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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WER, 버스킹 실황으로 전곡 미리듣기 공개…흥행 예감

‘최애 걸밴드’ QWER이 연타 흥행을 예고했다.QWER은 지난 4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미니 3집 ‘난 네 편이야, 온 세상이 불협일지라도’의 ‘A Day of Busking’ 영상을 게재했다.공개된 영상은 버스킹을 앞둔 QWER의 하루를 콘셉트로 제작됐다. 실제 QWER이 컴백 전 서울 노들섬 잔디마당에서 진행한 ‘QWER 어디로든 버스킹’ 실황 모습이 담겨 몰입감을 더했다. 특히 영상에는 타이틀곡 ‘눈물참기’를 포함해 ‘행복해져라’, ‘검색어는 QWER’, ‘OVERDRIVE’, ‘D-Day’, ‘Yours Sincerely’ 등 전곡 음원 일부가 삽입돼 컴백 기대감을 한층 고조시켰다.타이틀곡 ‘눈물참기’는 서정적이면서도 울림 있는 밴드 사운드가 매력적인 곡으로, 멤버 전원이 작사에 참여해 진정성을 배가했다. 이 외에도 산뜻한 기타 테마가 인상적인 ‘행복해져라’, 톡톡 튀는 사운드로 누구나 쉽게 따라 부를 수 있는 ‘검색어는 QWER’, 속도감 있는 리듬과 사운드를 녹여낸 ‘OVERDRIVE’, 희망찬 브라스 사운드가 돋보이는 ‘D-Day’, 네 멤버가 고루 가창에 참여한 ‘Yours Sincerely’ 등 각기 다른 매력의 총 6곡이 수록됐다.미니 3집 ‘난 네 편이야, 온 세상이 불협일지라도’는 희망찬 성장 서사 속에 불협의 시간을 함께 이겨낸 멤버들의 미래를 향한 변치 않는 약속을 담아낸 앨범이다. ‘Discord’, ‘고민중독’, ‘내 이름 맑음’ 등 내놓는 곡마다 연타 흥행을 이어온 QWER이 ‘눈물참기’로 거둘 성적에도 기대가 쏠린다.QWER의 미니 3집 ‘난 네 편이야, 온 세상이 불협일지라도’는 오는 9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6.05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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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스피어 “오마이걸 후배 부담 없어…국민걸그룹·WM 대들보 되겠다”[종합]

