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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AOA 출신 신지민, 왕따 논란 딛고 솔로 컴백 '홀로서기 본격화'

여성그룹 AOA(에이오에이) 출신 신지민이 왕따 논란에 팀을 탈퇴한 과거를 딛고 홀로서기에 나섰다.신지민 소속사 알로말로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0일 공식 SNS를 통해 신지민의 첫 EP 앨범 '박시스(BOXES)'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공개된 티저 영상에는 박스가 가득 쌓여 있는 공간이 등장, 그 가운데 놓인 투명한 박스 안에 갇혀 있는 신지민의 모습이 담겨 있다. 이어진 영상에는 눈을 감고 있거나 정면을 응시하는 신지민의 얼굴이 차례로 비치며 몽환적이고 신비로운 분위기를 자아낸다.신지민이 처음으로 선보이는 EP 앨범 'BOXES'로 어떤 메시지를 전할지, 티저 영상은 무슨 의미를 담고 있을지 기대를 모은다.이 밖에도 신지민은 오는 14일 정오 'BOXES' 예약 판매를 시작하며 컴백 활동에 박차를 가한다. 이번 앨범은 포토카드는 물론 포토북과 리릭페이퍼, 포스터, 스티커 그리고 기타 피크까지 구성돼 있어 소장 가치를 더했다. 특히 초회 한정판에는 첫 EP의 의미를 기념하고자 피지컬 앨범 예약판매 물량 한정 친필 사인을 전달할 예정이다.신지민의 첫 EP 앨범 '박시스(BOXES)'는 오는 22일 정오에 공개될 예정이다.앞서 지난 2020년 7월, AOA 전 멤버 권민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AOA 활동 당시 멤버로부터 10년간 괴롭힘을 당했고, 그로 인해 탈퇴까지 이르렀다고 폭로했다. 최로 폭로 당시 권민아는 자신을 괴롭힌 멤버를 '어떤 언니'라고 칭할 뿐 이름을 직접적으로 언급하지 않았지만, 이후 신지민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소설"이라는 의미심장한 글을 올려 이목을 끌었다. 그러자 권민아는 추가글을 올리고 직접적으로 "지민언니"라고 칭하며 폭로의 대상이 신지민이었음을 밝혔다. 신지민은 이후 "제가 팀을 이끌기에 부족하고 잘못했다. 후회와 죄책감이 든다. 같이 지내는 동안 제가 민아에 대해 잘 이해하지 못했었고 세심하게 살피지 못했다는 생각이 들었다. 어제도 울다가 빌다가 다시 울다가 그럼에도 그동안 민아가 쌓아온 저에 대한 감정을 쉽게 해소할 수는 없을거라는 생각이 들었다. 정말 죄송하다"고 사과글을 올렸다. 이와 함께 소속사는 신지민의 AOA 탈퇴를 공식화했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3.02.13 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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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OA 출신 권민아, 또 폭로글…"지민과 둘만 만나고 싶다"

AOA 출신 권민아가 또 폭로글을 올리고 지민과 만나고 싶다고 이야기했다. 권민아는 2일 새벽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AOA 활동 시절을 떠올리고 분노를 표출했다. 자신이 활동하면서 지민으로 인해 어떤 스트레스를 받았는지 일화를 나열하고 " 스트레스 때문에 자궁경부암 이형성증 판정을 받기도 했다"고 적었다. 글에 따르면 권민아는 '흔들려' 활동 당시 살이 많이 빠졌다는 이유로 '몸이 왜 그래. XX 같아'라는 말을 지민에 들었다. 또한 자신만 끊임없이 지적하는 지민 때문에 노래, 댄스 연습할 때마다 온몸이 떨려서 신경 안정제를 먹었다. 영문도 모른 채 '흘리고 다니지 마라' 이런 소리도 듣고 연기 오디션 보고 온 날에는 '네가 뭐라도 된 것 같냐'고 했다. 지난해 7월 폭로 이후 멤버들이 찾아와 사과한 일도 덧붙였다. 궘민아는 "지민은 마음에도 없는 사과를 한 후 쓰레기 같은 표정을 지었다. 사과를 진심으로 받은 것도 아니다"라며 "정말 딱 둘이 만나고 싶다. 달라질 거 있다. 