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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격 안 풀린 이영민 감독 “죄송스럽다…인천 상대 90분 압박 무리” [IS 패장]

이영민 부천FC1995 감독이 고개를 숙였다.부천은 8일 오후 7시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벌인 인천 유나이티드와 하나은행 K리그2 2025 15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0-1로 졌다.2연패에 빠진 부천은 K리그2 14개 팀 중 6위에 머물렀다. 부천의 다음 상대는 4위 서울 이랜드다. 3경기 무승(1무 2패) 늪에서 벗어나는 게 부천의 과제다.경기 후 이영민 감독은 “지난 수원 원정 때도 우리 팬분들이 많이 찾아 주셨다. 오늘도 가까운 경기고 역사가 있는 경기라 많이 찾아 주셨다. 죄송스럽게 2경기 다 원하는 결과를 가져오지 못했다. 다가오는 홈 경기에서만큼은 조금이라도 기쁨을 드리도록 잘 준비하겠다”고 말했다.이영민 감독은 두 팀 선수단의 격차가 났다는 말에 “보시기에 격차가 났다면 그렇게 생각할 수 있다. 물론 구단 예산 차이로 스쿼드 차이가 날 수 있으나 오늘 우리가 하고자 했던 플랜대로 잘 끌고 갔다고 생각한다. 우리가 어떻게 수비하고 공격할지 짰다. 실점 이후에도 다른 플랜으로 대응했다. 문전에서 우당탕하면서 실점한 것이 아쉽지만, 퀄리티가 많이 차이 난다는 말씀에 불쾌하다”고 답했다. 부천은 비교적 안정적인 수비로 인천의 공세를 틀어막았다. 실제 인천은 전반전 박호민의 유효 슈팅 장면을 제외하면 이렇다 할 기회를 잡지 못했다. 다만 조직적인 수비가 돋보였던 부천이지만, 공격 작업에서는 다소 아쉬움이 남았다. 빠르게 앞으로 나가야 하는 과정에서 패스가 끊기거나 흐름을 살리지 못하게 연결되면서 공격 작업이 다소 무뎠다.이영민 감독은 “인천을 상대로 90분 동안 계속 압박하는 것은 무리라고 생각했다. 전반전은 안전하게 운영하면서 하고자 하는 플레이를 하려고 했다. 후반전에는 교체 선수를 넣으면서 플랜대로 가려고 했다. 감독이 조금 더 대범했다면 맞받아쳤겠지만, 나는 이길 방법을 찾아야 했기에 이렇게 했다”고 짚었다.인천=김희웅 기자 2025.06.08 2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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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그라운드 공연하는 치어리더 조예은

8일 오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5 프로야구 LG 와 키움 경기. 경기전 키움 조예은 치어리더와 경기대학교 응원단이 특별공연을 하고 있다. 고척=정시종 기자 capa@edaily.co.kr /2025.06.08. 2025.06.08 2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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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치어리더 조예은, 열광적 치어리딩

8일 오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5 프로야구 LG 와 키움 경기. 경기전 키움 조예은 치어리더와 경기대학교 응원단이 특별공연을 하고 있다. 고척=정시종 기자 capa@edaily.co.kr /2025.06.08. 2025.06.08 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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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치어리더 조예은, 압도적 미모

8일 오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5 프로야구 LG 와 키움 경기. 경기전 키움 조예은 치어리더와 경기대학교 응원단이 특별공연을 하고 있다. 고척=정시종 기자 capa@edaily.co.kr /2025.06.08. 2025.06.08 2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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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치어리더 조예은, 모두가 빠져드는 치어리딩

8일 오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5 프로야구 LG 와 키움 경기. 경기전 키움 조예은 치어리더와 경기대학교 응원단이 특별공연을 하고 있다. 고척=정시종 기자 capa@edaily.co.kr /2025.06.08. 2025.06.08 2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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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치어리더 조예은, 시작부터 흥이 절로

