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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

‘심형탁 子’ 6개월 하루, 심형탁표 머리띠 스타일링에 미모 폭발 (‘슈돌’)

KBS2 ‘슈돌’에서 심형탁의 6개월 아들 하루가 다양한 헤어스타일링으로 귀여움을 대폭발시킨다.오는 13일 방송되는 ‘슈돌’ 585회는 ‘어느 멋진 여름날’ 편으로, 3MC 박수홍, 최지우, 안영미와 슈퍼맨 심형탁이 함께한다.특히 이날 방송에서 최강 귀요미인 심형탁의 아들 6개월 하루의 원픽 유발 비주얼이 폭발해 랜선 이모, 삼촌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바로 풍성한 머리숱과 귀여운 미소로 압도적인 존재감을 발산중인 하루가 머리띠를 장착하고 색다른 변신에 나선 것. 심형탁은 “아들을 낳았는데 머리띠를 고르는 재미를 느끼게 될 줄은 몰랐다”라며 하루의 헤어스타일링을 위한 머리띠 삼매경에 빠진다. 이어 시크한 검은 고양이 머리띠부터 반짝반짝 왕관까지 아무나 소화할 수 없는 헤어 아이템을 하루에게 매치해 이목을 집중시킨다.‘시크하루냥’부터 ‘왕자님 하루’까지 하루의 치명적인 비주얼에 심형탁은 “너무 귀여워”라며 입을 틀어막고 이어 스튜디오에서는 감탄이 터져 나온다. 최지우는 “아우 귀여워”라며 연신 미소를 짓고, 안영미는 “당신의 하루에게 투표하세요! 여러분 마음 속에 저장”을 외친다. 박수홍 역시 “어쩜 저렇게 다 잘 어울릴까”라며 인형 같은 하루의 비주얼과 스타일 소화력에 놀라워해 아빠 심형탁을 으쓱하게 만든다.그런가 하면, 심형탁이 하루에 이은 자녀 계획을 깜짝 공개해 스튜디오를 들썩이게 만든다. 심형탁이 “아내와 셋째까지 낳기로 합의를 했다”라고 밝힌 것. 이어 “아내는 넷을 낳길 원했는데 내가 셋으로 줄인 것”이라고 말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는 후문. 비주얼 천재 6개월 심하루의 자동 저장을 유발하는 비주얼과 심형탁의 자녀 계획은 이번 주 방송되는 ‘슈돌’에서 확인할 수 있다.‘슈돌’은 2013년 처음 방송된 이래 13년 동안 국민의 사랑을 받고 있다. 2023년 은우에 이어 지난 6월 2주차, 3주차 TV-OTT 비드라마 부문 출연자 화제성 부문에서 ‘슈돌’ 정우가 2주 연속 10위권 안에 오르며 최연소 최강 화제성의 형제임을 입증했다. (굿데이터코퍼레이션 기준)또한 지난 7월 보건복지부가 주최한 제14회 ‘인구의 날’ 기념식에서 ‘대통령 표창’을 받아 ‘국민 육아 예능’의 위엄을 보여준 것에 이어 ‘슈돌’ 공식 유튜브 채널 구독자가 KBS가 프로그램 단위로 운영 중인 유튜브 채널 중 최초로 100만 명을 돌파하며 뜨거운 인기를 보여주고 있다. ‘슈돌’은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8.12 09:08
영화

“나 데려다주실 분”…‘노이즈’, 韓영화 자존심 지킨 ‘매운맛’ [줌인]