그룹 유스피어가 ‘소속사 WM엔터테인먼트의 대들보가 되겠다’는 남다른 데뷔 출사표를 전했다. 유스피어는 4일 오후 서울 상암동 SBS 프리즘센터에서 첫 싱글 앨범 ‘스피드 존’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고 신곡 무대를 처음 선보였다. 앨범명 ‘스피드 존’에 대해 다온은 “출발선에서 달려나갈 준비를 마친 우리의 시작을 담은 의미”라고 소개했다. 채나는 “앨범 이름에 딱 맞는 스포티한 운동화 상자 콘셉트로 앨범 패키지가 나왔다”고 귀띔했다. 타이틀곡 ‘줌’은 빠르게 질주하는 신스 베이스와 다이내믹한 비트가 돋보이는 일렉트로 힙합 장르의 곡이다. 세상을 향해 자신들만의 속도로 거침없이 달려 나가는 유스피어의 포부를 담아낸 곡으로, 국내 대표 프로듀싱팀 모노트리가 곡 작업에 참여했다. 시안은 “일렉트로 힙합 장르의 곡으로, 카메라 렌즈 줌이 아닌 빠르게 질주하거나 돌진하는 소리를 뜻한다. 유스피어의 포부와 우리의 여정의 시작을 알리는 곡”이라고 덧붙였다. 유스피어는 WM엔터테인먼트가 오마이걸 이후 약 10년 만에 선보이는 걸그룹으로 일찌감치 주목 받았다. 팀명 유스피어는 ‘US(우리)’와 ‘SPEER(질문하다, 묻다)’의 합성어로, ‘우리가 함께 세상의 본질을 이해하고 더 나은 미래를 창조하겠다’라는 의미를 담았다. 10년 만에 등장한 WM엔터테인먼트 걸그룹에 대한 부담감에 대해 묻자 여원은 “부담감보다는 우리가 그만큼 열심히 노력한다면 우리 음악을 사랑해주고 응원해주시지 않을까 하는 마음으로 열심히 연습하고 있다”고 말했다. 소속사 선배들의 조언과 응원에는 고마움을 전했다. 시안은 “오마이걸 유빈 선배님이 연습실에서 보컬, 댄스 등의 디테일에 대해 많이 알려주셨다. 또 삼겹살 회식을 한 적이 있다. 너무 감사드린다. 다음에 우리가 소고기로 보답 드리고 싶다”고 덧붙였다.여원은 “작년에 B1A4 선배님 컴백 무대에 댄서로 설 수 있는 기회가 있었다. 컴백 쇼케이스와 음방 활동을 통해 많은 걸 배웠다. 많은 조언을 해주시고 음료수도 사주시고 응원도 해주셨다. 다시 한 번 감사 드린다”고 말했다. 롤모델로는 오마이걸을 꼽았다. 서유는 “연습생 생활을 하면서 직속 선배님인 오마이걸을 롤모델로 삼고 싶다. 선배님들이 롱런하고도 있고, 국민걸그룹이시지 않나. 우리도 그 뒤를 따라 국민걸그룹이 되고 싶다”고 밝혔다. 소이는 “오마이걸 선배님이 그룹으로도 사랑받고 있지만 개인으로도 다양한 활동으로 사랑받고 있다고 생각한다”며 “우리도 다양한 매력을 보여주며 그룹, 개인으로 사랑 받고 싶다”고 밝혔다. 시안은 “개인 수식어가 육각형 멤버인데, 우리 팀도 만능돌이라는 수식어를 얻고 싶다. 또 퍼포먼스가 강점인 만큼 퍼포먼스 강팀이라는 수식어도 얻고 싶다”고 말했다. 채나는 “모든 수식어가 다 감사하지만 WM의 자랑이자 선배들의 자랑스러운 후배, WM의 대들보가 되고 싶다”고 다부지게 말했으며, 여원은 “라이브도 잘 하고 표정도 잘 써서 보는 맛이 있다는 칭찬을 듣고 싶다”고 덧붙였다. “에너제틱한 매력이 유스피어만의 차별점”이라 강조한 이들은 쇼케이스 말미 “음악방송 1위와 신인상”을 목표로 꼽으며 강렬한 포부를 남겼다. 또 멤버 여원은 태권도 4단이라고 밝히며 즉석에서 발차기 시범을 보이는 등 다양한 활동을 기대하게 했다. 이들은 이날 오후 6시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첫 싱글 앨범 ‘스피드 존’을 발표하고 본격 활동에 돌입한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6.04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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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스피어 “오마이걸 후 10년만 걸그룹, 부담감 없다”

