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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이 정해주세요”…‘더 시즌즈’ 8번째 MC 십센치, 제목 모집

가수 십센치(10CM)가 호스트로 나설 ‘더 시즌즈’의 여덟 번째 시즌 제목을 모집한다.KBS 2TV 뮤직 토크쇼 ‘더 시즌즈’ 측은 지난 13일 공식 SNS를 통해 새로운 시즌의 제목 모집을 시작했다.함께 공개된 영상에는 ‘더 시즌즈’의 여덟 번째 시즌 MC인 십센치가 “‘악뮤의 오날오밤’, ‘이효리의 레드카펫’, ‘박보검의 칸타빌레’ 등 다 너무 멋진 이름들이 있었는데 저는 여기에 걸맞은 이름을 아직 정하지 못했다”며 “여러분이 저의 다음 새 시즌의 제목을 정해주세요”라고 댓글 참여를 독려했다.‘더 시즌즈’는 2023년부터 박재범, 최정훈(잔나비), 악뮤, 이효리, 지코, 이영지, 박보검 등 국내 최정상 아티스트들이 릴레이로 MC를 맡아온 KBS의 대표 뮤직 토크쇼다. 십센치는 전임 MC 박보검의 배턴을 이어받아 여덟 번째 시즌을 맡게 됐다.십센치는 지난 10일 개최된 단독 콘서트 ‘5.0’에서 “‘박보검의 칸타빌레’를 잇는 ‘더 시즌즈’의 다음 MC가 바로 저예요”라고 깜짝 발표했다. 특히 ‘유희열의 스케치북’과 ‘더 시즌즈’ 통틀어 최다 출연 기록을 보유한 십센치는 폭넓은 음악 스펙트럼을 토대로 깊이와 재치를 갖춘 음악 토크를 선보일 예정이다.한편, 십센치가 이끄는 ‘더 시즌즈’의 새로운 시즌은 오는 9월 5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08.14 09:24
예능

박보검 후임 MC, 십센치…‘더 시즌즈’ 새 시즌 9월 5일 첫 방송 [공식]

가수 십센치(10CM)가 KBS 대표 뮤직 토크쇼 ‘더 시즌즈’의 여덟 번째 MC로 전격 발탁됐다.이 소식은 지난 10일 서울 올림픽 핸드볼경기장에서 열린 십센치의 단독 콘서트 ‘5.0’ 앙코르 무대에서 전해졌다. 공연 말미 십센치는 “‘박보검의 칸타빌레’를 잇는 ‘더 시즌즈’의 다음 MC가 바로 저예요”라고 깜짝 발표했고, 객석은 순간 놀라움과 함께 폭발적인 환호로 들썩였다. 십센치는 “제 이름을 걸고 MC를 맡게 돼서 너무 떨리고 설렌다. 9월부터 매주 금요일에 방송될 예정”이라고 귀띔해 기대감을 높였다.‘더 시즌즈’는 2023년부터 박재범, 최정훈(잔나비), 악뮤, 이효리, 지코, 이영지, 박보검 등 국내 최정상 아티스트들이 릴레이로 MC를 맡아온 KBS의 간판 심야 음악 프로그램이다. 십센치는 ‘유희열의 스케치북’과 ‘더 시즌즈’ 시리즈를 통틀어 최다 출연 기록을 보유한 아티스트다. 이번 시즌에서는 진행자로 나서며 프로그램이 이어온 뮤직 토크쇼의 전통과 가치를 잇는다는 점에서 더욱 특별한 의미를 지닌다.십센치는 인디 밴드 최초로 체조경기장(현 KSPO돔) 단독 공연을 성사시키며 가요계에 새 이정표를 세웠고, ‘스토커’, ‘폰서트’, ‘그라데이션’ 등 수많은 히트곡을 배출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최근 발표한 ‘너에게 닿기를’로 장기간 음원 차트 1위를 석권하며 변함없는 저력을 입증했다.십센치의 ‘더 시즌즈’ 합류로 그의 깊이 있는 음악과 무대에서 빛나는 재치 넘치는 입담, 감성적인 매력을 한층 가까이에서 만날 수 있을 전망이다. KBS 심야 음악 프로그램과 함께 성장해온 십센치만의 독보적인 음악 세계와 진솔한 이야기를 더해, MC로서 어떤 시너지를 낼지 관심이 집중된다. 시청자들에게 더욱 풍성한 음악적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십센치의 첫 MC 데뷔가 담긴 ‘더 시즌즈’ 새 시즌은 오는 9월 5일 첫 방송된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08.11 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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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정열, ‘더 시즌즈’ 새 MC… “박보검 뒤 잇는다”

