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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

김새롬, 비키니로 과감히 드러낸 핫바디…해변서 빛난 건강미 [AI 포토컷]

방송인 김새롬이 시원한 바닷가에서 근황을 전했다.김새롬은 지난 2일 자신의 SNS에 “올여름 참 알차게 자알 썼다”라는 문구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새롬은 바닷가에서 블랙 선글라스를 착용한 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수영복 차림으로 군살 없는 몸매를 과감히 드러내며 당당한 매력을 발산했다.또 김새롬은 바다 풍경과 함께 여유로운 휴식 분위기를 전하며 여름의 한가운데를 만끽했다. 누리꾼들은 “몸매가 정말 핫하다”, “여름 여신 그 자체”, “당당한 매력이 멋지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2025.09.03 14:15
해외축구

부부싸움? 베컴·빅토리아는 요트 위에서 뜨거운 애정…가족 불화에도 흔들림 없는 럭셔리 [AI 스포츠]

최근 데이비드 베컴과 빅토리아 베컴이 가족 불화설도 아랑곳하지 않고 이탈리아 해안에서 초호화 요트 위에서 뜨거운 애정을 드러냈다. 두 사람은 2,160만 달러(약 290억 원)짜리 슈퍼요트에서 함께 시간을 보내며, 세 자녀인 로미오(22), 크루즈(20), 하퍼(14)와 동행했다. 이번 여행에는 크루즈의 연인 재키 아포스텔까지 함께해 가족 단합의 의미를 더했다.빅토리아는 블랙 새틴 슬립 드레스와 비키니, 그리고 커다란 선글라스를 착용하며 시크함을 풍겼고, 데이비드는 줄곧 그녀의 곁을 지키며 가족의 순간을 카메라에 담았다. 이날 두 아들 로미오와 크루즈는 지중해에서 제트스키와 일렉트릭 서핑보드 등 각종 워터 스포츠를 즐기는 모습이 포착됐다. 크루즈는 바다에서 화이트 디자이너 반바지를 과감히 퍼플로 바꿔 입어 시선을 끌었고, 로미오는 화려한 수영복과 두건 차림으로 색다른 분위기를 연출했다. 이번 휴가에서는 가족의 결속 못지않게, 누가 빠졌는지도 관심을 모았다. 베컴 부부의 장남 브루클린(26)과 배우인 아내 니콜라 펠츠(30)는 가족 여행에 동행하지 않았다. 이들은 최근 뉴욕에서 비공개 서약 갱신식을 따로 하며 부모·형제들은 초청하지 않아, 가족 내 갈등설을 부채질했다는 해석이 나온다. 이에 대해 데이비드·빅토리아 부부는 공식 코멘트를 피했고, 여행 사진에서도 나머지 가족의 화합을 강조했다. 이는 이들이 개인적인 다툼에 대해 공개적으로 언급하지 않고, 강한 가족 이미지를 유지하려는 전략적 선택으로 해석된다.실제로 이번 이탈리아 여행뿐 아니라, 이달 초 포르토피노 가족 만찬, 프랑스 로브레 레스토랑 데이트 등에서 베컴 부부는 활짝 웃는 얼굴과 뜨거운 애정 신을 꾸준히 보여왔다. ‘PEOPLE’ 등에 따르면, 빅토리아는 소셜미디어에 “Kisses @DavidBeckham”라는 달콤한 메시지와 함께 둘의 다정한 요트 사진을 직접 올리기도 했다. 가족 내부의 긴장이 수차례 보도됐음에도, 베컴 가족은 유럽의 뜨거운 여름 속에서 끈끈한 결속과 럭셔리 여행을 즐기는 모습으로 세간의 시선을 바꿔놓았다. 이들 가족의 요트 여행은 사생활과 공공 이미지, 두 영역에서 모두 영향력을 행사하는 현대 셀럽의 표본을 보여준다. 사생활이 노출되면서도, SNS와 사진으로 가족의 ‘스테빌리티와 유니티’ 이미지를 구축하는 ‘베컴식 전략’은 여전히 강력하다.끝내 브루클린의 불참과 가족 갈등이라는 언론의 시선이 따르지만, 현장에서 베컴 부부의 뜨거운 애정, 아이들의 활발한 스포츠 참여, 며느리까지 함께하는 즐거움이 담긴 사진들은 다른 결속의 내러티브를 전하고 있다. 이번 이탈리아 여행이 단지 임시 휴식인지, 또는 의도적인 여론전환이었는지는 알 수 없지만, 베컴 가족은 변함없이 ‘세상이 원하는 이야기’를 스스로 써내려가고 있다.온라인 일간스포츠 2025.08.28 15:49
드라마

