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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

[IS하이컷] 이수현 맞아?…이찬혁과 '영감의 샘터'서 찾은 독특한 무드

그룹 악뮤가 새 비주얼을 선보였다. 악뮤는 3일 공식 SNS를 통해 "‘영감의 샘터’ 악뮤의 새 보금자리입니다. ‘Center of Inspiration’ is a new shelter for AKMU"라는 글을 올렸다. 이와 함께 공개한 사진 속 악뮤는 '영감의 샘터'라는 키워드에 걸맞게 고전적이면서도 독특한 무드를 완성했다. 이수현은 기존의 발랄한 이미지 대신 풍성한 히피펌과 블랙 의상을 선보이며 확 달라진 분위기를 드러냈다.특히 이수현은 의자에 앉아 정면을 응시하는 신비로운 눈빛만으로 시선을 모았다. 오빠 이찬혁과 나란히 선 모습에서는 한층 성숙해진 아티스트로서의 존재감이 돋보였다. 악뮤는 지난해 오랫동안 몸 담았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종료했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6.02.03 14:25
연예일반

펑키스튜디오 “유준원 도둑 팬미팅 개최하는 마이 엔터테인먼트, 티켓 오픈시 법적책임 묻는다" 강력 경고 [공식]

MBC ‘소년판타지-방과후 설렘 시즌2’(이하 소년판타지)의 제작사 펑키스튜디오가 유준원의 무단 팬미팅을 주최한 마이 엔터테인먼트를 향해 강력한 경고 메시지를 전했다. 펑키스튜디오는 1일 오후 6시로 예정된 유준원의 일본 팬미팅 티켓 예매 강행 시, 주최사인 마이 엔터테인먼트 측에 모든 법적 책임과 손해배상을 즉각 물을 것이라며 본격적인 대응 절차에 돌입했다.유준원은 최근 SNS를 통해 1일 일본 팬미팅 티켓 예매 소식을 전했으나, 이는 2024년 제작사와의 협의 없이 공연을 준비하다 적발되어 취소된 사례 이후 또다시 시도되는 행보다. 이번 팬미팅 역시 판타지 보이즈 팬들의 제보를 통해 사전에 포착되기도 했다. 제작사 측은 마이 엔터테인먼트의 행보에도 유감을 표했다. 일본 엔터테인먼트 업계는 아티스트와 소속사 간 법적 소송이 진행될 경우 활동을 자제하는 것이 오랜 관례임에도 불구하고, 이를 무시하고 공연을 강행하는 것은 업계 상도덕을 저버린 행위라는 지적이다.이에 펑키스튜디오는 일본 전속 매니지먼트사인 키스엔터테인먼트와 함께 공동 대응에 착수한다. 펑키스튜디오는 “전속계약 위반 사실을 인지하고도 활동을 지원하는 마이 엔터테인먼트 측에 즉각적인 내용증명 발송과 공연 금지 가처분 신청을 진행할 것”이라고 전했다.유준원은 현재 전속계약 가처분 신청 패소 후 30억 원 규모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앞두고 있다. 펑키스튜디오는 “법적 절차가 마무리되지 않은 시점에서 무단 활동을 이어가는 유준원과 그 배후 세력에 대해 무관용 원칙을 고수할 것”이라고 말했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6.02.01 10:25
스타

이하이, 1인 기획사 미등록 사과…”인지 못해, 최근 절차 마쳐” [공식]

