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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홉, 7월 1일 데뷔 예열…스케줄러 공개

그룹 아홉이 본격적인 데뷔 예열에 나섰다.아홉은 17일 0시 공식 SNS 채널에 첫 번째 미니앨범 ‘후 위 아’ 스케줄러 모션을 공개했다. 영상은 프로모션 일정과 함께 달리는 캐릭터가 등장해 호기심을 자극한다. 멈추지 않고 질주하는 모습은 앞으로 거침없이 나아갈 아홉의 첫 시작을 표현한 듯하다.아홉은 17일 앨범 예약 판매와 9 스포일러를 시작으로 풍성한 콘텐츠를 쏟아낸다. 18일부터 23일까지 나흘간은 앨범의 전반적인 분위기를 엿볼 수 있는 네 가지 버전의 콘셉트 포토가 공개된다. 이후 트랙리스트, 하이라이트 메들리, 타이틀곡 뮤직비디오 티저를 순차적으로 오픈하며 데뷔를 손꼽아 기다려온 글로벌 팬들의 기대감을 최고조로 끌어올린다. 대망의 데뷔일인 7월 1일에는 오후 6시 첫 앨범을 정식 발매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스케줄러 속 베일에 싸인 콘텐츠 일정도 눈길을 끈다. 24일에는 오직 9개의 별 아이콘으로만 채워져 있다. 해당 일정에는 어떤 프로모션이 진행될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후 위 아’는 아홉의 정체성과 앞으로 펼쳐질 음악 세계관의 프롤로그다. 이번 앨범은 ‘진심’으로 시작된 아홉 소년의 이야기를 담았다.아홉은 F&F엔터테인먼트의 첫 보이그룹이자, SBS ‘유니버스 리그’를 통해 결성된 팀이다. ‘아홉’은 완전수인 10에 가장 가까운 숫자면서, ‘A Hope(희망)’이라는 중의적 의미를 품는다. 이 같은 상징성을 바탕으로 아홉 명의 멤버는 불완전함 속에서 피어나는 성장과 가능성을 음악에 담아 팀의 시작을 알린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6.17 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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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경수, 첫 정규앨범 ‘블리스’ 콘셉트 포토 공개

가수 겸 배우 도경수가 첫 번째 정규 앨범의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오는 7월 7일 첫 번째 정규 앨범 ‘블리스’로 컴백 소식을 전한 도경수가 13일 공식 SNS를 통해 첫 콘셉트 포토를 선보였다.사진 속 도경수는 자유분방한 에너지를 뿜어내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파티 분위기 속에서 풍선을 가지고 노는 모습, 포스터가 붙여진 벽과 기타가 놓인 침대에 누워 카메라를 응시하는 모습은 특유의 여유로운 무드를 자아냈다. 또 다른 컷에서는 ‘BLISS’라고 적힌 케이크 앞에서 장난기 어린 눈빛과 환한 미소를 지어 보는 이들까지 함께 기분 좋게 만드는 매력을 선사했다.도경수는 지난 9일 첫 정규앨범 ‘블리스’ 프롤로그 영상을 시작으로, 11일 프로모션 스케줄러를 공개하며 컴백 신호탄을 울려 열띤 화제를 모았다. 특히 발매 전 라이브 클립 5편을 공개할 예정임을 예고해 팬들의 호기심을 자극한 바 있다.도경수의 첫 정규 앨범 ‘블리스’는 오는 7월 7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6.13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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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E173X판타지보이즈 뭉친 더블원, 12일 미니앨범 ‘엑스퍼트’ 발표

그룹 더블원이 정식 데뷔를 앞두고 마지막 티저 영상을 공개한다.BAE173과 판타지 보이즈 멤버들로 구성된 더블원은 오는 12일 첫 번째 미니앨범 ‘엑스퍼트’(Xpert)를 발매한다. 데뷔에 앞서 10일 정오 공식 SNS 채널을 통해 타이틀곡 ‘온 더 락스 위드 키스’의 파이널 티저 영상을 공개한다.공개된 영상은 타이틀곡 ‘온 더 락스 위드 키스’를 중심으로 구성돼 있다. 라틴 리듬을 기반으로 한 리드미컬한 사운드와 더블원만의 강렬한 퍼포먼스가 어우러져 시선을 사로잡는다. 짧은 분량임에도 곡의 에너지와 콘셉트를 강하게 전달하며 데뷔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올렸다.특히 영상 말미에는 더블원의 7월 일본 현지 스케줄러가 함께 공개돼 이목을 집중시켰다. 오는 7월 19일부터 28일까지 약 열흘간 진행되는 일본 오사카, 나고야, 도쿄 팬미팅과 팬 사인회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통해 현지 팬들과의 만날 예정이다. 더블원의 첫 미니 앨범 ‘엑스퍼트’는 12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6.10 12:24
연예일반

