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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명보호 '중원사령관' 황인범 부상 이탈…서민우 대체 발탁

남자 축구 대표팀의 핵심 미드필더 황인범(페예노르트)이 부상 탓에 다음달 미국 원정으로 치르는 A매치 2연전에 출전하지 못하게 됐다.대한축구협회는 29일 종아리 근육을 다친 황인범 대체 선수로 서민우(강원FC)를 발탁했다고 밝혔다.황인범은 지난 17일 엑셀시오르전에 선발로 출전해 경기 절반만 뛰고 하프타임에 빠졌다.그간 대표팀의 붙박이 미드필더로 활약한 황인범의 이탈은 홍명보호에 큰 악재다.서민우는 지난 7월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E-1 챔피언십(동아시안컵)에 이어 다시 한번 태극마크를 달았다.서민우는 동아시안컵 1차전 중국과 경기에서 후반 교체 투입돼 A매치 데뷔전을 치렀고 이후 홍콩과 일본을 상대로 모두 선발 출전했다.서민우는 박용우(알아인), 백승호(버밍엄), 박진섭, 김진규(이상 전북), 옌스 카스트로프(묀헨글라트바흐)와 치열한 주전 경쟁을 펼쳐야 한다.미국에서 오는 9월 7일 미국, 9월 10일 멕시코와 2연전을 치르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9월 1일 인천공항을 통해 출국할 예정이다.이은경 기자 2025.08.29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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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S 데뷔 골’ 손흥민의 환상 FK→리그 이주의 골로 선정

손흥민(33·LAFC)의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데뷔 득점이 해당 라운드 최고의 골로 뽑혔다.MLS는 28일(한국시간) “손흥민이 MLS 커리어 초기에 또 하나의 기록을 더했다”며 “슈퍼스타 손흥민이 매치데이 ‘최고의 골’ 투표에서 팬들의 60.4% 지지를 받아 수상에 성공했다”고 전했다.손흥민은 지난 24일 FC댈러스와의 2025 MLS 정규리그 원정 경기서 선발 출전, 전반 6분 만에 절묘한 프리킥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이는 LAFC 입단 후 3번째 출전 만에 이룬 MLS 데뷔 골이었다. 당시 손흥민의 득점을 두고 외신의 찬사가 이어지기도 했다. 당시 1-1로 비긴 것이 유일한 아쉬움이었다.이후 이 득점은 MLS 선정 30라운드 이주의 골 후보에 올랐다. 팬 투표 결과, 손흥민이 60.4%라는 압도적인 지지를 받고 수상에 성공한 것이다. 손흥민의 뒤로는 2위 발타사르 로드리게스(마이애미·29.1%, 3위는 밀란 일로스키(필라델피아·8.4%), 4위는 잭슨 홉킨스(DC유나이티드·2.2%)였다.MLS는 “토트넘과 한국의 전설인 손흥민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의 기록적인 이적 이후 MLS 첫 골을 프리킥으로 만들어냈다”라고 조명했다. 한편 이달 LAFC에 공식 입단한 손흥민은 10일 시카고 파이어전서 교체 투입돼 페널티킥(PK)을 유도하며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다. 17일 뉴잉글랜드 레볼루션전에서는 쐐기 골을 돕기도 했다. 데뷔 골이 터진 24일 댈러스전까지 원정 3연전에서 모두 깊은 인상을 남겼다.손흥민은 이제 LAFC 홈 데뷔전을 앞뒀다. 오는 9월 1일 BMO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샌디에이고 FC와의 경기가 그의 홈 첫 경기가 될 거로 보인다. 