이빙풀에는 입수와 동시에 재미있는 포즈로 사진을 남길 수 있는 무민 다이브 포토스팟이 마련됐다.캐스트가 촬영해준 다이빙 사진을 공유받아 본인 인스타그램에 업로드하면 무민 양머리 수건, 어묵꼬치 교환권 등 기념품을 선착순으로 선물받을 수 있는 SNS 인증샷 이벤트도 진행된다.캐리비안 베이 곳곳에 배치된 무민 조형물을 3개 이상 촬영해 SNS에 업로드한 고객들에게도 동일한 선물을 선착순으로 증정한다.워터파크와 테마파크를 하루에 모두 알차게 이용할 수 있는 투파크(2 Park) 이벤트는 내년 3월 3일까지 진행된다. 캐리비안 베이를 방문하는 고객들은 당일 오후 3시부터 에버랜드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에버랜드에 먼저 방문한 후 캐리비안 베이를 이용하려면 모바일앱 스마트예약에서 '에버 투 캐비(EVER 2 CABI)' 패키지를 구매하면 된다.정상가 대비 약 20% 할인된 금액에 에버랜드 이용권을 구매할 수 있다.권지예 기자 kwonjiye@edaily.co.kr 2024.12.09 13:47
생활문화

뉴욕 감성 스포츠 브랜드 에버라스트 남여 모크넥 티셔츠 5종 세트

에버라스트는 뉴욕 브롱스에서 온 가성 정통 스포츠 브랜드로 스포츠뿐만 아니라 패션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로 주목을 받고 있다. 이 중 썬스포츠사에서 출시한 모크넥 5종 세트 티셔츠는 부드러운 양면 기모를 적용해 따뜻하고 좋은 촉감을 주며 뛰어난 신축성으로 편안한 착용감과 함께 늘 새 옷같은 외관을 유지하는 장점이 있다. 또한 기계 세탁으로 손쉬운 세탁을 할 수 있다. 방풍성, 실용성, 패션성을 겸비한 반목 모크넥 티셔츠는 차가운 날씨에 고생하시는 분들께 안성맞춤이다. 특히 보온성이 있는 원단의 반목티셔츠는 겨울철 일상생활이나 등산, 낚시, 골프, 사이클, 스포츠 레저 활동 시 모든 활동에서 활용가능한 필수 아이템으로 입는 순간부터 부드럽고 따뜻한 느낌을 준다. 모크넥 5종 세트 티셔츠는 일상복 및 외출복으로 손색이 없으며 겨울철 냉기로부터 몸을 보호하고 최적의 컨디션을 유지시켜 준다. 남성사이즈는 95, 100, 105, 110이며 여성은 90, 95, 100, 105 사이즈가 있고 블랙, 그레이 베이지, 네이비, 애쉬카키색으로 구성돼 있다. 2024.10.30 09:30
예능

5억짜리 바이올린 문제 생겼나…대니 구, 악기사 찾아 (‘나혼산’)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이하 ‘나혼산’)에서 대니 구가 감정가 약 5억원인 바이올린을 들고 악기사를 찾는다. 바이올린을 들고 심상치 않은 표정을 짓고 있는 대니 구의 모습이 눈길을 모은 가운데, 도대체 어떤 문제가 생긴 것인지 관심이 쏠린다.오는 4일 방송되는 ‘나혼산’에서는 대니 구가 바이올린 점검을 위해 악기사를 찾는 모습이 공개된다.대니 구는 예술의 전당 앞 연습실, 악기 전문점, 작은 공연 홀들이 밀집해 있는 악기 거리를 찾는다. 클래식 음악가들이 자주 찾는 이곳에서 대니 구는 자신을 알아보는 시민들에게 반갑게 인사를 건네며 인기를 실감한다. 그는 “잇츠 마이 타임!”이라며 시장의 ‘마켓 프린스’가 아닌 악기 거리의 ‘아트 프린스’로 존재감을 발산한다.이어 대니 구가 애지중지 소중하게 아끼는 바이올린을 들고 악기사를 방문한다. 앞서 대니 구는 후원을 받아 2023년부터 쓰기 시작했다며 감정가 약 5억원의 바이올린을 소개해 화제를 모았다. 이날 그는 “오늘 진짜 중요한 녹음이라서요”라며 악기 장인 앞에서 심상치 않은 얼굴로 바이올린 점검을 맡긴다.대니 구는 "날씨와 온도에 영향을 받는 현악기라 소리가 달라진다"라며 중요한 녹음 일정을 앞두고 바이올린을 체크하고 자신이 좋아하는 소리를 찾기 위해 악기사를 찾았다고. 악기 장인은 대니 구의 바이올린을 보자마자 단박에 솔루션을 찾아내 대니 구를 놀라게 한다. 또 시청자들에게도 소개하며 흥미진진한 바이올린의 세계로 초대할 예정이다.그런가 하면 대니 구는 악기사를 방문할 때 그만의 루틴도 밝힌다. 바로 그가 제일 좋아하는 밥집으로 향하는 것. ‘루틴왕’ 대니 구는 그의 ‘빨리 빨리’ 속도에 안성맞춤인 최애 메뉴 ‘야채 비빔밥’을 순식간에 먹어 치운다. 특히 그는 비빔밥이 잘 안 비벼질 때 자신만의 노하우도 공개한다고 해 기대가 쏠린다.‘나혼산’은 1인 가구 스타들의 다채로운 무지개 라이프를 보여주는 싱글 라이프 트렌드 리더 프로그램이다.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10.03 23:58
드라마