사과 죽어도 못 하겠으면 내 말이라도 들어라. 사이코패스 아닌 이상 죄책감이란 게 있지 않을까"라고 지민 때문에 힘들다고 말했다. 다른 멤버들을 '방관자'라고 이야기한 것에 대해선 "김찬미는 지민이를 빼고 날 넣어서 그룹 하고 싶다는 둥 온갖 욕 많이 했지. 김설현도 '저 언니는 꼰대야'(라고 했다). 유나 언니도 그 사람 때문에 많이 힘들었던 터라 공감대도 조금 있었고, 혜정이는 내 고통을 그나마 가장 가깝게 지켜봐 왔지만 대부분이 '왜 언니가 잘못한 게 없는데 좋아하는 꿈을 그만두냐'는 둥 '정신적으로 너무 힘들면 네 생각만 하라' 등 심지어 날 싫어하는 이유가 뭘까에 대한 토론도 하지 않았냐"고 주장했다. 또 "신지민이 사과하러 와서 '그런 기억 없다'고 할 때 누구 하나 입 열어서 내 편에 서준 사람이 있냐"고 반문했다. 권민아는 "시간 지나서 나 때문에 AOA 멤버들이 피해를 봤다고 모두가 생각해서 서운한 연락들이 왔다. 근데 내 탓 아니다. 처음에는 나도 '미안하다' 답장도 했지만, 잘못한 사람은 따로 있다. 내가 아니다"라며 "나도 모두에게 상처받았고, 특히나 더 정이 갔던 멤버들에게"라고 덧붙였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1.05.02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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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민아, 극단적 선택 후 병원에서 치료 중

AOA 출신 권민아가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 중이다. 권민아 소속사 우리액터스 관계자는 9일 '사건을 알고 곧바로 경찰과 119에 신고했고 구급차가 권민아를 태워 병원으로 이송했다'고 밝혔다. 이어 '권민아가 의식이 있는 상태로 응급실에서 치료를 받는 중이다. 다행히 생명엔 아무 지장이 없다. 안정을 취하고 있다'고 안심시켰다. 권민아는 8일 자신의 SNS에 손목을 그은 듯 피를 뚝뚝 흘리는 사진을 공개해 안타까움을 샀다. 극단적인 선택으로 보이는 사진을 공개하며 글도 덧붙였다. 그는 '난 억울하게 안 갈래, 신지민 한성호 김설현 잘 살아라. 우리 엄마·언니 가족들은 말 한 마디도 못하고 죄도 없이 울겠지. 정신적인 피해 보상 다 해줘라. 넉넉히 해줘라. 돈 밖에 모르는 사람이잖나. 정산도 제대로 안해줬다. 끝까지 내 연락도 안 받은 무책임한 사람들'이라며 AOA 멤버들과 FNC엔터테인먼트 대표를 언급했다. 이어 '11년 세월을 내가 어떤 취급을 받고 살았는지 알지도 못하면서 방관자라 했다고 뭐라 했던 사람들 똑똑히 알아둬. 멀쩡한 사람 죽음까지 몰아넣은 사람들이라고. 난 행복한데 갈래. 여기 너무 괴로워'라고 했다. 얼마 지나지 않아 글과 사진을 삭제했지만 공개 SNS에 올린 사진으로 이미 많은 사람이 봤고 걱정이 이어졌다. 권민아는 지난해 5월 그룹 AOA를 탈퇴하고 배우로 전향했다. 1년이 흘러 지난달 AOA 활동 당시 지민으로부터 괴롭힘을 당했다고 폭로했다. 지민은 이 일로 인해 AOA 탈퇴 및 모든 연예 활동 중단 결정했다. 이후에도 권민아는 끊임없이 글을 쓰며 지민에 이어 함께 있었지만 바라보고만 있던 다른 멤버들을 방관자로 지목했다. 극단적 시도를 나타내는 듯한 글을 잇따라 올리며 팬들의 걱정을 샀다. FNC엔터테인먼트는 이날 오후 '그간 멤버들 관계를 더 세심하게 살피지 못했던 점 또한 깊이 사과한다. 멤버들 또한 비난과 오해를 받는 것들에 하루하루 답답함을 안고 지내왔다.가장 중요한 건 권민아의 건강 회복이 최우선이라 판단하고 있어 그 과정에서 쏟아지는 말들에 조목조목 해명과 반박, 시시비비를 공개적으로 가리는 것은 되려 자극적인 이슈만을 양산할 뿐 사태 해결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판단했다'며 '진심 어린 마음으로 권민아가 하루빨리 건강을 되찾기를 기원하며 원만한 해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해명했다.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20.08.10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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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OA 권민아, 또 극단적 시도...FNC 한성호 대표이사 책임론 대두되는 이유

