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13건
예능

김수용, 심정지 후 영안실 향했다… ‘유퀴즈’서 오늘(10일) 최초 공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 ‘기적을 쓰다’ 특집이 펼쳐진다. 10일 오후 8시 45분 방송되는 ‘유 퀴즈 온 더 블럭’(연출 곽청아 허강석, 작가 이언주. 이하 ‘유 퀴즈’) 322회에는 대한민국 주산암산올림피아드를 제패한 이유주·이준명 형제, 독립운동가 부부의 외손녀이자 ‘제시의 일기’를 출판한 김현주, 투자의 귀재 전원주 그리고 급성 심근경색으로 쓰러졌다 죽음의 문턱에서 돌아온 개그맨 김수용이 출연한다. 먼저 주산 교육의 뜨거운 열풍 속 대한민국 주산암산올림피아드를 제패한 이유주, 이준명 형제가 ‘유 퀴즈’에 출연한다. 매년 500명 이상이 참가하는 주산계 최고 권위 대회에서 형 이유주는 초등부 전체 1등을, 동생 이준명 역시 4학년부 1등을 차지하며 이례적인 형제 우승을 이뤄냈다. 이날 방송에서는 국회의장상까지 수상한 이유주가 밝히는 솔직한 연습 비하인드와 함께, 형을 향해 귀여운 라이벌 의식을 드러내는 이준명의 에피소드 등 다채로운 이야기가 공개될 예정. 놀라운 속도로 감탄을 자아내는 두 천재 형제의 주산 실력도 현장에서 직접 확인할 수 있다. 1초마다 숫자가 바뀌는 플래시 암산 시범과 함께, 형제가 전하는 실전 암산 꿀팁까지 공개되며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높인다. 독립운동가 부부의 외손녀이자 ‘제시의 일기’를 출판한 김현주의 이야기도 만나볼 수 있다. ‘제시의 일기’는 임시정부에서 독립운동을 했던 양우조, 최선화 부부가 중국에서 맏딸 제시를 낳으며 기록한 육아일기로, 제시의 탄생부터 광복 후 귀국까지 8년간의 일상이 담겨 있다. 제시의 딸인 김현주는 단순한 육아일기를 넘어 역사적 사료로도 큰 의미를 갖는 '제시의 일기'에 대한 모든 이야기를 풀어낼 예정. 백범 김구 선생의 주례로 결혼식을 올린 독립운동가 부부의 사연을 비롯해 피난길에 꼭 품고 다녔던 일기장과 사진까지, 폭격 속에서 8년간 기록한 육아 일기 스토리가 공개될 예정. 이날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대일 선전포고일을 맞아 독립운동가들의 헌신을 되새기는 더욱 뜻깊은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가 모인다. 대한민국 연예계의 큰 어른이자 투자계의 귀재, ‘전원버핏’ 전원주의 이야기도 관심을 모은다. 올해로 데뷔 62년 차를 맞은 전원주는 1987년 500만 원으로 시작한 주식을 30억으로 불린 투자의 고수로, 주식 수익률 600%를 만든 ‘찐 투자 비법’을 공개한다. 매일 부동산에 출석하는 생활 습관과 40년간 지켜온 찐 부자의 재테크 노하우는 물론, 독보적인 절약 철학과 레전드 썰들이 공개되며 시선을 사로잡을 전망. 전원주가 직접 공개하는 ‘왓츠인마이백’과 함께 연기 인생 비하인드도 들어볼 수 있다. 성우에서 배우로 전향한 뒤 주모, 식모 등 앞치마 두른 캐릭터를 도맡아오다 특유의 호탕한 웃음으로 전환점을 맞게 된 사연부터 CF 스타로 자리매김하기까지의 이야기가 공개될 예정. 이제는 돈 쓰는 재미를 알게 됐다는 전원주만의 인생 철학과 스스로 인생의 주인공으로 살아가는 법까지 본 방송에서 모두 만나볼 수 있다. 급성 심근경색으로 쓰러졌다 죽음의 문턱에서 돌아온 ‘기적의 수드래곤’, 개그맨 김수용의 극적인 생환 스토리도 ‘유 퀴즈’를 통해 공개된다. 김수용은 중환자실 퇴원 후 3주 만에 첫 방송 스케줄에 참여해, 심정지로 생사의 고비를 넘긴 경험을 털어놓는다. 갑작스러운 가슴 통증에 파스를 붙였던 사연과 촬영 현장에서 기억이 끊기며 심정지에 이르렀던 긴박한 상황 등 심근경색의 전조 증상과 타임라인을 직접 들어볼 수 있다. 특히, 실신한 김수용을 위해 동료 김숙과 임형준이 CPR까지 나섰던 생생한 응급처치 과정과 심정지로 20분간 의식이 없어 영안실로 향했던 극적인 순간도 공개될 예정이다. ‘유 퀴즈’에서 처음으로 털어놓는 그날의 이야기와, 기적을 경험한 후 다시 느낀 삶과 죽음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까지 본 방송에서 모두 만나볼 수 있다.한편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45분에 방송된다. 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12.10 12:39
스타