8일 오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5 프로야구 LG 와 키움 경기. 경기전 키움 조예은 치어리더와 경기대학교 응원단이 특별공연을 하고 있다. 고척=정시종 기자 capa@edaily.co.kr /2025.06.08. 2025.06.08 2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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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치어리더 조예은, 에너지 넘치는 그라운드 공연

8일 오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5 프로야구 LG 와 키움 경기. 경기전 키움 조예은 치어리더와 경기대학교 응원단이 특별공연을 하고 있다. 고척=정시종 기자 capa@edaily.co.kr /2025.06.08. 2025.06.08 2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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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 득점 발판 만든 안타+추격 기세 꺾은 수비...정훈은 여전히 슈퍼 유틸리티 [IS 스타]

롯데 자이언츠 '슈퍼 유틸리티' 정훈(38)이 소속팀의 위닝시리즈(3연전 2승 이상)를 이끌며 노장 투혼을 보여줬다. 정훈은 8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5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주말 원정 3연전 3차전에서 7번 타자·1루수로 선발 출전, 공격과 수비에서 강렬한 플레이를 하며 롯데의 4-2 승리를 이끌었다. 정훈은 롯데가 1-0으로 앞선 2회 초,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상대 투수 곽빈으로부터 중전 안타를 뽑아냈다. 이후 곽빈의 견제구 실책으로 2루까지 밟은 정훈은 정보근의 중전 안타가 나왔을 때 홈으로 쇄도했지만, 두산 중견수 정수빈의 완벽한 송구에 아쉬움을 남겼다. 하지만 4회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곽빈을 상대로 좌익 선상에 떨어지는 2루타를 치며 다시 스코어링 포지션에 나섰고, 후속 김동혁의 좌전 2루타로 홈을 밟아 팀의 두 번째 득점을 해냈다. 수비에서도 활약했다. 이어진 4회 말 롯데 선발 투수 알렉 감보아가 선두 타자 김대한의 왼쪽 빗맞은 타구를 처리하면서 부정확한 송구를 했지만, 베이스 바로 앞에서 원 바운드된 공을 잡아내 아웃카운트를 합작했다. 4회 득점 뒤 바로 실점 위기에 놓일 수 있는 상황을 막아낸 것. 정훈은 롯데 주전 1루수 나승엽이 컨디션 난조로 1군행 지시를 받은 3일부터 다시 1군에 콜업됐다. 3·4일 키움 히어로즈전에서 연속 안타를 친 그는 이번 두산 시리즈 1·2차전에선 결장했지만, 롯데의 위닝시리즈가 걸려 있었던 3차전에서는 선발 1루수로 나서 존재감을 보여줬다. 롯데는 22일 만에 위닝시리즈를 거뒀고, 리그 3위(34승 3무 28패)를 굳게 지켰다. 잠실=안희수 기자 anheesoo@edaily.co.kr 2025.06.08 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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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치어리더 조예은, 야구장을 축제현장으로

8일 오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5 프로야구 LG 와 키움 경기. 경기전 키움 조예은 치어리더와 경기대학교 응원단이 특별공연을 하고 있다. 고척=정시종 기자 capa@edaily.co.kr /2025.06.08. 2025.06.08 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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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르소 5호골’ 인천, 부천 1-0 격파→12G 무패 질주…2위 수원과 7점 차 [IS 인천]

