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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대표

1년 돌아본 홍명보 “WC 밑그림 그린 시간…가장 큰 목표 이룬 이라크전이 기뻤다” [IS 승장]

홍명보 축구대표팀 감독이 지난 1년을 돌아봤다.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은 10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쿠웨이트와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B조 최종 10차전에서 4-0으로 크게 이겼다.경기 후 홍명보 감독은 “오늘 경기장에 찾아와 주신 팬 여러분께 감사하다. 그동안 최종 예선을 치르면서 중동 원정도 있었고, 팬과 언론 미디어에 감사하다. 오늘 경기 전에는 선수들에게 최종 예선 마지막 경기가 아니라, 월드컵 진출 후 나아가는 첫 번째 경기라고 이야기했다. 첫 경기에서 이겨서 굉장히 기쁘다. 선수들에게 축하하고 고맙다는 말을 전한다”고 소감을 전했다.지난해 7월 대표팀 사령탑이 된 홍명보 감독은 “(지금은) 1년 전 시작할 때와 많이 차이가 난다. 내가 지난해 2월부터 대표팀 감독 후보에 이름이 거론되고 그때부터 시작이었다”며 “지난해 9월부터 올해 6월까지 경기를 치르면서 선수 특성을 많이 알게 됐다. 선수들과의 관계에 대해서도 충분히 이해했다. 우리 한국 축구가 지금 있는 자원에서 어떤 방향으로 나가야 할지, 월드컵에서 어떻게 해야 할지에 대해 밑그림을 그릴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홍명보 감독은 대표팀 지휘봉을 쥔 뒤 끊임없이 비판에 시달렸다. 공정하지 않은 절차를 거쳐 감독이 됐다는 것을 시작으로 저조한 경기력으로도 뭇매를 맞았다.그는 “가장 기뻤던 순간은 이라크전에서 월드컵 본선 진출을 확정한 것이다. 그 경기가 가장 기쁘다. 우리의 가장 큰 목표는 월드컵 진출인데 이뤘기 때문이다. 힘들었던 것은 한순간이라고 말하기 어렵다. 매 순간 여러 가지로 힘들었다. 경기, 경기 외적인 부분도 그렇다. 그래도 선수단과 같이 목표를 꼭 이뤄야겠다는 의식을 갖고 오늘까지 왔다”고 고백했다. ▲다음은 홍명보 감독과 일문일답.-경기 총평.오늘 경기장에 찾아와 주신 팬 여러분께 감사하다. 그동안 최종 예선을 치르면서 중동 원정도 있었고, 팬과 언론 미디어에 감사하다. 오늘 경기 전에는 선수들에게 최종 예선 마지막 경기가 아니라, 월드컵 진출 후 나아가는 첫 번째 경기라고 이야기했다. 첫 경기에서 이겨서 굉장히 기쁘다. 선수들에게 축하하고 고맙다는 말을 전한다.-이라크전 승리 후 젊은 선수들에게 기회를 주겠다고 했는데, FIFA 랭킹이 23위다. 월드컵 조 추첨 2포트와 3포트 경계선에 있다. 조 추첨까지 4경기가 있는데, 기조를 유지할 것인가.물론 앞으로 다가오는 평가전 결과가 굉장히 중요하다. 중요한 건 월드컵이 1년 후에 있다. 1년 후 선수들의 상황은 누구도 예측할 수 없다. 오늘 어떻게 보셨는지 모르겠지만, 오늘 경기가 우리 팀에 큰 힘이 되는 경기라고 생각한다. 물론 우리가 9~11월, 내년 3월에 평가전 계획이 있지만, 어린 선수들도 오늘 보여준 모습은 내 상상 이상의 모습이다. 우리 팀의 베스트라고 이야기 하셨는데 우리 팀의 베스트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물론 팀을 이끌어왔던 베테랑이 팀의 주축이지만, 거기를 더 서포트 할 수 있는 젊은 선수들이 나오는 게 굉장히 중요하다. 그런 측면에서 오늘 젊은 선수들의 활약은 고무적이며 긍정적인 부분이 많이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스리백을 썼는데, 계획된 것인가. 월드컵에도 쓸 계획이 있는가.짧은 시간이지만, 준비했다. 선수 구성에 따라 달라질 수 있지만, 향후 준비하는 플랜이다. -부임한 지 1년 조금 안 됐는데, 기대했던 것이 잘 이뤄졌는지.1년 전 시작할 때와 많이 차이가 난다. 내가 지난해 2월부터 대표팀 감독 후보에 이름이 거론되고 그때부터 시작이었다. 지난해 9월부터 올해 6월까지 경기를 치르면서 선수 특성을 많이 알게 됐다. 선수들과의 관계에 대해서도 충분히 이해했다. 우리 한국 축구가 지금 있는 자원에서 어떤 방향으로 나가야 할지, 월드컵에서 어떻게 해야 할지에 대해 밑그림을 그릴 수 있는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가장 중요한 건 내년 6월에 어떤 선수가 정말 좋은 경기력을 유지하고 있느냐가 결과적으로 핵심이다. 내가 10년 전에 결과적으로 그 부분을 놓쳐서 모든 선수를 다 테스트를 했으나 결과적으로 선택할 수 있는 자원이 당시에는 그들밖에 없었다. 지금은 그때보다 훨씬 다양한 선수들, K리그, 해외에서 뛰는 선수들을 관찰해서 내년 5~6월에 어떤 선수가 폼을 유지하고 있느냐는 선수 선발의 중요한 포인트라고 생각한다. 오늘 전체적으로 처음 나온 선수도 있고, 중앙 수비수 2명을 아주 칭찬하고 싶다. 좀 더 공격적인 플레이를 어제 주문했는데, 지금 있는 팀에서보다 공격적인 모습을 보여줬다. 모든 선수가 잘해줬다. 오랜만에 온 원두재도 잘했고, 전진우도 2경기에서 1골 1도움을 올렸다. 이 선수가 폼이 좋은데, 앞으로 참고사항 중 하나라고 생각한다.-1년간 가장 기뻤던 순간과 힘들었던 순간을 꼽자면.가장 기뻤던 순간은 이라크전에서 월드컵 본선 진출을 확정한 것이다. 그 경기가 가장 기쁘다. 우리의 가장 큰 목표는 월드컵 진출인데 이뤘기 때문이다. 힘들었던 것은 한순간이라고 말하기 어렵다. 매 순간 여러 가지로 힘들었다. 경기, 경기 외적인 부분도 그렇다. 그래도 선수단과 같이 목표를 꼭 이뤄야겠다는 의식을 갖고 오늘까지 왔다.-배준호가 손흥민 빈자리를 메웠는데, 팀에 도움 될 수 있을지.배준호는 K리그에 있으면서 실력을 인정받고 유럽에 진출했다. 그 외에 엄지성이나 양민혁 등 여러 선수가 유럽에서 출전하고 있다. 그 안에서 상승세를 보이는 선수라고 생각한다. 이번 예선에서는 이 선수들의 컨디션 등을 고려했다. 유심히 지켜봤다. 이민성 올림픽 대표팀 감독과는 커뮤니케이션을 해서 평가전 때 출전 시간 등을 상의했다. 혹시 우리가 필요하면 이 경기에 호출할 수 있다는 메시지를 줬다. 이 선수가 가진 컨디션을 우리가 어느 정도 보고받고 우연찮게 문선민이 경고로 출전하지 못하면서 미련 없이 호출했다. 그 결과 오늘 좋은 활약을 펼쳤고, 컨디션적으로 준비가 잘 돼 있었다. 전체적으로 좋은 경기를 했다.상암=김희웅 기자 2025.06.10 22:54
산업

