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879건
e스포츠(게임)

펄어비스 '붉은사막' 밀리언셀러 예약…그래서 '도깨비'는 언제 나오나요?

펄어비스의 오픈월드 액션 어드벤처 ‘붉은사막’이 7년의 기다림 끝에 전 세계 유저들과 만난다. 이번 대형 프로젝트의 데뷔와 함께 그간 소식이 뜸했던 기대작 ‘도깨비’의 향방에도 관심이 쏠린다.외신도 ‘올해 최고 기대작’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펄어비스의 주가는 지난달 30일 52주 최고가인 5만7200원을 찍었다. 약 2년 3개월 만에 5만원대로 복귀했다.회사 주가의 반등 계기를 마련한 건 역시 ‘붉은사막’이었다. 최종 출시 단계에 돌입했다는 의미의 ‘골드행’을 발표한 지난달 21일을 기점으로 수직 상승했다. 펄어비스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변함없는 관심과 응원 덕분에 이 순간에 이를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이처럼 오는 3월 20일 출시 소식을 알린 ‘붉은사막’을 향한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PC와 플레이스테이션5 등 플랫폼 합산 위시리스트(찜)는 벌써 200만건을 찍었다. 게임 통계 사이트 게임디스커버코의 판매량 예측 계산기를 돌려보면, 상위 50% 게임 기준 200만건의 출시 전 위시리스트가 발생하면 1년 뒤 102만개 판매 기록이 점쳐진다. 정식 론칭까지 한 달 이상 남은 만큼, 사전 수요가 늘어나 밀리언셀러 타이틀에 등극할 가능성이 점차 커지고 있다.해외 매체도 호평 일색이다. 앞다퉈 올해 최고 기대작으로 꼽고 있다. 북미 게임 전문 매체 MMORPG닷컴은 ‘2026년 최고의 기대작’으로 선정했다. 투표에 참여한 기자 절반 이상이 ‘붉은사막’을 택했다. 해당 매체는 “보스전과 오픈월드 등 여러 차례 다양한 버전의 시연을 마칠 때마다 더 플레이하고 싶어 아쉬웠다”고 평가했다.영국 IT 매체 테크레이더도 올해 주요 오픈월드 게임 5선을 공개하면서 ‘붉은사막’을 두고 “지금까지 출시된 모든 액션 게임 중 가장 야심차다”며 “액션 게임 팬이라면 여러 명작의 요소를 경험할 수 있는 꿈의 게임이 될 것”이라고 치켜세웠다.‘붉은사막’은 주인공 클리프와 용병단 동료들과의 여정을 그린 작품이다. ▲방대한 오픈월드의 자유도 ▲태권도·프로레슬링까지 결합한 독창적 전투 시스템 ▲탄탄한 스토리가 매력이다. 펄어비스가 자체 개발한 ‘블랙스페이스 엔진’으로 완성한 현실에 가까운 그래픽도 놓쳐서는 안 될 포인트다.펄어비스 관계자는 “유저 피드백을 반영하면서 출시 전까지 완성도를 높이는 단계”라고 설명했다. 국내외 게임쇼 시연에서 문제로 지적된 복잡한 조작과 화려하지만 간혹 거슬리는 파티클(화면 입자) 효과 등도 최근 개선했다. 잠잠했던 ‘도깨비’ 소식도 기대이처럼 흥행을 예고한 ‘붉은사막’이 성공적으로 시장에 안착하면, 오래전 소식이 끊긴 수집형 오픈월드 액션 어드벤처 ‘도깨비’' 프로젝트도 다시 가동될 전망이다.‘도깨비’는 메타버스(3차원 가상세계) 트렌드가 확산한 지난 2021년 독일 ‘게임스컴’에서 플레이 영상이 공개되면서 전 세계 게이머들의 눈을 사로잡았다.롤러스케이트를 타고 마을을 돌아다니던 캐릭터가 우산을 펼쳐 하늘을 날아다니거나 깜찍한 캐릭터와 팀을 이뤄 액션과 슈팅을 넘나드는 전투를 펼치는 장면으로 업계를 놀라게 했다.그런데 회사가 ‘붉은사막’ 개발에 온 힘을 쏟으면서 ‘도깨비’는 자연스럽게 순위가 뒤로 밀렸다.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관련 개발팀이 해체됐다는 이야기까지 돌았다.이와 관련해 펄어비스는 공식 입장을 내놓지 않았다. 다만 프로젝트가 중단되거나 축소되는 일은 없다고 선을 그었다. 허진영 펄어비스 대표 역시 지난해 있었던 실적 발표회에서 “‘도깨비’는 원활하게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고 했다. ‘붉은사막’의 완성도가 어느 정도 올라가면 ‘도깨비’로 인력을 대거 전환해 프로젝트 무게 추를 이동할 것으로 관측된다.업계 관계자는 “전체 인력이 700여명인 펄어비스를 수천명의 직원이 게임 단위별로 움직이는 대형 개발사와 비교하기에는 한계가 있다”고 전했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6.02.06 08:00
프로농구