그룹 유스피어가 오마이걸 이후 10년 만의 WM엔터테인먼트 걸그룹에 대한 부담감은 없다고 밝혔다. 유스피어는 4일 오후 서울 상암동 SBS 프리즘센터에서 첫 싱글 앨범 ‘스피드 존’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고 신곡 무대를 처음 선보였다. 유스피어는 WM엔터테인먼트가 오마이걸 이후 약 10년 만에 선보이는 걸그룹이다. 팀명 유스피어는 ‘US(우리)’와 ‘SPEER(질문하다, 묻다)’의 합성어로, ‘우리가 함께 세상의 본질을 이해하고 더 나은 미래를 창조하겠다’라는 의미를 담았다. 여원은 “부담감보다는 우리가 그만큼 열심히 노력한다면 우리 음악을 사랑해주고 응원해주시지 않을까 하는 마음으로 열심히 연습하고 있다”고 말했다. 시안은 “오마이걸 유빈 선배님이 연습실에서 보컬, 댄스 등의 디테일에 대해 많이 알려주셨다. 또 삼겹살 회식을 한 적이 있다. 너무 감사드린다. 다음에 우리가 소고기로 보답 드리고 싶다”고 덧붙였다.여원은 “작년에 B1A4 선배님 컴백 무대에 댄서로 설 수 있는 기회가 있었다. 컴백 쇼케이스와 음방 활동을 통해 많은 걸 배웠다. 많은 조언을 해주시고 음료수도 사주시고 응원도 해주셨다. 다시 한 번 감사 드린다”고 말했다. 타이틀곡 ‘줌’은 빠르게 질주하는 신스 베이스와 다이내믹한 비트가 돋보이는 일렉트로 힙합 장르의 곡이다. 세상을 향해 자신들만의 속도로 거침없이 달려 나가는 유스피어의 포부를 담아낸 곡으로, 국내 대표 프로듀싱팀 모노트리가 곡 작업에 참여했다. 유스피어는 이날 오후 6시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첫 싱글 앨범 ‘스피드 존’을 발표하고 본격 활동에 돌입한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6.04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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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스피어 “‘줌’ 카메라 렌즈 아닌 질주·돌진하는 소리…우리 여정 시작 의미”

그룹 유스피어가 데뷔곡을 통해 당당한 포부를 드러냈다. 유스피어는 4일 오후 서울 상암동 SBS 프리즘센터에서 첫 싱글 앨범 ‘스피드 존’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고 신곡 무대를 처음 선보였다. 유스피어는 WM엔터테인먼트가 오마이걸 이후 약 10년 만에 선보이는 걸그룹이다. 팀명 유스피어는 ‘US(우리)’와 ‘SPEER(질문하다, 묻다)’의 합성어로, ‘우리가 함께 세상의 본질을 이해하고 더 나은 미래를 창조하겠다’라는 의미를 담았다. 앨범명 ‘스피드 존’에 대해 다온은 “출발선에서 달려나갈 준비를 마친 우리의 시작을 담은 의미”라고 소개했다. 채나는 “앨범 이름에 딱 맞는 스포티한 운동화 상자 콘셉트로 앨범 패키지가 나왔다”고 귀띔했다. 타이틀곡 ‘줌’은 빠르게 질주하는 신스 베이스와 다이내믹한 비트가 돋보이는 일렉트로 힙합 장르의 곡이다. 세상을 향해 자신들만의 속도로 거침없이 달려 나가는 유스피어의 포부를 담아낸 곡으로, 국내 대표 프로듀싱팀 모노트리가 곡 작업에 참여했다. 시안은 “일렉트로 힙합 장르의 곡으로, 카메라 렌즈 줌이 아닌 빠르게 질주하거나 돌진하는 소리를 뜻한다. 유스피어의 포부와 우리의 여정의 시작을 알리는 곡”이라고 덧붙였다. 유스피어는 이날 오후 6시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첫 싱글 앨범 ‘스피드 존’을 발표하고 본격 활동에 돌입한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6.04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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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스피어 오늘(4일) ‘스피드 존’ 출격…오마이걸 후 10년 만 WM 걸그룹

