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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베이스원 ‘프레젠트’로 日 오리콘 주간 차트 2관왕

그룹 제로베이스원이 일본 오리콘 주간 차트 2관왕을 달성했다.6일 일본 오리콘 뉴스에 따르면, 제로베이스원의 일본 EP 1집 ‘프레젠트’는 25만 8100포인트를 기록하며 2월 10일 자(집계 기간 1월 27일~2월 2일) 오리콘 주간 합산 앨범 랭킹 1위를 차지했다. 주간 합산 앨범 랭킹은 CD 판매량과 디지털 다운로드 수, 스트리밍 횟수 등을 각각의 기준에 맞게 포인트로 환산 후 순위를 매긴다. 제로베이스원이 해당 차트 최정상 자리에 이름을 올린 것은 국내에서 발매한 미니 3집 ‘유 해드 미 앳 헬로’ 이후 이번이 두 번째다.특히, 제로베이스원은 ‘프레젠트’로 오리콘 주간 앨범 랭킹과 주간 합산 앨범 랭킹에서 모두 1위를 섭렵하며 2관왕에 올랐다. 이들은 발매 첫 주 판매량 자체 기록을 경신하며 '5세대 아이콘'다운 면모를 과시했다.‘프레젠트’는 오리콘뿐 아니라 빌보드 재팬 주간 앨범 차트인 최신 '톱 앨범 세일즈'(집계 기간 1월 27일~2월 2일)에서도 1위를 차지하며 괄목할 성과를 거뒀다.제로베이스원은 이 기세를 몰아 오는 24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미니 5집 ‘블루 파라다이스’를 발매한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2.06 0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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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져헌터, 사업 총괄대표로 CJ E&M DIA TV 출신 최경준 영입

크리에이터 이코노미 솔루션 기업 트레져헌터(대표 송재룡)는 기존 MCN 사업부문을 담당할 사업총괄 대표로 CJ ENM DIA TV 팀장 출신의 최경준을 영입했다고 지난 7일 밝혔다. 최경준 신임 사업총괄은 CJ ENM에서 DIA TV 사업을 총괄하면서 조직 DNA 혁신을 통해 적자 사업을 흑자로 탈바꿈 시킨 성과를 만들어 낸 20년차 인플루언서 마케팅, 광고기획 전문가이다. 송재룡 대표는 “트레져헌터는 2025년 올해, 창업 10주년을 맞이하여 대대적인 혁신과 체질개선을 통해 제2의 창업을 진행중인데 오랜 업계 동료이자 파트너로 검증된 역량을 갖춘 최경준님의 합류로 매우 기쁘다. 트레져헌터가 부족한 역량을 보완하고, DIA TV, 레페리 등 MCN 업계 전반의 동반 성장과 이익창출을 위해 크게 기여해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소감을 밝혔다.기존 MCN 사업의 근간인 크리에이터 영입 및 육성, 인플루언서 마케팅 캠페인, 유튜브 파트너세일즈 등 채널 및 매체 사업은 최경준 사업총괄이 진두지휘하고 송재룡 대표는 유튜브쇼핑, 틱톡샵과 연계한 커머스 사업 및 AI 더빙, AI 차트, BGM 음원사업과 같은 CMS 기반의 유료 구독서비스 등 신성장 사업에 주력할 것으로 알려졌다.신임 최경준 사업총괄은 “20여년간 CJ라는 한 회사에서 몸 담으며 정말 많은 것을 배우고 경험했다. MCN 업계는 지난 수년간의 우려를 딛고 마케팅과 캠페인 프로세스를 잘 만들어 낸 DIA TV와 레페리 등 업계의 주요 기업들이 큰 폭의 영업이익을 내고 있고, 인플루언서 마케팅 산업이 지속적인 성장을 하고 있는 만큼, 잘하는 것은 더 키우고 부족한 부분은 함께 채워서 2025년 트레져헌터의 새로운 비전인 “Team Hero, Together Higher”를 같이 실현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생각”이라고 합류 소감을 밝혔다. 