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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히트맨2’ 권상우, 안 죽었네 [줌인]

배우 권상우가 영화 ‘히트맨2’로 다시 한번 건재함을 증명했다. 연륜과 경험으로 쌓은 자연스러운 연기와 변치 않는 액션 타격감으로 배우로서 존재감과 클래스를 보여줬다는 평가다.오는 22일 개봉하는 ‘히트맨2’는 지난 2020년 개봉해 240만 관객을 동원, 그해 흥행 톱4에 오른 ‘히트맨’의 속편이다. 영화는 준이 그린 웹툰 속 에피소드가 현실 테러로 이어지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는다. 극중 권상우는 주인공 준을 연기했다. 전편에서 웹툰 작가가 되기 위해 국정원을 탈출했던 그는 암살 요원에서 흥행작가로 거듭나지만 그 덕에 암살 위협을 받는다. 전편이 그랬듯 ‘히트맨2’ 역시 최근 권상우가 보여줬던 이미지에 기댄 작품이다. 권상우는 생활밀착형 웃음부터 힘 있고 날카로운 액션까지 완벽하게 소화하며 영화의 핵으로 충실히 기능했다.◇멜로 전문 청춘스타→현실밀착형 코믹 배우권상우는 과거 한류 열풍을 이끈 멜로배우이자 청춘스타였다. 드라마 ‘천국의 계단’이 출발점이었다. 이후 그는 다수의 로맨스 작품에 출연, 부드러움과 강인함이란 상충되는 매력을 무기로 시대의 순정남 자리를 꿰찼다. 물론 개중에는 영화 ‘동갑내기 과외하기’, ‘청춘만화’ 등과 같은 코미디 장르도 있었지만, 모두 코미디보단 ‘로맨틱’에 방점이 찍힌 작품들이었다.그런 권상우가 ‘로맨틱’이란 단어를 떼고 온전히 코미디로 승부를 보기 시작한 건 10년 전 즈음이다. 성동일과 함께한 ‘탐정’ 시리즈가 분기점이 됐다. 권상우는 ‘탐정: 더 비기닝’, ‘탐정: 리턴즈’를 통해 스타로서의 ‘멋짐’을 내려놓고, 배우로서의 새 얼굴을 꺼냈다. 본인의 말을 빌리자면 “전성기에서 조금 멀어졌던 때”였다. 권상우는 어딘가 부족하고 그래서 또 애잔한 캐릭터를 통해 관객들에게 웃음을 안겼다. 여전히 잘 관리된 그의 외형과 빈틈 많은 캐릭터의 충돌은 꽤 큰 재미를 만들었다.이러한 모습은 대중의 긍정적인 반응 속 영화 ‘두 번 할까요’, ‘히트맨’, ‘스위치’ 등으로 연결됐고, ‘히트맨2’까지 자연스럽게 이어졌다. 이번 작품에서 권상우가 연기한 준은 한때는 잘 나가는 국정원 요원이었지만, 이제 힘을 쓸 일이라고는 딸에게 플러팅하는 남사친과 자신의 웹툰에 악성댓글을 다는 중학생을 찾아갔을 때뿐이다. 그조차 아내 미나(황우슬혜) 앞에서는 무용지물이다. 미나에게 매일 두들겨 맞는 게 일이던 준은 주식과 코인으로 벌어놓은 돈을 90% 날려 먹은 사실을 들키고 두려움에 떤다. 