‘불륜남’에서 ‘섬 총각’으로…이이경, ‘결혼해YOU’로 안방 복귀

배우 이이경이 드라마 ‘결혼해YOU’를 통해 안방극장에 복귀한다.이이경은 오는 11월 방송 예정인 채널A 새 토일드라마 ‘결혼해YOU’에 주인공으로 출연한다. ‘결혼해YOU’는 결혼이 인생 목표인 섬 총각 봉철희와 절대 결혼을 원치 않는 7급 공무원 정하나의 결혼과 비혼 사이 커플 매칭 로맨스를 담은 코믹 가족극이다. 이이경은 극중 청정 무해한 섬 총각 봉철희 역으로 분한다. 봉철희는 청도라는 섬마을의 만능 일꾼이자, 두 명의 쌍둥이 조카를 홀로 돌보는 독특한 이력을 지닌 인물. 결혼과는 다소 동떨어진 삶을 살아가던 그가 7급 공무원 정하나를 만나면서 결혼이라는 새로운 인생 목표를 갖게 된다.봉철희는 그간 이이경이 보여준 팔색조 매력과 똑 닮은 안성맞춤 캐릭터다. 특히 올 상반기 tvN 드라마 ‘내 남편과 결혼해줘’에서 독보적 커리어 하이를 경신하며 ‘믿고 보는 배우’로 거듭난 이이경이 ‘결혼해YOU’에서는 또 어떤 열연을 보여줄지 궁금증이 커진다.이런 가운데 지난 14일 ‘결혼해YOU’ 1차 티저가 공개됐다. 이이경은 파격적 뽀글 머리에 화려한 패션 센스, 익살스러운 개그감으로 폭소를 유발한다. 설렘보단 아찔한 분위기의 소개팅 장면이 그려지고, 화면에는 ‘본격 대국민 결혼 사기 진작 프로젝트’라는 카피가 강렬하게 꽂힌다.한편, 이이경의 명품 활약이 예고되는 채널A 새 토일드라마 ‘결혼해YOU’는 오는 11월 첫 방송된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09.19 17:40
영화

모두들 힘이 드신가..한가위 ‘베테랑2’로 마음껏 즐기시기들 바란다 [오동진 영화만사]