하차 조세호 등장 ‘유퀴즈’…김수용, 급성 심근경색으로 20분간 심정지

‘유퀴즈’에서 '기적을 쓰다' 특집이 펼쳐진다. 조폭친분설에 휩싸이며 자진 하차한 MC인 방송인 조세호는 그대로 등장한다. 10일 오후 8시 45분 방송되는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 322회에는 대한민국 주산암산올림피아드를 제패한 이유주·이준명 형제, 독립운동가 부부의 외손녀이자 '제시의 일기'를 출판한 김현주, 투자의 귀재 전원주 그리고 급성 심근경색으로 쓰러졌다 죽음의 문턱에서 돌아온 개그맨 김수용이 출연한다. 주산 교육의 뜨거운 열풍 속 대한민국 주산암산올림피아드를 제패한 이유주, 이준명 형제가 '유 퀴즈'에 출연한다. 매년 500명 이상이 참가하는 주산계 최고 권위 대회에서 형 이유주는 초등부 전체 1등을, 동생 이준명 역시 4학년부 1등을 차지하며 이례적인 형제 우승을 이뤄냈다. 이날 방송에서는 국회의장상까지 수상한 이유주가 밝히는 솔직한 연습 비하인드와 함께, 형을 향해 귀여운 라이벌 의식을 드러내는 이준명의 에피소드 등 다채로운 이야기가 공개될 예정. 놀라운 속도로 감탄을 자아내는 두 천재 형제의 주산 실력도 현장에서 직접 확인할 수 있다. 1초마다 숫자가 바뀌는 플래시 암산 시범과 함께, 형제가 전하는 실전 암산 꿀팁까지 공개되며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높인다.독립운동가 부부의 외손녀이자 '제시의 일기'를 출판한 김현주의 이야기도 만나볼 수 있다. '제시의 일기'는 임시정부에서 독립운동을 했던 양우조, 최선화 부부가 중국에서 맏딸 제시를 낳으며 기록한 육아일기로, 제시의 탄생부터 광복 후 귀국까지 8년간의 일상이 담겨 있다. 제시의 딸인 김현주는 단순한 육아일기를 넘어 역사적 사료로도 큰 의미를 갖는 '제시의 일기'에 대한 모든 이야기를 풀어낼 예정. 백범 김구 선생의 주례로 결혼식을 올린 독립운동가 부부의 사연을 비롯해 피난길에 꼭 품고 다녔던 일기장과 사진까지, 폭격 속에서 8년간 기록한 육아 일기 스토리가 공개될 예정. 12월 10일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대일 선전포고일을 맞아 독립운동가들의 헌신을 되새기는 더욱 뜻깊은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대한민국 연예계의 큰 어른이자 투자계의 귀재, '전원버핏' 전원주의 이야기도 관심을 모은다. 올해로 데뷔 62년 차를 맞은 전원주는 1987년 500만 원으로 시작한 주식을 30억으로 불린 투자의 고수로, 주식 수익률 600%를 만든 '찐 투자 비법'을 공개한다. 매일 부동산에 출석하는 생활 습관과 40년간 지켜온 찐 부자의 재테크 노하우는 물론, 독보적인 절약 철학과 레전드 썰들이 공개되며 시선을 사로잡을 전망. 전원주가 직접 공개하는 '왓츠인마이백'과 함께 연기 인생 비하인드도 들어볼 수 있다. 성우에서 배우로 전향한 뒤 주모, 식모 등 앞치마 두른 캐릭터를 도맡아오다 특유의 호탕한 웃음으로 전환점을 맞게 된 사연부터 CF 스타로 자리매김하기까지의 이야기가 공개될 예정. 이제는 돈 쓰는 재미를 알게 됐다는 전원주만의 인생 철학과 스스로 인생의 주인공으로 살아가는 법까지 본 방송에서 모두 만나볼 수 있다. 급성 심근경색으로 쓰러졌다 죽음의 문턱에서 돌아온 '기적의 수드래곤', 개그맨 김수용의 극적인 생환 스토리도 '유 퀴즈'를 통해 공개된다. 김수용은 중환자실 퇴원 후 3주 만에 첫 방송 스케줄에 참여해, 심정지로 생사의 고비를 넘긴 경험을 털어놓는다. 갑작스러운 가슴 통증에 파스를 붙였던 사연과 촬영 현장에서 기억이 끊기며 심정지에 이르렀던 긴박한 상황 등 심근경색의 전조 증상과 타임라인을 직접 들어볼 수 있다. 특히, 실신한 김수용을 위해 동료 김숙과 임형준이 CPR까지 나섰던 생생한 응급처치 과정과 심정지로 20분간 의식이 없어 영안실로 향했던 극적인 순간도 공개될 예정이다. '유 퀴즈'에서 처음으로 털어놓는 그날의 이야기와, 기적을 경험한 후 다시 느낀 삶과 죽음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까지 본 방송에서 모두 만나볼 수 있다.‘유퀴즈’ 제작진은 지난 9일 공식입장을 통해 “저희 제작진은 조세호 님과 관련한 최근의 사안을 신중히 지켜보아 왔다”며 “‘유퀴즈’는 조세호 님이 고심 끝에 전해온 하차 의사를 존중하며, 향후 녹화부터 조세호 님은 본 프로그램 제작에 참여하지 않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현재 녹화가 완료된 2주 간의 분량은 편성대로 방영될 예정이며, 금주 녹화는 이미 출연이 예정된 게스트들과의 약속이므로 취소가 어려워, 조세호 님 없이 진행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좋은 방송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 등에는 조세호가 한 남성과 술자리 등에서 찍은 사진 여러장이 공개됐다. 이 사진을 공개한 작성자는 이 남성이 각종 불법 도박사이트를 운영하는 한 조직 폭력배 핵심 인물이라고 주장했다. 또한 조세호가 이 남성이 실질적으로 소유한 프랜차이즈를 홍보하고, 고가의 선물을 받았다는 의혹도 제기했다.이와 관련 조세호는 이날 프로그램 하차 의사를 밝히면서도 “많은 분들이 우려하시는 것처럼 그 인연으로 인해 제기된 의혹들은 전혀 사실이 아니라는 점을 말씀드린다”고 강조했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12.10 11:11
스포츠일반

