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131건
뮤직

‘24일 컴백’ 엑스디너리히어로즈, 신보 단체 포토 공개

밴드 엑스디너리 히어로즈가 신보 단체 티저 이미지에서 강렬한 아우라를 드러냈다.엑스디너리 히어로즈는 오는 24일 새 미니 앨범 ‘러브 투 데스’를 발매한다. 앞서 JYP엔터테인먼트는 공식 SNS 채널에 건일, 정수, 가온, 오드(O.de), 준한(Jun Han), 주연의 개인 티저를 공개한 데 이어 9일 정오 단체 티저 이미지 2종을 오픈했다.사진 속 여섯 멤버는 한층 깊어진 눈빛으로 유니크한 매력을 풍겼다. 또 다른 포토에서는 서로 뒤엉켜 있는 멤버들의 모습으로 엑스디너리 히어로즈의 컴백 콘셉트를 향한 궁금증을 높였다. 엑스디너리 히어로즈는 올해 다양한 스테이지에서 활약을 펼치며 ‘공연 강자’ 입지를 굳히고 있다. 지난 7월 ‘엑스디너리 히어로즈 서머 스페셜 < 더 엑스케이프 >’ 단독 공연을 비롯해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 그랜트 공원에서 열린 세계적 뮤직 페스티벌 롤라팔루자 시카고'에도 첫 출격하며 차세대 K팝 슈퍼 밴드의 행보를 다졌다. 오는 11월 21~23일에는 서울에서 월드투어 <뷰티풀 마인드> 피날레 콘서트를 개최한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10.09 14:11
뮤직

엑스디너리 히어로즈, 24일 새 미니앨범 컴백

밴드 엑스디너리 히어로즈가 10월 24일 전격 컴백한다.JYP는 1일 정오 공식 SNS 채널에 컴백 포스터를 오픈하고 엑스디너리 히어로즈의 새 앨범 발매 소식을 밝혔다. 이에 따르면 엑스디너리 히어로즈는 오는 24일 새 미니 앨범 ‘러브 투 데스’를 발표하고 컴백한다. 포스터는 일렁이는 하트로 뛰고 있는 심장을 연상하게 해 눈길을 끈다. 컴백할 때마다 음악과 접목한 세계관은 물론 폭넓은 뮤직 스펙트럼으로 ‘장르의 용광로’라는 수식어를 굳혀온 건일, 정수, 가온, 오드(O.de), 준한(Jun Han), 주연이 들려줄 새 이야기에 대한 기대가 집중된다.엑스디너리 히어로즈는 올해 다양한 무대를 선보이며 공연 강자로 발돋움하고 있다. 월드투어 ‘뷰티풀 마인드’에 이어 올해 7월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에서 ‘엑스디너리 히어로즈 서머 스페셜 < 더 엑스케이프 >’를 진행하고 팬들과 함께 여름밤을 장식했다. 기세를 이어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 그랜트 공원에서 열린 세계적 뮤직 페스티벌 ‘롤라팔루자 시카고’에도 첫 출격해 멤버들이 직접 만든 음악을 생생하게 표출하고 ‘차세대 K팝 슈퍼 밴드’ 입지를 견고히 했다.엑스디너리 히어로즈의 새 미니 앨범 ‘러브 투 데스’는 10월 24일 오후 1시 각종 음원 사이트에서 만날 수 있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10.01 13:16
e스포츠(게임)

