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92건
프로농구

[포토] 개막선언하는 신상훈 총재

2024~2025 여자프로농구 부천 하나은행과 청주 KB스타즈가 27일 오후 부천체육관에서 공식 개막전을 펼쳤다 WKBL 신상훈 총재가 개막 선언하고있다. 부천=정시종 기자 capa@edaily.co.kr /2024.10.27. 2024.10.27 14:46
프로농구

‘UP그레이드’ 외친 6개 사령탑의 키워드→“우리 팀은 제가…” [IS 현장]

여자프로농구(WKBL) 6개 구단 사령탑이 개막을 앞두고 ‘업그레이드’한 부분을 공개하며 선전을 예고했다. 특히 김완수 청주 KB 감독은 스스로의 발전이 이뤄졌다고 밝혀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하나은행 2024~25 여자프로농구 개막 미디어데이가 21일 오후 서울 중구의 더 플라자 호텔 서울 그랜드볼룸에서 열렸다. 2024~25 여자프로농구는 오는 27일 부천체육관에서 열리는 부천 하나은행과 KB의 경기로 5개월의 대장정을 시작한다.올 시즌 WKBL의 대표 슬로건은 ‘UP그레이드’다. 신상훈 WKBL 신임 총재는 “선수들이 여름 동안 땀 흘리며 국제적인 감각을 키우고, 수준 높은 농구를 보여줄 수 있을 것 같아 기대가 크다. 올 시즌 UP그레이드라는 슬로건을 만들었다. 6개 구단과 함께 차별화된 이벤트, 마케팅을 이루겠다”고 강조했다.새 시즌에 거는 기대감은 크다. 특히 리그 판도를 뒤흔들 스타들의 이적이 많았다. 특히 박혜진·김소니아(이상 부산 BNK) 진안(부천 하나은행) 나윤정(KB) 신지현·최이샘(이상 인천 신한은행) 등 구단 대표선수가 새 유니폼을 입었다.한편 행사 중 사령탑들은 개막 전 팀이 업그레이드된 부분을 밝히는 시간을 가졌다. 가장 먼저 하상윤 용인 삼성생명 감독은 ‘깡다구’라는 키워드를 꺼내며 “외부에서 우리 팀이 온순하다는 말을 하시더라. 작년에 투지 있는 모습이 깡다구라 생각한다. 이 부분을 많이 주입했다”라고 예고했다. 이어 이해란은 “지난해 배드걸즈가 더 강화됐다. 터프하고 재미있는 농구를 보여드리겠다”라고 약속했다.마이크를 넘겨받은 구나단 신한은행 감독은 “6주 전에 박신자컵에서 자신감 있게 나갔는데, 정말 최악의 경기를 했다. 그 이후부터 ‘독기’를 심으려고 훈련도 호되게 했다. 안 되는 부분을 고쳐나가고 있다. 여전히 독기를 심는 중이다. 1경기 모두 전쟁이라 생각하고 임하겠다”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최이샘은 “자신감이 업그레이드됐다. 두려움 없이 거침없는 농구를 하겠다”라고 말했다.이외 위성우 우리은행 감독은 ‘이적생’, 김도완 하나은행 감독은 ‘분위기,’ 박정은 BNK 감독은 ‘에너지’를 업그레이드했다며 새 시즌 선수들의 활약에 기대감을 드러냈다. 한편 김완수 KB 감독은 해당 질의에 본인의 이름을 넣었다. 김 감독은 “나부터 준비를 열심히 해서, 업그레이드돼야 선수들에게 좋은 피드백을 줄 수 있다. 그래서 감히 내 이름을 적었다”며 “선수들은 당연히 열심히 했다. 팀워크가 더 늘었으면 좋겠다. 팬들과 함께 즐거운 농구 보여드리고 싶다”라고 웃었다.하나은행 2024~25 여자프로농구는 오는 27일 오후 2시 30분 부천체육관에서 열리는 하나은행과 KB의 공식 개막전으로 대장정에 돌입한다.김우중 기자 2024.10.21 17:00
프로농구