‘걱정은 사치다’ 소노 이끄는 국내 평균 득점 1위 이정현

프로농구 고양 소노 이정현(27·1m88㎝)이 득점력을 앞세워 후반기 팀의 플레이오프(PO) 진출 경쟁을 이끌고 있다.이정현은 2일 기준 2025~26 LG전자 프로농구 정규리그 33경기서 평균 18.5점 4.9어시스트 야투성공률 41.2% 3점슛 성공률 31.2%를 기록 중이다. 그의 커리어하이였던 2023~24시즌(22.8점 6.6어시스트)에는 미치지 못하지만, 통산 평균(16.1점 4.5어시스트)을 넘어선 수치다. 눈길을 끄는 건 득점력이다. 이정현은 지난 1일 고양소노아레나에서 열린 대구 한국가스공사와의 홈 경기서 25점을 몰아쳐 팀의 80-62 승리를 이끌었다. 전반에 단 3점에 그쳤던 그는 후반에만 22점을 몰아 넣었다.이정현은 올 시즌 국내선수 평균 득점 부문 독보적 1위다. 아시아쿼터를 포함해도 이선 알바노(원주 DB·18.4점) 칼 타마요(창원 LG·16.3점)를 앞선다. 그는 올 시즌 출전한 33경기서 32차례나 두 자릿수 득점에 성공했다. 20점 이상 경기는 17차례 있었다. 그가 한 자릿수 득점에 그친 건 지난해 10월 울산 현대모비스전(4점) 한 차례뿐이다.시즌 초반 우려를 무색하게 하는 기록이다. 이정현은 올 시즌 1라운드서 평균 15.4점을 올렸지만, 3점슛 성공률이 23.1%까지 추락하며 효율이 다소 떨어진다는 평을 받았다. 겨울마다 반복되는 부상 악재도 겹쳤다. 하지만 라운드를 거듭할수록 3점슛 성공률이 올라오면서, 득점 기록도 수직 상승하고 있다. 소노는 후반부 이정현의 활약을 앞세워 6강 PO를 정조준한다. 소노는 한국가스공사전 종료 기준 단독 7위(15승22패)를 지켰다. 2일 공동 5위 KCC(19승18패) 5위 수원 KT(19승18패)와 격차는 4경기다. 마침 소노는 오는 4일 고양소노아레나에서 KCC와 맞붙는다.이정현은 한국가스공사전 승리 뒤 “모두 에너지를 끌어올려 이기려고 최선을 다하고 있다. 내가 앞장서서 활기차게 분위기를 끌어간다면, 경기력도 올라온다고 생각한다. 힘들지만, 더 열심히 뛰어보겠다”고 했다.김우중 기자 2026.02.03 08:30
예능

조인성, ‘한화 2위’ 부심…‘롯데팬’ 박해준에 “할 수 있어” 거들먹 (틈만 나면,)