경마는 전략 게임…배당률 읽고 승식 메커니즘 알아야 ‘베팅’ 잘할 수 있다

주식 고수들은 대체로 자신만의 전략이 있다. 감에만 의존하지 않고 철저한 분석과 확률 계산으로 시장을 바라본다. 경마 역시 다르지 않다. 노련한 베터들은 출전마를 분석하는 것에만 그치지 않고, 승식의 구조와 배당의 원리를 이해하고 분산 투자를 통해 냉정하게 리스크를 관리한다. 경마는 운을 시험하는 도박이 아닌 전략 게임이다.경마에서 '승식'은 베팅의 방식, 즉 어떤 순위를 어떻게 맞출 것인지를 정하는 규칙이다. 가장 단순한 방식은 1등 말을 맞추는 '단승식'이며, 3등 안에 들 말을 맞추는 '연승식'도 있다. 조금 더 복잡한 승식으로는 1, 2등 말을 순서 상관없이 맞추는 '복승식', 순서를 정확히 맞춰야 하는 '쌍승식'이 있다. 1~3등 말을 모두 맞추는 '삼복승식'과 그 순서까지 맞춰야 하는 '삼쌍승식'도 있다. 일반적으로 승식이 복잡해질수록 적중 확률은 낮아지고 배당은 그만큼 커진다. 이는 더 높은 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는 뜻이기도 하다.배당은 베팅 금액 대비 수익률을 의미한다. 실제 계산하는 방법은 훨씬 복잡하지만, 극도로 단순화해 본다면 배당률=환급 대상 금액(전체 베팅 금액에서 세금과 발매 수득률을 제외한 금액) ÷ 해당마 베팅 총액이라고 할 수 있다. 특정 말에 많은 사람들이 베팅했다면, 그 말이 실제로 우승하더라도 배당률은 낮고 환급액도 적다. 반면 거의 주목받지 못한 말이 이기면 매우 높은 배당이 나오게 된다. 결국 중요한 것은 단순히 '이길 말'이 아니라, '이길 확률 대비 가치 있는 배당을 가진 말'을 찾는 것이다.이 지점을 설명해 주는 개념이 바로 '기댓값(기대수익)'이다. 기댓값은 어떤 베팅이 수익을 가져다줄지 확률적으로 판단하는 데 활용된다. 계산법은 간단하다. '(이길 확률 × 순이익) + (질 확률 × 손실)'이다. 예를 들어 어떤 말이 이길 확률이 70%이고, 배당률이 3.0배, 베팅 금액이 1000원이라면, 기댓값(기대수익)은 (0.7 × 2000원) + (0.3 × -1000원) = 1100원이 된다. 이는 1000원을 걸었을 때 평균적으로 1100원을 돌려받을 것으로 예상된다는 뜻이므로 이론적으로 수익이 날 수 있는 구조다. 반면 아무리 배당이 높더라도, 말이 이길 가능성이 현저히 낮다면 기댓값이 원금보다 낮아져 손해를 볼 확률이 높다. 물론 실제로는 적중 확률을 정확하게 알기 어렵다는 단점이 있다.경마에서 또 하나 중요한 전략은 '얼마를 베팅할 것인가'다. 이때 유용한 것이 '켈리 공식(Kelly Criterion)'이다.켈리 공식은 얼마를 베팅해야 장기적으로 가장 수익률이 높은지를 결정해 주는 공식이다. 켈리 공식은 다음과 같다. '전체 자금 중 베팅해야 할 비율={(배당률 x 적중 확률) - 1} / (배당률 - 1)'. 만약 위 예시처럼 적중 확률이 70%이고 배당률이 3.0배라면 켈리 공식 결과는 0.55다. 전체 자금이 10만원이라면 5만 5000원을 베팅하는 것이다. 하지만 추정한 승률이 정확해야 효과가 있고 승률을 잘못 예측하면 손실이 커질 수 있기 때문에 실제로는 켈리 공식의 절반만 쓰는 하프 켈리(Half Kelly) 전략을 많이 사용한다. 이 경우 베팅 금액은 2만 7500원이 된다.이와 함께 리스크를 관리하는 또 하나의 실질적인 방법은 분산 투자다. 단승식이나 연승식처럼 적중 가능성이 높은 승식에 일정 금액을 투자하고, 삼쌍승식처럼 수익이 큰 승식에는 소액만 분산하는 방식이다. 예컨대 단승식에는 1만원, 복승식에는 5000원, 삼쌍승식에는 1000원을 배분하는 전략을 통해 안정성과 기대 수익의 균형을 꾀할 수 있다.경마에는 분명 운의 요소가 있다. 하지만 그 안에는 확률과 기댓값, 자금관리라는 명확한 논리가 작동한다. 단순히 '이길 것 같은 말'에 돈을 걸어서는 안 된다. 주식 투자에서 차트를 분석하고 분산 투자를 하듯, 경마에서도 확률과 기댓값, 자금관리와 관련한 전략을 세워야 한다. '감'으로 말을 고르는 것은 주식을 찍어서 사는 것과 다르지 않다. 배당률을 제대로 읽고 승식의 메커니즘을 이해하는 것, 그것이 진정한 베팅 전략이다.김희웅 기자 2025.07.18 00:07
금융·보험·재테크

하나은행, 퇴직연금 디폴트옵션 수익률 '은행권 1위'

하나은행은 퇴직연금 디폴트옵션(사전지정운용제도) 저위험 포트폴리오 상품이 은행권 수익률 1위를 달성했다고 23일 밝혔다.고용노동부가 지난 18일 발표한 2024년 4분기 퇴직연금 디폴트옵션 주요 현황 공시에 따르면 하나은행의 ‘저위험포트폴리오2’ 상품의 1개월·3개월·6개월·1년 수익률은 각각 1.74%·5.41%·5.71%·10.46%로, 은행권 저위험 상품 중 전 기간 최고 수익률을 기록했다.하나은행은 고·중·저위험 상품군에서 1개월·3개월·6개월 모두 은행권 1위를 기록하며, 단기 수익률 부문에서도 성과를 냈다. 6개월 수익률의 경우 10.67%를 기록한 ‘고위험BF3’를 비롯해 ‘중위험포트폴리오3’과 ‘저위험포트폴리오2’가 각각 7.59%, 5.71%의 수익률을 달성했다.하나은행은 새롭게 구성된 디폴트옵션 포트폴리오 상품으로 우수한 수익률을 거두며 퇴직연금 1등 은행으로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했다고 자평했다.하나은행 관계자는 "철저한 연금 자산 사후관리 체계를 바탕으로 지난해 5월 시장 상황에 맞춰 업계 최초로 디폴트옵션 포트폴리오 구성 상품 라인업을 개편하는 등 디폴트옵션 제도 도입 취지인 ‘수익률 제고’를 위해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고 설명했다.권지예 기자 kwonjiye@edaily.co.kr 2025.02.23 14:15
영화

