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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미스트롯'·TV조선 서혜진 예능국장, 산불 피해 1000만원 성금
TV조선 서혜진 예능국장을 포함 '내일은 미스트롯' 제작진이 강원 지역 산불 피해에 1000만원의 성금을 쾌척했다.7일 TV조선 서혜진 예능국장과 '내일은 미스트롯(이하 미스트롯)' 제작진 일동은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강원도를 위해 1000만원을 기부했다. 4일 발생한 강원 산불은 100% 진화됐지만 막대한 재산 피해와 인명 피해를 낳은 상황. 모금된 기부금은 구호물품 지급과 피해 복구 지원 등에 쓰일 예정이다. 수 많은 스타들이 강원도 피해 복구를 위해 성금을 내고 있는 가운데 '미스트롯' 팀도 이에 동참해 눈길을 끈다.'미스트롯'은 제2의 트로트 전성기를 이끌어갈 ‘100억 트롯걸’을 뽑는 국내 최초 신개념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TV조선 역대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중장년층에게 전폭적인 지지와 관심을 받고 있다.이 열기를 콘서트로 이어나갈 예정이다. '미스트롯' 전국 투어 콘서트를 준비 중이다. 5월 4일 서울 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공연을 시작해 인천, 광주, 천안, 대구, 부산, 수원 등 총 7개 도시에서 콘서트틀 연다. 공연기획사 컬쳐팩토리 측은 "연일 시청률 고공행진을 보이고 있는 TV조선 ‘미스트롯’이 오는 5월부터 서울 ‘효 콘서트’를 시작으로 전국투어를 진행한다.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김연지 기자
2019.04.07 13: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