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첫방송을 앞둔 '처용'의 오지호와 오지은이 설날을 맞아 시청자들에게 직접 손글씨로 새해 인사를 남겼다. 오지호와 오지은은 각각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는 문구를 넣은 종이를 들고 환하게 웃고 있다.
오지호는 '처용'에서 귀신과 소통이 가능한 강력계 형사 윤처용 역을 맡아 열연한다. 오지은은 광역수사대의 신참 열혈 여형사로 오지호와 함께 미궁 속에 빠진 범죄를 해결해간다.
'처용은 '신의퀴즈' '뱀파이어 검사' '텐' 등 웰메이드 수사물 시리즈를 선보인 OCN이 2014년 새롭게 선보이는 오리지널 드라마. 태어나면서부터 영혼을 보고 듣고 만질 수 있는 능력을 가진 오지호(윤처용)가 미스터리한 괴담 속에 숨겨진 강력 미제사건을 해결해나가는 내용의 10부작 미스터리 수사극. 미제 사건의 피해자인 원혼이 남기는 데드 사인을 통해 괴담의 실체를 파헤치고 미궁에 빠진 범죄를 해결해 나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