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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아침에 성매매 범죄자 돼”…주학년, 강경 법적대응 이유는 [전문]

사생활 논란으로 소속팀에서 퇴출된 전(前) 더보이즈 멤버 주학년이 추가 입장을 밝혔다. 주학년은 22일 자신의 SNS에 장문의 글을 올리고 활동 중단부터 전속계약이 해지되기까지의 과정을 설명하는 한편, 성매매 보도에 대해서는 강력 반발하며 민·형사 소송을 이어가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주학년은 자신의 사생활 사진이 포함된 보도를 한 일본 매체 주간문춘의 질의서가 소속사에 오기 전에 먼저 소속사에 관련 내용을 이야기했다며 “잘못한 부분은 인정하고, 가능한 멤버들에 대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선택을 하고자 했다. 바로 활동 중단을 하였고, 그 후속 조치를 회사와 논의했다”고 운을 뗐다.주학년은 “그러나 소속사는 갑자기 전속계약 해지와 함께, 20억 원 이상을 지급하기로 하는 합의서에 서명하기를 요구했다. 계약상 청구할 수 없는 막대한 금액의 위약벌까지도 저에게 요구했다. 어떠한 협의의 여지도 없다고 했다”며 “소속사의 요구를 받아들일 수 없었고, 전속계약 해지 합의서에 서명하지 않자, 다음 날 갑자기 소속사는 저의 탈퇴를 공식 입장으로 발표했다”고 밝혔다. 주학년은 “주간문춘에서 기사가 나기 전인데도 불구하고 그 직후 AV배우 만남이라는 기사가 뜨기 시작했고, 갑자기 성매매를 했다는 단독 보도까지 나왔다. 그 기사를 근거로 하는 다른 언론, 블로거, 유투버로 인해, 저는 하루아침에 파렴치한 성매매 범죄자가 됐고 바로 다음 날 어떤 사람은 허위 기사를 근거로 바로 저를 수사기관에 성매매로 고발하기에 이른다”고 설명했다. 소속사의 탈퇴 요구에 대한 부당함도 지적했다. 그는 “소속사가 언급한 전속계약상의 ‘품위를 손상시키는 행위’는 너무 추상적이어서 자의적으로 해석될 여지가 크다. 그래서 전속계약상 원문은 ‘품위를 손상시키는 행위(음주운전, 마약, 도박, 성매매, 폭행, 성폭행, 사기 등)’로 품위를 손상시키는 행위를 구체화하고 있는데 나는 위 조항에 언급된 어떠한 범죄행위도 저지른 적이 없다. 그리고 소속사는 전속계약서상의 제 15조 제1항에 따른 해지 절차도 지키지 않은 채 저를 일방적으로 내쫓았다”고 했다.주학년은 “지난 5. 30. 저의 행실이 올바르다고 주장하는 것은 절대 아니다. 아이돌로 활동하는 저를 믿어주고 지지해 주셨던 팬분들께 제가 신중하지 못한 행실을 보여 너무나 죄송하다”면서도 “알 수 없는 이유로 하루아침에 성범죄자가 되어 인격적 살인을 당한 저는 처음으로 죽고 싶은 마음이 들었다. 내가 진실을 밝히지 않은 채 삶을 포기한다면 나는 영원히 성범죄자로 기억될 수밖에 없다”며 법정 다툼을 진행하는 이유를 밝혔다. 한편 더보이즈 소속사 원헌드레드는 지난 16일 주학년이 개인 사정으로 팀 활동을 중단한다고 밝혔고, 이틀 뒤인 18일 사생활 이슈를 이유로 팀 탈퇴와 전속계약해지를 발표했다. 같은 날, 그가 일본 성인비디오(AV) 배우 출신 아스카 키라라와 사적 만남을 가졌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하지만 주학년은 성매매의 의혹을 전면 부인하며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상대 여성인 키라라 또한 SNS에 “사적으로 돈을 받고 성행위를 한 적이 인생에서 한 번도 없다. 그 자리에 있던 처음 만난 여성이 주학년을 좋아해 사진이 찍혀 문춘에 팔렸다”고 해명했다. 이 가운데 일본 주간문춘은 21일 주학년이 도쿄 시내에서 키라라를 뒤에서 끌어안고 있는 사진을 보도해 파문이 이어지고 있다. <다음은 주학년 SNS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주학년입니다. 