급기야 진실을 밝히라고 다그치며 총구를 겨누는 국정원 요원 용출(이순원)에게 “쏴. 어차피 집에 가서 죽는데 쏴”라고 소리친다. 모두 권상우의 애드리브다. 권상우는 일간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취조실 장면에서부터 코미디가 붙으면서 이야기가 쫙 흘러간다. 애드리브가 많았다”며 “사실 연기할 때 코미디가 가장 힘들다. 대본에 보이지 않는 걸 만들어야 한다. 근데 또 제가 좋아하는 장르이기도 하다. 현장에서 가장 즐거움을 느끼는 장르라 즐겁게 촬영했다”고 말했다. ◇코미디에 녹인 ‘찐’ 액션물론 ‘히트맨2’에서 권상우가 보여주는 게 단순 코미디는 아니다. 권상우는 코미디 영화를 꾸준히 내놓는 동안에도 ‘웃긴’ 배우로만 소비되지 않았다. 중간중간 다른 색의 작품을 하기도 했지만, 코미디 장르 내에서도 변주를 시도했기 때문이다. 그중 가장 돋보인 건 단연 코미디 액션이었다. 데뷔 당시 권상우가 멜로 배우와 함께 가지고 간 타이틀은 액션 배우였다. 전문 스턴트맨 못지않은 날렵함과 타격감 넘치는 몸짓은 배우로서 특장점으로 작용했다.권상우는 코미디 장르에서도 이 부분을 적극 활용했다. 통상 코미디에서 액션은 면피용으로 시늉만 하는 경우가 많지만, 권상우에게는 예외였다. 그는 정석 액션을 코미디 장르 안에 적절한 비율로 녹여내며 누구도 흉내 낼 수 없는 권상우만의 장르를 만들었다. 특히 본인의 아이디어에 기반한, 지형지물을 이용한 액션들의 타율이 좋았다.‘히트맨2’의 진가도 여기서 나온다. ‘히트맨2’은 슬랩스틱 코미디가 가미된 액션에서 출발해 강도 높은 액션에 종착한다. 가장 인상적인 장면을 꼽자면 러시아, 일본, 중국 범죄자들과 펼치는 3:1 격투, 그리고 영화의 하이라이트인 피에르 쟝(김성오)과의 연필 액션이다. 권상우는 이들 혈투를 역동적이고 극적으로 그려내며 영화의 재미를 더했다.권상우는 언제나처럼 대역도 마다했다. 전편에 이어 ‘히트맨2’를 연출한 최원섭 감독은 “고난도 액션에 날씨도 더웠는데 모두 대역 없이 소화했다”며 “권상우는 액션에 있어 독보적 존재다. 대단하다는 말밖에 할 말이 없다”고 극찬했다.정덕현 대중문화 평론가는 “권상우가 액션 연기에 진정성이 있는 배우라는 건 이미 ‘말죽거리 잔혹사’ 때부터 드러났다. 특이한 지점은 여기에 코미디적인 요소를 섞은 것이다. 물론 코미디와 액션이 국내에서 동떨어진 장르는 아니지만, 권상우만이 할 수 있는 코미디 액션이 분명히 있다”고 짚었다. 이어 “권상우가 최근 보여준 액션은 성룡의 액션처럼 본인이 직접 하면서 코미디를 섞는다. 부담 없이 볼 수 있다는 강점이 있다”고 덧붙였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01.17 06:00
드라마