미즈노, 퍼포먼스 강화한 슈퍼 트레이너 러닝화 '네오 비스타 2' 출시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미즈노(MIZUNO)가 러닝 퍼포먼스와 착화감을 한층 업그레이드한 슈퍼 트레이너 러닝화 NEO VISTA 2(네오 비스타 2)’를 공식 출시한다고 10일 밝혔다.NEO VISTA 2는 2023년 출시된 ‘NEO VISTA’의 후속 모델로, 쿠셔닝·반발력·경량성·안정성 등 다양한 측면에서 기능성을 개선 및 강화하여 엘리트 러너부터 일상 속 조깅족까지 폭넓은 사용자에게 더욱 뛰어난 착용감과 실용성을 선사한다.특히, 이번 신제품에는 미즈노의 대표 쿠션 소재인 MIZUNO ENERZY에 질소를 주입한 차세대 미드솔 소재 ‘MIZUNO ENERZY NXT(미즈노 에너지 넥스트)’가 적용됐다. 이를 통해 전작 대비 쿠셔닝 10%, 반발력 12% 이상 향상되며, 러닝 효율이 개선됐다.여기에 ‘Smooth Speed Assist(SSA)’ 설계를 통해, 트레이닝에 적합한 밸런스로 러너의 신체에 전달되는 피로도를 낮춰 매일매일의 트레이닝을 서포트한다.미드솔 부분에는 강화유리섬유 주입 나일론 플레이트 ‘MIZUNO WAVE(미즈노 웨이브)’를 적용해, 고강도 주행 시에도 흔들림 없는 안정감을 제공한다. 착화감도 한층 더 개선됐다. 발을 부드럽게 감싸는 일체형 니트 어퍼는 부위별로 텐션을 조절해 다양한 발 모양에 자연스럽게 적응하며 장시간 착용에도 쾌적함을 유지한다.한국미즈노 관계자는 “NEO VISTA 2는 속도감 있는 러닝을 즐기는 러너부터 일상 속 루틴을 소화하는 이들까지, 어떠한 러닝 페이스와 상황에도 적응할 수 있는 슈퍼 트레이너 러닝화”라며 “앞으로도 기술적 완성도와 트렌디한 디자인을 모두 갖춘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서지영 기자 seojy@edaily.co.kr 2025.06.10 13:30
프로야구