영화 ‘노이즈’가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공세 속 박스오피스 상위권을 유지하며 선전하고 있다. 실관람객 중심으로 호평이 이어지면서 여름 틈새시장 공략에 성공할 것이란 기대감이 나온다.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25일 개봉한 ‘노이즈’는 첫 주말(6월 27일~29일) 14만 7851명을 동원하며 한국영화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했다. 누적관객수는 20만 2571명이다. 이는 대규모 자본이 투입된 외화들 사이에서 일군 성과라는 점에서 더욱 괄목할 만하다. 이날 기준 박스오피스 10위권에 랭크된 한국 상업영화는 ‘노이즈’와 ‘하이파이브’ 뿐이다. 나머지 자리는 브래드 피트 주연의 ‘F1 더 무비’, 유니버설 픽쳐스 신작 ‘드래곤 길들이기’, 픽사 애니메이션 ‘엘리오’, ‘28일 후’의 후속작 ‘28년 후’ 등 할리우드 대작들이 차지했다.‘노이즈’의 이 같은 선전은 영화 자체의 힘에 기인한다. 좌석판매율(전체 좌석 중 실제로 관객이 앉은 좌석 비율)이 방증이다. 좌석판매율은 극장이 결정하는 좌석점유율(전체 좌석 중 해당 영화에 배정된 비율)과 달리 관객의 선택이 반영된 지표다. 즉 영화에 대한 직접적이고 즉각적인 반응으로 볼 수 있다.‘노이즈’의 좌석판매율은 29일 기준, 26.5%로 집계됐다. 이는 개봉 첫날(16.4%) 대비 10.1% 포인트 오른 수치로, ‘F1 더 무비’(16.6%)를 비롯해 ‘드래곤 길들이기’(20.7%), ‘엘리오’(20.9%), ‘하이파이브’(15.1%) 등 박스오피스 5위에 랭크된 작품 중에서 가장 높은 기록이다.CGV, 롯데시네마, 메가박스 등에서 집계하는 평점 역시 안정적이다. 이 중 가장 많은 실관람객이 참여한 CGV골든에그지수는 현재 86%를 유지 중이다. 공포 스릴러란 ‘노이즈’의 장르적 특성 혹은 한계를 고려한다면 눈에 띄는 성과다. 일례로 비슷한 시기 개봉한 동일 장르 ‘28년 후’ 골든에그지수는 74%로 집계됐다. 실관람객들의 평가는 유사하다. ‘노이즈’는 층간소음으로 고통받던 여동생이 실종된 후, 그를 찾아 나서는 언니의 이야기로, 관객들은 층간소음을 활용한 현실감 있는 서사, 귀를 틀어막게 하는 소리의 공포, 그리고 이를 살린 이선빈, 김민석, 한수아, 류경수 등 배우들의 열연에 높은 점수를 주고 있다.실제 영화를 접한 이들은 “층간소음 소재 때문에 더 무섭고 몰입됐다”(suvd****), “사운드가 한몫. 꼭 영화관 가서 봐야 함”(ckav****), “2회 관람했다. 두 번째는 놀라지 않을 줄 알았는데 사운드에 압도돼 놀랐다. 보는 내내 소름 돋았다”(aldk***), “배우들 연기 장난 아님”(0165****), “제대로 된 공포영화 오랜만에 나왔다. 집 가는데 뒤가 오싹하다”(kma2****), “간만에 무서웠다. 나 좀 집에 데려다주실 분?”(yj_8****) 등 호평을 내놨다.다만 이러한 평가와 달리 영화 외적인 여건은 녹록지 않다. 당장 이번 주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을 시작으로, ‘슈퍼맨’ 등 여름 시장을 노린 또 다른 할리우드 블록버스터들이 줄줄이 개봉을 앞두고 있다. 하지만 ‘노이즈’만의 영화적 색채가 분명하고, 마니아층의 수요가 있는 만큼 꾸준히 관객을 유입할 것이란 전망도 적지 않다.한 극장 관계자는 “외화 강세가 두드러지고 있는 가운데 ‘노이즈’ 역시 꾸준히 관객을 맞이하고 있다. 전체 박스오피스 2, 3위를 다투고 있는 ‘드래곤 길들이’와 격차 역시 크지 않은 상황”이라며 “‘여름=공포’란 공식이 여전히 유효한 데다 소재 등 작품만의 장점이 분명한 영화라 일정 수준의 관객 점유율을 꾸준히 끌고 가며 롱런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06.30 11:21
영화

“우리 새로워요”…‘쥬라기 월드’·‘슈퍼맨’·‘판타스틱4’ 심기일전 통할까 [줌인]