한편 트레져헌터는 국내 크리에이터 이코노미 산업을 선도하는 대표적인 1세대 MCN 사업자로, 크리에이터, 브랜드, 구독자를 위한 커뮤니티와 마케팅, 세일즈 플랫폼을 구축하고 지난해 하반기 2세대 MCN 사업모델인 CMS 구독 서비스 론칭, 일본, 미국, 동남아시아 등 글로벌 시장 공략을 위한 파트너십을 통해 한국형 2세대 MCN 모델을 선보이고 있는 국내 대표 MCN 기업이다. 2025.02.05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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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진, ‘클로즈 투 유’로 美 빌보드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1위

방탄소년단 진이 감미로운 목소리로 글로벌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4일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2월 8일 자)에 따르면, 진이 가창한 tvN 토일드라마 ‘별들에게 물어봐’ OST ‘클로즈 투 유’가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1위, ‘디지털 송 세일즈’ 9위로 진입했다. 진의 청아한 목소리와 섬세한 표현력이 돋보이는 이 곡은 최신 영국 오피셜 차트 ‘싱글 다운로드’(20위)와 ‘싱글 세일즈’(22위) 순위권에 이름을 올리는 등 전 세계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지난해 11월 선보인 진의 솔로 앨범 ‘해피’는 ‘월드 앨범’ 15위, 이 음반의 타이틀곡 ‘러닝 와일드’는 ‘글로벌(미국 제외)’ 129위에 차트인했다.방탄소년단 다른 멤버들의 솔로 작품 역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지민의 솔로 2집 ‘MUSE’는 메인 앨범차트 ‘빌보드 200’ 115위, 타이틀곡 ‘후’는 메인 송차트 ‘핫 100’ 31위로 순항 중이다. 특히 지난해 7월 발매된 ‘MUSE’는 ‘월드 앨범’에서 2주 연속 1위를 차지하며 강력한 뒷심을 발휘했다. ‘후’는 ‘글로벌 200’ 16위, ‘글로벌(미국 제외)’ 18위에 안착했다.정국의 솔로 싱글 ‘세븐 (feat. Latto)’은 ‘글로벌(미국 제외)’(65위), ‘글로벌 200’(96위)에 각각 81주, 80주 동안 자리했다. 이는 K팝 솔로 아티스트 최장 기록이다. 또한 지난해 11월 발표된 뷔의 ‘윈터 어헤드 (with 박효신)’는 ‘글로벌(미국 제외)’ 165위에 랭크돼 식지 않는 인기를 자랑했다. 방탄소년단의 앤솔러지 앨범 ‘프루프’는 ‘월드 앨범’ 6위로 해당 차트에 통산 138주 머무르며 방탄소년단의 존재감을 드러냈다. 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2.05 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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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베이스원, 오늘(29일) ‘프레젠트’ 발매