AOA 출신 배우 권민아가 극단적 선택을 시도하며, (신)지민 외에 FNC 한성호 대표와 설현을 추가로 언급해 후폭풍이 불어닥쳤다.권민아는 8일 인스타그램에 “난 억울하게 안 갈래. 신지민, 한성호, 김설현 잘 살아라”면서 피투성이가 된 손목 사진을 올렸다. 다행히 목숨에는 지장이 없지만 권민아가 폭로한 SNS 글은 엔터테인먼트 업계에서 많은 부조리한 문제점을 시사한다. 때문에 FNC엔터테인먼트의 진정성 있는 대처는 물론, 한성호 대표 책임론이 강력 대두되고 있다.우선 권민아는 정산 문제를 지적했다. AOA 출신으로 가요 프로그램 1위까지 석권했지만 정산을 제대로 못받았다고 폭로했다. SNS 글에서 그는 “우리 엄마, 언니 가족들은 말 한마디도 못하고 죄도 없이 울겠다. 정신적 피해 보상 다 해줘라. 넉넉히 해달라. 돈 밖에 모르는 사람이잖냐. 정산도 제대로 안 해주셨다면서 계약도 8년에 불법 연습생 30억 빚도 내역 없고 끝까지 내 연락도 안 받은 무책임한 사람들”이라고 지적했다.아무리 기획사의 투자 비용이 크다고 하더라도, 요즘은 중간 정산을 통해 연예인에게 일부 금전적 지원이 돌아가도록 하는 추세다. 특히 한성호 대표는 AOA는 물론 씨엔블루 등 소속 아티스트의 노래에 작사가로 이름을 올렸을 만큼 다양한 방면에서 금전적 수익을 받고 있음에도 소속 아티스트들의 재정 문제에, 법적 문제가 없으니 나몰라 하는 태도를 보이는 것은 옳지 않았다. 소속 아티스트들에 대한 정서 관리 문제도 소속사가 제대로 관리했는지 의문이다. 권민아는 폭로 글에서 “11년간 세월을 내가 어떤 취급 받고 살았는지 알지도 못하면서 방관자라 했다고 뭐라 했던 사람들 똑똑히 알아둬라. 저 사람들 다 말로 담을 수 없을 만큼 쓰레기 같은 사람이다. 멀쩡한 사람 죽음까지 몰아넣은 사람들”이라고 했다.그러면서 “난 행복한 데 갈래. 여기 너무 괴롭다. 내가 죽으면 장례식장에 발도 딛지 말라. 더럽다. 나는 죽어서 당신들 괴롭힐 거다. 악에 받쳐서 못 살겠다”고 썼다.AOA 멤버인 신민아, 설현 등에게 괴롭힘을 당했다고 호소했음에도 특별한 조치를 취하지 않은 채 활동을 강행해 권민아는 물론 모든 멤버에게 큰 상처를 준 것이다. 대중문화예술기획업 종사자는 아티스트들의 정서적 관리를 위해 최선을 다해야 할 의무와 책임이 있다. 하지만 FNC엔터테인먼트는 이 부분에 있어서 크게 실패한 셈이다. 특히 권민아가 폭로글을 올렸음에도, 형식적인 입장 발표와 사과, 지민 탈퇴 외에 실질적인 보상 및 대책을 마련하지 않아서, 권민아는 또한번 극단적 선택을 하게 됐다. 아직도 문제점이 있다는 것을 방증하는 것이다.한편 권민아는 8일 극단적 선택 후, 현 소속사의 대처로 병원 응급실에 입원한 상태다.최주원 기자 2020.08.09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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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OA 출신 권민아, 자해로 병원이송…위태로운 FNC와의 불화 [종합]

AOA 출신 권민아가 또 자해를 시도해 병원으로 옮겨졌다. 그는 AOA에서 함께 활동했던 지민, 설현과 전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의 한성호 대표를 거론하며 "멀쩡한 사람 죽음까지 몰아넣은 사람들"이라 주장했다. 권민아 소속사 우리액터스는 "8일 오후 권민아가 자해해 응급실로 이송했다. 생명에는 지장이 없다"고 밝혔다. 권민아는 이날 SNS에 손목에 피가 흥건한 사진과 함께 "행복한 데 가겠다. 여기는 너무 괴롭다"는 글을 올렸다. 이를 본 소속사 측이 경찰에 신고했고 경찰과 함께 출동한 소방대원이 권민아를 인근 병원으로 옮겼다. 극단적 시도를 한 권민아는 전 소속사와의 해결되지 않은 불화에 고통을 호소했다. "난 억울하게 안갈래 신지민 한성호 김설현 잘 살아라. 