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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먹어" 한복입은 여자친구, 버디에게 전한 손글씨 새해인사
여자친구가 팬들에게 곱디 고운 마음이 듬뿍 담긴 새해인사를 전했다. 여자친구는 26일 공식 SNS에 '띵동. 여자친구 GFRIEND가 버디에게 전하는 새해 인사가 도착했어요. 한 글자~ 한 글자~ 직접 써내려간 여친이들의 마음. 모두 모아서 드릴게요'라는 메시지와 함께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여자친구는 고운 한복을 차려입고 직접 쓴 손글씨 새해인사를 들고 있어 눈길을 끈다. 은하는 '네가 가는 길 응원하5', 예린은 '잘먹어', 유주는 '너는 나의 영원한 벗이로구나', 신비는 '경자년 사랑으로 물들여보세', 소원은 '백년만년 만수무강하여라', 엄지는 '아리따운 그대라서 다 괜찮소'라고 각자 개성 넘치는 인사를 남겨 미소를 자아냈다. 25일 '까치~까치~ 설날은 어저께고요. 우리 우리 설날은 오늘이래요. 여자친구가 커다란 복을 버디에게 안겨줄게요. 해피 뉴 이어 2020'이라는 글과 함께 고운 한복 사진을 공개한 여자친구는 26일에는 직접 쓴 인사로 팬들에 대한 애정을 아낌없이 표했다. 한편 여자친구는 2월 3일 새 미니앨범 '회:레버런스'로 컴백한다. '크로스로즈'(Crossroads) '룸'(Room) '트위스티드'(Twisted) 총 3가지 버전으로 발매된다. 여자친구의 소속사 쏘스뮤직이 빅히트 엔터테인먼트의 레이블로 내놓는 첫 결과물로 관심이 쏠리고 있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0.01.26 10: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