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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도 신동엽·수지·박보검 3MC…’백상예술대상’ 오늘(5일) 개최

백상예술대상이 61년 역사의 포문을 연다.방송·영화·연극을 아우르는 국내 유일무이 종합 예술 시상식 '제61회 백상예술대상 with 구찌'가 5일 오후 8시 서울 강남구 코엑스 D홀에서 개최된다. 신동엽·수지·박보검 3MC가 올해도 진행에 나선다.61회를 맞이한 백상예술대상은 대중문화 예술계 일원 모두가 함께 하는 축제의 정체성은 지키면서, 기존 TV 부문이 방송 부문으로 변경되는 등 보다 확장된 변화를 꾀한다.신뢰와 공정성을 바탕으로 오랜 역사를 지켜온 만큼, 올해 시상식도 지난 1년간 방송·영화·연극 분야에서 활약한 업계 종사자들을 한 자리에서 모두 만날 수 있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제61회 백상예술대상 with 구찌'는 이탈리아 럭셔리 브랜드 구찌(Gucci)가 3년 연속 파트너로 참여하며, JTBC·JTBC2·JTBC4에서 동시 생중계, 프리즘·네이버TV·치지직에서 디지털 생중계된다.▶방송 부문TV 부문에서 방송 부문으로 명칭을 변경한 올해 백상에는 플랫폼의 경계를 허물고 활약한 주역들이 총출동한다. 지난 한 해 신드롬을 일으켰던 작품의 주인공부터 무한한 잠재력을 인정받은 신예까지, K-콘텐트의 중심에 선 후보들이 참석해 축제를 즐길 예정이다.8개 부문 후보에 오르며 올해 백상 최다 노미네이트의 주인공이 된 '폭싹 속았수다'는 후보 참석자 또한 가장 많다. 김원석 감독을 필두로 한 제작진, 각각 남녀 최우수연기상 후보에 오른 박보검과 아이유가 백상에서 재회한다. 남녀 조연상 후보에 오른 최대훈과 염혜란, 여자 신인연기상 후보인 김태연도 참석을 결정했다.'선재 업고 튀어' 열풍도 백상에서 재현된다. 이시은 작가, 변우석과 김혜윤, 송건희까지 후보 전원이 참석해,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킬 전망이다. 지난 59회 백상에서 영화 부문 신인연기상 후보에 올랐던 변우석은 방송 부문 최우수연기상 후보로 2년 만에 돌아온다. 이도윤 감독, 주지훈, 윤경호, 하영 등 '중증외상센터' 팀의 팀워크를 백상에서 다시 한번 만나볼 수 있다. 모든 후보가 참석을 확정해 더욱 시선을 모은다. 김태리, 오경화, 정은채는 나란히 한자리에 모여 '정년이'의 여운을 이어간다. 지난 58회 백상에서 TV 부문 여자 최우수연기상을 수상한 김태리가 3년 만에 다시 트로피를 품에 안을지 주목된다.'굿파트너'로 첫 연기대상을 수상했던 장나라는 최우수연기상 후보에 올라 있고, 조연상에 노미네이트된 김준한은 백상을 세 번째로 찾는다. 최유나 작가도 함께할 예정이다. '옥씨부인전'의 신스틸러 김재화는 여자 조연상 후보로, 전성기를 누리고 있는 남자 신인연기상 후보 추영우도 빠짐없이 참석을 확정했다.