있지, 6월 컴백... 박진영 트레일러필름 깜짝 등장

그룹 있지가 오는 6월 새 앨범 발매를 확정했다. 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는 12일 오전 공식 SNS 채널에 있지 새 앨범 ‘걸스 윌 비 걸스’ 트레일러 영상과 스케줄러를 순차 게재, 본격 컴백 프로모션에 돌입했다. 한 편의 영화 같은 이번 트레일러 영상은 멈춰버린 류진의 심장을 뛰게 하기 위한 멤버들의 여정을 유명 광고 감독 유광굉이 드라마타이즈 형식으로 구성해 눈길을 끈다. 특히 JYP 대표 프로듀서 박진영이 서프라이즈로 등장해 영상 초반부 감초 역할을 했다. 짧은 단발로 변신한 류진 앞에 카세트 라디오를 들고 나타난 박진영을 시작으로 예지, 리아, 채령, 유나의 물오른 비주얼과 연기력 그리고 아름다운 춤선이 돋보이는 퍼포먼스가 트레일러에 담겨 2025년 첫 컴백을 향한 기대감을 높였다.함께 공개된 프로모션 스케줄러는 풍성한 콘텐츠를 예고하고 있어 이목을 집중시켰다. 5월 26일 트랙리스트, 27일~30일 콘셉트 포토, 6월 2일 앨범 스포일러, 4일과 6일 뮤직비디오 티저 및 포토를 선보인다. 발매 당일인 9일 오후 5시에는 카운트다운 라이브를 열고 팬들과 컴백을 기념한다.있지는 2024년 10월 미니 앨범 ‘골드’ 이후 약 8개월 만에 새 앨범을 발표한다. 탄탄한 실력과 각양각색 매력으로 팬심을 사로잡으며 ‘K팝 대표 퍼포먼스 퀸’으로 자리매김한 이들이 선보일 새 노래와 무대에 관심이 집중된다.한편 있지의 새 앨범 ‘걸스 윌 비 걸스’는 6월 9일 오후 6시 정식 발매된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5.12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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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 받으면 성공”…아이돌 전문 MC 아닌 ‘가수’ 유재필의 절묘한 변화구 승부수 [IS인터뷰]