"절호의 기회가 오지 않았나" 6년 동안 32안타인데, 올 시즌만 벌써 42안타 [IS 피플]

"잘 서포트하도록 하겠다."이범호 KIA 타이거즈 감독이 오선우(29)를 두고 한 말이다.오선우는 현재 KIA 타선의 새로운 활력소이다. 4일 기준으로 40경기에 출전, 타율 0.321(131타수 42안타) 5홈런 18타점을 기록 중이다. 2020년 달성한 개인 한 시즌 최다 홈런 기록(4개)를 일찌감치 경신한 상황. 2019년 데뷔해 지난 시즌까지 통산 안타가 32개(타율 0.188)에 불과했다는 걸 고려하면 괄목할 만한 성적을 연일 이어가고 있는 셈이다.배명고-인하대를 졸업한 오선우는 2019년 신인 드래프트 2차 5라운드 전체 50순위로 타이거즈 유니폼을 입었다. 왼손 투수 김기훈(1차 지명) 오른손 파이어볼러 홍원빈(2차 1라운드) 등이 입단 동기. 배명고 시절부터 타격에서 좋은 평가를 들었는데 문제는 수비였다. 1루수와 우익수, 좌익수를 모두 맡을 수 있지만 바꿔 말에 '자기 포지션'이 없었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1군만 올라오면 얼어붙기 일쑤. 두터운 KIA의 내외야 뎁스(선수층)을 뚫어내는 게 쉽지 않았다. 올 시즌 개막 전만 하더라도 크게 주목받지 못했다. 시범경기 출전 기록도 없었다. 그런데 팀 내 부상자가 속출하면서 지난 4월 12일 1군에 콜업, 이후 조금씩 입지를 넓히고 있다. KIA에서 퓨처스 총괄 코치를 역임한 이범호 감독은 누구보다 오선우의 상황을 잘 이해한다. 이 감독은 최근 "선우는 옛날부터 펀치력도 있었고 가진 실력을 봤을 때 충분히 1군에서 할 수 있는 선수였다. 하지만 수비나 이런 부분에서 어느 자리가 좋은지 못 찾아줬던 게 아닐까 한다"며 "(지금은 상황에 따라 외야와 1루를 모두 뛰니) 할 수 있는 포지션이 늘어나 (긍정적인 효과로) 방망이도 잘 맞고 하니까 이제는 다른 선수가 올라와도 선우가 그 자리를 지킬 수 있는 많은 것들을 보여주고 있다. 올 시즌 상당히 기대된다"라고 흡족해했다. 내외야를 모두 커버할 수 있는 그의 '멀티 수비 능력'은 부상자가 많은 KIA 상황에 안성맞춤이다. 체력 문제도 거의 드러나지 않는다. 지난해까지 '시즌 100타석 소화' 경험이 없는 만큼 이범호 감독도 이 부분을 우려했는데 '기우'였다. 오선우는 타석에서의 경험이 쌓일수록 더욱 과감하게 타격한다. 이범호 감독은 "100타석 넘게 들어가다 보면 아무래도 퓨처스에서 경기 뛰는 것과 다르기 때문에 트레이닝 파트랑 체력 관리를 하는 데 있어서 조금씩 얘길 하면서 안 지칠 수 있게 해주면 본인이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오지 않았나 생각한다"며 "올 시즌 잘 치를 수 있도록 서포트하도록 하겠다"라고 힘을 실어줬다.배중현 기자 bjh1025@edaily.co.kr 2025.06.05 13:51
드라마

강하늘, ♥고민시와 키스했지만… ‘레시피 헌터’ 과거에 발목 잡힐까 (‘당신의 맛’)