이름값을 할 것이다. ‘베테랑2’를 보면서 118분간 내내 들었던 생각이다. ‘베테랑2’는 지난 5월 제77회 칸국제영화제 미드나잇 스크리닝 부문에서 상영된 후 국내에서는 9일 첫 공개됐다. 15일까지 이어지는 토론토 국제영화제에서는 스페셜 프레젠테이션 섹션으로 상영 중이기도 하다. 국내 개봉일은 13일이다. 반복하지만 이 영화, 이름값은 톡톡히 할 것이다. 재미있다. 이야기의 순환 흐름이 좋고 거칠 것이 없다. 시간 가는 줄 모르게 한다. 상업영화 연출의 최고 기량을 보여 준다. 류승완 답다. ‘베테랑2’는 육상효 감독의 영화 지침서 ‘이야기 수업’에서 얘기하듯 ‘한 줄 스토리’로 요약하거나 ‘로그 라인’으로 정리하기에 안성맞춤인 작품이다. 육상효에 따르면 모든 영화는 한 줄 스토리로 정리될 수 있어야 하며 그것이 안될 때는 대체로 요령부득의 작품일 경우가 많다는 것이다. ‘베테랑2’ 스토리를 스포일러를 고려해 한 줄로 정리하면 “사춘기 아들로 인해 고민이 많은 중년 형사 서도철이 연쇄살인범을 추적하다가 범인의 정체를 밝혀 내고 그를 체포하는데 성공한다”이다. 로그 라인은 광고성 문구인 만큼 아까의 문장에서 스포일러를 더 걷어 내야 한다. “형사 서도철이 1편에 이어 또 한번 범인 추적과 체포에 대활약을 벌인다” 정도가 될 것이다. 많은 대중이 ‘베테랑2’를 기대하고 고대하고 있을 것이다. 요즘 극장가에 ‘즐길 수 있는 상업영화’가 없다는 볼 멘 소리가 나오고 있는 터다.다만 ‘베테랑2’는 육상효 시나리오 제2 법칙, 곧 ‘주제 정리하기’ 부문에서 약간 덜컹댄다. 이 영화의 메시지는 비교적 뚜렷하다. 아니 너무 뚜렷하다. 그래서 상투적이고 진부하다. 늘 하는 소리를 하는 것처럼 느껴진다. 정의는 정의여야 하며 살인자는 살인자이고 범죄는 범죄일 뿐이다,라는 것이다. 그래서 오히려, 아니 역설적으로 주제가 애매하다. 류승완이 그간 기본적으로 영화를 통해 얘기하려고 하는 것이 이렇게 단순한 것이었던 가 하는 아쉬움이 든다. 그는 그보다 훨씬 더 심오한 얘기를 해왔던, 양립할 수 없는 표현이긴 하지만, 작가적 상업영화 감독이기 때문이다.류승완은 ‘피도 눈물도 없이’(2002) ‘짝패’(2006) ‘부당거래’(2010) ‘베를린’(2013) ‘모가디슈’(2021) 등을 통해 안 그런 척, 우리 사회의 비틀린 내면을 그려내는데 주력했다. 할리우드 감독 샘 페킨파가 즐겨 묘사한 ‘총알 발레’식의 폭력 묘사처럼 류승완 역시 폭력 묘사의 수위에 있어 늘 절묘한 경계를 오가며 오히려 사람들이 그것을 유희로서 즐기게 만드는, 재치 있는 연출력을 선보여 왔다. 그는 상업영화를 추구하지만 그 안에 늘 단단한 주제의식을 담아 온 특이한 감독이다. 사회와 정치는 늘 인간성을 비껴가게 마련이며 그 안에 살고 있는 인간들은 늘 위악스러우며 항상 배신하기 일쑤이지만 그럼에도 인간은 인간이기 때문에 인간적일 수 있다는 믿음과 희망 같은 것, 그 쓸쓸한 회한 같은 것을 영화에 담아 왔다. 이번 ‘베테랑2’는 그런 류승완의 일관된 연출관에서 다소 비껴 서 있는 느낌을 준다. 그게 꼭 나쁘다는 얘기는 아니다. 바야흐로 류승완도 그럴 때가 됐다. ‘밀수’(2023)부터 그는 영화가 꼭 사회정치성이나 역사성을 지녀야 한다는 어감에 대해 반대하는 것처럼 느껴진다. 반대까지도 아니다. 그저 궁시렁대고 있는 것처럼 보인다. 그럴 때도 됐다. 관객만 영화를 오락적으로 즐기라는 법은 없다. 영화감독들도 충분히 즐기면서 만들 권리가 있다. 그래도 류승완의 이번 영화를 보면서 비평적으로 점점 할 말이 없어지는 건 다소 서운하고 슬픈 일인 건 어쩔 수가 없다. 그가 ‘죽거나 혹은 나쁘거나’(2000) 이후 25년 가까이, 마치 자신의 만든 많은 영화 속 캐릭터들처럼 치열하게 살아온 것을 알고 있는 사람들에게 그가 재미있고 즐기는 영화를 잇따라 찍고 있는 것에 대해서는 다소, 아주 약간, 불만이 아닐 수 없다. 이런 얘기를 류승완도 귀담아 들어야 하며, 그럴 것이라고 믿는다.이번 영화에서 가장 인상적인 장면은 주인공 서도철(황정민)이 터널 안에서 진짜 범인과 격렬한 싸움을 벌인 뒤 온몸이 피투성이, 멍투성이가 돼 절뚝거리며 걸어가 터널 벽에 기대어 앉는 모습이다. 서도철은 계속 궁시렁댄다. “아우 힘들어 아우 죽겄네.” 그가 앉아 있는 곳으로 팀장(오달수)이 옆으로 슬며시 와서 앉고 후배 형사들(장윤주 오대환) 등이 따라 앉는다. 모두들 지치고 힘든 표정이다. 아 왜 이리 사는 게 힘들어, 하는 표정들이다. 이 한 컷에 ‘베테랑2’의 진심이 다 담겨져 있다. 모두들 힘들게 찍은 영화들이니 만큼 관객들이여 편견없이 즐겨 달라는 마음이 담겨져 있다.‘베테랑2’는 우리를 즐겁게 하기 위해 감독과 스태프, 배우들 모두 전력을 다해 찍은 영화다. 즐거운 세상이 아니다. 류승완은 자신도 그걸 잘 알고 있으니, 어려운 얘기하지 않겠다는 식인 모양이다. 관객들을 2시간 동안 즐겁게 만들겠다고 작정하고 이번 영화를 만든 것처럼 느껴진다. 그것이 지금과 같은 세상에서 영화가 할 수 있는 유일한 일이라는 냥, 그 진심과 진정성이 느껴진다. 모두들 힘이 드신가. ‘베테랑2’로 마음껏 즐기시기들 바란다. 오동진 영화평론가 2024.09.12 06:05
프로야구

