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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즈원, 재결성 아닌 개별 활동

그룹 아이즈원이 재결성을 이뤄내지 못했다. CJ ENM은 7일 "최근까지도 (각 멤버의) 기획사들과 다양한 가능성을 열어두고 대화를 나누었지만, 최종적으로 성사되지 못했다"며 "재결합 여부와 상관없이 멤버들의 앞길에 많은 격려와 응원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아이즈원은 2018년 Mnet '프로듀스 48'로 데뷔한 12인조 프로젝트 걸그룹으로 데뷔 기간 동안 '라비앙 로즈' '피에스타' 등 히트곡을 냈다. 해체 이후에도 팬들은 펀딩으로 31억 원이 넘는 금액을 모으며 재결성에 힘을 보탰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2021.07.07 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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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즈원 재결합 가능성…"논의 계속"

아이즈원이 재결합 가능성을 열어뒀다. 19일 가요관계자들에 따르면 아이즈원은 공식 해체 이후 꾸준한 소통으로 일부 멤버들의 재결합을 타진해왔다. 재결합을 희망하는 팬들의 목소리에 힘입어 논의를 이어오고 있다는 전언이다. 아이즈원은 2018년 방영한 Mnet 아이돌 오디션 ‘프로듀스48’을 통해 결성됐다. 권은비, 강혜원, 최예나, 이채연, 김채원, 김민주, 조유리, 안유진, 장원영까지 한국 멤버 9명과 일본에서 온 미야와키 사쿠라, 야부키 나코, 혼다 히토미로 구성됐다. 일본 멤버들은 고향으로 돌아가 원래 그룹에서의 예정된 일정들을 소화하고 있다. 미야와키 사쿠라는 팀 졸업을 발표하고 한국 활동을 고려 중이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1.06.19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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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IS] 아이오아이·워너원도…'프로듀스' 전 시즌 조작 들통

그룹 아이오아이와 워너원을 배출한 Mnet '프로듀스' 시즌 1, 2에도 득표수 조작 정황이 발견됐다. 경찰은 14일 오전 8시 '프로듀스' 연출진인 김용범CP와 안준영PD를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하면서 "전 시즌이 조작됐다"는 내용을 함께 넘긴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검찰에 송치된 관련자들은 이들을 포함한 10명이다. 안PD는 경찰 조사에서 시즌 3, 4뿐 아니라 1, 2에서도 조작 사실이 있다는 점을 털어놓은 것으로 보인다. 경찰은 시청자들이 고소한 '프로듀스X101'(시즌4)외 다른 시즌에도 방송에 공개된 득표수와 원 데이터가 다른 부분이 있다는 점을 확인하고 조사를 해왔다. 경찰은 압수수색을 통해 확보한 자료 분석과 함께 CJ ENM 고위 임원이 프로그램 조작에 개입했는지 등도 살펴보고 있다. 회사 차원의 조직적인 개입이 있었는지, 이를 알고도 묵인한 사실이 있는지 등을 조사 중이다. '프로듀스' 시리즈가 배출한 그룹은 아이오아이, 워너원, 아이즈원, 엑스원으로 아이오아이는 올해 재결합을 논의 중에 있었다. 아이즈원, 엑스원은 활동에 제동이 걸렸으며 워너원 멤버들은 지난해 활동 종료 후 각자 소속사로 흩어져 컴백과 재데뷔를 했다. 프로듀스' 시리즈 전체에 대한 조작이 드러날 경우 그 파장이 막대할 것으로 보인다. 경찰은 '프로듀스' 시리즈뿐만 아니라 '아이돌학교'의 조작 정황도 파악 중이다. '아이돌학교' 팬과 시청자들도 진상규명위원회를 결성해 고소·고발장을 제출했다. 경찰은 김CP와 안PD가 연출한 '슈퍼스타K' '댄싱9' 등에 대한 조사 확대도 염두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국민적 관심이 큰 사안인 만큼 남은 의혹에 대해서도 계속해서 면밀한 수사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Mnet 측은 "이번 사태를 매우 엄중하게 받아들이며, 무거운 책임감과 함께 진정으로 죄송한 마음을 갖고 있다"면서 "내부적으로 진정성있는 사과 및 책임에 따른 합당한 조치, 피해보상, 재발 방지 및 쇄신 대책 등을 마련하고 있다"고 밝혔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19.11.14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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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프듀' 일본판, CJ ENM 신생레이블 지원 받는다