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 송연화 감독, 이덕훈 촬영 감독, 김정진, 채원빈은 첫 백상 나들이다. '좋거나 나쁜 동재'의 사랑스러운 듀오, 이준혁과 현봉식의 재회도 반갑다.배우 김희원은 '조명가게'의 감독 김희원으로 후보석에 착석한다. 고민시는 '아무도 없는 숲속에서'를 대표해 최우수연기상 후보로 참석한다. 남자 조연상 후보에 이름을 올린 노재원은 '오징어 게임' 시즌2 팀을 대표한다. '가족계획'으로 호평을 한몸에 받은 김국희도 백상 나들이에 나선다. '스터디그룹'의 차우민과 '유어 아너'의 허남준이 남자 신인연기상 후보로, '마녀'의 노정의와 '폭군'의 조윤수가 여자 신인연기상 후보로 참석해 작품의 얼굴로 활약할 예정이다. '지옥' 시즌2의 VFX를 책임진 홍정호·이승제·김정민 슈퍼바이저는 예술상 후보로 참석을 결정했다.세대와 플랫폼을 모두 아우르는 예능상 후보들의 면면은 백상이 지향하는 다양성의 확장을 담고 있다. 베테랑 신동엽과 유재석, 장르를 넘나드는 성시경, 지금 가장 뜨거운 예능인 덱스, 떠오르는 얼굴 김원훈 등이 남자 예능상 후보에 올라 있다. 여자 예능상 후보에는 꾸준히 한결같이 저력을 과시하고 있는 홍진경, 장도연을 시작으로 새로운 전성기를 연 이수지, 예능계 치트키로 떠오른 지예은과 해원 등이 이름을 올렸다.'무쇠소녀단', '스테이지 파이터', '아조씨의 여생', '풍향GO',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 그리고 '다큐프라임-내 마지막 집은 어디인가', '모든 패밀리', '바람되어, 다시 너와', '학전 그리고 뒷것 김민기', '샤먼: 귀신전'을 만든 주역들도 백상 트로피를 놓고 경합을 벌인다.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은 제작진과 함께 이영주 미술 감독이 후보로 함께 축제를 즐길 계획이다.▶영화 부문영화 부문은 지난 1년 간 어려운 상황 속에도 극장을 지키며 관객들에게 웃음과 위로, 감동과 희망을 선사한 영화인들이 백상의 자리도 지킨다. 제작자와 감독들은 물론, 30명의 배우 후보들이 전원 참석을 결정하면서 백상도 놀란 '역대급 참석률'을 자랑한다.작품상 포함 5개 부문에 나란히 노미네이트 된 '대도시의 사랑법', '리볼버', '전,란' 그리고 '하얼빈'은 팀으로 움직인다. 작품상과 구찌 임팩트 어워드 부문 후보로 작품으로만 2개 트로피를 노리는 '대도시의 사랑법'은 이언희 감독을 필두로 지난해 여자 최우수연기상 주인공 김고은이 1년만에 다시 백상을 찾는다. 노상현은 설레는 마음으로 백상에 첫걸음 한다.'리볼버'는 충무로 큰 언니 전도연이 오랜만에 시상식 나들이를 확정, 백상의 품격을 높인다. 대세 행보를 이어 나가고 있는 임지연과 이들을 이끈 오승욱 감독도 사이좋게 착석한다. '하얼빈'을 통해 굵직한 영화 필모그래피를 품게 된 현빈도 출격해 빛나는 백상을 완성한다. 우민호 감독과 조우진의 존재 역시 스크린 안팎으로 든든하다.넷플릭스 영화 최초 백상 영화 부문 작품상에 이름을 올린 '전,란' 팀은 총출동이다. 글로벌 거장 박찬욱 감독이 선봉에 선다. 