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5건
산업

한국 발병률 낮지만 수막구균 질환 조기 예방 중요 "24시간 내 사망할 수도"

“수막구균 질환(IMD)은 조기 진단이 어렵고, 감염되면 패혈증이나 뇌막염으로 급격히 진행되기 때문에 환자가 24시간 내 사망할 수도 있다.” 이진수 인하대병원 감염내과 교수는 13일 더 플라자 호텔에서 열린 사노피 4가 단백접합백신 멘쿼드피주 출시 기자간담회에서 IMD의 조기 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러면서 IMD가 치명적인 질환이라 고위험군을 중심으로 예방의 필요성을 지적했다. 글로벌 바이오제약 기업 사노피의 한국법인(이하 사노피)은 침습성 수막구균 질환 예방을 위한 자사의 4가 단백접합백신 ‘멘쿼드피주(이하 멘쿼드피)’의 국내 출시를 기념해 임상적 가치와 수막구균 예방 효과에 대해 소개했다. 멘쿼드피는 A·C·Y·W 4가지 혈청군의 수막구균 감염을 예방하는 4가 단백접합백신으로, 국내에서는 지난 5일 출시됐다. 멘쿼드피는 2024년 3월 국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2세부터 55세까지를 대상으로 국내 허가를 획득했다. 이후 2025년 8월 생후 6주 영아까지 적응증이 확대됐다. 이에 따라 멘쿼드피는 생후 6주부터 55세까지 접종 가능한 수막구균 백신이다. 침습성 수막구균 감염증은 수막구균이 비인두에서 무증상으로 존재하다가 혈류나 중추신경계로 침투할 때 발생하는 중증 세균성 질환이다. 주로 밀접 접촉이나 호흡기 분비물을 통해 전파되며 보균자에서 집단시설로 확산될 가능성이 있어 공중보건적 관리가 필요하다. 감염 후 생존하더라도 청력 저하, 피부 조직 손상, 장기적인 신경학적 장애 등 심각한 후유증이 남을 수 있다.국내에서는 기저질환자, 고위험 직업군, 단체 생활자, 유행 시 접종 권장 대상 등 고위험군을 중심으로 예방 접종이 권고되고 있다.이 교수는 "세계보건기구(WHO)는 국가별로 유행하는 수막구균 혈청군과 질병 발생 양상에 따라 적절한 백신을 선택해 접종 전략을 수립할 것을 권고하고 있다"며 "해외 여러 국가의 학교에서는 입학 전 수막구균 백신 접종 증명서를 요구하는 등 전 세계적으로 수막구균 감염 예방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IMD는 모든 연령대에서 감염되고 있고, 세계적으로 발생하는 매년 50만명의 환자 중 5만명이 사망하는 치명률이 10% 정도 수준의 치명적인 질환이다. 한국의 IMD 감염자는 연 평균 10명 수준으로 발생하고 있다. 그는 "국내에서도 기숙사 거주 학생 등 밀집 생활자를 대상으로 수막구균 백신 접종이 권고되고 있다"며 "최근 아프리카 등 수막구균 감염 위험이 높은 지역으로 여행이나 업무 목적 방문이 증가하고 있는 만큼 개인의 안전을 위해 예방접종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고 강조했다.사노피는 멘쿼드피가 국내에서 유일하게 생후 6주이상 24개월 미만 영아에서 수막구균 A 혈청군에 대한 효능·효과를 허가받은 백신이다. 별도의 희석이나 혼합 과정 없이 바로 투여할 수 있는 완전 액상형 제형을 적용해 의료진의 사용 편의성을 높였다는 설명이다. 접종 일정은 생후 6주 이상 6개월 미만 영아의 경우 총 4회, 생후 6개월 이상 24개월 미만 영아는 총 2회, 2~55세는 1회 접종으로 예방이 가능하다.박희경 사노피 백신사업부 대표는 "생후 6주 영아부터 성인까지 폭넓게 사용할 수 있는 멘쿼드피 도입은 고위험군 보호와 청소년 집단생활 환경의 안전 강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감염 인식 제고, 예방접종 교육, 임상 근거 공유 등 공중보건 역량 강화를 위한 노력을 지속하며 수막구균 질환 예방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김두용 기자 2026.01.13 17:56
연예