“저는 10년 뒤를 바라보고 곡을 내고 있어요. 쌓아두다 보면 언젠가는 터지겠지 하는 마음이랄까요. 6년 전 발표한 곡 ‘클라쓰’도 지난해 기아 타이거즈 응원송으로 사용되면서 많은 분들이 들어주셔서 힘을 정말 많이 받았는데, 좋은 곡은 나중에라도 빛을 발할 거라 생각합니다.”유재필. 아직 대중에겐 낯선 이름이다. ‘K팝 고인물’에겐 ‘아이돌 쇼케이스 전문 MC’로 더 각인됐을지 모르지만 올해 데뷔 10주년을 맞은 개그맨 겸 배우이자, 어엿한 가수다. 최근 발표한 싱글 ‘유재필’이 벌써 다섯 번째 앨범이다. 지난해 ‘클라쓰’의 히트에 힘을 얻은 유재필이 ‘양양가자냥냥’에 이어 8개월 만에 내놓은 신곡이다.“싸이 선배님을 ‘본격 연예 한밤’ 리포터 할 때부터 존경해서 개가수의 길을 걷게 됐는데, UV, 셀럽파이브 등 훌륭한 선배님들이 너무 많으시잖아요. 그분들이 음악으로 대중에 즐거움을 주시는 걸 보면서 영향을 받았고, 아이돌 쇼케이스 진행을 하면서 팬들이 좋아하는 걸 옆에서 보면서 희열을 느꼈죠. 더 해보고 싶다는 용기를 얻었어요. ‘유재필’은 저를 응원하는 마음에서 쓴 곡이지만, 이 음악이 많은 분들에게 또 다른 응원이 됐으면 합니다.” 앨범에는 동일한 멜로디에 가사가 조금 다른 ‘유재Feel’과 ‘유재Chill’ 두 곡이 수록됐는데 B급 감성의 ‘킹 받는’ 포인트로 신선한 재미를 주고 있다. 중독성 강한 리듬과 멜로디 위에 흐르는 ‘킹 받음 성공 유재Chill / 아무도 못 따라와 내 재치 / 자기 전 떠올라 유재Chill’(‘유재Chill’ 中) ‘재Feel 내 이름은 재Feel / so 존재 자체가 어필 안 해도 아는 내 프로필’(‘유재Feel’ 中) 등 재기발랄한 가사가 인상적이다. 같은 노래를 제목과 가사를 달리 해 두 곡으로 낸 데 대해서 그는 “칠가이 밈도 있었고, 칠(Chill)하다는 뜻이 너무 좋더라. 바쁜 현대사회에서도 자신만의 소신을 갖고 살아가는 사람들에 대해 공감이 많이 갔다. 그런데 칠은 왠지 유행 타는 느낌인데 필(FEEL)은 유행타지 않으니 장타와 단타, 롱런까지 다 노린 것”이라고 귀띔했다. 곡의 느낌(Feel)을 온전히 이해하고 싶다면 파리 여행 중 촬영해 온 여러 장면을 담아낸 ‘유재Chill’ 뮤직비디오는 반드시 감상하길 추천한다. 음악, 연기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지만 현재의 주업은 MC다. 그는 아이돌 쇼케이스 등 행사의 단골 진행자로, 지난 한 해 동안 무려 100개 넘는 행사의 진행을 도맡았다. 그 역시 행사를 완성해가는 한 명의 주체지만 엄연히 그날의 주인공은 따로 있는 법. 좀처럼 주목받기 힘든 게 행사 진행자의 롤이지만 유재필은 그만의 느낌 있는 진행으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업계의 꾸준한 러브콜 비결에 대해 유재필은 친근함을 꼽았다. “저는 학창시절부터 엄청 밝고 긍정적인 친구였고, 친화력이 좋았어요. 그 친근함, 친화력이 이야기 나누면서 자연스럽게 발현되는 게 아닐까 싶어요. 잠깐 한 번 봐도 기억에 남을 인상을 주는 게 저의 장점이고 매력이 아닐까 싶어요.”여기에 업계 의견을 조금 더하자면, 눈에 보이든 보이지 않든 꾸준히 해내는 노력 그리고 즐기는 마음가짐을 유재필의 강점으로 꼽을 수 있겠다. 그의 스케줄러는 공식 외부 일정이 없어도 자체 유튜브 콘텐츠 작업이나 음악 작업, 연기 레슨 및 운동 등 자기 계발로 빼곡하다. 이같은 루틴화된 일상에 대해 그는 “쉬면 근육이 빠지지 않나. 계속 스트레칭이라도 하면서 내실을 챙기는 것”이라며 “나만의 훈련이고, 나름대로 칼(무기)을 가는 느낌이다. 눈에 딱 보이는 게 있는 작업은 아니라도 그 안에서 얻는 게 많고, 그렇게 하루하루 보내다 보면 행복하고 재미있다”고 웃으며 말했다. 2015년 SBS ‘웃찾사’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해 올해 데뷔 10주년을 맞은 유재필. 살아남는 것 자체가 ‘미션’인 정글 같은 엔터업계에서 현재 위치에 다다르기까지의 여정은 누가 만들어준 길이 아닌 유재필 스스로 찾고, 만들어 온 시간이었다. “처음엔 자만했어요. 개그맨 공채 합격 후 첫 출근 했는데, 그날부터 딱 막혔죠. 회의를 하는데 어떤 아이디어도 떠오르지 않았고, 연기도 부족해서 결국 잘렸죠. 내가 잘 할 수 있는 게 뭘까 고민하다 대학로 공연장에서 바람잡이를 하면서 버텼는데 아예 ‘웃찾사’가 없어져버렸고. 그래서 면접 봐서 ‘본격 연예 한밤’ 리포터 하면서 활동을 이어갔어요. 그 때와 비교하면 안정기일 수도 있지만, 사실 저는 늘 불안해요. 너무나 잘 하는 분들이 많고, 제 부족함은 너무 많이 보이고, 포털 연예면을 보면 다들 너무 열심히 살고 있거든요. 1~2년차 시절의 간절함을, 초심을 잃지 않고 쭉 열심히 가고 싶은 게 저의 목표입니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5.02 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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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라스트, 5월 7일 컴백…라이언 전 참여