제작과 시나리오 집필에 참여한 박찬욱 감독은 신철 작가와 각본상 후보로 백상 출석을 알렸다. 김상만 감독은 아쉽게 감독상 후보에는 오르지 못했지만, 작품상 후보 일원으로 기쁨을 만끽한다. 백상 단골 손님 박정민과, 영화로 생애 첫 신인연기상 후보에 지명된 정성일의 얼굴도 반갑다.여성 서사가 빛난 '검은 수녀들', '히든페이스'는 배우들이 작품을 대표한다. 배우로서 물오른 변화가 아름다운 송혜교는 오컬트 영화 '검은 수녀들'로 TV를 넘어 영화까지 3년 연속 백상과 인연을 맺는다. 그 옆을 전여빈·문우진이 따뜻하게 지킨다. 연기로 장르의 선입견을 깨부순 '히든페이스' 조여정·박지현도 백상에서 조우한다.코미디 쌍두마차로 사랑받은 '핸섬가이즈'와 '파일럿'은 각각 남동협 감독과 이희준·공승연, 조정석·한선화와 이서진 분장감독이 영화만큼 재미있을 백상의 그림을 기대케 한다. '승부' 김형주 감독과 이병헌, '아침바다 갈매기는' 박이웅 감독과 윤주상, '정순' 정지혜 감독과 김금순, '탈주' 이종필 감독과 구교환, '베테랑2' 정해인과 유상섭 무술감독, '장손' 오정민 감독과 강승호는 짝꿍으로 만난다.또한 '그녀에게' 이상철 감독과 배우 성도현은 구찌 임팩트 어워드 후보로 백상에 입성하고, '그녀가 죽었다' 김세휘 감독, '딸에 대하여' 이미랑 감독을 비롯해 '행복의 나라' 유재명, '보통의 가족' 수현, '해야 할 일' 장성범, '미망' 이명하, '빅토리' 이혜리, '스트리밍' 하서윤, '청설' 노윤서, '원더랜드' 박병주 슈퍼바이저는 당당하게 각 작품 단 한 명의 후보로 참석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연극 부문지난 55회 백상에서 18년 만에 부활해 어느덧 일곱 번째 수상자를 배출하게 된 연극 부문은 전년도와 마찬가지로 백상연극상, 연기상, 젊은연극상에 대한 시상이 이뤄진다. 연극 시상식 중 유일하게 매체 중계가 되는 특이성을 바탕으로 해를 거듭할 수록 더해지는 상의 무게감과 높은 참석률이 연극 부문의 힘을 지탱한다.연극 부문 대상 격에 해당하는 백상연극상과 연기상 후보를 모두 배출한 세 작품은 제작진과 연출, 배우가 나란히 백상에 방문한다. '몰타의 유대인'은 이곤 연출과 극단 적 마정화 대표, 배우 곽지숙, '진천이 추천하는 진천 추천연극 진천사는 추천석'은 이철희 연출과 배우 조영규, '퉁소소리'는 고선웅 연출과 박지환 프로듀서, 배우 정새별이 후보석에 앉는다.또 다른 백상연극상 후보 '구미식'은 배우 윤경, '장녀들'은 서지혜 연출이 참석하고, 연기상 후보 '지상의 여자들' 이진경, '모든' 최희진도 백상 레드카펫을 밟는다.생물학적 나이의 젊음이 아닌 새로움의 젊음을 추구하는 젊은연극상은 '말린 고추와 복숭아향 립스틱'으로 극단 공놀이클럽의 강훈구 연출, '멸망의 로맨스'를 내놓은 극단 보편적극단의 이보람 프로듀서, '유원' 극단 앤드씨어터의 전윤환 연출과 권근영 프로듀서, '더 시걸' 이승원 연출, '1923년생 조선인 최영우' 이태린 연출이 후보이자 후보를 대표해 참석한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5.05 09:32
뮤직