그는 앞서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드디어 BMO 스타디움에서 첫 홈 경기를 치르게 됐다. 여러분 모두와 만나길 기대한다”라고 전한 바 있다. 한편 그는 이날 LA 인근 다저스타디움에 방문, 미국 메이저리그(MLB) LA 다저스와 신시내티 레즈의 정규리그 경기 시구자로 선정돼 공을 던지기도 했다. MLB 사무국은 그를 두고 “슈퍼스타 축구선수 손흥민이 다저스타디움에서 완벽한 스트라이크를 던졌다”라고 조명했다.김우중 기자 2025.08.28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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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저스타디움 입성한 손흥민, LAD 7번 스넬에게 시구…“완벽한 스트라이크!”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로스앤젤레스(LA)FC 손흥민이 미국 메이저리그(MLB) LA다저스의 홈 경기에 방문해 시구자로 나섰다. MLB 사무국은 그의 시구를 두고 “완벽한 스트라이크를 던졌다”라고 평했다.손흥민은 28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LA의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다저스와 신시내티 레즈의 2025 MLB 정규리그 경기의 시구자로 나섰다. 이번 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MLS LAFC 유니폼을 입은 손흥민은 최근까지 원정 3연전 일정을 소화하느라 LA를 떠나 있었는데, 마침내 홈 연고지로 돌아와 팬들과 마주했다.손흥민의 시구 소식은 일찌감치 큰 기대를 모았다. 그의 입단 당시 LA 지역 슈퍼스타들이 앞다퉈 축하 메시지를 건네 이목을 끌기도 했다. 마침 손흥민의 에이전시는 다저스 소속 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 김혜성 등과 같다. 이날 시구자로 나선 손흥민은 다저스의 7번 블레이스 스넬에게 정확하게 공을 던졌다. 스넬은 양대리그 사이영상을 수상한 특급 선발투수다. 같은 날 MLB 사무국은 공식 소셜미디어(SNS)에 “슈퍼스타 축구선수 손흥민이 다저스타디움에서 완벽한 스트라이크를 던졌다”라고 조명했다. 그는 시구 뒤 마이크를 잡고 “It’s time for Dodgers Baseball”이라고 외치며 경기 시작을 알리기도 했다.한편 손흥민의 홈 데뷔전은 오는 9월 1일 BMO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샌디에이고FC전이 유력하다. 김우중 기자 2025.08.28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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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보다 아름다운 그녀, 축구계의 ‘비주얼 퀸’ 아나 마르코비치의 정체 [AI 스포츠]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축구선수’로 불리는 아나 마르코비치(26)는 크로아티아를 대표하는 여자 축구선수 중 한 명이다. 1999년 11월 9일 크로아티아 스플리트에서 태어난 마르코비치는 어린 시절 가족과 함께 스위스로 이주해 본격적으로 축구에 입문했다.마르코비치는 2017년 스위스 FC 취리히 프라우엔에서 성인 무대에 데뷔했고, 이후 그라스호퍼 클럽 취리히 프라우엔에서 57경기에 출전하며 2020년부터 주축 공격수로 활약했다. 2024년에는 포르투갈 명문 SC 브라가 페메니노로 이적하며 선수 커리어의 새로운 전환점을 맞았다.