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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일반

'한국인은 밥심' 글로벌 NO.1 도전 응원합니다! CJ, '태릉·진천 훈련' 올림픽 대표팀에게 특식 제공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올림픽에 출전하는 대표팀에게 특별한 식사가 제공됐다. 대한체육회의 공식 후원사 CJ그룹은 지난 8일,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K푸드 특식을 제공하는 '비비고 데이'를 개최했다.CJ는 이날 태릉 국가대표 선수촌에서 왕교자·통새우만두·연어스테이크 등 ‘비비고’ 브랜드 대표 상품을 특별 점심 메뉴로 제공했다고 전했다. 본 행사는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을 앞두고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선수들의 컨디션과 사기를 끌어올리길 바라는 CJ의 응원을 담아 기획됐다. CJ는 태릉 국가대표 선수촌에서 동계올림픽에 나서는 스피드스케이팅 대표팀을 비롯, 다양한 동계 종목의 선수단 및 코칭 스태프 150여 명을 대상으로 ‘비비고’ 제품을 재료로 한 깜짝 식단과 선수들의 훈련에 도움이 되는 ‘단백하니’ 프로틴바와 단백질 쉐이크 제품을 제공했다.스피드스케이팅 간판 김민선은 “중요한 대회를 앞두고 CJ에서 특식을 준비해 주셔서 잠시나마 힘든 훈련을 잊고 동료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라며 "CJ에서 동계 종목도 빠지지 않고 챙겨 주셔서 감사하고 선수들에게도 큰 힘이 되는 것 같다. 보내주시는 응원 잘 받아서 밀라노에서 좋은 결과 내겠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CJ는 2023년, 항저우 아시안게임을 앞두고도 국가대표 선수단을 대상으로 '비비고&고메 데이'를 진행한 바 있다. 당시 진천 선수촌에서 훈련 중인 선수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으며, 이에 힘입어 이번에는 태릉까지 확대하여 진행됐다. 이튿날인 9일에는 진천 국가대표 선수촌에서 쇼트트랙과 컬링 대표팀 등 500여 명을 대상으로 특식이 제공된다. 선수단의 선호도가 높은 왕교자와 김치만두, 한입 떡갈비, 사골곰탕이 단백질 보충 간식류들과 함께 제공된다.CJ는 대한체육회 급식지원센터와 협업하여 밀라노 현지 선수단 도시락에 들어가는 식재료 약 30개 품목을 지원한다. 설탕, 장, 조미료 등 기본적인 양념부터, 김치, 떡볶이 등 반찬류까지 다채로운 식품 지원을 통해 선수들의 도전을 응원할 예정이다.또 CJ는 밀라노 코리아하우스 내 홍보관을 통해 식품, 뷰티, 엔터테인먼트 등 다방면에서 K라이프스타일을 전 세계에 알린다. CJ는 지난 2024 파리 올림픽에서도 코리아하우스 타이틀 스폰서로 참여해 K푸드를 알리는 ‘비비고 시장’부스와 K뷰티, K팝 등을 폭넓게 선보인 ‘CJ 그룹관’을 운영하여 해외 각국의 팬들과 관계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CJ 관계자는 “추운 겨울에도 선수촌을 뜨겁게 달구며 훈련하는 선수들이 ‘비비고 데이’를 통하여 든든하게 밥심을 충전하고, 올림픽 무대에서 최고의 컨디션으로 세계 최고에 도전하길 응원한다”며 “앞으로도 대한체육회 공식 후원사로서 팀 코리아가 세계 무대에서 빛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윤승재 기자 2026.01.09 15:51
산업