다 아는 이름인데 여느 때보다 ‘새로움’을 강조한다.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과 ‘슈퍼맨’, ‘판타스틱4: 새로운 출발’이 7월 극장가를 찾는다.세 편 모두 각 할리우드 메이저 스튜디오가 3000억 원대 제작비를 투입해 올여름 내세운 비장의 패다. 극장 관객이 신중해진 만큼 이름값보다 만듦새가 관건이라는 분석이다. ◇스칼렛 요한슨, 내한까지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가장 먼저 관객을 만나는 건 다음 달 2일 개봉하는 유니버설 픽쳐스의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이다. 1993년 시작된 ‘쥬라기 공원’의 시퀄 시리즈 ‘쥬라기 월드’ 4편에 해당한다. 크리스 프랫이 이끈 ‘쥬라기 월드’ 3부작 마지막 편인 ‘도미니언’(2022)의 극중 시점으로부터 5년 후의 이야기를 다루는 새 장의 시작이기도 하다.‘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에는 ‘블랙 위도우’로 친숙한 스칼렛 요한슨이 주인공 조라로 새로 합류했다. 복원된 공룡이 활개치는 세상에서 이 모든 시작이 숨겨진 비밀 연구소로 향하는 모험이 그려질 예정이다. 개봉 하루 전인 7월 1일, 스칼렛 요한슨을 비롯한 주요 출연진과 가렛 에드워즈 감독이 방한한다. ‘쥬라기’ 시리즈의 최초 공식 내한 행사로 팬들의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새 DC 수장 ‘픽’, 뉴페이스 세운 ‘슈퍼맨’워너브러더스는 다음 달 9일 개봉하는 ‘슈퍼맨’으로 DC코믹스 최초 히어로를 부활시킨다. 1938년 만화로 처음 등장한 ‘슈퍼맨’은 배우 크리스토퍼 리브를 주역으로 1970~80년대 4편의 영화로 탄생했다. 상징적 영웅 캐릭터인 만큼 다양한 미디어 믹스가 존재하는데 영화로는 ‘맨 오브 스틸’(2013)로 헨리 카빌이 명맥을 이어 배트맨과의 대결을 펼치는 ‘저스티스 리그’ 시리즈를 최근까지 소화했다.이번 영화는 라이징 배우 데이비드 코런스웻을 새로운 얼굴로 발탁, 히어로 집안싸움이 아닌 악당을 물리치는 ‘슈퍼맨’의 오리지널리티를 더욱 커진 스케일로 선사한다. DC스튜디오의 새로운 수장이자 이번 영화 연출과 각본을 맡은 제임스 건 감독은 “이 영화는 ‘슈퍼맨’ 특유의 판타지스러운 요소도 있지만 캐릭터 자체는 현실에 기반을 두고 있어 차별성을 갖추고 있다”고 자신했다. ◇레트로 타고 MCU 새 장 연다 ‘판타스틱4’ 21세기폭스 인수 후 캐릭터 IP를 마블시네마틱유니버스(이하 MCU)에 이식 중인 디즈니는 올여름 ‘판타스틱4:새로운 출발’(이하 ‘판타스틱4’)을 새롭게 선보인다. 7월 중 개봉하는 ‘판타스틱4’는 1960년대 우주로 떠난 4명의 엘리트 우주비행사가 초능력을 얻게 되며 팀으로서 첫발을 내딛는 이야기를 ‘레트로-퓨처리즘’ 콘셉트로 담아 향수와 신선함을 잡는다. 과거 21세기폭스에서 시리즈로 제작해 마블팬들로부터 비웃음을 샀던 ‘판타스틱4’가 재탄생하는 것인 만큼, 많은 팬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판타스틱4’는 흥행에 고전 중인 MCU 페이즈5를 닫고 새로운 장을 여는 작품이란 점도 관전 포인트다. 케빈 파이기 마블 사장은 지난해 디즈니 콘텐츠 쇼케이스 행사에서 ‘판타스틱4’를 가장 기대되는 영화로 꼽아 강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추후 ‘스파이더맨’ ‘어벤저스’ 신작과도 연결되기에 개봉도 한차례 연기시켜 완성도를 높였다. 이처럼 세 편 모두 장수 프렌차이즈 안전 패다. 각 시리즈 팬의 화력을 업고 개봉 전 화제성을 확보하고 이는 상당수 예매율로 연결됐다. ‘슈퍼맨’의 경우, 티저 예고편 공개 하루 만에 2억 5000만 이상 조회수를 기록했으며 북미 영화예매사이트 판당고에서 개봉 전 상영회 티켓이 올해 개봉작 사전 예매 기준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다만 전반적 극장 관객 수가 감소한 만큼 흥행을 점치기 어렵다는 우려도 나온다. 올해 상반기 개봉 MCU 전작인 ‘캡틴 아메리카: 브레이브 뉴 월드’와 ‘썬더볼츠*’는 국내에서 각 165만 명, 92만 명을 모으는 데 그쳤다.김성수 대중문화 평론가는 “할리우드는 최근 수년간 팬데믹과 파업을 지나며 시리즈 속편, 리메이크, 스핀오프 일색의 제작 경향성을 보였다. 투자자들이 리스크를 피하려면서 오리지널 상상력도 고갈된 상황”이라고 짚었다.그러면서 “그사이 한국은 콘텐츠 제작 수준이 높아졌고 한국 관객 안목은 더 높아졌다”며 “여름엔 할리우드 대작을 보고 싶은 수요는 유효하더라도 관객 안목이 높아졌기에 공장제 스타일에 공감대도 형성할 수 없는 스토리와 캐릭터가 담긴 작품이라면 외면당할 수밖에 없을 것”이라고 내다봤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06.23 06:05
스타

