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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인조 재편’ 브브걸, GLG와 전속계약…하이키와 한솥밥 [공식]

그룹 브브걸이 GLG에서 새로운 여정을 시작한다.소속사 GLG는 11일 “그룹 브브걸(BBGIRLS, 민영·은지·유나)과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브브걸이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이어 “음악과 예능 등 다방면에서 활약을 펼친 브브걸이 GLG와 만나 선보일 새로운 모습과 음악에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지난 2011년 브레이브걸스로 데뷔한 브브걸은 ‘변했어’, ‘HIGH HEELS(하이힐)’, ‘We Ride(위 라이드)’ 등 다양한 앨범으로 대중과 만났다. 이어 2017년 발매한 ‘Rollin'(롤린)’이 2021년 역주행에 성공하며 ‘역주행의 아이콘’, ‘서머퀸’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이후 2023년 브브걸로 그룹명을 변경했으며 같은 해 더블 싱글 ‘ONE MORE TIME(원 모어 타임)’을 발매했다. 동시에 멤버들은 각종 예능프로그램, 유튜브 채널 등을 통해 팬들과 소통을 이어왔다. 지난 4월 멤버 유정이 탈퇴해 3인조로 재편됐다.브브걸의 새 소속사 GLG에는 그룹 하이키와 가수 스텔라장이 소속돼있다. 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4.12.11 1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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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인터뷰]페퍼톤스 “데뷔 20주년, 우주정복 꿈은 못 이뤘지만…”