가수 이하이가 1인 기획사를 대중문화예술기획업 미등록 상태로 운영한 사실을 인정하고 사과했다. 이하이 소속사 두오버는 27일 일간스포츠에 “이하이는 당사와 전속계약을 맺고 활동해 왔기 때문에 그 과정에서 개인적인 사업자가 별도 대중문화예술기획업 등록이 필요하다는 점을 인지하지 못했다”며 “이에 뒤늦게 관련 교육과정을 이수하고 최근 등록 절차를 마쳤다”고 밝혔다. 이하이는 지난 2024년 9월 두오버에 합류했다. 그러면서 “이는 회사와 아티스트 모두의 무지와 불찰로 발생한 일”이라며 “이로 인해 심려 끼쳐드린 점 사과드리며, 앞으로는 관련 법규와 절차를 더욱 철저히 확인해서 같은 일이 반복되지 않도록 신중하게 활동하겠다”고 했다. 앞서 한 매체는 이하이가 지난 2020년 4월 설립한 1인 기획사 에잇오에잇하이레코딩가 관할 당국에 등록하지 않은 채 불법으로 운영됐다고 보도했다. 대중문화예술기획업 등록은 대중문화예술산업발전법에 따른 것으로 법인이나 1인 초과 개인사업자가 대중문화예술기획업을 하기 위해서는 제26조 1항에 따라 반드시 대중문화예술기획업 등록 절차를 마쳐야 한다. 미등록 영업 시 2년 이하 징역 또는 2000만원 이하 벌금 대상이 된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6.01.27 15:24
뮤직

‘이달의 소녀’ 출신 여진, MUMW엔터테인먼트 전속 아티스트 계약

‘이달의 소녀’ 출신 아티스트 여진이 종합 엔터 기업 MUMW와 전속 계약을 맺었다.MUMW는 “여진은 밝고 순수한 이미지를 바탕으로 무한한 성장 가능성을 지닌 아티스트”라며 “음악 활동을 중심으로 연기 및 다양한 콘텐츠 영역까지 아우르는 폭넓은 활동을 펼쳐나갈 예정”이라고 26일 전했다.MUMW는 이어 여진이 ‘이달의 소녀’ 막내로 활동하던 시절을 돌아보며 “당시 항상 밝은 에너지와 솔직한 성격으로 자연스럽게 분위기를 이끄는 존재였다. 파워풀한 군무 속에서도 생동감 있는 표정 연기와 안정적인 무대로 퍼포먼스의 완성도를 높였다. 다채로운 콘셉트 변화 속에서도 흔들림 없이 성장하며 팀의 서사를 단단히 받쳐온 점이 인상적이며, 이어진 루셈블 활동을 통해서도 한층 성숙해진 무대 표현력과 분명해진 음악적 색을 드러냈다”고 향후 높은 가능성을 내다봤다.관계자는 “여진의 합류는 전방위적으로 영역을 확대하는 회사 입장에서 신선한 충격의 치트키와도 같다. 차세대 여성 솔로 아티스트이자 멀티 엔터테이너로 성장할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그러면서 “여진이 가진 고유의 색과 성장 서사를 존중하며, 장기적인 관점에서 아티스트의 커리어를 함께 설계해 나갈 것이다. 음악 활동부터 시작해 다양한 프로젝트를 순차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6.01.26 09:31
뮤직

