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15건
연예

'미우새' 김승우, 아내에게 사랑받는 자녀 훈육법 공개

이태성과 김승우가 훈훈한 브로맨스를 뽐낸다. 8일 방송되는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이태성 형제와 연기·예능·영화 감독까지 모두 섭렵한 김승우가 출연한다. 연예인 야구단으로 인연을 맺은 후 14년, 이태성의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하고 있는 김승우가 이태성의 집을 방문했다. 김승우는 이태성의 살림살이에 한숨을 금치 못했지만 그 열악한 상황에서도 빛나는 요리 실력을 선보여 '母벤져스'를 놀라게 했다. 어린 나이에 아빠가 된 이태성을 위해 과거 자신의 비상금까지 내어준 김승우의 사연이 밝혀져 녹화장에서는 '은인이다' '평생 기억에 남겠다'며 감동했다. 이어 완벽해 보이는 김승우의 반전 모습이 드러났다. 알고 보니 김승우가 아내 김남주에게 사랑받는 자녀 훈육법을 공개하며 '살기 쉽지 않다'고 고백한 것. 이태성은 "사랑꾼이다"며 감탄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뿐만 아니라 딸에게 남자친구가 생기면 어떨 것 같냐는 질문에 발끈하며 '딸바보' 모습까지 인증했다. 방송은 8일 오후 9시 5분.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20.11.08 12:15
연예

'미우새' 이태성과 아버지, 한승이 금연 공격에 '홍당무+진땀'

'미운 우리 새끼' 이태성과 그의 아버지가 한승이의 금연 공격에 진땀을 흘렸다. 14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는 드라마 '부부의 세계'에서 활약한 배우 이무생이 스페셜 MC로 출격했다. 이무생은 자녀 훈육을 어떻게 하고 있느냐고 묻자 "저보다는 아내가 담당하고 있다. 제대로 하니까 (그걸) 지켜보는 입장이다. 잘못한 게 있으면 따끔하게 혼내는 스타일이다"라고 답했다. 이태성의 아들 한승이와 할아버지 그렇게 삼대가 모였다. 그러나 할아버지는 끊임없이 잔소리를 하는 스타일. 잔소리에 굴하지 않은 한승이는 금연으로 공격했다. 끊는다고 하면서도 끊지 못하고 담배를 계속 피우고 있는 할아버지와 아빠를 저격한 것. 할아버지는 순식간에 얼굴이 빨갛게 달아올랐고 한승이에 정리정돈을 잘하지 못한다고 다음 잔소리를 이어갔다. "너 할머니 닮아서 그렇지?"라는 말이 순식간에 튀어나와 그것을 수습하느라 바빴던 할아버지였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06.14 21:50
연예

'미우새' 이태성, 삼대 가족 떴다…한승이 온라인 수업에 '신기방기'

'미운 우리 새끼' 이태성 아들 한승이가 아빠, 할아버지와 불편한(?) 온라인 수업을 진행했다. 14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는 드라마 '부부의 세계'에서 활약한 배우 이무생이 스페셜 MC로 출격했다. 이태성의 아들 한승이는 코로나19 여파로 온라인 수업을 듣고 있었다. 할아버지와 아빠가 깨워 겨우 일어난 한승이. 할아버지는 할머니도 인정한 잔소리꾼이었다. 잔소리를 조용하게 끊임없이 하면서 그 곁을 지켰다. 그런데 반전 재미를 선사하는 장면이 등장했다. 한승이가 콜라 사탕을 아빠 이태성과 자연스럽게 나눠 먹었다. 이를 본 할아버지도 호기심을 가졌고 맛을 봤다. "진짜 콜라맛이 나네?"라는 반응을 보였고 한승이는 "할머니도 처음엔 그랬는데 요즘엔 할머니가 거의 40%를 먹는다"고 폭로했다. 이후 온라인 수업이 진행됐다. 출석 체크부터 수업 방식까지 이전에 볼 수 없는 방식이었다. 아빠는 물론 할아버지까지 온라인 수업을 지켜봤다. 삼대가 함께하는 수업이었다. 그러던 중 게임에 유혹된 한승이가 공부가 아닌 게임을 시도하다 아빠에게 딱 걸렸다. 당황한 기색이 역력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06.14 21:31
연예