“10주년에 비해 20주년은 두 배 이상으로 몇 배는 자랑스러운 것 같아요. 10주년 때 기념 공연은 했지만 그 외에 뭘 하기엔 좀 민망하더라고요. ‘그러기엔 우린 너무 젋고 뜨겁고, 현재 진행형 밴드다’라는 생각을 했는데, 20주년은 무게감이 많이 다르네요.”(이장원)“시간이 너무 빠른 것 같아요. 열심히 하다 보니 눈 깜짝할 새에 여기까지 왔네요. 2004년부터 시작했는데, 한번도 솥이 꺼지지 않은 설렁탕 같은 느낌이랄까요. 지금은 국물 맛이 좀 깊어지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여전히 겸연쩍은 마음이 있지만, 우리 안에선 굉장히 자랑스럽게 생각하고 있어요.”(신재평)남성 2인조 프로듀싱 유닛 밴드 페퍼톤스가 데뷔 20주년을 맞았다. 페퍼톤스는 카이스트 출신 ‘엄친아’ 신재평, 이장원이 2004년 ‘후추처럼 기분 좋은 자극을 주겠다’며 의기투합해 결성한 밴드다. 일본 시부야케이 계열 음악을 기반으로 전자음이나 다양한 사운드 소스를 활용, 재기발랄하고 개성 강한 음악으로 여타 밴드들과 차별화를 꾀했다. 강렬하고 상쾌한 사운드를 전면에 내세우며 데뷔 초부터 ‘우울증을 위한 뉴테라피 밴드’라는 타이틀을 얻은 페퍼톤스는 이후에도 변함 없이 청량하게 빛나는 음악으로 정체성을 완성해갔고 어느덧 스무 살 ‘청년 밴드’가 됐다.대학 친구 두 사람이 그저 음악이 좋아서 호기롭게 팀을 결성하고, 뚝딱뚝딱 음악을 만들어온 세월이 어느덧 20년이다. 하지만 ‘페퍼톤스 20주년’이라는 타이틀은 전혀 생각해본 적 없는 일이었다. “환갑 때 ‘뉴 히피 제너레이션’을 부르는 게 꿈이라고 얘기하긴 했지만 ‘20주년’은 뜬구름 같은 이야기였어요. 40대 중반에 지금 이 자리에서 음악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있을 거라는 생각은 해본 적이 없어 사실 믿어지지 않기도 해요.”(신재평)“페퍼톤스는 세계정복을 넘어 우주정복이라는 대단한 포부, 허황된 꿈을 갖고 시작한 밴드예요. 지금은 이게 생계가 됐지만 시작했을 당시엔 그만큼 우리에겐 재미있는 일이었죠. 즐거움으로 시작한 일이기 때문에 밴드 운영에 있어서의 현실적 문제나 견해 차이가 있어도 크게 영향을 미치지 않도록 서로 노력을 많이 했다고 생각해요.”(이장원)스스로에게도 의미 있는 시점인 만큼, 이들은 17일 20주년 기념 앨범 ‘트웬티 플렌티’를 따끈하게 선보인다. 2CD로 구성되는 이번 앨범에는 신곡 10곡 외에도 잔나비, 루시, 나상현씨밴드, 유다빈밴드, 스텔라장, 권순관 등이 참여한 리메이크 곡들도 수록된다. “리메이크 10곡은 소속사(안테나)에서 준비해준다 하셔서, 반신반의했죠. 사실 우린 엄청 대단한 레전드 팀도 아니고, 전국민이 알만한 히트곡이 있는 팀도 아니죠. 그저 우리 나름의 고유한 정서와, 우리를 좋아해주시는 분들이 옹기종기 모여서 지속한 팀이라고 스스로 생각하고 있었기 때문에 리메이크 제안이 사실 놀랐고, 고마웠어요.”(신재평)10곡의 리메이크곡 중 ‘최애’ 곡을 뽑을 순 없지만 ‘행운을 빌어요’만큼은 공연 세트리스트에서 절대 빼놓지 않는다고 언급한 신재평은 “이 노래를 만들어 다행이라는 생각도 든다. 노래들이 그 때 반짝 하고 잊혀진 게 아니라, 낙관적이고 희망에 대한 이야기라 오랫동안 들어주시는 게 고맙다”고 전했다. 인기 예능 프로그램에 페퍼톤스의 음악이 다수 삽입된 덕분에 음악적으론 대중 친화도가 상당히 높아 일각에선 ‘BGM 아티스트’ 이미지로도 통한다. 이에 대해 신재평은 “스스로 우리만의 독특한 맛을 갖고 있는 팀이라고 생각하고, 그걸 좋아해주는 분들이 있는 만큼 그 색을 유지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정서적인 측면에선 신나는 음악을 통해 희망차고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자 했는데, 그런 음악이 축적되다 보니 낙관적인 세계관을 갖는 팀이 된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를 잘 모르지만 페퍼톤스 음악은 들어본 적 있다고 말씀해주시기도 한다”며 “BGM으로 많이 써주셔서 대단히 감사한 측면이 있다”고 덧붙였다. 20년 전에도, 그리고 지금도 여전히 ‘올타임 청춘밴드’로 통하는 데 대한 생각도 전했다. “좋은 작품은, 본인들이 어떤 시기를 살아가고 있든지 그때마다 새로운 울림으로 다가오는 작품이라 생각해요. 억지로 청춘 얘기를 하자거나, 젊었으면 좋겠다는 게 아니라 그냥 지금 우리가 공감할 수 있는 음악을 하자는 마음으로 꾸준히 해나가고 있는데, 동년배들이 공감해주시고 그 이야기들도 청춘의 이야기로 받아들여주신다면 너무 감사할 것 같습니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4.17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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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사의 다음 주자는?…피네이션, 뉴 아티스트 영입 예고

가수 싸이가 수장으로 있는 피네이션이 새로운 식구를 맞이한다.소속사 피네이션은 지난 13일 오후 7시 공식 SNS를 통해 새 아티스트 힌트 영상을 공개했다.이날 공개된 영상에는 가수 성시경을 시작으로 린, 스텔라장, 음악감독 강승원, 싸이, 노영심, 선우정아 등이 등장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들은 새로운 아티스트에 대해 ‘숨겨진 맛집’ ‘진짜’ ‘귀여운 친구’ ‘불꽃’ ‘ing’ ‘소리꾼’ 등의 키워드로 정의해 호기심을 자극했다.이어 소속사 수장 싸이는 “원석인 줄 알았는데 보석이다. ‘음악을 하기 위해 존재하는 사람이다’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이며 아직 공개되지 않은 아티스트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특히 ‘NEW ARTIST’라는 소식으로 시작된 영상은 ‘COMING UP NEXT’라는 문구로 마무리돼 더욱 기대감을 증폭시키고 있다. 과연 피네이션과 함께하게 될 아티스트는 누구일지 기대가 모인다.앞서 피네이션은 지난 6월 가수 화사와 전속 계약 소식을 알렸다. 이어 약 3개월 만에 또 다른 아티스트 합류 소식까지 전하며 활발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한편 피네이션에는 싸이를 필두로 크러쉬, 헤이즈, 페노메코, 스윙스, 더뉴식스, 화사가 소속돼 있다.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09.14 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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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혜원, 새 싱글 티저 공개…시크한 아우라