그룹 제로베이스원이 한국과 일본 쌍끌이 흥행을 정조준, ‘ZB1 홀릭’을 예고했다.제로베이스원(성한빈, 김지웅, 장하오, 석매튜, 김태래, 리키, 김규빈, 박건욱, 한유진)은 오늘(29일) 일본 EP 1집 ‘프레젠트’를 발매했다. 더블 타이틀곡을 포함 총 6곡이 수록됐다.첫 번째 더블 타이틀곡 ‘나우 오어 네버’는 드럼 앤드 베이스에 록 사운드가 결합된 장르로, 감성적인 피아노와 에너제틱한 기타 선율의 조화가 돋보인다. “떨어져 있어도 늘 너를 향한 마음을 간직하며, 마침내 다시 너에게 돌아왔다”는 애틋한 메시지가 담겼다.두 번째 더블 타이틀곡 ‘온리 원 스토리’는 모험을 떠나는 이들에게 “분명 괜찮을 거야”라며 용기를 전해주는 응원송이다. 이 곡은 일본 인기 TV 애니메이션 ‘포켓몬스터’의 최신 시리즈 오프닝 곡으로 삽입되며 현지 내 제로베이스원의 영향력을 확인시켰다.이어 ‘프레젠트’에는 벅차오르는 멜로디가 특징인 디스코 하우스 장르로 불꽃놀이처럼 우리의 매 순간이 선물처럼 하늘을 물들일 것이라는 기대를 담은 ‘파이어워크’, 일본 첫 팬송으로 한 개의 꽃잎도 하나로 모이면 커지듯 제로베이스원과 제로즈는 서로의 운명이라고 역설하는 ‘하나’가 담겼다. 제로베이스원의 한국 활동곡인 ‘필 더 팝 (Japanese ver.)’, ‘굿 쏘 배드 (Japanese ver.)-’ 역시 일본어 버전으로 새롭게 녹음해 앨범의 풍성함을 더했다.‘프레젠트’는 제로베이스원이 제로즈(팬덤명)의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준비한 선물 같은 앨범이다. 일본 오리지널 신곡만 4곡이 수록된 가운데, 다양한 장르로 제로베이스원의 폭넓은 음악적 스펙트럼을 재차 입증했다.특히, 제로베이스원은 일본 내 신드롬급 인기를 구가 중인 만큼 ‘프레젠트’로 달성할 새로운 기록에도 이목이 쏠린다. 이들은 지난해 3월 일본 첫 싱글 ‘유라유라 –운메이노하나-’로 데뷔 일주일 만 ‘하프 밀리언셀러’를 달성했고, 일본 레코드협회가 50만 장 이상의 누적 출하량을 달성한 작품에 부여하는 '더블 플래티넘' 인증을 받았다. 또, 이 싱글은 일본 최대 레코드숍 타워레코드 ‘2024 베스트셀러’ K팝 톱20 1위, 빌보드 재팬 연간 ‘톱 싱글 세일즈’ 차트 16위에 올랐다.한편, 제로베이스원은 일본 EP 1집 ‘프레젠트’에 이어 2월 24일 미니 5집을 발매하며 국내 컴백에도 본격 시동을 건다. 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1.29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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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지민 ‘후’, 英 오피셜 싱글 차트 ‘톱 10’ 재진입

방탄소년단 지민이 영국 오피셜 싱글 차트 ‘톱 10’을 재탈환했다.지민의 솔로 2집 ‘뮤즈’의 타이틀곡 ‘후’가 24일(이하 현지시간) 발표된 영국 오피셜 싱글 차트 7위에 오르며 2주 만에 '톱 10'에 재진입했다. 이 곡은 지난해 7월 발표됐음에도 여전히 ‘오디오 스트리밍’(9위), ‘싱글 스트리밍’(11위), ‘싱글 다운로드’(28위), ‘싱글 세일즈’(30위) 순위권에 자리하며 저력을 발휘했다. 지난주 깜짝 재등장했던 정국의 솔로곡들도 차트인을 이어갔다. 솔로 앨범 ‘골든’의 타이틀곡 ‘스탠딩 넥스트 투 유’는 ‘피지컬 싱글’에서 전주보다 무려 38계단 상승한 56위에 안착했고, 그가 가창한 2022 피파 월드컵 카타르 ™ 공식 사운드 트랙 ‘드리머스’는 ‘비디오 스트리밍’ 73위에 머물렀다.방탄소년단의 흥행은 세계 최대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에서도 이어졌다. ‘위클리 톱 송 글로벌’(집계 기간: 1월 17~23일)에서 지민 ‘후’(12위)와 진의 솔로 앨범 ‘해피’의 타이틀곡 ‘런닝 와일드’(75위)의 순위가 전주 대비 각각 3계단 올랐다. 