[단독] 원헌드레드‧KBS 갈등…더보이즈 주연 ‘슈돌’ 유튜브 촬영完, 공개 불똥 튀나

KBS와 원헌드레드레이블(이하 원헌드레드)가 갈등을 빚고 있는 가운데 원헌드레드 소속 가수 더보이즈 멤버 주연이 출연하는 KBS2 예능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 유튜브에도 불똥이 튀었다.8일 방송업계에 따르면 주연은 최근 유튜브 채널 ‘슈돌-슈퍼맨이 돌아왔다’를 통해 공개 중인 ‘아이 클라우드’ 촬영을 마쳤으며 오는 20일 공개를 앞두고 있다. ‘아이 클라우드’는 인기 아이돌 그룹이 아이를 돌보는 과정을 선보이는 콘텐츠다. 주연은 오는 17일 더보이즈 컴백을 맞아 ‘아이 클라우드’ 촬영을 마친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나 최근 원헌드레드와 KBS 간의 갈등이 계속되고 있는 터라, 공개 여부에도 불똥이 튀었다. 제작진은 아직 조심스럽게 사태를 지켜보고 있는 입장이다. 원헌드레드와 KBS는 원헌드레드 소속인 그룹 엑소 멤버 시우민이 KBS2 음악 프로그램 ‘뮤직뱅크’ 출연 여부를 두고 첨예한 입장 차를 보이고 있다. 원헌드레드는 지난 4일 공식입장을 통해 원헌드레드의 레이블 INB100 소속 시우민이 납득하기 어려운 이유로 ‘뮤직뱅크’ 출연이 불가능하게 됐다고 주장했다. 원헌드레드는 “KBS 측에서 ‘뮤직뱅크’ 등 SM엔터테인먼트 가수들이 출연하는 프로그램에 시우민이 동시 출연하는 것은 불가능하다는 입장을 전해왔다”며 “공영방송사인 KBS가 특정 회사의 입장만을 반영하여 이런 결정을 내린 것은 심히 불공정한 행위”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에 KBS는 “사실무근”이라고 반박했다. 이 같은 상황에서 원헌드레드 산하 빅플래닛메이드엔터 소속 가수 이무진이 지난 5일 KBS 웹예능 ‘리무진 서비스’ 녹화에 불참하고 같은 소속사 방송인 이수근이 7일 예정된 KBS Joy 예능 ‘무엇이든 물어보살’ 녹화에 참여하지 않기로 하면서 해당 녹화가 취소되면서 갈등이 계속되고 있다. 이에 한경천 KBS 예능센터장은 지난 7일 진행된 ‘2025 KBS 봄 신상 예능 프로그램 설명회’에서 “저도 ‘뮤직뱅크’ PD를 오래 했는데 이 프로그램의 캐스팅과 라인업은 99% 제작진이 한다. 결국 제작진과 기획사의 소통의 문제”라며 “이무진이 돌아올 때까지 기다리겠다. 기다리고 소통하다 보면 저희의 진심이 통할 것으로 생각한다”고 입장을 밝혔다. 한편 더보이즈는 오는 17일 정규 3집 ‘언익스펙티드’(‘Unexpected’) 발매와 함께 컴백을 앞두고 있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3.08 06:00
예능

