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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웡카’ 정정훈 촬영감독 “할리우드서 칼 뽑았으니 좋은 평가 받고파” [인터뷰②]

정정훈 촬영감독이 할리우드 진출과 한국 영화 작업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영화 ‘웡카’ 정정훈 촬영감독 화상 인터뷰가 23일 오전 진행됐다.‘웡카’는 가진 것은 달콤한 꿈과 낡은 모자뿐인 윌리 웡카가 세계 최고의 초콜릿 메이커가 되기까지 놀라운 여정을 그린 작품이다. 폴 킹 감독이 연출을 맡았으며 티모시 샬라메를 비롯해 칼라 레인, 올리비아 콜맨, 톰 데이비스, 휴 그랜트, 샐리 호킨스 등이 출연한다.특히 ‘웡카’는 정정훈 촬영감독의 참여로 화제를 모았다. ‘올드보이’, ‘친절한 금자씨’, ‘아가씨’ 등을 연출한 박찬욱 감독의 오랜 조력자로 이름을 알린 정정훈 촬영감독. 그는 박찬욱 감독의 ‘스토커’를 통해 할리우드에 진출한 후 ‘오비완 케노비’, ‘라스트 나잇 인 소호’ 등 다수의 할리우드 영화에 참여해 한국 출신 촬영감독 중 최초로 미국촬영감독협회(ASC) 정식 회원으로 선정됐다.이날 정정훈 촬영감독은 “할리우드 활동 중 언어적 어려움은 없냐”는 질문에 “영어로 이야기하는 게 편해졌다”며 “언어의 문제라기보다 작업을 하는 데 있어 일하는 사람과 가고자 하는 방향이 같으면 언어는 달라도 된다고 생각한다. 서로 의견이 달랐을 때는 언어가 같아도 이해를 못 한다. 그렇기 때문에 작품이 들어오면 작품 자체를 내 것으로 만들려고 노력한다”고 말했다.한국 영화의 인기를 체감하냐는 질문에는 “많이 한다. 오히려 나보다 먼저 보고 봤냐고 물어보는 경우도 있다. 또 내가 모르는 한국 영화를 보고 재미있었다고 말하는 경우도 많았다”며 “내가 할리우드에 진출했을 때보다 한국 영화의 인기가 높아지는 걸 체감했다”고 했다.향후 한국 영화 작업도 계획하고 있냐는 질문에는 “좋은 작품이 있다면 참여하고 싶다”면서도 “현재 가족이 미국에 있고 여기에 많은 작업이 있다. 이왕 칼을 뽑은 거 할리우드에서 더 좋은 평가를 받고 싶다. 남들이 봤을 때 부러울 정도로 작업해보고 싶은 바람이 있다”고 했다.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4.01.23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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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정정훈 촬영감독 "'오겜'·BTS, 미국 배우들이 먼저 묻는 韓 콘텐트"

할리우드에서 활동 중인 정정훈 촬영감독이 세계 속 한국 대중문화의 달라진 위상에 관해 전했다. 정정훈 촬영감독은 14일 오전 진행된 화상 인터뷰에서 "'오징어게임'을 현지 감독이나 스태프들에게 먼저 이야기 들었다. 사실 반대가 돼야 하는데, 역으로 반대가 됐다"며 웃었다. 이어 "그들이 보라고 해서 봤더니, 난리가 났더라"면서 "BTS도 현지 감독, 배우, 스태프들이 난리가 나서 알게 됐다. 이젠 내가 홍보를 하는 게 아니다. 그들이 내게 먼저 '여태껏 안 봤어?'라고 한다. 재미있다"고 했다. 또 그는 "옛날엔 한국에서 왔다고 하면, 김치, 비빔밥, 불고기가 첫 인사였다. 처음 미국에 넘어왔을 땐 '강남스타일' 춤을 내 앞에서 현지인들이 추곤 했다. 지금은 다양한 한국 콘텐츠에 대해 이야기한다. 세계 안에 콘텐츠로 자리잡았다"고 밝혔다. 