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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이제훈, 오늘(3일) ‘아침마당’ 출격… ‘소주전쟁’ 홍보요정답네

배우 이제훈이 ‘아침마당’ 생방송에 출연한다.이제훈은 3일 오전 8시 25분부터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KBS1 ‘아침마당’의 화요초대석 코너에 출연해 영화 ‘소주전쟁’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낸다.이제훈은 극중 맡은 글로벌 투자사 직원 최인범 역할에 대한 소개, 촬영장 비하인드 등 다양한 후일담을 들려주며 호기심을 자극할 전망이다.이제훈은 젊은 세대들을 사로잡는 유튜브 콘텐츠부터 라디오 그리고 5060세대에게 친숙한 ‘아침마당’ 등 열띤 홍보 활동으로 작품에 대한 진심어린 애정을 보여주고 있다.한편 ‘소주전쟁’은 1997년 IMF 외환위기, 소주 회사가 곧 인생인 재무이사 종록(유해진)과 오로지 성과만 추구하는 글로벌 투자사 직원 인범이 대한민국 국민 소주의 운명을 걸고 맞서는 이야기다. 지난달 30일 개봉. 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6.03 07:54
예능

[줌인] 아이돌이 ‘국악한마당’, ‘아침마당’은 이젠 단골…이색 홍보 계속되는 이유

연예인들의 이색 홍보가 이어지고 있다. 아이돌 그룹부터 배우들까지 중장년이 주요 시청자층인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화제몰이를 하고 있다. 신인 걸그룹 키라스 멤버 로아는 최근 KBS1 ‘국악한마당’ 녹화를 마쳤다. 로아는 ‘국악한마당’ 청춘예인XR 코너에 출연해 가야금 연주를 선보였으며, 해당 촬영분은 내달 중순 방송될 예정이다. 아이돌 그룹 멤버가 ‘국악한마당’에 출연하는 것은 로아가 처음으로, 신인 아이돌이 음악 방송 프로그램이 아닌 중장년이 주요 시청자층인 국악 프로그램에 출연하는 것은 색다른 행보다.최근 키라스 외에도 아이돌이나 젊은 배우들이 홍보를 위해 이색적 행보를 보이고 있다. 주로 장수 프로그램에 출연해 시청자들을 만나고 있는 것인데 아이돌그룹 이펙스, 웨이션브이, 블리쳐스 등이 최근 KBS1 ‘아침마당’에 출연했다. 앞서 르세라핌도 지난해 9월 KBS1 ‘6시 내고향’에 출연해 경로당을 방문하며 ‘손녀돌’로 변신했다. 배우 박보검과 아이유는 넷플릭스 시리즈 ‘폭싹 속았수다’ 홍보 차 지난 3월 ‘가요무대’에 출연했고, 지난해 영화 ‘베테랑2’ 개봉을 앞둔 배우 황정민과 정해인이 ‘아침마당’에 출연했다. 아이돌 또는 배우들이 이 같은 홍보 창구로 눈길을 돌리는 것은 중장년층을 공략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고령화 시대에 빠르게 접어듦에 따라 과거 젊은 세대가 주도하던 소비 트렌드가 중장년층으로 확산되면서 이들을 대상으로 하는 홍보 및 마케팅 또한 놓칠 수 없기 때문이다. 하재근 대중문화평론가는 “지금은 중장년층의 경제 활동이 무척 늘어났다”며 “아이돌과 콘텐츠 경쟁이 더 치열짐에 따라 엔터테인먼트 업계에서도 이들은 주요 소비층이 됐다”고 짚었다. 업계 관계자들은 이러한 이색 홍보가 단순히 중장년층뿐 아니라 젊은층에도 효과가 있다고 입을 모은다. 연예인과 출연 프로그램 간에 어울릴 것 같지 않는 조합 자체가 의외성을 자아내며 화제를 모으기 때문이다. 또한 비용 절감 효과도 만만치 않다고 귀띔했다. 한 가요 관계자는 “과거에는 유튜브 출연이 필수 홍보 및 마케팅 전략이었는데, 출연료를 받는 게 아니라 오히려 제작비를 줘야 하기에 비용 면에서 부담이 적지 않았다. 유튜브는 물론, 2049 시청자층을 타깃으로 하는 인기 프로그램인 경우 대기를 해야 하는 상황도 빈번히 발생해 일정을 맞추기 쉽지 않다”고 말했다. 이어 “때문에 중장년이 주요 시청자층인 프로그램에 출연한다는 것만으로 기사화 또는 바이럴이 되기에 비용 절감 효과 및 홍보 효과를 보고 있다”고 덧붙였다. 해당 프로그램도 수혜를 톡톡히 보고 있다. 출연자들 팬덤의 눈길을 불러모으는 것은 물론, 화제몰이로 인해 프로그램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기 때문이다. 실제 아이유와 박보검이 ‘가요무대’에서 부른 ‘산골 소년의 사랑 이야기’는 26일 기준 713만 뷰, 황정민과 정해인이 출연한 ‘아침마당’은 15만 뷰를 기록하는 등 해당 프로그램들의 평균 조회수를 훨씬 웃도는 수치를 보였다. 최은경 ‘아침마당’ 작가는 “프로그램의 시청층을 젊은층까지 넓히기 위해 아이돌 섭외를 하는 데 공을 들이고 있다”고 말했다. 전문가들은 이 같은 이색 홍보가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보고 있다. 한 관계자는 “이러한 전략은 결과적으로 전연령층에 소구될 수 있다고 보고 있다”며 “이제는 홍보 및 마케팅 단계에서 필수적으로 검토하고 있는 분위기”라고 전했다. 김성수 대중문화평론가는 “방송사들도 고정 시청층을 공략하는 방법이 이제 통하지 않고, 시청자들 입장에서도 신선함을 원하고 있다. 연예인들도 수많은 경쟁자 또는 경쟁작들 사이에서 살아남아야 한다. 이색 홍보 또한 생존 전략”이라며 “효과가 계속 이어진다면 이러한 흐름이 더 빈번히 일어나고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5.28 06:05
연예일반