주간문춘에서 소속사로 질의서가 오기 전, 사진이 찍혔다는 사실을 제가 먼저 듣게 되어 바로 소속사에 사실 그대로의 상황을 설명하고 도움을 요청드렸습니다. 제가 잘못한 부분은 인정하고, 가능한 멤버들에 대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선택을 하고자 하였습니다. 지금까지 저를 응원해 주었던 팬분들과, 같이 동고동락 해온 팀 멤버들에 대한 미안함에 여러 날을 뜬 눈으로 지새웠습니다. 참 많이 고통스러웠습니다. 이에 바로 활동 중단을 하였고, 그 후속 조치를 회사와 논의하였습니다. 그러나 소속사는 갑자기 전속계약 해지와 함께, 20억 원 이상을 지급하기로 하는 합의서에 서명하기를 요구하였습니다. 계약상 청구할 수 없는 막대한 금액의 위약벌까지도 저에게 요구하였습니다. 어떠한 협의의 여지도 없다고 하였습니다. 소속사의 부당한 요구를 받아들일 수 없었습니다. 지난 17일 제가 준비된 전속계약 해지 합의서에 서명하지 않자, 다음 날 갑자기 소속사는 저의 탈퇴를 공식 입장으로 발표하였습니다. 주간문춘에서 기사가 나기 전인데도 불구하고 그 직후 AV배우 만남이라는 기사가 뜨기 시작했고, 갑자기 성매매를 했다는 텐 아시아의 단독 보도까지 나왔습니다. 그 기사를 근거로 하는 다른 언론, 블로거, 유투버로 인해, 저는 하루아침에 파렴치한 성매매 범죄자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바로 다음 날 어떤 사람은 허위 기사를 근거로 바로 저를 수사기관에 성매매로 고발하기에 이릅니다. 이 모든 과정이 준비된 듯이 너무나 이상했습니다. 전속계약 해지 사유를 누군가 만들어 가는 느낌을 지울 수가 없었습니다. 가만히 있다가는 평생 성매매 범죄자로 낙인찍히게 될 것이라는 두려움이 커졌습니다. 이 모든 일들이 불과 2일 만에 일어났습니다. 그래서 저는 가만히 있기만 할 수 없었습니다. 입장문을 발표하고, 허위 보도를 한 기자를 고소했습니다. 해당 기자와 언론사에 대해 민사상 청구도 진행할 예정입니다. 나아가 특정 언론의 허위 보도가 나가자마자 저를 고발한 사람도 무고죄로 고소할 예정입니다. 또한, 소속사의 탈퇴 요구에도 부당한 부분이 있었습니다. 소속사가 언급한 전속계약상의 “품위를 손상시키는 행위”는 너무 추상적이어서 자의적으로 해석될 여지가 큽니다. 그래서 전속계약상 원문은 “품위를 손상시키는 행위(음주운전, 마약, 도박, 성매매, 폭행, 성폭행, 사기 등)”로 품위를 손상시키는 행위를 구체화하고 있습니다. 저는 위 조항에 언급된 어떠한 범죄행위도 저지른 적이 없습니다. 그리고 소속사는 전속계약서상의 제 15조 제1항에 따른 해지 절차도 지키지 않은 채 저를 일방적으로 내쫓았습니다. 지난 5. 30. 저의 행실이 올바르다고 주장하는 것은 절대 아닙니다. 아이돌로 활동하는 저를 믿어주고 지지해 주셨던 팬분들께 제가 신중하지 못한 행실을 보여 너무나 죄송합니다. 진심으로 깊이 반성하고, 앞으로도 평생 마음에 새기겠습니다. 다만 알 수 없는 이유로 하루아침에 성범죄자가 되어 인격적 살인을 당한 저는 처음으로 죽고 싶은 마음이 들었습니다. 어딜 가도 저를 쳐다보고 손가락질하는 것 같았습니다. 지금까지 저를 지지하고 응원해 준 팬분들과 어머니, 가족들을 생각하면 눈물이 멈추지 않았습니다. 제가 진실을 밝히지 않은 채 삶을 포기한다면 저는 영원히 성범죄자로 기억될 수밖에 없습니다. 무엇보다도, 제가 무서움에 아무런 행동도 하지 않는다면 억울한 오해는 제 인생 하나로 끝나지 않습니다. 저를 오랜 시간 믿어주고 함께해 준 팬분들과 가족들, 친구들까지도 ‘성범죄자의 가족‘, ‘성범죄자를 응원한 사람‘이라는 낙인을 떠안고 살아가야 할 것입니다. 저는 아무런 근거 없이 저를 성범죄자로 보도한 기자와 언론사에 끝까지 책임을 물을 것이며, 그들의 배후에 누가 있는지도 밝혀내려 합니다. 개인의 입장에서 거대한 회사와 싸우는 것이 버겁고 두렵기도 하지만 그럼에도 지금도 저를 아끼고 응원해 주는 여러 사람들을 위해 끝까지 버텨내려 합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6.22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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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학년도 확진…더보이즈, 코로나 19 감염 네 번째 [전문]