뉴진스 민지‧정우, ‘곰 남매’ 결성…꿀 뚝뚝 심부름 데이트

KBS2 예능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에서 그룹 뉴진스 민지와 김준호의 둘째 아들 정우가 5가지 공통점을 일치시키며 ‘곰 남매’를 결성한다.27일 방송되는 ‘슈돌’ 550회는 ‘너를 사랑하는 건 슈퍼내추럴’ 편으로 3MC 박수홍, 최지우, 안영미와 슈퍼맨 김준호, 장동민이 함께한다. 이중 데뷔한 해에 신인상과 대상을 모두 석권한 대세 그룹 ‘뉴진스’의 멤버 민지가 은우, 정우 형제를 만난다. 특히 민지는 ‘슈돌’에 나온 ‘우형제’의 영상을 모두 섭렵하고 있을 정도로 찐팬임을 밝히며 성덕이 됐다고 해 이들의 알콩달콩한 하루에 관심이 집중된다.이 가운데 민지와 정우가 ‘곰 남매’를 결성해 시선을 사로잡는다. 민지는 팬들이 붙여준 ‘곰민지’라는 별명을 언급하며 정우와 공통점을 찾기 시작한 것. 정우 또한 곰 같은 표정과 몸짓으로 아빠 김준호가 ‘곰정우’라는 별명을 붙여준 바. 민지는 정우가 둘째, 5월생, A형인 것까지 공통점을 찾는다. 이때 민지는 “저도 누워 있는 거 좋아해요. 닮은 게 많네. 우리”라며 ‘슈돌’의 공식 누워있기 장인 정우와 평행이론 설에 쐐기를 박으며 무려 5가지의 닮은꼴을 인증, 즉석에서 ‘곰 남매’를 결성한다.이날 정우는 민지가 부르자, 웃으며 잽싸게 달려가 폭삭 안기며 ‘누나 껌딱지’가 돼 ‘곰 남매’의 케미를 더한다. 특히 ‘먹짱’으로 정평이 난 정우가 고구마를 먼저 민지에게 먹여주는 누나 사랑을 뿜어낸다고. 민지는 몸무게가 13kg인 정우를 안고 깨가 쏟아지는 심부름 데이트를 즐겼다고 해 이들이 자아낼 ‘곰 남매’ 케미에 ‘슈돌’ 본방송을 향한 기대감이 치솟는다.2013년 처음 방송된 이래 11년간 국민의 사랑을 받고 있는 ‘슈돌’은 추성훈과 추사랑, 송일국과 삼둥이를 비롯해 이동국과 오남매, 샘 해밍턴과 윌벤 형제, 사유리와 젠, 김준호와 은우-정우 형제, 제이쓴과 준범 등 육아에 익숙하지 않은 부모가 아이를 통해 행복을 알게 되고, 다양한 가족의 형태를 새롭게 조명하며 육아의 값진 의미를 빛내고 있는 국내 유일의 육아 프로그램이다. ‘슈돌’은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11.27 08:56
영화

‘미키 17’, 북미 개봉 내년 4월로 변경…“韓 최초 개봉 원칙 유지” [공식]

봉준호 감독의 신작 ‘미키 17’이 개봉일을 연기했다.수입·배급사 워너브러더스코리아는 영화 ‘미키 17’ 북미 개봉을 상반기 최고 성수기인 부활절 연휴 시즌 2025년 4월 18일로 변경했다고 7일 밝혔다. 당초 고지됐던 개봉일은 2025년 1월 31일이었다.국내에서는 4월 중 공개된다. 정확한 개봉일은 미정이나 전 세계 최초로 한국에서 개봉한다는 원칙은 유지한다는 입장이다. ‘미키 17’ 측은 개봉 연기 소식과 함께 전 세계 아이맥스 개봉도 공식화했다. 워너브러더스 대변인은 “2025년 4월 18일 개봉 날짜를 확보하려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미키 17’의 새로운 개봉 날짜에 많은 기대를 가지고 있고 이 작품을 IMAX 특수관으로 관객에게 선보일 수 있게 돼 기쁘다”고 전했다.부활절과 4월 시장은 크리스마스와 더불어 북미 박스오피스 최성수기로 ‘미키 17’의 자신감을 엿볼 수 있는 대목이다. 실제 워너브라더스의 ‘배트맨 대 슈퍼맨: 저스티스의 시작’, ‘고질라 X 콩: 뉴 엠파이어’, ‘레디 플레이어 원’을 비롯해 ‘분노의 질주: 더 세븐’, ‘매트릭스’ 등이 부활절 시즌에 개봉해 흥행에 성공했다.한편 ‘미키 17’은 위험한 일에 투입되는 소모품(익스펜더블)으로, 죽으면 다시 프린트되는 ‘미키’가 17번째 죽음의 위기를 겪던 중, 그가 죽은 줄 알고 ‘미키 18’이 프린트되면서 벌어지는 예측불허의 이야기를 그렸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4.11.07 17:40
예능