정국의 첫 솔로 싱글 ‘세븐’도 순위를 끌어올리며 84위에 자리했다. 지난해 11월 발표된 뷔와 박효신의 듀엣곡 ‘윈터 어헤드’는 74위에 랭크돼 꾸준한 인기를 자랑했다. 지민의 ‘뮤즈’(17위)와 정국의 ‘골든’(46위), 진의 ‘해피 - :')’(103위)가 ‘위클리 톱 앨범 글로벌’ 순위권을 지켰다. 방탄소년단의 앤솔러지 앨범 ‘프루프’는 36위, 2018년 발매된 리패키지 음반 ‘러브 유어셀프 結 ‘앤서’’는 168위에 올랐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1.25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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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승원→송혜교, ‘유 퀴즈’ 제작진에 문자 보낸 사연은

‘유 퀴즈 온 더 블럭’이 어디에서도 들을 수 없는 이야기로 누적 조회수 약 47억뷰를 달성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tvN 예능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 퀴즈)은 큰 자기 유재석, 아기자기 조세호와 자기님들의 인생 속으로 들어가 진솔한 토크를 나누는 프로그램으로 지난 2018년 첫 방송 이래 7년간 굳건한 인기를 유지하고 있다. 각계 전문가들을 비롯해 잘 알려지지 않은 직업인들 그리고 다양한 분야의 화제의 인물들이 출연해 자연스럽게 자신의 이야기를 풀어내며 시청자들을 사로잡은 것. 기존 예능에서 보기 힘들었던 스타들의 이어지는 방문도 빼놓을 수 없는 묘미다. 특히 최근에는 시대의 아이콘 지드래곤부터 예능에서 보기 힘들었던 배우 고현정, 13년 만에 토크쇼에 나선 현빈, 생애 첫 토크쇼에 출연한 이민호, 무려 23년 만에 토크쇼에 출격한 송혜교 등의 스타들이 다른 프로그램에서는 보여주지 않았던 속 깊은 이야기로 화제의 중심이 되기도 했다. ◇편안한 토크 뒤에 유재석·조세호 있었다…스타들의 열띤 후기까지 톱스타들도 스스럼없이 찾게 만드는 ‘유 퀴즈’만의 매력에는 유재석, 조세호의 역할도 크다. 전체적인 토크 흐름을 잡고 ‘유 퀴즈’를 묵직하게 이끄는 유재석과 함께 특유의 재기발랄한 질문으로 분위기를 환기하는 조세호의 조합은 ‘유 퀴즈’를 지탱하는 든든한 힘이 됐다. 스타들이 ‘유 퀴즈’에 용기를 내서 출연하는 것도, 그동안 못했던 이야기를 스스럼없이 풀어내는 것도 이런 ‘유 퀴즈’ 촬영장만이 가진 편안한 분위기 덕분. 베테랑 MC 유재석과 감초 조세호의 활약이 만든 ‘유 퀴즈’의 차별화된 분위기는 인기 토크쇼로 명맥을 이어오고 있는 이유다. 스타들의 후기도 심심치 않게 찾아볼 수 있다. 오랜만이라 낯선 토크쇼임에도 유재석과 조세호 덕분에 편안하게 즐길 수 있었다는 것이 스타들의 한결같은 목소리다. 고현정은 ‘유 퀴즈’ 출연 이후 자신의 SNS를 통해 제작진의 깊은 배려를 언급하며 유재석과 조세호를 향한 감사 인사를 남겨 화제를 모았다. 현빈은 인터뷰를 통해 “팬들이나 제 얘기를 궁금해하셨던 분들은 좋아하지 않을까 싶어서 출연하게 됐다”며 자신을 리드해 준 두 MC를 언급했다. 이제훈 역시 SNS를 통해 “큰 자기님, 아기자기님 그리고 모든 자기님들 초대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시청해 주신 모든 자기님들도 감사드려요. 유퀴즈 최고”라며 ‘유 퀴즈’를 직접 ‘샤라웃’했다. ‘유 퀴즈’ 녹화 이후 직접 본방 사수 글을 올리며 애정을 내비치는 스타들도 있었다. 자신의 SNS를 통해 본방 사수 모습을 게재한 지드래곤부터 이정재까지 다수의 스타가 자진해서 홍보 요정으로 변신, ‘유 퀴즈’를 향한 애정을 엿볼 수 있게 만들었다. 