[IS한가위] 손현주→최민호, 올해 드라마에서 활약한 배우들이 전하는 추석 인사 ①

유독 무더운 더위가 지나가고 추석이 찾아왔다. 올 한해 방송된 드라마가 많은 시청자들을 웃고 울리며 마음을 사로잡았다. 안방에 높은 몰입도를 선사해 준 배우들이 일간스포츠 독자들을 위해 추석 인사를 건넸다. KBS2 주말드라마 ‘미녀와 순정남’에서 드라마 투자사 대표 공진단 역을 맡은 고윤은 “풍성하고 행복한 한가위 되세요”라며 “추석 연휴에 가족분들과 함께 도란도란 ‘미녀와 순정남’ 시청 부탁드립니다. 이번 주 방송부터 전개가 휘몰아친다”며 기대감을 불어넣었다. SBS 금토드라마 ‘굿파트너’에서 차은경(장나라)의 오랜 후배이자 동료 변우사 정우진 역을 맡은 김준한은 “올해 많은 작품들로 여러분들께 인사드리고 소통할 수 있어서 개인적으로 뜻깊은 한 해였던 것 같다”며 “현재 방영 중인 굿파트너도 너무 많은 사랑을 받고 있어서 감사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다. 여러분들도 추석 명절 사랑하는 사람들과 따뜻한 추억 많이 만드시길 바란다”고 인사를 건넸다. ‘굿파트너’에서 불륜녀 역할 최사라 역을 맡아 화제를 모은 한재이는 “곧 추석이 다가오는데 사랑하는 가족들,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 행복한 시간 보내세요. 안전한 귀경길 되시고 풍성한 한가위 되세요. 언제나 평안이 가득하시길 바란다”며 역할과는 다른 다정한 면모를 보였다.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 새 시리즈 ‘버터플라이’로 할리우드에 진출을 앞둔 김지훈은 “올해는 날씨도 덥고, 비도 많이 내렸지만 시간은 지나서 추석이 찾아왔다. 현재 sbs 드라마 ‘귀궁’ 촬영 중이라 올해 명절에도 촬영을 하며 보낼 것 같다”며 “긴 연휴동안 가족들과 맛있는 음식 드시며 행복한 시간을 보냈으면 좋겠다. 내년에도 더 많은 작품에서 좋은 연기로 인사드리겠다”고 덧붙였다. KBS2 드라마 ‘완벽한 가족’과 tvN ‘무쇠소년단’을 통해 드라마와 예능에서 종횡무진 활약 중인 박주현은 “올 추석은 유난히 더위가 가시지 않은 느낌이 든다. 이번 연휴에는 가족들과 함께 ‘완벽한 가족’과 ‘무쇠소녀단’을 함께 보면서 연휴를 보내려고 한다”며 “여러분들도 환절기 날씨에 건강 유의하시면서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 풍성한 한가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지난 10일 종영한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유어 아너’에서 아들의 범죄를 은닉하는 판사 송판호 역을 맡은 손현주는 “명절이 다가왔다. 지방으로 서울로, 친지분들 동료분들 지인들 많이 만나러 가실 텐데 몸 조심하시고 건강하시고 찻길 조심하세요”라며 “무엇보다 음식 조심하시고, 즐겁게 많이 보고 누리시고 행복하게 보내고 오세요. 저도 여러분과 같이 마음으로 동참하겠다. 명절 잘 보내세요”라고 말했다. ‘유어 아너’에서 송판호와 대립하는 김강헌(김명민)의 아들 김상혁 역할을 맡은 허남준은 “여러분. 벌써 추석이 다가왔다. 아등바등 살다보니 이번 연도의 4분의 3이 지나갔다. 여러분들의 4분의 3은 어떠셨냐”며 “무탈하셨길 빌고 앞으로도 계속 건강하시길 기원하겠다. 이번 2024년은 더위가 기승이었는데 고생하셨다. 남은 1년도 마무리 하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올해 하반기 방영 예정인 ENA 드라마 ‘취하는 로맨스’에 출연하는 장혁진은 “민족인 대명절인 추석이 다가왔다. 사랑하는 분들과 따뜻하고 행복한 연휴 보내고 항상 건강하세요”라고 명절 인사를 전했다. tvN 드라마 ‘웨딩 임파서블’에서 홍나리 역으로 활약하고 지난달 5일부터 SBS 파워FM ‘12시엔 주현영’으로 라디오까지 접수한 주현영은 “곧 추석이라 오랜만에 가족분들과 시간 보내실텐데 함께 맛있는 음식 많이 드시고 즐거운 추억 만드시길 바랍니다. 추석에도 일하시는 분들도 모두 건강 잘 챙기셨으면 좋겠다”며 “라디오 DJ가 되고 맞는 첫 명절이라 감회가 색다르다. 연휴에도 라디오에서 만났으면 좋겠다. 모두 행복하세요”라고 인사했다. JTBC 주말드라마 ‘가족X멜로’에서 가족을 떠났지만 11년 후 건물주로 돌아오는 아빠 변무진 역을 맡은 지진희는 “올 추석 가족, 친척, 연인, 친구분들과 함께 맛있는 음식 드시고, ‘가족X멜로’도 함께 정주행하시면서 즐거운 시간 보내시길 바랍니다. 모두 풍성한 한가위 보내시고 항상 건강하세요”라고 인사를 전했다. ‘가족x멜로’에서 부상으로 선수 생활을 접은 국가대표 출신 태권도장 사범 남태평 역을 맡은 최민호는 “‘가족X멜로’에서 설렘 가득한 로맨스부터 뭉클한 부자간의 이야기까지 다양한 모습을 보여드렸다. 뜨거운 여름을 함께 한 남태평을 보내주고 이제는 연극 ‘고도를 기다리며를 기다리며’에서 밸 역으로 데뷔 후 처음으로 연극에 도전해 새로운 얼굴로 인사드리게 됐다”며 “평소 제가 바랐던 연극 무대인 만큼 열심히 노력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리며, 여러분의 사랑으로 행복 가득한 저의 에너지를 받아 모든 분들이 즐겁고 기쁨이 넘치는 명절 보내시길 바라겠다”고 인사했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4.09.15 06:20
연예일반

“인생을 바꿨다” 유태오·셀린 송이 밝힌 ‘패스트 라이브즈’에 대한 진심[종합]

