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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IS 고양] ‘시즌 첫 3연승’ 정관장 박지훈-정준원 “6강 포기하지 않아”

프로농구 안양 정관장이 시즌 첫 번째 3연승을 질주했다. ‘주장’ 박지훈(30)은 “6강 포기하지 않았다. 끝까지 해볼 생각”이라며 목소리를 높였다.정관장은 28일 고양소노아레나에서 열린 2024~25 KCC 프로농구 정규리그 원정경기서 고양 소노를 95-69로 제압했다. 정관장은 시즌 첫 3연승을 질주, 종전 10위였던 순위를 9위(11승 23패)로 올렸다. 정관장이 10위 명찰을 뗀 건 지난해 12월 28일 이후 딱 한 달 만이다.외국인 선수 버튼이 24점으로 맹활약했다. 이에 힘을 보탠 게 박지훈(16점)과 정준원(13점)이었다. 박지훈은 과감한 아이솔 돌파로 팀 공격 흐름을 이끌었다. 정준원은 빼어난 수비는 물론, 과감한 공격 시도로 14점을 보태 승리에 기여했다.박지훈은 승리 뒤 기자회견에 참석해 “첫 3연승이고, 최하위를 탈출한 것으로 알고 있다. 3연승 기간 열심히 해 준 선수들에게 고맙다”라고 웃었다.박지훈은 시즌 중 트레이드된 정효근(원주 DB)에 이어 팀의 주장을 맡게 됐다. 김상식 감독은 그런 박지훈이 보여주는 주장의 책임감에 찬사를 보내기도 했다. 이에 박지훈은 “최대한 책임감 있는 모습으로 팀을 이끄는 자리다. 내가 더 좋은 모습을 보여줘야 한다고 생각한다. 궂은일부터 하자는 생각으로 임했는데, 잘 됐는지 모르겠지만 어쨌든 3연승을 해서 다행이다. 오늘 승리의 경우 평소 출전 시간이 적은 선수들도 열심히 해줘서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라고 공을 돌렸다.함께 자리한 정준원은 “내가 잘하는 걸 하려고 했다. 에너지 레벨을 올리고, 수비에서 궂은일을 하자는 마음이었다. 고참 선수들이 잘 해주고, 박지훈 선수가 이끌어주면서 이길 수 있었다”라고 박수를 보냈다. 한편 최근 출전 시간이 부쩍 늘어난 정준원은 3연승 기간 높은 공수 효율을 보여주며 이목을 끌고 있다. 그는 “항상 루틴대로 준비했다”라면서 “훈련 동안 박정웅 선수가 잘 도와줬다. 서로 1대1을 계속했다. 경기에 뛰지 않는 날엔 항상 그렇게 했던 것 같다”라고 비결을 전했다. 박지훈은 “박정웅 선수가 이 얘기를 꼭 전해달라고 했다”며 밝게 웃었다.정관장은 이날 이후 2월 휴식기 전까지 울산 현대모비스, 서울 SK, 부산 KCC와 만난다. 진정한 시험대를 앞둔 시점. 버튼 트레이드 뒤 이어지는 상승세를 끌고 가야 한다. 박지훈은 “절대 6강을 포기한 상태는 아니”라며 “3연승 기간 경기력을 보면 (시즌을) 포기할 상황은 아니라고 느끼고 있다. 경기 차가 많이 나지 않는다. 최대한 끝까지 포기하지 않을 것”이라고 힘줘 말했다.정관장은 오는 2월 1일 현대모비스와 홈경기를 벌인다.고양=김우중 기자 2025.01.28 19:10
프로농구

[IS 승장] 1달 만에 최하위 탈출…김상식 감독 “브레이크까지 이길 수 있도록”