차승원은 방송 후 직접 제작진에게 “시청률 잘 나와서 보람차다”라며 방송 잘 봤다는 문자 메시지를 남기기도 했다. 그런가 하면 배우 최민식은 ‘유 퀴즈’ 출연 이후 제작진 뒤풀이까지 참여한 것으로 알려져 관심을 모은다. 오랫동안 토크쇼 출연을 하지 않은 스타들이 자신의 이야기를 풀어내기란 조심스러울 수밖에 없다. ‘유 퀴즈’에서 자신의 투병 극복기를 털어놓은 김우빈은 인터뷰에서 통해 “조심스러웠지만 많은 분이 좋게 봐주셨고 덕분에 힘을 얻는다고 해주셔서 너무 감사했다”며 ‘유 퀴즈’ 출연 비화를 공개했다. 최근 출연한 송혜교는 방송 이후 SNS 뿐만 아니라 ‘유 퀴즈’ 작가에게 “어머니도 많이 좋아하셨다”며 정성 가득 메시지를 보낸 것으로 전해졌다.◇‘유 퀴즈’ 출연 후 작품 캐스팅까지…시청률·화제성도 윈윈 효과 ‘유 퀴즈’와 스타들의 만남은 뜻밖의 ‘윈윈 효과’로 이어지기도 한다. 김소연은 드라마 ‘정숙한 세일즈’에 캐스팅된 계기로 ‘유 퀴즈’를 언급해 화제를 모았다. ‘유 퀴즈’에 출연한 모습이 작품 속 캐릭터와 닮아 캐스팅 됐다는 것이 김소연의 설명이다. 진기주 역시 ‘유 퀴즈’ 출연이 발판이 돼 ‘삼식이 삼촌’에 캐스팅됐다.‘유 퀴즈’를 통해 뜻밖의 인연과 미담이 전해지기도 했다. 지난 20년간 따뜻한 한 끼를 선물한 ‘사랑의 밥차’ 김옥란 이사장은 배우 공효진의 어머니라는 사실이 공개돼 화제를 모았다. 염정아는 ‘유 퀴즈’에 나온 남해 빵집을 방문해 직접 만든 식혜로 선행 동참에 나섰고, 해당 에피소드가 ‘언니네 산지직송’에서 전파를 타며 의미를 더했다. ‘유 퀴즈’ 윈윈 효과는 시청률과 화제성으로도 이어지고 있다. 지난 2024년에 방송한 에피소드들이 226회부터 274회까지 49회 차 전부 타깃, 가구 시청률 기준 케이블·종편 포함 동시간대 1위를 장악했다. 최근 방송된 송혜교 편은 2024년 한 해 동안 방송한 ‘유 퀴즈’를 통틀어 2049 타깃 시청률(전국·수도권)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하며 1위에 올랐다. ‘유 퀴즈’ 관련 영상들의 유튜브 누적 조회수는 약 47억뷰를 달성했다.화제성에서도 압도적이다. ‘유 퀴즈’는 굿데이터코퍼레이션 펀덱스가 집계한 화제성 지표에서 비드라마 부문에 47주간 톱10에 랭크됐고, 그중 4차례 1위를 기록했다. ‘유 퀴즈’ 출연진도 비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부문에 총 53회 톱10에 이름을 올렸다. 1위는 17명으로, 단일 프로그램으로 가장 많은 출연진을 랭크시켰다. 여기에 지난주 출연한 아이브 장원영까지 화제성 1위에 오르며 2025년에도 ‘유 퀴즈’의 독보적 화제성에 시동을 걸었다. 한편 ‘유 퀴즈’는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45분에 방송된다. 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01.24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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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이 키즈, 2년 연속 美 아이하트라디오 뮤직어워즈 노미네이트

