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일반
멜로망스 김민석, 현대미술과 특별한 협업… 심문섭 작가와 컬래버
멜로망스 김민석이 현대미술과 특별한 협업을 펼쳤다. 김민석이 참여한 ‘프로젝트 칠’의 두 번째 곡인 ‘작별인사’가 4일 발매됐다. ‘프로젝트 칠’은 미술과 음악이 새롭고 멋진 하나의 ‘칠’을 만들어낸다는 의미의 프로젝트다. 자신만의 ‘예술성’으로 다양한 창조를 해나가고 있는 작가와 대중성과 뮤지션으로서의 ‘색깔’을 가지고 있는 인기 뮤지션이 컬래버레이션 음원을 발매함으로써 많은 이들에게 가깝게 다가가겠다는 계획으로 만들어졌다. 이번 ‘작별인사’에서는 김민석과 가나아트 소속의 현대미술가 심문섭 작가의 컬래버레이션이 성사됐다. 김민석은 미술관에 놓인 피아노 앞에서 심문섭 작가의 그림을 배경으로 한 라이브를 펼쳤다. ‘작별인사’는 김민석이 직접 작사, 작곡한 곡이다. 고백할 마음에 작별을 건네며 스스로 마음을 정리하는 이야기가 김민석의 섬세한 보컬과 만나 아련한 감성을 선사한다. 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2.08.04 13: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