그룹 유스피어가 4일 가요계에 출격한다.유스피어는 4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첫 싱글 앨범 ‘스피드 존’을 발표한다. 타이틀곡 ‘줌’은 빠르게 질주하는 신스 베이스와 다이내믹한 비트가 돋보이는 일렉트로 힙합 장르의 곡이다. 파워풀한 보컬과 자신감 넘치는 래핑이 곡을 가득 채운 가운데, 마치 주문처럼 반복되는 중독적인 후렴구와 심장을 울리는 강렬한 드럼 사운드가 압권이다.세상을 향해 자신들만의 속도로 거침없이 달려 나가는 유스피어의 포부를 담아낸 곡이기도 하다. 국내 대표 프로듀싱팀 모노트리가 곡 작업에 참여해 유스피어의 첫 음악 여정에 힘을 실어줬다.음원과 함께 공개되는 뮤직비디오는 자유롭고 속도감 있는 연출로 스포티하면서도 에너제틱한 팀의 정체성을 녹여냈다. 핸드 사인과 풋 사인 등 유스피어만의 상징을 통해 보는 이들에게 스피디한 에너지를 전할 것으로 기대된다.이 외에도 앨범에는 수록곡 ‘텔레파시’가 담긴다. ‘텔레파시’는 UK 개러지 장르의 리듬감 위에 R&B 감성을 더한 생동감 넘치는 곡으로, ‘운명처럼 이어진 우리가 함께라면 어떤 한계도 두려울 것 없다’라는 특별한 유대감을 노래한다.유스피어는 WM엔터테인먼트가 오마이걸 이후 약 10년 만에 선보이는 걸그룹이다. 팀명 유스피어는 ‘US(우리)’와 ‘SPEER(질문하다, 묻다)’의 합성어로, ‘우리가 함께 세상의 본질을 이해하고 더 나은 미래를 창조하겠다’라는 의미를 담았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6.04 09:19
메이저리그

이정후, 10타석 연속 무안타→타율 0,276 하락...SF는 DET에 스윕패

이틀 연속 바람이 불지 않았다. 이정후(27·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열흘 만에 두 경기 연속 침묵했다. 이정후는 29일(한국시간) 미국 미시간주 디트로이트 코메리카 파크에서 열린 2025 메이저리그(MLB) 정규시즌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와의 원정 경기에 4번 타자·중견수로 선발 출전했지만, 4타수 무안타 1볼넷을 기록했다. 이정후는 전날(28일) 디트로이트 3연전 2차전에서 3타수 무안타에 그치며 7경기 연속 안타 생산에 실패했다. 이날도 침묵하며 27일 1차전 8회 네 번째 타석부터 10타석 연속 무안타를 기록했다. 타율은 종전 0.281에서 0.276까지 떨어졌다.디트로이트 신성 잭슨 조브를 상대 선발 투수로 맞이한 이정후는 1회 말 2사 1루에서 첫 승부를 했지만 우익수 뜬공으로 물러났다. 낮은 코스 체인지업을 배트 중심에 맞히지 못했다.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치른 3회 두 번째 승부 역시 몸쪽(좌타자 기준) 95.1마일(153㎞/h) 포심 패스트볼(직구)를 공략했지만 빗맞은 공이 2루수 앞으로 향했다. 이정후는 샌프란시스코가 3-0으로 앞선 5회 초,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조브와 세 번째 승부를 펼쳤다. 초구 커브를 당겨쳐 타구 속도 96.2마일(154.8㎞/h) 레이저를 쐈지만, 공이 우익수 정면으로 향하며 다시 안타 추가에 실패했다. 샌프란시스코는 5회 말 4실점하며 3-4로 역전을 허용했다. 이정후는 7회 네 번째 타석에서 디트로이트 바뀐 투수 타일러 홀튼을 상대로 볼넷을 얻어내며 출루했지만, 후속타 불발로 득점은 하지 못했다. 샌프란시스코가 만회 득점을 하지 못해 3-4가 이어진 9회 초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나선 다섯 번째 타석에서도 초구를 공략했지만 2루 땅볼로 물러났다. 이 경기 마지막 타자는 이정후였다. 샌프란시스코는 디트로이트 3연전에서 전패를 당했다. 이정후는 5월 출전한 25경기에서 타율 0.224에 그쳤다. 5월 남은 샌프란시스코 일정은 두 경기다. 그가 반등 발판을 만들고 6월 레이스를 맞이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안희수 기자 anheesoo@edaily.co.kr 2025.05.29 07:21
프로야구

