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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라, 폴리곤과 크로스체인 환경 구축…웰메이드 P2E 게임도 선봬

카카오게임즈 계열사 보라네트워크가 블록체인 플랫폼 보라의 비전을 공개했다. 보라네트워크는 8일 서울 강남구 그랜드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코리아블록체인위크(KBW) 2022 행사의 일환으로 기자간담회를 열었다. 보라네트워크는 보라의 사업 현황을 소개하고, 이더리움 확장 플랫폼인 폴리곤과 협력한 향후 생태계 확장 방향성을 공개했다. 카카오게임즈 조계현 대표는 메타보라의 ‘버디샷’, 엑스엘게임즈의 ‘아키월드’, 라이징윙즈의 ‘컴피츠’ 등 올 하반기 선보일 보라의 온보딩 타이틀을 비롯해 캐주얼 대전 ‘보라배틀(가칭)’, 스포츠 시뮬레이션 ‘베이스볼 더 블록(가칭)’, 스크린골프를 활용한 ‘프렌즈 스크린 NFT(가칭)’ 프로젝트 등 라인업을 발표했다. 조계현 대표는 "글로벌 사업 역량을 바탕으로 웰메이드 블록체인 게임 경험을 선사하겠다"고 말했다. 메타보라의 우상준 공동대표는 보라의 글로벌 생태계 확장과 이용자 유동성 접점 확대를 위한 ‘크로스체인’ 환경을 구축한다고 밝혔다. 그 첫 걸음으로 폴리곤과 협약을 공표했다. 보라는 폴리곤과의 협업을 위해 보라 포털 내 NFT 마켓플레이스의 폴리곤 NFT 생태계 확장을 꾀할 계획이다. 폴리곤은 보라에 기술 지원을 제공하고, 보라와 협력하는 파트너사 및 IP(지식재산권) 기반 NFT의 폴리곤 생태계 온보딩을 지원하며 시너지를 낼 계획이다. 보라는 게임, 엔터테인먼트, 스포츠 등 콘텐츠를 중심으로 보라의 모든 서비스를 한곳에 모은 보라 포탈을 오픈하고, 다양한 IP와 게임, 블록체인 기술 분야를 대표하는 약 20여 개의 기업들을 거버넌스 카운슬에 합류시키는 등 디지털 콘텐츠에 특화된 블록체인 생태계를 만들어가고 있다. 권오용 기자 bandy@edaily.co.kr 2022.08.08 1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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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게임즈 2분기 실적 날았다

카카오게임즈가 지난 2분기 실적이 크게 늘었다. ‘오딘: 발할라 라이징’과 ‘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가 호실적을 견인했다. 카카오게임즈는 2분기 매출이 약 3388억원으로 전 분기 대비 약 27%, 전년 동기 대비 약 162% 증가했다고 3일 밝혔다. 영업이익은 창립 이래 최대치인 약 810억원으로 전 분기 대비 약 93%, 전년 동기 대비 약 900% 증가했으며, 당기순이익은 약 640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약 126%, 전년 동기 대비 약 1만6418% 늘었다. 모바일 게임은 전 분기 대비 약 20%, 전년 동기 대비 약 153% 상승한 약 2131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PC온라인 게임은 전 분기 대비 약 2% 증가, 전년 동기 대비 약 20% 감소한 약 150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카카오 VX 등을 포함한 기타 매출은 전 분기 대비 약 49%, 전년 동기 대비 약 319% 증가한 약 1108억원을 달성해 역대 최대 실적을 경신했다. 카카오게임즈 측은 “2분기에는 대작 MMORPG ‘오딘: 발할라 라이징’의 안정적인 국내 성과와 대만 지역 진출의 성과를 비롯해 기타 매출의 약진이 더해져 매출 및 영업이익에서 유의미한 실적으로 이어졌다”고 말했다. 6월 20일 출시한 신작 모바일 게임 ‘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의 초반 흥행도 호실적에 기여했다. 우마무스메는 7월 말 업데이트 영향으로 양대 마켓 매출 순위 1위를 기록했는데, 3분기 실적에 본격 반영될 예정이어서 카카오게임즈의 하반기 매출 성장세는 더욱 커질 것으로 기대된다. 카카오게임즈는 하반기부터 글로벌 시장에서 모바일 및 PC온라인 게임뿐 아니라, 블록체인 게임까지 다양한 장르의 콘텐츠를 이용자들에게 순차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수집형 RPG ‘에버소울’, 엑스엘게임즈의 신작 MMORPG, PC온라인 생존게임 ‘디스테라’, 대형 MMORPG ‘아레스: 라이브 오브 가디언즈’ 등의 게임 타이틀과 메타보라의 ‘버디샷’, 엑스엘게임즈의 ‘아키월드’, 라이징윙스의 ‘컴피츠’ 등 블록체인 게임들도 공개할 예정이다. 조계현 카카오게임즈 대표는 “하반기부터는 국내뿐 아니라 글로벌 시장을 타깃으로 카카오게임즈만의 차별화된 콘텐츠들을 선보이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권오용 기자 bandy@edaily.co.kr 2022.08.03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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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게임즈, ‘오딘’ 덕분에 1분기 영업이익 170% 증가