CJ ENM이 '프로듀스' 시리즈로 아시아 3국에서 돈을 벌고 있다. 판권만 넘겼던 중국판과 달리 일본판을 위해 새 회사를 출자하고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25일 일본 지상파 TBS 방송을 앞두고 있는 '프로듀스 101 재팬'(프듀 일본판)은 최근 도쿄에서 제작발표회를 열고 연습생들의 얼굴과 테마곡 '츠카메~ It's Coming~'(잡아라~ 잇츠 커밍)을 소개했다. 이 자리에는 중도 하차한 2인을 제외한 99명의 연습생이 참석해 데뷔를 향한 여정을 알렸다. 그룹 헤일로 출신 정영훈, 김희천, 김윤동도 연습생 신분으로 돌아가 현지 재데뷔에 도전했다. 테마곡 '츠카메~ It's Coming~' 크레딧에는 동방신기, 엑소K, 에그자일 등의 노래를 만들고 SBS 'K팝스타2'에도 출연했던 앤드류 최와 '프듀2'의 테마곡 '나야나'와 파이널곡 '수퍼핫'을 작곡한 라이언전 등의 익숙한 이름들이 올라 있다. 현지 신문은 "프로그램은 12월까지 방송되며, 11인 멤버를 선발해 글로벌 그룹으로서 2020년 상반기 데뷔한다"고 전했다. 일본판은 한국에서 했던 방식 그대로, 한국 인력을 투입해 프로그램이 제작되는 셈이다. 일본판은 요시모토 흥업과 CJ ENM이 공동으로 제작한다. 요시모토 흥업은 1912년 설립된 매니지먼트와 드라마·예능을 제작하는 종합 엔터테인먼트 회사다. 라이브 공연에서 검증된 실력과 스타성이 있는 인물들로 TV 프로그램을 제작하는 것이 특징이다. CJ ENM은 지난 6월 20일자로 요시모토 흥업과의 합작사 LAPONE 엔터테인먼트(라폰 엔터)를 마련하고 일본판 제작에 다방면으로 지원을 하고 있다. CJ ENM의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타법인 출자 형태인 라폰 엔터에 경영 참여 방식으로 지분율 70를 갖고 있다. 라폰 엔터의 대표로는 요시모토 흥업의 서울지사를 맡았던 최신화가 이름을 올렸다. 라폰 엔터는 일본판 데뷔 그룹의 글로벌 활동 지원까지 펼치는 것으로 알려져, CJ ENM이 현지 K팝 그룹 제작의 큰 그림을 그렸다는 분석도 나온다. 최신화 대표는 현지 언론을 통해 "아시아에 방송 네트워크를 가지고 있고 대규모 이벤트를 개최하는 CJ와 세계에 거점을 가지고 있는 요시모토 흥업이 합친다면 일본발 글로벌 그룹이 만들어 질 것"이라고 자신했다. 앞서 한국에서 합숙 촬영이 알려졌을 당시, "일본 측에서 한국에서 촬영을 희망해 지원만 하고 있다"며 일본판 제작에 미지근한 태도를 보인 CJ ENM의 공식입장과는 거리가 먼 행보다. 일본판 데뷔 그룹은 CJ ENM에서 진행하는 대규모 공연 행사인 'MAMA'와 'KCON' 등의 무대 출연을 보장받았다. 계약기간은 공개되지 않았다. 요시모토 흥업 서울 관계자는 일간스포츠에 "CJ ENM과 공동 제작해 글로벌 그룹을 만드는 프로젝트다. 라폰 엔터는 한국 '프로듀스'를 방영하면서 CJ ENM이 했던 역할을 하고 있다. 데뷔 그룹의 매니지먼트는 도맡아서 진행할 지, 외주를 두고 운영할지는 정해진 바 없다"고 설명했다. 업계 관계자는 "CJ ENM은 올해 '프로듀스' 시리즈의 성공을 대대적으로 보여줄 예정이었다"면서 오는 10월 시즌1의 아이오아이를 재결합시키고 시즌3의 아이즈원, 시즌4의 엑스원이 활발한 활동을 펼치는 점을 언급했다. 하지만 시즌4가 유료 문자 투표 조작 논란에 휩싸이고 일본 불매운동 등으로 한일 관계 악화 분위기가 고조되면서 일본판 프로듀스 제작을 쉬쉬하는 분위기가 감지되고 있다. CJ ENM 측은 "라폰 엔터가 큰 규모로 설립된 것이 아니라 밝히지 않은 것"이라면서 "데뷔그룹은 현지 업체를 두고 앨범을 제작하고 매니지먼트를 받을 것으로 보인다. 내년 'MAMA'나 'KCON'에도 출연할 수 있다"라고 전했다. 황지영 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19.09.05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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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직IS] 센터·메인 보컬 빠진 아이오아이, 재결합의 득과 실