사노피 파스퇴르, 대한체육회와 체육인 감염병 예방 나서

사노피 파스퇴르가 대한체육회와 대한민국 체육인의 감염병 예방사업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 체결식을 21일 개최했다.글로벌 백신 기업인 사노피 파스퇴르는 대한체육회와의 이번 양해각서 체결로 체육인의 감염병 관련 인지도 및 예방 필요성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국민의 건강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공동으로 수행하기로 했다.양해각서에 따라 사노피 파스퇴르는 대한체육회에 예방 접종과 관련된 주요 감염질환(독감, 수막구균성 질환, 일본뇌염, 파상풍, A형 간염 등) 및 이에 대한 예방 정보를 제공한다. 대한체육회는 대한체육회 소속 기관 및 체육인들에게 감염 질환에 대한 예방법을 교육하고 예방접종 실천을 독려한다.권오용 기자 kwon.ohyong@joongang.co.kr 2019.11.21 14:59
연예

‘수막구균’ 감염 유행경보 발령한 피지(FIJI), 수막구균성 질환 사전에 예방해야

세계적인 관광 명소인 오세아니아 국가 ‘피지’가 최근 수막구균성 질환이라는 감염질환으로 인해 심상치 않은 분위기가 연출되고 있다. 피지 보건당국은 지난 3월 20일 수막구균 감염 유행경보를 발령했는데, 우리나라 외교부는 백신 공급이 원활하지 않은 현지상황을 고려해 피지 입국 전 예방접종 등으로 수막구균 감염을 사전 예방할 것을 권고했다. 2017년 피지에서 발생한 수막구균 감염 건수는48건으로, 3월 20일 기준 감염자 중 14.4%가 사망해 이 같은 조치를 내린 것이다. 피지는 물가가 저렴하고 풍광이 뛰어나 최근 국내에서 여행하기 좋은 휴양지로 떠오르고 있는 데다가, 공용어가 영어라는 특징 때문에 어학연수지로도 각광받고 있었다. 매년 약 만명 이상의 한국인이 피지를 방문하고 있다. 이에 피지로 여행이나 연수를 계획하고 있는 사람은 더욱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그런데, 수막구균성 질환은 비단 피지뿐만 아니라 북미, 유럽, 중국, 인도, 나이지리아 등 세계 각지에서 유행했거나 현재 유행하고 있는 감염질환이다. 이에 이러한 지역들을 여행 및 체류하게 될 경우, 출국 전 예방접종 등 사전 예방 조치가 반드시 필요하다. 하지만 해외 경험을 하지 않더라도 국내에서도 단체생활이 불가피한 환경에서도 해당 질환이 발병할 수 있다. 그렇다면 수막구균성 질환이 얼마나 위험한 질환이길래 사전 예방이 강조되는 것인가? 수막구균이 감염돼 발병하는 수막구균성 질환은 아프리카를 비롯한 개발도상국뿐 아니라, 북미와 유럽 등 선진국에서도 꾸준히 발생하기 때문에 해외여행, 어학연수 등 해외 방문 시 자기가 가는 지역이 수막구균이 유행하는 지역인지 질병관리본부 홈페이지를 통해 미리 확인해보는 것이 좋다. 특히 미국을 비롯한 서구권 국가의 여러 중고등학교 및 대학에서는 입학 또는 기숙사 입소 시 수막구균 백신 접종증명서를 요구하기 때문에, 이에 대한 준비가 필요하다. 수막구균성 질환 환자는 매년 전세계에서 50만명이 발생하는데, 이중 75,000명이 사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미국은 매년 약 800~1,500건의 수막구균성 질환이 발생하며, 우리나라보다 인구가 적은 캐나다(약 3천 5백만명)도 매년 약 300건이 발생한다. 