영화 '올드보이'를 시작으로 '친절한 금자씨', '박쥐', '신세계' 등의 촬영감독이었던 그는 박찬욱 감독의 할리우드 진출작 '스토커'를 비롯해 '좀비랜드: 더블 탭', '라스트 나잇 인 소호', '언차티드' 등의 작품으로 할리우드에서 맹활약 중이다. 최근에는 디즈니+ 시리즈 '오비완 케노비' 크레디트에 이름을 올렸다. 한국인으로는 최초로 '스타워즈' 시리즈 키스탭으로 참여한 것. '오비완 케노비'의 데보라 초우 감독에 정정훈 감독과의 협업에 대해 "정말 놀라웠고 완벽한 파트너였다"고 전하면서, '올드보이' 스타일을 차용했다고 이야기했다. 정정훈 촬영감독은 한국인 최초로 '스타워즈' 시리즈에 참여한 소감에 관해서는 "영화학교에 다닐 때부터 교과서처럼 공부해왔던 '스타워즈'에 참여하게 돼 좋다. 새로운 기술의 최전방에서 일한다는 것에 설렜다. 얻는 것도 많았던 작업이다. 한국인 최초라는 수식어는 별로 필요하지 않을 것 같다. 영화하는 사람은 그냥 영화하는 사람이니까. 어찌됐든 희한하고 특이한 경험을 많이 했다"고 이야기했다. 또, 최근 칸 영화제에서 신작 '헤어질 결심'으로 감독상을 수상한 박찬욱 감독과 연락을 주고 받았다면서, "칸 수상 전후로 연락했다. 감독상이 발표되자마자 문자를 보냈다. 박 감독님이 '송강호와 같이 나란히 수상해 재미있다. 좋았다'는 답을 주더라. 개봉을 앞두고 관객들이 많이 봐주셨으면 하는 마음이 있더라"고 전하기도 했다. 정정훈 촬영감독이 참여한 '오비완 케노비'는 어둠과 절망이 팽배한 세상, 모두를 지키기 위해 잔혹한 제다이 사냥꾼에 맞선 오비완 케노비의 목숨을 건 여정을 담은 시리즈다. 지난 8일부터 매주 1편씩 디즈니+에서 순차 공개되고 있다. 박정선 기자 2022.06.14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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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트 나잇 인 소호' 봉준호 "근래 보기 드문 황홀한 체험"

거장들의 찬사가 이어진다. 12월 1일 개봉과 함께 새로운 스타일의 호러 영화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라스트 나잇 인 소호(에드가 라이트 감독)'가 영화 '기생충'으로 2020년 아카데미 4관왕을 차지한 봉준호 감독의 호평을 받았다. 봉준호 감독은 '라스트 나잇 인 소호'에 대해 "에드가 라이트 감독의 영화적 야심이 폭발하는 작품. 파워풀한 연출과 예측 불가능한 전개, 두 개의 시대와 두 명의 배우를 넘나드는 유려한 카메라가 어우러져, 근래에 보기 드문 시네마틱 한 체험을 안겨준다. 황홀하다"라며 신선한 호러 영화에 대한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라스트 나잇 인 소호'는 매일 밤 꿈에서 과거 런던의 매혹적인 가수 샌디를 지켜보던 엘리가 살인사건의 유일한 목격자가 되면서 펼쳐지는 새로운 스타일의 호러극이다. 봉준호 감독은 영화광 감독으로 알려진 에드가 라이트 감독이 1960년대와 현재를 오가며 펼쳐내는 이야기와 '퀸스 갬빗'의 안야 테일러 조이와 토마신 맥켄지의 연기 연출, '올드보이'의 정정훈 촬영감독의 카메라 연출에 높은 만족감을 숨기지 않았다. 이미 "60년대와 21세기가 한 편의 영화에서 만난다는 것은 하나의 영화사적 사건이다"(박찬욱 감독), "한 순간도 지루할 틈 없이 관객들을 휘어잡고 끌고 간다. 굉장한 시네마틱 경험. 치명적으로 아름답고, 무섭게 신선하다"(이경미 감독) 등 국내를 대표하는 감독들의 칭찬 영상을 공개했던 '라스트 나잇 인 소호'는 봉준호 감독의 찬사와 함께 화제를 이어나간다. 박상우 기자 park.sangwoo1@joongang.co.kr park.sangwoo1@joongang.co.kr 2021.12.02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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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트 나잇 인 소호' 에드가 라이트 감독, 특별한 한국어 인사