삼성SDS, 구미 AI 데이터센터 건립한다

삼성SDS가 구미시와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건립 협약을 맺었다. 삼성SDS는 7일(현지시간) 정보기술(IT) 박람회 CES 2026에서 경북도, 구미시와 구미 AI 데이터센터 건립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삼성SDS는 구미시에 60MW 규모 AI 데이터센터를 건립할 예정이다.데이터센터는 삼성SDS가 지난 2024년 삼성전자로부터 취득한 옛 삼성전자 구미1사업장 부지에 들어가며 가동 시점은 2029년 3월로 예상된다. 이번 데이터센터는 AI와 그래픽처리장치(GPU) 중심의 고전력 IT 장비 운영 환경을 목표로 하는 하는 하이퍼스케일 데이터센터로 건립된다.삼성SDS는 하이퍼스케일 데이터센터 운영을 위해 공냉식과 수냉식을 하나의 서버룸에 적용하는 하이브리드 쿨링 기술을 도입한다. 또 다양한 전력밀도의 랙 운영을 고려해 서버룸을 설계하고 초고전력 랙까지 운영할 수 있는 환경으로 구축할 예정이다.앞서 삼성SDS는 지난 2일 데이터센터 건립을 위해 4273억원을 투자한다고 공시한 바 있다.이준희 삼성SDS 대표이사는 "구미 AI 데이터센터 투자로 AI인프라 경쟁력을 강화하고 구미시 지역 경제 활성화와 산업 생태계 발전에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이번 MOU로 경북도 등은 삼성SDS의 데이터센터 투자 계획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지원에 나설 예정이다.양금희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경북은 풍부한 전력 기반과 최적의 입지 조건을 바탕으로 기업에 안정적이고 경쟁력 있는 운영 환경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구미시도 "행정 등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고급 IT 인력 유입·지역 대학과 연계한 AI 소프트웨어 인재 양성 등 연쇄적 파급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했다.김장호 구미시장은 "CES라는 글로벌 무대에서 투자협약을 체결한 것은 구미 산업 전환의 방향성과 실행력을 세계에 보여준 상징적인 장면"이라며 "구미가 AI 인프라를 기반으로 한 미래 산업의 중심 도시로 도약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김두용 기자 2026.01.09 08:36
스포츠일반

첫 올림픽 맞아? "1등이 불가능한 건 아냐", "금메달 따고 가장 늦게 퇴장" [IS 피플]

결전의 무대, 올림픽이 한 달여밖에 남지 않았지만, 선수들의 표정에는 긴장보단 자신감이 더 넘쳐 보인다. 올림픽이 세 번째인 최민정(쇼트트랙) 차준환(피겨) 김선영(컬링) 등 선배들부터 올림픽 첫 출전인 젊은 후배들까지 메달에 대한 자신감을 당당하게 내비쳤다. 국가대표 선수단은 지난 7일 충북 진천국가대표선수촌 챔피언하우스에서 열린 '올림픽 D-30 미디어데이'에서 출사표를 냈다. 선수단은 지난 대회(2022 베이징)보다 한 개 더 많은, 금메달 3개를 목표로 내걸었다. 행사에 참석한 12명의 대표 선수들 모두 올림픽에서의 호성적을 자신했다. 그 가운데서도 첫 올림픽에 나서는 어린 선수들의 자신감도 남달랐다. 김선영과 함께 한국 컬링 최초로 올림픽에 나서는 믹스더블 대표 정영석은 "우리가 대표팀 중 가장 먼저 경기를 치른다. 믹스더블은 최종예선 자격결정전까지 치르고 와서 종목 10개국 중 가장 늦게 올림픽 참가가 결정됐다. 돌아갈 땐 금메달과 함께 제일 늦게 떠나겠다"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피겨 김현겸은 "오랜 과정 끝에 올림픽에 출전하게 돼 정말 기쁘다"라며 "올림픽 1등이 불가능한 건 아니다. 운이든 실력이든 다 보여드리겠다"라며 각오를 다졌다. 행사 후 취재진과 만난 김현겸은 "1등 각오를 괜히 말한 건 아니다. 그만큼 진심으로 최선을 다해서 올림픽을 준비하겠다"라며 힘줘 말했다. 고등학생 쇼트트랙 선수 임종언의 패기도 남달랐다. "쇼트트랙 선수들 모두 올림픽을 열심히 준비하고 있다"라고 말한 그는 "1500m 종목은 지난 평창, 베이징 대회에서 금메달을 따냈다. 그 역사를 이어가도록 노력하겠다"라며 메달 의지를 강하게 밝혔다. 쇼트트랙 월드투어에서 두각을 드러냈던 김길리 역시 첫 올림픽이지만 긴장한 모습은 없다. 김길리는 "혼성 계주는 물론, 3000m 여자 계주에서도 반드시 포디움에 오를 것"이라고 메달 각오를 전했다.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은 2월 6일부터 22일까지 열린다. 이번 대회에는 세계 국가올림픽위원회(NOC) 90여 개국 5000여명의 선수가 8개 종목 116개 세부 경기에서 경쟁한다. 대한민국 대표팀은 6개 종목(빙상·스키·컬링·바이애슬론·봅슬레이스켈레톤·루지)에 출전한다. 2일 기준으로 37개(빙상 25개, 컬링 7개, 스키 5개)의 출전권을 확보한 대표팀은 출전권 69개 획득을 노린다. 베이징 대회엔 65명이 출전했다. 진천=윤승재 기자 2026.01.09 07:55
드라마

