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텔라장은 16일 생방송으로 방송되는 Mnet '엠카운트다운'에 출연해 ‘Colors’를 부른다. 소속사는 "해외 SNS 사용자들에게 큰 인기를 끌다 지난 1일 발매 3년 만에 멜론차트에 첫 진입한 후 역주행 중인 곡"이라고 설명했다.
‘Colors’는 미국의 틱톡 유저들 사이에서 배경음악으로 사용됐다. 현재는 미국을 비롯한 영국, 일본, 인도 등 세계 각국에서 사용되며 해당 영상들의 ‘틱톡’ 내 조회수가 3억회 이상을 기록하고 있다. 국가별로 분석해 보면 미국(1.3억뷰)가 가장 많고, 일본(5200만뷰) 인도(4400만뷰) 영국(3800만뷰) 인도네시아(2700만뷰), 한국(2200만뷰) 등이다. 카메라 기반 SNS 스노우에서 출시된 스텔라장 ‘Colors’ 필터는 출시 이후 하루 평균 10만회 사용되며 그 열풍이 이어지고 있다.
이날 방송은 200여명의 팬들의 응원 속에서 사전녹화로 진행될 예정이며 루프스테이션으로 편곡된 버전을 들려줄 예정이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