에드가 라이트 감독이 한국 개봉을 앞두고 한국어 인사를 전했다. 1일 개봉하는 '라스트 나시 인 소호'는 매일 밤 꿈에서 과거 런던의 매혹적인 가수 샌디를 지켜보던 엘리가 살인사건의 유일한 목격자가 되면서 펼쳐지는 새로운 스타일의 호러 영화다. 연출을 맡은 에드가 라이트 감독은 '라스트 나잇 인 소호' 개봉을 기념해 SNS를 통해 한국 관객들을 위한 특별한 인사를 건넸다. 평소 SNS를 통해 팬들과 활발하게 소통을 하는 에드가 라이트 감독이 오직 한국 관객들을 위해 직접 메시지를 올린 것. 또한 에드가 라이트 감독은 영화를 먼저 접하고 '60년대와 21세기가 한 편의 영화에서 만난다는 것은 하나의 영화사적 사건이다'고 만족감을 드러낸 박찬욱 감독과 '한 순간도 지루할 틈 없이 관객들을 휘어잡고 끌고 간다. 굉장한 시네마틱 경험. 치명적으로 아름답고, 무섭게 신선하다'고 극찬을 남긴 이경미 감독에게도 한국어로 직접 감사 인사와 함께 소감을 남겨 눈길을 끌었다. '라스트 나잇 인 소호'는 기존의 범죄 액션 영화에서는 볼 수 없는 신선한 위트와 음악, 감각적인 편집으로 전 세계 젊은 관객들을 사로잡은 '베이비 드라이버' 에드가 라이트 감독의 작품으로, 특히 '올드보이' '아가씨' '신세계'를 비롯한 국내 거장 감독들의 작품부터 '그것' 등 할리우드 작품까지 다양한 작품에서 독보적인 촬영 기법을 선보이며 맹활약 중인 정정훈 촬영감독이 참여해 일찍부터 주목도를 높였다. 황홀한 1960년대 런던 소호의 밤을 선사하며 12월 극장가의 포문을 열 '라스트 나잇 인 소호'는 1일 개봉한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 2021.12.01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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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트 나잇 인 소호' 보도스틸…아름다움과 섬뜩함이 공존

황홀한 공포가 찾아온다. 세계 최고의 베스트셀러 작가 스티븐 킹에 이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박찬욱 감독과 이경미 감독이 추천한 영화 '라스트 나잇 인 소호(에드가 라이트 감독)'가 2차 보도스틸을 공개했다. '라스트 나잇 인 소호'는 매일 밤 꿈에서 과거 런던의 매혹적인 가수 샌디를 지켜보던 엘리가 살인사건의 유일한 목격자가 되면서 펼쳐지는 새로운 스타일의 호러 영화다. 공개된 2차 보도스틸은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런던의 소호를 배경으로 다채로운 장면이 담겼다. 1960년대 런던 소호에 사는 매혹적인 가수 지망생 샌디 (안야 테일러 조이)와 2020년대 런던 소호에 사는 패션 디자이너 지망생 엘리 (토마신 맥켄지)가 거울을 사이에 두고 마주하는 모습이 눈길을 끈다. 뛰어난 연출력과 수려한 영상미로 전 세계를 사로잡은 에드가 라이트 감독과 정정훈 촬영감독이 서로 다른 시간대에 사는 두 주인공을 한 화면에 담아내기 위해 감각적인 연출을 완성했다. 또한 화려한 드레스를 입은 샌디가 클럽 매니저 잭 (맷 스미스)과 함께 가로등이 밝혀진 소호의 밤거리를 뛰어가는 모습은 마치 '라라랜드'를 연상시키는 낭만적인 분위기로 이목을 집중시킨다. 