고아성 “‘한국이 싫어서’, 나의 한 시절 담은 영화” [IS인터뷰]

“어릴 때부터 커가는 모습을 관객분들이 지켜봤기에 근거 없는 자신감이 있어요. 다들 봐주셔서 든든한 마음이고 더더욱 실망시키고 싶지 않습니다.”아역 시절부터 ‘괴물’(2006)로 천만 관객을 만난 배우 고아성은 차분히 눈을 빛내며 마음가짐을 밝혔다. 28일 개봉한 그의 새 영화 ‘한국이 싫어서’는 평범한 20대 후반 여성 계나가 어느 날 갑자기 자신의 행복을 찾아서 홀로 뉴질랜드로 떠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개봉 전 만난 고아성은 “전작 ‘항거’처럼 어느 나이대가 아니면 찍을 수 없는 역할이 있는데, 직장생활을 수년간 해 온 지친 청춘상을 표현할 기회라고 생각해서 하고 싶었다”고 출연 계기를 밝혔다.영화는 2015년 발간된 동명의 장강명 작가 소설을 각색한 작품이다. 고아성은 시나리오를 받고 서점에서 곧장 책을 구매했는데 매료되어 그 자리에서 단숨에 다 읽었다고 말했다. “책을 먼저 읽고 시나리오를 읽으니 장건재 감독님이 영화적으로 추구하는 부분을 파악할 수 있었어요. 소설 속 계나가 한국 사회 피해자라거나, 착하고 이타적인 주인공이 아니라서 좋았고요. 자존심도 세서 가끔은 무너지는 모습들을 표현하고 싶었습니다.”자필로 빼곡히 수놓아진 그림엽서 4장도 꺼내 보인 고아성은 “시나리오에 표현되지 않았지만, 원작 기저에 깔린 계나의 감정을 적어봤다. 소설을 한번 쭉 읽으며 대목들을 적다 보니 마음이 좋아져 뉴질랜드 현장까지 가지고 갔다”며 웃었다. 극 중 계나가 싫어한 추운 한국과 따뜻한 뉴질랜드의 모습이 교차로 담기기에 외형을 달리하고자 한 주안점도 밝혔다. 배우로서 흰 피부를 유지해야 한다는 부담은 인생 첫 태닝을 통해 덜어내고, 의상도 뉴질랜드 현지의 옷을 공수해 입거나 교포 메이크업을 했다고도 설명했다. 무엇보다 계나의 입장에 관객이 공감만 하기를 바라지는 않았다고 강조했다. 고아성은 “의견이 반반 갈렸으면 했다. 저는 시나리오를 계나 입장에서 읽었지만, ‘괜히 외국 나가서 힘들게 다시 시작할 필요 없다’는 남자친구 지명의 말도 일리가 있다고 생각했다”며 “시사 후 지인들과 뒷풀이를 하는데 계나와 지명 입장으로 토론이 이뤄졌다. 결론이 안 났다”고 부연했다.계나의 입장에 이입하다 보니 한국을 떠나, 자연과 가까이 살고 싶다는 생각을 해봤다는 그는 “지친 것은 아니다. 여름에 겨울 나라 가고, 겨울에 여름 나라 가고 싶은 것”이라는 말로 걱정은 일축했다. “이제 20년 배우 해보니, 제 페이스를 알아서 힘이 빠질 것 같을 땐 파악 해서 휴식을 취하는 편이에요. 열심히 일하는 건 늘 좋지만, 오래 일하고 싶어서요.” 그럼에도 어릴 적부터 탁월한 연기력으로 높인 대중의 기대치에 부담은 없을까. 그는 “얼마 전 ‘한국이 싫어서’ 리뷰를 찾아보다가 어떤 글을 봤다. ‘고아성이 나오는 영화를 믿고 보는데, 고아성이 좋다기보다는 고아성이 귀신같이 내 취향의 영화를 고른다’는 거다. 만나본 적도 없는 그분을 실망시키고 싶지 않은 욕심이 생겼다”는 말로 대신했다.극장가가 어려운 상황에서 주연으로서의 책임감에 대해서는 “최근에 알게 됐는데 제가 여성 원톱 영화 수익률 1등이라더라. 워낙 작은 영화를 많이 촬영하다 보니 수익이 많이 났던 것 같은데 이번에도 노력하겠다”라며 “수치에 연연하면 힘들고, 저는 제 할 일을 하겠다”라고 ‘근거 있는’ 자신감을 드러냈다.“제 한 시절을 이렇게 담을 수 있는 영화에 참여해 기뻤고요, 많은 분들에게 공감과 작은 위로가 될 작품이 됐으면 합니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4.08.28 06:04
금융·보험·재테크