가수 강혜원이 색다른 변신을 예고했다. 소속사 에잇디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6일 0시 공식 SNS 채널에 강혜원이 스텔라장과 함께하는 새 디지털 싱글 'Like a Diamond'의 새로운 티저 이미지와 영상을 게재했다. 티저 이미지는 모노톤의 배경 아래 필름을 연상케 하는 테두리가 독특함을 더했다. 특히 강혜원은 티저 이미지 속에서 짙은 아이라인과 날카로운 눈빛으로 카리스마를 뽐내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Like a Diamond'의 티저 영상엔 강혜원과 스텔라장의 화기애애한 녹음 현장이 담겼다. 강혜원은 손뼉을 치거나 해맑은 미소로 순수한 매력을 발산한 것은 물론 녹음을 진행할 시에는 진지한 면모를 보여줘 눈길을 끌었다. 더욱이 스텔라장은 강혜원을 향해 "착하지 않은 거 해봐도 되지 않을까"라고 의미심장한 멘트를 건네 'Like a Diamond'에 대한 호기심을 증폭시켰다. 'Like a Diamond'는 강혜원을 위해 스텔라장이 처음으로 전반적인 프로듀싱을 맡은 곡. 특히 강혜원을 향한 스텔라장의 특별한 메시지가 담겼다는 후문이다. 강혜원과 스텔라장이 함께하는 'Like a Diamond'는 6월 9일 오후 6시 전 온라인 음원 사이트에 정식 발매된다. 김선우 기자 kim.sunwoo1@joongang.co.kr 2022.05.28 2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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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텔라장 소속사' 첫 걸그룹은 하이키… 2022년 1월 데뷔

글로벌 K팝 전문 레이블 GLG(그랜드라인 그룹) 첫 아티스트가 베일을 벗었다. 18일 GLG는 'GLG 첫 아티스트로 출격하는 걸그룹 하이키(H1-KEY)가 2022년 1월 5일 데뷔를 확정지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이날 0시 하이키 공식 SNS 계정을 오픈하고 팀 로고가 담긴 이미지를 깜짝 공개하며 4세대 걸그룹 대열 합류에 출사표를 던졌다. 하이키(H1-KEY)는 영어 'high-key'에서 착안한 팀명으로 당당하고 건강한 아름다움을 지향한다. 매우(very) 정말(really) 분명히(clearly) 공개적으로(out in the open) 강렬한(intense) 멋진(Lit)과 같은 긍정적인 뜻을 담아냈다. 최근 영미권에서 활발히 사용되는 단어인 만큼 K팝을 이끄는 선두주자의 활약을 기대케 한다. 외모를 뛰어넘어 내면의 강인함과 자존감을 가꾸는 하이키. 이들의 건강한 정체성은 국내뿐만 아니라 글로벌 K팝 팬들에게 신선하면서도 특별한 감흥을 선사할 것으로 예상된다. 소속사 관계자는 "하이키는 현재 더욱 멋진 모습으로 대중에 인사드리기 위해 구슬땀을 흘리는 중이다. 아직 베일에 가려진 멤버들의 영상 및 프로필도 곧 공개될 예정이니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본격적인 데뷔 초읽기에 돌입한 하이키는 순차적으로 다양한 프로모션 콘텐츠를 공개하며 팬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과연 어떤 멤버들이 모여 하이키만의 색깔을 만들어냈을지 궁금증이 증폭된다. GLG는 힙합 듀오 긱스(릴보이·루이) 싱어송라이터 스텔라장·래퍼 자메즈·맥대디 등이 소속된 그랜드라인 엔터테인먼트가 새롭게 설립한 글로벌 K팝 전문 레이블이다. 김진석 기자 kim.jinseok1@jtbc.co.kr 2021.11.18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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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 데뷔 후 첫 록페스티벌 헤드라이너