그러나 또 다른 스틸 속 붉은 조명 아래 춤을 추고 있는 샌디의 모습은 이와는 대조적으로 미스터리하고 공포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낸다. 스틸 속 2020년대에 사는 엘리 역시 상반된 분위기로 관객들의 관심을 집중시킨다. 머리를 금발로 염색하고 스타일을 바꾸며 동경하던 꿈속의 샌디를 따라 당당하게 소호의 거리를 걷던 엘리. 그러나 점점 샌디를 닮아가는 엘리의 변화를 알아차리고 소호의 거리를 배회하는 미스터리한 노신사의 모습은 예측할 수 없는 스토리로 관객들을 사로잡을 영화를 기대하게 만든다. 황홀함과 공포가 공존하는 영화 '라스트 나잇 인 소호'는 오는 12월 1일 개봉한다. 박상우 기자 park.sangwoo1@joongang.co.kr park.sangwoo1@joongang.co.kr 2021.11.23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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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트 나잇 인 소호' 박찬욱·이경미 감독 "치명적 아름다움"

거장들이 주목하는 영화가 나타났다. '베이비 드라이버' 에드가 라이트 감독이 선보이는 새로운 스타일의 호러 '라스트 나잇 인 소호'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감독들의 추천 영상을 공개했다. '라스트 나잇 인 소호'는 매일 밤 꿈에서 과거 런던의 매혹적인 가수 샌디를 지켜보던 엘리가 살인사건의 유일한 목격자가 되면서 펼쳐지는 새로운 스타일의 호러 영화다. 세계 최고의 스토리텔러이자 베스트셀러 작가 스티븐 킹은 "극장에서 두 번 보고 싶은 영화"라는 극찬을 남겨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이에 이어 박찬욱 감독과 이경미 감독이 영화를 크게 호평하며 관객들을 더욱 기대케 했다. 박찬욱 감독은 "상상만 하고 그려보던 작품을 이제 눈으로 보고 귀로 들으니까 정말 행복하다"라며 에드가 라이트 감독에 대한 애정과 그가 선보인 새로운 스타일의 호러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냈다. 또한 "1960년대와 21세기가 이렇게 한 편의 영화 안에서 행복하게 만난다는 것은 하나의 영화사적 사건"이라고 밝혀, 감각적인 촬영과 편집, 음악과 연출을 통해 스크린에 생생하게 담긴 1960년대 런던 소호를 만날 수 있다는 점을 작품의 가장 큰 강점으로 꼽아 관객들의 호기심을 불러일으킨다. 이경미 감독 역시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특히 꿈과 현실을 오가며 펼쳐지는 1960년대의 화려한 런던 소호와 2020년대 현대의 소호를 환상적으로 담아낸 정정훈 촬영감독에 대해 "신들린 카메라 댄싱을 보는 것 같았다"라며 감탄을 드러냈다. 작품 속에서 60년대 런던 소호의 가수 지망생 샌디를 연기한 배우 안야 테일러 조이에 대해서는 "화면을 집어삼키는 치명적인 아름다움"이라며 전 세계가 주목하는 대세 배우가 선사하는 황홀하면서도 공포스러운 경험을 작품의 신선한 포인트로 꼽았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거장 박찬욱 감독과 이경미 감독의 극찬이 담긴 영상을 공개하며 예비 관객들을 더욱 기대케 하는 영화 '라스트 나잇 인 소호'는 오는 12월 1일 개봉한다. 박상우 기자 park.sangwoo1@joongang.co.kr park.sangwoo1@joongang.co.kr 2021.11.22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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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진출' 정정훈 촬영감독 '라스트 나인 잇 소호' 합류 비화