그룹 아이오아이가 2년 9개월 만에 뭉친다. 올 초부터 계속된 재결합설로 화제성은 입증했다. 다만 9인조 축소와 활동 기간보다 4배나 긴 공백 기간이 발목을 붙잡는다. 아이오아이는 복잡한 이해관계로 얽힌 프로젝트 그룹의 한계를 뛰어넘을 수 있을까.아이오아이는 9일 뮤직비디오 촬영을 취소했다. 10월 컴백을 앞두고 잡은 중요한 스케줄이었지만 결국 타이틀곡 선정부터 원점으로 되돌렸다. 제작을 맡은 CJ ENM 산하 음악 레이블 스튜디오 블루 측은 "더 좋은 곡을 찾아보자"는 의견에 뮤직비디오 촬영 일정을 재조정하기로 했다.기대와 우려시작부터 꼬인 컴백에 우려의 목소리는 당연했다. 센터 전소미와 메인 보컬 유연정이 빠진 상황에서 멤버들을 설득하지 못한 타이틀곡에 뮤직비디오 촬영까지 무산됐기 때문. 헤이즈 등 솔로가수 위주인 스튜디오 블루가 처음으로 아이돌 그룹 제작을 맡아 '너무너무너무' '와타 맨' 등 이전 히트곡을 뛰어넘는 신곡을 잡아 올지 미지수다. 멤버들을 내준 소속사들도 난감해졌다. 정식 활동에 대한 합의는 10월부터지만 적어도 6월부터 안무 연습과 녹음 등의 스케줄을 빼 왔기에, 소속 그룹의 리스크를 고려하지 않을 수 없다. 유연정 활동 불발 배경도 소속된 그룹 우주소녀가 상승세를 탄 시점에 단기 프로젝트로 시간을 내기 어려웠을 것으로 보인다.그럼에도 아이오아이 재결합에 대한 기대는 충분하다. 음원 이용량과 음반 판매량이 꾸준히 나오는 것은 팬들도 재결합을 원하고 있다는 방증이다. 가온차트 3월 발표에 따르면 아이오아이의 마지막 싱글 '소나기'는 300위권까지 재진입했다. 2019년 23주 차 기준 아이오아이 앨범의 누적 판매량을 살펴보면 마지막 앨범 '미스 미(miss me)'는 10만 장 이상의 판매고를 올렸다. 단일 앨범으로 초동 기간 10만 장 이상의 판매고를 올릴 수 있는 걸그룹은 트와이스·블랙핑크·아이즈원 정도다. 아이오아이는 인기 절정이었던 2016년 트와이스에 이은 음원 판매 2위, 음원과 앨범 합산 3위에 오르는 등 최정상 걸그룹의 성과를 낸 바 있다.9인 멤버들의 개인적 역량이 눈에 띄게 성장한 점도 긍정적으로 작용한다. 청하는 대표 솔로 여가수로 자리매김했고, 주결경은 중국 시장에서 입지를 굳혔으며, 정채연과 강미나는 연기로도 영역을 확장했다. 그룹과 유닛으로 실력을 입증한 김세정·임나영, 위키미키로 다양한 컨셉트 소화력을 보여 준 김도연과 최유정, 라디오 등으로 예능감을 키워 온 김소혜까지 제 위치에서 두각을 냈다.돈벌이는 별로CJ ENM 입장에선 대외적으로 잘 키운 프로젝트 그룹으로 아이오아이를 보여 주는 것도 중요하지만 수익성을 우선 고려해야 한다. 하지만 관계자들은 "실질적으로 재결합이 큰 돈을 벌어다 줄지는 의문"이라고 입을 모은다. 목돈이 들어오는 광고 길부터 막혔다. 멤버들에게 걸린 기존 광고들이 있어, 아이오아이로 섭외가 들어와도 광고 성사까지 풀어야 할 계약들이 많다. 특히 뷰티나 의류 브랜드 쪽은 불가능에 가까워 생필품이나 아이오아이 팬덤을 공략한 틈새 광고를 노려야 한다는 전언이다. 티켓 수익을 낼 수 있는 콘서트도 현 상황으로는 불투명하다. 팬덤의 반응을 살펴본 뒤로 구체적 합의를 미뤄 놓은 실정이다.황지영 기자 2019.07.10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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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아이오아이, 오늘(9일) 뮤직비디오 촬영 무산…컴백 난항