국가대표 경력에서도 마르코비치는 2021년 크로아티아 여자 축구 국가대표팀에 최초 선발돼, A매치 데뷔전에서 데뷔골을 기록하는 등 핵심 윙어로 자리매김했다. 폭발적인 스피드와 득점력뿐 아니라, 우아한 외모와 세련된 스타일로 전 세계 축구 팬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으며 SNS 팔로워가 290만 명에 이를 정도로 글로벌 인기를 끌고 있다.마르코비치는 축구뿐 아니라 패션, 피트니스, 사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도 활약한다. 직접 단백질 워터 브랜드를 공동 창업했고, 밀라노 패션위크 등 모델로서 무대에도 섰으며, “내 우상은 루카 모드리치, 가장 존경하는 선수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라고 밝히는 등 축구에 대한 열정 역시 누구보다 강하다.그녀의 또 다른 꿈은 잉글랜드 첼시 위민에서 뛰는 것이다. “패션쇼 무대에 서는 것과 첼시 입단 중 하나를 고르라면, 주저 없이 잉글랜드 무대를 택하겠다”는 각오 역시 팬들에게 큰 인상을 남기고 있다.아나 마르코비치는 실력과 스타성을 모두 겸비하며, 유럽과 미주 무대를 넘나드는 차세대 여자축구 아이콘으로 주목받고 있다. 2025.08.27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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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스포츠] "손흥민이 중심이 된 2025 MLS 여름 이적시장, 리그를 뒤흔든 빅사이닝들"

2025년 MLS 세컨더리(여름) 이적시장이 마무리되며, 이제 각 팀들은 MLS컵 플레이오프를 향해 마지막 질주를 준비하고 있다. 몇몇 유력 팀들은 올 가을 우승을 노리고 굵직한 영입을 단행했고, 비교적 조용했던 팀이나 내년을 바라보고 미래 투자를 한 구단도 있었다.올여름 이적시장의 최고 영입으로 꼽히는 선수는 단연 LAFC의 손흥민이다. MLS 사무국은 27일(한국시간) 축구선수 출신 브래들리 라이트-필립스의 평가를 전했다. 그는 "손흥민은 필드 안팎에서 모두 내가 꼽는 1위다. 선수이자 한 사람으로서 상징성이 큰 영입이다. LAFC의 엄청난 영입이고, 이미 첫 몇 경기에서 그 효과를 볼 수 있었다"라고 평했다. 그는 정상 컨디션이 아니었던 데뷔전에서 시카고 원정에 교체로 투입되어 페널티킥을 유도하며 팀의 동점골을 이끌어냈다. 이어 첫 선발 경기에서는 직접 슈팅 대신 마티유 쇼이니에르에게 완벽한 패스를 연결해 쐐기골을 도왔고, 최근 FC 댈러스전에서는 환상적인 프리킥으로 MLS 데뷔골을 기록했다.경기 외적으로도 손흥민의 파급력은 엄청나다. "상업적 측면에서도 믿을 수 없는 효과다. 기록적인 유니폼 판매와 함께 수백만 명의 새로운 팬들이 리그를 주목한다. LAFC와 리그 모두에게 완벽한 영입이다."인터 마이애미가 임대로 영입한 로드리고 데 파울도 주목받았다. "인터 마이애미는 마치 공격수들만 가득해 수비가 불안하다는 우려가 따랐다. 데 파울은 그 모든 것을 해결할 완벽한 조합이다." 그는 90분 이상을 소화하며 오랜만의 실전임에도 Florida의 무더위 속에서 그라운드 전체를 누볐다. "월드컵 우승자인 데 파울은 볼 다루기가 영리하고 패스 능력도 뛰어나며, 수비적으로도 강하다. 데뷔전부터 완벽하게 팀에 녹아들었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서 임대로 합류한 그는 이번 시즌 활약에 따라 완전 이적 가능성도 있다.밴쿠버 화이트캡스의 토마스 뮐러 역시 “이적이 매우 이치에 맞는다”며 칭찬 받았다. "밴쿠버는 항상 팀워크와 헌신을 중요하게 여기는 팀 컬처다. 