김상식 안양 정관장 감독이 시즌 첫 3연승에 성공한 뒤 미소 지었다. 동시에 다가올 휴식기까지 연승을 이어가겠다고 외쳤다. 김 감독이 이끄는 정관장은 28일 고양소노아레나에서 열린 2024~25 KCC 프로농구 정규리그 원정경기서 소노에 94-69로 크게 이겼다. 정관장은 시즌 첫 3연승에 성공, 지난해 12월 28일 이후 한 달 만에 최하위 명찰을 벗었다. 9위(11승 23패)에 오른 정관장은 후반기 반등을 외친 바 있다. 트레이드를 통해 합류한 디온테 버튼이 이날 24점 6리바운드로 맹활약했다. 조니 오브라이언트 역시 17점을 보탰다. 검증된 외국인 선수들의 활약에, 국내 선수 박지훈(16점) 정준원(14점) 배병준(13점) 등도 신바람을 냈다. ‘승장’ 김상식 감독은 경기 뒤 공식 기자회견에 참석해 “선수들이 열심히 했다. 전반에 3점을 많이 허용했지만, 정비 후 잘 막아줬다. 외국인 선수들도 열심히 해주니 팀 전체가 힘이 나는 것 같다. 팀워크가 잘 맞았다”라고 웃어 보였다.김상식 감독은 시즌 첫 3연승에 대해 “선수들도, 그리고 팬들이 가장 좋아할 것 같다. 휴식기까지 4게임 남았는데, 이길 수 있도록 하겠다. 그 이후로는 이종현, 변준형, 김종규 선수가 돌아온다. 합을 맞추는 게 중요할 것 같다. 상승세 이어서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한편 정관장 입장에선 다음 일정이 진짜 시험대다. 상위 팀인 울산 현대모비스, 부산 KCC< 서울 SK를 차례로 만난다. 김상식 감독은 “선수단 변화 뒤 붙어보진 않았지만, 이길 수 있도록 준비할 것”이라고 재차 강조했다.끝으로 김상식 감독은 “박지훈 선수가 주장을 맡고 열심히 해주고 있다. 배병준, 정준원 등 고참 선수들도 함께 얘기를 많이 해주고 있다. 선수들이 다 열심히 해주고 있다. 나도 열심히 치료하고 있다. 이기니까 덜 아픈 것 같다”라고 웃었다.정관장은 오는 2월 1일 현대모비스와의 홈경기를 벌인다.고양=김우중 기자 2025.01.28 18:40
스타

주병진, 200평 펜트하우스 팔았다... 시세차익 25억 [왓IS]

MC 주병진이 초호화 펜트하우스를 매도한 사실이 전해졌다.지난 27일 이데일리에 따르면 주병진은 서울 마포구 상암동 소재 초호화 펜트하우스를 지난해 말 55억 원에 매도했다. 2010년 12월에 완공된 이 아파트 분양가는 약 30억 원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약 25억 원 상당의 시세차익이 추정된다.주병진은 지난해 11월 첫 방송된 tvN 스토리 ‘이젠 사랑할 수 있을까’에서 무려 200평에 달하는 이 펜트하우스를 공개한 바 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1.28 17:16
스타

티아라 지연, 이혼 후 오랜만 근황... 시크한 외모 ‘눈길’

그룹 티아라 출신 지연이 오랜만에 근황을 전했다.28일 지연은 자신의 소셜 미디어 계정에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사진 속 지연은 의자에 앉아 시크하게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화려한 이목구비와 남다른 각선미가 눈길을 끈다. 이번 게시물은 전 남편이자 야구선수 황재균과 법적 이혼 후 오랜만에 전환 근황이라 더욱 주목받고 있다.누리꾼들은 “언니 너무 오랜만이잖아요” “더 예뻐지셨네요” “모든 일 잘 풀리길” “언니도 새복많!” 등 덕담을 나눴다. 앞서 지연은 지난 2022년 6월 황재균과 결혼했으나, 지난해 10월 이혼조정서를 제출했다. 두 사람은 지난해 11월 서울가정법원에서 이혼 조정이 성립돼 법적으로 남남이 됐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1.28 16:43
스포츠일반