우리 엄마 언니 가족들은 말 한마디도 못하고 죄도 없이 울겠지. 정신적인 피해 보상 다 해줘라. 넉넉히 해달라. 돈 밖에 모르는 사람이지 않나"라면서 "끝까지 내 연락도 안받은 무책임한 사람들. 11년간 세월을 내가 어떤 취급을 받고 살았는지 알지도 못하면서 방관자라 했다고 뭐라 했던 사람들 똑똑히 알아둬. 난 행복한데 갈래 여기 너무 괴로워. 내가 죽으면 장례식장에 받도 딛이지마. 더러워. 나는 죽어서 당신들 괴롭힐거야. 악에 받쳐서 못 살겠거든"이라고 적었다. 소속사 측은 권민아는 병원으로 이송해 치료를 받고 있다고 알렸다. "생명엔 지장이 없다"고 말했다. 지난해 AOA를 탈퇴한 권민아는 당시 리더 지민으로부터 괴롭힘을 당해 여러 차례 극단적 선택을 했다고 지난달 폭로했다. 지민은 팀을 탈퇴하고 연예계 활동을 중단했다. 그러나 권민아는 최근 또다시 SNS에 설현, 찬미 등 일부 멤버를 "방관자"라고 비판했다. 유나와 혜정에 대해서도 "아껴주고 생각해준 것은 맞지만 그 누구도 지민 언니 앞에 나서지 않았다"고 글을 올렸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 예방 핫라인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전문가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0.08.09 0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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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민아, 극단적 선택 시도→지민·설현·한성호 실명 저격 "무책임한 사람들"

그룹 AOA 출신 권민아가 극단적 선택을 시도, FNC 측을 저격했다. 권민아는 8일 밤 자신의 SNS에 "난 억울하게 안 갈래"라는 글과 피투성이가 된 손목 사진을 게재했다. "신지민, 한성호, 김설현 잘살아라"라며 실명을 거론한 그는 "우리 엄마, 언니, 가족들은 말 한마디도 못 하고 죄도 없이 울겠지. 정신적인 피해 보상 다 해줘라. 넉넉히 해주세요. 돈밖에 모르는 사람이시잖아요. 정산도 제대로 안 해주셨다면서 계약도 8년에 불법 연습생 30억 빚도 내역 없고 끝까지 내 연락도 안 받은 무책임한 사람들"이라고 저격했다. 이어 "11년간 세월을 내가 어떤 취급을 받고 살았는지 알지도 못하면서 방관자라 했다고 뭐라 했던 사람들 똑똑히 알아둬. 저 사람들 다 말로 담을 수 없을 만큼 쓰레기 같은 사람이야. 멀쩡한 사람 죽음까지 몰아넣은 사람들이라고 알아요?"라고 분노했다. 이와 관련해 권민아 소속사 측은 경찰과 119에 신고, 사태를 파악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권민아는 AOA 멤버 지민으로부터 오랜 기간 괴롭힘을 당해왔다고 폭로한 바 있다. 이와 함께 전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와의 갈등이 수면 위로 드러났고, 지민은 AOA 탈퇴 및 연예계 은퇴를 선언했다. 이후 치료, 활동 재개 소식을 전하며 마음을 다잡았던 권민아는 지난 6일 자신의 SNS를 통해 상처 가득한 손목 사진, 방관한 멤버들을 향한 원망의 글을 올려 팬들의 걱정을 샀다. ▼이하 권민아 SNS 글 전문 이하 권민아 SNS 글 전문 난 억울하게 안 갈래. 신지민 한성호 김설현 잘 살아라 우리 엄마 언니 가족들은 말 한마디도 못하고 죄도 없이 울겠지. 정신적인 피해 보상 다 해줘라 넉넉히해주세요돈 밖에 모르는 사람이시잖아요 정산도 제대로 안해주셨다면서 계약도 8년에 불법 연습생 30억 빚도 내역 없고 끝까지 내 연락도 안받은 무책임한 사람들 11년간 세월을 내가 어떤 취급을 받고 살았는지 알지도 못하면서 방관자라 했다고 뭐라 했던 사람들 똑똑히 알아둬 저 사람들 다 말로 담을 수 없을 만큼 쓰레기 같은 사람이야 멀쩡한 사람 죽음까지 몰아넣은 사람들이라고 알아요? 난 행복한데 갈래 여기 너무 괴로워 내가 죽으면 장례식장에 받도딛이지마 더러워 나는 죽어서 당신들 괴롭힐거야 악에 받쳐서 못 살겠거든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0.08.08 2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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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IS] "방관 사실" 사과 못받은 권민아, AOA 설현 등 추가 폭로