국내 스태프도 할리우드가 주목한다. '베이비 드라이버'의 천재 감독 에드가 라이트가 연출을 맡은 새로운 스타일의 호러 '라스트 나잇 인 소호'가 국내를 넘어 할리우드 중심에 우뚝 선 정정훈 촬영감독의 합류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라스트 나잇 인 소호'는 매일 밤 꿈에서 과거 런던의 매혹적인 가수 ‘샌디’를 지켜보던 ‘엘리’가 살인사건의 유일한 목격자가 되면서 펼쳐지는 새로운 스타일의 호러 영화다. 인디와이어 선정 ‘21세기 최고의 감독’에 이름을 올리며 할리우드에서 가장 핫한 감독으로 주목 받고 있는 에드가 라이트 감독과, '올드보이' '아가씨' '신세계'를 비롯해 '그것' 등 국내를 넘어 할리우드에서 눈부신 활약을 펼치고 있는 정정훈 촬영감독의 만남으로 국내외 영화 팬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할리우드가 가장 사랑하는 감독과 촬영감독의 만남은 정정훈 촬영감독을 향한 에드가 라이트 감독의 러브콜에서 비롯됐다. 박찬욱 감독의 '아가씨'를 관람한 후 영화 속 수려한 미장센과 디테일한 연출력에 깊은 감명을 받은 에드가 라이트 감독이 정정훈 촬영감독에게 함께 작업할 것을 제안한 것. 에드가 라이트 감독은 "'런던 시내에서의 촬영이 처음인 정정훈 촬영감독이 어떻게 런던을 담을까?' 늘 그의 시각이 궁금했고, 그의 시각으로 영화를 찍는다면 흥미로울 것 같았다"고 전했다. 이에 대담하고 독창적인 촬영기법으로 영화의 매력을 배가시키는 정정훈 촬영감독이 구현한 1960년대 런던을 만날 수 있게 됐다. 러브콜을 보낸 것은 에드가 라이트 감독뿐만이 아니었다. 정정훈 촬영감독 역시 에드가 라이트 감독의 연락을 받자마자 모든 일을 다 멈추고 그 다음날 곧바로 사전 작업을 위해 영국으로 떠났기 때문이다. 캐릭터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카메라 앵글을 구축하는 작업 스타일로 잘 알려진 것처럼, 그는 에드가 라이트 감독과 깊은 이야기를 나누고 각본과 스토리보드를 꼼꼼히 분석했다. 디테일한 분석을 통해 1960년대 런던 사교계의 중심지였던 소호를 스크린에 환상적으로 불러온 정정훈 촬영감독에 대해 에드가 라이트 감독은 "정정훈은 굉장히 창의적이고 늘 기대를 뛰어넘는 독보적인 실력의 촬영감독이다. 그런 사람과 함께 '라스트 나잇 인 소호'에 참여한다는 것에 대해 다른 제작진들과 배우들 모두 기대가 컸고, 그를 좋아했다"며 무한한 신뢰와 애정을 드러냈다. 뿐만 아니라, 2021년 런던 소호에 사는 패션 디자이너 지망생 엘리(토마신 맥켄지)와 1960년대 런던 소호에 사는 가수 지망생 샌디 (안야 테일러 조이)의 만남을 담아내기 위해 시대를 뛰어넘는 독창적인 촬영기법과 연출을 선보여, 제작진은 물론 두 주연 안야 테일러 조이, 토마신 맥켄지의 감탄까지 유발했다는 후문이다. '라스트 나잇 인 소호'는 내달 1일 개봉 예정이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 2021.11.10 0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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