인천 유나이티드가 리그 12경기 무패를 질주했다.인천은 8일 오후 7시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벌인 부천FC1995와 하나은행 K리그2 2025 15라운드 홈 경기에서 제르소의 결승골에 힘입어 1-0으로 이겼다.K리그2 선두인 인천(승점 38)은 지난 1일 천안시티FC전(3-3 무)에서 연승 행진을 마감했지만, 부천전 승리로 12경기 연속 무패(10승 2무)를 이어갔다. 아울러 2위 수원 삼성(승점 31)과 격차를 7점으로 벌렸다. 2연패에 빠진 부천(승점 22)은 6위에 머물렀다.기분 좋은 승리를 거둔 인천은 오는 15일 2위 수원과 승점 6짜리 맞대결을 펼친다. 이 경기에서도 이기면 그야말로 독보하게 된다. 부천도 다음 상대가 4위인 서울 이랜드라 중요성이 크다. 양 팀은 초반부터 조심스럽게 경기를 운영했다. 탐색전 끝 전반 11분 나온 인천 제르소의 슈팅은 허공을 갈랐다.전반 18분 인천 센터백 김건희가 볼을 잡는 과정에서 부천 이의형의 깊은 태클이 들어갔다. 주심은 이의형에게 옐로카드를 꺼내 보였다.인천은 경기를 주도하고도 탄탄한 부천 수비를 뚫는 데 애먹었다. 전반 27분 인천 풀백 김명순이 오른쪽에서 보낸 낮은 크로스를 박호민이 문전으로 쇄도하면서 슈팅한 게 골키퍼 맞고 골대를 때렸다. 박호민은 흐른 볼을 재차 왼발에 맞혔지만, 또 한 번 부천 수문장 김형근에게 막혔다.전반 42분 인천 제르소가 센스 있게 볼을 앞으로 흘려 빠르게 치고 나가며 크로스를 올렸다. 하지만 반대편에서 쇄도하던 이주용의 슈팅이 빗맞으며 기회가 무산됐다. 후반 초반부터 불꽃이 튀었다. 부천은 후반 3분 몬타뇨의 크로스에 이은 티아깅요의 헤더가 골키퍼 정면으로 향하며 아쉬움을 삼켰다. 불과 1분 뒤 인천은 김명순이 오른쪽에서 올린 얼리 크로스가 공격수들을 다 지나친 후 상대 수비수 뒤에서 골 지역 왼쪽으로 쇄도하던 바로우가 볼을 건드렸으나 골키퍼에게 막혔다.좀체 뚫릴 것 같지 않았던 부천 골문이 혼전 상황에 열렸다. 후반 7분 인천의 스로인 이후 양 팀 선수들이 페널티 박스 안에서 뒤엉켰고, 이때 바로우가 볼을 건드렸다. 직후 각이 없는 지역에서 박승호의 슈팅이 골대를 맞고 문전으로 흘렀고, 제르소가 왼발로 차 넣으며 0의 균형을 깼다. 제르소의 리그 5호골. 기세가 오른 인천은 후반 16분 박승호가 중앙선 조금 위에서 상대 골키퍼가 나온 것을 보고 감각적인 장거리 슈팅을 날렸으나 위 그물을 출렁였다. 박승호는 아쉬움에 머리를 감싸 쥐었다.두 팀 모두 후반 19분 교체 카드를 2장씩 썼다. 인천은 박호민과 김명순 대신 무고사와 이상기를 투입했고, 부천은 몬타뇨와 정효진을 빼고 갈레고와 박창준을 넣었다. 무고사는 지난 7일 몬테네그로 축구대표팀 일원으로 체코와 A매치를 치른 뒤 경기 당일 오후 1시 30분에 인천공항에 도착해 바로 실전에 나섰다.후반 24분 인천 이상기의 크로스에 이은 박승호의 헤더가 부천 골망을 흔들었다. 그러나 주심이 비디오판독(VAR) 끝에 무효로 했다. 박승호가 오프사이드 위치에 있었다고 판단했다. 부천도 반격에 나섰다. 후반 32분 아크 부근에서 바사니가 때린 왼발 슈팅이 골대를 살짝 벗어났다. 그러나 공격 작업의 세밀함이 다소 아쉬웠다. 인천은 후반 42분 제르소의 크로스에 이은 김보섭 발리슛이 골대를 빗나가며 추가 득점 기회를 놓쳤다.추가 시간 12분 동안 양 팀 선수들은 치열하게 맞붙었다. 하지만 어느 팀도 골망을 흔들진 못했다.인천=김희웅 기자 2025.06.08 2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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