연예계 대표 한화팬 조인성이 구단 부심을 폭발시킨다. 오는 3일 방송하는 SBS 예능 프로그램 ‘틈만 나면,’에서는 2MC 유재석, 유연석과 함께 배우 조인성, 박해준, 박정민이 강동구에서 스펙터클한 아드레날린을 선사한다.이날 조인성, 박해준, 박정민은 시작부터 끊이질 않는 수다 삼매경으로 유재석, 유연석과의 찰떡궁합을 과시한다. 특히 조인성은 친한 형 동생과 모인 만큼, 주요 관심사인 야구 얘기에 열을 올려 웃음보를 자극한다. 조인성과 박정민은 야구 팬덤 사이에서도 유명한 ‘한화 찐팬’. 유재석이 “2위 한 거 축하해요”라며 운을 떼자, 조인성은 웃음을 참지 못하며 어깨를 으쓱거린다. 이어 각자 응원 구단이 어디인지 호구 조사에 나선 조인성은 박해준, 유재석에게 “할 수 있어! 응원합니다!”라며 의기양양하게 어깨를 두드려 폭소를 유발한다. 조인성이 “제가 그 마음을 잘 알아서 그런 거다. 공감하는 것”이라며 능청스럽게 덧붙이자, ‘롯데 찐팬’ 박해준은 “그럼 열심히 해보겠습니다. 뭐를? 응원을”이라며 엉뚱한 각오를 다져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든다.그런가 하면, 조인성이 뜻밖의 고백으로 이목을 집중시킨다. 조인성이 “재석이 형은 게임 슬럼프지만, 나는 입스(압박감이나 불안이 증가한 상황에서 근육이 경직돼 특정 동작을 못 하게 되는 현상)다”라며 실전 약체 유재석보다 한술 더 뜬 최약체임을 호소하는 것. 이에 질세라 박해준은 “저도 게임은 별로 못 한다”라며 조심스럽게 고해성사(?)에 나서자, 박정민은 “제가 승부의 화신이죠”라며 구원투수의 등장을 알리듯 고개를 치켜들어 웃음을 자아낸다. 이에 유재석이 의문스럽다는 듯 “그 정도야?”라며 재확인하자, 박정민은 “오늘 보여드리겠다”라며 아예 쐐기를 박아 형들의 환호성을 끌어냈다는 후문.과연 ‘승부의 화신’ 박정민은 조인성, 박해준의 약체(?) 고백을 뚫고 짜릿한 반전의 승부사로 거듭날 수 있을지, 조인성, 박해준, 박정민의 유쾌한 3색 케미스트리가 담길 ‘틈만 나면,’ 본 방송을 향한 기대가 수직 상승한다.‘틈만 나면,’은 매주 화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6.02.02 10:19
예능