IST엔터테인먼트는 27일 공식입장을 통해 “이날 추가로 진행된 코로나19 PCR 검사에서 소속 아티스트 더보이즈의 주학년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에릭, 영훈, 현재에 이어 주학년까지 더보이즈에서 확진자는 네 명으로 늘었다. 주학년을 제외한 7명의 멤버 및 스태프 전원은 최종 음성 판정을 받았다. 소속사는 "잠복기를 고려해 철저한 격리 속에서 지속적인 PCR 검사 및 자가 키트 확인을 진행하며 변동사항을 공유드리겠다"고 했다. 양성 판정을 받은 멤버들의 상태는 양호하다. "양성 판정 이후 격리돼 치료에 전념하고 있으며, 특별한 증상이 없거나 경미한 통증은 완화된 상태"라고 했다. 다음은 더보이즈 소속사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IST ENTERTAINMENT입니다. 금일 27일 추가로 진행된 코로나19 PCR 검사에서 소속 아티스트 더보이즈의 주학년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안내드립니다. 검사 결과 더보이즈 멤버 주학년을 제외한 7명의 멤버 및 스태프 전원 최종 음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후에도 잠복기를 고려하여 철저한 격리 속에서 지속적인 PCR 검사 및 자가 키트 확인을 진행하며 변동사항을 공유드리겠습니다.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하다는 사과의 말씀 드리며, 당사는 아티스트의 건강이 빠르게 회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습니다. 양성 판정을 받은 멤버들(에릭,영훈,현재)의 경우 판정 이후 격리하여 치료에 전념하고 있으며, 특별한 증상이 없거나 경미한 통증은 완화된 상태임을 안내드립니다. 학년 또한 빠르게 회복될 수 있도록 치료에 전념할 예정입니다. 확진 멤버를 포함한 더보이즈 모든 멤버들은 현재 방역 당국 지침에 따른 필요한 조치를 취하고 있으며, 자가격리 및 보건 당국의 방역 지침을 최우선적으로 준수하는 등 성실히 협조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2022.01.28 0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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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보이즈, 에릭·영훈·현재 이어 주학년 코로나19 확진

그룹 더보이즈 주학년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소속사 IST엔터테인먼트는 "금일 추가로 진행된 코로나19 PCR 검사에서 소속 아티스트 더보이즈의 주학년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27일 밝혔다. 이어 "검사 결과 더보이즈 멤버 주학년을 제외한 7명의 멤버 및 스태프 전원 최종 음성 판정을 받았다"며 "이후에도 잠복기를 고려하여 철저한 격리 속에서 지속적인 PCR 검사 및 자가 키트 확인을 진행하며 변동사항을 공유드리겠다"고 했다. 또한, 앞서 확진 판정을 받은 에릭·영훈·현재에 대해 "양성 판정을 받은 멤버들의 경우 판정 이후 격리하여 치료에 전념하고 있으며, 특별한 증상이 없거나 경미한 통증은 완화된 상태"라며 "학년 또한 빠르게 회복될 수 있도록 치료에 전념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2022.01.27 2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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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보이즈 현재도 코로나 19 확진…팀에서 3번째