김요한, 카리스마 럭비부 주장의 탄탄한 피지컬…여심 ‘트라이’

‘트라이’ 배우 김요한이 청춘 아이콘에 등극했다.김요한은 지난 8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트라이: 우리는 기적이 된다’에서 럭비부 주장 윤성준 역으로 활약 중이다.지난 5회 방송에서 윤성준은 주가람(윤계상) 감독의 지도하에 수영장 수중 훈련에 임했다. 럭비 유니폼 대신 수영복 차림으로 등장한 그는 떡 벌어진 어깨와 선명한 복근을 자랑하며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냈다.윤성준의 따뜻한 리더십은 실업팀과의 연습 경기에서 빛을 발했다. 비록 경기에서 패했지만, 늘 티격태격했던 오영광(김이준)이 끝까지 함께 뛰었다는 사실에 경기가 끝난 후 그에게 먼저 다가가 따뜻한 포옹을 건넸다. 이는 경기 결과보다 값진 팀원들과의 우정을 보여주는 동시에 주장으로서 한층 성장한 윤성준의 모습을 돋보이게 했다.서우진(박정연)과의 관계에서는 늘 카리스마 넘치던 주장 윤성준의 풋풋한 매력이 드러났다. 서우진이 사격부 주장에서 밀려났다는 소식을 듣자마자 단숨에 그에게 달려간 윤성준은 진심으로 걱정하며 순정남의 면모를 보였다. 특히 서우진에게 주가람 감독과 배이지(임세미) 코치의 관계를 언급하며 '시너지 플러팅'을 시도하는 윤성준의 풋풋한 짝사랑 연기는 극의 설렘 지수를 끌어올리며 첫사랑 기억을 떠올리게 해 보는 이들의 미소를 자아냈다.한편 ‘트라이: 우리는 기적이 된다’는 매주 금, 토요일 오후 9시 50분 방송된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08.09 14:36
연예일반

[TVis] 유재석 “지예은, 주현영·김아영만 나오면 긴장” 폭로 (런닝맨)

‘런닝맨’ 지예은이 주현영의 등장에 경계 태세에 돌입했다.6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은 ‘오싹한 바캉스릴러’ 특집으로, 배우 주현영, 베이비몬스터 아사, 아현이 게스트로 출연했다.이날 송지효와 지예은은 홀터넥 나시를 입고 등장한 주현영에게 “왜 이렇게 시원하게 입고 왔느냐”, “수영복 입고 온 거냐”고 놀렸다.이에 주현영은 당당하게 자신의 옷차림을 뽐냈고 유재석은 “내가 예전에 송지효를 오래 알고 지내다가 생배를 봤을 때 느낌이다. 생등은 너무 ‘생등’(생뚱) 맞다”고 너스레를 떨었다.이어 유재석은 “지예은은 완전 아동복을 입고 왔다”면서 “지예은이 주현영과 김아영이 오면 늘 긴장한다. 그리고 중간중간 우리 말에 말을 하나씩 섞는다”고 폭로했다.주현영은 이를 놓치지 않고 지예은에게 “긴장했느냐”고 물었고 지예은은 “안 했다. 전혀”라며 강하게 부정해 웃음을 안겼다. 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07.06 18:26
영화