데이트인데 양가母 등장?…최종 선택 앞 ‘합숙 맞선’ 발칵

최종 선택을 앞둔 ‘자식 방생 프로젝트-합숙 맞선’ 남녀들이 양가 어머니 합류 데이트에 발칵 뒤집힌다.29일 방송하는 SBS 예능 프로그램 ‘합숙 맞선’5회에서는 홀연히 자취를 감췄던 엄마들이 최종 선택일을 하루 앞두고 귀환하며 지각대변동이 일어난다. 맞선남녀들의 설렘 가득한 데이트 현장에 갑작스럽게 양가 엄마들이 등장해, 데이트가 순식간에 ‘상견례’로 돌변하며 긴장감이 치솟는 것. 갑작스러운 상견례에 김묘진은 “데이트를 하게 해주셨어야죠! 왜 맞선을 하게 해주셨어요”라고 표효하고, 조은나래는 “상견례일 줄 알았으면 옷 이렇게 안 입었지”라며 TPO를 걱정하는 등 돌발 상황이 펼쳐진다. 더불어 예기치 못한 상견례를 치른 맞선남녀들과 엄마들의 감정에도 거센 폭풍우가 몰아친다는 후문이다.이중 김현진이 ‘합숙 맞선’을 대표하는 ‘테토녀’답게 시원스러운 행보를 보이며 판을 뒤흔든다. 김현진은 호감 상대인 김현준에게 마지막 어필을 하기 위해, 김묘진과 은밀한 비즈니스 파트너를 결성, 전략 회의에 돌입한다. 마침내 성사된 김현준과의 1대 1 대화에서 김현진은 “솔직히 내가 오빠한테 마음 있는 거 알잖아”라며 돌직구 고백을 해 김현준은 물론, MC들을 깜짝 놀라게 한다. 서장훈은 "나라면 이 타이밍에서 과감하게 현진 씨를 알아볼 것 같다"라고 과몰입하며 애타는 조언을 쏟아내 주변을 폭소케 한다는 전언.김현진의 마지막 승부수가 김현준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을지, 최종 선택을 앞두고 불어닥친 ‘상견례 폭풍우’가 맞선남녀들의 애정전선에 어떤 변화를 일으킬지 기대가 수직 상승한다.한편 ‘자식 방생 프로젝트-합숙 맞선’은 결혼하고 싶은 싱글 남녀 10명과 자식을 결혼시키고 싶은 어머니 10명이 5박 6일 동안 한 공간에서 합숙하며, 내 자식의 연애를 눈앞에서 지켜보는 초현실 리얼리티 연애 예능 프로그램. 지난 4회 닐슨코리아 기준으로 동시간대 2049 1위를 차지하며 흥행 질주를 이어가고 있다. 매주 목요일 오후 9시 방송.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6.01.29 13:57
연예일반

배인혁, 2월 ‘우주를 줄게’로 연기 변신... 노정의와 공동 육아

배우 배인혁이 연기 변신에 나선다. 오는 2월 4일 첫 방송되는 tvN 새 수목드라마 ‘우주를 줄게’ 측은 20일, 사진작가 어시스턴트 선태형으로 돌아온 배인혁의 첫 스틸컷을 공개했다. ‘우주를 줄게’는 첫 만남부터 꼬인 사돈 남녀가 하루아침에 20개월 조카 우주(박유호)를 키우게 되면서 벌어지는 좌충우돌 동거 로맨스를 그린다. 감각적인 연출로 사랑받은 이현석 감독과 정여진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재기 발랄한 필력의 수진, 신이현 작가가 공동 집필을 맡아 완성도를 담보한다. 무엇보다 배인혁, 노정의, 박서함 등 청춘 ‘로코’를 완성할 대세 배우들의 조합은 첫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수직 상승시킨다. 그런 가운데 공개된 사진 속 카메라를 들고 그 누구보다 환한 미소를 띠고 있는 선태형(배인혁)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비록 어시스턴트라는 수식어에 머물러 있지만, 메인 작가의 질투를 부를 정도의 실력을 갖춘 능력자다. 박봉과 메인 작가의 갑질에도 웃어넘기는 그가 계속해서 사진을 하는 진짜 이유는 따로 있다. 선태형은 겉으로는 까칠해 보이지만, 마음 한편에 오래도록 놓지 못한 사연을 품고 살아가는 인물이다. 과연 그에게 숨겨진 사연은 무엇일지 궁금해진다.이어 ‘육아 초보’ 선태형의 반전 일상도 눈길을 끈다. 아기띠를 매고 조카 우주를 안고 선 선태형. 예측 불가한 일들이 가득한 우주와의 외출에 당혹감이 가득한 얼굴이 흥미롭다. 사돈으로 얽힌 우현진(노정의)과의 공동 육아 생활을 통해 그에게 어떤 변화가 찾아올지 궁금해진다. 배인혁은 ‘우주를 줄게’를 선택한 이유에 대해서 “아이가 서툰 보호자의 모습이 현실적으로 그려져 인상 깊었다”라면서 “조카 우주와 같이 지내며 일어나는 일들에 재미있는 요소들이 많고, 우주의 귀여움이 매력인 작품”이라고 전했다. 이어 “선태형은 남모를 아픔을 갖고 있어 쉽게 마음을 잘 열지 않는 인물이다. 그런 태형이 서서히 변화해 가는 과정이 잘 보였으면 해서 고민을 많이 했다”라고 연기 주안점을 밝혔다. 더불어 “촬영하며 육아의 일부분을 경험해 보면서 부모님에 대한 존경심이 더 생겼다. 부모라는 존재는 정말 대단하고, 책임감을 깨닫기도 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6.01.20 11:11
드라마