[IS 현장] ‘역대급 우승 경쟁’ 모두 ‘UP’그레이드된 WKBL이 온다

하나은행 2024~25 여자프로농구(WKBL)가 오는 27일부터 5개월의 대장정을 연다. 리그의 판도를 흔들 이적생이 많아, 여느 때보다 치열한 우승 경쟁에 대한 기대감이 이어진다.개막을 앞둔 21일 서울 중구의 더 플라자 호텔 서울 그랜드볼룸에서 2024~25 WKBL 개막 미디어데이가 열렸다. 6개 구단 사령탑과 대표 선수 12명이 행사에 참석해 현장을 찾은 팬·미디어와 마주했다. 올 시즌 WKBL의 슬로건은 ‘UP그레이드’다. 리그 경쟁력을 높이고, 한 단계 높은 수준의 농구를 펼치겠다는 포부가 담겼다. 디펜딩 챔피언 위성우 아산 우리은행 감독은 “우승 뒤 선수단이 많이 바뀌었다. 다른 팀에 온 느낌도 있다. 하지만 전년도 우승 팀으로서, 부끄럽지 않은 경기 하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미디어 관계자가 꼽은 유력한 우승 후보 팀인 부산 BNK의 박정은 감독은 “지난 시즌 무기력한 경기를 보여드렸다”라고 운을 뗀 뒤 “절치부심했다. 코트 안에서 버저가 울릴 때까지 에너지 넘친 모습을 보여드리겠다”라고 강조했다.유니폼을 갈아입은 선수들의 존재도 관심사다. 아산 우리은행 시절 3차례 정규리그 우승을 합작한 박혜진과 김소니아는 이제 부산 BNK 유니폼을 입고 왕좌에 도전한다. 박혜진은 “내 선택에 후회가 없도록 열심히 하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김소니아 역시 “나는 말보다는 행동으로 보여주는 걸 잘 한다. 박혜진 선수를 더 믿으면 된다”라고 힘을 실어줬다. 이들과 만나게 된 우리은행 김단비는 “같은 팀일 때는 나를 안 막아 봤지만, 이제는 나를 한 번 막아봤으면 좋겠다”라며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그는 개막 전 팬·미디어 등 관계자가 꼽은 유력 최우수선수(MVP)다. 공교롭게도 선수들이 꼽은 우승 후보는 선수단 변동이 적은 용인 삼성생명이었다. 6개 구단 중 4개 구단 사령탑이 삼성생명의 팀워크를 경계했다. 하상윤 삼성생명 감독은 “‘깡다구’를 업그레이드했다”라며 코트 위 전쟁에 임하는 각오를 전했다.하나은행 김정은은 WKBL 통산 득점 1위에 도전한다. 지난 시즌까지 8082점을 올린 그는 59점만 더 하면 정선민(은퇴·8140점)의 기록을 넘어설 수 있다. 김정은은 “딱히 큰 감정은 없을 것 같다”면서도 “어쨌든 기록 달성이 눈앞으로 왔다는 점이 기쁘다. 하지만 개인적인 목표보단, 은퇴하기 전 하나은행에서 챔프전에 나서겠다는 목표에 집중하고 싶다”라고 힘줘 말했다.한편 WKBL은 리그 최초로 아시아쿼터 제도를 도입했다. 총 8명의 일본 선수가 한국 코트를 밟는다. 신상훈 WKBL 총재는 “이들이 한국 코트에 새로운 분위기, 바람을 일으키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2024~25 WKBL 공식 개막전은 27일 부천체육관에서 열리는 하나은행과 KB의 경기다. 김우중 기자 2024.10.21 15:54
프로농구

신상훈 WKBL 총재 “특별한 시즌, 수준 높은 농구 기대” [IS 현장]

신상훈 여자프로농구(WKBL) 신임 총재가 다가오는 하나은행 2024~25 여자프로농구 개막 미디어데이에 참석해 새 시즌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21일 오후 서울 중구의 더 플라자 호텔 서울 그랜드볼룸에서 2024~25 WKBL 개막 미디어데이가 열렸다. 올 시즌 WKBL은 오는 27일 부천 하나은행과 청주 KB의 공식 개막전을 시작으로 5개월의 대장정을 연다.한편 행사 중엔 WKBL와 하나은행의 타이틀스폰서 조인식이 진행됐다. 신상훈 총재와, 이승열 하나은행 은행장이 직접 무대 위에 섰다. 신 총재와 이 은행장은 조인서에 서명한 뒤 기념촬영을 하며 동행을 약속했다.신상훈 총재는 마이크를 잡고 “올 시즌은 우리 리그에 있어 특별한 시즌이 될 것 같다”라고 운을 뗀 뒤 “아시아쿼터 제도를 최초로 도입해 새 선수들이 한국 코트를 밟는다. 새로운 바람, 분위기를 이끌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이어 “선수들이 여름 동안 땀 흘리며 국제적인 감각을 키우고, 수준 높은 농구를 보여줄 수 있을 것 같아 기대가 크다. 올 시즌 UP그레이드라는 슬로건을 만들었다. 6개 구단과 함께 차별화된 이벤트, 마케팅을 이루겠다”라고 목소리를 높였다.함께 자리한 이승열 은행장은 “올 시즌의 대장정이 열린다. 팬들이 기대하는 멋진 플레이를 보여드리기를 부탁드린다. 팬들께서도 프로농구 직관의 재미를 마음껏 즐겨주시길 부탁드린다. 하나은행은 앞으로도 WKBL 발전에 늘 함께하고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김우중 기자 2024.10.21 14:52
프로농구