“빌런 보는 맛”…카사마츠 쇼·장나라·윤시윤의 재발견 [‘모범택시3’ 종영②]

‘모범택시3’의 흥행을 견인한 또 하나의 키워드는 ‘빌런’이다. 매회 다양한 유형의 빌런들이 등장하면서 시청자들 사이에서는 “빌런 보는 맛으로 보는 드라마”라는 반응이 나오기도 했다.오는 10일 종영하는 SBS 금토드라마 ‘모범택시3’는 총 6명의 빌런이 등장하며 시리즈 중에서도 가장 빌런에 공을 많이 들인 작품이라는 호평을 얻었다. 일본 야쿠자, 중고차 딜러, 사이코패스, K팝 엔터테인먼트 대표 등 이들의 직업이나 범죄를 저지르게 되는 이유도 각양각색이며, 그만큼 사회 곳곳의 문제와 갈등 역시 디테일하게 다뤄졌다. 실제 제작진은 각 빌런마다 특정 콘셉트와 색을 설정하고 그와 어울리는 로케이션과 공간 연출에 심혈을 기울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빌런으로 출연한 배우들도 주인공 이제훈과 ‘무지개 운수’ 멤버들 만큼이나 큰 주목을 받았다. 1, 2회에 등장한 첫 번째 빌런 카사마츠 쇼는 인신매매를 일삼는 일본 사금융 조직의 수장 역으로 등장해 압도적인 포스를 보여주며 눈도장을 찍었다. 카사마츠 쇼는 빌런으로 등장하면서도 극중 이제훈과 묘한 브로맨스 케미를 만들어내며 빌런 이상의 활약을 보여줬다는 반응을 얻었다.또한 이전 작품에서 주로 선역으로 익숙했던 배우들을 빌런으로 활용하면서 반전을 주기도 했다. 3, 4회 에피소드에서 개인택시 면허 중개 사기를 일삼는 빌런으로 등장한 윤시윤은 그동안 주로 선한 역할을 맡아 온 반면 ‘모범택시3’에서는 냉소와 비열한 웃음을 소름 끼치는 연기력을 선보이며 기존 이미지를 완전히 탈피하는 동시에 작품에도 큰 임펙트를 남겼다. 9, 10회 에피소드에서 아이돌 연습생들에게 접대를 강요하는 엔터테인먼트의 대표로 분한 장나라 역시 이번 작품으로 데뷔 첫 악역에 도전, 그동안 보여준 적 없었던 섬뜩한 얼굴을 그려냈다.이 밖에도 검사 출신 지능형 빌런 고작가 역으로 광기 어린 빌런을 표현한 김성규와 그의 동료 여사장 역의 이채원, 스포츠 불법 도박 사이트의 총책인 사이코패스 천광진을 연기한 음문석 등은 각기 다른 색깔의 빌런 연기로 극을 다채롭게 채웠다. 9, 10일 방송될 최종 15, 16회에는 마지막 빌런으로 배우 김종수가 나서 대미를 장식한다.하재근 대중문화 평론가는 “‘모범택시3’는 실제 우리 사회 속에서 일어났던 사건들을 연상시키는 에피소드와 더불어 빌런들의 서사가 굉장히 촘촘하게 만들어지면서 시즌3까지 만들어졌음에도 꾸준히 인기를 얻고 있는 것 같다”며 “각 에피소드마다 다른 특성을 가진 빌런들이 나오기에 회차가 거듭해도 지루하지 않다. 시즌3를 통해 ‘모범택시’의 세계관이 더욱 공고해졌고 향후 시즌도 기대하게 된다”고 짚었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6.01.09 06:00
연예일반

“中 달라졌다”…李 대통령 ‘한한령’ 개선 언급에 기대감 ‘꿈틀’ [IS포커스]

