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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우 “지치면 안 돼, 먹는 것도 체력이야”…입짧은 기안84에 일침 (나혼산)

김대호, 기안84, 이장우의 ‘대호네 2호점’ 집들이 2탄이 공개된다.31일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에는 ‘호장기’ 김대호, 기안84, 이장우의 ‘대호네 2호점’ 집들이 2탄이 풀 코스로 담긴다.김대호는 ‘대호네 2호점’에 놀러 온 기안84, 이장우를 위해 스페셜한 집들이 메뉴를 선보인다. 인왕산에 올라가 떠온 약수에 각종 채소, 그리고 제철 새조개를 넣은 샤부샤부를 준비한 것. 공복에 인왕산 등산까지 하고 배고픔에 지친 이장우는 “새조개로 치료한다”며 기쁨의 춤을 춘다고.건강까지 생각한 김대호의 센스 넘치는 메뉴 선정에 ‘호장기’는 입안에 퍼지는 새조개의 맛에 빠져든다. 씹을수록 탱탱한 새조개의 식감에 감탄이 터져 나오는가하면 진하게 우러난 국물과 끊임없이 이어지는 새로운 재료의 등장에 행복감은 최고로 치솟는다. 새롭게 투하된 재료를 보며 기안84는 “이거 보면 현무 형 생각 나”라며 질색한 표정을 지었는데 과연 무엇일지 궁금증을 끌어올린다. 또한 입이 짧은 기안84를 향해 이장우는 “지치면 안 돼! 먹는 것도 체력이야”라며 새조개 샤부샤부 앞 죽지 않는 전투력을 보여줘 김대호를 흐뭇하게 만든다.‘먹 전투력’을 끌어올린 김대호 표 집들이 코스 요리는 오는 31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되는 ‘나 혼자 산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01.30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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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다행' 장윤정♥도경완, 시청률 정상 질주 2주 연속 2049 1위

'안싸우면 다행이야'가 장윤정, 도경완 부부의 케미스트리에 힘입어 2주 연속 2049 시청률 정상을 달렸다. 지난 16일 방송된 MBC '안싸우면 다행이야'에는 장윤정, 도경완 부부의 '내손내잡(내 손으로 내가 잡는다)' 이야기가 그려진 가운데 7.5%(닐슨, 수도권 가구)의 시청률을 기록, 월요 예능 1위를 차지했다. 11주 연속 월요 예능 프로그램 동시간대 1위에 오른 것에 이어 화제성과 경쟁력의 지표로 꼽히는 2049 시청률 역시 2.0%(닐슨, 수도권)로 전체 1위였다. 이날 장윤정은 무인도에 도착하자마자 먹거리 먼저 스캔하고, 식기구 청소와 식자재 손질까지 막힘없이 해내는 등 '똑순이'로 인정받았다. 기죽은 남편을 칭찬으로 길들이는 '도경완 조련법'으로 현명한 아내의 면모를 자랑했다. 도경완은 철없지만 귀여운 연하 남편으로 웃음을 안겼다. "자기야, 나만 믿어"라는 말과 함께 의욕을 보였지만 어딘가 어리숙한 모습으로 장윤정을 답답하게 했다. 하지만 도경완은 '장윤정 바라기'답게 삽질, 먹거리용 대야 끌기 등 힘쓰는 일에서는 제일 먼저 나서며 '상남자'로 거듭났다. 두 사람은 고된 '내손내잡'에서 서로 의지하는 모습으로 진한 감동을 선사했다. 이들은 옆 섬으로 넘어가기 위해 직접 바닷길을 건넜고, 도경완은 물을 무서워하는 장윤정을 어르고 달래 훈훈함을 자아냈다. 도경완의 응원에 힘입어 장윤정은 역대급 신선도를 자랑하는 새조개, 낙지, 대왕 소라, 해삼 등을 발견해 '바다의 여왕'에 등극했다. '납도 이장' 안정환도 감탄할 정도로 각종 해산물 손질법과 요리법을 꿰뚫고 있는 장윤정. 그의 요리를 맛볼 때마다 폭풍 리액션을 곁들인 도경완의 모습은 '워너비 부부' 그 자체였다. 