안영미, ‘두데’ 일주일 쉰다…스페셜 DJ 나비 [공식]

코미디언 안영미가 라디오를 한 주간 쉬어간다.5일 MBC FM4U 라디오 ‘두시의 데이트 안영미입니다’(이하 ‘두데’) 측은 공지를 통해 이 같이 알렸다.‘두데’ 측은 공식 SNS에 “영미의 목 상태가 좋지 않아서 오늘부터 일요일까지는가 수 나비 씨께서 스페셜 디제이로 오신다. 두뎅이들의 양해 부탁드린다”고 밝혔다.안영미는 ‘두데’ 진행을 맡고 있으며 KBS2 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 쿠팡플레이 ‘SNL코리아’ 등에 출연하고 있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11.05 17:41
연예일반

[왓IS] 최민환·율희도 진흙탕 싸움…활동 중단→경찰 내사 착수 [종합]

FT아일랜드 최민환이 결국 활동을 중단했다. 전 부인 율희의 유흥 업소 폭로 여파다.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25일 “(최민환, 율희) 부부 문제와 관련된 사생활에 대해 당사가 상세히 파악하긴 어렵다”면서도 “최민환은 많은 대중과 시청자분들께 실망을 안겨드린 점에 대해 책임감을 느낀다”고 밝혔다.이어 “아이들과 함께 출연하고 있는 방송을 비롯한 모든 미디어 활동을 중단하고자 한다”며 “많은 분께 불편함을 드리고 심려를 끼쳐드린 점 사과드린다”고 고개를 숙였다.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측도 이날 최민환의 하차를 공식화했다. 기 촬영분도 없다.이번 논란의 시발점은 최민환의 전 아내이자 그룹 라붐 출신 율희의 방송 출연이었다. 율희는 지난 22일 방송된 TV조선 ‘이제 혼자다’에서 이혼 뒤 근황을 전하며 “이혼은 내가 먼저 꺼낸 말이 아니다. 결정적 이유가 있었다”고 밝혔다.이후 한 유튜버는 율희의 입장을 반박하며 “율희가 FT아일랜드 콘서트를 앞두고 갑작스럽게 집을 나갔다. 당시 율희가 4~5일 집에 들어오지 않으면서 부부 관계가 악화됐다. 율희가 다시 집에 들어오면서 두 사람의 부부관계가 잘 봉합되는 줄 알았는데 이혼을 발표했다”고 전했다. 이에 다시 율희가 재반박에 나섰다. 그는 24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율희의 집’을 통해 최민환이 결혼 생활 당시 유흥업소에 출입했다고 폭로하며 이것이 결정적 이혼 사유로 작용했다고 털어놨다.율희는 “이혼 1년 전쯤 큰 사건이 있었다. 육아로 힘든 거나 남편과 싸우고 이런 것은 괜찮았다. 그런데 그 사건 이후로 집에 있기 싫고 괴로웠다”며 “업소 사건을 알기 전 가족들과 있는데 갑자기 돈을 제 가슴에 끼웠다. 또 제 중요 부위를 만지고 가슴을 쥐어뜯었다”고 주장했다.이와 함께 율희는 최민환으로 추정되는 남성의 음성 녹취록을 공개했다. 2022년 7월부터 11일 사이 통화를 녹음한 것으로, 해당 녹취록에서 최민환으로 추정되는 남성은 지인 A씨와 “형. 아가씨 없다. 아침 7시까지 들어가야 한다”, “텔레그램 깔 수 있으면 깔아서 금액 보내달라” 등 유흥업소 출입을 짐작게 하는 대화를 나눈 것으로 확인됐다.현재 최민환은 경찰 고발까지 당한 상태다. 25일 국민신문고에는 최민환을 성매매처벌법 위반 혐의로 수사해달라는 의뢰가 접수됐다. 해당 사건은 현재 강남경찰서 여성청소년과에 배당됐으며, 경찰은 입건 전 조사(내사)에 착수했다.한편 지난 2018년 부부의 연을 맺은 최민환과 율희는 결혼 5년 만인 지난해 12월 이혼 소식을 전했다. 슬하에 1남 2녀를 뒀으며 양육권은 최민환이 가졌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4.10.25 11:50
연예일반