중국을 국빈 방문한 이재명 대통령이 시진핑 국가주석과 정상회담 이후 한중 관계 개선을 시사하면서, 한한령(限韓令·한류 제한 조치)으로 얼어붙었던 엔터 산업에도 기대감이 감돌고 있다. 다만 그간 한한령 해제가 ‘설’에만 머물렀던 만큼 신중론을 유지할 필요가 있다는 게 업계 중론이다.이재명 대통령은 7일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오찬 간담회에서 한중 정상회담 결과를 설명하며 “(한한령 해제는) 단순 조짐이 아니라 명확한 (중국의) 의사표명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실무부서에서 구체적 협의를 하라고 했기 때문에 실제 협의가 이뤄질 것”이라며 “가능한 범위 내에서 점진적이고 질서 있게, 유익하고 건강하게 잘 해결될 것”이라고 덧붙였다.이 대통령의 발언 후 가요, 영화, 방송 등 업계에서도 상황을 예의주시하기 시작했다. 앞선 2017년 중국은 사드(THAAD) 배치에 따른 보복성 조치의 일환으로 비공식적으로 한한령을 시행해 왔다. 한한령 해제가 현실화된다면 약 9년 만에 중국 시장이 다시 열리게 된다. 워낙 수익성이 높았던 시장인 만큼 산업 전반에 새로운 돌파구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가요계..환영하지만 신중한 접근가요계는 기본적으로 한중 간 우호적 관계 변화를 환영하는 입장이지만, 그간 한중 콘텐츠 교류 정상화 전망 후 원점으로 돌아가는 일이 반복된 바 있어 여전히 신중하게 관망하는 분위기다. 한 아이돌 기획사 관계자는 “정치적으로 중국의 통치 이념이나 국민 정서를 조금이라도 건드리는 상황이 발생하면 언제 그랬냐는 듯 경색될 수 있는 부분”이라면서도 “정부가 중국과 긴밀하게 소통하려는 의지가 있는 만큼 공연을 서서히 풀어가며 과거보다 덜 경색적인 분위기로 가지 않을까 싶다”고 전망했다. 또 다른 중소 기획사 관계자는 “전 세계적 불황 여파로 K팝 시장은 전반적으로 위축된 상태고, 일부 대형 기획사와 잘 되는 콘텐츠가 K팝을 대표하고 있지만 양극화 또한 심해지고 있다”며 “현재의 위기가 중국 시장이 열린다고 모두 해결되는 건 아니지만 투자와 공연 측면에선 큰 기회가 되는 것은 분명한 만큼, 양국 간 실무 논의 가능성이 열린 현재의 해빙 분위기가 새로운 전기가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영화계..점진적 개방 기대국내 시장 침체로 새로운 돌파구 마련이 시급한 영화계에는 더 없는 희소식이다. 앞서 사드 배치 결정 이후 한국영화의 완성작 중국 수출 및 현지 극장 개봉, 한중 공동 제작 등이 중단됐다. 실제 중국 내 한국영화 극장 개봉작은 ‘암살’(2016년 9월) 이후 약 10년간 ‘오!문희’(2021년 12월) 단 1편에 불과했다.중국은 2015년 기준 한국영화 수출액(홍콩·대만 수출액 비포함) 1위에 달하는 등 산업 내 중요한 비중을 차지한 시장이었던 만큼 타격은 상당했다. 2017년 수출액은 전년 대비 55% 급감했고, 중국 당국의 공동제작 불허 방침에 따라 양국 간 공동제작 영화도 탄생하지 못했다. 리메이크작 역시 100% 중국 인력과 자본으로 만들어졌다.업계에서는 완성작 및 기술 서비스 수출을 시작으로 물꼬가 트이지 않겠냐는 기대감 나온다. 다만 아직은 냉정한 시선이 지배적이다. 한 배급 관계자는 “중국이 큰 시장이었던 만큼 기대감이 있는 건 사실이나, 한한령이란 자체가 실체가 없었던 만큼 향후 정책 흐름을 면밀히 관찰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영화진흥위원회 역시 “이재명 정부의 출범 이후 한한령 해제와 문화교류 확대에 대한 기대감이 꾸준히 형성돼 왔다”면서도 “영화에 대한 중국의 민감성을 감안할 때, 한한령이 해제된다고 해도 양국 관계, 콘텐츠의 정치성, 자국 영화산업 등 필요에 따른 일부 점진적 개방으로, 장기적으로는 제재 상태가 지속될 것”이라고 내다봤다.◇방송계..중국과 협업 모색방송계는 한한령 해제 시 엄청난 파급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1990년대 후반 중국에서 한국 콘텐츠가 인기를 끌면서 국내 엔터테인먼트 산업은 호황을 누렸다. ‘가을동화’, ‘천국의 계단’, ‘대장금’을 비롯해 ‘별에서 온 그대’, ‘태양의 후예’ 등은 중국에서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고, 주연 배우 이영애, 전지현, 김수현, 송중기 등도 엄청난 인기를 누렸다.그러나 2016년 이후 한류 스타들의 중국 내 광고 및 방송 출연은 물론, 한국 드라마와 방송 콘텐츠 수출 역시 사실상 중단됐다. 광고 수익과 판권 매출에 의존했던 국내 방송사와 제작사들은 엄청난 타격을 입었다. 여기에 글로벌 OTT까지 생겨나면서 경영난으로 이어지는 경우도 생겼다.이에 방송 관계자들은 이번 한한령 개선 가능성에 반색하고 있다. 한 제작사 관계자는 “중국 OTT 아이치이 같은 곳에 한국 콘텐츠가 정식으로 걸릴 수 있다면, 이로 인해 얻게 되는 수익은 굉장히 클 것”이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일부 제작사들은 한한령 해제를 고려해 이미 중국과 협업도 검토 중이다. ‘내 남편과 결혼해줘’,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 등을 제작한 DK E&M 김동구 대표는 “국내에서 좋은 반응을 얻었던 드라마들을 중국 스타일로 각색하거나 중국의 인기 숏폼 드라마를 제작하는 등 다양한 방안을 중국 콘텐츠 기업들과 논의해 보려 한다”며 “현재 한국 콘텐츠의 글로벌 OTT 의존도가 높은데, 작품을 중국에 다시 제공할 수 있다면 방송사가 IP를 활용할 수 있는 길도 많아질 것”이라고 덧붙였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6.01.09 06:00
스포츠일반