스트레이 키즈가 2025 아이하트라디오 뮤직어워즈(2025 iHeartRadio Music Awards)에서 2년 연속 수상 후보로 노미네이트됐다.지난 22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아이하트라디오 공식 홈페이지 발표에 따르면 스트레이 키즈는 2024년 7월 발매한 미니 앨범 ‘ATE’(에이트) 타이틀곡 ‘칙칙붐’(Chk Chk Boom)으로 ‘올해의 K팝 송’(K-pop Song of the Year) 부문 후보에 선정됐다.스트레이 키즈는 지난해 4월 개최된 ‘2024 아이하트라디오 뮤직 어워즈’에서 두 개 부문 수상 후보에 이름을 올렸고 정규 3집 ‘★★★★★’(5-STAR/파이브스타)로 ‘올해의 K팝 앨범’(K-pop Album of the Year) 트로피를 거머쥐었다.아이하트라디오 뮤직어워즈는 미국 최대 온라인 라디오 방송사 아이하트라디오가 2014년부터 주최하고 있는 음악 시상식이다. 한 해 동안 해당 방송국과 애플리케이션에서 가장 많이 재생된 아티스트와 노래 등에 대해 시상한다. 올해는 오는 3월 17일 미국 로스앤젤레스 돌비 극장에서 열린다.스트레이 키즈는 지난해 국내외 음악 시장에서 독보적 성과로 ‘글로벌 탑 아티스트’로서 존재감을 떨쳤다. 12월 13일 발매한 ‘스키즈합 힙테이프(SKZHOP HIPTAPE) 합(合/HOP)’으로 미국 빌보드 메인 차트 ‘빌보드 200’ 역사 최초 해당 차트에 1위로 데뷔한 이래 여섯 개 앨범을 연속 최정상에 올리는 대기록을 세웠다. 또한 한국과 일본에서 발매한 총 25장의 음반으로 2024년 12월 31일까지 누적 출고량 3000만장을 돌파했다.음악 및 엔터테인먼트 데이터 집계 매체 루미네이트의 ‘2024년 연말 보고서’(2024 Year-End Music Report)에서는 ‘에이트’와 ‘합’ 미국 톱 CD 앨범 세일즈(U.S. Top CD Album Sales) 부문 톱10에 등극하며 3년 연속 2개의 앨범을 해당 부문에 차트인 시킨 유일한 아티스트로 기록됐다.기세를 몰아 스트레이 키즈는 2025년에도 종횡무진 활약을 펼칠 예정이다. 지난 18일과 19일 홍콩에서 자체 최대 규모 월드투어 ‘도미네이트’(dominATE)를 재개했고 오는 3월부터는 라틴 아메리카, 북미, 유럽 20개 지역에서 대규모 스타디움 투어를 전개한다. 이에 앞서 2월 14일~16일 사흘간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다섯 번째 공식 팬미팅 ‘스키즈 파이브어클락’(SKZ 5'CLOCK)을 개최한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01.24 07:11
문화

월드투어 마친 제로베이스원, 한층 성장해 사랑의 열병 전파 [IS포커스]

월드투어를 마친 그룹 제로베이스원이 새로운 매력을 장착하고 돌아왔다. 데뷔 후 처음 도전하는 R&B 장르의 신곡으로 팬들에게 지독한 사랑의 열병을 전파시키고 있다.제로베이스원의 미니 5집 선공개곡 ‘닥터! 닥터!’는 지난 20일 발매되자마자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내는데 성공했다. ‘닥터! 닥터!’는 발매 직후 벅스 실시간 차트 1위에 오른 데 이어 멜론 톱100과 핫100에 동시 차트인했다. 또한 아이튠즈 톱 송 차트 11개국 톱10에 진입한 것은 물론 월드와이드 아이튠즈 송 차트 19위에 안착했다. 제로베이스원은 지난해 9월을 시작으로 싱가포르, 방콕, 마닐라, 자카르타, 마카오 등 전 세계 8개 지역에서 총 14회 공연을 펼치는 월드투어를 성황리에 마쳤다. 데뷔 후 첫 월드투어였는데 약 14만 관객을 동원했다. 이를 통해 확대된 영향력, 다양한 무대 경험에서 새롭게 더해진 경험이 이번 신곡 성과에 고스란히 반영된 분위기다.그간 ‘청량’이 가장 먼저 떠올랐던 제로베이스원은 ‘닥터! 닥터!’로 음악적 성장을 꾀했다. ‘닥터! 닥터!’는 처음 겪는 깊은 사랑의 감정을 ‘뜨거운 열병’에 비유한 곡으로 제로베이스원은 ‘닥터 닥터 헬프 미 / 낫게 해줘 너 때문에 러브식’ 등의 가사를 감미로운 음색으로 녹여내며 변화를 입혔다. 음원과 함께 공개된 ‘닥터! 닥터!’ 뮤직비디오도 호응을 얻고 있다. 