가수 10CM 권정열이 KBS2 더 시즌즈의 새 MC로 나선다.권정열은 10일 서울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에서 열린 단독 콘서트 ‘2025 10CM 단독공연 <5.0>’ 공연 말미 “‘박보검의 칸타빌레’를 잇는 다음 MC가 저다”라며 “‘더 시즌즈’ 8번째 MC, 10CM다. 꼭 이 자리에서 여러분께 처음으로 말하고 싶었다. 제가 뭐 한 게 있냐. 여러분들이 다 만들어줬다. 너무 감사하다”고 밝혔다.‘더 시즌즈’는 지난 2023년 ‘박재범의 드라이브’를 시작으로 ‘최정훈의 밤의공원’, ‘악뮤의 오날오밤’, ‘이효리의 레드카펫’, ‘지코의 아티스트’, ‘이영지의 레인보우’, ‘박보검의 칸타빌레’ 등 각기 다른 개성의 가수들이 MC를 맡아 초대 가수들과 음악을 이야기한 프로그램이다.한편, 10CM는 지난달 30일 약 7년 11개월 만에 정규 5집 ‘5.0’을 발매했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8.10 20:30
예능

“박보검도 놀랐다”...아이유, ‘칸타빌레’ 깜짝 등장으로 시즌 피날레

‘더 시즌즈-박보검의 칸타빌레’가 박보검과 아이유의 특별한 만남으로 시즌을 마무리한다.KBS2 뮤직 토크쇼 ‘더 시즌즈-박보검의 칸타빌레’는 지난 22일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서 마지막 녹화를 완료했다. 특히 이날 현장에는 아이유가 마지막 게스트로 깜짝 등장했다.박보검과 아이유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폭싹 속았수다’에서 호흡을 맞춘 데 이어 이번엔 음악으로 재회해 즉석에서 듀엣 무대를 꾸미는 잊지 못할 순간을 만들어냈다. 사전 리허설이나 연습 없이 진행된 무대였지만, 진심 어린 하모니로 현장을 뜨거운 감동으로 물들였다고 제작진은 전했다.또한 이날 녹화에는 아이유 외에도 다수의 아티스트가 출연해 마지막 회를 응원했으며, 다채로운 무대와 진솔한 토크로 시즌의 피날레를 더욱 풍성하게 채웠다. 지난 3월 14일 첫 방송을 시작한 ‘더 시즌즈-박보검의 칸타빌레’는 다양한 장르의 아티스트들과 함께 웰메이드 라이브 무대와 유쾌하면서도 진정성 넘치는 음악 토크로 특별한 시간을 선사해 왔다.박재범, 최정훈, 악뮤, 이효리, 지코, 이영지에 이어 ‘더 시즌즈’ 첫 배우 MC로 바통을 이어받은 박보검은 남다른 음악적 조예와 깊은 애정을 바탕으로 편안하고 안정적인 진행을 선보이며 프로그램에 활력을 불어넣었고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았다.한편 ‘더 시즌즈-박보검의 칸타빌레’는 오는 8월 1일 방송을 끝으로 7번째 시즌을 마무리한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7.23 11:23
스타

‘악뮤’ 이찬혁, 홍대입구 68억 건물주 됐다…5년만 시세차익 ‘대박’