‘콜 미 바이 유어 네임’ 감독 신작 ‘퀴어’, 독보적 감성 예고

‘콜 미 바이 유어 네임’ 루카 구아다니노 감독이 다니엘 크레이그와 만난 신작 ‘퀴어’가 국내 개봉한다.22일 수입배급사 누리픽쳐스는 ‘퀴어’의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했다. 작품은 1950년대 멕시코시티, 마약과 알코올에 빠져 방탕한 생활을 즐기던 작가 리가 아름다운 청년 유진에게 빠져들면서 시작된 사랑의 에필로그를 그린 영화이다. 공개된 캐릭터 포스터는 청량한 색감부터 인물과 타이틀이 어우러지는 독특한 구도까지 영화의 독보적인 감성을 담고 있어 시선을 집중시킨다. 첫 번째 포스터에는 윌리엄 리 역의 다니엘 크레이그가 멕시코시티의 작은 상점 앞에 선 모습이 담겼다. 검은 셔츠와 중절모, 단정한 실루엣은 묵직한 존재감을 드러내며, 정적이 감도는 배경과 어우러져 강한 인상을 남긴다. 어딘가를 향한 그의 시선과 손짓, 살짝 기운 자세는 고요한 표정 속에 미묘한 긴장감을 느끼게 한다.두 번째 포스터는 유진 앨러튼 역의 드류 스타키가 햇살 가득한 언덕 위에 서 있는 장면을 포착했다. 셔츠를 벗고 수영복 차림으로 카메라를 든 그의 모습은 자유롭고 경쾌한 분위기를 풍긴다. 탁 트인 하늘 아래, 뷰파인더를 응시하는 시선과 여유로운 자세는 감각적인 무드를 자아내며 보는 이의 시선을 자연스럽게 끌어당긴다.서로 다른 공간과 분위기 속에 놓인 두 인물의 대비는 강렬한 인상을 남기며, 이들이 어떤 방식으로 마주하게 될지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절제된 색감과 여백의 미가 돋보이는 이번 캐릭터 포스터는 ‘퀴어’가 지닌 섬세한 감성과 함께, 영화 속에서 펼쳐질 아름다운 영상미에 대한 기대를 더욱 높이고 있다. 6월 20일 극장 개봉.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05.22 15:21
연예일반

달리는 배우 김미경, ‘국민 엄마’로 불리기까지 [IS인터뷰]

“28살 때 80살 노인 연기를 했어요. 연기자가 직업인데 나이 때문에 안 하는 것도 아닌 것 같아서요. 주변에서 ‘억울하지 않냐’고 하는데, ‘내가 연기잔데 뭐가 억울하냐’고 했어요. 수영복을 입고라도 뛰라면 뛰어야죠.”배우 김미경은 25일 서울 서초구 씨엘엔컴퍼니 사옥에서 진행한 JTBC 드라마 ‘웰컴투 삼달리’ 종영 인터뷰에서 이렇게 말했다. ‘웰컴투 삼달리’는 개천에서 난 용 같은 조삼달(신혜선)이 모든 걸 잃고 추락한 뒤, 고향인 제주로 돌아와 숨을 고르고 사랑을 찾는 이야기. 여기서 김미경은 ‘조삼달 세 자매’의 엄마 고미자를 연기했다.개성 넘치는 세 자매 때문에 ‘바람 잘 날 없는’ 미자는 이른 새벽 내복 차림으로 온 동네를 뛰며 속 타는 마음을 식혔다. ‘내복 질주’가 처음엔 당황스러웠다는 김미경. 하지만 곧 그 장면을 이해할 수 있었다. “‘또 오해영’에서도 화가 나면 옷을 벗는 엄마였어요. 처음엔 ‘왜 그러지’ 싶었는데 어느 순간 그냥 받아들여지기 시작하더라고요. 자식을 향한 엄마 마음은 다 똑같구나, 그렇게 생각하니 이해가 됐어요.” 지금은 ‘국민 엄마’로 불리지만 처음부터 엄마 연기가 좋았던 건 아니다. 젊었을 때도 엄마 역할을 했다는 김미경은 “20대에 엄마 역할을 맡긴 건 좀 심했다. 그때는 변장을 하고서 연기를 했는데, 그거 끝나고 엄마 역할이 물밀 듯 들어왔다”고 했다. 그러나 이제는 어떤 역할이든, 오래도록 연기할 수 있어 행복하다고 했다.“작품 선택 기준은 없어요. 웬만하면 거르지 않고 다 해요. 같은 엄마 역할이라도, 나는 이 인물을 처음 만나는 거니까.”‘김미경표’ 연기의 힘은 그의 어머니로부터 왔다. 아버지는 김미경이 10살 때 돌아가셨고, 어머니 홀로 네 자매를 키웠다. 그러나 김미경은 아버지의 부재가 슬프거나 외롭지 않았다. 네 자매 중 한 명도 소홀히 하지 않은 어머니의 따뜻한 사랑 덕분이다. “이게 내가 엄마에게 보고 배운 거예요. 엄마 역을 할 때 그에 맞는 캐릭터 찾아가되, 기본적으로 내가 배운 엄마의 마음으로 가는 것 같아요.”헤아릴 수 없을 만큼 수많은 작품에서 엄마로 활약한 김미경은 이제는 ‘국민 엄마’라는 수식어가 손색없을 정도로 대중에게 친숙한 배우가 됐다. 자식을 향한 사랑을 말보단 묵묵히 지켜보는 시선으로, 때로는 재기 넘치는 유머로 승화했던 그의 연기는 시청자에게도 든든한 지원군 같은 위로로 다가왔다.김미경은 다양한 역할을 맡아보고 싶은 욕심도 드러냈다. 그는 “나는 일 욕심이 많고 일 중독이다. 이젠 나이가 들어서 다양한 역할을 맡을 수 없는 현실적 부딪힘이나 서글픔은 있지만, 극단적인 캐릭터도, 액션도 해보고 싶다”면서도 멜로는 예외라며 웃었다.“그건 정말 두드러기가 나서 못하겠어요. 나쁜 엄마까지는 좋은데, 이 나이에 멜로하면 그건 폭력이지.”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01.29 05:44
예능