진정한 사과 한 마디가 그토록 힘든 것일까. AOA 전 멤버 권민아가 지민에 이어 다른 멤버들에게도 서운함을 토로했다. 지민은 6일 자신의 SNS를 통해 장문의 글과 함께 상처 가득한 손목 사진을 올려 보는 이들을 다시금 걱정케 했다. 권민아는 "이 사진은 최근 FNC 관계자 측과 메시지를 나눈 후 벌어진 일이다"며, 앞서 활동중단을 선언했던 지민을 향해 "잠잠해지면 돌아온다는 건가. 그 꼴 못 본다. 난 11년동안 그것보다 넘게 고통 받았다"고 다시 한 번 강조했다. 현 상황과 심리상태에 대해 조목조목 설명하기도 했지만, 권민아의 이번 글이 더욱 주목받은 이유는 AOA의 또 다른 멤버들을 직간접적으로 언급했기 때문. 권민아는 AOA 멤버들을 SNS '언팔'한 이유에 대해 "절친 김씨"라며 콕 집은 후 "아꼈던 친구였는데 나와 신씨 언니의 관계에 대해 '아무렇게나 되도 상관이 없고 그냥 이 상황이 싫다'고 했다"고 폭로했다. 김씨와 신씨는 설현의 본명 김설현, 지민의 본명 신지민에서 성만 떼어내 표현한 것. 권민아는 "내 입장에서는 똑같은 방관자였기 때문에 그 말도 서운했다"고 털어놨다. 이와 함께 권민아는 (김)찬미도 등판시키며 "사과하러 온다고 왔을 때 한다는 질문이 '좋았던 추억은?'이었다. 이해도 못 했고, 진정성도 없어 보였다"고 밝혔다. 다른 멤버들에 대한 아쉬움도 표한 권민아는 "절친 김씨는 내 입장에서는 충분히 방관자라는 생각이 들어 팔로우를 제일 먼저 끊었고, 나중에는 AOA의 기억을 점점 지우고 싶어서 다 끊었다. 이 이유를 통해 이해해 달라는 말이 아니다. 이제는 내 입장 내 생각 그냥 솔직하게 말하고 싶어서 적는다"고 전했다. 해당 글이 다시금 화제를 모으자 권민아는 추가 글을 남기기도 했다. "나 피해자로 느껴지니까 모두 가해자로 만들어버리냐고? 아니 난 사실만 말했고. 가해자라고 말한적 없고, 방관자라고 했어. 사실이잖아"라고 단언한 후, "나도 잘못한 것 있겠지. 많겠지. 내 성격에도 문제가 많을거야"라고 자책하는 모습도 보였다. 하지만 권민아가 처음부터 끝까지 바란 것은 단 하나, 사과 뿐이다. 권민아는 "멀쩡한 애 11년간 피말려 가면서 정신병이란 정신병은 다 들게 만들어놓고 그 누구도 진심어린 사과 한 마디 없는 건 너무 한 거 아닐까? 나 정말 진심어린 사과 받고 싶어"라며 "결국 또 내 탓이 됐네. 미안해요. 근데 나 정말 정말 힘들었어요. 힘들어요. 아주 많이"라고 호소했다. 이에 대해 AOA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특별한 공식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으며, 설현은 현재 tvN 새 드라마 '낮과 밤' 촬영에 한창이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0.08.06 2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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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민아, "AOA 멤버들 언팔 이유? 방관자 기억 지우고 싶었다" [전문]

권민아가 AOA 멤버들의 SNS를 언팔한 이유에 관해 털어놨다. 권는 6일 자신의 SNS에 "디엠으로 멤버들과 왜 언팔을 했는지 물어보시거나 욕을 하시거나 해명을 해달라고 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말씀드리겠다. 내가 욕먹을 행동 한 건아닌거 같아서"로 시작하는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그는 "내가 신씨 언니(지민) 때문에 힘들어했던 거 모든 멤버가 알고 있었다. 끝에 이야기 나눌 때 김씨(설현)는 자기는 '아무렇게나 되도 상관이 없고 그냥 이 상황이 싫다'고 했다. 