카카오게임즈가 주력작 ‘오딘:발할라 라이징’에 힘입어 올해 1분기에 호실적을 기록했다. 카카오게임즈는 1분기 매출은 약 2663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약 105%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약 421억 원으로 전년보다 170% 증가했다고 3일 밝혔다. 순이익은 283억원으로 54.2% 늘었다. 직전 분기(2021년 4분기)와 비교하면 매출은 7.1%, 영업이익은 7.4% 감소했다. 회사 측은 “올 1분기는 기존 모바일 및 PC온라인 게임 매출의 안정화에 효율적인 비용 집행, 개발력 내재화가 이뤄졌다”묘 “비게임 부문인 기타 매출의 약진이 전체 매출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다. 모바일 게임 부문은 ‘오딘:발할라 라이징’의 국내 매출 안정화와 대만 출시에 기반해 전년 동기 대비 195% 증가한 약 1772억 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글로벌 시장에 첫 진출을 한 ‘오딘’은 인지도가 낮은 신규 IP임에도 지난 3월 말 대만 출시 후 한 달 동안 약 500억 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PC온라인 게임 부문은 기존 타이틀들의 하향 안정화로 전년 동기 대비 약 71% 감소한 약 146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카카오VX의 지속 성장과 세나테크놀로지의 안정적인 매출에 힘입어 기타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약 294% 증가, 약 745억 원을 달성해 역대 최대 실적을 경신하며 전체 매출 상승에 기여했다. 카카오게임즈는 유력 타이틀들의 글로벌 진출과 함께 대작 신작들의 순차적인 출시를 통해 제 2의 도약을 도모한다. 여기에 글로벌 IP 확보와 차별화된 블록체인 플랫폼 사업을 통해 추가 성장을 이끈다. 기대작 ‘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의 국내 출시와 더불어 하반기에 글로벌 시장 성과가 기대되는 최고 그래픽 퀄리티의 수집형 RPG ‘에버소울’, 차별화된 미래 세계관의 MMORPG ‘아레스: 라이즈 오브 가디언즈’를 비롯해 PC온라인 생존게임 ‘디스테라’, 엑스엘게임즈의 모바일 신작 등 다양한 장르의 게임들이 순차적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카카오게임즈는 보라네트워크를 통해 메타보라의 ‘버디샷’, 엑스엘게임즈의 ‘아키월드’, 크래프톤의 자회사 라이징윙스의 ‘컴피츠’ 등 연내 10여 개의 게임 출시할 계획이다. 또 국내외 거버넌스 카운슬과 협력해 ‘게임’ ‘스포츠’ ‘엔터테인먼트’ 등 다양한 콘텐트 서비스를 선보이며 보라 플랫폼 생태계 환경을 해외 시장까지 확장시킬 예정이다. 권오용 기자 kwon.ohyong@joongang.co.kr 2022.05.03 11:35
생활/문화

엑스엘게임즈도 P&E 시장 공략…7월 ‘아키월드’ 출시

중견 게임개발사 엑스엘게임즈는 게임도 즐기고 돈도 벌 수 있는 P&E(플레이앤언) 시장에 뛰어든다. 엑스엘게임즈는 오는 7월 MMORPG 아키에이지(글로벌)의 블록체인 버전인 ‘아키월드’를 출시할 예정이라고 14일 밝혔다. 아키월드는 블록체인 기술을 적용한 NFT(대체불가토큰)을 적용한 심리스 오픈 월드 기반의 MMORPG를 추구한다. 1세대 MMORPG 개발자인 송재경 대표가 개발에 직접 참여했다. 아키월드는 기존 게임에서는 개인의 소유가 법적으로 인정되지 않던 주요 아이템·자산·캐릭터의 소유권을 게이머에게 돌려주고, 회사의 이익을 위해 게임 밸런스에 영향을 주는 행위를 하지 않을 계획이다. 유저는 아키에이지의 특장점인 하우징 시스템의 토지와 집을 주축으로 소환수, 탈 것, 장비 등 다양한 아이템을 NFT화해 소유하고 거래할 수 있다. 아키월드의 경제시스템은 카카오게임즈 산하의 보라 블록체인 상에 새로 발행하는 인게임 토큰 블루솔트(BSLT)와 게임 내 메인 재화인 ‘아키움’을 주축으로 운영된다. 유저는 게임에서 여러 활동으로 아키움을 획득할 수 있으며, 이를 캐릭터 성장의 주 재료로 활용할 수 있다. 또 게임 내 거래소에서 블루솔트를 기반으로 아키움을 거래할 수 있다. 블루솔트는 BORA(보라)를 통해 획득·교환이 가능한 환경이 제공될 예정이다. 보라 코인은 가상자산 거래소에서 거래되고 있는 만큼 아키월드 유저는 게임을 즐기면서 얻은 재화를 현금화할 있게 된다. 엑스엘게임즈는 오는 23일까지 아키월드 사전 등록 이벤트를 진행한다. 참여자에게는 오는 28일 아키월드 공식 팬덤 카드 NFT 1차 민팅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최관호 엑스엘게임즈 공동대표는 “보라 플랫폼이 제공하는 환경 위에서 인게임 토큰과 NFT의 유동성을 높일 계획”이라며 “회사는 최소한의 플랫폼을 제공하고, 모든 거래는 유저간 자유롭게 진행하도록 해 진정한 유저 중심의 게임 내 경제를 구현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권오용 기자 kwon.ohyong@joongang.co.kr 2022.03.14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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