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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강풀X김희원 ‘조명가게’, 오늘의 콘텐츠도 ‘1위’

강풀 유니버스 두 번째 이야기 ‘조명가게’가 최종 에피소드 공개 후에도 화제를 모으고 있다.23일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조명가게’가 OTT 통합 검색 플랫폼인 키노라이츠에서 오늘의 콘텐츠 통합 랭킹 1위를 차지했다. ‘조명가게’는 어두운 골목 끝을 밝히는 유일한 조명가게에 어딘가 수상한 비밀을 가진 손님들이 찾아오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로, 강풀 작가의 ‘미스터리 심리 썰렁물’ 시리즈의 5번째에 해당하는 동명 웹툰을 원작으로 하는 작품이다. 강풀 작가가 ‘무빙’에 이어 직접 각본을 맡았다.앞서 ‘조명가게’는 디즈니+ 공개 후 12일간 전 세계 시청 기준 2024년 공개된 한국 오리지널 콘텐츠 중 최다 시청, 디즈니+ 런칭 이후 공개된 한국 오리지널 콘텐츠 중 두 번째로 최다 시청이라는 놀라운 기록을 달성했다. 최다 시청 기록은 ‘무빙’이 보유하고 있다.여기에 ‘조명가게’는 키노라이츠 신호등 평점 지수 90.6%(20일 기준)로 다른 작품보다 높은 점수를 기록했고, 세계 최대 콘텐츠 평점 사이트 IMDb에서 마지막 에피소드 평점이 9.0을 기록하며 국내외 호평을 방증했다. 첫 연출에 도전한 배우 겸 감독 김희원의 섬세한 연출과 완벽한 떡밥 회수, 그리고 강풀 유니버스의 확장을 예고하는 쿠키 영상까지 본 시청자들의 극찬이 이어지고 있다.한편 ‘조명가게’는 지난 18일 8부작 모든 에피소드가 공개됐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4.12.23 15:06
연예일반

‘무빙’ 김도훈 “‘나도 너랑 해서 영광’이란 김성균 말에 울컥” [IS인터뷰]

