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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능

박나래·키 이어 ‘176만 구독자’ 입짧은햇님도 ‘주사이모’ 의혹… ‘놀토’ 빨간불 켜졌다 [왓IS]

방송인 박나래와 그룹 샤이니 키에 이어 먹방 크리에이터 입짧은햇님까지 불법 의료 시술 의혹에 휩싸인 가운데, tvN ‘놀라운 토요일’의 향후 행보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18일 tvN ‘놀라운 토요일’ 관계자는 일간스포츠에 “입짧은햇님의 불법 의료 행위 의혹과 관련해 현재 사실 관계를 확인 중”이라고 밝혔다.이날 한 매체는 박나래의 전 매니저와 이른바 ‘주사이모’로 불리는 인물의 대화 내용을 공개하며, 입짧은햇님이 해당 인물로부터 불법으로 약을 전달받고 일산 소재 의료기기를 이용해 치료를 받았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또한 입짧은햇님이 ‘주사이모’의 약을 박나래에게 전달하는 역할을 했다는 주장도 함께 전했다.다만 해당 보도에 따르면 입짧은햇님 측은 “붓기약을 받았을 뿐”이라며 불법 의료 시술과는 무관하다는 입장을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놀라운 토요일’은 맛집으로 유명한 음식 등을 걸고 노래를 듣고 가사를 받아쓰는 포맷의 예능으로, 문제를 맞히지 못할 경우 해당 음식을 입짧은햇님이 차지하는 방식으로 오랜 기간 이어져 왔다. 입짧은햇님은 2018년부터 약 7년 넘게 프로그램에 함께하며 주축 멤버로 활약해왔다.앞서 박나래와 샤이니 키 역시 ‘주사이모’로부터 불법 의료 행위를 받았다는 의혹에 휩싸인 뒤 방송 활동을 중단한 상태다. 두 사람의 하차 이후 ‘놀라운 토요일’ 측은 “멤버 충원 계획은 없다”고 밝힌 바 있다. 이런 가운데 핵심 멤버로 꼽히는 입짧은햇님까지 의혹에 휩싸이면서 프로그램 운영 전반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한편 입짧은햇님은 구독자 176만 명을 보유한 먹방 크리에이터로, 2015년 아프리카TV를 통해 인터넷 방송을 시작했다. 시청자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친근한 이미지로 인기를 얻어왔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12.18 16:16
연예일반

교통사고는 오보였지만…故 강두리, 오늘(14일) 사망 10주기

배우 고(故) 강두리가 세상을 떠난 지 10년이 흘렀다.고 강두리는 지난 2015년 12월 14일 새벽 인천시 부평동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향년 22세.당시 사인이 교통사고로 알려졌지만, 경찰 조사 결과 이는 오보로 밝혀졌다. 경찰은 고인의 자택에 외부 침입 흔적이 없고 시신에 외상이 없는 점 등으로 미뤄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파악했다. 유서는 발견되지 않았다.1993년생인 고 강두리는 2010년 KBS 드라마 ‘수상한 삼형제’로 데뷔, 영화 ‘터치’, 드라마 ‘스캔들: 매우 충격적이고 부도덕한 사건’, ‘발칙하게 고고’ 등에 출연했으며, 아프리카TV BJ로도 활동했다.고인은 사망 사흘 전 개인 방송 채널에 글을 게재, “사적으로 힘든 일이 많았다”고 토로하며 “마음을 다잡고 다시 돌아갈 준비를 하고 있다”고 전한 바 있다. 2025.12.14 16:53
연예일반

갓 잡은 갈치를 입속에... 현대판 ‘나는 자연인이다’ 준아 [김지혜의 ★튜브]