뮐러만큼 이런 팀에 어울리는 스타는 없었다." 바이에른 뮌헨과 독일 대표팀의 레전드는 첫 경기(St. Louis전)에서 12.4km를 뛰며 종료 직전 결승 페널티킥을 성공시켰다. "뮐러는 화려하진 않지만 늘 팀을 위해 뛰는 습관이 있다. 뛰어난 승리자이자 항상 헌신하는 선수다."콜럼버스 크루에서는 위삼 아부 알리 영입이 단연 눈길을 끌었다. "콜럼버스 경기를 보면 항상 No.9, 즉 최전방 스트라이커가 한 명 더 필요해 보였다." 감독 윌프리드 낭시는 봄에 '이 스쿼드에 만족한다'고 말했으나, 결정적 순간에 마무리가 부족하다는 고민을 숨기지 않았다. "피니셔가 더해진다면 쿠초 에르난데스 시절의 '챔피언 콜럼버스'가 부활할 수 있다. 그래서 아부 알리가 진짜라면 다시 우승 대진표에 올릴 수 있다."라는 평가다.요약하면, 손흥민(LAFC), 로드리고 데 파울(인터 마이애미), 토마스 뮐러(밴쿠버), 위삼 아부 알리(콜럼버스)는 2025년 MLS 이적시장에서 각 팀의 현실과 색깔에 맞춘, 동시에 리그 전력을 한층 끌어올릴 네임밸류와 실력을 겸비한 '빅사이닝'으로 기록됐다.온라인 일간스포츠 2025.08.27 15:12
해외축구

MLS 전문가의 확언 “여름 최고의 영입? 말할 필요도 없이 SON”

손흥민(33·LAFC)이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최고의 여름 이적생으로 꼽혔다. 27일(한국시간) MLS 스튜디오 호스트로 활약 중인 축구선수 출신 브래들리 라이트-필립스가 올여름 이적시장 최고의 영입생을 조명했다. 라이트-필립스는 잉글랜드의 전설적인 축구 선수 이안 라이트의 아들이자, 숀 라이트-필립스의 동생이다.라이트-필립스는 MLS 홈페이지를 통해 “이적시장이 마감됐고, 이제 MLS 컵 플레이오프를 향한 마지막 질주가 시작됐다”라고 운을 뗀 뒤 “몇몇 우승 후보는 가을 트로피 경쟁을 위해 큰 영입을 단행했다. 최고의 영입 목록에서 누가 1위를 차지했는지는 굳이 말할 필요도 없다”고 적었다.여기서 가장 먼저 언급된 게 손흥민이다. 토트넘(잉글랜드)을 떠나 LAFC에 입단한 손흥민은 리그 역대 최고 이적료 기록과 함께 미국 땅을 밟았다. 라이트-필립스는 손흥민에 대해 “선수로서나, 인간으로서나 그가 대표하는 의미 때문에 내게는 당연히 1위”라며 “LAFC의 이번 영입은 그야말로 엄청난 사건이며, 우리는 이미 그의 몇 차례 출전에서 그 효과를 확인했다”고 돌아봤다.이어 “한국 슈퍼스타는 경기 체력이 완벽하지도 않았지만, 데뷔전에서 동점 페널티킥을 얻어냈다. 첫 선발 경기에선 욕심내지 않고 멋진 도움을 기록했다. 지난 주말에는 환상적인 프리킥으로 MLS 데뷔 골을 기록했다”라고 호평했다.끝으로 “필드 밖, 상업적 측면에서도 믿기 어려울 정도”라며 손흥민이 LA 전역에 걸친 효과를 돌아보며 “손흥민 덕분에 수백만 명의 새로운 시선이 리그를 주목하고 있다. LAFC와 리그 모두에 경이로운 영입”이라고 박수를 보냈다.이밖에 라이트-필립스는 로드리고 데 폴(인터 마이애미) 토마스 뮐러(밴쿠버 화이트캡스)를 손흥민에 이은 최고의 영입이라 평가했다.한편 손흥민은 다시 한번 LA 현지를 들썩이게 한다. 오는 28일 오전 11시 10분에는 캘리포니아 LA의 다저스타디움에 방문, 신시내티 레즈와의 홈 경기를 앞둔 다저스의 시구자로 나설 전망이다. 이날 다저스의 선발 투수는 오타니 쇼헤이다. 지난 26일 BTS 뷔에 이어 다시 한번 슈퍼스타의 만남이 성사될 전망이다.김우중 기자 2025.08.27 13:44
프로야구

지금 이 좋은 리듬을 살리고 있는...'불꽃 남자' 박찬형, 시즌 타율 4할 육박 [IS 피플]