드디어 베일 벗은 컴투스 '더 스타라이트', 초반 기세 굳히기 안간힘

1세대 모바일 게임사 컴투스의 기대작 '더 스타라이트'가 드디어 베일을 벗었다. 엔씨소프트 '리니지M'이 버티고 넷마블 '뱀피르'가 치고 나선 국내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시장에서 다크호스로 떠오를지 관심이 쏠린다.컴투스는 3년을 공들여 개발한 '더 스타라이트'를 18일 오전 11시에 정식 출시했다. 신작은 기성 세대에게는 향수를, 젊은 세대에게는 새로운 경험을 선사하는 4세대 MMORPG를 표방한다. 현재 양대 앱마켓 인기 게임 순위에 오르며 나름 순항하고 있다.이 작품은 원작자인 정성환 총괄 디렉터가 집필한 네 편의 소설을 토대로 중세·현대·미래를 아우르는 멀티버스 세계관이 특징이다. 각 차원의 선택받은 영웅들이 생명과 세상의 중심인 '나르시소스'의 파편인 '스타라이트'를 찾아 나서는 이야기를 담았다. 최신 언리얼 엔진5 기반의 생생한 그래픽과 각 지역의 감성을 살린 풍부한 사운드, 전략적인 충돌 시스템 등으로 차별화했다. 지난달 두 차례 진행된 캐릭터명 선점 이벤트는 모두 조기에 마감되며 팬들의 기대감을 증명했다.마침 MMORPG 시장이 후끈 달아오른 상황이라 '더 스타라이트'의 성과에 이목이 집중된다. 지난 8월 출시한 넷마블 '뱀피르'는 국내 양대 앱마켓 매출 선두를 지키던 엔씨 '리니지M'을 끌어내렸다. 여기에 엔씨 '아이온2', 드림에이지 '아키텍트: 랜드 오브 엑자일' 등 대작들이 연내 출격을 준비 중이다.이에 컴투스는 신작의 반짝 흥행에 만족하지 않고 지속 가능한 서비스로 만들기 위해 '방지턱'(클리어하기 힘든 구간)과 과금 요소를 최소화했다.'더 스타라이트' 개발사 게임테일즈의 정성환 대표는 최근 라이브 방송에서 "무과금 유저의 탈을 쓰고 기획팀과 소통하면서 못 넘아가는 구간은 아슬아슬하게 넘어가게끔 해놨다"며 "다음 단계로 갈 수 있는 초보자들의 길을 외면할 수 없다고 생각했다"고 강조했다.이어 한지훈 컴투스 게임사업부문장은 뽑기 시스템과 관련해 "재화 다이아는 물론 게임 중에 얻는 골드로도 뽑을 수 있다"며 "돈이 많이 들어간다는 걱정을 완화하기 위해 노력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컴투스는 신작의 성과가 절실하다. 대표작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는 글로벌 e스포츠까지 영토를 확장했지만 의존도가 갈수록 커지고 있다. 지난해 10주년 대규모 이벤트의 기저 효과로 올해 2분기 RPG 매출은 25% 가까이 떨어졌다. 그나마 1000만 관중 시대를 연 프로야구의 인기 덕에 스포츠 게임 매출이 약 16% 성장하며 실적 하락을 방어했다.신작은 출시와 함께 양대 앱마켓 인기 순위에 오르는 성과를 냈다. 출시 다음날이었던 19일 구글 플레이 1위, 애플 앱스토어 3위를 찍었다.그런데 이틀이 지난 21일 기준 앱스토어에서 10위권 밖으로 밀려나며 불안한 모습을 보였다. 구글 플레이 평점은 2.4점에 그쳤다. 튕김 현상 등 아직 서비스가 불안정하고, 그래픽과 타격감이 아쉽다는 평가가 적지 않다. 컴투스는 꾸준한 업데이트와 다양한 보상 이벤트로 신규 유입을 가속할 방침이다.강석오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과거 신작의 출시 공백이 길고 퀄리티에 대한 평가도 부정적이었다면, 지금부터는 개선된 자체 개발력과 외부 게임사 투자에 대한 통찰을 증명해야 한다"고 분석했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5.09.22 08:00
뮤직

