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가요관계자들에 따르면 아이즈원은 공식 해체 이후 꾸준한 소통으로 일부 멤버들의 재결합을 타진해왔다. 재결합을 희망하는 팬들의 목소리에 힘입어 논의를 이어오고 있다는 전언이다.
아이즈원은 2018년 방영한 Mnet 아이돌 오디션 ‘프로듀스48’을 통해 결성됐다. 권은비, 강혜원, 최예나, 이채연, 김채원, 김민주, 조유리, 안유진, 장원영까지 한국 멤버 9명과 일본에서 온 미야와키 사쿠라, 야부키 나코, 혼다 히토미로 구성됐다. 일본 멤버들은 고향으로 돌아가 원래 그룹에서의 예정된 일정들을 소화하고 있다. 미야와키 사쿠라는 팀 졸업을 발표하고 한국 활동을 고려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