먹방도 남달랐던 장윤정, 도경완 부부는 새조개 샤부샤부, 낙지 호롱구이, 소라구이 등으로 첫 식사를 마쳐 보는 이들까지 침을 흘리게 만들었다. 그중에서도 도경완이 새조개 샤부샤부를 맛본 뒤 휘청이는 듯한 오버 액션을 취한 모습은 10.5%(닐슨, 수도권 가구)까지 시청률을 끌어올리며 '최고의 1분'을 차지했다. 장윤정과 도경완의 풍부한 반응이 안방 시청자들에게 고스란히 전달됐다. 이에 더해 오는 8월 출산을 앞두고 '빽토커'로 활약한 홍현희는 장윤정, 도경완 부부와 의리를 자랑했다. 누구보다도 두 사람의 '내손내잡'에 과몰입하며 시청자들의 보는 재미를 책임졌다. 순간순간 터져 나오는 재치 있는 입담과 리액션 또한 관전 포인트로 다가왔다. '안싸우면 다행이야'는 극한의 리얼 야생을 찾아간 연예계 대표 절친들이 자연인의 삶을 그대로 살아보는 본격 '내손내잡' 프로그램. 매주 월요일 오후 9시 MBC에서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2.05.17 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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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랑]겨울엔 더 맛있는 태안...아름다운 일몰은 식후경

서해안은 연말 여행지로 제격이다. 한 해를 정리하기에 안성맞춤이고 해넘이를 볼 수 있어서다. 그중 가장 유명한 곳이 안면도 꽃지해변이다. 꽃지해변의 할미할아비바위 사이로 떨어지는 해를 보기 위해 수많은 인파가 몰린다. 안면도가 있는 곳이 충남 태안이다. 겨울 여행으로 태안을 추천하는 이유는 해넘이 명소가 있을 뿐 아니라 겨울 먹거리가 풍부하기 때문이다. 태안에서만 먹을 수 있다는 박속밀국낙지탕을 비롯해 물텀벙이탕, 새조개 샤부샤부, 우럭젓국, 간자미 회무침, 자연산 굴 등 입맛 돋우는 겨울 별미들이 수두룩하다. 낙지탕·새조개·우럭젓국·물텀벙이탕 등 겨울 별미 수두룩 금강산도 식후경. 볼거리가 많은 태안이지만 잇단 송년회 때문에 쓰린 속을 달래기 위해 뜨끈한 박속밀국낙지탕을 먹으러 읍내의 한 식당으로 향했다. 이 집에서 40여 년 전에 처음 개발했다는 박속밀국낙지탕은 태안의 향토 음식이다. 많이 들어 봤지만 처음 먹는 음식이다. 이름 때문에 착각도 했다. 박속을 파내고 그 안에 낙지를 넣어서 끓인 탕인 줄 알았다. 그게 아니었다. 박속을 얇게 썰어서 대파와 무 등을 육수와 끓인 뒤 서해안 갯벌에서 잡은 세발낙지를 데쳐 먹는 음식이었다. 마치 연포탕과 비슷했다. 박속으로 우려낸 육수는 시원하고 개운해 간밤의 숙취가 확 풀리는 듯했다. 박속은 졸깃졸깃했고 낙지는 야들야들 부드러웠다. 국산 뻘낙지를 사용했음에도 1인당 두 마리가 들어 있었다. 주인은 "마릿수는 그때그때 다르다. 큰 것은 한 마리만 들어갈 때도 있다"고 했다. 저녁에는 술 한잔 하기에 좋은 '새조개 데침'이 있다. 보통 샤부샤부라고 부르는데 태안에서는 '데침'이라고 했다. 한 번 먹어 본 사람은 그 맛을 영원히 잊지 못한다는 새조개 샤부샤부다. 마치 조갯살의 모양이 새의 부리처럼 생겼다고 해서 붙여진 새조개는 살이 연하고 부드러워 육수를 끓인 물에 살짝 데쳐 먹는데 그 맛이 황홀했다. 소주 한 잔이 거침없이 목을 타고 넘어가도 취기가 오르지 않을 정도였다. 해장에 좋은 것이 또 있다. 우럭젓국이다. 우럭젓국은 태안과 서산의 전통 음식이다. 자연산 우럭을 꾸덕꾸덕하게 말려서 먹기 좋게 잘라 파 고추 등과 함께 쌀뜨물에 푹 끓인다. 담백하고 구수하고 속도 확 풀린다. 물텀벙이탕도 있다. 태안에서는 물메기를 물텀벙이라고 부른다. 시원한 맛이 일품이고 우럭젓국이나 박속밀국낙지탕보다 값도 싸 해장으로 최고 인기다. 포구나 태안조석시장 등 어디서나 쉽게 먹을 수 있다. 이외에도 태안 겨울 먹거리로는 '홍어사촌'인 간자미 회무침과 자연산 생굴을 이용한 물회, 무침회 등도 있다. 