가수 윤상이 데뷔 후 처음으로 록 페스티벌 무대에 선다. 윤상은 10월 9일, 10일 양일간 인천 송도달빛축제공원에서 온라인 진행되는 ‘인천펜타포트락페스티벌 2021’ 첫 날 헤드라이너로 무대에 오른다. 소속사 오드아이앤씨는 “‘윤상 더 플러스’라는 타이틀로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윤상이 ‘펜타포트록페스티벌2021’ 만을 위해 특별히 준비한 공연 셋이다. ‘윤상 더 플러스’는 데이브레이크의 이원석, 싱어송라이터 적재, 스텔라장 등 후배 뮤지션들과 함께하며 지난 30년간 발표한 윤상의 명곡들이 국내 최정상의 연주자들로 구성된 밴드 사운드로 재탄생 될 것”이라고 밝혔다. 아름다운 멜로디와 실험적인 사운드로 지난 30년 간 지치지 않고 앞선 음악을 선보여온 윤상은 당대 최고의 뮤지션들로부터 ‘뮤지션들의 뮤지션’ ‘사운드 장인’이라는 찬사를 들어 왔다. 특히 국내 대중음악계에 완성도 높은 전자 음악을 선보이며 ‘일렉트로닉 프론티어’로도 평가 받는다. 밴드 셋과 후배 뮤지션들과 컬래버레이션으로 전혀 다른 색을 입은 윤상의 음악을 ‘펜타포트록페스티벌2021’ 관객들에게 선보이겠다는 계획이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2021.09.02 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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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쓸신곡] 권진아x박문치, 풋풋한 설렘의 결말은? '노크'

※알고 들으면 쓸모있는 신곡. '알쓸신곡'이 오늘의 노래를 소개합니다. 매일 쏟아지는 음원 속에서 모르고 놓치면 후회할 신곡을 추천해드립니다. 권진아와 박문치가 고막을 시원하게 채운다. 권진아는 27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서머 싱글 'KNOCK (With 박문치)'(노크)를 발매했다. 악뮤X아이유, 디바인채널X수민, 치즈X스텔라장 등 가요계 컬래버레이션 싱글이 쏟아지는 가운데 권진아도 박문치와의 만남을 택했다. '노크'는 본격적으로 사랑을 시작하기 전 두 사람 사이에 생기는 묘한 긴장감과 두근거림 노크에 비유한 디스코 팝 장르다. '뉴트로 천재'라 불리는 박문치는 편곡에 참여했다. 권진아가 직접 작사 작곡한 노래에 여름에 어울리는 신디사이저 사운드를 가미해 여름에 어울리는 노래를 완성했다. 노크를 하듯 묘한 박자의 리듬이 울려 듣는 재미를 더한다. 소속사는 "부드러운 핑거링과 진득한 슬랩 주법을 오가며 후반부로 갈수록 화려해지는 베이스 라인이 인상적이다. 권진아의 청량한 보이스와 독보적인 음악성, 박문치의 뛰어난 음악적 감각이 기분 좋게 어우러진 서머송"이라고 소개했다. 뮤직비디오는 구운몽과 같은 짧은 설렘을 그린다. 인연이 될 줄 알았지만 여름은 짧았고 두근거림은 노크 소리처럼 잠깐이었음을 단편영화처럼 보여준다. 박문치와 권진아의 댄스타임 등 볼거리들이 많이 듣는 재미를 끌어올린다. 노랫말엔 결말은 없다. '아무리 생각해도 그때 우린/ 미묘한 뭔가가 있었는데'라고 시작하며 설렘을 회상하다가 'I’ll run to you Let’s run away'(내가 네게로 달려갈게 같이 도망가자)라는 확고한 고백을 전한다. 안테나는 "상상력이 가미된 솔직 당돌한 가사"라며 설렘의 끝을 열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2021.07.27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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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M, 팟캐스트 DJ 도전…음악프로그램 '팔토시' 진행

가수 KCM이 국내 최대 팟캐스트 플랫폼 팟빵에서 음악 팟캐스트를 진행한다. 11일 소속사에 따르면 KCM이 DJ로 진행하는 ‘팔토시’는 1990년부터 2000년대 사이의 숨은 명곡을 선곡하며 팬들과 소통하는 프로그램이다. 관계자는 “예능을 통해 보여준 유쾌한 모습뿐 아니라 17년 차 뮤지션다운 음악적 깊이로 리스너들과 소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프로그램은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실력파 인디 뮤지션들의 무대가 사라지는 게 아쉬워 ‘팟캐스트계의 스케치북’을 만들고 싶다는 기획의도를 갖고 제작됐다. 13일 첫 방송에서는 ‘그냥 걸었어’ 코너를 통해 개그맨 조세호와 전화통활ㄹ 진행하고 스텔라장이 출연해 환상적인 라이브를 선보일 예정이다. 팟빵 관계자는 "다양한 DJ들이 참여한 장르별 음악 프로그램부터 주제별 플레이리스트까지 풍성한 들을 거리를 다채롭게 준비하고 있다”라며, "앞으로 잊혀가는 라디오의 감성을 잇고 음악성 짙은 큐레이션 서비스를 중심으로 빠르게 성장해 나갈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1.05.11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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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엠, '슈퍼밴드' 출연자와 전속계약 체결...밴드 밴디지 론칭