‘세계 최고 경주마’ 닉스고, 한국 씨수말로 첫발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는 6일 시카고 공항을 출발한 닉스고(Knicks Go)가 7일 오전 무사히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했다고 밝혔다.닉스고는 앞으로 약 1개월간 농림축산검역본부 영종도 계류장에서 말 수입위생조건 충족 확인을 위해 전염성 질병 감염 여부 등을 검사할 예정이다. 이후 2월 초 한국마사회 제주목장에 마련된 새로운 보금자리로 향할 예정이다.닉스고를 발굴한 케이닉스 시스템은 DNA 정보, 혈통, 경주 기록 등을 통합 분석해 말의 유전 능력을 평가하는 한국마사회의 고유 기술이다.한국마사회는 2017년 미국 킨랜드 1세마 경매에서 상장마 1794두 중 닉스고를 선발해 8만 7000달러(1억 2600만원)에 구입했으며, 이후 닉스고는 브리더스컵 퓨처리티(G1) 브리더스컵 클래식(G1) 등에서 우승하며 총 수득상금 134억원이라는 대기록을 세웠다.몸값의 100배 이상을 벌어들이며 케이닉스 시스템의 상징이 된 닉스고는 2021년 이클립스 어워드 '미국 연도대표마'에 뽑힌 데 이어 같은 해 론진 어워드 '세계 최고 경주마'로 선정되며 명실상부한 '월드 클래스'임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경주마 은퇴 후 미국 테일러메이드 목장에서 씨수말로 활동을 이어온 닉스고는 자마 '유잉(Ewing)'이 사라토가 스페셜 스테이크스(G2)에서 우승하며 종마로서의 1차 검증도 완료했다.닉스고의 국내 도입은 한국경마의 국제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중요한 발걸음으로 향후 국내 경주마 생산에 큰 변화를 불러올 것으로 기대된다.한국마사회 관계자는 "닉스고의 한국행은 단순한 해외 종마 도입이 아니라, 우리 기술로 발굴하고 세계무대에서 검증받은 챔피언이 한국으로 돌아오는 상징적 사건"이라며 "케이닉스 시스템 기반의 해외종축개발사업을 고도화해 제2, 제3의 닉스고를 지속 발굴하고 국내 경주마 생산 기반의 경쟁력을 끌어올리겠다"고 밝혔다.한국마사회는 국내 말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해외 우수 씨수말 도입을 꾸준히 추진해 오고 있는데, 지난 2006년 도입되어 13년간 씨수말로 활동하며 529두의 자마를 배출한 '볼포니'를 비롯해 2007년 한국마사회 장수목장 개장과 함께 국내 최고가인 40억원에 도입한 '메니피' 등이 대표적이다.김희웅 기자 2026.01.09 00:10
스타