유럽의 경우, 지난 2015년 한 해 동안 유럽 전역에서 3,121명의 수막구균성 질환 환자가 발생했고, 이중 프랑스 462명, 영국935명, 독일 286명, 스페인 210명 순으로 환자가 보고된 바 있다.우리나라 질병관리본부는 수막구균성 질환 중 수막구균성 뇌수막염을 법정 감염병으로 지정하고, 지속적으로 환자수를 모니터링 하고 있다. 국내에서 보고되는 수막구균성 뇌수막염 환자는 매년 10건 내외지만, 국내에서 수막구균 발생 현황에 대해 정확히 파악하기는 어려우며 진단 방법 등 여러 가지 상황을 고려하면 보고된 빈도보다는 더 많을 것으로 추정된다. 선진국에서의 발생률로 추정 시 국내에서는 적어도 매년 최소 250에서 최대 2,000명이 발생한다는 것이다.특히 수막구균성 뇌수막염은 국내에서 올림픽, 월드컵 등 국제적 교류가 활발했던 시기에 발병사례가 급격히 증가해왔는데, 1988년과 2003년에는 각각 42명과 38명의 수막구균성 국내환자가 발생한 바 있다. 또한 평창 동계올림픽 개최를 앞두고 있던 작년 한해 동안 발생한 수막구균성 질환 환자는 18명으로 2016년보다 환자수가 3배 이상 급증했다. 특히, 올해도 현재(2018년 4월 30일 기준)까지 8명의 환자가 발생했는데, 작년과 거의 동일한 추세로 환자 수가 보고되고 있는 바 올해 역시 수막구균성 질환에 대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대한소아과학회는 예방접종지침서를 통해 지역사회 및 유아원, 학교, 군대 등의 특정 시설에서 단체생활을 할 경우 수막구균성 질환이 발병할 수 있다고 언급하는 등 많은 사람들이 밀집해 생활하는 환경에서 해당 질환이 발병할 수 있다. 이에 해외를 나가지 않더라도 학교, 유아원 등 단체생활이 불가피한 사람이라면, 수막구균성 질환에 대한 사전 예방이 마찬가지로 중요하다. 수막구균은 보통 인구의 10~20%가 몸 속에 보유하고 있는데, 수막구균에 감염되면 수막구균성 뇌수막염등 수막구균성 질환이 발병한다. 수막구균성 질환의 문제는 진행속도가 빠르고 초기 증상이 감기와 유사해 조기에 적절한 진단과 치료가 이뤄지기 어렵다는 점이다. 수막구균성 질환의 초기증상은 두통, 발열, 구토 등인데, 수막구균성 패혈증의 경우 피부 출혈이 동반되기도 한다. 그러나 대개 수막구균성 질환의 초기 증상은 독감, 감기와 유사해 조기 진단이 어렵고 질환이 급격히 진행돼 24시간 내에 사망에 이를 수 있다. 이에 수막구균성 질환은 ‘그 어떤 감염 질환보다도 빠르게 사망에 이르게 하는 질병’으로 불리기도 한다. 수막구균성 질환의 치사율은 9%~12%에 달하고, 적절한 대처로 치료에 성공해도 5명 중 1명꼴로 사지절단, 난청, 신경손상 등의 후유증으로 고통 받을 수 있다. 치료보다는 예방이 강조되는 이유도 이와 같은 맥락이다. 주요 혈청형으로 인한 수막구균성 질환은 메낙트라 등 국내 출시된 수막구균 백신 접종을 통해 예방할 수 있다. 수막구균성 뇌수막염과 같은 심각한 침습성 수막구균 질환은 주로 수막구균 혈청형 A, B, C, Y, W, X 에 의해 발생하며 국내 도입된 수막구균 백신으로는 A, C, Y, W에 의한 수막구균성 질환 예방이 가능하다. 특히 중국, 태국, 필리핀 등 우리나라와 가까운 아시아 국가에서는 수막구균 혈청형A가 유행한 바 있어 이를 확인하는 것이 좋다. 백신에 따라 생후 23개월 미만에서 혈청형A에 대한 효능효과가 다르고, 접종횟수, 제형에도 차이가 있으므로 전문의와의 상담이 권고된다.이승한기자 2018.05.02 13:11
연예