[차트IS] 박신혜X고경표 ‘언더커버 미쓰홍’ 2회 만에 5.7%

‘언더커버 미쓰홍’이 2회 만에 시청률이 수직상승했다.지난 18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언더커버 미쓰홍’ 2회는 닐슨코리아 전국 유료가구 기준 5.7%를 기록했다. 1회 3.5%에서 2.2%포인트 상승했다.‘언더커버 미쓰홍’은 1990년대 세기말, 30대 엘리트 증권감독관 홍금보가 수상한 자금의 흐름이 포착된 증권사에 20살 말단 사원으로 위장취업하며 벌어지는 좌충우돌 레트로 오피스 코미디로, 배우 박신혜, 고경표가 주연을 맡았다.‘언더커버 미쓰홍’은 매주 토, 일요일 오후 9시 10분 tvN에서 방송한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6.01.19 07:50
드라마

박서준♥원지안, 결국 항복…‘경도를 기다리며’ 자체 최고 4.7% 종영 [차트IS]

‘경도를 기다리며’ 박서준과 원지안이 결국 그들의 행복했던 시절에 ‘항복’했다.지난 11일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경도를 기다리며’ 최종화인 11회는 닐슨코리아 전국 기준 시청률 4.7%을 기록했다.11회에선 돌고 돌아 또 한 번 서로를 선택한 이경도(박서준)와 서지우(원지안)의 재회가 그려졌다.이경도는 안다혜(고보결)에게 전해 들은 정보들을 통해 서지우의 형부 강민우(김우형)의 범죄 정황을 본격적으로 파헤쳤다. 동료들과 함께 사방으로 움직이며 증거를 모은 이경도는 그의 범죄 사실과 함께 자림 어패럴 매각 시도 사실까지 담은 기사를 세상에 내놓으며 어패럴과 서지우를 지켜냈다.그러나 이미 서로를 잃은 이경도와 서지우는 계속해서 방황했다. 결국 이경도의 부모님은 괴로워하는 아들을 위해 잠깐 쉬어갈 것을 권유, 이경도는 서지우를 잊겠다는 결심을 안은 채 해외로 긴 휴가에 나섰다.그로부터 1년이 흐른 뒤 서지우는 자림 어패럴에서 점차 자리를 잡아갔고 이경도는 서지우와의 추억이 담긴 스페인 말라가에서 홀로 지내며 일상을 보냈다. 바르셀로나에 출장을 갔던 서지우 역시 이경도와의 기억을 더듬으며 말라가를 방문했지만 이경도와 마주치지는 않았다. 서로를 스쳐 지나가기만 했던 이들은 동아리 선배 차우식(강기둥)의 급작스러운 부고 소식으로 인해 한국에서 다시 만나게 됐다.다시 출국하려는 이경도를 서지우가 붙잡았다. 이경도 하나만 있으면 다 괜찮다는 서지우의 진심 어린 고백에 이경도는 결국 “나는 결국 우리의 시절에 항복한다”는 말을 끝으로 함께하기로 하며 막을 내렸다.한편 ‘경도를 기다리며’는 지난해 12월 첫회에서 2.7%로 출발해 자체 최고 시청률 4.7%로 유종의 미를 거뒀다. 직전회인 10회가 3.4%였던 것에 비해서도 수직 상승했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6.01.12 11:12
스타