업비트 투자 메이저리그 7월 개최…1위 상금 1BTC

두나무는 7월 3일부터 16일까지 총 10비트코인(BTC) 규모의 혜택을 건 제1회 '업비트 투자 메이저리그'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두나무는 오는 26일 오후 6시까지 업비트 투자 메이저리그 홈페이지에서 참가자를 모집한다. 업비트 고객 확인(KYC)을 마친 내국인(개인)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업비트 투자 메이저리그는 고래리그(리그 시작일 기준 보유한 원화 및 가상자산의 원화 환산 추정 값이 1000만원 이상)와 새우리그(리그 시작일 기준 보유한 원화 및 가상자산의 원화 환산 추정 값이 1000만원 미만)로 나눠 운영한다.업비트에서 거래 지원 중인 모든 마켓의 가상자산이 대상이다. 대회 기간 중 신규 거래되는 가상자산도 포함한다.업비트는 누적 수익률을 평가해 높은 성과를 낸 200명(리그별 상위 100명)을 시상할 예정이다. 최고 상금은 1BTC로, 고래리그 1등에게 주어진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4.06.18 16:32
연예일반

'자본주의학교' 윤후 "이상형은 권나라"

‘자본주의학교’ 윤후가 이상형으로 배우 권나라를 꼽았다. 22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자본주의학교’에서는 수익률 1등을 위해 저마다 다른 노력을 하는 학생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적자를 기록 중인 윤후는 재미 삼아 타로점을 보러 갔다. 라면 신메뉴 개발, 음원 발매 등 자신의 재능을 활용해 다양한 일들을 벌이고 있는 윤후지만, 아직 그렇다 할 수익이 없었던 것. 점괘에 불과하지만 윤후의 운세는 밝았다. 윤후가 뽑는 타로 카드마다 긍정적인 의미를 나타내며 좋은 결과를 예고했다. 특히 윤후의 재물운 풀이가 시청자들의 귀를 쫑긋 세우게 했다. 윤후가 뽑은 카드는 당장 수익금 역전이 충분히 가능한 것은 물론, 나중에는 아빠에게 용돈 1억 원씩 줄 만큼 돈을 많이 벌 수 있다고 말했다. 하지만 용돈 1억 원을 줄 만큼 돈을 버는 데에는 윤후 미래의 아내 역할이 중요하다고. 이에 윤후는 애정운도 점쳐봤다. 아직 썸만 10번 넘 게 타 봤다는 모태솔로 윤후는 올해 여자친구가 생긴다는 말에 활짝 웃었다. 이어 이상형은 권나라라고 밝힌 윤후. 과연 윤후가 점괘대로 수익률도 역전하고, 권나라 닮은 여자친구도 만날 수 있을지 궁금증을 불러일으키는 시간이었다. ‘자본주의학교’는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20분 방송된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2022.05.23 09:29
e스포츠(게임)