성시경, 14년 브랜드 공연 ‘축가’ 올해는 쉰다

가수 성시경이 14년간 이어온 브랜드 공연 ‘축가’를 중단한다. 성시경은 6일 자신의 SNS를 통해 “2012년에 시작한 ‘성시경의 축가’, 14년 만에 한 해 쉬어가려 해요”라고 밝혔다. 성시경은 “할 때마다 가슴 벅차게 행복했던 공연을 쉬는 건 저에게도 꽤 큰 용기가 필요한 결정이었다”면서도 “작년에 공연이 많기도 했고, 무언가 충전의 시간이 필요하다는 생각이 문득 들었다”고 중단 이유를 설명했다.성시경은 그러면서 “전혀 쉬고 있지는 못하지만, 주어진 시간을 헛되이 보내지 않고 나 자신도 돌아보고, 못했던 것도 도전해보고, 좋은 음악도 준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성시경은 또 “어디 가버리고 은퇴하고 그런 거 아니니까 걱정하지 마세요. 어려운 결정 너른 마음으로 이해하고 응원해주시길”이라고 덧붙였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4.06 07:34
산업

성시경 ‘경탁주 12도’, 공식몰서 1년 365일 상시 판매 돌입

성시경의 막걸리 브랜드 ‘경탁주 12도’가 공식몰에서 상시 판매에 돌입 후 판매 호조를 보이고 있다.28일 성시경이 이끄는 주류 브랜드 ‘경(璄)’에 따르면 소비자들의 성원에 힘입어 ‘경탁주 12도’를 언제나 손쉽게 구입할 수 있도록 상시 판매를 실시하고 있다.특히 상시 판매 첫날인 지난 26일 기존 생산량 대비 두 배 이상 증가한 물량을 판매했음에도 오픈되자마자 가파르게 주문량이 증가하더니 준비했던 물량들이 전체 소진됐다.‘경탁주 12도’를 구매한 소비자들은 “공식몰 사이트 오픈 후 확실히 구매가 편해졌다“, ”새벽에 일찍 배송 되어 너무 좋다“라고 입을 모으며 상시 판매로 인한 편의성 증대에도 기대감을 내비쳤다. 또한 ”인생 막걸리다. 계속 재구매 중“, ”성시경 믿고 구매했는데 최고다“, ”만족할 만큼 좋은 제품“이라고 고품질 제품에 별 다섯 개 만점을 주며 흡족한 반응들을 보였다.‘경탁주 12도’ 구입을 원하는 소비자들은 평일, 주말, 공휴일 관계없이 공식몰에서 구입할 수 있으며, 오후 5시 이전 주문하면 당일 출고를 원칙으로 신속한 배송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브랜드 측은 첫 구매 고객 대상에게는 무료 배송 쿠폰을 지급하고, 공식몰에서 첫 구매를 하는 고객에게는 무료배송 쿠폰을 제공하는 특별 프로모션도 진행하고 있다. 해당 쿠폰으로 기본 배송비 3500원을 할인(도서산간 지역 추가 배송비 부과)을 받을 수 있다. 브랜드 관계자는 “더 많은 소비자가 ‘경탁주 12도’를 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상시 판매 체계를 구축했으며, 품질을 최상으로 유지하기 위해 생산 과정에서 세심한 관리를 거치고 있다”고 밝혔다.‘경탁주 12도’는 막걸리 배송과 보관이 원활한 서울 인근 식당 그리고 ‘경초이스(Kyung Choice)’ 인증이 붙은 매장에서 제품을 판매하는 등 오프라인으로도 인기를 확장하고 있다.국내뿐만 아니라 현재 일본 온라인 오픈 마켓인 큐텐에서도 상시 판매되며 현지 소비자들에게도 맛과 품질 모든 부분을 만족시키는 완성도 높은 술로 인지도를 쌓아가고 있다.이현아 기자 lalalast@edaily.co.kr 2025.03.28 14:56
경제일반

성시경 ‘경탁주 12도’ 일본 큐텐 수출 확정… 전통주 맛 알린다

가수 성시경의 막걸리 브랜드 경탁주 12도가 일본에 수출된다.경탁주 12도는 최근 론칭 1주년과 함께 일본 수출 활로를 찾는 겹경사를 맞았다. 오는 22일부터 25일까지 나흘 동안 매일 오전 11시 일본 온라인 오픈마켓인 큐텐에서 매일 2500병씩 사전 예약을 통해 한정 수량 판매를 실시한다. 현지 소비자들은 28일부터 순차적으로 상품을 받아볼 수 있다.성시경은 SNS를 통해 이같은 사실을 알리며 “작년 한국에서 처음 선보였던 ‘경탁주 12도’를 이제 일본 팬 여러분과도 나눌 수 있게 되었다”라며 “딱 1년 만에 드디어 일본에도 출시된다”고 일본 시장 판매 소식을 알렸다.경탁주 12도는 지난해 2월 22일 첫 선을 보인 뒤 제품 출시 1년 만에 일본 시장까지 판매하며 수출 활로를 개척했다. 국내에서는 호평 속에서 매진 행렬을 이어가며 브랜드 인지도를 크게 확장하게 됐다.‘경탁주 12도’는 쌀, 국, 효모, 산도조절제를 사용해 빚은 전통주다. 묵직하고 탄산 없는 고도수 막걸리로 입소문을 타고 있다.국내 대표 주류 품평회인 ‘2024 대한민국 주류대상’에서 우리술_탁주_생막걸리_전통주류부문 대상에도 선정, 차세대 대세 막걸리로 급부상했다.성시경의 ‘경탁주 12도’는 평일 오전 11시와 오후 7시에 공식몰에서 구매 가능하다. 브랜드 ‘경(璄)’은 지난해 ‘경탁주 12도’를 선보인 데 이어 올해는 ‘경소주’ 출시를 앞두고 있다.이현아 기자 lalalast@edaily.co.kr 2025.02.20 09:39
스타