[왓IS] “뉴진스 구해달라” 요청 쇄도…전세계 구독자 1위 유튜버 “400억? 펀딩으로”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은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버 미스터비스트(본명 제임스 스티븐 도널드슨)가 뉴진스 팬덤의 요구에 구체적으로 답했다. 미스터비스트는 최근 미국의 유명 스트리머 제이슨 더 윈을 만난 가운데 제이슨 더 윈이 “다니엘을 구해 달라”고 말하자 “내가 트위터에서 본 내용을 바탕으로 설명하면, 그녀(다니엘)는 소송에 휘말렸는데 금액이 약 3000만 달러(400억 원대) 정도 되는 것 같다”고 구체적인 설명을 요구했다. 그러자 제이슨 더 원이 “하이브를 사야 한다. 하이브는 수십억 달러 규모의 회사”라고 했다. 제이슨 더 윈은 댓글들에 “뉴진스를 구해달라”, “다니엘을 구해달라” 등와 같은 내용이 올라온 것을 언급하며 미스터비스트를 향해 “사람들이 너에게 원하고 있다”며 “혹시 어도어를 인수해서 다니엘을 구해줄 수 있느냐”라고 물었다.이어 제이슨 더 윈은 “팬들은 이 상황을 널리 알리는 게 주된 목적 같다”며 “장난은 아니지만 네가 만약 어도어를 산다면 다니엘을 구할 수 있고 소송 문제도 도와줄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그러자 미스터비스트는 “솔직히 그들이 가진 영향력이라면 크라우드펀딩으로 시작해서 돈을 모으는 게 낫지 않을까”라며 “우리한테 상황을 알려줄 수 있는 뉴진스 팬 한 명을 데려오는 게 나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 미스터비스는 지난 6일 K팝 소식을 다루는 한 X(구 트위터) 게시물에 “내가 뭘 해야 하지”(What do I need to do?)라는 댓글을 달았다. 해당 게시물은 전날 올라온 것으로, “미스터비스트의 틱톡 댓글에 ‘어도어의 표적’이 된 뉴진스의 다니엘을 도와달라는 팬들의 요청이 쇄도하고 있다”는 내용이 담겼다.실제 미스터비스트의 틱톡, 인스타그램 등 SNS에는 하이브(어도어 모회사)를 인수해달라는 뉴진스 해외팬덤의 댓글이 쏟아지고 있다. 최근 어도어가 다니엘을 상대로 400억원대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한 것에 따른 것으로, 이들은 ‘#MrBeastSaveNewJeans’ 등의 해시태그까지 동원하며 “하이브를 사서 다니엘을 데려와 달라”고 요구하고 있다.한편 어도어는 지난달 29일 다니엘에 대한 전속계약 해지를 통보했다고 알렸다. 당시 어도어는 “이번 분쟁을 초래하고 뉴진스 이탈과 복귀 지연에 중대한 책임이 있는 다니엘 가족 1인과 민희진 전 대표에게 법적 책임을 물을 예정”이라며 소송을 예고한 바 있다. 이후 어도어는 다니엘 및 가족 1인, 민희진 전 어도어 대표를 상대로 400억원대의 위약벌 및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했고, 다니엘은 이에 대한 담당 법률대리인을 선임하고 소송위임장을 법원에 제출했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6.01.08 15:48
IT

네이버, 국내 최대 AI 컴퓨팅 클러스터 구축

네이버는 엔비디아의 차세대 GPU 'B200(블랙웰)' 4000장 규모의 국내 최대 AI 컴퓨팅 클러스터 구축을 완료했다고 8일 밝혔다.네이버는 단순 장비 도입을 넘어, 대규모 GPU 자원을 하나로 연결해 최적의 성능을 끌어내는 '클러스터링' 분야의 기술력을 확보했다. 지난 2019년 엔비디아의 슈퍼컴퓨팅 인프라인 '슈퍼팟'을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상용화한 데 이어, 초고성능 GPU 클러스터를 설계·운영한 실증 경험을 축적해 왔다.이번에 구축한 'B200 4K 클러스터'에는 냉각·전력·네트워크 최적화 기술이 집약됐다. 대규모 병렬 연산과 고속 통신을 전제로 설계된 이 클러스터는 글로벌 톱 500 상위권 슈퍼컴퓨터들과 비교 가능한 수준의 컴퓨팅 규모를 갖췄다.내부 시뮬레이션 결과, 720억개(72B) 파라미터 규모 모델 학습 시 기존 A100 기반 주력 인프라(2048장)로 약 18개월이 소요되던 학습 기간을 약 1.5개월 수준으로 단축하는 효과를 확인했다.팀네이버는 이 인프라를 바탕으로 현재 진행 중인 독자 파운데이션 모델 고도화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텍스트를 넘어 이미지·비디오·음성을 동시에 처리하는 옴니 모델 학습을 대규모로 확장해 성능을 글로벌 수준으로 끌어올린다.최수연 네이버 대표는 "빠른 학습과 반복 실험이 가능한 인프라를 바탕으로, AI 기술을 서비스와 산업 현장에 보다 유연하게 적용해 실질적인 가치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6.01.08 15:05
스포츠일반

"큰 힘이 되는 좋은 선배, 좋은 사람" 피겨 후배들은 차준환이 있어 든든하다 [IS 피플]

