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소속사 쇼플레이엔터테인먼트는 공식 SNS를 통해 이무진의 신곡 '신호등' 무빙 커버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은 필름 카메라로 촬영돼 빈티지한 느낌을 살렸다.
공개된 영상 속 이무진은 초록빛 숲속에서 기타를 치는 모습으로 청량미를 뽐낸다. 장난기 넘치는 표정으로 카메라를 향해 뛰어오는 모습은 이무진 특유의 천진난만 성격을 드러낸다. 푸른 자연 속에서 빨간 옷을 입고 있어 신곡 제목인 '신호등'을 연상시킨다.
이무진 '신호등'은 이무진이 JTBC '싱어게인' 출연 이후 처음 발매하는 음원이자, 2018년 발매한 '산책' 이후 약 3년 만에 발매하는 신곡이다. 무명 가수에서 유명 가수로 거듭난 이무진의 새출발을 알리는 곡이다. 이무진은 '유명가수전'을 통해 신곡 '신호등'의 일부를 공개한 바 있다. 당시 유희열, 이해리 등 심사위원들이 감탄을 하여 음원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