‘미트3 우승’ 김용빈 “할머니, 내 목소리 듣고 숨 거둬” 울컥 (아침마당)

‘미스터트롯3’에서 우승을 차지한 김용빈이 할머니에 대한 애틋한 감정을 드러냈다. 20일 오전 방송된 KBS1 ‘아침마당-화요초대석’에는 ‘미스터트롯3’ 진선미(眞善美) 김용빈, 손빈아, 천록담(이정)이 출연했다.김용빈은 “저는 할머니 손에서 자랐다. 할머니가 고인이 되신 박춘석 선생님께서 ‘가수가 되지 않을래?’하고 제안하셨는데 못하셨다”면서 “그 시절엔 ‘우리 집안에 딴따라가 나온다’ 이렇게 말씀하셔서 가수가 못 되셨고, 미용업을 하셨다. 할머니가 못 이루신 꿈을 내가 이뤘다”고 말했다.김용빈은 오랜 공황장애로 슬럼프를 겪었다고 밝혔다. 그는 “나이가 들어 한 무대 한 무대 하다 보니 잘해야 된다는 압박감, 부담감이 많이 생기더라. ‘못하면 큰일 난다’는 생각을 했다. 또 성격도 완벽주의가 있다. 지금도 그렇다. 혼자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스타일이다. 그래서 공황장애가 왔는데 7년동안 아무것도 못하고 집에만 있었다”라고 털어놨다.‘미스터트롯3’ 우승 후 가장 먼저 생각난 사람은 할머니라고. 김용빈은 “거의 엄마처럼 어릴 때부터 항상 나를 따라다녀 주셨고 친구 같은 분이셨다. 내 마지막 목소리를 들으시려고 마지막 호흡기 꽂고 계셨는데 마지막까지 내가 오고 7시간을 버텨내시고 내 목소리를 들으시고 눈물을 흘리시고는 바로 숨을 거두시더라”고 전해 먹먹함을 자아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5.20 13:25
스타

‘뽀빠이’ 이상용, 2년 전 故현미 추모 재조명… “이제는 내 차례”