"올림픽을 어떻게 즐기나요?"생애 첫 올림픽에 나서는 이해인(21·고려대)이 '피겨 간판'이자 선배인 차준환(25·서울시청)에게 물었다. 차준환은 머쓱한 미소를 지으면서 답했다. "그 순간을 소중히 즐기자."차준환은 오는 3월 열리는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올림픽 한국 피겨 대표팀의 '맏이'다. 선수들 중 가장 나이가 많으면서도 경험도 제일 많다. 차준환은 2018년 평창 대회와 2022년 베이징 대회에 이어 이번 밀라노 대회가 세 번째 올림픽이다. 반면, 남자 대표팀 김현겸(20·한광고)과 여자 대표팀 이해인, 신지아(18·세화여고), 아이스댄스 임해나(22)-권예(25·이상 경기일반) 조까지 모두 이번이 첫 올림픽이다. 차준환이 첫 올림픽에 나서는 동생들을 이끌고 피겨 메달을 정조준한다. 꿈의 무대, 첫 올림픽에 나서는 동생들로선 궁금한 게 많지 않을까. 그들의 곁엔 차준환이라는 훌륭한 교과서가 있다. 마침, 6일 진천 국가대표선수촌에 피겨 대표팀이 한 데 모였다. 5일 태릉 빙상장에서 훈련한 대표팀은 이튿날 진천에서 열린 올림픽 D-30 미디어데이에 참석해 대회에 나서는 포부를 전했다. 이날 피겨 대표팀은 미국에서 훈련 중인 아이스댄스 팀을 제외하고 모두 모였다. 함께 만난 자리에서 이해인이 용기내 차준환에게 물었다. "어떻게 하면 (올림픽이라는 큰 무대에서) 긴장감을 떨쳐낼 수 있을까요?" 이해인은 전날(6일) 태릉 빙상장에서 가진 올림픽 출전 기자회견에서 "(올림픽 무대는) 많은 분이 계셔서 굉장히 긴장될 것 같다"고 걱정을 토로하기도 했다. 취재진 앞에서 조언을 해야 하는 차준환은 잠시 쑥쓰러워 하면서도 "선수들이 올림픽만 경험 안했을 뿐, 사실 세계선수권이나 여러 국제 대회를 다니며 메달도 딴 선수들이다. 올림픽보다 더 관중이 많고 떨리는 무대를 많이 경험했을 거라 막상 긴장하지 않을 것 같다. 그저 '즐기는 마음'으로 하면 좋은 결과가 따라올 것 같다"라고 차분하게 답했다. 그러자 이해인이 "어떻게 하면 즐길 수 있을까요?"라고 재차 물었다. 잠시 머리를 긁적인 차준환은 "'그 순간'을 소중히 하자"라고 말했다. 긴장감 넘쳤던 첫 대회(2018년 평창)를 뒤로 하고 자신의 두 번째 대회(2022년 베이징)에선 온전히 즐겼던 자신의 경험을 짧게나마 이야기해 준 것이다. 김현겸은 차준환에 대해 "좋은 선배, 좋은 선수, 그리고 좋은 사람"이라고 말했다. 이해인은 "국가대표팀에 들어왔을 때 (차준환) 오빠가 많은 조언도 해주고 위로도 많이 해줬다. 올림픽을 앞두고 어떤 마음가짐을 가져야 할지 말을 많이 해줘서 고마웠다"라고 말했다. 신지아 역시 "좋은 이야기를 많이 해줘서 힘을 많이 얻고 싶다"라고 말했다. 차준환이 선배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는 것이다. 차준환은 "아무래도 피겨가 개인 종목이다 보니, 내가 해줄 수 있는 건 (후배들에게 조언하는) 이런 것밖에 없다. 이게 내 스스로에게 부여하는 부담감이고 선배로서 당연히 느껴야 할 책임감이라고 생각한다"라며 "그래도 워낙 후배들이 알아서 잘하고, 즐기는 타입들이라 큰 걱정이 없다. 오히려 내가 이들에게 에너지와 동기부여를 더 받고 있다. 앞으로가 더 기대되는 선수들이고 너무 자랑스러운 후배들이다. 앞으로도 많이 응원해 주시면 정말 감사할 것 같다"라고 웃었다. 진천=윤승재 기자 2026.01.08 07:40
산업