유튜브 콘텐츠가 홍수처럼 쏟아지고 있는 요즘, 뭘 봐야 할지 모를 때 다들 있죠? ‘김지혜의 별튜브’가 재미있고 유익한 콘텐츠를 선별해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편집자 주> 갓 잡아 올린 갈치를 생으로 씹어 먹고, 패밀리 레스토랑의 수프를 국밥처럼 비워내는 남자, 요즘 말로 ‘테토남’(테스토스테론 넘치는 남자)의 정석인 유튜버 준아가 본격적으로 채널 운영한 지 1년 만에 기하급수적인 성장세를 보이더니, 현재 60만 구독자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경상남도 김해시에 거주하는 준아(본명 서덕준)는 야외에서 직접 포획한 야생동물, 물고기, 또는 시장에서 공수한 식재료를 이용해 요리하는 방송을 주요 콘텐츠로 삼고 있다. 주로 아프리카TV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며, 그중에서도 재미있는 ‘엑기스’ 장면만을 편집해 유튜브 쇼츠나 미드폼 영상으로 제작하는 방식을 취한다. 조회수 181만 회를 기록한 ‘백숙 면제권’ 영상에서는 준아의 자연 친화적인 면모가 잘 드러난다. 병아리 두 마리가 그의 어깨에 앉아 입과 머리를 쪼아대자, 그는 “공짜로 양치도 받고 이도 제거해 준다”며 이들에게 ‘백숙 면제권’을 선사했다. 일단 동물들과의 ‘케미’가 남다르다. 조회수 131만 회를 올린 ‘밤류탄’ 편에서는 연탄에 굽다 터진 밤 소리에 키우던 강아지가 주인을 버리고 줄행랑치는 모습이 연출되어 웃음을 주었다. 또한 아침 식사를 방해하는 염소에게 뿔 박치기로 승부를 겨루는 등 현대 사회에서 보기 드문 장면들이 보는 이들에게 유쾌함을 선사했다.특히 그는 주로 숯불에 구이를 즐겨 먹는데 일반적인 토치 대신 대형 LPG 가스통에 연결된 화염방사기 수준의 초대형 토치로 불을 피운다. 불길이 너무 세다 싶으면 소주나 사이다를 한 움큼 입에 물고 뿜어서 끄는 ‘상남자’의 면모를 과시한다. 다소 거칠고 정제되지 않은 콘텐츠로 호불호가 갈리기도 하지만, 특유의 마음 편안해지는 영상미, 뛰어난 드립력, 그리고 귀여운 가축들과의 합방 등 때문에 한번 채널에 ‘입덕’하면 출구 찾기가 힘들다는 평가다.가끔 시내로 나가 각설이 행세를 하는 모습도 보인다. 길바닥에 앉아 생당근을 씹어 먹는 그에게, 사람들은 약속이라도 한 듯 돈통에 모금 행렬을 이어갔다. 이를 본 구독자들은 “누가 50만 유튜버로 보겠냐”, “아무도 따라 하지 못할 독보적인 캐릭터”, “남들 비트코인 할 때 진짜 코인하는 이 시대의 상남자” 등 유쾌한 반응을 쏟아냈다. 2020년 유튜버들의 ‘뒷광고 논란’이 터졌을 때도 ‘준아’는 보법부터 달랐다. 당시 구독자 28만 명을 보유하고 있던 그는 “나는 뒷광고가 영상이 끝나고 맨 뒤에 광고를 넣는 건 줄 알았다”고 해명해 화제가 됐다. 사실 당시 준아는 붉은귀거북, 토끼 간, 야생 비둘기, 비단잉어, 뉴트리아, 살모사 등 충격적인 식재료만 다뤄왔기 때문에 식재료 광고를 받는 것 자체가 불가능했다.심지어 겨우내 입고 다녔던 K2 패딩에는 주머니에 미꾸라지, 소금, 까마귀 등을 넣고 다녀 구독자들 사이에서 “제발 광고 좀 받아라”라며 오히려 그의 딱한 처지를 걱정하는 진풍경이 벌어지기도 했다.한 20대 구독자는 “‘준아’ 채널을 볼 때마다 정말 ‘어지럽다’는 느낌을 받는다. 도대체 이 아저씨는 어떤 영혼을 가졌기에 이렇게 자유롭게 사는가 싶다”며 “한편으로는 모두가 눈치 보고 억압받는 사회에서 ‘준아’ 같은 유튜버들이 더 많아지는 게 차라리 건강한 것 같다는 생각도 든다”고 말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11.24 06:05
스타