그룹 아이오아이 컴백이 난항을 겪고 있다.9일 복수의 가요관계자에 따르면 아이오아이는 이날 뮤직비디오 촬영 스케줄을 잡았지만 끝내 무산됐다. 현장 관계자들에 "다음에 찍자"고 일정을 미뤄놨지만 정확한 다음 스케줄은 미정이다.컴백을 3개월 앞둔 시점에서 여러 곡을 받아 타이틀곡으로 내정한 곡을 연습을 해왔으나, "임팩트가 없다"는 멤버들 의견에 곡 선정부터 원점으로 돌아가게 됐다는 전언이다. 관계자는 "아직 10월까지는 시간이 있어 천천히 생각해볼 것"이라고 했다.아이오아이는 센터 전소미, 메인보컬 유연정을 제외한 9인조로 오는 10월 재결합 무대를 준비 중에 있다. '프로듀스' 시리즈의 최초 프로젝트 그룹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는 한편, 활동 중인 시즌3 그룹 아이즈원과 하반기 데뷔하는 '프로듀스X101' 그룹 활동과 겹쳐 단타 활동으로 마무리될 전망이다.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19.07.09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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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점IS] '프로듀스X101' 5년 계약의 속사정

아이오아이 1년, 워너원 2년, 아이즈원 2년 6개월. Mnet '프로듀스' 시리즈가 매년 계약 기간을 늘려오다 시즌4에선 5년이라는 파격적 조건을 내걸었다. 방송사가 만든 프로젝트 그룹 중 최장기간 계약이다.오는 4월 방송을 앞둔 '프로듀스X101'을 통해 데뷔 그룹에 발탁되면 적어도 2023년까지는 활동을 보장한다. 제작진은 2년 6개월은 그룹 활동에 집중하지만, 그 이후에는 개별 활동을 병행할 수 있도록 풀어줬다. 하지만 개인 팬덤 현상이 두드러졌던 아이오아이, 워너원에 비추어 볼 때 현실적으로 이중 그룹 활동은 쉽지 않아 보인다. 한 가요관계자는 "오디션을 통해 데뷔한 연습생들이 두 개의 그룹을 동시에 소화한다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본다. 할 수 있다고 하더라도 앞선 사례들을 보아 성공할 확률도 적어 보인다. 2년 6개월을 풀어준다고 하지만 연기나 뮤지컬 등의 개인 활동외에는 할 수 있는 것이 없다"고 말했다.불리한 조건임에도 많은 기획사들이 연습생을 내보냈다. 웬만한 소속사 선배의 후광 없이는 관심조차 받기 어려운 아이돌 그룹 제작 환경 탓에 어쩔 수 없는 선택이었다고 입을 모은다. 작곡가들도 이번 시즌 대거 몰렸다. 테마곡은 프로그램 제작과 함께 정해졌다. '힘든 일이 있어도 꿈을 놓지 말고 지치지 말고 포기하지 말자'는 메시지를 담고 있는 중독성 강한 노래다. 경연곡 수급은 첫 녹화 전에 마감됐는데, 이전 시즌의 5배 이상 경쟁이 치열했다는 전언이다. 아이돌 노래를 한 번도 만들어보지 않은 다른 장르의 작곡가들도 넘어왔다. 작곡가들은 "아이돌 노래를 만들지 않으면 돈을 벌기 어렵다. 아이돌들도 소속사 내부 프로듀서를 두고 작사작곡을 하는 분위기라서 '프로듀스X101'이 아니라면 가요기획사에 노래 한 번 들려주기도 힘든 환경"이라고 토로하며 "경연곡이 되지 않더라도 CJ E&M 내부에서 좋은 인연이 닿길 기대하는 마음에 곡을 보내봤다"고 전했다. 제작진은 보안 상의 이유로, 작곡가들에게도 경연곡 발탁 여부를 공유하지 않고 방송을 통해 확인해 달라고 했다.상황이 이렇다보니 '프로듀스X101'중소기획사 상생 프로젝트 차원에서 시작한 '프로듀스' 시리즈가 CJ 잇속 챙기기가 됐다는 지적도 나온다. 무엇보다 프로젝트 그룹을 5년이나 묶어두려는 Mnet의 속사정이 따로 있다. CJ E&M 음반산업부분의 중심 산업인 케이콘(KCON) 섭외 때문이다. 아이오아이 재결합설이 CJ E&M 내부에서 지속적으로 나오는 배경이기도 하다. 케이콘은 각 나라 별로 한류 인기 그룹이 출연하는 일종의 문화 행사인데, 워너원이 해체한 지금 당장의 얼굴마담이 없어 섭외 난항을 겪고 있다는 후문이다. 세븐틴, 갓세븐, 몬스타엑스 등 한류 그룹들과 접촉 중에 있지만 소속사 별로 해외 투어 일정들이 짜여져 있어 스케줄 조율이 쉽지 않다. 이에 '프로듀스X101'을 통해 만들어진 새 보이그룹을 KCON의 얼굴로 키워낼 것으로 보인다.황지영 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19.03.06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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