SM, ‘NEXT 3.0’ 청사진 오픈…멀티 프로덕션 넘어 멀티 크리에이티브 시대로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 대표 장철혁·탁영준)가 창립 30주년을 넘어 새로운 도약을 위한 청사진 ‘SM NEXT 3.0’을 20일 공개했다.SM은 이날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총 2편의 영상을 공개하고, 지난 3년간 안착시킨 ‘SM 3.0’의 시스템을 기반으로 ‘사람’과 ‘아티스트’ 중심의 ‘멀티 크리에이티브’ 체제로 진화하겠다는 비전을 밝혔다. 또한 IP 전략, 사업 및 글로벌 전략, 경영 및 투자 전략 등 회사의 미래를 이끌 핵심 어젠다를 제시했으며, 발표에는 장철혁, 탁영준 공동대표와 이성수 CAO가 직접 나서 전사적 미래 방향성을 주주와 팬들에게 설명했다.‘멀티 프로덕션’ 넘어선 ‘멀티 크리에이티브’... 사람, 아티스트 중심의 제작 혁신SM은 기존 5개 멀티 프로덕션 체제의 성과를 기반으로, 이를 한 단계 발전시킨 ‘멀티 크리에이티브’ 시스템 도입을 선언했다. 탁영준 대표는 “아티스트를 중심에 두고 최적의 크리에이터를 탐색하고 배정하는 방식을 통해 성장과 변화를 동시에 달성하고자 한다”며 “아티스트의 세계관이 진화함에 따라 그에 걸맞은 새로운 예술적 문법이 요구되는 만큼, 프로젝트 지향점에 최적화된 크리에이티브 라인업을 유연하게 구축해서 아티스트의 변화를 가장 완성도 있게 이뤄내겠다”고 밝혔다.더불어 2026년 신인 보이그룹의 데뷔를 공식화하며, “2026년 한 팀의 보이그룹이 데뷔할 예정이다. 남자 연습생 팀인 SMTR25 멤버도 대상이 될 것이며 올해 초 ‘응답하라 하이스쿨’이라는 예능을 통해 단계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설명했다.글로벌 현지 IP 전략도 구체화했다. 탁영준 대표는 “SM의 크리에이티브 역량을 중심으로 하되, 현지의 강력한 파트너와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제작과 마케팅을 전개할 예정”이라며, “중국은 텐센트 뮤직 엔터테인먼트, 태국은 True, 일본은 복수의 파트너들과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퍼플리싱 자회사와의 유기적 시너지 통한 SM A&R 글로벌 인프라 강화SM은 각 아티스트에 최적화된 A&R 시스템을 구축했으며, 음악 퍼블리싱 자회사 ‘KMR (크리에이션 뮤직 라이츠)’과의 유기적인 협업 및 시너지를 통한 A&R 글로벌 인프라를 강화해 왔다.이성수 CAO는 KMR을 활용해 SM의 A&R시스템 및 네트워크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왔으며, “KMR은 한국, 유럽에 이어 2025년 미국까지 진출함으로써 글로벌 레퍼토리의 기반을 확보했고, 370여 명 이상의 작곡가와 전속 혹은 서브 퍼블리싱 계약을 맺고 7,000여 곡 이상의 핵심 K-Pop 카탈로그를 보유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어 “SM은 KMR을 통해 향후 5년 내 아시아 최대, 최고의 퍼블리싱 회사를 보유하고 이를 바탕으로, 지적재산(IP)의 허브로 성장시키겠다”는 포부를 전했다.더불어 30년간 SM이 누적해 온 수만 곡에 달하는 곡 데이터를 AI가 분석해 아티스트별로 적합도가 높은 음원을 팬들에게 제안하는 등 AI기술을 활용한 A&R 시스템 업그레이드 방향도 언급했다. 아티스트 보호 강화 및 팬 서비스 확대SM은 아티스트 보호와 팬 만족도 제고를 위한 정책도 언급했다. 장철혁 대표는 “KWANGYA 119 시행 이후 약 2년 동안 30만 건의 제보가 접수되어, 99.8%에 달하는 응답률을 기록했으며, 2026년부터는 고소 및 신고 등 대응 현황을 분기별로 팬 여러분께 공유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밝혔으며, “팬 경험을 강화할 수 있는 방안들을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공연·MD·플랫폼 사업 확장 및 카카오 AI 시너지 본격화SM은 변화하는 팬덤의 소비 패턴에 대응하는 사업 및 투자 전략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장철혁 대표는 “공연은 변화하는 K-Pop 산업 트렌드에서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고, 각 지역별 팬덤에 최적화된 공연 경험을 드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고 밝혔으며, “아티스트 IP를 기반으로 하는 2차 사업이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상황에서, SM은 MD가 단순한 상품이 아닌 아티스트의 세계관을 경험할 수 있는 매개체가 되도록 기획, 새로운 트렌드를 선도하고 있으며, 향후 라이프스타일 MD 영역으로도 확장시키겠다”고 전해, 다양한 산업과의 크로스오버를 통한 경계 없는 협업을 기대케 했다.또한 "팬 커뮤니케이션 플랫폼 ‘버블’을 운영하는 디어유를 연결 자회사로 편입했음은 물론 글로벌 플랫폼과의 협업을 통해 팬덤에게 다채로운 K-콘텐츠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언급했다.특히 미래 핵심 동력인 AI 활용 방안에 대해 장철혁 대표는 “SM은 모회사인 카카오의 AI 기술적 역량을 레버리지 할 수 있다는 강점이 있기 때문에, 급변하는 K-Pop과 AI의 연결 지점에서 강한 시너지를 기대하고 있다"며 아울러 “음악 및 관련 산업 내 M&A 기회를 지난 3년보다 더욱 적극적으로 모색하고 자본을 투입해 성장을 가속화하겠다”고 덧붙였다.장철혁·탁영준 공동대표는 영상을 마무리하며 “SM NEXT 3.0은 SM이 가장 잘하는 음악적 본질 위에 기술과 플랫폼, 사람 중심의 크리에이티브 혁신을 결합하여 경계 없는 확장을 이루는 것”이라며 “내실 있는 성장과 투자를 통해 글로벌 리딩 기업으로서의 입지를 증명하겠다”고 포부를 전했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6.01.20 13:39
뮤직