‘40억 건물주’ 이해인 “모든 게 걸린 계약, 노력해 지켜나가야”

배우 이해인이 40억 원대 건물주가 된 가운데 부동산 시장에 대해 언급했다. 이해인은 20일 자신의 SNS에 “계약조건 맞추면서 엎어지기도 하고 건물 매입 과정에서 여러 에피소드가 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부동산 전문가를 만나 건물을 매입하는 과정을 공개하며 “요즘 부동산 시장에서 바라본다면 별 것 아닐지 모르지만 제 모든 게 걸려있던 계약이었다. 지금부터 노력해서 지켜 나가야 한다”며 “그 과정을 함께해달라”고 했다. 이해인은 최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40억 자산가와 결혼했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통해 40억 원의 건물을 매입하는 과정을 전했다. 이해인은 2005년 CF모델로 데뷔해 드라마 ‘다섯 손가락’, ‘지성이면 감천’ 등에 출연했다. 이후 아프리카TV BJ와 유튜브 크리에이터로 전향해 활동하기도 했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11.20 19:26
프로야구

'최소 3년 이상' KBO리그 유무선 중계권 협상, 왜 경쟁 입찰이 아니었을까 [IS 포커스]

한국야구위원회(KBO)와 CJ ENM(티빙)이 경쟁 입찰 없이 중계권 계약을 연장하기로 합의했다.KBO는 지난 18일 'KBO리그 유무선 중계권과 관련해 기존 중계권사 CJ ENM과 차기 계약에 대한 우선협상을 타결했다'고 밝혔다. CJ ENM은 지난해 3월 총액 1350억 원(3년·연평균 450억 원) 규모의 계약으로 KBO리그 유무선 중계권을 확보한 바 있다. 당초 2026시즌까지 권리를 행사할 수 있었으나, 이번 우선협상 타결로 기간이 추가로 연장될 전망이다.본지 취재에 따르면 새 계약 기간은 최소 3년 이상, 연평균 금액은 500억 원을 넘어설 가능성이 크다. 연평균 220억원(5년, 총액 1100억원)이었던 KBO리그 유무선 중계권 계약은 앞서 2배 이상 증액된 데 이어 다시 한번 상승 곡선을 그리게 됐다. KBO 고위 관계자는 "10개 구단과 관련 내용을 공유한 뒤 발표한 것"이라며 내부 반대는 없었다고 강조했다. 이번 협상이 눈길을 끄는 이유는 경쟁 입찰이 전면 배제된 채 CJ ENM 단독으로 계약이 추진됐다는 점이다. CJ ENM과의 첫 계약 당시에는 사업 역량·운영 계획·콘텐츠 활성화 방안·인프라 구축 등을 평가하는 기술평가(50%)와 가격평가(50%)를 합산해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했고, 그 과정에서 통신·포털 컨소시엄(네이버·LG유플러스·SK텔레콤·아프리카TV)과 에이클라엔터테인먼트(스포티비 나우)를 제치고 CJ ENM이 최고점을 받았다. 경쟁이 붙으면서 계약 규모도 자연스럽게 커졌다.그러나 이번에는 기존 계약에 명시된 CJ ENM의 우선협상권이 작동하면서 경쟁 입찰 자체가 열리지 않았다. CJ ENM은 이 권리를 적극 활용해 입찰 단계로 넘어가기 전에 KBO와 합의를 이끌어냈다. KBO도 협상 조건이 만족스럽지 않을 경우 중단할 수 있었고, 이전 입찰에 참여했던 주요 업체들이 다시 도전할 수 있다는 관측도 있었던 만큼 선택지가 완전히 막혀 있던 상황도 아니었다. 결국 KBO가 경쟁 입찰을 열 필요성을 느끼지 못할 만큼 유리한 조건을 제시받았다는 분석이다. 이로써 CJ ENM은 KBO리그 유무선 중계권을 안정적으로 확보하게 됐다. KBO 역시 금액과 조건 면에서 만족할 만한 결과를 얻은 것으로 평가된다.배중현 기자 bjh1025@edaily.co.kr 2025.11.20 00:01
스타