‘모범택시3’ 이제훈, 전소니 의문사 실마리 찾았다..숨겨둔 바디캠 발견

SBS ‘모범택시3’ 이제훈이 전소니의 죽음에 얽힌 결정적 증거를 발견, 군인 한 사람의 의문사 뒤로 은폐되어 있는 충격적인 비밀에 발을 디뎠다.지난 9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모범택시3' 15화에서는 ‘무지개 다크히어로즈’ 도기(이제훈 분), 장대표(김의성 분), 고은(표예진 분), 최주임(장혁진 분), 박주임(배유람 분)이 도기의 옛 군대 후임 유선아(전소니 분) 의문사를 파헤치기 위해 직접 군부대에 잠입, 클라이맥스다운 스펙터클 전개로 최고의 몰입도를 선사했다.이와 함께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모범택시3’ 15화 시청률은 최고 12.9%, 전국 및 수도권 11.4%를 기록했으며, 특히 2049 시청률이 3.1%, 최고 3.6%까지 치솟으며 동시간대 1위는 물론 금요일 방송된 전 프로그램 시청률 중 1위를 차지했다. 흥행질주 속에 마지막 남은 한 회에 대한 궁금증을 치솟게 했다.이날 '무지개 운수'에는 도기를 찾아온 뜻밖의 손님이 등장했다. 그는 바로 도기가 과거 특수부대 장교로 복무하던 시절 직속 부하인 박재원(김서하 분)이었다. 도기는 박재원으로부터 자신이 각별히 아꼈던 또 한 명의 후임인 유선아(전소니 분)가 의문의 죽음을 당했다는 사실을 듣고 충격에 빠졌고, “복귀 신청합니다”라는 말과 함께 휴대폰과 택시까지 버린 채 잠적해 충격을 안겼다.도기가 잠적한 지 꼬박 2주 만에 '모범택시 출동 삐삐'가 울렸고, '무지개 다크히어로즈'는 삐삐 발신지를 통해 도기가 유선아의 마지막 근무지인 2802 부대에 있다고 확신했다. 기록상 유선아는 훈련지 무단이탈과 무기 탈취, 북측 관계자 접촉 시도 후 폭발 사고로 사망한 것으로 되어 있었지만, 사후에 무려 세 계급이나 강등되는 이례적인 징계를 받았다는 점이 의문스러웠다. 이에 '무지개 다크히어로즈'는 도기가 홀로 유선아의 죽음을 파헤치려 한다고 추측, 그런 도기를 찾기 위해 박주임이 울며 겨자 먹기로 재입대를 감행했다. 하지만 신병으로 입대한 박주임의 힘만으로 도기를 찾기는 역부족이었다. 이에 장대표, 고은, 최주임까지 모두가 부대로 출격, 장성이 된 장대표, 군 정보과로 위장한 고은, 이동식 PX를 몰고 들어온 최주임까지 기상천외한 위장플레이로 군의 경계망을 뚫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나 부대 어디에도 도기는 보이지 않았다. 설상가상 무지개 멤버들의 행적을 수상하게 여긴 부대장 김태현(김진욱 분)과 중위 이형인(박도욱 분)이 네 사람을 체포했다. 그 순간, “왜 이렇게들 늦었나”라는 말과 함께, 군복 차림의 도기가 등장해 상황을 종결시켜 짜릿한 쾌감을 선사했다.이와 함께, 도기의 지난 2주간 행적이 드러나 이목을 집중시켰다. 군 고위인사의 도움으로 복귀 허가를 받은 도기는 ‘검독수리둥지 서식지 긴급조사’라는 명목으로 2802 부대에 파견, 박재원과 함께 유선아의 죽음을 은밀히 조사하고 있었다. 김 부대장과 이 중위는 수상한 '검독수리 조사단'의 등장에 노골적인 경계심을 드러냈고, 도기와 박재원에게 뒷조사까지 붙여 의문을 자아냈다. 심지어 김 부대장은 이들이 유선아의 죽음을 캐고 있다는 것을 알아차리고 이를 강압적으로 중단시키려 했지만, 도기는 단호하고 능청스럽게 부대장과 맞서며 통쾌함을 자아냈다.이후 도기와 박재원은 유선아의 사망 당일 행적을 그대로 따라갔다. 알려진 행적에 따르면 유선아는 부대원들과 함께 접경 지역의 B24 구역 훈련을 위해 이동하던 도중, 돌연 부하들을 모두 돌려보낸 뒤 홀로 북쪽으로 넘어간 상황. 하지만 도기는 그동안 수집한 정보들과 현장에 남은 흔적들을 통해 유선아의 월북이 자의에 의한 게 아니라는 것을 깨달았다. 퇴로가 막혀버려 다른 돌파구를 찾고자 했던 것.그리고 극 말미, 도기가 유선아 죽음의 진실을 밝힐 결정적인 단서를 찾아내 전율을 선사했다. 도기는 과거 자신이 유선아에게 주었던 가르침을 떠올렸다. 중요한 정보를 취득하고 복귀하는 과정에서 불가피한 상황이 발생했을 때 새 둥지를 찾아서 보관하라고 지시했던 것. 도기는 유선아가 자신의 말을 잊지 않았을 거라고 믿었고, 그 추측은 적중했다. 멀지 않은 새 둥지 안에 유선아의 바디캠이 들어있었다. 그리고 바디캠을 통해 그날의 행적을 확인한 도기는 눈물을 훔치며 “유선아 상사는 동료들을 구하기 위해 자신을 희생한 거야”라며 분노를 쏟아냈다. 이에 유선아의 의문사 뒤에는 대체 어떤 거대한 비밀이 숨겨져 있는 것일지, '무지개 다크히어로즈'의 마지막 참교육이 어떻게 그려질지, 한치 앞도 예상할 수 없는 '모범택시3' 최종화에 궁금증이 수직 상승한다.‘모범택시3’는 베일에 가려진 택시회사 무지개 운수와 택시기사 김도기가 억울한 피해자를 대신해 복수를 완성하는 사적 복수 대행극. 이날 오후 9시 50분에 최종화가 방송된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6.01.10 09:07
예능