‘업소 출입 논란’ 최민환, 활동 중단…“실망시켜 죄송, 책임감 느낀다” [전문]

유흥업소 출입 논란에 휩싸인 FT아일랜드 최민환 측이 활동 중단을 선언했다.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25일 “(최민환, 율희) 부부 문제와 관련된 사생활에 대해 당사가 상세히 파악하긴 어렵다”면서도 “최민환은 많은 대중과 시청자분들께 실망을 안겨드린 점에 대해 책임감을 느낀다”고 밝혔다.이어 “아이들과 함께 출연하고 있는 방송을 비롯한 모든 미디어 활동을 중단하고자 한다”며 “많은 분께 불편함을 드리고 심려를 끼쳐드린 점 사과드린다”고 고개를 숙였다.앞서 최민환의 전 아내이자 그룹 라붐 출신 율희는 24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율희의 집’을 통해 최민환이 결혼 생활 당시 유흥업소에 출입했다고 폭로하며 이것이 결정적 이혼 사유로 작용했다고 밝혔다.율희는 “이혼 1년 전쯤 큰 사건이 있었다. 육아로 힘든 거나 남편과 싸우고 이런 것은 괜찮았다. 그런데 그 사건 이후로 집에 있기 싫고 괴로웠다”며 “업소 사건을 알기 전 가족들과 있는데 갑자기 돈을 제 가슴에 끼웠다. 또 제 중요 부위를 만지고 가슴을 쥐어뜯었다”고 주장했다.이와 함께 율희는 최민환으로 추정되는 남성의 음성 녹취록을 공개했다. 2022년 7월부터 11일 사이 통화를 녹음한 것으로, 해당 녹취록에서 최민환으로 추정되는 남성은 지인 A씨와 “형. 아가씨 없다. 아침 7시까지 들어가야 한다”, “텔레그램 깔 수 있으면 깔아서 금액 보내달라” 등 유흥업소 출입을 짐작게 하는 대화를 나눴다.한편 최민환과 율희는 2018년 부부의 연을 맺었지만, 결혼 5년 만인 지난해 12월 이혼 소식을 전했다. 슬하에 1남 2녀를 뒀으며 양육권은 최민환이 가졌다. 이후 최민환은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등을 통해 아이들과 함께하는 일상을 공개했으며, 율희는 지난 22일 TV조선 ‘이제 혼자다’로 근황을 전했다.다음은 최민환 관련 소속사 측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FNC엔터테인먼트입니다.최민환 관련 공식입장 드립니다.부부 문제와 관련된 개인 사생활에 대해 당사가 상세히 파악하긴 어렵지만, 최민환은 많은 대중과 시청자분들께 실망을 안겨드린 점에 대해 책임감을 느끼며, 아이들과 함께 출연하고 있는 방송을 비롯한 모든 미디어 활동을 중단하고자 합니다.많은 분들께 불편함을 드리고 심려를 끼쳐드린 점 사과드립니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4.10.25 11:06
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 11월부터 수요일로 편성 이동 [공식]

‘슈퍼맨이 돌아왔다’가 편성을 이동한다.KBS2 예능 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 측은 20일 일간스포츠에 “‘슈퍼맨이 돌아왔다’가 오는 11월부터 수요일에 방송된다. 시간대는 확정되지 않았다”고 전했다.‘슈퍼맨이 돌아왔다’는 육아에 익숙하지 않은 부모가 아이를 통해 행복을 알게 되고, 다양한 가족의 형태를 새롭게 조명하며 육아의 값진 의미를 빛내고 있는 육아 프로그램으로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15분에 방송됐다.‘슈퍼맨이 돌아왔다’가 편성을 이동하는 가운데, 해당 시간대에 오는 11월 3일부터 KBS2 ‘더 딴따라’가 일요일 오후 9시 20분에 방송될 예정이다. ‘더 딴따라’는 노래, 춤, 연기, 예능 다 되는 딴따라 찾기 프로젝트로 원조 딴따라 박진영이 KBS와 손을 잡고 선보이는 새로운 버라이어티 오디션 프로그램으로 장르 불문의 스타성을 지닌 ‘딴따라’를 찾는 세상에 없던 새로운 오디션이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4.10.20 1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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