그룹 더보이즈 멤버들이 연달아 코로나19 확진됐다. 더보이즈 소속사 IST엔터테인먼트는 27일 공식 팬 카페를 통해 "전날 추가로 진행한 유전자증폭(PCR) 검사에서 더보이즈 현재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24일 에릭과 26일 영훈에 이어 세 번째다. 현재를 제외한 8명의 멤버 및 스태프는 전원 최종 음성 판정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소속사는 "잠복기를 고려해 지속적인 PCR 검사 및 자가 키트 확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며 "방역당국 지침에 따른 필요한 조치를 하고 있으며 자가격리 및 방역 지침을 최우선으로 준수하는 등 성실히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2022.01.27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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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보이즈, 자신감 담은 힙합 트랙 '매버릭'

그룹 더보이즈(THE BOYZ)가 하이라이트 메들리로 컴백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28일 더보이즈 소속사 크래커 엔터테인먼트 측은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세 번째 싱글 '매버릭(MAVERICK)'의 하이라이트 메들리 영상을 공개했다. 동명의 타이틀곡 '매버릭'을 포함, 총 세 개 트랙의 음원 일부를 미리 듣기 형태로 공개해 국내외 팬들의 궁금증을 더했다. 영상은 더보이즈가 가상의 사이버 공간 '매버릭' 접속을 안내함과 동시 하이라이트 메들리 시작 버튼을 터치해 상영되는 스토리라인으로 구성, 연출됐다. 특히 음원 일부와 함께 사이버 공간 아트워크 속 한층 더 깊은 감정 표현을 전한 더보이즈는 강렬한 비주얼과 카리스마로 글로벌 팬들의 눈과 귀를 동시에 사로잡았다. '매버릭'은 '나'라는 자체로 존재하겠다는 자신감을 나타낸 힙합 장르 기반의 곡이다. 앞선 앨범들을 통해 합을 맞춰온 작사가 조윤경을 비롯해 Kyler Niko, Ronnie Icon, Ludwig Lindell 등 유명 작곡가들이 참여했다. 이 밖에도 최면에 걸린 듯 몽환적인 무드에 강렬한 양면성을 드러낸 R&B 장르의 '힙노타이즈(Hypnotized)', 위험을 감수하면서 모험을 택한다는 뜻을 그대로 살린 '러시안 룰렛(Russian Roulette)' 등 총 세 가지 트랙이 수록돼 팬들을 찾을 전망이다. 음원은 11월 1일 공개. 박상우 기자 park.sangwoo1@joongang.co.kr 2021.10.28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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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보이즈, 3곡 담은 싱글 '매버릭'