디즈니+ 시리즈 ‘무빙’의 인기가 심상치 않다. 미국 OTT 훌루에서 한국 오리지널 시리즈 중 공개 첫 주 시청시간 기준 가장 많이 시청한 작품에 등극했으며, 디즈니+ 아태(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도 공개 첫 주 최다 시청 시리즈에 올랐다. OTT 추천 플랫폼 키노라이츠에서는 신호등 평점 95%대를 기록하는 등 폭발적인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인기 요인으로는 배우들의 열연을 빼놓을 순 없다. 특히 배우 류승룡, 조인성, 한효주, 류승범 등 대선배들 사이에서 후배들의 활약이 빛나고 있다. 최근 서울 종로구의 한 카페에서 극 초반부를 이끌어가는 강훈 역의 김도훈을 만났다.“반응을 찾아보진 않아요, 기대하고 봤다가 실망할 것 같아서 먼저 안 보는 편이거든요. 대신 지인을 통해 듣는 편이에요. 화제성이 있는 작품이다 보니 사람들도 많이 봐주는 것 같아요. 재밌다고 해주니 다행이라는 생각이 많이 들었죠.” ‘무빙’은 초능력을 숨긴 채 현재를 살아가는 아이들과 아픈 비밀을 감춘 채 과거를 살아온 부모들의 이야기를 그린 휴먼 액션 시리즈다. 김도훈은 극중 아버지 재만(김성균)에게서 빠른 스피드와 힘을 물려받은 정원고등학교 학생 이강훈을 연기했다.“처음 대본을 읽었을 때 ‘제일 잘할 수 있겠다’ 느낀 캐릭터예요. 특히 아버지와의 관계가 많이 와닿았어요. 그 모습이 뭉클하기도, 궁금하기도 했죠. 아버지와의 이야기가 심오해 보이지만 어떤 부자 관계든 느껴볼 법한 이야기예요. 엄마한테는 살갑게 해도 아빠랑은 은근히 어색할 때가 있잖아요. 물론 지금은 아빠가 친구처럼 느껴지지만 어릴 때는 이상하게 둘만 있으면 어색했던 것 같아요. 그런 경험들이 작품 안에 녹아있죠.”김도훈은 캐릭터와의 싱크로율을 묻자 “강훈과는 다르다. 오지랖이 많은 편”이라고 웃었다. 김도훈은 “난 다 알아야 되고, 문제가 생기면 다 해결해야 하는 홍반장 스타일이다. 어떻게 해야 학교가 더 재밌어질까, 참신한 체육대회는 뭘까, 할 일이 너무 많아서 바빴던 것 같다”며 “반면 강훈이는 맡은 바만 다 해낸다”고 이야기했다. 김도훈은 주변 사람들 덕분에 더 편하게 연기할 수 있었다. 강풀 작가와 박인제 감독은 김도훈이 자유롭게 연기할 수 있도록 디렉팅을 최소화했다.“작가님은 대본을 지도 정도라고 생각하고 편히 연기했으면 좋겠다는 말을 자주 해주셨어요. 감독님은 제가 자연스럽게 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주려고 많이 노력해주셨죠. 뭐가 낫냐고 물어보면 감독님은 ‘네가 한 게 자연스러워’라고 해주셨어요. 너무 좋았죠.”아버지로 등장한 김성균에 대한 존경심도 드러냈다. 그는 “하루에 몰아서 찍다 보니 성균 선배랑 찍는 신들이 그렇게 많지 않았다. 현장에서 만났는데 소문으로 들었던 것처럼 너무 친절하고 따뜻한 분이었다”며 “같이 이야기하면 ‘어떻게 해야 내가 말을 더 예쁘게 할 수 있을까’ 고민하게 된다”고 말했다.이어 “연기할 때는 서먹함을 연기해야 하지만 그 외에는 편히 이야기를 나눌 수 있었다. 선배면 어려울 수 있는데 먼저 편히 대해주셨다. 마지막 촬영하고 인사를 하니 ‘나도 너랑 할 수 있어 영광이었어’ 해주시더라. 내가 뭘 잘했다고 그렇게 말해주나 해서 울컥했다”고 회상했다. 김도훈은 지난 2016년 영화 ‘미행’으로 데뷔했다. 이후 ‘절대 그이’, ‘의사 요한’, ‘다크홀’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해 경력을 쌓아왔다. 하지만 몇 년 전까지만 해도 잘되고 싶은 마음에 조급함이 많았었다고 털어놨다. 김도훈은 2년 전부터 생각을 정리해나갔고 “배우 일을 오래 할 거니까 흥미를 잃지 말자”고 다짐했다.“예전엔 이것저것 다 하고 싶고 잘되고 싶었어요. 이미 잘된 친구들도 있다 보니 조급함이 많았죠. 시작한 지 얼마 안 됐으니 실수하는 게 당연한데, 바보 같은 생각이었어요. 하지만 2년 전부터는 하나하나씩 해나가자고 마음을 먹었어요. 소속사 선배들이 조언도 많이 해주셨죠.”끝으로 김도훈은 ‘무빙’ 후반부에 대한 기대를 당부했다. 그는 “각 잡혀 있고 어른스럽던 강훈이가 처음으로 아이 같은 모습을 드러낸다”며 “정원고 친구들이 고군분투하는 과정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재미를 예고했다.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3.08.29 05:55
연예일반

‘무빙’ 키노라이츠 1위… 홍콩·일본 등 국내외 호평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무빙’이 키노라이츠에서 통합 랭킹 1위에 등극했다.13일 OTT 통합 검색 및 추천 플랫폼 키노라이츠에 따르면 ‘무빙’은 통합 랭킹 1위를 달성했다. 키노라이츠 신호등 평점 역시 92.45%를 기록하며 화제성을 입증했다.‘무빙’은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인기를 끌고 있다. 플릭스패트롤에 따르면 ‘무빙’은 12일 기준 디즈니+ TV시리즈 부문에서 5개국 1위를 차지했다. 대한민국을 비롯해 홍콩, 일본, 싱가포르, 대만에서 1위에 이름을 올렸다.‘무빙’은 초능력을 숨긴 채 현재를 살아가는 아이들과 아픈 비밀을 감춘 채 과거를 살아온 부모들의 이야기를 그린 휴먼 액션 시리즈. 배우 류승룡, 한효주, 조인성, 차태현, 류승범 등이 출연한다. 지난 9일 1~7편의 에피소드가 공개됐고, 이후 매주 2편의 에피소드가 공개된다. 오는 16일에는 8, 9화가 공개될 예정이다.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3.08.13 14:19
연예

