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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민, '할 말 있어, 오늘' MC 합류..홍일점 활약 예고
개그우먼 김지민이 솔직한 매력으로 매주 토요일 시청자를 찾아간다.출연하는 방송마다 센스만점 입담을 펼치는 김지민이 오늘(17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MBC every1 예능프로그램 ‘할 말 있어, 오늘’에서 다채로운 활동을 펼친다.‘할 말 있어, 오늘’은 그동안 수많은 이유로 말하지 못했던 속마음을 고백하는 프로그램으로 스타들의 진심과 연예계 가십, 비하인드 스토리까지 방출되는 토크 관찰 예능이다. 또한 MC를 맡은 그는 진행뿐 아니라 직접 지인을 찾아가 진솔한 대화도 나눈다. 첫 방송을 앞둔 김지민은 “처음엔 무슨 말을 어떻게 꺼내야 하나 걱정되고 만나러 가기 전날까지도 떨렸다. 그런데 막상 만나서 못했던 말들을 속 시원히 하니까 별거 아닌 일로 혼자 속앓이했던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비록 방송을 통해서 가진 만남이지만 방송이 아니었더라면 평생 하지 못했을 말이 될 뻔했다. 귀하고 소중한 사이다 같은 시간을 가졌다. 매주 웃음과 감동을 함께 느낄 수 있으니 주말 저녁 많은 시청 바란다”고 출연 소감을 밝히며 본방사수를 독려했다.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18.11.17 17: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