시즌1·2 열기 잇는다...‘뭉쳐야 찬다3’, 시청률 5.6%...상승세

‘뭉쳐야 찬다’ 시즌3 기세가 심상치 않다.15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뭉쳐야 찬다3’ 2회 시청률은 닐슨코리아 유료가구 기준 전국 5.6%, 수도권 5.4%를 기록하며 상승세를 보였다. 수도권 2049 타겟 시청률 역시 2.8%를 기록하며 1회 1.9% 보다 큰 폭으로 상승해 인기를 실감케 했다.이날 방송에서는 ‘어쩌다벤져스’ 2기를 찾는 1차 오디션이 종료됐다. 핸드볼 선수 심재복, 수구 선수 박정민, 태권도 선수 인교돈, 근대5종 선수 성진수, 우슈 산타 선수 김두열까지 5명의 참가자들이 피지컬 테스트와 축구 테스트를 통해 각자의 기량을 발휘했다. 앞서 합격한 남희두, 우진용에 이어 심재복, 박정민, 성진수가 합격자 명단에 이름을 올려 2차 오디션에 진출한 5명의 활약을 기대케 했다.특히 박지성의 체력과 근성, 이천수의 패기를 닮은 심재복은 축구 선수 출신이자 감독인 장인어른이 추천한 미드필더 포지션을 노려 이대훈과 허민호를 흔들었다. 완벽한 헤더로 안정환 감독과 박항서 감독의 흡족한 미소를 자아내더니 즉석에서 펼쳐진 스로인 테스트에서도 남다른 파워를 자랑, 만장일치 합격했다.그런가 하면 박정민은 맨발에 수영복 차림으로 파격 등장, 골대에 매달린 캔을 정확히 가격하는 퍼포먼스로 단박에 시선을 사로잡았다. 게다가 안정환 감독이 중요하게 생각하는 전술의 이해도, 라인 플레이에 능숙하고 수구에서 올라운더 플레이어로 활약해 어떤 포지션도 소화할 수 있는 자신감을 내비쳤다.무엇보다 “한건규 선수가 만약에 없었다면 골키퍼로 지원할 생각도 있었다”는 충격 고백에 이어 박정민을 골키퍼 인재로 눈여겨본 박항서 감독이 “골키퍼로서 최적화된 몸이다”라는 말은 김동현을 더욱 불안케 했다. 박정민은 축구 테스트에서도 필드 플레이어와 골키퍼의 자질을 보여주며 심사위원 모두의 선택을 받았다.축구 테스트에서 안정적인 플레이를 보여주던 성진수는 공중 볼 트래핑에서 연이은 실수를 해 심사위원들의 표정이 굳어졌다. 이전과 달리 심사숙고하는 심사위원들의 모습이 긴장감을 더한 가운데 조원희 코치와 안정환 감독에게 합격 버튼을 받아 2차 오디션에 참여할 수 있게 됐다.처음으로 안정환 감독과 다른 선택을 한 박항서 감독은 미안한 마음을 전하며 합격 버튼을 누르지 않은 이유를 차분히 설명했다. 이어 “두 명의 감독, 코치가 다음 기회를 또 줬으니까 마음껏 (축구 실력을) 발휘해서 내 생각이 틀렸다는 걸 한번 보여주길 바란다”고 따뜻한 격려를 보냈다.22일 방송에서는 ‘어쩌다벤져스’ 2기 2차 오디션이 펼쳐진다. 예상치 못한 폭우 속에 테스트가 진행되는 가운데 악조건을 뚫고 모든 관문을 통과할 새 멤버는 누구일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뭉쳐야 찬다 3’는 매주 일요일 저녁 7시 50분에 방송된다.지승훈 기자 hunb@edaily.co.kr 2023.10.16 08:51
연예일반