성시경 막걸리 ‘경탁주 12도’ 탄산 발생에 재배송 진행

가수 성시경의 전통주 브랜드 ‘경(璄)’이 일부 ‘경탁주 12도’ 제품에서 탄산이 발생한 점을 확인하고, 품질 유지와 소비자 신뢰 강화를 위해 전량 자발적 재배송을 진행 중이다. 지난해 연말 증산된 일부 제품에서 탄산이 발생한 사실을 인지한 브랜드 ‘경’ 측은 즉각 해당 기간 구매 고객들에게 재배송을 결정하고 12월 27일부터 순차적으로 새 상품을 발송해왔다. 현재까지 약 1만 6800명에게 재배송이 진행됐으며, 정상적으로 주문 정보를 입력한 고객들을 우선으로 순차 배송이 되고 있다.막걸리에서 탄산이 발생하는 것은 후발효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나타날 수 있는 현상으로, 해당 제품도 섭취에 문제는 없었다. 그러나 브랜드 ‘경’은 고품질 최상의 맛을 제공하기 위해 전량 교환이라는 결정을 내렸다.또한 이번 현상을 계기로 온도 관리 시스템을 개선하고 발효 환경을 더욱 정밀하게 점검해 일관된 맛을 유지하기 위해 힘쓸 계획이다.‘경탁주 12도’는 소비자들의 입소문을 타며 연일 매진을 기록 중이다. 평일 오전 11시와 오후 7시에 공식몰에서 구매할 수 있다. 브랜드 ‘경(璄)’은 올해 ‘경소주’ 출시를 앞두고 있다. 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02.04 13:52
경제일반

성시경 소주 ‘경소주’ 유리병 디자인 공모전

가수 성시경의 주류 브랜드 ‘경(璄)’이 신제품 ‘경소주’ 출시를 위한 유리병 디자인 공모전을 개최한다.브랜드 측은 “새해에 ‘경소주’를 선보일 예정으로 이번 공모전은 브랜드 가치를 잘 담아낼 아름다운 유리병 디자인을 제작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전했다.이번 디자인 공모전은 내년 1월 13일까지 진행된다. 2025년 1월 24일에 수상자를 발표한다. 병 디자인에 관심 있는 전문가 및 학생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대상은 400만 원의 상금과 출시 병에 디자이너의 이름 또는 브랜드명을 각인해 수여한다. 최우수상은 100만 원의 상금을 전달한다. 수상 명단은 공모전 종료 이후 수상자에 한해 개별적으로 결과를 전달 예정이다.브랜드는 플랫폼사의 수수료를 회사가 비용을 지불해 창작자의 부담은 덜고, 상금과 더불어 대상 수상자의 경우 디자이너의 이름이나 브랜드명을 제품에 새길 예정이다. 이처럼 브랜드사가 디자인 플랫폼 수수료를 전액 부담해 디자이너의 창작 활동을 적극 지원하는 경우는 드문 일이다. 해당 작품에 대해 디자이너의 이름은 제품 일부에 새기는 것 또한 이례적인 혜택이라는 점에서 참가자들의 활발한 참여가 기대되고 있다.브랜드 ‘경’은 공모전을 통해 실용적이면서도 창의적인 디자인을 확보하고, 보다 크리에이티브한 디자이너와 작업해 브랜드의 이미지를 강화하고자 한다.공모전 참가 방법 및 세부 정보는 디자인 공모전 플랫폼 ‘라우드소싱’에서 확인할 수 있다.한편 브랜드의 첫 제품인 막걸리 ‘경탁주 12도’는 출시 이후 폭발적인 호응을 얻으며 연일 매진을 기록하고 있다. ‘경탁주 12도’는 평일 오전 11시부터 공식몰에서 구매 가능하다.이현아 기자 lalalast@edaily.co.kr 2024.12.19 10:30
연예일반

‘성시경 막걸리’ 경탁주, 시제품 정보 누락 식약처 처분…“무지에서 비롯된 불찰” [전문]