롯데 자이언츠가 12연패 뒤 2연승을 거두며 3위 탈환 시동을 걸었다. '육성선수 성공기'에 도전하는 박찬형(23)이 또 펄펄 날았다. 박찬형은 26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2025 KBO리그 정규시즌 KT 위즈와의 홈 주중 3연전 1차전에 1번 타자·3루수로 선발 출전, 4타수 3안타 1득점을 기록하며 '공격 선봉장' 임무를 충실히 소화했다. 롯데는 선발 투수 나균안이 6이닝 2실점 호투로 승리 발판을 만들었고 불펜 투수들은 타선이 지원한 4점을 지켜내며 4-3으로 승리했다. 17-5 대승으로 12연패를 끊은 24일 NC 다이노스전에 이어 2연승을 거뒀다. 박찬형은 1회 말 첫 타석부터 좌중간 2루타를 치며 선취점 발판을 만들었다. 이 경기 전까지 롯데전 세 경기에서 평균자책점 2.04, 피안타율 0.190을 기록하며 강했던 KT 선발 투수 오원석의 기세를 꺾는 장타였다. 박찬형은 후속 타자 손호영의 투수 앞 땅볼 상황에서 아웃됐지만, 그사이 타자주자가 2루를 밟았고, 3번 타자 고승민이 적시타를 치며 롯데가 1-0으로 앞서갔다.박찬형은 롯데가 3-2로 앞선 5회 말 세 번째 타석에서도 오원석의 체인지업을 공략해 우전 안타를 치며 다시 선두 타자 출루를 해냈다. 롯데는 손호영이 희생번트 작전을 성공했고, 고승민이 우전 안타를 치며 추가 득점했다. 박찬형은 우익수 포구 실책이 나오며 무난히 홈을 밟았다. 박찬형은 7회 다시 선두 타자로 나서 바뀐 투수 원상현으로부터 중전 안타를 쳤다. 롯데는 4-2로 앞선 9회 초 수비에서 김원중이 1점을 내줬지만, 동점을 막아내며 승리했다. 박찬형은 롯데가 12연패를 끊은 24일 NC전에서도 2루타 2개, 3루타 1개를 치는 등 5타수 4안타 4타점을 기록하며 팀 공격을 이끌었다. 개인 한 경기 최다 안타·타점이 매우 중요한 경기에서 나왔다. 박찬형은 야구 예능 '불꽃 야구' 트라이아웃에 합격하며 얼굴을 알렸다. 독립야구단 화성 코리요 소속이었던 그는 5월 롯데와 육성선수 계약했고, 퓨처스리그에서 발군의 기량을 발휘한 뒤 6월 중순 1군에 콜업됐다. 정식선수가 된 그는 6월 18일 부산 한화 이글스전에서 대주자로 나서며 1군 데뷔전을 치렀고, 이튿날 한화전에서도 교체 출전한 뒤 데뷔 타석을 소화해 안타를 쳤다. 그는 이 타석 포함 데뷔 첫 4타석에서 모두 안타를 치며 시선을 끌었다. 1군 데뷔 11일째였던 6월 29일 부산 KT전에서는 처음으로 선발 출전해 멀티히트(2안타)를 기록했다. 박찬형은 후반기 개막 직후 1군 엔트리에서 제외됐다. 상대 분석이 강화되며 스윙에 힘이 들어간 걸 김태형 감독이 주시하고 기술과 멘털을 정비할 기회를 줬다. 그렇게 약 한 달 동안 퓨처스리그에서 뛴 그는 롯데 연패가 이어지고 있었던 17일 부산 삼성 라이온즈전에서 다시 1군 복귀전을 치렀고, 이후 이전보다 타격감이 떨어진 한태양·손호영 대신 그들의 주 포지션에 선발 출전했다. 지난주 박찬형은 무려 타율 0.500(18타수 9안타)를 기록하며 뜨거운 타격감을 보여줬고, 롯데의 재도약에 매우 중요한 경기였던 26일 KT전에서도 3안타를 치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현재 롯데 타선에서 가장 좋은 컨디션을 보여주고 있는 선수가 박찬형이다. 그야말로 중심에 있다. 박찬형은 지난주부터 맹타 행진을 이어가며 자신의 타율을 0.397까지 올렸다. 안희수 기자 anheesoo@edaily.co.kr 2025.08.26 22:56
해외축구

‘손흥민 환상 FK’ 1위는 아니다…SON 넘은 골이 있다니, “세계에서 이보다 멋진 득점 찾아보라”