강하늘과 고민시가 ‘정제’로 다시 돌아왔다.지난 2일 ENA에서 방송된 지니 TV 오리지널 ‘당신의 맛’(기획 KT스튜디오지니, 제작 쇼트케이크, 크리에이터 한준희, 극본 정수윤, 연출 박단희) 7회에서는 물심양면 서포트해 마음을 얻은 한범우(강하늘)와 삿포로에서 지난 추억을 정리하고 한층 가까워진 모연주(고민시)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에 ENA 방송 7회 시청률은 전국 3%(닐슨코리아 기준)를 기록했다.한범우와 모연주는 기분 전환을 위해 삿포로 밤거리를 걷던 중 우연히 성게를 넣은 라면을 파는 가게를 발견했다. 어딘지 모르게 익숙한 맛이 나는 라면에 가게 주인의 친구가 알려준 레시피로 만들었다는 얘기를 들은 모연주는 그 친구가 스승 타츠오(김인우)임을 깨닫게 됐다. 타츠오가 내내 그리워 했던 음식이 자신이 만들었던 스태프밀인 성게 라면이었다는 사실을 알게 된 모연주는 그제야 자신이 해야할 요리가 무엇인지 확신했다.만들 음식을 결정하며 여유가 생긴 모연주는 삿포로까지 단숨에 날아와 함께 요리를 고민해준 한범우에게 키스로 마음을 전했다. 밤거리의 한기조차 잊게 만드는 따뜻하고 사랑스러운 입맞춤은 한범우의 심장을 거세게 두드렸고 보는 이들에게도 아름다운 순간을 남겼다.다음날 모연주는 타츠오에게 성게 라면을 대접했고 타츠오는 음식을 맛있게 먹은 것은 물론 모연주까지 기억해 냈다. 타츠오는 복어 요리 사건이 있던 날 지켜주지 못해 미안하다고 사과했고 모연주는 자신의 선택이었을 뿐이라고 소회하며 애틋한 재회로 가슴을 뭉클하게 했다. 그러나 르 뮤리 오너 셰프가 되어 레스토랑을 더 크게 도약시킬 것이라는 전민(유연석)의 선언에 분위기는 순식간에 반전됐다.모연주는 타츠오의 약을 버리기까지 하며 르 뮤리의 오너 셰프가 되려는 전민을 이해하지 못했고 전민은 레스토랑 직원들의 생계를 위해서, 타츠오를 위해서 인수합병은 불가피하다는 뜻을 굽히지 않았다. 하지만 그날 오전, 한회장(오민애)에게 이사회 복직을 요구해 주주 권한을 행사하게 된 한범우는 인수합병을 없던 일로 만들어 전민의 분노를 폭발시켰다.첨예한 분위기를 정리한 이는 다름 아닌 타츠오였다. 타츠오는 르 뮤리를 아끼는 전민의 진심을 의심하지 않았고 함께 방법을 마련하자며 그를 따스하게 품었다. 모연주와 전민 역시 각자의 자리로 돌아가기 위한 마지막 인사를 나눴다. 모연주는 과거의 모연주, 전민을 잊지 않고 기억할 거라며 진짜 이별을 고했고 담담히 받아들이는 전민의 모습에서 저마다의 삶을 위해 최선을 다할 두 사람을 기대하게 했다.한범우와 모연주는 다시 정제로 돌아왔지만 한범우에게 청천벽력 같은 소식이 기다리고 있었다. 모토 레스토랑으로 디아망 평가단이 올지도 모른다는 소식에 다급해진 장영혜(홍화연)와 이유진(배유람)이 한밤중에 정제에 들어가 모연주의 레시피북을 들고 간 것. 한범우는 곧장 서울로 향했고 디아망 쓰리스타에 운명을 건 장영혜의 질주를 막을 수 있을지 궁금증을 폭발시켰다.이렇듯 한범우가 레시피 헌터로 모연주에게 접근했던 일이 점점 그의 목을 옥죄어오고 있는 만큼 그의 과오가 모연주와의 관계에 미칠 영향에 귀추가 주목된다.한편 지니 TV 오리지널 '당신의 맛'은 3일 오후 10시 ENA 채널을 통해 8회가 공개되며, 본방 직후 KT 지니 TV에서 무료 VOD로 독점 공개된다. OTT는 넷플릭스에서 볼 수 있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6.03 08:02
스타