‘뽀빠이’ 이상용이 별세한 가운데, 2년 전 가수 고(故) 현미를 추모했던 모습이 재조명되고 있다.9일 이상용 소속사 이메이드 관계자에 따르면 이상용은 이날 감기 기운으로 서울성모병원에서 진료를 받고 귀가하던 중 쓰러졌으며 이후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결국 숨을 거뒀다.이상용은 지난 2023년 5월 방송된 TV조선 ‘스타다큐 마이웨이’에 출연해 현미가 미국으로 떠나기 전 머물렀던 공간을 찾아 마지막 인사를 건넸다. 그는 “천상 연예인이자 영원한 가수다. 소개하면 금방이라도 튀어나올 것 같다”고 회상했다. 당시 그는 “이제 나의 차례가 올까 생각하게 된다. 저 역시도 열심히, 봉사하는 마음으로 살겠다”고 죽음에 대해 언급한 바 있다.1944년생인 고 이상용은 고려대 ROTC 출신으로 육군 장교를 지낸 인연으로 MBC ‘우정의 무대 MC를 맡아 대중에 알려졌다. KBS ‘전국노래자랑’, ‘6시 내고향’, ‘아침마당’, ‘가요무대’ 등 다수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KBS ‘모이자 노래하자’를 통해서는 ‘뽀빠이 아저씨’라고 불리며 큰 인기를 누렸다. 어린 시절 병약했던 몸을 운동으로 극복해 얻은 별명이다. 고인은 공로를 인정받아 국민훈장 동백장, 체육훈장 기린장문화관광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5.09 19:04
스타

트롯 가수 하루 “직장암 판정 母 세상 떠나…19세에 혼자”

트롯 가수 하루가 가정사를 밝혀 안타까움을 자아냈다.9일 방송된 KBS1 ‘아침마당’에 출연한 하루는 “태어난 지 몇 달이 안 돼서 부모님이 이혼 하셨다”고 고백했다.이어 하루는 “그날 이후 아버지를 한 번도 본 적이 없다. 그래서 어머니는 온갖 궂은 일을 하시며 절 키웠다”고 했다.하루의 모친은 어려운 가정 형편에서도 자신을 피아노 학원에 보내주며 아버지가 없는 점에 기죽지 말라고 물심양면 도왔다. 그러나 하루는 “고등학교 2학년 때 어미니가 갑자기 쓰러지고 직장암 말기를 판정 받았다”며 청천벽력같았던 당시를 떠올렸다. 이후 하루는 “생활비와 병간호를 위해 가리지 않고 아르바이트를 했다”며 “어머니가 일어날 거란 희망을 품고 버텼다”고 말했다.안타깝게도 병세가 악화되면서 하루의 모친은 시한부 선고를 받게 됐다. 하루는 “어머니가 돌아가시기 30분 전에 같이 있었는데, 나를 쳐다보면서 같이 눈물을 흘리다가 하늘나라로 가셨다. 19살에 세상에서 혼자가 됐다”며 “하늘나라에서도 제 걱정에 눈물을 흘릴 어머니가 보고 싶다”고 말해 먹먹함을 안겼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04.09 12:58
연예일반

‘아침마당’ 尹 탄핵 심판에 단축 방송... “양해 부탁”

KBS1 ‘아침마당’이 윤석열 탄핵 심판 선고 여파로 단축 방송했다.4일 방송된 ‘아침마당’은 ‘행복한 금요일 쌍쌍 파티’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가수 허찬미와 강혜연, 배우 박형준과 김덕현 등이 출연했다.강성규 아나운서는 “오늘은 잠시 뒤에 있을 대통령 탄핵 심판 선고 관련 KBS 뉴스특보로 인해 방송을 좀 일찍 마무리할 예정”이라며 “이 점 시청자분들의 양해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실제로 이날 ‘아침마당’은 기존 방송 시간보다 약 30분 앞당겨진 오전 9시에 마무리된다.헌법재판소는 이날 오전 11시 헌법재판소 대심판정에서 윤석열 탄핵 심판 선고를 진행한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4.04 08:50
예능

[TVis] 3살 김재중, “엄마 나 버리지마”… 김재중 母 입양 결심 (‘편스토랑’)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 김재중의 과거 입양 과정이 공개됐다.28일 방송된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김재중과 어머니의 KBS1 ‘아침마당’ 생방송 동반 출연 현장이 공개됐다이날 김재중이 3살 때 입양이 됐다고 밝히면서 김재중의 어머니는 “아들이 와서 ‘엄마 엄마’ 이러더니 ‘엄마 나 버리지마’ 그랬다. 그때 당숙 어른이랑 집안 어른들 다 있었다. 집안 어른들이 보는데 끌어안는 모습에 당숙이 ‘엄니가 키워야 되겠네’라고 했다”고 회상했다.이어 “졸졸 쫓아다녔다. 밥하러 나가면 부엌까지 쫓아 나왔다. 내 손을 잡고 엄마 어디 가냐고 물었다”고 덧붙였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3.28 22:27
예능

