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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밴드' 루시, 미스틱스토리와 전속계약..윤종신과 한솥밥

'슈퍼밴드'에서 탄생한 루시가 미스틱스토리와 전속계약했다. 미스틱스토리(이하 미스틱)은 27일 "지난해 JTBC '슈퍼밴드'에서 준우승한 밴드 루시(LUCY)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루시는 신예찬(바이올린), 조원상(프로듀싱, 베이스), 신광일(보컬, 드럼) 그리고 새 보컬 최상엽으로 구성된 4인조 밴드로, 슈퍼밴드 당시 무대 위에서의 청량한 에너지와 앰비언스 사운드(공간음)을 활용한 루시만의 유니크한 음악 색깔을 보여주며 큰 사랑을 받았다. 세계적인 밴드 콜드플레이가 공식 트위터에 조원상의 무대 영상을 공유하며 'This is all kinds of awesome(진짜 최고다)'라고 극찬했으며, 심사위원 윤종신, 윤상, 넬 김종완의 호평을 받으며 음악성을 인정받았다. 밴드팀에 바이올리니스트가 있는 실험적인 구성 안에서 젊고 감각적인 음악을 만들어내는 루시의 무궁무진한 행보에 관심이 모아진다. 윤종신, 하림, 정인, 퍼센트 등 색깔 있는 뮤지션들이 다수 소속되어 있는 미스틱과의 음악적 시너지도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미스틱스토리는 "음악 장르의 확장성을 보여주는 밴드 음악을 보여줄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독창적인 사운드로 고유의 음악 색깔을 만들어가는 루시가 차세대 밴드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함께할 것"이라고 말했다. 루시는 지난해 12월 슈퍼밴드 전국투어를 시작으로 최근 Mnet 음악 예능 '스튜디오 음악당'에 출연해 활동 신호탄을 알렸으며, 향후 새 앨범 발매와 공연 등을 통해 팬들과 만날 계획이다. 김연지 기자 kim.yeonji@jtbc.co.kr 2020.03.27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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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피폴라·루시·퍼플레인, '슈퍼밴드 톱3' 콘서트 메인 포스터 공개

‘슈퍼밴드 TOP3’ 콘서트를 앞두고 공연의 기대감을 높이는 메인 포스터가 공개됐다. 공연 주최사 드림어스컴퍼니 측은 지난 28일 ‘슈퍼밴드 TOP3’ 콘서트 포스터를 공개하고 한 자리에 모인 호피폴라와 루시, 퍼플레인 멤버들의 모습을 담았다. 댄디한 모습의 블랙 수트를 차려 입고 저마다의 악기를 든 이들은 각기 다른 개성과 매력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JTBC 밴드 경연 프로그램 ‘슈퍼밴드’에서 TOP3를 차지한 호피폴라와 루시, 퍼플레인은 방송 내내 뜨거운 화제를 모으며 침체된 밴드신에 활력을 불어넣었고, 올 연말 '슈퍼밴드 TOP3’ 콘서트를 통해 계속해서 열기를 이어가며 화려하게 대미를 장식할 예정이다. 아일, 하현상, 홍진호, 김영소 네 명으로 구성된 호피폴라는 '슈퍼밴드'서 우승을 차지했으며, 지난 16일 첫 싱글 앨범 ‘어바웃 타임(About Time)’을 발매하여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퍼플레인은 채보훈, 김하진, 양지완, 이나우, 정광현으로 이루어진 5인조 밴드로, JTBC '슈퍼밴드'에서 최종 3위를 기록했다. 특히 이번 콘서트에는 준우승팀 루시의 보컬 이주혁을 대신해 최상엽이 그 자리를 빛낸다. 최상엽은 ‘슈퍼밴드’ 본선 1라운드 1대 1 팀 대결에서 하모니카 박종성과 함께 이적의 ‘이상해’를 선보였던 주인공이다. '슈퍼밴드 TOP3’ 콘서트는 12월 21일 대구 엑스코를 시작으로 24일 청주 석우문화체육관, 25일 부산 벡스코, 28일과 29일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 31일 천안 남서울대학교 성암문화체육관에서 열린다. 내년 1월 4일 광주여대 유니버시아드 체육관, 5일 송도컨벤시아, 11일 수원 컨벤션 센터까지 전국투어로 이어진다. 티켓 예매사이트 인터파크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19.11.29 0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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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밴드 콘서트' 광주 공연 성료…부산에서 열기 잇는다