내 입장에서는 똑같은 방관자였기도 하고 그 말도 서운했다"고 밝혔다. 이어 "다른 김씨 동생(찬미)은 마지막 다 같이 신지민 언니랑 사과 같지도 않은 사과 하러 온다고 왔을 때 그때 한다는 질문이 '좋았던 추억은?'이라고 묻더라. 어려요 그 친구"라고 덧붙였다. 민아는 "그리고 서 언니(유나)는 절 진심으로 아껴주고 생각해준 건 맞지만, 그 아무도 신지민 언니 앞에서 누구 하나 나서 준 사람 없다. 신 친구(혜정)가 그나마 언니(지민)에게 '왜 기억을 못 해 나도 알고 다 아는데' 그리고 저보고도 '사과 받을거면 똑바로 받으라'고 하더라. 근데 사과를 제대로 해야지 말이죠"라고 전했다. 그는 "김씨 친구들은 충분히, 특히나 절친 그 친구는 충분히 방관자라고 생각이 들어서 팔로우를 제일 먼저 끊었고, 나중에는 AOA의 기억을 점점 지우고 싶어서 (팔로우를) 다 끊었다"고 설명했다. 앞서 이날 오전 권민아는 자신의 SNS에 "최근 FNC 관계자 측과 메시지를 주고받은 후 극단적 선택을 했었다. 진심 어린 사과 한 마디가 그렇게 어려웠냐"며 지민과 전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를 재차 저격하는 글을 올린 바 있다. ▼이하 권민아 SNS 글 전문 저 지금 자살시도 한거 아니구요 한 한달정도 전쯤에? FNC관계자랑 연락하다가 한 행동입니다 아 그리고 디엠으로 멤버들과 왜 언팔을 했는지 물어보시거나 욕을 하시거나 해명을 해달라고 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그것도 네 말씀해드릴께요 제가 욕 먹을 행동 한건 아닌거 같아서요.. 우선 신지민 언니 사건은 다들 아시니까 이해 하실꺼고 절친 김씨는 저 신씨 언니가 김씨 욕하고 험담처럼 이야기 할때도 동요한 적 한 번도 없습니다 오히려 저는 김씨를 원래 되게 아꼈던 친구였는데 신씨의 절친이라는 이유만으로 다가가지는 못하다가 걱정이 되서진심어린 조언도 해주고 진심으로 걱정했었는데 당연히 제가 신씨언니 때문에 힘들어했던 거 모든 멤버가 알고 있었고 끝에 이야기 나눌때 김씨는 자기는 아무렇게나 되도 상관이 없고 그냥 이 상황이 싫다고 했었습니다 제 입장에서는 똑같은 방관자 였기도 하고 그 말도 서운했었구요 다른 김씨 동생은 마지막 다같이 신지민언니랑 사과 같지도 않은 사과 하러 온다고 왔을때 그때 한다는 질문이 좋았던 추억은? 이라고 묻더군요 어려요 그 친구. 그래서 잔소리를 하든 뭘 하든 냅뒀었고 어린 거 알지만 도무지 그 소리는 뭔 소리인지 모르겠더군요 앞에서는 그 언니 욕. 뒤에서는 그 언니 잘 맞춰주고 저는 이런 모습 물론 어찌보면 사회생활 하는 거지만 잘 못하는 저로써는 진정성이 없어보였구 이해는 못했어요 그리고 서 언니는 절 진심으로 아껴주고 생각해준 건 맞지만 그 아무도 신지민 언니 앞에서 누구 하나 나서 준 사람 없습니다 신 친구 그나마 언니에게 왜 기억을 못해 나도 알고 다 아는데 그리고 저보고도 사과 받을거면 똑바로 받으라고 하더군요 근데 사과를 제대로 해야지 말이죠 그냥 제 눈에는 맞아요 누가 방관자라는 단어를 많이 쓰던데 김씨 친구들은 충분히 특히나 절친 그 친구는 충분히 방관자라고 제 입장에서는 생각이 들어서 팔로우를 제일 먼저 끊었고, 나중에는 AOA의 기억을 점점 지우고 싶어서 다 끊었습니다 이 이유를 통해서 이해해달라는 말도 아니고 디엠 보내지 말라는 것도 아니고 이제는 제 입장 제 생각 그냥 솔직하게 말하고 싶어서 적었습니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0.08.06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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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OA는 운이 나빴을 뿐"…걸그룹 전 멤버가 털어놓은 '연예계 괴롭힘' 논란