'괴물' 폰세, '기계'가 막았다...김현수, 추격의 솔로포로 퍼펙트 깼다 [IS 잠실]

'팔색조' 코디 폰세(31·한화 이글스)의 기세에 '전 메이저리거' 김현수(37·LG 트윈스)가 제동을 걸었다.김현수는 28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5 KBO리그 정규시즌 한화와 홈 경기에 2번 타자·좌익수로 선발 출전, 4회 두 번째 타석 때 4-1로 쫓아가는 솔로 홈런을 터뜨렸다.첫 타석에서 폰세의 킥 체인지업과 강속구 조합에 당해 중견수 뜬공에 그쳤던 김현수는 두 번째 타석에서는 완벽하게 반격했다. 김현수는 2볼 2스트라이크에서 폰세가 던진 높은 존 직구를 풀스윙으로 당겼다. 155.5㎞/h의 빠른 공이었으나 김현수가 타이밍을 제대로 맞췄다. 타구는 그대로 오른쪽 담장을 넘어갔다. 타구 속도 170.9㎞/h, 각도 24.5도와 비거리 118.7m가 기록됐다. LG는 이 홈런 전까지 올 시즌 처음 만난 폰세에게 꽁꽁 묶였다. 폰세는 1회부터 3회 때까지 LG 타자 9명을 상대로 단 하나의 출루도 없이 완벽한 호투를 펼쳤다. 하지만 4회 김현수에게 일격을 당했고, 후속 타자 오스틴 딘에게도 안타를 맞으면서 퍼펙트를 조기 마감했다.잠실=차승윤 기자 chasy99@edaily.co.kr 2025.05.28 19:28
연예일반

유아유, 드림캐쳐 음악은 잊어라... “술 한잔 생각나는 플레이리스트” [종합]