‘당신의 맛’ 강하늘X고민시, 유연석 등장이 불러온 폭풍…자체최고 3.4%

강하늘과 고민시가 유연석이란 폭풍에 휘말렸다.지난 26일 방송된 지니 TV 오리지널 ‘당신의 맛’ 5회에서는 모연주(고민시 분)의 옛 동료이자 연인이었던 전민(유연석)이 등장해 커다란 위기감을 조성했다. 이에 5회 시청률은 전국 3.4%, 수도권 3.2%를 기록하며 또 한 번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 꾸준한 상승세를 이어오고 있다.(닐슨코리아 기준)지난밤 키스를 두고 한범우(강하늘)와 모연주의 반응은 극과 극이었다. 설렘을 안고 출근한 한범우와 달리 모연주는 실수였으니 오해하지 말라며 선을 그어 한범우의 핑크빛 무드를 산산조각 냈다. 머쓱해진 한범우는 쿨한 척 연기했으나, 곧 술에 취해 모연주를 찾아가서는 '데이트 한 번만 해보고 만날지 말지 결정하자'며 진심을 고백했다. 포기를 모르는 한범우의 어필에 모연주는 말로는 아닌 척해도 새어 나오는 웃음을 감추지 못했다.한범우와 모연주는 한국과 프랑스 국제 커플의 상견례가 끝나고 데이트다운 데이트를 하기로 약속했으나 ‘정제’에 불쑥 나타난 모연주의 옛 동료 '전민' 탓에 둘의 연애 전선엔 또다시 먹구름이 꼈다. 르 뮤리 삿포로의 헤드 셰프인 전민은 과거 자신의 실수를 뒤집어 쓰고 대신 식당을 떠났던 그녀에게 사과하며 제자리로 되돌려 놓고 싶다고 말했지만, 모연주는 자신의 선택이었다며 이를 받아주지 않았다. 이를 숨어서 지켜보던 진명숙(김신록)은 모연주의 유명 요리학교 졸업장과 르 뮤리 시절 사진을 한범우에게 건넸고, 한범우는 그제야 그녀가 숨기고 있던 놀라운 커리어를 알게 됐다.국제 커플의 상견례 당일 한범우와 모연주의 완벽한 손님 응대와 음식, 진명숙과 신춘승의 흠잡을 곳 없는 서포트 덕에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행사가 마무리됐다. 이제 남은 건 한범우와 모연주의 데이트 뿐인 가운데 모연주가 부른 전민이 나타나면서 한범우는 지금까지 느껴보지 못했던 복잡미묘한 감정에 휩싸였다.모연주가 전민을 부른 이유는 시간이 많이 흐른 만큼 그녀도, 그도 많이 변했으니 더 이상 만나지 말자는 말을 하기 위함이었다. 모연주 역시 그를 모질게 내모는 것이 힘들었지만 지나간 인연에 미련을 두고 싶지 않은 것 또한 진심이었다. 납득하지 못하는 전민을 뒤로하고 그녀는 초조해하며 기다리는 한범우에게로 갔고 두 사람은 오붓하게 그러나 서로를 한껏 의식하며 심야 영화, 한옥마을 산책 데이트를 즐겼다. 겉으로는 아무렇지 않은 척했지만 전민과의 관계를 궁금해할 한범우를 위해 모연주는 조심스레 자신의 이야기를 풀어놓기 시작했다. 한범우는 모연주가 유명 요리학교에서 공부했고 르 뮤리에서 전민을 만났으며 친절했던 그를 많이 좋아했었다는 점, 전민이 르 뮤리로 돌아오라는 말을 했다는 것을 알게 됐다. 이어 모연주는 돌아갈 생각이 없다는 말로 그를 안심시켰지만 바로 다음 날 짧은 편지만 남긴 채 삿포로로 떠난 사실이 밝혀져 '정제' 식구들을 비롯해 시청자들 마저 충격에 빠뜨렸다.비록 모연주가 갑작스럽게 한범우와 ‘정제’를 두고 삿포로로 향했지만 한범우에게 자신의 모든 비밀과 과거를 밝혔을 만큼 그에게 충분히 마음을 연 상황. 더욱이 갈고 닦아 오픈한 ‘정제’와 식구들을 가슴 깊이 신뢰하고 아끼고 있기에 그녀가 삿포로로 가야만 했던 내막에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과연 한범우는 전민의 방해 속에서 모연주를 다시 ‘정제’로 돌아오게 할 기회를 잡을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당신의 맛'은 27일 오후 10시 ENA 채널을 통해 6회가 공개되며, 본방 직후 KT 지니 TV에서 무료 VOD로 독점 공개된다. OTT는 넷플릭스에서 볼 수 있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5.27 07:49
예능

김지민, ♥김준호 장모 생일 이벤트에 “결혼 전 최고의 선물” (‘미우새’)