임정희, 엠유엠더블유와 전속계약…신곡 준비 박차

가수 임정희가 엠유엠더블유 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엠유엠더블유 엔터테인먼트는 19일 이같이 밝히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실력파 보컬리스트 임정희를 영입하게 돼 매우 기쁘다. 임정희의 음악적 역량과 아티스트로서의 정체성을 존중하며, 음악 활동 전반에 걸쳐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2005년 데뷔한 임정희는 폭넓은 음역대와 깊이 있는 감성, 탄탄한 라이브 실력으로 전 세대의 사랑을 받으며 R&B와 팝을 아우르는 ‘믿고 듣는 가수’로 자리매김했다. 엠유엠더블유 엔터테인먼트에 새 둥지를 튼 그는 조만간 신곡 발표 및 다양한 무대 활동으로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엠유엠더블유 엔터테인먼트는 음악 제작, 퍼블리싱, 매니지먼트를 아우르는 종합 엔터테인먼트 기업이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6.01.19 09:44
스타

보아, SM 전속 계약 종료에 팬클럽 ‘점핑보아’도 운영 종료

가수 보아의 공식 팬클럽 ‘점핑보아’가 운영을 종료한다.15일 보아의 공식 팬클럽 측은 “그동안 보아를 사랑해 주시고 응원해 주신 팬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드린다”고 말문을 열었다.이어 “2025년 12월 31일 보아의 전속 계약 종료에 따라 공식 팬클럽 ‘점핑보아’ 운영을 종료한다”며 “현 시점 이후 보아 팬클럽 커뮤니티 내 모든 업로드 서비스는 중단된다”고 안내했다. 또한 오는 19일 오후 12시부터 ‘점핑보아 멤버십’과 ‘보아 디지털 멤버십’ 판매도 종료된다고 덧붙였다.앞서 지난 12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지난해 12월 31일을 끝으로 보아와 25년간의 전속 계약을 마무리하기로 했다고 밝힌 바 있다. SM엔터테인먼트는 “한국 대중음악계에 새로운 역사를 쓴 보아의 특별한 데뷔부터 ‘No.1’ 아티스트이자 프로듀서로 성장한 현재까지 모든 순간을 기억한다”며 “그 눈부신 발걸음에 함께할 수 있어 진심으로 큰 영광이었다”고 존경의 뜻을 전했다.보아 역시 이날 자신의 SNS를 통해 “아낌없이 주고받은 만큼, 미련 없이 떠난다”며 “함께한 시간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빛나는 SM엔터테인먼트를 응원하겠다”고 소회를 밝혔다.한편 보아는 2000년 만 13세의 나이로 데뷔해 25년동안 SM엔터테인먼트에서 활동했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6.01.15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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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빨간사춘기 안지영, 켄버스와 전속계약…”설렘과 긴장감 공존”