이해인, 40억대 건물주 됐다…“아주 핫한 거래였다”

그룹 갱키즈 출신 유튜버 이해인이 40억대 건물주가 됐다.이해인은 지난 15일 유튜브 채널에 ‘40억 자산가와 결혼했습니다’라는 제목 영상을 공개했다. 실제 결혼한 것이 아닌 40억 원대 건물을 매입한 것을 비유한 것이다. 이해인은 “제가 드디어 40억 건물주가 됐다. 아주 핫한 거래였다. 이거 꿈 아니죠?”라며 기뻐했다.이해인은 건물을 매입하는 과정에서 도움을 준 부동산 전문가에게 “거의 5개월을 같이했다. 이제 그만 좀 봅시다”라고 농담하며 “50년은 봅시다”라고 감사함을 드러냈다.그러면서 “잘 후려쳐줘서 괜찮은 가격으로 매도를 하게 됐다. 오늘만큼은 칭찬 드린다”고 했다.이해인 2005년 광고 모델로 데뷔한 이해인은 드라마 ‘황금물고기’, ‘다섯 손가락’, ‘지성이면 감천’ 등에 출연하며 배우로도 활약했다. 2012년에는 걸그룹 갱키즈로 데뷔했으나 팀은 2014년 해체됐다.이후 이해인은 아프리카TV BJ, 유튜버로 활동했다. 지난해에는 Mnet 리얼리티 연애 예능 ‘커플팰리스’에 여자 6번으로 출연하기도 했다. 당시 방송에서 이해인은 자신을 연봉 1억원, 자신은 10억원이라고 밝혀 화제가 됐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11.17 14:19
스타

과즙세연 “24시간 행복” 생일 하루 3000만원↑ 벌었다 [IS하이컷]

인플루언서 과즙세연(본명 인세연)이 생일 하루 동안 3000만 원 이상 선물을 받아 눈길을 끈다.9일 과즙세연은 자신의 SNS에 “24시간 동안 행복하게 해준 지인들, 늘 곁에 있어준 팬들 덕분에 잘 마무리!”라는 글을 게시했다.함께 공개된 게시물엔 대형 핑크 장미 300송이 꽃다발, 명품 선물 인증샷, 팬들의 응원 메시지가 담겨있다. 팬들과 방송을 진행한 과즙세연은 흰 민소매 상의를 입고 청순함을 자랑하는가 하면, 머리띠를 쓰고 면 먹방을 진행하는 등 팬들과 함께 시간을 보낸 모습이다.특히 인터넷 방송 플랫폼 SOOP(구 아프리카TV)에서 진행된 생일 방송 중 받은 별풍선 내역이 포함돼 눈길을 끌었다. 과즙세연은 “50만개 고마워”라고 인사를 전했다. 별풍선 1개는 약 110원(부가세 포함)에 해당하며, SOOP BJ의 평균 환전율은 60~80% 수준으로 알려져 있다. 이를 기준으로 계산하면 과즙세연이 이번 방송을 통해 얻은 수익은 약 3300만~4400만원으로 추정된다.한편 과즙세연은 SOOP과 SNS를 중심으로 활동 중인 인기 인플루언서로, 지난해 넷플릭스 ‘더 인플루언서’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11.10 15:20
스타

꽃다발 파묻힌 과즙세연… “생일 기념 별풍선 50만 개” [AI 포토컷]