'미우새' 이태성, 아들이 준비한 깜짝 생일파티에 감동 눈물

이태성의 진심 어린 눈물이 시청자들에게 진한 울림을 선사했다. 24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는 배우 이태성이 서른 여섯 번째 생일을 맞이한 모습이 그려졌다. 아들 한승이가 깜짝 이벤트를 준비했다. 앞서 이태성은 아들의 열 번째 생일을 맞이해 히어로 슈트부터 사탕 콜라 실험까지 취향에 꼭 맞춘 특별한 생일 파티를 열어주며 유쾌함을 전했다. 이번엔 반대로 생일을 맞이한 이태성을 위해 한승이가 열 살 인생의 첫 이벤트를 마련했다. 이태성은 귀가하자마자 생일 축하 이벤트 소품으로 꾸며진 집안 풍경과 기다렸다는 듯 생일 축하 피아노 연주를 하는 아들의 모습에 함박웃음을 지었다. 미역국을 조리해 밥상을 차려준 한승이에게 "살다 보니 아들에게 미역국도 받아보네"라며 대견해 해 훈훈함을 더했다. 이후 아빠가 좋아하는 초콜릿과 촬영장에서 주로 시간을 보내는 그를 위해 이름을 새긴 간이 의자, 손수 제작한 일일 쿠폰까지 선물하는 세심한 아들의 마음씨에 또 한 번 감동했다. 한승이의 진심이 담긴 편지를 건네받은 이태성은 한참 말없이 편지만 읽어 내려가다가 결국 눈물을 참지 못했다. 홀로 자신을 키워준 아빠 이태성에 대한 고마움이 담겨 있었던 것. 이태성은 그런 자신을 지켜보며 함께 눈물을 흘리는 아들을 꼭 껴안고 함께 부자지간의 애틋한 정을 나누며 보는 이들을 찡하게 만들었다. 이태성은 친한 지인과 만나 저녁을 먹으며 육아 공감대를 형성, 현실 아빠의 고민과 싱글대디의 고충을 털어놨다. 아빠가 TV에 나오는 연예인임을 충분히 인지하고 있는 한승이가 자신 때문에 혹여나 상처받는 일이 생길까 봐 걱정이 된다고 밝혔다. 특히 그는 과거 한승이를 기르며 겪었던 일들과 경제적인 문제, 가장으로서의 책임감까지 이제껏 말하지 못했던 이야기들을 고백해 모벤저스와 MC들의 눈물샘을 자극했다. 그런 가운데에도 잘 자라준 아들과 곁에서 함께 잘 보살펴준 어머니를 향해 미안함과 고마움을 표했다. 인간미(美) 넘치는 모습으로 드라마와 예능에서 다채로운 활약을 보여주고 있는 이태성은 tvN 주말극 '화양연화 - 삶이 꽃이 되는 순간'을 통해서도 시청자와 만나고 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05.25 10:01
연예

'미우새' 이태성, 아들 위한 생일파티…천장 뚫고 콜라킥 웃음 포텐

이태성이 아들을 위한 블록버스터급 생일 파티로 웃음 폭탄을 터트렸다. 10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는 배우 이태성이 아들 한승이의 열 번째 생일을 축하해주기 위해 소원을 들어주는 만능 아빠로 변신, 일요일 밤을 유쾌함으로 물들였다. 이태성은 아들 한승이의 취향에 꼭 맞춘 자동차 케이크를 준비하며 함박웃음 짓게 했다. 더불어 상남자의 기운이 가득한 손 바람으로 촛불 끄기 방법을 전수하는가 하면 촛불을 끄면서 어떤 소원을 빌었는지 집요하게 물어보며 감출 수 없는 장난기를 발산했다. 방학 숙제에 썼던 '히어로 슈트 입어보기' 소원을 기억해 한승이가 가장 좋아하는 히어로의 전신 슈트를 생일 선물로 준비해 보는 이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이태성은 꿈에 그리던 전신슈트를 입고 기뻐하는 아들에게 히어로의 시그니처 포즈를 주문하며 인생샷을 찍어주는 등 남다른 세심함을 뽐냈다. 이태성은 지난 방송에서 한승이의 소원으로 등장했던 '사탕 콜라 폭발 실험'을 진행, 콜라가 폭발할 것을 대비해 집에 비닐을 설치하고 철저한 사전 조사를 통해 과학 실험으로 둔갑시켜 깨알 웃음을 더했다. 완벽한 실험을 위해 폭발 원리는 물론 실험 과정까지 꼼꼼하게 공부해 온 이태성은 사탕을 꿰어 콜라에 투입, 눈을 휘둥그레하게 만들었다. 이내 맹렬한 기세로 폭발하는 콜라를 보며 아들 한승이와 함께 탄성을 질러 잔뜩 신난 모습을 감추지 못했다. 특히 이태성은 작은 콜라병에서 멈추지 않고 대형 플라스틱 콜라병, 초대형 생수통으로 용기를 더욱 키우고 사탕보다 더 큰 위력을 가진 베이킹 소다를 준비해 실험의 강도를 높여갔다. 천장을 뚫을 만큼 엄청난 위력의 콜라 분수 실험으로 짜릿함을 선사했다. 아들 한승이 소원을 직접 이뤄주며 잊지 못할 열 번째 생일을 만들었다. 친구같은 아빠의 면모를 전했다. 때론 든든하고, 때론 천진난만한 현실 아빠로 많은 시청자들에게 더욱 진솔하게 다가가고 있는 이태성은 매주 토, 일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되는 tvN 주말극 '화양연화-삶이 꽃이 되는 순간'에 출연 중이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05.11 08:05
연예