'괌 여행' 이지혜, 수영복 자랑하며 "공장문 닫아..폐업했다" 깜짝 고백

이지혜가 가족들과 함께 괌으로 휴가를 떠났다.이지혜는 지난 30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밉지 않은 관종언니'에 '안녕히 계세요 여러분~ 관종 가족 괌으로 떠납니다. 여행 갈 때 꼭 챙겨야 하는 준비물 꿀템 대공개!!'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려놨다.해당 영상에서 그는 자택에서 편안한 옷차림으로 등장해, "저 떠난다. 괌으로 간다. 애들이 먹을 거를 꽁꽁 얼리려고 한다. 본의 아니게 요리를 하고 있다. 지금으로부터 12시간 후에 비행기를 타러 간다"며 근황을 알렸다.이어 이지혜는 주방으로 이동해, 소금, 참기름, 깨 등을 소분해 담았다. 그러면서 "괌을 3주 정도 팠다. 괌에 대해 다 안다. 유명한 카페에 가입해서 '미녀배우' 닉네임으로 글도 썼다"며 '괌부심'을 드러냈다.엄마의 괌 이야기에 딸 태리도 곁을 맴돌며 즐거워 했다. 잠시 후, 이지혜는 "이제부터 짐을 싸려고 한다. 가서 돌핀 투어를 하려고 수영복을 샀다. 오랜만에 샀다. 스노우클링을 해야 해서 태리를 욕조에서 훈련시켰다. 요즘에 좋은 게 너무 많이 나와서 필요한 것들을 샀다"며 행복해했다. 특히 이지혜는 "수영복을 산 지는 한 7년 된 것 같다"며 육아의 고충을 토로했다. 그러자 남편 문재완은 “임신할 때 산 거 아니야? 그거 어디 있어?”라고 물었다. 이지혜는 바로 쿨하게 "어딘가에 있겠지. 이제 임신 안 할건데? 소위 공장문 닫았다고 말하는데 어머님들 말에 의하면 휴업, 아니 폐업이다"고 말했다.이번 여행을 위해 예약한 호텔에 대해서는 "돗자리가 필요하다. 카페트라 애들이 기어다니면 지저분하다. 수영장 앞에 백사장이 있는데, 물고기를 잡아야 한다. 그래서 뜰채가 필요하다. 또 어댑터, 물 포트가 필요하다"라고 설명하며 각종 팁을 방출했다.온갖 짐을 바리바리 싼 이지혜는 "이 정도면 한 달 아니냐. 남들과 똑같이 챙기는데, 우리가 총정리다. 우리 영상을 보면 괌을 한 번 갔다오는 느낌"이라며 너스레를 떨었다.다음 날, 이지혜는 가족들과 함께 비행기를 타고 괌으로 떠났다. 온 식구는 기내식을 먹으면서 찐으로 행복해했다.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3.03.31 06:41
연예일반

전다빈, "내 새꾸 졸업함" 딸과 함께 서핑까지? 초딩맘의 힙한 서핑룩 '美쳤다'!