인플루언서 과즙세연(본명 인세연)이 생일을 맞아 팬들로부터 별풍선 50만 개를 선물 받았다.9일 과즙세연은 자신의 SNS에 “24시간 동안 행복하게 해준 지인들, 늘 곁에 있어준 팬들 덕분에 잘 마무리!”라는 글을 게시했다.함께 공개된 게시물에 대형 핑크 장미 300송이 꽃다발, 명품 선물 인증샷, 팬들의 응원 메시지가 담겨있다. 웨이브 헤어스타일의 과즙세연은 흰 민소매 상의를 입고 청순함을 자랑했다. 특히 인터넷 방송 플랫폼 SOOP(구 아프리카TV)에서 진행된 생일 방송 중 받은 별풍선 내역이 포함돼 눈길을 끌었다. 과즙세연은 이날 만 50만개를 받았다고 밝혔다. 별풍선 1개는 약 110원(부가세 포함)에 해당하며, SOOP BJ의 평균 환전율은 60~80% 수준으로 알려져 있다. 이를 기준으로 계산하면 과즙세연이 이번 방송을 통해 얻은 수익은 약 3300만~4400만원으로 추정된다.한편 과즙세연은 SOOP과 SNS를 중심으로 활동 중인 인기 인플루언서로, 지난해 넷플릭스 ‘더 인플루언서’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2025.11.10 15:11
스타

‘걸그룹→배우·BJ’ 서지수, 수익 공개 “러블리즈가 압도적”

그룹 러블리즈 출신 배우 겸 BJ 서지수가 활동 수입을 공개했다.지난 5일 유튜브 채널 ‘동동포차’에는 러블리즈 멤버 서지수와 유지애가 게스트로 출연했다.이날 서지수는 러블리즈와 배우, 그리고 BJ 활동 중 가장 수익이 높은 게 무엇인지 질문을 받았다.서지수는 “솔직하게 재미없을 수 있는데 러블리즈가 제일 높다”며 “그만큼 러블리즈가 높다는 게 아니라, 다른 게 많이 낮다”고 솔직하게 고백했다.한편 서지수는 러블리즈 해체 이후 지난 2024년 아프리카TV를 통해 ‘떠지수’ 채널을 개설하고 게임 방송 BJ로 데뷔했다. 최근 드라마 ‘달까지 가자’ 영화 ‘귀시’ 등을 통해 배우로도 대중을 만났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11.07 12:20
스타

‘160만 유튜버’ 상해기, 2개월만 음주운전 사과 “혼자 깊이 반성”

구독자 160만 명을 보유한 유튜버 상해기가 음주운전 의혹이 불거진 지 약 2개월 만에 사과했다. 최근 상해기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 커뮤니티를 통해 “오랜 시간 아무 말씀드리지 못해 정말 죄송하다”며 사과문을 올렸다. 그는 “그동안 죄책감과 두려움, 저를 믿어주셨던 분들에게 실망을 드렸다는 생각에 어떤 말을 꺼내야 할지 쉽게 결정하지 못했다”며 “많은 시간을 혼자 보내며 제 자신을 깊이 돌아봤다. 제 행동이 얼마나 잘못된 것이었는지, 그리고 그로 인해 얼마나 많은 분들께 상처를 드렸는지 하루하루 반성하며 지내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저를 아껴주셨던 분들, 기다려주신 분들 모두에게 진심으로 사과 드린다. 죄송하다”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 9월 서울 송파경찰서는 도로교통법상 음주측정 거부 혐의로 30대 남성 A씨를 검거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A씨는 유튜브 채널 구독자 수가 약 160만 명에 달하는 유명 크리에이터로 전해졌다. 이 사실이 알려지자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서는 유튜버 상해기라는 추측이 제기되고 있다. 당시 상해기는 공식 입장 표명을 하지 않았다. 한편 상해기는 2018년 아프리카TV에서 방송을 시작한 뒤, 2019년 서울패션위크 참여와 나랑드 사이다 모델 활동을 계기로 이름을 알렸다. 현재는 먹방 콘텐츠를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11.05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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