색채 짙은 음악, 세계관이 뚜렷한 세계관을 보여줬던 그룹 드림캐쳐에서 새로운 유닛이 나왔다. 듣고 있노라면 술 한잔이 생각나는, 자유로운 음악을 선보일 유아유가 그 주인공이다. 28일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유아유는 “새출발하는 기분이다. 낯설지만 설렌다. 즐거운 마음으로 앨범을 준비했다”고 데뷔 소감을 밝혔다. 유아유는 드림캐 멤버 지유, 수아, 유현 3명으로 구성됐다. 지난 2017년 데뷔한 드림캐쳐는 K팝 걸그룹에서 드문 록 장르와 어두운 세계관으로 주목받았다. 이들이 유닛을 결성한 것은 8년 만에 처음이다. ‘유아유’는 ‘You Are You’의 동음이의어로 ‘너는 너야’라는 직접적인 의미를 담고 있다. 지유는 팀명에 대해 “멤버들의 이름 한 글자씩 따서 만들었다. 또 저희 음악을 통해 자유로운 ‘나 자신’을 맞이하길 바란다는 소망도 들어갔다”고 설명했다. 신보명 ‘플레이리스트 # 유 아 유’ 역시 일상 속 행복한 시간을 보내기를 희망하는 메시지를 전한다. 또 앨범명에 걸맞게 리스너들이 편한하게 즐길 수 있는 앨범으로 자리매김하겠다는 포부다. 수아는 신보를 한마디로 정의해달라는 말에 ‘술’이라고 이야기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앨범에 담긴 전곡을 들으시면서 ‘술’ 한잔하시면 진짜 좋을 것 같다. 행복한 분위기에 취하실 것”이라면서 “또 저희가 이번에 맥주 제품과 컬래버를 하게 됐다. 저희 얼굴이 새겨진 맥주와 함께 ‘플레이리스트’를 재생해 달라”고 귀여운 당부도 전했다.앨범에는 더블 타이틀곡 ‘2 먼스’와 ‘애티튜드’를 비롯해 총 4곡이 담겼다. ‘2 먼스’는 사랑을 갈구하는 상대가 자신과 속도를 맞춰 주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은 곡. ‘애티튜드’는 과거의 자신을 뒤로하고 당당한 모습으로 변화하고 싶은 마음을 표현한 노래다. 이외에도 ‘새크리파이스’ ‘굿 럭’까지 총 4개가 수록된다. 노래마다 칵테일, 하이볼 등 어울리는 주종도 다르다고 멤버들은 강조했다.연차로만 따지면 올해로 데뷔 8년 차인 유아유. 내공은 무시할 수 없었다. 이날 최초 공개된 탄탄한 보컬과 댄스 실력이 눈에 띄었다. 백댄서들과의 호흡도 좋았다. 서로 눈을 마주치고 웃으며 무대를 진정으로 즐겼다. 지유는 “저희가 가수 생활을 꽤 몇 년 하지 않았냐. 노련한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다”고 말했다. 유현은 “그룹 활동 당시엔 컨셉추얼한 모습이 강조됐다면, 이번엔 ‘나다움’에 집중했다. 실제로 각 멤버가 좋아하는 R&B, 시티팝, 댄스가 적절히 앨범에 섞여 있다”고 부연했다. ‘2 먼스’에는 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2’에서 남다른 활약을 보여준 레드릭이 ‘애티튜드’ 안무에는 드림캐쳐와 꾸준히 호흡을 맞췄던 안무가 황수연, 김기연이 맡았다. 수아는 “안무가 기술적으로 힘들다. 숨쉬기 힘들 정도”라면서 “특히 느낌을 살리는 안무가 많다. 난이도는 100점만점에 95점. 오점은 없기 때문”이라며 너스레를 떨었다.다른 멤버들 이야기도 빼먹지 않았다. 유아유는 “드림캐쳐 친구들이 촬영장에 커피차, 제작 케이크도 보내주고 쇼케이스 당일까지도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줬다. 참 스위트한 친구들”이라며 여전히 돈독한 사이라고 말했다.유아유가 향후 보여줄 음악적 색깔을 더 자유로워질 전망이다. 지유는 “드림캐쳐 하면 ‘록’이지 않았냐. 딱 떠오르는 이미지가 생긴 것도 감사하게 생각한다”면서 “다만 유아유는 8년 만에 나온 유닛인 만큼 장르를 확고하게 정해 놓진 않을 예정이다. 우리가 딱 들었을 때 ‘좋다’고 생각하는 것들은 다 하려고 한다”고 향후 목표를 밝혔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5.28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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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유아유 유현, 치명적인 눈빛에 심쿵

유아유(UAU)가 28일 오후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열린 첫 번째 미니앨범 'Playlist #You Are You(플레이리스트 #유 아 유)'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 참석해 타이틀곡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타이틀 '2 Months(2 먼스)'는 사랑을 갈구하는 상대에게 자신과 속도를 맞춰 주길 바라는 마음을 담았으며, 또 다른 타이틀 'Attitude(애티튜드)'에는 과거의 자신을 뒤로하고 당당한 모습으로 변화하고 싶은 심정을 녹여냈다. 서병수 기자 qudtn@edaily.co.kr /2025.05.28/ 2025.05.28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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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유아유, 빛나는 무대

유아유(UAU)가 28일 오후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열린 첫 번째 미니앨범 'Playlist #You Are You(플레이리스트 #유 아 유)'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 참석해 타이틀곡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타이틀 '2 Months(2 먼스)'는 사랑을 갈구하는 상대에게 자신과 속도를 맞춰 주길 바라는 마음을 담았으며, 또 다른 타이틀 'Attitude(애티튜드)'에는 과거의 자신을 뒤로하고 당당한 모습으로 변화하고 싶은 심정을 녹여냈다. 서병수 기자 qudtn@edaily.co.kr /2025.05.28/ 2025.05.28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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