'미우새' 최초 싱글 대디 이태성 등장에 시선집중

배우 이태성 母子가 '미우새'에 새롭게 합류한다. 5일 방송되는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이태성의 어머니는 처음 섭외 소식을 듣고 "우리 아들은 100점인데, 왜 '미우새'에서 연락이 왔는지 모르겠다"며 의아했다고 밝혀 모두를 폭소케 했다. 잠시 후 공개된 이태성의 일상을 지켜보던 어머니는 "미우새 맞다"며 돌변해 녹화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싱글 대디 미우새'로 등장한 이태성은 10세 아들과 함께 보내는 하루를 꾸밈없이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아빠는 젊은이가 아니고 아재다"고 말하는 아들과 유치하게 말다툼을 벌이거나 아들의 연애사를 꼬치꼬치 캐묻는 등 철부지 아빠 모습으로 시선을 집중시켰다. 반면, 아들을 세심하게 챙기는 친구 같은 아빠로도 매력을 뽐냈다. 이태성은 아들에게 점수를 따기 위해 비장의 무기까지 준비했다. 이를 지켜본 '母벤져스'는 '미우새' 최초로 아들에 손자까지 탄식은 물론 분노 2단 콤보가 폭발했다. 방송은 5일 오후 9시 5분.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20.04.05 13:24
연예

'미우새' 이태성 가족사진 공개…이것이 유전자의 힘

이태성의 가족사진이 공개됐다. 22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는 배우 이태성이 스페셜 MC로 출연했다. 신동엽이 이태성의 아버지는 어떤 스타일이냐고 물었다. "아버지도 어릴 때 잔소리를 많이 하셨다. 체벌 대신 베란다에서 2시간씩 잔소리를 들었다. 잔소리 도돌이표였다. 그게 힘들었다"고 회상했다. 아들에겐 어떤 아빠냐고 묻자 "나도 잔소리를 많이 한다"고 인정했다. '잔소리도 부전자전'이란 자막과 함께 웃음바다가 됐다. 이태성의 가족사진을 보니 가족 모두가 훈훈한 외모를 자랑했다. 부모님과 동생 성유빈의 모습이 담겨 있었던 것. "난 외탁이고 동생은 친탁이다"라고 소개했다. 이목구비가 훤칠한 가족들의 모습에 어머니들은 "어쩌면 눈이 저렇게들 크냐"면서 "유전자의 힘이 대단하다"고 감탄했다. 올해 이태성의 어머니는 환갑이었다. 젊은 할머니였던 것. 이에 신동엽이 "손주랑 같이 나가면 늦둥이로 오해를 받기도 했을 것 같다"고 하자 이태성은 "진짜 그랬다. 그때 당시 어머니가 갱년기였는데 아이를 씻기고 먹이니까 손주 보는 재미에 갱년기도 말끔하게 이겨내셨다. 더 젊어지셨다"고 설명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03.22 21:42
연예

'미우새' 이태성 "10살 아들 키우는 싱글대디, 27살 때 아빠"