[포토]WKBL 새로운 시즌을 알립니다

하나은행 2024-2025 여자프로농구 개막 미디어데이가 21일 오후 서울 중구 더플라자호텔에서 열렸다. 신상훈 WKBL총재와 이승열 하나은행 은행장이 타이틀스폰서 조인식에서 조인서를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김민규 기자 mgkim1@edaily.co.kr /2024.10.21/ 2024.10.21 14:13
프로농구

[포토]24-25 여자프로농구 타이틀스폰서 조인식

하나은행 2024-2025 여자프로농구 개막 미디어데이가 21일 오후 서울 중구 더플라자호텔에서 열렸다. 신상훈 WKBL총재와 이승열 하나은행 은행장이 타이틀스폰서 조인식에서 조인서를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김민규 기자 mgkim1@edaily.co.kr /2024.10.21/ 2024.10.21 14:11
프로농구

[포토]인사말하는 신상훈 WKBL총재

하나은행 2024-2025 여자프로농구 개막 미디어데이가 21일 오후 서울 중구 더플라자호텔에서 열렸다. 신상훈 WKBL 총재가 인사말을 하고 있다. 김민규 기자 mgkim1@edaily.co.kr /2024.10.21/ 2024.10.21 14:05
프로농구

WBKL 신임 사무총장에 안덕수 해설위원·전 KB 감독 내정

한국여자농구연맹(WKBL) 신임 사무총장에 안덕수(50) 현 해설위원·전 청주 KB 스타즈 감독이 내정됐다.WKBL에 따르면 25일 단장 협의회를 통해 안덕수 전 감독을 사무총장으로 내정했다. 추후 이사회를 통해 안덕수 사무총장의 선임이 최종 확정될 예정인데, 차기 이사회가 언제 열릴지는 미정이다.이사회를 거쳐 사무총장 선임이 최종 확정되면 안덕수 내정자는 김용두 현 사무총장 임기가 끝나는 내년 2월부터 업무를 시작한다. 임기는 3년이다.일본 규슈산업대 출신인 안덕수 사무총장 내정자는 국내 프로농구 삼성에서 선수로 뛰었다. 이후 대학농구연맹 사무국장을 통해 행정 경험을 쌓았고, 일본 여자농구 샹송화장품 코치, KB 감독을 거쳐 2021년부터 해설을 맡고 있다.WKBL은 올해 7월 신상훈 신임 총재가 취임했다. 여기에 새 사무총장 인선을 마치고 새 시즌을 준비하게 됐다. 2024~25시즌 여자 프로농구는 다음 달 27일 개막한다.김명석 기자 2024.09.25 12:23
프로농구

신상훈 10대 WKBL 총재 취임, "경쟁력 있는 리그 만들겠다"

신상훈(76) 여자프로농구연맹(WKBL) 신임 총재가 취임식을 갖고 “팬들이 찾아오는 경쟁력 있는 리그를 만들겠다”고 밝혔다.WKBL은 3일 서울 강남구 호텔리베라 베르사이유홀에서 재10대 신상훈 총재의 취임식을 열었다. 군산상고, 성균관대를 졸업한 신 총재는 1982년 신한은행에 입행한 뒤 신한금융지주회사 상무와 신한은행장, 신한금융지주회사 대표이사를 지냈다. 2021년에는 금융산업공익재단 대표이사장을 맡았다. 2004년 현대 여자농구단을 인수해 신한은행 여자농구단 창단을 주도한 바 있다.신상훈 총재는 “차별화된 이벤트와 마케팅을 통해 경기장을 찾는 관중이 많아지도록 하겠다. 목표는 관중 50% 증가”라며 “다음 시즌부터 시행되는 아시아쿼터제를 향후 더 확대하여 국제감각을 가진 도전적인 리그로 변화시키겠다”고 했다. 또 중장기 과제인 선수 저변 확대를 위해 육성 사업에 집중하겠다고 덧붙였다. 신상훈 총재는 “WKBL이 이미 저변 확대 노력을 하고 있지만, 현재 여자농구 학교팀이 18개에 불과하다. 이 문제가 가장 심각하다”고 강조했다. 신 총재는 지난달 열린 WKBL 임시총회에서 3년 임기의 새 WKBL 총재로 선출됐으며 지난 1일 업무를 시작했다. 이은경 기자 2024.07.03 17:39
프로농구

[포토] 신상훈 총재, 여자농구 사랑해 주세요

WKBL(한국여자농구연맹) 제10대 신상훈 총재의 취임식이 3일 오전 서울시 강남구 호텔리베라에서 열렸다. 신상훈 총재가 각구단 선수대표로부터 꽃다발을 받고 포토타임을 갖고있다. 정시종 기자 capa@edaily.co.kr /2024.07.03. 2024.07.03 12:18
브랜드미디어
모아보기
이코노미스트
이데일리
마켓in
팜이데일리
행사&비즈니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