상위권 두산-SK, 하위 상대로 반등 가능할까

핸드볼 H리그 남자부 1위 두산과 2위 SK호크스가 나란히 하위권 팀과 만나 반등에 도전한다.오는 29일부터 2월 1일까지 광주광역시 빛고을체육관에서 신한 SOL페이 2024~25 핸드볼 H리그 남자부 4라운드 제1매치 데이 경기가 열린다.1위 두산(13승2패·승점 26)은 29일 오후 3시 5위 상무 피닉스(4승2무9패·승점 10)와 만난다. 앞선 3차례 맞대결에선 두산이 모두 이겼다.최근 두산은 5연승을 마감했다. 1라운드에 이어 전승을 노리던 3라운드였는데, 마지막 경기에서 인천도시공사에 패했다. 뼈아픈 역전패를 했지만, 이런 서련을 잘 극복해내는 팀이기도 하다. 패배 뒤 어떤 전략을 선보일지가 관심사다.한편 상무 피닉스는 최근 2연패 중이다. 한때 3게임 연속 무패 행진을 달리며 상승세를 타다 주축 선수들이 부상으로 빠지면서 주춤하는 모양새다. 특히 상무 피닉스가 거둔 4승 중 3경기에서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된 신재섭의 부상이 뼈아프다. 결국 두 팀은 공격과 수비의 대결을 선보일 것으로 보인다. 상무 피닉스는 초반부터 골키퍼를 빼고 7명이 공격하는 전략을 자주 구사하는데, 실책이 많기 때문에 위험하다. 두산은 김동욱과 김신학 두 골키퍼가 가장 많은 204세이브에 가장 높은 37.75%의 방어율을 보이는 데다 블록슛도 가장 많다. 30일 오후 3시에는 6위 충남도청(1승1무13패·승점 3점)과 3위 하남시청(7승3무5패·승점 17점)이 격돌한다. 하남시청이 상대 전적에서 2승 1패로 앞선다.충남도청은 지난 경기에서 SK호크스를 상대로 시즌 첫 승리를 거뒀다. 실점이 가장 많지만, 3라운드에는 수비가 살아났다. 다만 윙과 속공 득점을 맡는 오황제가 다소 주춤하다. 대신 박성한과 최현근, 원민준이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다.하남시청은 3연승을 마감했지만, 3라운드 마지막 경기에서 이겼다. 안정적인 경기력을 선보이고 있다는 게 강점이다. 득점 랭킹 1위 박광순의 중거리 포와 서현호의 돌파로 많은 득점을 올리고 있다. 강석주와 정재완을 활용한 피벗 플레이 역시 좋기 때문에 다양한 공격을 선보이고 있다. 여기에 174세이브로 세이브 1위를 기록 중인 박재용 골키퍼는 여전히 든든하다.오는 2월 1일 오후 3시에는 2위 SK호크스(9승1무5패·승점 19점)와 4위 인천도시공사(7승1무7패·승점 15점)가 맞붙는다. 1, 2라운드는 SK호크스가 34-28, 26-24로 각각 이겼고, 3라운드는 인천도시공사가 29-21로 이겼다.SK호크스에는 최악의 3라운드를 보냈다. 1승 4패라는 예상치 못한 성적으로 마무리했기 때문이다. 가장 많은 실책을 기록하면서 다 잡았다 싶었던 경기를 내줘야 했다. 어떻게 실책을 줄이느냐가 관건이다.인천도시공사는 시즌 첫 연승을 기록했는데, 선두 두산을 꺾으면서 3승 2패로 3라운드를 마쳤다. 인천도시공사의 강점은 수비다. 378실점으로 두산 다음으로 적은 실점을 하고 있다. 수비의 지표인 스틸과 블록슛은 적은데도 불구하고 실점이 적다는 건 그만큼 협력 수비를 통해 상대의 공격을 어렵게 한다는 얘기다. 반면에 실책이 많다는 게 인천도시공사의 단점이다. SK호크스 다음으로 실책이 많은데 두 팀의 싸움은 결국 실책 싸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29일과 30일 이틀 동안 광주광역시 빛고을체육관에서 신한 SOL페이 2024~25 핸드볼 H리그 여자부 1라운드 제7매치 데이 경기가 열린다.먼저 29일 오후 1시에는 3위 서울시청(3승2무1패·승점 8점)과 8위 인천광역시청(1승5패·승점 2점)이 대결한다.서울시청은 3연승을 마감했지만, 5게임 연속 무패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우빛나와 조은빈의 활약으로 시즌 초반 기대 이상의 전력을 보여주고 있다. 최근에는 정진희 골키퍼의 선방까지 이어지면서 더욱 짜임새를 갖춰가는 모양새다. 베테랑 선수들이 빠져나가면서 경기 조율이 안 돼 한 번에 와르르 무너지는 모습도 보여주고 있지만, 강력한 공격력을 앞세워 잘 극복하고 있다. 그리고 우려했던 피벗 조아람 선수의 공백을 이규희 선수가 커버해주고 있고, 윙과 속공에서 박수정 선수가 좋은 활약을 보여주면서 초반 강자로 떠올랐다. 인천광역시청은 초반에는 득점이 안 나오고 수비가 안 되면서 어려움을 겪었는데 광주도시공사를 꺾으면서 경기력이 살아났다. 이효진과 박민정, 강은서가 강한 공격을 선보이고 있고, 차서연, 김주현, 신다래의 윙과 속공 공격도 살아나고 있다. 신예 구현지도 강력한 중거리 포를 선보이면서 팀 전력에 힘을 보태고 있다. 다만 좋은 활약을 보였던 이가은 골키퍼가 부상으로 빠지면서 최민정 선수의 활약을 기대해야 하는 상황이다. 연패에 빠지면서 많은 실점을 하고 있는데 수비를 안정시키는 게 급선무다. 29일 오후 5시에는 2위 삼척시청(4승1무1패·승점 9점)과 1위 SK슈가글라이더즈(6승·승점 12점)가 맞붙는다. 이번 설 시리즈의 빅 게임이다.삼척시청은 6명이 교체되면서 전력을 맞춰가는 과정이다. 기복이 있지만, 2위를 기록하고 있다. 그 중심에는 역시 철벽을 자랑하는 박새영 골키퍼가 있다. 벌써 100세이브를 돌파하며 독주 체제를 갖췄다. 하지만 상위 팀 중에는 실책이 가장 많다는 게 단점이다. SK슈가글라이더즈는 공격과 수비에서 완벽하다. 평균 30.1골에 22.8실점으로 압도적인 기록으로 6연승을 질주하고 있다. 강경민, 강은혜, 유소정, 송지은의 공격이 워낙 탄탄하기 때문에 상대 수비의 방어가 쉽지 않다. 수비에서도 강은혜, 한미슬이 워낙 중앙을 탄탄하게 지키고 있기에 그야말로 넘사벽이다. 여기에 실책이랑 2분간 퇴장이 가장 적다. 그야말로 가장 안정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데 세이브와 방어율(44.78%) 1위를 기록하고 있는 박새영 골키퍼를 어떻게 뚫을지가 관심사다. 30일 오후 1시에는 6위 광주도시공사(1승1무4패·승점 3점)와 7위 대구광역시청(1승5패·승점 2점)이 격돌한다. 오후 5시에는 5위 부산시설공단(2승4패·승점 4점)과 4위 경남개발공사(4승2패·승점 8점)가 맞붙는다. 김우중 기자 2025.01.28 16:00
뮤직