위메이드, 올 1분기 영업이익 전년보다 76% 줄어

게임사 위메이드의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줄었다. 위메이드는 1분기 매출은 약 1310억 원, 영업이익은 약 65억 원, 당기순이익 약 4억 원으로 집계됐다고 11일 밝혔다. 매출은 작년 4분기에 비해 3% 증가했고, 전년 동기보다는 72% 늘었다. 하지만 영업이익은 작년 4분기 보다 75%, 전년 동기보다 76% 감소했다. 당기순이익도 작년 4분기에 비해 100%, 전년 동기보다 98% 급감했다. 위메이드는 매출은 ‘미르4’ 국내외 매출 안정화 및 위메이드플레이(전 선데이토즈) 연결 편입에 따라 매출액이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위메이드는 위믹스 플랫폼이 글로벌 시장에서 지배적인 위치에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위믹스 플랫폼 온보딩 게임 지속 출시, ‘위믹스 3.0’ 공개 등 사업을 확장할 계획이다. 회사 측은 “연내 100개 게임 온보딩을 목표로 꾸준히 계약을 체결하고 있으며, ‘건쉽배틀: 크립토 컨플릭트’, ‘열혈강호 글로벌’ 등 총 9개의 게임이 위믹스 플랫폼에서 순조롭게 서비스되고 있다”고 말했다. 오는 6월 15일에는 ‘위믹스 3.0’ 글로벌 쇼케이스를 열어 신규 메인넷 정보와 스테이블 코인을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상반기에는 신작 모바일 MMORPG ‘미르M: 뱅가드 앤 배가본드’를 선보이며, 오는 19일부터 사전 테스트를 진행한다. 장현국 위메이드 대표는 “우리는 위믹스를 1등 블록체인으로 만들기 위해 새로운 오픈 게임 플랫폼 위믹스플레이, NFT 기반의 DAO, 모든 금융을 가능하게 할 디파이(DeFi) 서비스인 탈중앙화 메인넷 위믹스 3.0을 개발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또 “스테이블 코인 위믹스 달러를 기반으로 지속가능한 20% 수익률 프로토콜을 출시하겠다”고 했다. 권오용 기자 kwon.ohyong@joongang.co.kr 2022.05.11 09:37
연예

시청률·호평 두마리 토끼잡은 '자본주의학교' 정규편성 될까

벌써 정규 편성이 보인다. KBS 2TV ‘자본주의학교’가 프로그램의 취지와 의미를 살리며 시청률과 호평을 모두 잡는데 성공, 정규 편성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자본주의학교'는 10대들의 기상천외한 경제생활을 관찰하고 자본주의 생존법을 알려주며 이를 통해 발생한 수익금을 기부하는 과정까지 담는 신개념 경제 관찰 예능이다. 정동원, 고(故(신해철 딸 신하연·아들 신동원, 현주엽 아들 현준희·현준욱 형제, 현영 딸 최다은이 ‘자본주의학교’ 10대 입학생으로 진짜 돈 공부를 배웠다. 1일 방송된 ‘자본주의학교’ 2회는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 기준 전국 기준 시청률 6.2%를 나타내며 전회 대비 수직 상승했다. 뿐만 아니라 순간 시청률은 8%까지 치솟았다. 