킥플립, 글로벌 무대 장악력 무섭네

신인 그룹 킥플립이 올여름 글로벌 음악 페스티벌에 연이어 출격하고 신예 활약세를 높였다.킥플립은 24일(이하 현지시간) 태국 방콕 임팩트 챌린저 홀에서 열린 서머소닉 방콕 2025에 출연했다. 지난 2일 세계적 뮤직 페스티벌 롤라팔루자 시카고, 16일 도쿄와 17일 오사카에서 각 개최된 서머소닉 2025, 23일 대규모 인터내셔널 뮤직 어워즈 2025 TIMA에 이어 서머소닉 방콕 2025 무대 역시 화려하게 빛내고 탄탄한 글로벌 행보를 펼쳤다.계훈, 아마루, 동화, 주왕, 민제, 케이주, 동현이 등장하자 서머소닉 방콕 2025 관객들은 뜨겁게 환호했다. 킥플립은 신나게 뛰어놀 수 있는 ‘제끼자’로 공연의 포문을 열었고 데뷔곡 ‘Mama Said (뭐가 되려고?)’(마마 세드), 그루비한 매력의 ‘일렉트리시티’ 퍼포먼스로 열기를 이어갔다. 특히 JYP엔터테인먼트 출신 선배 그룹인 갓세븐 ‘하드캐리’ 커버 무대를 깜짝 선보이고 함성을 이끌었다. 여기에 ‘응 그래’ 리믹스 버전과 미니 2집 타이틀곡 ‘프리즈’ 등 꽉 찬 무대로 약 40분을 알차게 채웠다.킥플립으로서 방콕에 처음 방문한 일곱 멤버는 관중석 곳곳에 ‘킥플립’이 적힌 슬로건을 보고 감격하며 벅찬 마음을 드러냈다. 이들은 태국어로 인사말을 전하며 화답했고 “방콕에서 그리고 또 더 많은 곳에서 여러분을 만날 수 있기를 바랍니다. 킥플립의 에너지를 기억해 주시고 앞으로도 큰 사랑과 응원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고 소감을 밝혔다.데뷔 약 반년 만에 국내외 페스티벌과 시상식에서 두각을 나타낸 ‘K팝 슈퍼 루키’ 킥플립의 활약에 기대가 모인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8.27 16:17
뮤직

엑스디너리 히어로즈 두번째 월드투어 성료 “빌런즈 있는 곳이 우리의 유니버스”

밴드 엑스디너리 히어로즈가 두 번째 월드투어를 성료했다.엑스디너리 히어로즈는 5월 2일~5일 서울을 시작으로 17일 방콕, 31일 쿠알라룸푸르, 6월 14일~15일 부산, 7월 11일 타이베이, 20일 대구, 26일 싱가포르, 8월 2일 브루클린(이하 현지시간), 5일 워싱턴 D.C., 8일 애틀랜타, 10일 어빙, 14일 로스앤젤레스, 16일 산호세, 24일 홍콩까지 국내 및 해외 14개 지역에서 월드투어 ‘엑스디너리 히어로즈 <뷰티풀 마인드> 월드 투어’를 총 18회 전개했다. 엑스디너리 히어로즈는 국내외 12개 지역에서 단독 공연을 열었던 첫 월드투어 <브레이트 더 브레이크> 대비 확장한 규모로 새 투어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투어 타이틀 <뷰티풀 마인드>처럼 본인들의 다채로운 음악색을 아름답게 펼쳐 보이며 ‘장르의 용광로’라는 수식어를 입증했다. 멤버들은 지난 24일 투어 마지막 개최지인 홍콩에서 강렬한 풀밴드 에너지로 관객을 매료했다. ‘뷰티풀 라이프’를 포함해 ‘심포니’, ‘파이트 미’, ‘워킹 투 더 문’, ‘브레이크 더 브레이크’ 등 현란한 연주 퍼포먼스와 파워풀한 보컬이 돋보이는 스테이지를 선보였고 유니크한 음악 색채가 매력적인 신곡 ‘파이어 (마이 스위트 미저리)’ 무대로 록 시너지를 발휘했다.그룹의 두 번째 월드투어를 마무리하며 건일, 정수, 가온, 오드(O.de), 준한(Jun Han), 주연은 “팬분들이 계신 곳이 엑디즈가 살 수 있는 유니버스라고 생각한다. 저희와 함께 하는 하루가 여러분께 힘이 되길 바라고, 좋은 추억으로 남으면 좋겠다. 오래 기억하며 서로를 그리워하자”며 애틋한 팬사랑을 밝혔다. 또 “빌런즈(팬덤명)와 같이 놀 수 있는 음악에 집중하며 곡 작업 중이다. 팬분들께서 저희에게 영감을 주셔서 재밌는 곡이 나올 수 있을 것 같다”는 포부도 전했다. 엑스디너리 히어로즈는 올해 다양한 무대를 선보이며 ‘공연 강자’로 발돋움하고 있다. 월드투어 ‘뷰티풀 마인드’에 이어 지난 7월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에서 ‘엑스디너리 히어로즈 서머 스페셜 < 더 엑스케이프 >’를 개최했다. 또한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 그랜트 공원에서 열린 세계적 뮤직 페스티벌 ‘롤라팔루자 시카고’에도 첫 출격해 멤버들이 직접 만든 음악을 생생하게 표출하며 현지 음악팬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8.27 09:00
뮤직