'돌싱글즈3' 출연자인 전다빈이 딸의 유치원 졸업 소식을 전하며 딸과 함께한 서핑룩을 공개해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전다빈은 최근 "내새꾸 졸업함…#진짜초딩 #초딩맘"이라는 메시지와 함께 딸의 손을 꼭 붙잡고 해변가를 거니는 근황 사진을 올려놨다.해당 사진에서 그는 딸기우유 같은 핑크색 점퍼에 주황색 수영복을 입고 섹시한 몸매를 드러냈다. 밝은 미소가 인상적인 가운데 딸도 엄마와 똑같은 수영복 차림이어서 훈훈함을 더했다. 또한 전다빈은 서핑보드를 한손에 들고 있을 만큼 근력을 과시했으며, 어깨와 종아리 등 온몸 곳곳에 섹시한 대형 타투(문신)을 새겨 넣은 힙한 스타일로 시선을 강탈했다.그런가 하면, 26일에는 "가름마 위치 바꾸기+앞머리 기르기 미션 중"이라며 더더욱 물오른 미모를 자랑하는 사진을 게재해 부러움을 유발했다.전다빈 모녀의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폭풍 반응을 쏟아냈다. 팬들은 "초딩맘인데 미모가...저 반성합니다", "딸과 함께 서핑까지 도전하시다니 멋져요", "하루(딸)의 졸업과 새로운 시작을 응원해요", "하루야 축하해, 건강하고 엄마처럼 예쁘게 자라렴", "안그래도 예쁜데 아이 이쁘게 잘 키우시는 모습도 정말 예쁘시네요", "세월 무슨일이냐고? 그래도 여전히 예쁘세요", "모전여전 귀여움과 이쁨이 한가득~" 등의 응원 댓글을 달아놨다. 전다빈은 지난 해 MBN과 ENA 공동 제작 예능 '돌싱글즈3'에 출연해, 딸을 홀로 양육 중인 필라테스 강사임을 밝혀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후 그는 한 연예기획사와 전속 계약을 맺고 전방위 활동을 하고 있으며 지난 22일 유튜브 채널 '권감각'에 출연해 시원한 입담을 과시했다.이날 그는 '내가 이혼한 걸 숨기는 엄마... 가족이 나를 무시하고 상처 줄 때'라는 제목의 영상에서 언니 전솔지가 출연해 가정사를 털어놨다. 한 사연자가 부모의 이혼에 대해 속상해하는 마음을 밝히자, 이를 들어주던 전다빈은 "(이혼이) 흠이라 생각하진 않지만 부모님 입장에서는 떠벌릴 자랑거리는 아니기 때문에 쉬쉬하게 되는 게 있다"며 자신의 가족 이야기를 꺼냈다.그는 "저도 엄마의 통화 내용을 비슷하게 들은 적이 몇 번 있다. 마음 속으로는 완전 펑펑 운다. '내가 그렇게 부끄럽나' 싶다. 처음엔 엄마는 (제가) 방송 나오는 걸 달갑게 생각하지 않으셨는데 '내가 당당하다. 내가 안 부끄럽다'고 했다. 지금은 엄청 좋아하신다"고 말했다.그러면서 "저는 싱글맘이라는 걸 만천하에 공개하고 싶었다. 숨기고 싶지 않았다. 싱글맘으로 사는 분들에게도 저를 보고 희망을 얻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 지금은 엄마도 방송하거나 라이브 방송 하는 거 좋아하신다"고 당당히 밝혔다.또한 전다빈은 "엄마한테 '나 안 부끄럽다. 엄마만 안 부끄러워 했으면 좋겠다. 다른 사람들 눈은 신경 쓰지 마라. 내가 괜찮으면 끝인 것이다. 그 사람들이 애를 키워주지도 않고, 내 이혼에 보태준 것도 더해준 것도 아무 것도 없다. 걱정하지마. 나 잘 살겠다'고 한다"고 강한 엄마의 모습을 드러내기도 했다.마지막으로 전다빈은 "아이가 말을 안 해도 알아내야 하고 말해도 그 속을 알아내야 한다. 보통 일이 아니다. 이혼하면 내 감정 컨트롤도 힘드니까 짜증나고, 감정 쓰레기통으로 생각하는 시기가 없을 수 없다. 가끔 애가 아빠(전남편)를 닮은 거 같고..다 꼴 보기 싫을 때도 종종 있는데 그걸 잘 컨트롤하면 삶을 건강하게 지내다보면 다 예쁘다"고 현실 조언을 건넸다.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3.02.27 09:15
연예일반