'슈퍼밴드 콘서트'가 서울에 이어 광주에서도 관객들의 뜨거운 환호 속에 공연을 마쳤다.10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2019 슈퍼밴드 콘서트'가 열렸다. 서울 2회 공연에 이어 광주에서 열린 공연에서도 '슈퍼밴드' 출연진은 완성도 높은 공연을 펼쳐냈다. 이날 공연은 루시, 피플 온 더 브릿지, 애프터문, 퍼플레인, 호피폴라 등 5팀이 참석했다. 이들은 방송에서 보여준 무대를 각 밴드의 색깔에 맞춰 재해석하거나 경연 때 선보인 무대를 라이브 공연으로 선보이며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공연이 끝난 뒤 피플 온 더 브릿지의 보컬 이찬솔은 '슈퍼밴드 광주 콘서트 정말 감동이었습니다. 뜨거운 환호 보내주신 여러분 정말 감사드립니다.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꼭 다시 오겠습니다. 모두 수고 많으셨습니다. 다음 주 부산에서 만나요. 사랑합니다'라고 소감을 SNS에 남겼다.퍼플레인의 드러머 정광현은 "오늘 광주 너무 즐거웠어요. 1회 공연이라 아쉬웠지만'이라고 글을 남긴 뒤 '다음 슈퍼밴드 전국 투어 콘서트는 제가 어릴적부터 학창시절까지 지내온 부산입니다. 그래서 더더욱 뜻깊고 기대가 많이 돼요. 록하면 부산을 빼놓을 수 없죠. 기대하고 있을게요. 부산'이라며 다음 공연에 대한 기대감을 내비쳤다.서울과 광주 공연을 마친 '슈퍼밴드 콘서트' 팀은 부산에서 뜨거운 열기를 이어갈 예정이다. 이번 '슈퍼밴드 콘서트' 전국투어는 부산, 수원, 대구 공연이 남았다.김연지 기자 kim.yeonji@jtbc.co.kr 2019.08.11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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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밴드 콘서트’ 감동 환희 선사한 슈퍼 천재 밴드의 명품 공연