김도훈, 유재석 성덕 등극…“이정하 부러웠는데” (틈만 나면,)

김도훈이 유재석의 ‘성덕’에 등극한다.6일 방송되는 SBS 예능 프로그램 ‘틈만 나면,’은 2MC 유재석, 유연석과 함께 ‘틈 친구’로 차태현, 김도훈이 출격해 예능 천재 신구조합으로 믿고 보는 웃음 티키타카를 선사한다.이날 김도훈은 유재석, 유연석, 차태현의 퀴즈 히어로에 등극한다. 그간 ‘틈만 나면,’은 유독 퀴즈 미션만 나오면 쓴맛을 톡톡히 경험한 바. 유재석, 유연석이 “제일 어려운 걸 가져왔냐”라며 아우성 치자, 김도훈은 “제가 잘 한다”라며 호언장담한다. 이를 입증하듯 김도훈은 듣는 족족 “정답!”을 외치고, 형들의 오답에 “이건 협상이 필요하죠”라고 너스레를 떨며 영웅으로 떠오른다. 하지만 김도훈이 간과한 것이 있었으니, 바로 틈 미션의 그라데이션 긴장감. 김도훈이 점점 이마를 만지며 초조해하더니 급기야 “저 어떡해요”라며 손까지 바들바들 떨자, 유재석은 “미션할 때는 귀신에 씌인다니까”라며 급 진정시키기에 나선다는 전언이다.그런가 하면, 김도훈이 뜻밖의 ‘성덕’임을 고백해 흥미를 높인다. 김도훈의 팬심을 자극한 이는 바로 국민MC 유재석. 김도훈은 유재석을 만나자마자 “뵙고 싶었다”라며 수줍게 악수를 청하더니, 유재석이 “드라마 ‘무빙’ 이후에 TV에 많이 나오더라”라며 반가워하자, “‘무빙’에 함께 나왔던 이정하가 유재석 선배님과 예능을 많이 해서 부러웠다. 저는 오늘 소원 성취했다”라며 순수한 속마음을 밝혀 형들을 빵 터지게 했다는 후문.과연 ‘성덕’ 김도훈은 유재석의 기운을 받아 완벽한 퀴즈 영웅으로 등극했을지, 유재석, 유연석, 차태현을 뒤흔든 김도훈의 반전 플레이가 담길 ‘틈만 나면,’ 본 방송에 대한 기대가 수직 상승한다.‘틈만 나면,’은 매주 화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6.01.06 08:49
예능