이날 방송에서 아이들에게는 시드머니 100만 원이 주어졌다. 아이들은 100만 원으로 각자 다양한 경제활동을 했다. 경제 삐약이 정동원은 생애 첫 주식 투자를 했고, 현준희·현준욱 형제는 먹지니어스답게 닭꼬치 푸드트럭 영업에 나섰다. 신하연·신동원 남매는 다양한 재능을 살려 재능 판매 상점을 열었다. 막내 최다은은 똑 소리 나는 주식 투자로 수익률 창출에 도전했다. 먼저 정동원은 진성, 설운도, 이찬원 등 선배 가수들을 만나 시드머니 불리기에 돌입했다. 직접 만든 마스크 스트랩을 판매한 것. 그렇게 확보한 130만 원 시드머니로 60%를 주식 투자에, 40%는 외화 통장에 분산했다. 생애 첫 주식 투자인 만큼 정동원은 작은 등락에도 일희일비하는 초보 개미의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내가 사면 떨어져”를 외치던 정동원은 큰 이익을 위해 특정 종목에 많은 투자를 결정했다. 그러나 결과는 마이너스 수익률이었다. 현준희·현준욱 형제는 먹보스 아빠의 DNA를 물려받은 먹지니어스 재능을 활용했다. 고기 굽는 소리만으로도 고기 종류까지 맞춰 돈스파이크를 놀라게 한 형제는 닭꼬치 푸드트럭 영업에 나섰다. 하필이면 영하 15도의 한파가 불어닥친 날 푸드트럭을 열게 된 형제. 하지만 형제는 추위 속에서도 최선을 다해 닭꼬치를 팔고 또 팔았다. 진정한 노동의 가치를 깨달은 형제는 가장 높은 수익률을 기록하며 1등을 차지했다. ‘자본주의학교’ 막내 최다은은 11세 주식 영재에 등극했다. 스스로 분할 투자 방식을 깨우친 최다은은 난관 속에서도 직접 주식 거래에 성공했다. 무엇보다 동생 생일에 장난감이 아니라 주식 1주를 선물로 주는 똑 소리 나는 모습으로 어른들의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에 최다은은 ‘자본주의학교’ 모범생, 우등생이라는 칭찬도 들었다. 앞으로가 더 기대되는 최다은은 수익률 3위를 차지했다. 마왕 주니어 신하연·신동원 남매는 자신들이 가진 다양한 재능을 활용해 경제활동을 했다. 신하연은 직접 그린 이모티콘으로 검색어 1위를 차지했다. 또한 직접 그린 그림을 담은 머그컵, 이모티콘으로 만든 그립톡 판매에 나섰다. 무엇보다 아빠 고 신해철을 기억하고 찾아준 팬들을 위해 직접 살아생전 아빠 영상들을 편집한 영상으로 감동을 선사했다. 남매는 수익률 2위를 차지했다. 수익률 1위를 기록한 현준희·현준욱 형제는 자신들이 당연하게 여기는 것을 할 수 없는 아이들에게 기부금을 전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3주 동안 소중한 경험을 한 아이들은 작지만 의미 있는 변화를 보여줬다. 돈의 소중함, 노동의 소중함을 깨달은 아이들의 모습은 학부모는 물론 시청자들까지 뿌듯하고 흐뭇하게 만들었다. 아이들에게 진짜 돈 공부, 자본주의 생존법을 알려준다는 ‘자본주의학교’ 기획의도가 정확하게 이뤄진 것이다. 웃음, 정보, 공감, 감동까지 다 잡은 경제예능 ‘자본주의학교’. 단 2회 만에 경제예능으로서 필요성과 저력을 완벽 입증한 ‘자본주의학교'를 정규 편성으로 만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 2022.02.02 17:03
연예