NCT 127, 고척돔 찢고 다음은 도쿄돔... 전 세계 누비는 ‘공연의 神’

그룹 NCT 127이 네 번째 월드 투어의 도쿄돔 공연을 확정했다.지난 27일 NCT 127 공식 SNS 계정에는 ‘NCT 127 네 번째 투어 ‘네오 시티 – 더 모멘텀’의 일본 도쿄돔 공연 개최 소식이 깜짝 공개됐다.이에 따르면 NCT 127은 5월 21~22일 양일간 도쿄돔에서 네 번째 월드 투어의 일환으로 단독 콘서트를 개최하며, 세 번째 도쿄돔 입성인 만큼 현지에서의 굳건한 위상과 파워를 실감케 한다.NCT 127은 1월 18~19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네 번째 월드 투어의 화려한 포문을 열었으며, 유니크한 음악과 퍼포먼스, 차별화된 기획력, 다이내믹한 무대 연출이 완벽하게 어우러진 공연으로 관객들에게 명불허전 ‘공연의 神(신)’이라는 칭호를 얻었다.서울에서 투어의 성공적인 출발을 알린 NCT 127은 2월부터 5월까지 자카르타, 방콕, 덜루스, 뉴어크, 토론토, 로즈몬트, 샌안토니오, LA, 오사카, 타이베이, 후쿠오카, 나고야, 마카오, 도쿄까지 전 세계 15개 지역 24회 공연에 달하는 월드 투어로 글로벌 인기를 다시 한번 입증한다.한편, NCT 127이 출연한 ‘설특집 MBC 가요대제전 WANNABE’가 1월 29~30일 순차 방송된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1.28 09:48
예능

[TVis] 이특, 성수동 40억대 아파트 최초 공개하나... “올해 목표 사랑꾼 MC” (조선의 사랑꾼)

그룹 슈퍼주니어 이특이 ‘조선의 사랑꾼’ MC 자리를 두고 파격적인 공약을 내걸었다.지난 27일 방송된 TV조선 ‘조선의 사랑꾼’ 설 특집에는 “올해 목표는 사랑꾼 MC”라며 이특이 출연했다.이특이 기존 MC들의 견제 속 “너무 좋다. 우리 집 같은 느낌”이라며 욕망을 드러내자, 최성국은 “아니다. 우리 집이다”라며 경계하는 모습을 보였다.김국진이 “누구를 경쟁 상대로 생각하느냐”고 묻자, 이특은 “저는 누구를 밀어내고 싶지 않다”며 여유로운 미소를 보였다. 그러면서도 이특은 “MC가 되면 우리 집에서 촬영하자”며 방송 최초 ‘집 공개’를 선언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이특이 거주 중인 곳은 서울 성수동 주상복합 아파트 트리마제로, 시세 40억 원대에 달하는 초고가 아파트로 알려져 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1.28 09:27
예능