차태현, 새해부터 유재석 긁기…“형 꼴보기 싫어해” (틈만 나면,)

차태현이 ‘틈만 나면,’ 새해 첫 오프닝 요정으로 등판, 유재석 속을 뒤집는다.오는 6일 방송되는 SBS 예능 ‘틈만 나면,’은 2MC 유재석, 유연석과 함께 ‘틈 친구’로 차태현, 김도훈이 출격해 예능 천재 신구 조합으로 믿고 보는 웃음 티키타카를 선사한다.‘틈 친구’ 차태현은 등장부터 시끌벅적한 기운으로 분위기를 장악한다. 이날로 네 번째 출연인 차태현은 출연할 때마다 최고 시청률을 탄생시킨 장본인. 유재석은 목소리로 남다른 존재감을 과시하는 차태현의 등장에 “내 속 뒤집개 또 왔네”라며 웃음을 참지 못한다.차태현은 “요즘 나의 모든 일과가 오후 3시 전이면 끝난다”라며 평안한 근황을 전하더니, 제작진을 향해 대뜸 “그래서 내가 틈이 나서 부른 거냐”라고 도발해 폭소를 자아낸다. 그러더니 “2027년에 드라마가 나오는데, 그때까지 ‘틈만 나면,’도 잘 버텨줘라”라며 내후년 예약까지 걸어 두는 너스레로 유재석을 미소 짓게 한다.그런가 하면, 이날 유재석과 차태현은 쉴 틈 없는 저격 티키타카로 텐션을 치솟게 한다. 차태현은 길을 가다가 유재석이 “옛날엔 종국이가 오르막길만 가면 ‘어우 맛있어’ 이래서 꼴 보기 싫었는데, 요즘은 나도 오르막길이 좋다”라며 무심코 얘기하자 “그럼 다른 사람들도 형 꼴 보기 싫어해”라고 허를 찔러 웃음보를 자극한다.뿐만 아니라 유연석이 “옛날에 이 거리가 양방길(양방향 길)이었다”라고 이야기하자, 차태현은 “양반길? 그럼 재석이 형은 못 왔겠다”라고 일격을 가해, 유재석이 눈을 질끈 감게 만든다. 그러자 유연석은 “양반길이 아니라 양방향 길이다”라며 재빨리 정정에 나서 차태현을 빵 터지게 한다는 전언이다.급기야 유재석과 차태현의 엎치락뒤치락 티키타카를 지켜보던 김도훈은 “왜 차태현 선배가 나오면 최고 시청률이 나오는지 알겠다. 재석 선배님을 쉴 틈 없이 뒤집어 놓으신다”라고 감탄하자, 유재석은 “시청자분들도 내가 열받는 걸 좋아하더라”라고 순순히 인정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에 2026년 새해부터 웃음으로 가득 채울 ‘최고 시청률 제조기’ 차태현의 활약이 담길 ‘틈만 나면,’ 본 방송에 기대가 수직 상승한다. ‘틈만 나면,’은 매주 화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6.01.05 16:54
브랜드미디어
모아보기
이코노미스트
이데일리
마켓in
팜이데일리
행사&비즈니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