손흥민이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로스앤젤레스FC(LAFC)에서 넣은 데뷔골이 이주 최고의 골 2위에 올랐다.미국 매체 스포츠 일러스트레이티드는 25일(한국시간) MLS 30라운드에 나온 ‘최고의 득점’을 공개했다. 1~5위까지 순위를 매겼다.손흥민의 득점을 2위에 둔 매체는 “손흥민은 FC 댈러스와 경기에서 MLS 첫 골을 기록하며 계속해서 (경기력이) 향상하고 있다. 팀 동료 은코시 타파리는 손흥민의 골을 두고 ‘루브르 박물관에 걸어둬야 한다. 마법 같았다’고 했다”고 전했다.지난 24일 댈러스와 MLS 30라운드 원정 경기에 선발 출격한 손흥민은 킥오프 6분 만에 골망을 갈랐다. 프리킥 키커로 나선 손흥민의 오른발 슈팅이 수비벽을 넘어 골문 왼쪽 상단 구석에 꽂혔다. 골키퍼가 손을 쓸 수 없을 정도로 절묘한 궤적을 그렸다. 손흥민의 트레이드마크인 ‘찰칵 세리머니’가 미국 무대에서 처음 나왔다. 환상적인 프리킥으로 첫 골을 쏜 손흥민은 2주 연속 MLS 공식 이주의 팀에 뽑혔다. 이주의 골 후보로도 언급되고 있다.다만 매체는 D.C.유나이티드를 상대로 넣은 발타사르 로드리게스(인터 마이애미)의 골을 1위로 선정했다. 로드리게스는 팀이 0-1로 뒤진 후반 19분, 코너킥 상황에서 흐른 볼을 잡지 않고 오른발로 차 골네트를 출렁였다. 로드리게스는 오른발 바깥쪽으로 볼을 맞혔고, 그의 발을 떠난 볼은 점점 높은 궤적을 그리며 골문 상단 오른쪽 구석으로 빨려 들어갔다.매체는 “이번 주말 나온 골 중 세계에서 로드리게스의 골보다 더 멋진 골을 찾아보라. 우린 기다리겠다”라고 극찬했다. 아직 MLS 공식 ‘이주의 골’은 가려지지 않았다. 다만 손흥민과 로드리게스의 득점이 모두 이주의 골 후보에 올랐다.한편 MLS 3경기에 나서 1골 1도움을 뽑아낸 손흥민은 오는 9월 1일 BMO 스타디움에서 안방 데뷔전을 치른다. 상대는 선두를 질주 중인 샌디에이고 FC다.김희웅 기자 2025.08.26 1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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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C 출전 가능성 열렸다” 카스트로프 韓 깜짝 발탁→獨 관심 집중…“어머니의 고향”

옌스 카스트로프(묀헨글라트바흐)의 한국 축구대표팀 승선이 독일 내에서도 알려지고 있다.스카이스포츠 독일판은 25일(한국시간) “카스트로프가 소속 협회 변경 뒤 처음으로 한국 대표팀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면서 “묀헨글라트바흐의 미드필더인 그는 이로써 월드컵 출전 가능성이 열렸다”고 보도했다.같은 날 홍명보 축구대표팀 감독은 9월 A매치 원정 2연전(미국·멕시코)에 나설 태극전사를 공개했다. 독일과 한국 이중 국적의 혼혈 선수인 카스트로프가 처음으로 선발됐다.발 빠르게 이 소식을 전한 스카이스포츠는 “카스트로프 어미니의 고향인 한국은 이미 2026 북중미 월드컵 본선행을 확정했다”고 덧붙였다.독일 축구전문지 키커도 같은 날 카스트로프의 홍명보호 승선을 조명했다. 2003년 한국인 어머니와 독일인 아버지 사이에서 태어난 카스트로프는 한국 축구 역사상 최초의 외국 태생으로 대표팀에 승선한 선수가 됐다. 카스트로프는 독일에서 태어나고 자랐다.지금껏 1998 프랑스 월드컵에 나섰던 장대일, 대표팀에 뽑힌 적 있는 강수일(안산 그리너스) 등이 혼혈 선수로 태극 마크를 달았지만, 이들은 한국 태생이다. 카스트로프는 여자 축구대표팀의 케이시 유진 페어(유르고르덴)와 같은 사례다. 케이시는 미국에서 한국인 어머니, 미국인 아버지 사이에서 태어났다.카스트로프는 최근 소속 협회를 독일축구협회에서 대한축구협회로 바꾸는 행정 절차를 마친 것이 알려지면서 한국 대표팀 승선 기대감이 커졌다. 꾸준히 카스트로프를 지켜본 홍명보 감독은 걸림돌이 사라지자 바로 손을 내밀었다. 홍명보 감독은 “(카스트로프는) 젊지만 분데스리가에서 경험을 쌓으며 꾸준히 성장한 선수다. 한국 대표팀에 합류한다는 강한 의지와 책임감을 보여준 점을 높게 보고 있다. 이번 소집을 통해 대표팀 문화와 전술에 빠르게 적응하길 기대한다. 그 열정이 정점이 돼 팀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으리라 믿는다”고 말했다.