캣츠아이, 美 그래미 뮤지엄 무대 오른다

글로벌 걸그룹 캣츠아이가 미국 그래미 뮤지엄(GRAMMY Museum) 무대에 오른다. 하이브와 게펜 레코드는 21일(이하 현지시간) “캣츠아이가 오는 9월 18일 미국 로스앤젤레스 그래미 뮤지엄의 레이 찰스 루프탑 테라스에서 진행되는 특별 프로그램에 참여한다”고 밝혔다.그래미 뮤지엄은 그래미 어워드의 역대 수상자와 음악적 역사를 전시하는 곳으로, 이곳에서의 공연은 아티스트가 글로벌 영향력과 대중성을 인정받고 있음을 의미한다.캣츠아이는 이 자리에서 지난 6월 발표한 두 번째 EP 'BEAUTIFUL CHAOS(뷰티풀 카오스)' 제작 과정과 팀의 성장 스토리를 소개하고, 강렬한 퍼포먼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단순한 공연을 넘어 관객과 직접 소통하며 음악적 여정을 공유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기대된다.그래미 뮤지엄 측은 캣츠아이에 대해 “단순히 틀을 깨는 것이 아니라 자신들만의 틀을 만들고 있다. 이들은 K팝 시스템의 높은 기준과 철저한 트레이닝을 거쳐 탄생한 걸그룹이지만 문화적, 창의적 경계를 허물겠다는 명확한 목표를 가지고 있다”라고 소개했다.실제 캣츠아이는 하이브와 게펜 레코드가 공동 기획한 글로벌 오디션 프로젝트 ‘더 데뷔: 드림 아카데미’를 통해 미국에서 데뷔한 걸그룹이다. 이후 빠르게 ‘차세대 팝 아이콘’으로 입지를 굳힌 이들은 지난 3일 ‘롤라팔루자 시카고’와 17일 일본 ‘서머소닉 2025’에 출격, 신예로서는 이례적으로 수만 명의 관객을 모으며 현지 언론의 집중 조명을 받았다.글로벌 주요 음악 차트에서도 캣츠아이는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이들의 신보 ‘뷰티풀 카오스(BEAUTIFUL CHAOS)’는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 4위(7월 12일 자)를 찍었고, 수록곡 ‘가브리엘라’와 ‘날리’는 메인 송차트 ‘핫 100’에 나란히 진입했다. ‘카브리엘라’는 특히 는 빌보드 최신 차트(8월 23일 자)에 ‘핫 100' 76위로 재진입하며 팀 최고 순위를 경신했다. 스포티파이에서는 데뷔 1년여 만에 음원 합산 누적 10억 스트리밍을 돌파했고, 7월 17일~8월 13일 기준 월별 청취자 2517만 5911명을 기록했다. 틱톡 팔로워도 1000만 명을 넘어섰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08.21 20:06
예능