배우 이상엽이 스페셜 MC로 출연해 사랑꾼의 면모를 제대로 뽐냈다. 이상엽은 “처음 만난 날을 기준으로 100일 단위로 이벤트를 한다”라고 밝혔다. 자신 있는 개인기로 상견례 때 성대모사를 했다는 이상엽은 “분위기를 풀어보려고 성대모사를 준비했는데 다행히 잊어버려서 하진 않았다. 안 해서 지금 결혼할 수 있었던 것 같다”라며 성대모사 퍼레이드를 선보였지만 누구도 알아차리지 못해 폭소를 자아냈다. 한편 이상엽은 “이민정 누나와 함께 드라마를 찍을 때 쉬는 시간마다 아기 사진을 이병헌 선배님과 주고받는 모습을 보면서 결혼에 대한 로망이 생겼다”라고 밝혔다.한편 이상엽이 암에 걸린 어머니를 위해 조혈모 이식을 했던 사연이 알려져 감동을 줬다. 이상엽은 “아내가 티 내는 성격이 아닌데 병과 시술에 대해 깊게 공부를 했더라. 너무 고마웠다”라고 말하며 “오늘 녹화 전에 엄마가 퇴원하셨다”라며 기쁜 소식을 전했다.제주도 카페 사장의 꿈을 이룬 이동건의 카페 가오픈 첫날 이야기도 공개됐다. 바다 바로 앞에 자리하고 구옥의 매력을 한껏 살린 인테리어에 모두가 감탄을 아끼지 않았다. 이때 카페 컨설팅을 담당한 ‘카페의 신’ 유정수 대표가 등장해 오픈 전 최종 테스트를 진행했다. 긴장한 이동건이 내린 커피를 맛본 유정수는 “사실 뭐라 하려고 했는데, 언제 이렇게 늘었는지 놀랍다”라며 92점이라는 높은 점수를 줬다. 그러나 디저트에 대해서는 “이 속도면 가게 망한다”라며 개선점을 알려줬다.드디어 손님이 도착하고, 이동건을 돕기 위해 이상민과 구본승이 일일 알바생으로 나섰다. 대기 줄이 순식간에 만들어지며 밀려오는 손님 행렬에 당황한 세 사람. 설상가상 주문이 밀리며 위기가 닥쳤지만 맡은 홀서빙, 계산을 제대로 해내는 상민과 본승의 서포트가 빛을 발했다.예비 장모님 생신을 축하하기 위해 김준호가 트럭까지 빌려 동해 처갓집을 찾았다. 김지민은 “나한테 해주는 것 보다 훨씬 좋다. 결혼 전 최고의 선물이다”라며 고마운 마음을 표현했다. 예비 처남은 “누나의 결혼을 기사를 보고 알았다”라며 섭섭함을 토로했다. 그러나 예비 처남은 “누나 성격을 받아주며 평생 산다고 생각하니 형이 불쌍했다. 제가 편이 되어드리겠다”라며 매형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취미로 드럼을 배우기 시작한 예비 장모님을 위해 전자 드럼을 준비하고, 바비큐 파티까지 준비한 김준호의 모습에 스튜디오에서는 “사위 잘 뒀다”라며 칭찬이 쏟아졌다.준비한 선물 상자에 들어가 기다린 지 30분째, 드디어 장모님이 도착했고 김준호가 등장할 타이밍이 됐다. 그러나 오랫동안 쭈구려 앉은 탓에 다리 힘이 풀린 김준호가 쓰러지는 진풍경이 펼쳐지며 스튜디오가 웃음바다가 됐다. 김지민의 어머니는 “평생 살면서 이렇게 성대하게 받아볼 수가 있겠나. 진짜 가슴 뭉클하다”라며 감동했다. 스페셜 MC 이상엽은 “지금 열심히 받아 적고 있다. 통돼지 바비큐, 꽃다발, 선물까지 공부 중이다”라고 너스레를 떨어 폭소를 자아냈다.이날 방송 마지막에는 김준호의 청첩장 전달 모임에 등장한 배우 유지태의 모습이 공개되며 큰 화제가 되었다. 한편 ‘미운 우리 새끼’는 매주 일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5.19 13:43
연예일반