글로벌 IP 성지 된 롯데월드… ‘티니핑’ 인기 이어 4월 ‘메이플 아일랜드’ 상륙

롯데월드가 올해도 글로벌 인기 IP(지식재산권)와의 전방위적 협업을 통해 테마파크 경쟁력을 한 단계 끌어올린다. 현재 큰 호응을 얻고 있는 ‘캐치! 티니핑’과 ‘주술회전’ 컬래버레이션에 이어, 오는 4월에는 넥슨의 대표 게임 IP를 현실 세계로 구현한 ‘메이플 아일랜드’가 매직아일랜드에 정식 오픈한다. 롯데월드는 단순한 놀이시설을 넘어 가상 공간의 경험을 오프라인에서 직접 체험할 수 있는 ‘IP 복합 문화 공간’으로 거듭나겠다는 구상이다. ‘티니핑’ 열풍에 ‘주술회전’ 팬덤까지롯데월드 어드벤처는 신년부터 ‘캐치! 티니핑’과의 협업 규모를 대폭 확장하며 가족 단위 방문객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 특히 매일 오후 5시 15분간 펼쳐지는 티니핑 퍼레이드가 메인 이벤트다.지난 6일 ‘캐치! 티니핑’ 퍼레이드의 시작 전 방문한 롯데월드는 퍼레이드 코스를 둘러싸고 아이와 함께 온 가족 방문객들이 줄지어 앉아 대기하고 있었다. 기존 퍼레이드의 반대 방향으로 한 바퀴를 도는 코스로 ‘슈팅스타 캐치! 티니핑’의 캐릭터 4종과 전용 버스가 관람객과 만난다. 롯데월드 관계자는 “자리를 잘못 잡으면 퍼레이드가 스쳐 지나듯 끝날 수 있으니 명당을 찾아야 한다”고 귀띔했다. ‘티니핑’ 캐릭터가 가장 오래 머무르며 춤추는 곳은 메인 공연장 가든 스테이지 앞이다. 하츄핑·빛나핑·초롱핑·반짝핑 등 캐릭터가 롯데월드 만남의 광장에서 만나고, 함께 회전목마를 지나 폴바셋 카페 매장 앞쪽에서 노래에 맞춰 춤을 추고 가든 스테이지로 이동하는 동선이다. 경쾌한 주제곡과 함께 노래하고 춤추는 풍경이 펼쳐진다. 아이돌 콘서트를 방불케 하는 ‘떼창’도 들을 수 있었다. ‘티니핑’ 굿즈 10만원 이상 구매 고객 중 선착순 3팀에게만 주어지는 ‘티니핑’ 버스 탑승 기회는 아이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물하는 방법으로 인기가 높다. 영유아 가족단위를 ‘티니핑’으로 잡았다면, 롯데월드타워 서울스카이에서는 글로벌 메가 히트 애니메이션 ‘주술회전’을 활용해 일명 덕후몰이(덕후들이 몰려드는 현상의 마케팅 신조어) 중이다. 지하 엘리베이터 대기 공간부터 122층 전망대까지 ‘시부야 사변’ 에피소드의 주요 장면을 생생하게 연출하여 글로벌 팬들의 성지로 급부상했다. 가장 눈에 띄는 등장인물 고죠 사토루가 봉인된 대형 옥문강 조형물은 물론, 인기 캐릭터들과의 포토 스팟까지 ‘주술회전’ 애니메이션의 장면을 연상시키는 전시로 눈을 사로잡았다. 600평 규모의 ‘리얼 월드’ 프로젝트오는 4월에는 롯데월드 매직아일랜드에서 넥슨의 ‘메이플스토리’ IP를 활용한 대규모 테마존 ‘메이플 아일랜드’가 예고돼 있다. 약 600평 규모의 야외 구역을 리노베이션하는 이 공간은 ‘현실이 되는 메이플스토리’라는 슬로건 아래 게임 속 가상 공간을 오프라인에 그대로 재현한다. ‘용사’들과 방문객 모두에게 신선한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조성되는 메이플 아일랜드는 총 3종의 신규 어트랙션이 도입돼 온 가족이 즐기는 테마파크의 재미를 더한다. 보스 몬스터인 핑크빈을 메인 테마로 한 ‘핑크빈 롤러코스터’(가칭)를 비롯해 게임 내 에오스탑 구역을 모티브로 한 타워형 드롭 라이드 ‘에오스 타워’, 신비의 숲 아르카나를 구현한 ‘아르카나 라이드’ 등 패밀리형 콘텐츠가 대거 보강된다. 또 이곳에는 어트랙션 외에도 대형 조형물과 전용 굿즈 판매점, 먹거리 및 체험 공간이 마련되어 방문객들에게 다채로운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권지예 기자 2026.01.08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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