가수 성시경의 이름을 내건 막걸리 제품이 식약처 행정처분을 받은 것과 관련, 성시경 측이 입장을 밝혔다.경탁주 12도 제조 업체 경코리아는 1일 입장문을 내고 “‘경탁주 12도’와 관련해 사랑해 준 모든 분에게 좋지 못한 소식을 들려드려 죄송하다는 말씀드린다. 경코리아는 ‘경탁주 12도’ 제품 개발을 위해 여러 가지 시제품을 만들어 내부 관계자들과 시음을 진행했으며 몇몇 가까운 지인들에게 테스트용으로 해당 상품을 보내드렸다”고 밝혔다.이어 “이때 해당 시제품에 라벨 표기 중 제품명, 내용량, 제조원, 품목제조번호 정보가 누락되었음을 경인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으로부터 전달받았다. 해당 제품은 본 제품 출시 전 레시피와 도수 등을 달리해서 만든 최종 테스트 단계의 샘플 시제품들로 당시 제작 단계상 상세 정보를 온전히 기입할 수 없었던 배경과 상품상 문제없음을 소명했으나 테스트 단계의 샘플 제품에도 모든 표기가 필수 요건이라는 답변과 이미 생산된 제품 판매는 가능하지만 한 달간 양조장에서 생산이 불가하다는 통지를 받았다”고 설명했다.경코리아는 “출시 전 몇몇 지인들에게 시음 목적으로 전달한 시제품 제작 과정에서 발생한 미흡한 부분을 인지하게 돼 마지막으로 담금한 경탁주 12도를 8월 2일까지 판매하고 재정비 시간을 갖고자 한다”고 덧붙였다. 재정비를 마친 경코리아는 오는 8월 20일부터 다시 판매할 예정이다.성시경은 앞서 자신의 이름을 딴 주류 브랜드 ‘경’을 론칭하고, 지난 2월 ‘경탁주 12도’를 출시했다. 출시 후 ‘경탁주 12도’는 큰 인기를 끌었으며 2024 대한민국 주류대상에서 우리술 탁주 생막걸리 전통주류부문 대상에 선정되기도 했다.다음은 경코리아 공식 입장 전문.안녕하세요. ‘경탁주 12도’입니다.‘경인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 처분에 대한 경코리아의 공식 입장을 알려드립니다.먼저 ‘경탁주 12도’와 관련해 사랑해주신 모든 분들께 좋지 못한 소식을 들려드려 죄송하다는 말씀드립니다.경코리아는 ‘경탁주 12’도 제품 개발을 위해 여러가지 시제품을 만들어 내부 관계자들과 시음을 진행하였으며, 몇몇 가까운 지인들에게 테스트용으로 해당 상품을 보내드렸습니다.이때 해당 시제품에 라벨 표기 중 제품명, 내용량, 제조원, 품목제조번호 정보가 누락되었음을 ‘경인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으로부터 전달 받았습니다.해당 제품은 본제품 출시 전, 레시피와 도수 등을 달리하여 만든 최종 테스트 단계의 샘플 시제품들로 당시 제작 단계상 상세 정보를 온전히 기입할 수 없었던 배경과 상품상 문제 없음을 소명하였으나 테스트 단계의 샘플 제품에도 모든 표기가 필수 요건이라는 답변과 이미 생산된 제품 판매는 가능하지만, 한 달간 양조장에서 생산이 불가하다는 통지를 받았습니다.경코리아는 출시 전 몇몇 지인들에게 시음 목적으로 전달드렸던 시제품 제작 과정에서 발생된 미흡한 부분을 인지하게 되어 마지막으로 담금한 ‘경탁주 12도’를 8월 2일(금)까지 판매하고 재정비 시간을 갖고자 합니다.추후 판매 일자 : 8월 20일(화)현재 판매 중인 제품에는 라벨에 상품 정보가 모두 기재되어 있습니다.초기 시제품까지 모든 행정적인 부분을 챙기지 못한 점에 때문에 해당 통지를 받게 되어 항상 ‘경탁주 12도’에 애정을 갖고 기다려주시는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죄송한 마음입니다.정말 맛있는 술을 출시하고자 순수한 마음으로 시도한 과정에서 발생한 실수에 대해 분명히 인지하였습니다. 앞으로는 이러한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를 기울이겠습니다.감사합니다.경코리아 드림.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07.01 19:24
연예일반

