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단독] 아이오아이, 오늘(9일) 뮤직비디오 촬영 무산…컴백 난항
그룹 아이오아이 컴백이 난항을 겪고 있다.9일 복수의 가요관계자에 따르면 아이오아이는 이날 뮤직비디오 촬영 스케줄을 잡았지만 끝내 무산됐다. 현장 관계자들에 "다음에 찍자"고 일정을 미뤄놨지만 정확한 다음 스케줄은 미정이다.컴백을 3개월 앞둔 시점에서 여러 곡을 받아 타이틀곡으로 내정한 곡을 연습을 해왔으나, "임팩트가 없다"는 멤버들 의견에 곡 선정부터 원점으로 돌아가게 됐다는 전언이다. 관계자는 "아직 10월까지는 시간이 있어 천천히 생각해볼 것"이라고 했다.아이오아이는 센터 전소미, 메인보컬 유연정을 제외한 9인조로 오는 10월 재결합 무대를 준비 중에 있다. '프로듀스' 시리즈의 최초 프로젝트 그룹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는 한편, 활동 중인 시즌3 그룹 아이즈원과 하반기 데뷔하는 '프로듀스X101' 그룹 활동과 겹쳐 단타 활동으로 마무리될 전망이다.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19.07.09 10: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