[설연휴볼만한TV] 윤은혜 MC 어떨까…‘MBC 연예대상’→영화 ‘서울의 봄’ 풍성하네

엿새간 이어지는 설 연휴를 맞아 볼만한 TV 예능, 드라마, 영화를 모아 모아 엄선했습니다. 나 홀로, 가족, 친구, 연인 등 다양한 사람들과 즐겨주세요. <편집자 주> #MBC: ‘2024 MBC 연예대상’ (28일 오후 8시20분 방송)제주항공 여객기 참사로 연기된 ‘2024 MBC 연예대상’이 생방송으로 개최된다. 1995년을 시작으로 30주년을 맞이한 이번 시상식은 방송인 전현무와 배우 윤은혜, 이장우가 MC를 맡는다. 특히 윤은혜는 지난달 개최된 ‘2024 KBS 가요대축제 글로벌 페스티벌’에서 그룹 베이비복스로 14년 만에 완전체로 무대를 선보여 화제를 모은 바 있는데 이번 ‘2024 MBC 연예대상’에서 MC로서는 어떤 활약을 보여줄지가 관전 포인트다. MBC 예능과 한 시대를 풍미했던 추억의 예능인들이 시상자로 출격할 예정으로 기대감을 더한다. #SBS: 영화 ‘서울의 봄’ (28일 오후 10시 30분 방송)2023년에 개봉해 1000만 관객을 돌파한 영화 ‘서울의 봄’이 안방극장을 찾아온다. ‘서울의 봄’은 1979년 12월 12일에 발발한 12.12. 군사 반란을 모티브로 그날 밤 대한민국 수도 서울에서 발생한 반란군과 진압군 사이의 숨 막히는 전쟁을 재구성한 역사극이다. ‘서울의 봄’은 최근 12.3 비상계엄 사태가 발생하면서 현 시국과 맞물린 영화로 대중들 사이에서 다시금 조명되기도 했다. 배우 황정민, 정우성, 이성민, 박해준 등 배우들의 현실감 넘치는 연기를 볼 수 있는 작품. #SBS: ‘K팝 더 비기닝: SM타운 30’ 1부 (29일 오후 6시 방송)SM엔터테인먼트(이하 SM)의 30주년을 총망라하는 특집 ‘K팝 더 비기닝: SM타운 30’이 2부작으로 방송된다. 28일 방송되는 1부에서는 H.O.T, S.E.S, 신화, 보아, 동방신기와 슈퍼주니어, 그리고 소녀시대 등 K팝을 널리 알린 SM 아티스트들의 이야기를 조명한다. 2부는 SM표 독창적인 음악 세계와 미래 비전을 다루며 내달 1일 오후 6시 20분 방영된다. #JTBC: 특집 다큐 ‘분노 바이러스: 윤석열과 균열의 시대’ (28일 오후 11시 방송)계엄 사태와 이어진 탄핵 정국을 다룬 특집 다큐도 준비됐다. ‘분노 바이러스: 윤석열과 균열의 시대’는 헌정 사상 최초로 대통령이 구속된 지난 19일 새벽 서부지법 내부 미공개 영상과 더불어, 현장 선동가·가짜 뉴스 유포자 및 ‘트럼프의 특사’라는 유진유에 대한 분석을 담았다. 커지는 갈등과 확산하는 분노의 이유는 무엇인지 분석하고, 해결책을 모색한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01.28 07:00
연예일반

[포토] 정하담, 매력적인 미모에 홀릭

2025년 설을 맞아 한복을 차려입은 배우 정하담이 서울 중구 순화동 KG타워에서 일간스포츠와 인터뷰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서병수 기자 qudtn@edaily.co.kr /2025.01.28/ 2025.01.28 07:00
연예일반

[포토] 정하담, 아련함 가득 '새해 소원은...'

2025년 설을 맞아 한복을 차려입은 배우 정하담이 서울 중구 순화동 KG타워에서 일간스포츠와 인터뷰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서병수 기자 qudtn@edaily.co.kr /2025.01.28/ 2025.01.28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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