볼빨간사춘기 안지영이 켄버스와 전속계약을 맺었다. 켄버스는 15일 이 같은 소식을 전하며 “아티스트 능력이 극대화되는 최상의 환경을 조성하며 완성도 높고 다양한 음악을 하나씩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안지영은 “새로운 환경에서 새로운 시작은 항상 설렘과 긴장감이 공존한다. 다시 음악에 집중하면서 솔직하고 깊이 있는 이야기를 들려드리고 싶다”며 “한없이 응원해주시는 팬 여러분께 더 자주, 더 진솔한 음악, 울림있는 소리로 보답하겠다”고 전했다.안지영은 볼빨간사춘기로 데뷔해 ‘우주를 줄게’, ‘썸 탈꺼야’, ‘여행’, ‘좋다고 말해’ 등 독보적인 감성과 음색으로 수많은 히트곡을 쌓아왔다. 켄버스는 글로벌 콘텐츠 제작 및 음악 유통사이면서 폴킴, 최다니엘 등 아티스트 운영사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6.01.15 08:43
연예일반

‘골때녀’서 활약하던 차서린, SM C&C와 전속계약 [공식]

차서린이 SM C&C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14일 SM C&C는 “모델, 연기, 스포츠 등 분야를 가리지 않고 다채로운 재능을 보여 온 차서린과 한 식구가 되었다”며 “앞으로 다양한 영역에서 역량을 펼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2001년 드라마 ‘학교4’를 통해 데뷔한 차서린은 2006년 슈퍼모델 선발대회 1위와 한·중 슈퍼모델 선발대회 2위를 연이어 차지하며 주목받았다. 이후 모델과 연기 활동을 병행하며 다양한 광고와 방송을 통해 전방위적인 활약을 이어왔다.2014년에는 J골프에서 방영된 ‘슈퍼모델 차서린의 런웨이에서 페어웨이로’를 통해 프로 골퍼에 도전하는 과정을 공개하며 화제를 모았다. 고강도 전지훈련에 성실히 임하는 모습으로 많은 응원을 받았으며, 2017년에는 여자 연예인 최초로 KLPGA(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 준회원 테스트를 통과하는 성과를 거뒀다.무엇보다 대중에게 차서린의 존재감을 각인시킨 계기는 SBS ‘골 때리는 그녀들’ 시즌2에서의 활약이다. ‘FC 구척장신’ 멤버로 합류해 꾸준한 활약을 펼치며 큰 사랑을 받았으며, 우월한 신체 조건과 침착한 경기 운영을 바탕으로 공격과 수비를 모두 소화하는 선수로 강렬한 인상을 남기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한편, SM C&C에는 강호동, 전현무, 서장훈, 장성규, 한석준, 김준현, 황제성, 배성재, 곽준빈 등 전방위에서 활약 중인 아티스트들이 대거 소속돼 있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6.01.14 13:28
스타

보아도, SM도 다음 챕터로 향한다 [IS포커스]