공개된 지 24시간도 지나지 않은 21일 오후 3시까지 130만 뷰를 넘어서며 유튜브 인기 급상승 동영상 12위에 올랐다.뮤직비디오에서 제로베이스원 아홉 멤버는 미스터리한 사랑에 중독돼 상담을 받기 위해 병원으로 향한다.극중 멤버들을 상담해주는 의사 역할은 배우 정경호가 맡았다. 제로베이스원 소속사 웨이크원 관계자는 “중독된 사랑을 치유해 나가는, 사랑스러우면서 미스터리한 분위기가 공존하는 힐링 물을 만들고 싶었다”며 “정경호는 많은 대표작이 있지만, 특히 전문의 캐릭터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그래서 ‘닥터! 닥터!’ 속 사랑을 앓는, 상사병에 빠진 멤버들의 연기와 맞물려 큰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했다”고 설명했다. ‘닥터! 닥터!’의 디지털 커버 작업은 일본에서 공포 만화계 거장으로 불리는 이토 준지가 참여했다. 이토 준지가 K팝 그룹과 협업한 것은 제로베이스원이 처음이다. 제로베이스원의 한층 높아진 위상을 확인할 수 있는 부분이다. 제로베이스원 측 관계자는 “이토 준지가 우리의 기획 의도를 커버에 잘 녹여내 줄 것이라는 확신이 있어 협업을 제안했다”며 “작가가 작화에 제로베이스원의 색채를 잘 담아냈다. 덕분에 개성 있고 색다른 앨범 커버가 완성됐다”고 말했다. 제로베이스원은 일본에서도 컴백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다. 지난 15일 일본 EP 1집 ‘프레젠트’ 더블 타이틀 곡 중 하나인 ‘나우 오어 네버’를 공개했다. “떨어져 있어도 늘 너를 향한 마음을 간직하고 있다”는 서정적인 메시지를 록 사운드로 풀어냈다. 뮤직비디오 역시 한 편의 로맨스 영화처럼 연출해 일본 팬들의 취향을 저격했다.‘프레젠트’는 제로베이스원이 일본에서 발매하는 첫 EP 앨범이다. 일본 오리지널 신곡 4곡과 한국 활동 곡 2곡의 일본어 버전까지 총 6곡이 담긴다. 그중 두 번째 타이틀 곡 ‘온리 원 스토리’는 일본 인기 TV 애니메이션 ‘포켓몬스터’의 최신 오프닝 곡으로 낙점되는 등 벌써 인기가 심상치 않다. 제로베이스원은 일본에서도 입지가 탄탄하다. 제로베이스원의 일본 첫 싱글 ‘유라유라 – 운메이노하나-’는 데뷔 일주일만 ‘하프 밀리언 셀러’에 올랐다. 일본 레코드 협회가 50만 장 이상의 누적 출하량을 달성한 앨범에 부여하는 ‘더블 플래티넘’ 인증도 받았다. 더불어 일본 최대 레코드숍 타워레코드 ‘2024 베스트셀러’ K팝 톱20 1위, 빌보드 재팬 연간 ‘톱 싱글 세일즈’ 차트 16위에 오르며 현지 인기를 실감케 했다. 국내에서는 지난해 KGMA에서 베스트 아티스트10과 그랜드 아너스 초이스 등 2관왕에 오르는 등 주요 음악 시상식에서 20개의 트로피를 들어올리며 실력과 인기를 확인시켰다. 또 2023년 7월 데뷔 앨범 ‘유스 인 더 셰이드’부터 지난해 9월 미니 4집 ‘시네마 파라다이스’까지 4개 앨범이 연속 ‘밀리언셀러’에 올랐다.그런 제로베이스원이 이번에는 어떤 새로운 기록들을 써내려갈지 주목된다. 제로베이스원은 ‘닥터! 닥터!’에 이은 미니 5집을 내달 24일 발매한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1.22 06:00
영화

박지현 19금 코미디 글로벌도 통했다…‘동화지만 청불입니다’ 해외 선판매 쾌거