그룹 엘라스트가 컴백 초읽기에 돌입했다.엘라스트는 지난 13, 15일 미니 5집 ‘베르수스’ 스케줄러와 트랙리스트를 각각 공개하고 5월 7일 컴백을 공식화했다. 컴백 스케줄러에 따르면 15일 트랙리스트를 시작으로 17일 콘셉트 포토, 21일 프리오더, 25일 콘셉트 필름, 5월 3일 하이라이트 메들리, 5월 5일과 6일에 뮤직비디오 티저를 연이어 공개하며 앨범에 대한 힌트를 남긴다. 트랙리스트에는 미니 5집의 타이틀곡 ‘크레이지 트레인’을 비롯해 ‘고담’, ‘이멀전시’, ‘드라이브’, ‘미저리’까지 총 5곡의 제목이 적혀 있다. 이번 미니 5집에 수록된 각기 다른 5곡은 엘라스트만의 독보적인 음색이 어우러져 폭넓은 음악 스펙트럼을 담아냈다.앨범에는 히트 메이커 작곡가이자 프로듀서인 라이언 전이 참여했다. 믿고 듣는 라이언 전과의 협업으로 완성도를 높인 이번 앨범이 엘라스트에게 도약의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베르수스’는 지난해 5월 발매한 정규 1집 ‘에버래스팅’ 이후 오랜만에 발매하는 미니 5집 앨범이다. 약 1년 만에 앨범을 발매하는 엘라스트는 본격적인 컴백 분위기를 예열하고 있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4.16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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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진, 미니 2집 ‘에코’ 프로모션 스케줄러 공개

방탄소년단 진이 본격적인 신보 프로모션에 나섰다.진은 16일 0시(이하 한국시간) 팀 공식 SNS를 통해 두 번째 미니앨범 ‘에코’의 프로모션 스케줄러를 공개했다. 이번 스케줄러는 악보가 연상되는 디자인 위에 다양한 음악 기호들을 곳곳에 배치해 이목을 집중시켰다.17일 트랙리스트가 가장 먼저 공개된다. 이번 앨범에는 밴드 사운드를 중심으로 진의 다채로운 목소리를 담은 7곡이 수록된다. 트랙리스트를 통해 전곡의 제목을 확인할 수 있다. 이후 22일부터 24일까지 사흘간 총 세 가지 버전의 콘셉트 포토가 순차적으로 베일을 벗는다.이어 오는 5월 12일에는 전곡의 분위기를 미리 들어볼 수 있는 하이라이트 메들리가 오픈되고, 13~14일에는 타이틀곡 뮤직비디오 포스터와 티저 영상이 각각 게재된다. 컴백 전날인 15일에는 타이틀곡 D-1 포스터, 5월 16일은 앨범 전곡과 함께 타이틀곡 뮤직비디오를 만날 수 있다.이번 스케줄러에서 특히 눈길을 끄는 부분은 4월 28일과 30일에 예고된 의문의 콘텐츠다. 28일에는 눈으로 장식된 음표 아이콘이 들어있고 30일에는 즉석 카메라 형태의 이모티콘이 배치돼 팬들의 궁금증을 자극한다.한편 진은 오는 5월 16일 오후 1시 미니 2집 ‘에코’를 전 세계 동시 발매한다. ‘에코’는 삶의 다양한 순간들이 각기 다른 모습의 ‘울림’(echo)처럼 퍼져나가는 모습을 담은 앨범이다. 많은 사람의 공감대를 자극할 이야기와 감정을 진의 시각으로 담백하고 재치 있게 풀어냈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4.16 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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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스, 4월 15일 미니 2집 ‘스위시’ 컴백

그룹 유니스가 ‘맵달’ 매력으로 올 4월 가요계를 정조준한다.유니스는 31일 0시 공식 SNS 채널을 통해 두 번째 미니앨범 ‘스위시’의 프로모션 스케줄러를 공개하고, 오는 4월 15일 컴백을 공식화했다.공개된 스케줄러 속에는 핑크색 레시피북 위로 ‘스위시’ 프로모션 일정이 빼곡하게 펼쳐져 있다. 유니스의 영한 에너지와 키치한 무드를 극대화하듯 교복, 학생증, 쿠키, 포크 등으로 아기자기하게 꾸며진 디자인이 눈길을 끈다.스케줄러에 따르면 유니스는 오는 4월 1일부터 본격적인 컴백 시동을 건다. 이들은 4월 1일부터 7일까지 총 5일에 걸쳐 세 가지 버전의 콘셉트 포토를 선보인다. 신보의 음악색을 가늠할 수 있는 콘텐츠 또한 풍성하다. 9일부터는 트랙리스트와 뮤직비디오 트레일러, 하이라이트 메들리를 통해 타이틀곡과 수록곡들에 대한 힌트를 남긴다. 이어 마지막 신보 발매 직전인 14일에는 뮤직비디오 티저를 선보이고 열기를 최고조로 끌어올린다.‘스위시’는 유니스가 지난해 8월 발매한 첫 번째 싱글앨범 ‘큐리어스’ 이후 약 8개월 만에 발표하는 앨범이다. ‘스위시’는 맵다는 의미의 ‘스파이시’와 달다는 의미의 ‘스위트’를 합성한 신조어로 유니스만의 새로운 매력을 예고했다. 유니스는 학교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이야기와 감정을 ‘스위시’라는 키워드로 풀어낸다. 신보에서는 여덟 멤버 본연의 나이대에서 자연스럽게 묻어 나오는 매력을 만나볼 수 있을 전망이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3.31 10:17
연예일반