그룹 더보이즈(THE BOYZ)가 컴백 트랙리스트를 공개했다. 더보이즈 소속사 크래커 엔터테인먼트가 26일 공식 SNS 채널에 올린 세 번째 싱글 '매버릭(MAVERICK)'의 트랙리스트 이미지에는 동명의 타이틀곡 ‘매버릭’을 포함, 최면에 걸린 듯한 마음을 표현한 ‘힙노타이즈(Hypnotized)’, 오묘한 분위기의 ‘러시안 룰렛(Russian Roulette)’등 총 3곡이 담겼다. 더보이즈와 매 앨범을 통해 합을 맞춘 작사가 조윤경을 비롯해 Kyler Niko, Ronnie Icon, Ludwig Lindell 등 유명 작곡가들이 뭉쳤다. 소속사는 "더보이즈가 선보여온 앨범 리빌(REVEAL), 체이스(CHASE), 스릴링(THRILL-ING) 등으로 이어진 깊고 섬세한 사랑의 감정과 다르게 독립적이고 개성 강한 본연의 자신을 담아내고자 하는 자신감을 담아낼 예정"이라고 했다. 11월 1일 오후 6시 주요 음원사이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2021.10.26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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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엔터, 플레이엠·크래커 합병 "K팝 경쟁력 강화한다"

에이핑크의 소속사와 더보이즈의 소속사가 하나로 합쳐진다. 17일 카카오엔터테인먼트(대표 김성수, 이진수)는 음악 레이블 자회사인 플레이엠엔터테인먼트(이하 플레이엠)와 크래커엔터테인먼트(이하 크래커)를 통합한다고 밝혔다. 플레이엠과 크래커는 각사 이사회를 열고 양사가 합병해 신설 통합 레이블로 출범하기로 의결했다. 연내 합병 절차를 완료할 예정이며, 플레이엠의 장현진 대표와 크래커의 윤영로 대표가 신설 법인을 함께 이끈다. 새로운 합병 법인의 사명과 세부 합병 절차는 추후 공개할 계획이다. 카카오엔터측은 이번 플레이엠과 크래커의 합병은 그동안 추진해 온 멀티 레이블 체제 고도화의 일환이라고 설명했다. 카카오엔터는 멀티 레이블 체제를 운영하며 각 레이블이 안정적인 시스템을 바탕으로 독립적인 음악적 개성과 색깔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동시에, 글로벌아이돌, 보컬리스트, 프로듀서, 작곡가 등 다양한 장르로 레이블을 확대해왔다. 이번 합병으로 플레이엠과 크래커 양사의 강력한 아티스트 IP와 콘텐트 노하우를 결합해 새로운 시너지를 만들어내며, 글로벌 K팝 산업 내 카카오엔터의 경쟁력을 한층 강화하겠다는 목표다. 새롭게 출범하는 신설 음악 레이블은 더욱 적극적이고 과감한 투자를 추진한다. 소속 아티스트들이 음악 활동에 몰입하고 영역을 확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은 물론, 재능 있는 신인 아티스트들의 발굴과 육성에 집중할 계획이다. 플레이엠에는 인기 걸그룹 에이핑크와 가수 허각, 보이그룹 빅톤, 신인 걸그룹 위클리 등이 소속되어 있으며, 크래커에는 인기 보이그룹 더보이즈가 소속되어 있다. 양사 모두 글로벌 K팝 아이돌부터 신인 아이돌까지 아티스트 기획, 제작에 탁월한 경험과 노하우를 갖춘 음악 레이블이다. 아티스트의 기획, 발굴, 육성, 글로벌 팬덤 구축 등 그동안 양사가 축적한 음악 사업의 핵심 역량과 안정적 제작 시스템을 바탕으로 다양한 시너지를 창출, 독보적인 음악 사업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카카오엔터측은 "독립적으로 각 레이블의 핵심 역량을 강화하는 동시에, 긴밀하게 협업해 강력한 통합 시너지를 창출하고 다양한 장르로 영역을 확장하는 등 멀티 레이블 시스템의 고도화를 지속 추진하며, 음악 사업의 경쟁력을 강화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박상우 기자 park.sangwoo1@joongang.co.kr 2021.09.17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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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보이즈, '스릴 라이드' 국내 실시간 1위·아이튠즈 16개국 1위