그룹 악동뮤지션 이찬혁이 5년 전 매입한 홍대입구 인근 꼬마빌딩의 자산 가치가 68억 원대로 분석됐다.20일 빌딩로드부동산 중개법인에 따르면 이찬혁은 지난 2020년 서울 홍대입구역 인근, 도보 3분 거리에 지하 1층~지상 4층 규모의 꼬마빌딩을 단독 명의로 47억 5000만원에 매입했다.해당 건물은 1989년 준공됐으나 지난 2016년 리모델링을 거쳤다. 일반 도로가 아닌 자루형 토지에 자리해 이찬혁은 매입 당시 주변 시세보다 약 20% 저렴하게 거래했으며, 약 18억원의 대출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취득세 등 거래 비용을 포함한 총 매입원가는 약 50억 원으로, 실투자금은 약 32억 원에 달한다.빌딩로드부동산에 따르면 해당 건물의 입지와 도로 조건, 건물 연식을 고려해 건물의 평당(3.3㎡) 시세를 7180만원으로 분석된다. 이를 기준으로 전체 건물의 가치는 약 68억원으로 추산된다. 매입가 대비 투자 수익률은 약 43%에 달한다.건물에는 다양한 업종이 입점해 있으며, 일부 공간 임대 수익률 3.15%를 기록하고 있다. 전체를 임대할 경우 최대 4.5% 수익률도 가능한 것으로 평가된다.한편 이찬혁은 지난 14일 두 번째 솔로 정규 앨범 ‘에로스(AROS)’를 발매했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07.20 11:06
뮤직

이찬혁, 솔로 2집 ‘에로스’로 보여줄 견고해진 음악 세계

이찬혁이 솔로 정규 2집 ‘에로스’로 돌아온다. 이찬혁의 정규 2집 ‘에로스’가 14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정규 1집 ‘에러’ 이후 약 2년 9개월 만의 솔로 앨범으로 한층 견고해진 음악 세계가 예고됐다.전작 ‘에러’가 ‘인생의 마지막 순간’에 대한 질문에서 출발했다면, ‘에로스’는 더 나아가 타인의 죽음과 그로부터 마주하는 다양한 감정을 노래한다. 소중한 존재의 빈자리에서 증폭된 내면의 결핍, 이를 받아들이는 태도를 자신만의 음악으로 완성해 짙은 울림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타이틀곡 ‘비비드라라러브’는 ‘진실되고 이상적인 사랑이 실재하는가’라는 화두를 던지며 전개된다. 이찬혁 특유의 담담한 어조로 풀어낸 노랫말 위 리드미컬한 드럼 비트, 펑키한 베이스 등 풍성한 악기 소스가 어우러져 듣는 재미를 더한다.폭넓은 스펙트럼으로 수놓은 트랙리스트 면면도 화려하다. 디스토피아적인 분위기와 희망찬 멜로디가 교차되는 ‘SINNY SINNY’, 1980~90년대 레트로 신시사이저가 인상적인 ‘돌아버렸어’는 상실의 경험과 감정의 균열을 다루며 앨범 전반에 녹아든 서사의 시작을 알린다.이어 TV쇼에 들어간 듯한 사운드의 ‘TV Show’, 1960~70년대 향수를 자극하는 ‘멸종위기사랑’, 뉴 잭 스윙의 경쾌함을 살린 ‘Eve’, 차분하고 정적인 ‘Andrew’, 몽환적인 무드의 ‘꼬리’, 보코더를 활용한 기계음이 이색적인 ‘빛나는 세상’까지 다채로운 색채의 9개 트랙으로 촘촘히 채웠다.이번에도 이찬혁이 전곡 작사·작곡을 직접 맡아 섬세한 스토리텔링과 독보적 감성이 깃든 앨범을 만나볼 수 있을 전망이다. 여기에 그와 함께 다수의 히트곡을 탄생시켜온 밀레니엄, 시황이 힘을 보태 완성도를 꽉 잡으며 또 한 번 눈부신 시너지를 완성했다. 한편 이찬혁이 속한 악뮤는 오는 8월 8일부터 24일까지 3주간 총 9회에 걸쳐 서울 영등포구 명화라이브홀에서 ‘2025 AKMU 스탠딩 콘서트 ’을 개최한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7.14 17:14
예능