‘전참시’ 박준면 CEO 김치 사업 도전기→홍현희 꽉 찬 하루 일상 공개

‘전참시’가 드라마와 예능을 넘나들며 활약하고 있는 배우 박준면과 프로페셔널 워킹맘 코미디언 홍현희의 유쾌한 일상으로 토요일 밤에 웃음꽃을 피웠다.지난 16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 360회에서는 개성 넘치는 집을 최초 공개한 박준면과 특별한 콘텐츠를 촬영하는 홍현희의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방송에서는 박준면의 취향이 고스란히 담겨 있는 집이 최초로 공개됐다. 거실과 서재 안에 각각 놓여 있는 장독대와 김치냉장고 등 독특한 박준면의 집 풍경이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박준면은 고기 세 근으로 대용량 제육볶음을 만들며 하루를 시작했다. 그녀는 마늘을 주먹으로(?) 능숙하게 다지고 대추 고추장, 생강청, 복숭아잼 등 특별한 재료를 이용해 계량 없이 양념을 제조하며 감탄을 자아냈다. 여기에 ‘양념박’이라는 별명을 지닌 박준면과 일하고 난 뒤 체중이 12kg 증량했다는 소식좌 김영균 매니저의 제보가 더해지며 흥미를 유발했다.최근 김치 사업 CEO에 도전한 박준면은 출시를 앞둔 섞박지의 최종 맛 테스트 진행을 위해 사무실을 찾았다. 모두의 이목이 집중된 가운데, 섞박지 시식을 거듭하던 박준면은 무 크기와 파 길이를 꼼꼼하게 확인하며 ‘맛에스트로’ 면모를 보였다. 김 매니저 역시 파의 양에 대한 의견을 적극적으로 내세우는 등 김치에 진심인 두 사람의 모습이 훈훈함을 자아냈다.한편 스케줄 이동 도중 박준면은 돼지갈비, 우동 등 ‘먹교수’ 이영자도 인정한 맛집 리스트를 공개하며 군침을 자극했다. 하지만 맛집 나열에도 소식좌 김 매니저는 무덤덤한 반응으로 일관, 이들의 극과 극 모멘트가 웃음을 유발했다. 이어 임윤아, 이채민이 출연하는 드라마 ‘폭군의 셰프’ 촬영장에 도착한 박준면은 분장을 거쳐 기미 상궁 역으로 완벽 변신했다. 촬영이 시작되자 순식간에 몰입한 그녀는 다채로운 표정 연기로 남다른 존재감을 뽐냈다.다음으로 홍현희, 준범 모자(母子)의 기운 넘치는 아침 일상이 펼쳐졌다. 훌쩍 큰 준범이는 코미디언의 아들답게 홍현희와 재치 있는 대화를 주고받으며 보는 이들을 웃게 했고 색깔 영어 퀴즈도 막힘없이 척척 대답하는 ‘언어 천재’다운 면모를 보여줬다.홍현희 집에 메이크업 아티스트 샵뚱, 임종훈 신입 스타일리스트, 그리고 코미디언 정주리가 방문했다. 다섯 아이의 엄마 정주리는 남편이 정관 수술 이후에도 정자가 남았다는 마라 맛 일화부터 셋째 아들이 모유와 생라면을 동시에 먹었다는 리얼 육아 일상까지 들려주며 시청자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잠시 후, 홍현희는 유튜브 콘텐츠 촬영으로 정주리 메이크오버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주인공 정주리는 샵뚱과 신입 스타일리스트의 손길을 거쳐 리즈 시절을 되찾았다. 그녀는 180도 달라진 자신의 모습에 기뻐하며 막내 도준이와 함께 사진을 찍는 모습으로 보는 이들에게 감동을 안겼다.네 사람이 함께한 식사 자리에선 정주리와 양세형의 오랜 인연이 공개됐다. 양세형과 고교 같은 반이었던 정주리는 절친만 알 수 있는 전 연인 썰을 풀어 웃음을 선사했다. 또한 정주리는 개그 콘테스트 시험을 보라는 양세형의 제안과 지지 덕분에 코미디언이 될 수 있었다고 밝히는 등 초등학생부터 현재까지 이어오고 있는 이들의 우정이 진한 여운을 남겼다.시청률 조사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전참시’ 360회는 채널 경쟁력을 가늠하는 핵심 지표인 2049 시청률 1.8%로 동시간대 방송된 모든 프로그램 중 1위를 차지했다. 특히 홍현희가 준비한 메이크오버의 취지가 전해지고, 그 주인공이 정주리라고 공개되는 순간은 분당 최고 시청률 4.7%를 기록하며 시청자들에게 깊은 울림을 선사했다.다음 주 방송에서는 1년 만에 돌아온 서머 퀸 권은비가 카페를 직접 운영하며 보여주는 ‘찐 사장’ 일상과 콘서트 비하인드를 최초 공개한다. 이어 권은비는 절친인 ‘솔로지옥 시즌4’ 이시안의 집에 방문해 핫한 토크를 벌일 예정이다. 또 독보적인 실력파 밴드 그룹 루시가 출격해 알뜰살뜰 가성비 생활 중인 멤버 상엽의 물욕 없는 일상은 물론, 소속사 대표 윤종신과 만남, 록 페스티벌 비하인드 등 다양한 이야기를 공개한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8.17 08:05
뮤직