더보이즈(THE BOYZ)가 컴백과 동시 각종 음원차트 상위권을 휩쓸었다. 10일 소속사 크래커 엔터테인먼트는 "지난 9일 발매된 더보이즈의 미니 6집 타이틀곡 '스릴 라이드(THRILL RIDE)'가 발매일 오후 9시 기준 벅스 1위를 기록한 데 이어 해외 16개국 아이튠즈 송 차트 1위를 기록하는 등 화려한 성적을 거뒀다"고 밝혔다. '스릴 라이드'는 국내 실시간 차트에서 벅스 1위, 바이브 2위, 멜론 8위에 올랐다. 해외 아이튠즈 송 차트에서는 인도네시아, 멕시코, 필리핀, 태국 등 16개 국가에서 정상에 등극해 눈길을 모았다. 또 베트남, 폴란드 등 4개 국가에서 2위를 기록하는 등 총 35개국 아이튠즈 차트에서 상위권을 차지하며 글로벌 파급력을 증명했다. 더보이즈는 예사롭지 않은 상승세를 바탕으로 팬덤 파워를 확인할 수 있는 음반 차트에서도 1위에 오르는 등 남다른 성과를 거두며 앞으로의 활동을 통해 새롭게 써 내려갈 기록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더보이즈는 오는 12일 Mnet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방송 활동에 돌입한다. 박상우 기자 park.sangwoo1@joongang.co.kr 2021.08.10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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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보이즈, '스릴 라이드' 이색 포스터 "저 아홉 시에 끝나요"

더보이즈(THE BOYZ)가 유쾌한 분위기의 포스터를 선보였다. 3일 소속사 크래커 엔터테인먼트는 더보이즈의 공식 SNS 채널을 통해 네 멤버 상연, 뉴, 큐, 선우의 캐릭터 포스터(CHARACTER POSTER)를 공개했다. 이는 여섯 번째 미니앨범 '스릴링(THRILL-ING)'의 티저 콘텐트 중 하나로 오는 5일까지 총 3일에 걸쳐 다양한 콘셉트의 전체 멤버 캐릭터 포스터가 공개될 예정이다. 팬들을 위해 기획했다는 이번 포스터는 시원함, 청량감과 또 다른 '짜릿'한 매력으로 '스릴(THRILL)'이라는 테마를 완벽히 소화해 더욱 화제를 모으고 있다. 첫 타자로 공개된 멤버들은 칵테일, 탄산음료, 파인애플 등 다양한 소품을 활용해 소년미와 장난스러운 면모로 더보이즈 만의 색다른 여름을 선사했다. 더보이즈의 신보 타이틀곡 '스릴 라이드'는 뜨거운 여름에 알맞은 감정인 '스릴(THRILL)'을 메인 테마로 한 더보이즈 표 서머송으로 짜릿함과 에너지 넘치는 '쿨'한 느낌을 청각적으로 표현한 곡이다. 여름 특유의 청량함을 느낄 수 있는 이번 곡과 함께 총 여섯 개 신곡이 옴니버스 형식으로 구성됐다. 박상우 기자 park.sangwoo1@joongang.co.kr 2021.08.03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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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보이즈, 8월 9일 컴백…"스릴 넘치는 여름"

그룹 더보이즈(THE BOYZ)가 스릴 넘치는 여름을 예고했다. 소속사 크래커 엔터테인먼트는 26일 "더보이즈가 8월 9일 여섯 번째 미니앨범 '스릴링(THRILL-LING)'을 발표, 약 11개월 만에 신보 발매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들은 컴백 스케줄러 이미지를 공개하며 카운트다운을 시작했다. 타이틀곡은 '스릴라이드(THRILL RIDE)'로 확정됐다. 화려한 네온 컬러 아트워크를 바탕으로 곡명이 적힌 티저가 공개됐다. 어떤 더보이즈 표 서머송이 나올지 관심을 얻고 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2021.07.26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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