더윈드 ‘제 31회 대한민국 연예예술상’ 남자 그룹 부문 선정

그룹 더윈드가 값진 수상으로 데뷔 2주년의 감동을 이어갔다.더윈드는 지난 17일 서울 양천구 로운아트홀에서 진행된 ‘제31회 대한민국 연예예술상’ 시상식에 참석해 남자 그룹 부문을 수상했다.이날 수상자로 무대에 오른 더윈드는 “이런 뜻깊은 자리에서 상을 받을 수 있어서 굉장히 영광입니다. 이 상을 받기까지 도와주신 김지용, 윤나라 대표님을 비롯한 위드어스 식구 여러분, 항상 곁에서 서포트 해주시는 수많은 스태프 여러분과 저희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준 우리 멤버들 그리고 6명의 부모님들 정말 감사합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이어 더윈드는 위즈(공식 팬덤명)를 향해 “우리 위즈! 항상 고맙고 많이 사랑해!”라는 진심을 전하며 “더 열심히 하는 더윈드 되겠습니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와 함께 더윈드는 데뷔 앨범의 수록곡이자 노래방 엔딩곡으로도 사랑받은 ‘다시 만나’로 무대를 빛냈다. 더윈드의 청량하면서 감성적인 보이스와 희망적인 에너지가 현장을 감동으로 물들였다.지난 15일 데뷔 2주년을 맞은 더윈드는 같은 날 신곡 ‘안녕 내일’을 발매하고 팬들에게 뜻깊은 메시지를 전했다. ‘안녕 내일’은 멤버 김희수와 최한빈이 직접 작사에 참여해 더윈드의 진심을 녹인 선물 같은 곡으로, 멤버들의 담백한 보컬과 따스한 위로를 담아 하루 끝자락에 듣기 좋은 힐링과 여운을 선사하고 있다.또한 더윈드는 올해 3월 두 번째 싱글 ‘온리 원 스토리’를 발매하고, 타이틀곡 ‘온리 원’으로 청춘의 단 하나뿐인 우정을 노래하며 ‘커리어 하이’를 또 한 번 경신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5.19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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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대한민국 e스포츠 리그 23일 개막…국대 선발 기준 활용

한국e스포츠협회(KeSPA)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협회, 크래프톤, 님블뉴런, 넥슨코리아가 공동 주관하는 '2025 대한민국 e스포츠 리그'(KEL)가 오는 23일 개막한다고 14일 밝혔다.KEL은 올해 처음 출범한 지역 기반 e스포츠 리그다. 지역 e스포츠 선수들이 역량을 키울 수 있는 무대를 제공하고 e스포츠 지역 경쟁력 강화, 전문 인력 양성, 일자리 창출까지 아우르는 것이 목표다.특히 국제 대회와 동일한 종목은 향후 국가대표 선발 기준으로 활용되며, 중고교대회 및 전국소년체육대회와 연계해 학교 e스포츠 기반을 강화할 예정이다.2025 KEL은 '배틀그라운드 모바일'(크래프톤), '이터널 리턴'(님블뉴런), 'FC 모바일'(넥슨코리아) 3개 종목으로 운영되며, 총 14개 지역 팀이 참가한다.참가 지역은 부산광역시, 인천광역시, 광주광역시, 대전광역시, 세종특별자치시, 경기도, 강원특별자치도, 충청남도, 전라남도, 경상남도, 대구광역시 수성구, 경기도 성남시, 경기도 양주시, 충청북도 제천시다.'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종목에는 9개 지역 팀, 3개 파트너 팀, 4개 아마추어 팀까지 총 16팀이 출전하며, '이터널 리턴'과 'FC 모바일' 종목에는 각각 12개, 8개 지역 팀이 나선다.경기는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병행 운영된다.'배틀그라운드 모바일'과 'FC 모바일'은 각각 5월 24일과 25일 부산 e스포츠 경기장에서 개막전을 치른다. 이후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결선은 8월 30일부터 31일까지 대전 e스포츠 경기장에서, 'FC 모바일' 결선은 8월 10일 부산 e스포츠 경기장에서 열린다.'이터널 리턴'은 슈퍼위크 일정에 포함돼 5월 23일 경기도 고양시 '2025 플레이엑스포' 현장에서 시작되며, 결선은 9월 19일 서울에서 1일 차, 10월 11일 대전 e스포츠 경기장에서 2일 차 경기가 열린다.총상금은 1억원이다. 종목별로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3000만원, '이터널 리턴' 5000만원, 'FC 모바일' 2000만원이 주어진다. 각 종목 1위 팀 또는 선수에게는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이, 2위에는 한국콘텐츠진흥원장상이, 3위에는 한국e스포츠협회장상이 수여된다. 또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팀에는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글로벌 챔피언십'(PMGC) 출전에 필요한 포인트가 주어준다. '이터널 리턴' 팀에게는 시즌7 e스포츠 서포트 패키지의 국내 판매 수익이 추가 상금으로 제공된다.'FC 모바일' 결선 상위 2인은 올해 하반기 진행되는 최상위 국가대항전 'FC 프로 챔피언스 컵' 한국 대표 자격을 얻는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5.05.14 11:39
연예일반

황재균, 경사 났네... “방금 삼촌됐다!”