김태호 PD, 빠니보틀→곽튜브 손잡고 새 예능… 우주여행 주인공은? (‘지구마불’ )

김태호 PD가 설립한 콘텐츠 제작사 테오(TEO)의 부루마불 게임 ‘지구마불 세계여행’ 티저가 공개됐다.지난 27일 테오의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던져서 세계 속으로-지구마불 세계여행’(‘지구마불’) 티저 영상이 공개됐다.앞서 빠니보틀, 곽튜브, 원지는 김태호 PD와 함께 직접 설계한 세계여행 부루마불 게임에 참여해 화제를 모았다. 특히 지구 한 바퀴를 돌면서 찍은 여행 콘텐츠 누적 조회수 1위의 주인공에게는 우주여행의 기회를 준다고 해 여행 크리에이터 3대장을 깜짝 놀라게 만든 바 있다.공개된 영상 속에서 빠니보틀은 수영복 차림으로 등장해 “여행 목적지는 주사위로 정한다”고 현지인들에게 전하며 눈길을 끌었다. 이어 곽튜브는 공항 내부를 다급하게 질주하면서 “첫날부터 놓치지 않겠지?”라며 말해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호기심을 자극했다.이와 함께 여행 크리에이터 3대장의 주사위 던지기가 공개됐다. 직접 던진 주사위에 따라 결정되는 행선지에 빠니보틀, 곽튜브, 원지는 환호하고 좌절하는 다양한 감정표현을 표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지구마불 세계여행’ 제작진에 따르면 총 3주 여행 기간에 빠니보틀, 곽튜브, 원지가 이동한 총 거리 수는 25만 km로 지구 다섯 바퀴에 해당된다고 전했다. 특히 여행 크리에이터 3대장이 비행기, 기차, 버스, 배 뿐만 아니라 툭툭, 인력거, 슬리핑 기차 등 육해공을 넘나들며 13종류의 이동수단을 체험했다고 해 어마어마한 스케일을 예고했다.어디로 갈지 모르는 예측불허 즉흥 세계여행에 빠니보틀은 “집에 가고 싶어”라고 절규하는가 하면, 곽튜브는 “어디서 어디까지 돈 거야?”라고 혼란을 겪어 웃음을 자아냈다.이와 함께 우주여행 티켓이 걸린 여행 크리에이터 3대장의 조회수 대결이 예고됐다. 빠니보틀은 “진짜 조회수 잘 나오고 재밌게 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고 밝혔고, 곽튜브는 “조회수 잘 나오는 쪽으로만 갈 거다”고 선언해 궁금증을 유발했다. 또 원지는 “질 수 없다. 디스 이스 컴패티션!”이라고 승부욕을 불태워 과연 우주여행 티켓의 주인공이 누가 될지 궁금증을 끌어올렸다.‘지구마불 세계여행’은 오는 2월 23일 ‘TEO’ 공식 유튜브 채널에 최초 공개된다. 이어 오는 3월 4일 오후 7시 50분 ENA 채널을 통해서도 만날 수 있다.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3.01.28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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