돌고 돌아 순정이라는 말이 영화 ‘패스트 라이브즈’에 딱 어울릴지 모른다. “기존의 비즈니스 모델이 더 이상 유효하지 않다”는 고경범 CJ ENM 영화사업부장의 말처럼 모든 것이 불확실한 상황에선 결국 기본을 찾는 게 가장 중요할 수도 있다.28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는 영화 ‘패스트 라이브즈’ 언론 시사회 및 기자 간담회가 진행됐다. 고경범 영화사업부장과 영화를 연출한 셀린 송 감독, 배우 유태오가 자리에 영화에 대한 여러 이야기를 나눴다.‘패스트 라이브즈’는 어린 시절 서울에 두고 온 인연과 다시 마주하는 여자 나영(그레타 리)과 그와 인연의 끈을 놓지 않기 위해 뉴욕에 온 남자 해성(유태오)의 24년에 걸친 운명적인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부친이 ‘넘버쓰리’를 연출한 송능한 감독인 셀린 송 감독. 그는 뉴욕에서 연극 연출을 주로 하다 이번 ‘패스트 라이브즈’로 첫 장편영화를 연출하게 됐다. 그는 아버지의 나라에 온 소감에 대해 “한국의 영화인들과 크루를 짜서 영화를 만들면서 고향에 온 듯한 기분이 들었다. 이 작품의 모든 과정이 신기하고 즐거웠다”고 이야기했다.과정만 좋았던 게 아니다. ‘인연’이라는 동양적인 코드를 중심에 품고 있는 이 영화에 서양권도 열광했다. 전 세계 72관왕 212개 부문 노미네이트되며 ‘인연’의 힘을 세계에 널리 알렸다. 다음 달 11일(이하 한국 시간) 열리는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에 후보로 올라가 있기도 하다.‘패스트 라이브즈’가 이같이 괄목할만한 성취를 올릴 수 있었던 데는 작품을 만든 이들의 ‘진심’이 있었다는 평가다. 한국계 캐나다인인 셀린 송 감독은 자신이 살아오면서 느낀 바, 경험한 것들을 영화에 진솔하게 녹여냈다. 작위적이지 않은 자연스러운 감정선이 ‘패스트 라이브즈’의 매력이다.유태오 역시 15년여 무명 생활을 하면서 느낀 감성을 영화 속 주인공 해성의 감성에 녹였다는 설명이다. 그는 “내가 볼 때 내 개인의 삶에서 15년여간 무명 시절을 보내고 그런 것이 쌓인 덕에 해성에게 공통점을 더 잘 찾을 수 있었던 것 같다. 뭔가 바꾸지 못 하는 상황에서 한이 맺힌 감수성, 거기서 받아들여야 하는 슬픔과 아픔 같은 것들이 영화에 잘 녹아들어 간 것 같다”고 이야기했다. 또 이 작품이 자신의 인생을 바꿔줬다며 감사를 표했다. 셀린 송 감독은 ‘패스트 라이브즈’를 만들면서 특히 신경 썼던 부분으로 ‘감정’을 꼽았다. 송 감독은 “감정의 균형을 잡는 게 가장 중요했다. 내 감정을 솔직하게 담으려고 했다”명했다.셀린 송 감독은 또 “‘인연’이라는 게 한국어지만 이 인연이 갖고 있는 감정과 느낌은 전 세계 누구나 이해할 수 있는 것”이라며 “그래서 해외 관객들이 그 단어를 단숨에 이해한 것 같다”고 했다.‘패스트 라이브즈’는 다음 달 11일 열리는 ‘제96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작품상과 각본상 수상에 도전한다. 국내에선 다음 달 6일 개봉된다.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4.02.28 16:59
무비위크

'싸나희 순정' 시사회…안성기·변요한 참여 속 성료

다양한 스타들이 '싸나희 순정'을 위해 응원의 목소리를 보탰다. 류근 시인의 '주인집 아저씨' 스토리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영화 '싸나희 순정(정병각 감독)'이 개봉을 앞두고 진행한 개봉전야 시사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싸나희 순정'은 도시의 고단한 삶에서 탈출해 마가리에 불시착한 시인 유씨(전석호)가 동화 작가를 꿈꾸는 엉뚱발랄한 농부 원보(박명훈)와의 얼떨결 동거이야기다. 지난 24일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진행된 개봉전야 시사회에는 많은 관객을 포함해 익숙한 얼굴들이 '싸나희 순정'의 개봉을 응원하기 위해 출동했다. 주연 배우인 박명훈, 전석호를 포함해 심은진, 최대성, 최대철, 김지환, 공민정 배우가 함께 했다.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배우들과 정병각 감독의 포토타임이 진행되었으며, 전석호는 아역 배우인 김지환과 함께 포토월에 올라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이날 시사회에는 출연 배우 외에도 이혜은, 변요한, 안성기, 전승빈, 이원종, 김재록 배우와 김한민 감독이 응원을 위해 찾았다. 이외에도 '싸나희 순정'의 시사회를 위해 많은 사람이 영화관을 찾으며 잠잠하던 극장가에 따뜻한 바람이 불 것을 예상케 했다. 박상우 기자 park.sangwoo1@joongang.co.kr park.sangwoo1@joongang.co.kr 2021.11.26 09:06
연예

[포토] 심은진, 전승빈과 함께한 VIP시사회!