축구선수 이동국, 아들 '대박이', 딸 설아, 수아와 수막구균성 뇌수막염 예방 캠페인 참여

전북 현대 모터스 공격수 이동국이 아들 ‘대박이’, 딸 설아, 수아와 함께 사노피 파스퇴르의 백신 ‘메낙트라’ 홍보대사로 임명돼, 수막구균성 뇌수막염 예방 캠페인에 참여한다. 이동국 선수는 “심각한 후유증을 초래할 수 있는 수막구균성 뇌수막염에 대해 알게 된 후 단체 생활을 앞두고 있는 아이들의 아빠로서 더욱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며, “앞으로 메낙트라 홍보대사로서 우리 아이들뿐만 아니라 많은 아이들의 건강한 단체생활을 물심양면 응원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동국 선수와 쌍둥이 딸 설아, 수아, ‘대박이’ 아들 시안이가 출연한 홍보 영상과 이미지, ‘딸바보가 그렸어’가 함께한 웹툰 및 동영상 제 1편 은 모두 메낙트라 홈페이지를 통해 볼 수 있다. 수막구균성 뇌수막염 질환은 ‘단체생활 주의질환’이라는 공식이 붙을 정도로 단체생활을 하는 아이들, 기숙사생, 군인에서 발병 위험이 높다. 사노피 파스퇴르는 수막구균 백신 메낙트라를 지난 해 국내에 첫 출시하고, 단체 생활 시 발병 위험이 높은 수막구균성 뇌수막염의 예방 및 백신 접종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꾸준히 질환 인지도 확산을 위한 캠페인을 진행해왔다. 이승한기자 camus@joins.com 2016.04.04 16:56
연예

오상진·빽가, ‘수막구균성 뇌수막염’ 예방캠페인에 재능기부

오상진과 빽가가 수막구균성 뇌수막염 예방캠페인 사진전에 재능기부를 했다.수막구균성 뇌수막염 예방 캠페인인 '디어 투모로우즈(Dear Tomorrows)' 캠페인 사진전에 코요태 빽가는 전체 사진 컨셉트 기획 및 사진 촬영을 맡았다. 오상진은 오디오북을 통해 사진 설명을 하는 역할을 맡았다. 이들의 참여는 재능기부 형식으로 이뤄졌다. 빽가는 "큰 병을 앓고 난 후유증은 몸뿐만 아니라 마음에도 크게 남는다는 것을 경험을 통해 잘 알고 있다. 수막구균성 뇌수막염 환우들에게 본인들이 얼마나 소중하고 아름다운 존재인지 일깨워 주고 싶어 참여하게 됐다" 며 "관람객들이 이들의 사진을 통해 수막구균성 뇌수막염 예방의 필요성뿐만 아니라 질환의 후유증을 딛고 일어선 인간의 진정한 아름다움에 대해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사진전의 도슨트로 함께한 방송인 오상진씨는 "수막구균성 뇌수막염이라는 생소한 질환으로 고통받고 힘들었을 어린 친구들의 마음을 본인의 목소리로 어루만져 줄 수 있으면 좋겠다는 계기에서 참여하게 되었다"며 재능기부에 나선 배경을 전했다. 수막구균성 뇌수막염은 선진국 영유아 및 어린이 10대 사망원인인 세균성 뇌수막염의 일종으로 초기 증상이 고열, 두통 등으로 감기와 비슷해 진단이 어렵고, 24-48시간 내에 빠르게 진행되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영유아기에 발병하면 완치되었다 하더라도 성장판에 영향을 줘 성장불균형이나 학습장애 등이 나타날 수 있다. 만 5세 이하의 영유아, 그 중에서도 특히 모체에게 받은 면역력이 떨어지는 시기인 생후 1년 무렵 발생 빈도가 가장 높아 영유아기 사전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한 질환이다.전시는 제 6회 세계 뇌수막염의 날(World Meningitis Day)인 오는 24일 한국수막구균성뇌수막염센터 웹사이트(www.deartomorrows.co.kr)를 통해 E-book이 공개된다. 오프라인 사진전은 5월 3일부터 31일까지 서울시 노원구 중계동에 위치한 서울시립 북서울 미술관 커뮤니티갤러리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서울시립 북서울 미술관에서 실시되는 전시회는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김연지 기자 yjkim@joongang.co.kr 2014.04.24 10:04
브랜드미디어
모아보기
이코노미스트
이데일리
마켓in
팜이데일리
행사&비즈니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