‘4월 컴백’ 투어스, 독특한 신보 디자인... 소장 가치 높여

그룹 투어스의 ‘감다살(감이 다 살아있는)’ 앨범 디자인이 화제다. Z세대의 취향을 관통하는 트렌디한 콘셉트에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투어스는 오는 4월 21일 오후 6시 미니 3집 ‘트라이 위드 어스’ 발매를 예고했다. 이 앨범의 예약 판매가 지난 24일부터 시작됐는데, 35mm 사진용 롤 필름 모양의 앨범(일반반) 패키지 디자인이 독특하다.흔히 쓰이는 지름 12cm 규격의 CD가 아닌, 8cm의 미니 CD로 제작된 점 역시 이채롭다. 미니 CD는 1990년대 초 미국, 영국, 일본을 중심으로 사용됐던 포맷으로 요즘은 보기 드문 형태다. 기성 세대의 추억을 자극하는 동시에 Z세대에게 힙하게 다가가며 소장가치를 더욱 높였다.이 외에도 일반반에는 즉석 카메라에서 바로 뽑은 듯한 인스턴트 포토, 카메라 렌즈를 연상케 하는 포토 스탠드를 비롯해 포토 부클릿, 스티커 팩, 미니 포토 부클릿, 미니 포스터, 포토카드 등 다양한 구성품이 수록됐다.소속사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는 “인생의 특별한 순간을 포착하는 대표적 수단에서 착안해 앨범 디자인과 구성품을 기획했다”라며 “‘가장 뜨거운 스무 살’ 투어스의 청춘을 기록하는 음악도 기대해 달라”라고 전했다.팬들은 “인테리어 소품 같아서 활용 만점이다”, “귀엽고 예뻐서 갖고 싶다”, “미니 CD 오랜만이다” 등 반응을 보였다. 앞서 공개된 프로모션 스케줄러 또한 필름 박스 도면을 모티브로 했는데, 팬들은 이 이미지를 인쇄해 필름 박스를 직접 만들어보며 콘텐츠를 즐기는 중이다.투어스의 미니 3집 ‘트라이 위드 어스’는 ‘지금까지 한 번도 해보지 못한 것들을 우리 함께 해보자’는 의미를 담은 앨범이다. 처음 겪는 일에도 당차게 뛰어드는 스무 살의 뜨거운 에너지를 만날 수 있다.한편 투어스는 이날 오후 10시 하이브 레이블즈 유튜브 채널에 ‘트라이 위드 어스’ 트레일러를 공개하며 신보에 대한 힌트를 전한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3.27 0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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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오피 걸그룹 오드유스, 4월 15일 컴백 확정

신인 걸그룹 오드유스가 4월 15일 전격 컴백한다.오드유스는 26일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첫 번째 미니앨범 ‘아이 라이크 유’의 컴백 스케줄러를 공개하며 팬들의 기대를 높였다. 공개된 스케줄러는 스카이 블루 컬러 바탕에 달력 형식의 디자인으로 제작돼 날짜별 프로모션 일정이 상세히 담겨 있다. 유니크한 타이포그래피와 멤버들의 개성 넘치는 손글씨 등으로 구성됐다.오드유스는 이번 컴백을 위해 철저히 준비한 콘텐츠를 단계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27일부터 4월 5일까지 콘셉트 포토, 4월 7일 트랙 리스트, 8일 스페셜 이미지, 10일 스페셜 클립, 12일 뮤직비디오 티저, 14일 뮤직 섬네일을 순차적으로 선보이며 팬들의 궁금증을 해소할 계획이다. 그리고 4월 15일에는 첫 번째 미니앨범 발매와 함께 타이틀곡의 뮤직비디오를 전격 공개하며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써머, 마야, 마이카, 카니, 예음 5인조로 구성된 오드유스는 지난해 11월 데뷔 타이틀곡 ‘댓츠 미’를 발표하고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이번 4월 컴백 대전에 합류하는 오드유스가 첫 번째 미니앨범 ‘아이 라이크 유’를 통해 어떤 새로운 매력과 성장한 모습을 보여줄지 주목된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3.26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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