빅뱅 승리, 295억 투자유치 받은 ㈜소셜네트워크에 사장 취임

빅뱅 승리가 이번엔 IT기업 사장이 됐다.5일 국내 AR·VR 대표기업인 ㈜소셜네트워크(대표 박수왕)에 빅뱅 승리가 VR부문 사장으로 취임했다고 밝혔다. 승리는F&B에서 IT분야까지 사업을 확장하며, VR프랜차이즈 브랜드인 '헤드락(HEAD ROCK)VR'을 오는 7일 론칭한다. 이날 열리는 행사에서는 승리가 신사업부문 사장 취임식과 VR프렌차이즈 사업에 대한 프레젠테이션을 맡을 것이라고 전했다.승리는 ㈜소셜네트워크의 VR부문 사장으로 취임함과 동시에 수익률1위의 헤지펀드 알펜루트 자산운용(대표 김항기)과 하나금융투자(대표 이진국) 로부터 295억원의 펀딩을 유치하며, VR사업 확장에 대한 긍정적 전망에 힘을 실었다. 소셜네트워크는AR/VR 기업으로는 아시아 최초로 천 억원 이상의 가치평가를 받은 유일한 기업이다.하나금융투자 이진국 사장은 “한국의 두 청년인 빅뱅 승리 사장과 국내 벤처스타인 박수왕 대표가 글로벌 VR대표사를 만드는데, 일조하고자 리딩투자를 진행하였다"며, 4차산업혁명의 글로벌 유니콘이 되리라 믿고 하나금융투자 그룹차원에서 백방으로 돕고 키워내겠다”고 말했다.헤드락VR의 '헤드락(HEAD ROCK)'은 VR체험시 머리에 쓰는 기어에 착안해 머리를 즐겁게 한다는 ‘樂’의 의미를 담은 브랜드명으로 즐거움을 주는 사업가라는 수식어답게 브랜드의 컨셉부터 로고 디자인까지 승리가 직접 참여하며, 이번 사업에 대한 그의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11월 15일 싱가포르 최대규모이자 해외1호점을 센토사섬 유니버셜스튜디오에 오픈을 시작으로 연내 멕시코, 일본, 라스베가스, 중국, 서울, 부산 등 국내·외 8개 지점을 오픈, 이미 글로벌 브랜드로의 준비를 마쳤다.한편 ㈜소셜네트워크는 국내 1위의 AR기업으로, 세계 최초의 AR트릭아이 뮤지엄, 뽀로로AR뮤지엄, 아이스뮤지엄 등 글로벌에 10여개의 지점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최근, 국내 VR 1등 기업인 ㈜미디어프론트와 합병하며 아시아 넘버원 AR·VR전문 기업으로 평가 받고 있다.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18.11.05 14:42
브랜드미디어
모아보기
이코노미스트
이데일리
마켓in
팜이데일리
행사&비즈니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