박지현, 최시원 주연 영화 ‘동화지만 청불입니다’가 전 세계 주요국 선판매의 쾌거를 이루며 동시기 개봉을 확정 지었다고 20일 배급사 미디어캔이 밝혔다.배급사 측에 따르면 ‘동화지만 청불입니다’는 일본, 대만, 홍콩, 싱가포르, 베트남, 인도네시아, 인도 등 아시아 주요 국가에서부터 프랑스, 영국 등 유럽권, 여기에 미국, 캐나다, 멕시코 등 미주까지 선판매가 이뤄졌다. 동시에 오는 29일 인도네시아, 2월 홍콩, 3월 싱가포르 개봉을 확정, 일본, 대만, 베트남 등에서도 개봉을 준비하며 전 세계 관객과 만날 예정이다. 해외 국가로부터 뜨거운 관심을 얻고 있는 ‘동화지만 청불입니다’는 동화 작가가 꿈이지만 현실은 음란물 단속 공무원인 단비가 어쩔 수 없이 19금 웹소설을 쓰다 뜻밖의 성스러운 글재주에 눈을 뜨는 재능 발견 코미디다. 발칙한 코미디에 따뜻한 메시지까지 담아내며 관객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첫 코미디 도전에 나선 박지현, 유쾌한 매력을 선보인 최시원, 믿고 보는 배우 성동일의 사랑스러운 케미는 극장가를 훈훈하게 물들였다. 해외 세일즈를 담당하는 바른손이앤에이 해외사업팀은 “‘동화지만 청불입니다’는 세일즈 런칭 초기부터 화끈한 19금 코미디 장르, 독특한 컨셉, 그리고 ‘곤지암’, ‘재벌집 막내아들’에 이어 ‘히든 페이스’로 해외에서 주목받는 박지현 배우와 이제는 코믹 장인으로 자리 잡은 최시원 배우의 만남으로 바이어들로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았으며 발칙하고 신선한 19금 K-코미디의 탄생으로 리메이크 판권 문의도 쇄도하고 있다”고 밝혔다.해외 선판매 및 해외 동시기 개봉을 확정 지으며 이목을 집중시키는 ‘동화지만 청불입니다’는 전국 극장에서 절찬상영중이다. 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01.20 14:47
뮤직

스트레이 키즈, 한·일 음반 출고량 3000만장 돌파 대기록

그룹 스트레이 키즈가 한일 발매 음반 출고량 3000만 장 돌파라는 대기록을 썼다.스트레이 키즈는 한국과 일본에서 발매한 총 25장의 음반으로 2024년 12월 31일까지 누적 출고량 3118만 2158장을 달성했다.2018년 1월 프리 데뷔 앨범 ‘믹스테이프’부터 지난 12월 스키즈합 힙테이프 ‘합’까지 17장의 국내 음반이 써클차트 기준 누적 출고량 2772만 3267장을 기록했다. 또 2020년 3월 첫 베스트 앨범 ‘SKZ2020’부터 작년 11월 일본 정규 2집 ‘자이언트’까지 8장의 일본 음반이 345만 8891장을 기록했다.이들은 2022년 10월 한국과 일본에서 발매한 18장의 음반으로 누적 출고량 1000만 장을 돌파한 바 있다. 이후 7장의 음반을 새롭게 선보인 스트레이 키즈가 3000만 장을 넘기면서 가파른 인기 상승세와 막강한 음반 파워를 자랑했다.특히 2023년 6월 발매한 정규 3집 ‘파이브스타’는 선주문 513만 장, 초동(발매일 기준 일주일 동안의 음반 판매량) 461만 7499장으로 당시 기준 K팝 신기록을 썼고, 발매 두 달만인 8월에는 써클차트 기준 누적 판매량 500만 장 이상으로 JYP엔터테인먼트 최초 ‘펜타 밀리언셀러’가 됐다. 해당 음반은 미국에서도 2023년 한 해 가장 많이 판매된 K팝 앨범으로 집계됐다.글로벌 인기 열풍에 힙입어 스트레이 키즈는 미국 빌보드 ‘빌보드 200’에서 차트 69년 역사 최초 1위로 데뷔한 이래 6연속 1위 진입에 성공했다. 2022년 3월 ‘오디너리’를 시작으로 ‘맥시던트’, 2023년 ‘파이브스타’와 ‘락스타’, 2024년 ‘에이트’와 ‘합’까지 모두 최정상을 차지했다. 최근에는 음악 및 엔터테인먼트 데이터 집계 매체 루미네이트가 발표한 ‘2024년 연말 보고서’에서 ‘에이트’와 ‘합’으로 미국 톱 CD 앨범 세일즈 부문 톱 10에 등극했고, 3년 연속 2개의 앨범을 해당 부문에 차트인 시킨 유일한 아티스트가 돼 독보적인 존재감을 더했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1.20 0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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