[드래프트 데이②] 빅4에서 빅5로 확장, KIA 웃는다…'야수 1순위' 박준순 어디로

2025 프로야구 신인 드래프트 상위 지명 판도가 빅4에서 빅5로 확장하면서 전체 5순위 지명권을 행사할 KIA 타이거즈가 반색하고 있다. 아울러 '야수 1순위 후보' 박준순(덕수고)의 행선지는 2파전으로 압축됐다.11일 열리는 신인 드래프트는 당초 빅4 자원(정현우·정우주·김태현·김태형)에 관심이 쏠렸다. 그런데 왼손 투수 배찬승(대구고)이 최근 대만에서 열린 제13회 아시아청소년야구선수권대회에서 주가를 끌어올려 상위권 판도를 흔들었다. 최대 전체 3순위 지명 후보로까지 거론돼 셈법이 복잡해졌다. 다만 KIA로선 쾌재를 부를만한 상황이다. 톱4 구도에선 대어를 바로 눈앞에서 놓칠 수 있었지만, 톱5 체제에선 다르기 때문이다.A 구단 단장은 "배찬승이 앞에서 (4순위 이내) 호명되면 빅4 중의 하나가 남는다"라며 "(그게 아니더라도 배찬승을 뽑으면 되니까) KIA가 대박이다. 그 선수들이 전체 5번까지 갈 선수들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서울고 김영우, 세광고 권민규 등도 1라운드 지명 후보로 거론되지만, 빅5 구도가 확고해 KIA의 고민은 크지 않을 전망이다. KIA 내부적으로도 1라운드보다 여러 가능성이 혼재된 2라운드 지명에 심혈을 기울이는 분위기다. 관심이 쏠리는 건 전체 6~7순위 지명권을 가진 두산 베어스와 키움 히어로즈이다. 키움이 박준순에게 관심 있다는 건 프로야구 현장의 공공연한 비밀. 박준순은 덕수고를 전국대회 우승으로 이끈 주전 내야수로 올해 고교리그 타율이 0.442에 이른다. 박준순을 야구 전체 1순위 후보로 꼽은 B 고교 감독은 "어릴 때부터 경기를 많이 뛰었다. 좋은 팀에 있으면서 경기를 많이 하니 투수를 상대하는 능력이 준수하다. 과감하게 자기 스윙하는 게 인상적"이라고 말했다. 2루수 김혜성이 올겨울 포스팅 시스템(비공개 경쟁입찰)으로 미국 메이저리그(MLB) 도전할 키움으로선 그의 빈자리를 채울 카드로 박준순이 안성맞춤이다. 관건은 키움보다 먼저 지명권을 행사할 두산의 선택이다. 두산이 박준순을 지명할 수 있다는 전망이 흘러나오면서 묘한 구도가 형성됐다.한 아마야구 관계자는 "박준순이 야수 전체 1순위라는 데엔 이견이 없다. 1라운드 전체 7순위 이후로는 밀리지 않을 것"이라며 "만약 박준순을 두산이 뽑으면 키움의 선택이 궁금해진다. 충훈고 김서준 등을 비롯한 투수 지명을 예상한다"라고 말했다.배중현 기자 bjh1025@edaily.co.kr 2024.09.11 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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