이무진 '과제곡' 오늘(17일) 정식 발매[공식]

가수 이무진의 ‘과제곡’이 정식으로 발매된다. 이무진의 신곡 ‘과제곡’은 17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이 곡은 이무진이 실제 대학 수업에서 과제로 제출한 곡으로, 과제를 많이 내주시는 교수님께 하고 싶은 말을 솔직하고 재치 있게 풀어냈다. 특히 '다음 주엔 인간적인 양의 과젤 받았으면 해' '교수님 죄송합니다' 등 현실 대학생의 심정을 담은 가사로 대학생들의 공감을 자아낸 이 곡은 지난 3월 SNS를 통해 공개된 직후 뜨거운 화제를 모으며 정식 음원 발매 요청이 쇄도했다. JTBC ‘유명가수전’의 티저 콘텐츠로 공개된 ‘과제곡’ 스페셜 라이브 영상은 조회수 627만 뷰를 기록했으며, 이무진의 개인 유튜브 채널 ‘나는 이무진이다’에 게시된 ‘과제곡’ 영상은 조회수 303만 뷰를 기록하기도 했다. 이무진은 팬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지난 12일 ‘과제곡’ 타임테이블을 공개하며 정식 발매를 알렸다 13일에는 하고 싶은 말을 이무진에게 털어놓는 ‘이무진이 대신 전해드립니다 대나무숲’ 이벤트를 공개, 16일에는 ‘과제곡’ 무빙 커버로 컴백 열기를 달궜다. 공개된 무빙 커버에는 '그렇게 잠도 안자고 밤새가며 다 하고'라는 가사와 함께 대학생 필수템 에너지 드링크를 들고 있는 이무진의 모습이 담겨있다. 이무진은 과제를 많이 내준 교수님을 원망하는 듯한 표정 연기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무진은 발매 후 학생부, 무진고사 등 학교를 연상시키는 다채로운 이색 이벤트들로 팬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 5월 이무진은 첫 자작곡 음원 ‘신호등’을 발매해 싱어송라이터로서의 시작을 알렸다. 사회초년생의 심정을 담아낸 ‘신호등’은 혼란스러운 청춘을 위로하며 최근 멜론 차트 5위를 기록해 역주행에 성공했다. 또한 이무진이 참여한 tvN ‘슬기로운 의사생활2’의 OST ‘비와 당신’ 역시 공개와 동시에 폭발적인 반응과 함께 각종 음원차트 상위권을 휩쓸어 신흥 음원 강자로 자리매김했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 2021.07.17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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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 옷 입은 이무진, '신호등' 맛보기 영상 몰입도↑

이무진이 장난꾸러기 성격을 드러냈다. 11일 소속사 쇼플레이엔터테인먼트는 공식 SNS를 통해 이무진의 신곡 '신호등' 무빙 커버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은 필름 카메라로 촬영돼 빈티지한 느낌을 살렸다. 공개된 영상 속 이무진은 초록빛 숲속에서 기타를 치는 모습으로 청량미를 뽐낸다. 장난기 넘치는 표정으로 카메라를 향해 뛰어오는 모습은 이무진 특유의 천진난만 성격을 드러낸다. 푸른 자연 속에서 빨간 옷을 입고 있어 신곡 제목인 '신호등'을 연상시킨다. '신호등'은 이무진이 JTBC '싱어게인' 출연 이후 처음 발매하는 음원이자, 2018년 발매한 '산책' 이후 약 3년 만에 발매하는 신곡이다. 무명 가수에서 유명 가수로 거듭난 이무진의 새출발을 알리는 곡이다. 이무진은 '유명가수전'을 통해 신곡 '신호등'의 일부를 공개한 바 있다. 당시 유희열, 이해리 등 심사위원들이 감탄을 하여 음원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음원은 14일 공개된다. 박상우 기자 park.sangwoo1@jtbc.co.kr 2021.05.12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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