소속사 플레이엠엔터테인먼트가 JTBC '슈퍼밴드' 출신으로 구성된 신인 밴드를 론칭한다. 소속사 플레이엠엔터테인먼트(이하 플레이엠) 측은 19일 “최근 이찬솔, 강경윤, 신현빈과 전속 계약을 체결하고, 기존 소속 연습생 임형빈까지 포함한 밴드 밴디지(Bandage)를 론칭한다”고 밝혔다. 밴디지는 ‘플레이엠보이즈(가칭)’ 임형빈이 지난해 방영된 JTBC '슈퍼밴드'에 출연한 인연으로 탄생하게 됐다. 밴디지는 당시 임형빈 소속팀 '피플 온 더 브릿지'의 이찬솔, 강경윤과 새로 영입한 기타리스트 신현빈까지 총 4인으로 구성됐다. 밴디지의 기획, 제작, 마케팅에는 플레이엠엔터테인먼트가, 매니지먼트는 엔터하우스(대표 남궁찬)가 각각 참여해 힘을 모을 예정이다. 밴디지는 ‘Band’와 바람의 영향을 뜻하는 ‘Windage’의 합성어가 더해진 이름으로, 영향력을 주는 밴드가 되고 싶다는 포부로 출격하는 4인조 브리티쉬 락 밴드다. 얼터너티브 락을 비롯해 팝 메탈, 모던 락 등 다채로운 장르의 밴드 음악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밴디지는 음반 발매 전부터 OST 참여, 공연 활동을 통해 리스너들의 입소문을 타고 있다. ‘슈퍼밴드'에서의 활약은 물론, 이찬솔은 OCN '모두의 거짓말', JTBC '이태원 클라쓰' 등 OST에 참여해 일찌감치 실력을 입증했다. 또한 밴디지는 NELL, 지코, 딕펑스, 스텔라장 등과 함께 음악 축제인 ‘그린플러그드 서울 2020' 라인업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소속사 측은 “출중한 실력을 갖춘 4인의 뮤지션들이 뭉쳐 음반, 공연으로 다양한 음악 활동을 펼쳐나갈 예정이니 많은 기대와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김연지 기자 kim.yeonji@jtbc.co.kr 2020.03.19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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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텔라장, '엠카운트다운' 첫 출연…'컬러스' 역주행 힙입어

가수 스텔라장이 3년전 발표한 곡 ‘Colors’로 엠카운트다운에 출연한다. 스텔라장은 16일 생방송으로 방송되는 Mnet '엠카운트다운'에 출연해 ‘Colors’를 부른다. 소속사는 "해외 SNS 사용자들에게 큰 인기를 끌다 지난 1일 발매 3년 만에 멜론차트에 첫 진입한 후 역주행 중인 곡"이라고 설명했다. ‘Colors’는 미국의 틱톡 유저들 사이에서 배경음악으로 사용됐다. 현재는 미국을 비롯한 영국, 일본, 인도 등 세계 각국에서 사용되며 해당 영상들의 ‘틱톡’ 내 조회수가 3억회 이상을 기록하고 있다. 국가별로 분석해 보면 미국(1.3억뷰)가 가장 많고, 일본(5200만뷰) 인도(4400만뷰) 영국(3800만뷰) 인도네시아(2700만뷰), 한국(2200만뷰) 등이다. 카메라 기반 SNS 스노우에서 출시된 스텔라장 ‘Colors’ 필터는 출시 이후 하루 평균 10만회 사용되며 그 열풍이 이어지고 있다. 이날 방송은 200여명의 팬들의 응원 속에서 사전녹화로 진행될 예정이며 루프스테이션으로 편곡된 버전을 들려줄 예정이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0.01.16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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