[단독] ‘최초 배우 MC’ 박보검, ‘더 시즌즈’ 마이크 내려놓는다…8월 1일 마무리

KBS2 음악 토크쇼 ‘더 시즌즈-박보검의 칸타빌레’ 시즌이 마무리된다. 8일 방송계에 따르면 ‘더 시즌즈-박보검의 칸타빌레’가 이달 말 마지막 촬영이 진행되며, 내달 1일 해당 시즌 최종회가 방송될 예정이다. MC인 배우 박보검은 스케줄 상의 이유로 하차를 결정했으며, 후임은 미정이다. 박보검은 배우 최초로 지난 3월 14일부터 ‘더 시즌즈-박보검의 칸타빌레’를 이끌었다. ‘더 시즌즈’는 지난 2023년 ‘박재범의 드라이브’를 시작으로 ‘최정훈의 밤의공원’, ‘악뮤의 오날오밤’, ‘이효리의 레드카펫’, ‘지코의 아티스트’, ‘이영지의 레인보우’ 등 각기 다른 개성의 가수들이 MC를 맡아 초대 가수들과 음악을 이야기한 프로그램이다. 박보검은 배우로선 처음으로 ‘더 시즌즈’ MC를 맡았음에도 데뷔 이후 꾸준히 음악에 대한 애정을 보인 것은 물론, 가수들과 꾸준히 교류한 터라 프로그램을 능숙하게 진행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박보검은 지난 2011년 영화 ‘블라인드’로 데뷔한 뒤 2015년 KBS2 ‘뮤직뱅크’로 처음 MC를 맡았다. 이듬해 그를 스타 반열에 오르게 해준 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에서는 OST ‘내 사람’을 직접 부르며 뛰어난 가창 실력을 선보였다. 2018년 가수 적재의 ‘별 보러 가자’를 편곡한 동명의 곡을 직접 부른 싱글을 냈고, 일본에서는 ‘블루민’(Bloomin), ‘블루 버드’(Blue Bird) 등의 앨범을 발매했다. ‘더 시즌즈’는 MC가 각자 이름을 걸고 진행하는 시즌제라, 박보검은 게스트 논의부터 섭외까지 발벗고 나서면서 프로그램에 애정을 드러낸 것으로 전해졌다.박보검은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폭싹 속았수다’에 이어 방영 중인 JTBC 토일드라마 ‘굿보이’에 출연, 열일 행보를 이어가며 시청자들을 만나고 있다. ‘굿보이’는 박보검이 데뷔 후 사실상 액션, 수사물 장르에 처음 도전하는 작품으로 매회 폭발적인 액션 연기를 선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 한편 ‘더 시즌즈-박보검의 칸타빌레’는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20분 방송되고 있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7.08 10:37
뮤직

이찬혁 정규 2집 ‘에로스’ 트랙리스트 베일 벗었다

악뮤이자 솔로 아티스트로 활약 중인 이찬혁이 독창적 예술성을 녹여낸 정규 2집을 예고, 음악 팬들의 기대감을 증폭시켰다.YG엔터테인먼트는 4일 공식 SNS에 이찬혁의 정규 2집 ‘에로스’ 콘셉트를 엿볼 수 있는 포스터를 게재했다.빈 술병, 깨진 그릇 등으로 어지럽혀진 공간 속 이찬혁의 모습이 인상적이다. 그를 둘러싸고 있는 인물들은 초록색 공백으로 처리, 이찬혁과 대비를 이루며 어딘지 모르게 몽환적이면서도 쓸쓸한 느낌을 안긴다.또 다른 이미지에는 “Where the hell is EROS going?”이라는 의미심장한 메시지가 새겨졌다. 공백으로 처리된 인물들의 정체, 메시지에 숨겨진 의미 등은 모두 베일에 싸여 있는 상황이지만, 음악 팬들은 한층 더 깊어진 이찬혁 음악 세계에 대한 기대를 표하며 열띤 추측을 이어가고 있다.이와 더불어 앞서 감각적인 티저 영상으로 짤막하게 스포일러 됐던 이번 앨범의 수록곡들도 베일을 벗었다. 포스터가 업로드된 게시물 본문에 따르면 이번 앨범에는 ‘SINNY SINNY’를 시작으로 ‘돌아버렸어’, ‘비비드라라러브’, ‘TV Show’, ‘멸종위기사랑’, ‘Eve’, ‘Andrew’, ‘꼬리’, ‘빛나는 세상’ 등이 차례로 실린다.아직 9개 트랙 가운데 타이틀곡이 무엇인지는 밝혀지지 않은 상황. 늘 고정관념을 뒤엎는 음악적 시도로 놀라게 했던 이찬혁의 이번 컴백에 관심이 모아진다.이찬혁이 속한 악뮤는 오는 8월 8일부터 24일까지 서울 영등포구 명화라이브홀에서 ‘2025 AKMU STANDING CONCERT ’을 개최한다. 3주간 총 9회에 걸쳐 스탠딩 공연으로 진행되는 데다, 매주 다른 세트리스트를 선보이는 등 참신한 시도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7.04 11:23
뮤직