야구선수 황재균이 기쁜 소식을 전했다.황재균은 13일 자신의 SNS에 “방금 삼촌됐다. 내 동생 고생했고 엄마 된 거 축하해”라고 적었다. 이와 함께 막 태어난 귀여운 조카 사진도 게재했다.황재균은 “우량아 조카야. 빨리 커서 야구하자. 삼촌이 서포트 다 해줄게!”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해당 게시물은 올린 지 한 시간 만에 좋아요 수 2269개를 돌파했다. 한편 KT 위즈 소속 프로야구 선수 황재균은 지난 2022년 12월 티아라 출신 지연과 결혼했으나, 지난해 11월 이혼 조정이 성립되면서 이혼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5.13 12:56
뮤직

우주소녀 연정, 스타쉽 차기 보이그룹 ‘데뷔스 플랜’ 완벽 서포트

그룹 우주소녀 연정이 마지막까지 완벽했던 ‘데뷔스 플랜’에서의 활약을 마쳤다.연정은 지난 4일 파이널 데뷔 평가를 끝으로 3월 14일부터 방송된 스타쉽엔터테인먼트의 차기 보이 그룹 데뷔 서바이벌 프로젝트 ‘데뷔스 플랜’ 여정을 마무리했다.연정은 ‘데뷔스 플랜’ 이사회의 아티스트팀 트레이너로 참여해 매회 데뷔 준비조 연습생 ‘뉴키즈’의 성장을 이끌었다. 따뜻하고 섬세한 시선으로 연습생들의 숨은 강점을 찾아주는가 하면, 냉철한 피드백으로 이들이 옳은 방향을 찾을 수 있도록 도와주는 나침반 같은 존재가 되어줬다.특히 연정은 ‘뉴키즈’의 보컬 역량 향상에 큰 영향을 미쳤다. 발성에 어려움을 겪는 연습생들에게 직접 시범을 보이며 더욱 효과적으로 소리를 내는 방법을 알려주거나, 실제 연정이 무대에서 사용하는 노하우를 전수해 주는 등 열의에 가득한 트레이닝 과정을 통해 ‘뉴키즈’ 뿐만 아니라 팬들에게도 든든한 ‘햇살 트레이너’로 거듭났다. 또 누구보다 ‘뉴키즈’를 가까이 지켜본 트레이너로서 마지막 파이널 데뷔 평가를 위한 ‘파이널 송’ 안내 과정에서도 직접 연습생들을 찾아가 격려하고, 응원을 건네며 진심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이어 심사 과정에서도 모든 연습생들의 노력과 성장을 뒷받침해 주는 완벽한 심사평으로 많은 이들의 감동을 자아냈고, ‘데뷔스 플랜’의 ‘감동봇’, ‘칭찬봇’, ‘위로봇’으로 불리며 마지막까지 완벽한 트레이너의 면모를 보여줬다.연정은 소속사를 통해 “‘데뷔스 플랜’이 끝난 게 믿기지 않을 정도로 너무 뜻깊고, 행복했던 시간이었다. 처음 트레이너로 서게 됐을 때 ‘어떻게 하면 연습생 친구들에게 더 많은 도움이 될 수 있을까’ 고민했는데, 조금만 알려줘도 스스로 방법을 찾고 점점 성장하는 친구들을 보고 너무 뿌듯했고, 저도 더욱 몰입해 마음을 다하게 된 것 같다. 그동안 쉽지 않았을 텐데 잘 따라와 준 모든 뉴키즈에게 정말 수고했다고 말해주고 싶고, 앞으로 더 높이 날아갈 ‘아이딧(IDID)’ 멤버들에게 응원을 보내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이날 현장에는 우주소녀 여름과 다영도 자리했다. 여름은 그룹명 아이딧이 공개되자 “‘해냈다’라는 긍정적인 느낌인 것 같아서 뉴키즈들과 잘 어울리는 것 같다. 그 이름으로 긍정적인 에너지를 보여줄 수 있는 팀이 됐으면 좋겠다”고 격려했다. 앞서 세미 파이널 데뷔 평가 중간 점검에 참여했던 다영 역시 주의 깊게 무대를 지켜보며 진심을 다해 응원하는 모습을 보였다.한편 연정은 오는 6월 17일 막을 올리는 뮤지컬 ‘프리다’에서 메모리아 역을 맡아 활약할 예정이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5.06 2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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