“아이돌 그룹에서 왕따나 괴롭힘을 숱하게 봤습니다. AOA는 그냥 운이 나빠 걸린 거에요." 아이돌 그룹으로 데뷔해 2년 남짓 연예계에서 활동했던 A씨(27·여)가 최근 걸그룹 AOA에서 불거진 ‘동료 괴롭힘 논란’을 보고 털어놓은 말이다. 3년여의 연습생 생활을 거쳐 데뷔했다는 A씨는 8일 "연예계에서 왕따와 괴롭힘을 숱하게 목격했다"고 말했다. ━ 걸그룹 전직 멤버 "괴롭힘은 흔한 일" A씨는 연예계에서 괴롭힘이 흔한 이유로 모두가 주목받을 수 없는 아이돌 그룹의 속성과 인기에 집착할 수밖에 없는 연예계 문화를 원인으로 지목했다. 그는 "연예계 활동 내내 심한 중압감에 시달렸다"고 회상했다. 수시로 외모·노래·춤 등을 평가받아야 했고, 몸매 관리를 위해 아침과 저녁을 걸렀다고 한다. 생활은 더욱 고됐다. 오전 6시에 하루를 시작한 연습은 그다음 날 새벽까지 이어지기 일쑤였다. 활동 기간에는 준비 시간을 고려해 오전 3시에 기상했다. 멤버들과 숙소에서 동고동락하며 휴대전화 한 대를 돌려썼다. 그마저도 통화할 수 있는 시간이 정해져 있었고, 가족과만 짧게 대화할 수 있었다고 한다. 결과를 내야 하다 보니 군기와 서열이 자연스레 잡혔다. A씨의 마음은 점점 멍들어갔다. A씨는 “무대 결과가 좋지 않으면 대표 등에게 ‘엎드려 뻗쳐’ 등 기합을 받았다”며 “욕설과 폭언이 끊임없이 이어졌다”고 말했다. 아이돌그룹은 이처럼 끝없이 내외부와 경쟁을 해야 하다 보니 단합은 쉽지 않았다. A씨가 몸담았던 그룹의 한 멤버는 끝내 팀을 탈퇴했고 이 그룹은 해체 수순을 밟았다. A씨도 현재 연예계를 떠났다. “감시와 통제를 받으면서 단체생활을 하는데 마음 살펴주는 사람은 하나도 없고, 그런 가운데 살아남으려고 경쟁하잖아요. 유명 기획사 연습생이 나가는 사례를 많이 봤는데, 보통 시기·질투 등으로 인한 괴롭힘 때문이에요. 서로가 주목받아야 하다 보니 어쩔 수 없어요.” ━ AOA '괴롭힘 논란'…연예계 "터질 게 터졌다" 걸그룹 AOA 출신 민아(26·본명 권민아)는 지난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AOA 리더 지민(29·본명 신지민)의 괴롭힘 때문에 AOA를 나가게 됐고 극단적 선택을 시도하기도 했다고 폭로했다. 지민은 당일 민아를 찾아가 사과하고 인스타그램에 사과문을 올렸지만 비난 여론은 수그러들지 않고 있다. 지민도 결국 지난 5일 AOA를 탈퇴하고 연예 활동을 중단했다. 민아 소속사 우리액터스에 따르면 민아는 우울증과 공황장애로 이전부터 치료를 받고 있었다. 연예계 안팎에서는 “터질 게 터졌다”는 반응이다. 강일권 대중음악평론가는 “이번 AOA 논란은 K팝의 어두운 면을 적나라하게 드러낸 사건이다. 한 팀의 문제나 한 개인의 문제가 아니다”라며 “개인의 자유를 통제하는 한국 아이돌 시스템의 고질적인 폐단”이라고 지적했다. 오랜 연습생 생활, 합숙 체재 등 외국에서 찾아볼 수 없는 한국만의 독특한 아이돌 육성 시스템이 빚어낸 결과라는 것이다. ━ 아이돌 육성 시스템 개선해야 강 평론가는 “K팝 아이돌의 위상이 높아졌지만 무조건 찬양만 하기보다 어두운 부분을 공론화해야 한다”며 “시스템 폐단 속에서 극단적 선택을 시도할 정도로 아이돌이 고통받고 있는데 한쪽에서는 여전히 아이돌에 열광하는 분위기도 모순적이다. 철저한 통제로 K팝 아이돌이 성장했지만, 그 위상이 설령 무너지더라도 이런 시스템은 반드시 사라져야 한다”고 말했다. 소속사의 강압적인 관리나 미온적 대처도 도마 위에 올랐다. 민아는 “FNC(전 소속사)에도 다 얘기했다. 수면제에서 회복되지 않은 상태로 지민 언니 때문이라고 이야기했는데 귀담아들어 주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A씨 역시 “소속사가 연습생이나 소속 가수들을 돌봐주는 게 무척 중요하다”며 “연습생이나 소속 가수의 말을 잘 들어주고 이들의 정신건강 관리를 해주는 소속사는 내부 잡음이 거의 없다”고 전했다. 채혜선 기자 chae.hyeseon@joongang.co.kr 2020.07.09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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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IS] AOA 지민 탈퇴, 벼랑끝 민아 억울함 잠재울까(종합)