하모니카로 듣는 김형석 명곡의 향연…‘그대, 다시’ 앨범 발매 콘서트 개최

히트곡 작곡가 김형석의 명곡들을 하모니카로 풍성하게 담아내는 콘서트가 열린다. 하모니시스트 박종성이 오는 31일 건국대학교 새천년관 대공연장에서 김형석의 명곡을 하모니카로 재해석한 ‘그대, 다시’ 앨범 발매 기념 콘서트를 가진다.콘서트에서는 지난달 12일 발매한 김형석 협업 하모니카 앨범 ‘그대, 다시’에 수록된 김형석 작곡가의 명곡들은 물론, 박종성의 자작곡과 하모니카 고유의 매력을 유감없이 느낄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연주할 예정이다.박종성은 “학창 시절부터 늘 제 플레이리스트에 가득했던, 동경하는 김형석 작곡가님의 수많은 명곡 중 하모니카와 어울리며 제 마음에 깊게 남아있는 곡, 꼭 들려드리고 싶은 곡들을 소중하게 골랐다”며 “원곡의 감정과 하모니시스트 박종성만의 색채, 그리고 이 곡을 듣던 그때 그 시절, 여러분의 추억을 함께 느끼실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소감을 밝혔다.박종성은 아시아태평양대회, 전일본대회, 세계하모니카대회 등의 국제 콩쿠르를 휩쓴 하모니카 연주자로, 소프라노 조수미의 공연에 스페셜 게스트로 3년 연속 초청된 대한민국 하모니카 연주의 선두주자이다. 지난 2021년 국내 최초로 작곡된 하모니카 협주곡 ‘하모니카 메모리얼’(김형준 작곡)을 헌정 받아 초연하고, 지난 2023년 세계적인 하모니카 악기 브랜드 ‘HOHNER’ 사의 클래식 부문 글로벌 아티스트로 선정되었다.이번 앨범에 협업한 김형석은 국내 대중음악계에 큰 획을 그은 작곡가이자 프로듀서로 왕성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신승훈 ‘I Believe’, 김건모 ‘아름다운 이별’, 변진섭 ‘그대 내게 다시’, 성시경 ‘내게 오는 길’, 김광석 ‘사랑이라는 이유로’ 등 1990년대부터 지금까지 약 1500곡에 이르는 수많은 히트곡을 탄생시켰다.이번 앨범과 발매 기념 콘서트에는 박종성과 10년 이상 호흡을 맞춰온 헝가리 리스트 음악원 출신의 피아니스트 조영훈, 제13회 어쿠스틱 기타 경연대회 대상 수상자 천상혁, 그리고 다비드 포퍼 국제 첼로 콩쿠르 우승자 제임스 김이 첼로 연주자로 참여했다.‘그대, 다시’ 앨범 발매 기념 콘서트는 오는 31일 오후 7시 30분 건국대학교 새천년관 대공연장에서 진행된다. 인터파크 티켓에서 예매를 진행 중이다.이주인 인턴기자 juin27@edaily.co.kr 2024.05.24 14:41
연예일반

성시경, 오늘(6일) 빗속 야외 콘서트 계속 “따뜻하게 하고 오세요”

가수 성시경이 6일 야외 콘서트를 이어간다. 성시경은 이날 서울 서대문구 연세대학교 노천극장에서 ‘2024 성시경의 축가 콘서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앞서 성시경은 지난 4일부터 이날까지 3일간 해당 콘서트 개최를 알렸다. ‘축가’는 성시경의 브랜드 콘서트로, 지난 2012년 시작돼 매년 5월 개최된다. 다만 올해 콘서트는 이튿날인 5일 폭우가 예고돼 진행 여부에 관심이 쏠렸다. 어린이날을 기념해 계획된 일부 야외 행사들은 잇따라 취소되기도 했다. 성시경은 콘서트 진행을 결정했다. 같은 날 자신의 SNS에 “관객들 비 맞추는 게 정말 정말 정말 제일 싫다”며 “일방적으로 취소할 순 없고 고민 끝에 내린 결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원하는 분들만 오세요. 대신 단단히 따뜻하게 하고 방수 대비하고 오세요”라며 “안 오시는 분들은 환불해 드릴게요. 다음에 날씨 좋을 때 만나요”라고 알렸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5.06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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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시경, 올해 ‘축가’도 매진입니다

가수 성시경의 봄 시즌 브랜드 콘서트 ‘축가’가 티켓 오픈과 동시에 전석 매진됐다. 성시경은 오는 5월 4~6일까지 총 3일에 걸쳐 서울 연세대학교 노천극장에서 브랜드 공연 ‘축가’를 개최한다. 해당 공연은 지난 8일 예매 오픈과 동시에 초고속으로 매진되며 변함없는 티켓 파워를 실감하게 했다.이로써 성시경은 브랜드 콘서트 ‘축가‘로 지난 2012년 콘서트 개최 이래 전회 전석 올킬 매진이라는 대기록을 이어갔다. ‘축가’는 명품 발라더 성시경의 브랜드 네임을 건 봄 시즌 대표 콘서트로, 성시경의 히트곡들을 5월의 따뜻한 봄 기운과 함께 관객들의 다양한 사연으로 소통하며 만끽할 수 있는 프리미엄 라이브 공연이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4.09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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