케플러, 확 바뀐 비주얼…7집 미니 ‘버블검’ 캐릭터 필름 공개

걸그룹 케플러가 자유분방한 악동 소녀들의 매력으로 가요계에 활력을 선사한다.케플러(최유진, 샤오팅, 김채현, 김다연, 히카루, 휴닝바히에, 서영은)는 지난 13일부터 양일간 멤버들의 강렬한 비주얼 변신이 담긴 7집 미니 앨범 ‘버블검(BUBBLE GUM)’ 캐릭터 필름을 공개했다. 1차, 2차 캐릭터 필름을 통해 케플러는 파격적인 변화를 시도한 모습으로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릴 가요계 서머퀸으로서 출격할 준비를 마쳤다.공개된 ‘버블검’의 멤버별 캐릭터 필름에는 세련된 비주얼과 자유분방한 에너지가 공존하는 6인 6색의 다채로운 매력이 담겼다. 우아한 미소와 카리스마 넘치는 시선, 그리고 장난기 가득한 퍼포먼스까지 멤버 각자의 개성이 장면마다 살아 숨쉬며, 케플러의 매력에 빠져들게 만든다.최유진은 고장난 자동차 보닛 앞에서 난감한 표정을 지으면서도 화면 전체를 압도하는 블링블링한 미모로 장면들을 꽉 채웠다. 샤오팅은 터널 안에서 꽉 막힌 자동차들로 인해 답답해하다가도 어느덧 이 상황을 즐기는 모습으로 여유로운 분위기를 완성했다. 김채현은 멤버들을 뒤로 한 채 카메라를 향해 여유로운 시선과 자신감 넘치는 표정을 던지고 있어 캐릭터 필름으로 선사할 색다른 무드에 대한 호기심을 전달한다.김다연은 커다란 선풍기 앞에서 케이크의 불을 끄는 장난스러운 퍼포먼스로 시선을 사로잡았으며, 히카루는 자동차 트렁크 속에서 여유롭게 몸을 일으키며 호기심 가득한 눈빛을 던지고, 휴닝바히에는 아이스크림을 쥔 채 천진난만한 표정으로 장난기를 한껏 발산했다.이처럼 캐릭터 필름에서도 케플러만의 자유분방한 에너지가 터지며 ‘버블검’ 무대를 통해 보여줄 악동스러운 매력을 극대화한다.가요계를 시원한 매력으로 물들일 서머퀸 케플러는 신보 발매를 기념해 오는 19일부터 24일까지 머천다이즈를 비롯한 특별한 이벤트로 꾸며진 팝업스토어를 오픈한다.케플러의 7집 미니 앨범 ‘버블검’은 오는 19일 오후 6시 발매된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08.14 09:03
연예일반

클로즈 유어 아이즈 서경배, 오늘(12일) ‘더쇼’ 스페셜 MC... 재치+비주얼 모두 ‘기대’