AoA 리더 지민이 팀에서 탈퇴, 연예활동 중단을 결정했다. 4일 늦은 오후 FNC엔터테인먼트 측은 공식입장을 통해 지민의 탈퇴 소식을 알렸다. FNC 측은 '지민은 이 시간 이후로 AOA를 탈퇴하고 일체의 모든 연예 활동을 중단하기로 결정했다'며 '당사 역시 이 모든 상황에 책임을 통감하고 아티스트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3일 AOA 지민을 향한 전 멤버 민아의 폭로 글로 불거진 이번 사태는 지민의 탈퇴와 활동 중단으로 마무리 될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이것으로 10여 년간 쌓인 민아 개인의 고통과 분노, 억울함까지 쉽게 풀어질지는 미지수다. 지민은 앞서 공식 사과문을 게재, 사태를 진정시키려 했다. 지민은 '짧은 글로 모든 것을 다 담을 수 없지만 미안하고 죄송하다. 제가 팀을 이끌기에 부족했다. 후회와 죄책감이 들고 같이 지내는 동안 민아에 대해 잘 이해하지 못했었고 세심하게 살피지 못했다는 생각이 들었다. 어제도 울다가 빌다가 다시 울다가 그럼에도 그동안 민아가 쌓아온 저에 대한 감정을 쉽게 해소할 수는 없을거라는 생각이 들어 정말 죄송하다'고 적었다. 그러나 민아는 이 글에도 답답함을 표했다. '빌었다'는 표현부터, 누가봐도 진정성이 담겨있지 않은 듯한 사과문은 진심어린 사과만을 원했던 민아를 또 한번 맥빠지게 만든 것. 민아는 추가 글에서 '빌었다니요? 빌엇다니요? 본인부터 바른 길 가세요 적어도 거짓말은 하지 말았어야지 끝까지 사과하기 싫고 나 싫어하는건 알겠어. 들어올때 그 눈빛 나 절대 안 잊을게. 제 집에 있었던 모든 눈과 귀들 당신들도 똑같아. 신지민 언니 복 참 많아 좋겠다. 다 언니 편이야. 언니가 이겼어. 결국 내가 졌어'라고 토로했다. 그리고 사태 촉발 후 이렇다 할 공식입장을 내놓지 않았던 FNC엔터테인먼트 측은 지민 탈퇴를 최종 공식화 했다. 이에 따라 초아, 민아에 이어 지민까지 탈퇴 멤버만 3명으로 늘어난 AOA의 향후 행보에도 귀추가 주목된다. 다음은 지민 사과문 전문 짧은 글로 모든 것을 다 담을 수 없지만 미안하고 죄송합니다. 다 제가 팀을 이끌기에 부족하고 잘못했습니다. 후회와 죄책감이 들고 같이 지내는 동안 제가 민아에 대해 잘 이해하지 못했었고 세심하게 살피지 못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어제도 울다가 빌다가 다시 울다가 그럼에도 그동안 민아가 쌓아온 저에 대한 감정을 쉽게 해소할 수는 없을거라는 생각이 들어 정말 죄송합니다. 어렸을때 당시의 나름대로 생각에는 우리 팀이 스태프나 외부에 좋은 모습만 보여야한다는 생각으로 살았던 20대 초반이었지만 그런 생각만으로는 팀을 이끌기에 인간적으로 많이 모자랐던 리더인 것 같습니다. 논란을 만들어서 죄송합니다. 두서없이 글을써서 죄송합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저희 둘을 위해 노력을 많이 해줬던 우리 멤버들에게 진심으로 미안합니다. 다음은 민아 추가글 전문 빌었다니요? 빌엇다니요? 가기전에 할 말은 하고 갈게요 어제는 뭐 제가 바른길로 가기 위해서 그랬다고 했잖아요 그런 사람이 숙소에 남자 데리고 와서 ㅅㅅ 했어요? 본인부터 바른 길 가세요 적어도 거짓말은 하지 말았어야지 끝까지 사과하기 싫고 나 싫어하는건 알겠어. 근데 뭐? 들어올때 그 눈빛 나 절대 안잊을께 죽어서 똑같이 되돌려줄게 제 집에 있었던 모든 눈과 귀들 당신들도 똑같아 신지민 언니 복 참 많아 좋겠다 다 언니 편이야 언니가 이겼어 내가 졌어 결국 내가 졌어 다음은 FNC엔터테인먼트 공식입장 전문 FNC엔터테인먼트입니다. 먼저 현재 소속 가수 지민과 관련해 벌어지고 있는 일들로 인해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지민은 이 시간 이후로 AOA를 탈퇴하고 일체의 모든 연예 활동을 중단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당사 역시 이 모든 상황에 책임을 통감하고 아티스트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좋지 않은 일로 걱정을 끼쳐드린 점 사과드립니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0.07.05 0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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