[TVis] 김재중 母 “입양 순간 잊을 수 없어… 생각만 하면 눈물나”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 김재중의 과거 입양 과정이 공개됐다.28일 방송된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김재중과 어머니의 KBS1 ‘아침마당’ 생방송 동반 출연 현장이 공개됐다.이날 김재중의 어머니는 김재중과의 첫 만남에 대해 “잊을 수가 없다. 얘를 보니까 너무 예브고 눈이 초롱초롱하고 귀여워서 한 번 안아줬다. 그런데 엄마라고 부르는 거다”라며 “그래 지금부터 너를 아들처럼. 나랑 한 번 같이 사는 대로 살아보자 했다”고 회상했다.이에 김재중은 “속 시원했다. 엄마의 입으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어서 기쁘면서도 이야기를 하면서 긴장하고 있을 엄마가 걱정됐다. 어떤 심정으로 말씀하고 계실까”라고 말했다.이어 어머니는 “입양 이야기할 때 가장 떨렸다. 그 생각만 하면 눈물 난다”고 덧붙였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3.28 22:26
예능

송선미 “재혼 생각無…3년간 남편 찾는 꿈 계속” (‘아침마당’)

배우 송선미가 남편과 사별 후 근황을 밝혔다. 송선미는 18일 방송된 KBS1 ‘아침마당’에 배우 정혜선과 게스트로 출연했다.송선미는 “돌이켜 보면 애도 기간을 긍정적으로 잘 보냈다. 부정하고, 분노하고, 포기하고, 받아들이는 과정을 충분히 겪었다”며 “2~3년간은 인지하지 못했다. 3년간은 항상 꿈에서 남편을 찾아다니고 만나고, 헤어지는 시간을 보냈다”고 말했다. 송선미는 지난 2017년 미술감독 출신 설치미술와 사별한 후 홀로 딸을 키워오고 있다.송선미는 “딸이 내가 살아가는 근원”이라며 “다행히 딸을 키우면서 그 시간을 보냈다”고 애정을 드러냈다.아울러 “그런 일을 겪었다 보니 주위에서 ‘힘 내시라’는 말을 해주셨다. 제가 그 마음을 받아 이겨낸 만큼 어려움에 처한 다른 분들을 위해 할 수 있는 게 뭐가 있을까 생각을 많이 했다”며 “얼마 전 타 프로그램에 나갔던 이유도 ‘그런 일을 겪는다고 해서 무조건 힘들고 슬프게 사는 게 아니다’라는 걸 보여드리고 싶었다”고 전했다. 송선미는 “지금은 스스로를 너무 사랑하고 있다. 예전에는 몰라서 사랑을 쫓아다녔지만 지금은 그럴 필요가 없다”며 “너무 멋진 사람이 나타난다면 고민하겠지만 지금은 그렇지 않다”고 재혼에 대한 생각을 밝히기도 했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3.18 12:43
뮤직

[단독] ‘이태성 친동생’ 성유빈, 트롯 가수로 전향한다

배우 이태성의 친동생이자 뮤지컬 배우 겸 가수 성유빈(이성익)이 트롯 가수로 전향한다. 18일 가요계에 따르면 성유빈은 내달 중순 트롯 신곡 ‘머리 어깨 무릎 발’을 발매한다. ‘머리 어깨 무릎 발’은 널리 알려진 동명의 동요 멜로디를 트롯 장르로 유쾌하게 살린 곡으로 머리부터 발끝까지 사랑스러운 상대방을 달콤하게 표현한 내용이다. ‘머리 어깨 무릎 발’은 동명의 동요를 인트로에 차용했다. 작사는 KBS1 ‘아침마당’의 대표 코너인 ‘쌍쌍파티’, MBN ‘보이스트롯’를 이끈 최은경 작가가 맡았으며, 작곡은 성유빈이 직접 나섰다. 성유빈은 이태성의 친동생이자 수필가이자 방송인 이혜영의 아들로, 지난 2007년 ‘네버 포겟 유’(이하 ‘Never Forget you’)로 데뷔했으며 2012년에는 밴드 비오비포(BOB4) 멤버로 활동하기도 했다. 이후 2018년 MBC에브리원 뮤지컬 캐스팅 오디션 프로그램 ‘캐스팅 콜’ 출연을 시작으로 ‘다시, 동물원’ 등의 무대에 섰다. 성유빈은 이태성과 함께 여러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형제애를 과시하기도 했다. 지난 2020년 3월 SBS ‘미운 우리 새끼’에 이태성과 출연해 화제를 불러모았으며, 이어 같은 해 9월 KBS ‘불후의 명곡’에 이태성과 우승을 하며 노래 실력을 과시했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3.18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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