그룹 클로즈 유어 아이즈 서경배가 ‘더쇼’ 스페셜 MC를 맡는다.서경배는 12일 오후 6시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SBS funE ‘더쇼’ 스페셜 MC로 출격해 특유의 활기 넘치는 에너지로 방송을 이끈다.데뷔 후 다양한 프로그램과 콘텐츠에 출연해 재치 넘치는 입담과 끼를 증명해 왔던 서경배는 이날 ‘더쇼’에서 안정적인 진행력까지 뽐내며 글로벌 팬들과 소통할 예정이다.클로즈 유어 아이즈는 지난달 미니 2집 첫 번째 타이틀곡 ‘스노이 서머’로 SBS funE '더쇼', MBC M ‘쇼! 챔피언’, KBS2 ‘뮤직뱅크’에서 1위를 차지했다. 데뷔곡 ‘내 안의 모든 시와 소설은’으로 이룬 음악 방송 2관왕에서 한 단계 더 나아가 음악 방송 3관왕을 달성하며 가요계 ‘핫 루키’ 진가를 제대로 증명했다. 멤버 전민욱과 장여준 또한 지난 5월부터 MBC M ‘쇼! 챔피언’ 9대 MC로 활약하고 있다. 기세를 이어 ‘더쇼’를 통해 음악 방송 MC에 처음으로 도전하는 서경배가 어떤 색다른 매력을 펼치며 글로벌 팬심을 사로잡을지 기대가 모아진다.서경배가 스페셜 MC로 출격하는 SBS funE ‘더쇼’는 12일 오후 6시 생방송으로 펼쳐진다. 클로즈 유어 아이즈 또한 이날 ‘더쇼’에서 미니 2집 두 번째 타이틀곡 ‘페인트 캔디’ 무대를 선보이며 ‘퍼포먼스 맛집’의 더 강력해진 카리스마를 뽐낼 예정이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8.12 11:23
뮤직

드래곤포니 ‘지구소년’ 음방 라이브 퍼포먼스로 대중 홀렸다

밴드 드래곤포니가 희망찬 청춘 서사를 완성했다.드래곤포니는 지난 2일과 3일 국내 주요 음악방송에서 디지털 싱글 ‘지구소년’ 컴백 무대를 꾸몄다.무대 위 드래곤포니는 파워풀한 보컬과 역동적인 연주로 불완전한 소년들의 음악적 에너지를 폭발적으로 분출했다. 강렬하면서도 서정적으로 펼쳐지는 밴드 사운드는 드래곤포니표 청춘 서사의 단면을 고스란히 담아내 깊은 울림을 전했다.특히 악기를 촘촘히 쌓아 올린 공간감 있는 사운드와 광활한 우주를 연상케 하는 LED 배경이 어우러져 몰입감을 극대화했다. 불안과 외로움을 딛고 온전한 자유를 만끽하는 드래곤포니만의 에너제틱한 밴드 퍼포먼스가 빛났다.드래곤포니의 무대를 접한 팬들은 “페스티벌에서 처음 들어봤는데 너무 좋아서 음악방송까지 찾아봤다”, “드래곤포니만의 독보적인 청춘 감성이 좋다”, “연출, 의상, 비주얼, 라이브 다 최고다”, “아픔을 겪고 있는 모든 지구소년들 파이팅” 등 호평을 쏟아냈다.‘지구소년’은 드래곤포니가 연습생 시절 쓴 자작곡으로, 신호를 잃고 궤도를 벗어나 우주를 떠도는 비행선처럼 방황하는 청춘의 내면을 그렸다. 어둠 속에서 서로의 빛이 되어주며 단단한 내일을 향해 나아가는 드래곤포니의 여정을 통해 리스너들에게 응원과 위로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드래곤포니는 오는 7일 ‘2025 울산서머페스티벌’, 17일 ‘JUMF 2025 전주얼티밋뮤직페스티벌’, 9월 28일 ‘2025 부산국제록페스티벌’, 10월 19일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 2025’ 등 국내 주요 페스티벌에 잇달아 출격해 ‘K-밴드신 최고 루키’다운 활발한 활약을 이어갈 예정이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8.04 14:44
브랜드미디어
모아보기
이코노미스트
이데일리
마켓in
팜이데일리
행사&비즈니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