카스트로프는 홍명보호에서 3선 미드필더로 활약할 전망이다. 왕성한 활동량과 투쟁심을 갖춘 ‘파이터형’ 미드필더로 평가된다. 그간 홍명보호는 3선 조합으로 황인범(페예노르트)과 박용우(알 아인)를 앞세웠는데, 카스트로프의 활약에 따라 지각 변동이 일어날 수 있다.김희웅 기자 2025.08.26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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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우-황인범’ 조합 끝나나…‘獨 혼혈 파이터’ 카스트로프 합류→3선 지각 변동 가능성↑

“파이터 성향의 선수다.”홍명보 축구대표팀 감독이 옌스 카스트로프(묀헨글라트바흐)를 두고 이렇게 설명했다. 홍 감독은 카스트로프를 3선 미드필더로 활용할 전망이다.한국과 독일 이중국적의 혼혈 선수인 카스트로프는 9월 A매치 2연전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독일에서 태어난 카스트로프는 최근 소속 협회를 독일축구협회(DFB)에서 대한축구협회로 바꾸는 행정 절차를 마치면서 한국 대표팀의 부름을 받았다.카스트로프는 독일 내 수준급 유망주로 꼽혔다. 각급 연령별 대표를 두루 거쳤고, 지난달 분데스리가 묀헨글라트바흐로 이적했다. 대표팀 명단 발표가 있었던 25일(한국시간) 중앙 미드필더로 분데스리가 데뷔전을 치렀다.대표팀 데뷔도 눈앞에 둔 카스트로프는 왕성한 활동량과 투쟁심을 갖춘 미드필더로 알려졌다. 홍명보 감독은 “나는 감독이기 때문에 선수의 경기적 측면만 보고 선발했다. 어제 있었던 경기, 전에 있었던 경기를 주앙 (아로소) 코치가 현장에서 봤다”면서 “그 선수(카스트로프)는 우리 3선 미드필더와 조금 다른 형태의 선수다. 황인범, 김진규, 박용우, 원두재가 있지만, 굉장히 파이터 성향의 선수다. 그 안에서 거칠게 하는 스타일이다. 이런 점이 우리 팀에 플러스가 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평가했다.실제 축구 통계 매체 옵타에 따르면, 카스트로프는 2024~25시즌 분데스리가2(2부 리그)에서 태클 성공 30회 이상, 전진 드리블 170회 이상을 동시에 기록한 7명 중 하나라고 조명했다. 카스트로프는 지난 시즌 뉘렌베르크 소속으로 공식전 26경기에 나서 3골 4도움을 올렸다. 이 기간 카스트로프는 중앙 미드필더로 가장 많이 출전했고, 공격형 미드필더와 우측 풀백으로도 뛰었다. 기본적으로 다재다능한 선수라는 뜻이다.카스트로프의 합류로 홍명보호의 3선 경쟁은 더욱 뜨거워질 전망이다. 그간 홍명보 감독은 황인범(페예노르트)과 박용우(알 아인) 조합을 선발로 기용했다. 그동안 아시아권 국가와 맞붙을 때도 중원 조합에 대한 문제점이 자주 노출됐고, 홍 감독도 꾸준히 고민하는 자리라고 언급했다.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을 9개월 앞둔 시점인 만큼, 남은 평가전에서는 최적의 3선 조합을 찾는 데 공을 들일 것으로 예상된다. 홍명보 감독의 발언대로 카스트로프처럼 ‘진공청소기’ 스타일은 그동안 찾아보기 힘들었던 유형이라 대표팀에 더 반갑다. 9월 A매치 2연전에서 3선 실험의 본격적인 막이 오를 것으로 보인다.홍명보호는 9월 7일 오전 6시 미국 뉴저지주 해리슨의 스포츠일러스트레이티드 스타디움에서 미국과 맞붙고, 10일 오전 10시 테네시주 내슈빌의 지오디스파크에서 멕시코와 격돌한다.김희웅 기자 2025.08.25 2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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