이찬혁, 7월 14일 정규 2집 ‘에로스’ 컴백

악뮤 이찬혁이 오는 7월 14일 오후 6시 두 번째 솔로 정규 앨범 ‘에로스’(EROS)로 돌아온다.YG엔터테인먼트는 30일 공식 SNS에 이를 알리는 ‘ ANNOUNCEMENT’를 게재했다. 글리치 효과를 활용한 녹색의 노이즈한 TV 화면과 그 위로 흐르는 의미심장한 사운드가 긴장감을 선사하는 영상이다.무엇보다 화면 위 새겨진 앨범명 ‘에로스’가 강한 호기심과 상상력을 불러일으켰다. 사랑을 폭넓게 정의하는 단어인 데다, 정규 1집 ‘에러’의 말소리와 묘한 연결성을 지녔기 때문. 그간 예상을 뛰어넘는 음악적 접근과 사유 깃든 메시지로 깊은 울림을 선사해왔던 이찬혁인 만큼 이번엔 어떠한 확장된 음악 세계를 펼쳐낼지, 또 그 안에 담긴 서사는 무엇일지 관심이 집중된다.YG 측은 “이찬혁의 독보적인 프로듀싱은 물론 섬세한 스토리텔링과 틀을 깨는 시도가 담긴 음악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며 “3년 만에 돌아온 만큼 더욱 견고해진 그의 앨범을 기대해 달라”라고 전했다.이찬혁은 악뮤를 비롯해 솔로 앨범을 통해 수많은 히트곡을 배출하며 믿고 듣는 아티스트로 자리매김했다. 독특한 발상으로 탄생한 무대들 또한 매 순간 화제를 모으며 존재감을 각인, 대중과 평단의 호평을 이끌어냈다.한편 이찬혁이 속한 악뮤는 오는 8월 8일부터 24일까지 3주간 총 9회에 걸쳐 서울 영등포구 명화라이브홀에서 스탠딩 콘서트 ‘악동들’을 개최한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6.30 10:02
스타

“웃느라 힘들어” 김보라, 악뮤 수현과 여행 떠났다…이혼 후 근황

배우 김보라가 근황을 전했다. 김보라는 7일 자신의 SNS에 “웃느라 힘들었던 하하호호 여행 끝”이라는 글과 함께 악뮤 멤버 수현과 일본 여행을 떠났던 소식을 전했다. 공개된 사진들에는 일본을 배경으로 행복한 분위기 속 장난스러운 표정을 짓는 김보라와 수현의 모습이 담겼다. 한편 김보라는 지난달 조바른 감독과의 이혼 소식을 전했다. 소속사 눈컴퍼니는 “(김보라와 조 감독이) 신중한 고민 끝에 충분한 대화를 거쳐 상호 합의하에 원만히 이혼 절차를 진행했으며, 최근 모든 절차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김보라와 조 감독은 2021년 개봉한 영화 ‘괴기맨숀’을 통해 연인 사이로 발전, 3년여 간의 열애 끝에 지난해 6월 결혼했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6.08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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