가수 보아가 25년간 몸담았던 기획사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를 떠났다. 한 아티스트의 전속 계약 종료 소식이지만, 단순한 이별로 보기는 어렵다. K팝 1세대를 대표하는 동시에 SM의 상징이었던 보아와의 이별은 SM이 맞이한 구조적 변화와 맞물리며 한 시대의 전환을 상징하는 장면으로 읽힌다.SM은 지난 12일 공식 입장을 통해 보아와의 전속 계약 종료 소식을 전했다. 이와 함께 “보아는 25년 동안 명실상부 SM의 자부심이자 자랑이며 상징이었다”며 “앞으로 보여줄 새로운 활동과 도전 속에서 자신의 역량을 마음껏 펼치며 ‘아시아의 별’로서 더욱 빛나는 행보를 이어가길 응원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이별은 보아 개인으로서는 SM의 ‘상징’으로 남기보다는, 보다 유연한 방식으로 자신의 커리어를 확장할 시점에 도달했음을 보여준다. 보아 역시 개인 SNS를 통해 “아낌없이 주고받은 만큼, 미련 없이 떠난다”며 “함께한 시간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빛나는 SM을 응원하겠다. 고마웠다”라는 글을 게시하며 오랜 인연에 작별을 고했다. 보아는 단순한 소속 가수를 넘어 SM의 역사 그 자체였다. SM을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기업으로 성장시킨 핵심 인물이었기 때문이다. 보아는 2000년 만 13세의 나이에 SM 소속으로 데뷔해 뛰어난 춤과 노래 실력으로 국내 가요계를 넘어 일본에서 큰 성공을 거두며, SM이 글로벌 기획사로 자리 잡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 특히 보아는 SM 창립자인 이수만 전 총괄 프로듀서가 직접 발탁한 가수이자 2014년 비등기 이사로 선임됐다. 이후 SM의 신예 그룹 NCT위시 총괄 제작에 참여하며 아티스트를 넘어 프로듀서이자 내부 인사로서 SM과 함께해왔다.이 때문에 보아의 이번 선택은 SM이 새롭게 재편한 현재 구조와 맞닿아 있다는 점에서 더욱 주목된다. SM은 K팝을 대표하는 또 다른 기획사 JYP엔터테인먼트, YG엔터테인먼트와 달리 오랜 기간 회사의 상징이었던 창업자 이수만 전 총괄 프로듀서가 회사를 떠난 상태다. 이 전 총괄 프로듀서의 퇴진이 ‘창업자 중심 체제’의 종료를 알렸다면, 여기에 SM의 또 다른 얼굴이었던 보아의 이탈까지 더해진 셈이다. 하재근 대중문화 평론가는 “이수만 이후 SM은 더 이상 한 사람의 비전이나 얼굴로 설명되는 회사가 아니다. 여기에 보아와의 결별까지 더해지며 SM이 구조와 시스템 중심의 회사로 이동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평했다.실제 이 전 총괄 프로듀서가 2022년 떠난 이후 SM은 멀티 레이블 체제와 IP 중심 전략을 본격적으로 강화해왔다. ‘이수만 체제’가 해체되며 회사의 방향성은 이사회와 경영진 중심의 운영 구조로 이동했고, 레이블별로 음악 스타일과 제작 방식을 분리해 그룹·콘셉트·세계관을 핵심 IP로 관리하는 구조를 구축해나가고 있다. 특정 인물의 이탈이 회사 전체의 정체성이나 성과에 직결되지 않도록 설계된 시스템이다. 이런 변화 속에서 보아의 선택은 SM의 새 방향성을 분명히 드러내는 사례로 해석된다. SM은 이 전 총괄 프로듀서가 떠난 이후 새롭게 구축한 시스템의 성과를 증명해야 하는 시험대에 여전히 올라 있다. 보아의 전속 계약 종료는 SM이 창립 30주년을 맞이한 해에 이뤄졌고, 회사는 이제 31주년을 맞이하며 체제 전환 이후의 성과를 본격적으로 보여줘야 하는 시점에 놓였다. 업계에서는 올해 SM을 둘러싼 굵직한 모멘텀이 다수 대기 중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한한령 완화 가능성과 주요 아티스트들의 컴백이 대표적이다. 최근 중국을 국빈 방문한 이재명 대통령이 한한령 완화와 관련해 “점진적·단계적으로 질서 있게 해결될 것”이라고 언급한 점 역시 기대를 키우는 대목이다.올해 SM은 엑소를 비롯해 동방신기, NCT 위시, 라이즈, 신인 그룹 하츠투하츠 등 주요 IP들도 순차적으로 활동에 나선다. 엑소는 이달 19일 2년 6개월 만에 정규 8집으로 컴백하며, NCT 위시는 첫 단독 콘서트를 오는 6월까지 이어간다. 라이즈는 첫 월드 투어를 마무리하며 3월 서울에서 피날레 공연을 열고, 하츠 투 하츠는 서울 팬미팅과 북미 쇼케이스를 통해 글로벌 활동에 돌입한다. 동방신기는 4월 해외 아티스트 최초로 세 번째 일본 닛산 스타디움 공연을 앞두고 있다.시장에서도 SM의 올해 성장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다. 유안타증권은 지난 9일 SM의 지난해 4분기 실적이 시장 기대치를 밑돌 것으로 예상하면서도 긍정적인 전망을 내놨다. 이환욱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올해는 한한령 해지 모멘텀 재부각과 함께 엑소 컴백, 라이즈·NCT 위시·하츠투하츠 등 저연차 IP의 빠른 수익화, 신인 보이그룹 1팀 데뷔, 연결 자회사 디어유의 고성장 등으로 실적 기여도가 확대될 것”이라고 기대했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6.01.14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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