배우 심은진, 전승빈이 24일 오후 서울 건대입구 롯데시네마에서 열린 영화 ‘싸나희 순정’ VIP시사회에 참석하며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영화 ‘싸나희 순정’은 도시의 고단한 삶에서 탈출해 마가리에 불시착한 시인 유씨(전석호분)가 동화 작가를 꿈꾸는 엉뚱발랄한 농부 원보(박명훈분)와 얼떨결에 동거를 하게 되며 펼쳐지는 이야기로 11월 25일 개봉된다. 박찬우 기자 park.chanwoo@joonggang.co.kr
2021.11.24 2021.11.24 19:57
연예

[포토] 심은진-전승빈, 선남선녀의 손인사

배우 심은진, 전승빈이 24일 오후 서울 건대입구 롯데시네마에서 열린 영화 ‘싸나희 순정’ VIP시사회에 참석하며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영화 ‘싸나희 순정’은 도시의 고단한 삶에서 탈출해 마가리에 불시착한 시인 유씨(전석호분)가 동화 작가를 꿈꾸는 엉뚱발랄한 농부 원보(박명훈분)와 얼떨결에 동거를 하게 되며 펼쳐지는 이야기로 11월 25일 개봉된다. 박찬우 기자 park.chanwoo@joonggang.co.kr
2021.11.24 2021.11.24 19:56
연예

[포토] 심은진-전승빈, 다정한 투샷

배우 심은진, 전승빈이 24일 오후 서울 건대입구 롯데시네마에서 열린 영화 ‘싸나희 순정’ VIP시사회에 참석하며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영화 ‘싸나희 순정’은 도시의 고단한 삶에서 탈출해 마가리에 불시착한 시인 유씨(전석호분)가 동화 작가를 꿈꾸는 엉뚱발랄한 농부 원보(박명훈분)와 얼떨결에 동거를 하게 되며 펼쳐지는 이야기로 11월 25일 개봉된다. 박찬우 기자 park.chanwoo@joonggang.co.kr
2021.11.24 2021.11.24 19:55
연예

[포토] 이혜은, 화이팅도 우아하게

배우 이혜은이 24일 오후 서울 건대입구 롯데시네마에서 열린 영화 ‘싸나희 순정’ VIP시사회에 참석하며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영화 ‘싸나희 순정’은 도시의 고단한 삶에서 탈출해 마가리에 불시착한 시인 유씨(전석호분)가 동화 작가를 꿈꾸는 엉뚱발랄한 농부 원보(박명훈분)와 얼떨결에 동거를 하게 되며 펼쳐지는 이야기로 11월 25일 개봉된다. 박찬우 기자 park.chanwoo@joonggang.co.kr
2021.11.24 2021.11.24 1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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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싸나희 순정' VIP시사회 참석한 이혜은

배우 이혜은이 24일 오후 서울 건대입구 롯데시네마에서 열린 영화 ‘싸나희 순정’ VIP시사회에 참석하며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영화 ‘싸나희 순정’은 도시의 고단한 삶에서 탈출해 마가리에 불시착한 시인 유씨(전석호분)가 동화 작가를 꿈꾸는 엉뚱발랄한 농부 원보(박명훈분)와 얼떨결에 동거를 하게 되며 펼쳐지는 이야기로 11월 25일 개봉된다. 박찬우 기자 park.chanwoo@joonggang.co.kr
2021.11.24 2021.11.24 19:53
연예

[포토] 이혜은, 시선을 압도하는 우아함

배우 이혜은이 24일 오후 서울 건대입구 롯데시네마에서 열린 영화 ‘싸나희 순정’ VIP시사회에 참석하며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영화 ‘싸나희 순정’은 도시의 고단한 삶에서 탈출해 마가리에 불시착한 시인 유씨(전석호분)가 동화 작가를 꿈꾸는 엉뚱발랄한 농부 원보(박명훈분)와 얼떨결에 동거를 하게 되며 펼쳐지는 이야기로 11월 25일 개봉된다. 박찬우 기자 park.chanwoo@joonggang.co.kr
2021.11.24 2021.11.24 1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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