이태성이 10살짜리 아들이 있는 싱글대디라고 밝혔다. 22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는 배우 이태성이 스페셜 MC로 출연했다. 이태성은 "친동생과 강아지 두 마리랑 살고 있다. 동생과 크게 싸우지는 않는데 보통 집안일 때문에 싸운다. 동생과 2살 차이가 나는데 동생이 집안일을 하지 않는다"라고 말했다. 그의 동생은 바로 가수 성유빈이었다. "내가 다한다. 동생은 아무것도 안 한다. 그냥 놔둬도 봤는데 안 하더라. 못 참아서 내가 하는 것"이라고 폭로했다. 언제가 가장 '미운 우리 새끼' 같았냐고 묻자 이태성은 "10살짜리 아들이 있다. 어머니를 너무 일찍 할머니를 만들어드린 게 아닌가 싶다. 일할 때는 어머니가 봐주시고 주말엔 내가 본다. 27살에 아빠가 됐다. 그때 군대도 가기 전이었고 아이가 태어났을 때 군대에 갔다. 인생이란 게 준비되면서 사는 건 아닌데 어른으로서 준비가 덜 된 상황이었던 것 같다. 아이가 2, 3살 때쯤 싱글대디가 됐다. (부모님의) 결혼 재촉은 전혀 없다. 아들이 동생을 빨리 만들어달라고 하더라. 자기가 작명도 한다"고 답했다. 어머니들은 이태성의 싱글대디 고백에 화들짝 놀랐다. "아직 결혼 안한 줄 알았다"는 반응을 보였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03.22 21:19
연예

'황금빛 내인생' 천호진, 가장 행복한 순간 눈 감았다

'황금빛 내인생' 천호진이 숨을 거뒀다. 11일 방송된 KBS 2TV 주말극 '황금빛 내인생' 최종회에는 인생 가장 행복한 순간 눈을 감은 천호진(서태수)의 모습이 그려졌다. 신혜선(서지안)은 천호진이 눈을 감은 걸 직감하고 떨리는 발걸음으로 그 곁에 다가갔다. 암투병 중이었던 그는 그렇게 숨을 거뒀다. 사랑하는 가족들 곁에서 떠났다. "아빠"라고 애절하게 외치며 오열하는 신혜선의 모습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장례가 이어졌다. 김혜옥(양미정)은 슬픔에 몸을 가누기 힘들 정도였다. 서은수(서지수)가 엄마를 위로했다. 장례식장엔 전노민(최재성), 나영희(노명희) 부부도 찾아 조문했다. 나영희는 박시후(최도경)에게 전화를 걸어 "정말 안 올 거냐?"고 물었지만, 자기가 가면 신혜선이 더 불편해할 것이라고 말하며 가지 않았다. 이태성(서지태)은 "우리 아버지 행복하다고 하셨고 행복한 미소 짓고 떠나셨으니까 아버지 믿고 맘 편히 보내드리자"라면서 동생들을 다독였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18.03.11 20:14
연예

'황금빛' 신혜선, 천호진 암 소식에 충격 "아닐거야"

'황금빛 내 인생' 신혜선이 아버지 천호진의 암 투병 소식을 들었다. 4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주말극 '황금빛 내 인생'에서는 천호진(서태수)이 위암 말기라는 사실을 뒤늦게 알게 된 신혜선(서지안) 가족들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지금껏 천호진은 자신의 병을 숨겨왔다. 그러나 가족들은 알게 됐고, 친구와 함께 있다 전화통화로 이 사실을 알게 된 신혜선은 "아빠가 위암 말기라고?"라며 되물었다. 사업 실패로 신혜선이 꿈을 접고 생계를 위해 뛰어야했기에 천호진은 딸에게 유학을 권유했던 상황. 모든 것이 자신의 병을 알고 인생을 정리하려했던 천호진의 뜻임을 알고 신혜선은 더 서럽게 울었다. 그는 "아닐 거다. 우리 아빠 어떡하나"며 주저앉았다. 그때 집에서도 가족들이 모여 천호진의 병 이야기를 나눴다. 큰아들 이태성(서지태)은 "아니다. 그럴리 없다"고 말했고, 천호진은 "이미 복막까지 전이가 다 됐다"고 담담히 이야기했다. 박정선 기자 2018.03.04 20:14
브랜드미디어
모아보기
이코노미스트
이데일리
마켓in
팜이데일리
행사&비즈니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