'2019 슈퍼밴드 콘서트'가 서울을 시작으로 명품 전국투어 공연의 포문을 열었다. 3일 서울 성북구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오후 3시와 오후 7시 30분, 2회에 걸쳐 '2019 슈퍼밴드 콘서트' 서울 공연이 열렸다. 이번 콘서트는 JTBC '슈퍼밴드'에서 결선에 오른 톱 6팀이 팬들의 응원과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준비한 합동 공연. 루시, 피플 온 더 브릿지, 모네, 애프터문, 퍼플레인, 호피폴라 순으로 무대를 꾸몄다. 음악 천재들의 치열한 오디션에서 뽑힌 최강 6팀이 꾸미는 공연은 퀄리티가 달랐다. 오프닝부터 남다른 스케일을 자랑했다. 전 출연진이 다함께 신나는 분위기 속에서 'Adventure of a lifetime' 무대로 공연을 시작했다. 일렉 기타, 피아노, 드럼, 베이스, 바이올린, 첼로 등 각자 자신이 맡은 악기를 연주하며 강렬한 오프닝을 열었다. 이어진 팀별 무대에선 명품 라이브 공연의 향연이 펼쳐졌다. 풍성한 사운드로 관객들에게 감동과 환희를 선물했다. 밴드마다 악기 구성과 음악 스타일,매력이 달라 다채로운 즐거움을 선사했다. 마치 6팀의 단독 콘서트를 모아서 보는 느낌이었다. 출연진은 팀마다 4곡의 무대를 꾸몄다. 방송 경연 중 보여준 무대를 팀의 색깔에 맞춰서 선보이거나 다른 팀의 멤버를 게스트로 불러 호흡을 맞추며 완벽한 무대를 펼쳐냈다. 모네의 'Royals' 무대 땐 퍼플레인의 김하진이 깜짝 등장해 베이스를 맡았다. 우승팀이자 이날 공연의 마지막을 장식한 호피폴라의 '1000X'와 'Creep' 무대 땐 피플 온 더 브릿지의 김형우가 베이스 연주를 맡아 더 깊고 묵직함이 느껴지는 공연을 완성했다. 관객 반응은 폭염 보다 더 뜨거웠다. 모든 팀의 무대에 기립 박수가 나왔고 관객들은 휴대폰 플래쉬를 켜고 박자에 맞춰 손을 흔들었다. 폭발적인 반응이 끊이지 않았고 퍼플레인 공연 중엔 앙코르가 나오기도 했다. 무대 장인과 무대를 제대로 즐길 줄 아는 관객들이 하나가 돼 만든 열정 가득한 공연이었다. 악기를 세팅하는 시간에도 공연장의 열기는 식지 않았다. 다음 무대를 꾸밀 밴드가 악기 세팅을 준비하는 동안 무대를 끝난 앞 팀은 무대 중앙에서 팬들과 소통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 과정에서 임형빈, 홍이삭, 이나우 등은 예정에 없는 깜짝 연주를 선보여 관객들에게 큰 박수를 받기도 했다. 이날 약 8000명의 관객과 함께한 '슈퍼밴드 콘서트'는 광주, 부산, 수원, 대구 공연으로 이어진다.김연지 기자 kim.yeonji@jtbc.co.kr사진=박세완 기자 2019.08.04 1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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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밴드' 결선진출 6팀 전국투어 확정

JTBC ‘슈퍼밴드’가 전국 콘서트 개최로 방송의 감동을 뜨겁게 이어간다. 12일 생방송 파이널 무대로 종영한 ‘슈퍼밴드’는 명불허전의 명품 무대로 그 동안 참가자들의 라이브를 직접 보고 싶어하는 팬들의 성원이 끊이지 않았던 프로그램이었다. 쏟아진 콘서트 개최 요청에 대한 보답으로, ‘슈퍼밴드’ 전국 투어 일정이 잡히면서 음악 팬들의 여름을 더욱 달아오르게 만들 예정이다. 이번 전국 투어에는 ‘슈퍼밴드’ 결선 라운드에 진출했던 6팀이 나선다. 우승을 차지한 ‘초대 슈퍼밴드’ 호피폴라(아일 김영소 하현상 홍진호)와 준우승팀 루시(이주혁 신광일 신예찬 조원상)는 물론, 퍼플레인(양지완 김하진 이나우 정광현 채보훈), 모네(자이로 김우성 벤지 홍이삭 황민재), 애프터문(케빈오 디폴 이종훈 최영진), 피플 온 더 브릿지(이찬솔 강경윤 김준협 김형우 임형빈)가 모두 나선다. ‘슈퍼밴드’ 전국 투어 티켓 예매는 7월 19일 낮 12시 개시된다. 공연은 5개 지역에서 일주일 간격으로 8회 열린다. 서울과 부산, 수원에서는 1일 2회로 진행돼 더 많은 음악 팬들을 열광시킬 예정이다. 8월 3일 서울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첫 공연이 열리며, 이어서 8월 10일 광주 김대중 컨벤션센터 다목적홀에서 두 번째 공연이 진행된다. 세 번째로 ‘슈퍼밴드’가 가는 지역은 부산으로, 8월 17일 KBS부산홀에서 공연한다. 이어 8월 24일에는 수원 경희대 체육관에서 다시 수도권 관객을 만난다. 9월 8일 대구 EXCO 5층에서 열리는 대구 공연이 ‘슈퍼밴드’ 전국 콘서트의 마지막 일정이다. 7월 19일 낮 12시 티켓 오픈에 앞서, 7월 15일 월요일 오후 4시 티켓 예매 공지가 인터파크에서 오픈된다. 김연지 기자 2019.07.15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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