해안사구, 천리포수목원 등 볼거리도 많아 읍내에서 20분쯤 달려가면 아스팔트 길이 온통 모래로 덮여 있다. 저 멀리에는 모래언덕도 보인다. 자동차도 달릴 수 있는 3.5㎞에 이르는 딱딱한 모래 해변도 나타난다. 바로 신두리해안사구 지역이다. 천연기념물 431호인 신두리해안사구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사구, 즉 모래언덕 지대다. 거짓말 좀 보태면 중동의 사막처럼 넓은 모래벌판이 펼쳐져 있다. 신두리해안사구가 만들어진 시기는 빙하기 이후인 약 1만5000년 전이라고 한다. 강한 바람으로 모래가 해안가로 운반되면서 오랜 세월을 거쳐 모래언덕을 만들었다고 한다. 겨울철 사구는 좀 황량하기는 했지만 인적 드문 바닷가에서 찬찬히 걸으면서 한 해를 정리해 보는 것도 나쁘지 않았다. 사구 입구에는 사구센터가 있다. 사구 생태공원 안에 있는 각종 동식물과 해안사구에 대한 정보를 입체와 영상으로 재연해 놓은 공간이다. 직접 보고 만지고 느끼는 체험 위주로 꾸며져 있어 아이들이 좋아한다. 해안사구에서 차를 몰고 20분쯤 가면 천리포수목원이 나온다. 태안반도 끝자락에 있는 천리포수목원은 '푸른 눈의 한국인'으로 불린 고 민병갈씨가 40여 년 동안 정성을 쏟아 일궈 낸 우리나라 최초의 사립 수목원이다. 1970년부터 본격적으로 나무를 심기 시작했는데 지난 2009년에서야 일반에 공개됐다. 천리포수목원은 500종류가 넘는 목련속 식물을 비롯한 1만5800여 종류의 다양한 식물들이 자라고 있다. 민병갈씨의 미국 이름을 딴 '밀러 가든(Miller Garden)'은 천리포수목원 내 총 7개의 관리 지역 중 첫 번째 정원으로 2009년 3월 1일부터 개방했다. 밀러 가든은 바다와 인접해 사계절 푸른빛을 머금은 곰솔 사이로 탁 트인 서해 바다를 볼 수 있다. 특히 수목원 내 노을쉼터나 바람의 언덕은 아름다운 낙조를 감상하기에 좋은 명당으로 꼽힌다. 여행 정보: 태안은 서울시청에서 차로 2시간 반쯤 걸린다. 신두리해안사구나 천리포수목원 등 주요 볼거리는 읍내서 30분이면 닿는다. 또 군청 근처에는 백화산이 있다. 읍내를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는 산인데 높이가 284m밖에 되지 않지만 맑은 날에는 안면도까지 보인다. 백화산 중턱에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마애불이 있다. 태안 동문리 마애삼존불로 국보 제307호다. 글·사진=이석희 기자 2017.12.21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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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랑]입으로 느끼고 눈으로 즐기는 서천의 봄

주꾸미 등 먹거리와 볼거리 풍성한 서천 남도의 봄은 꽃으로 시작된다. 이른 봄부터 동백·매화가 꽃망울을 터뜨리고 3월 중순부터는 산수유·벚꽃·진달래 등이 번갈아 가며 아름다운 자태를 뽐낸다. 개화에 맞춰 잇달아 축제도 열린다. 남도로 봄맞이 여행을 간다는 것은 곧 꽃을 보러 간다는 의미다. 서해안의 봄은 먹거리로부터 온다. 이른 봄부터 새조개·주꾸미·간자미·도다리 등 갯것들이 무더기로 올라온다. 축제도 먹거리 축제 일색이다. 서해안의 봄은 눈이 아니라 입으로 먼저 느낀다. 서해안의 봄을 만끽하기 위해 충남 서천으로 달려갔다. 풍부한 먹거리뿐 아니라 국립해양생물자원관, 장항 스카이워크 등 볼거리, 즐길 거리도 있다. 서울에서 가장 가까운 동백군락지도 서천에 있다. 주꾸미·간자미등 먹거리 풍성 이맘때면 서천의 홍원항·마량포구, 인근 보령의 무창포, 홍성의 남당항, 당진의 장고항 등 서해안 포구마다 관광버스가 줄을 잇는다. 싱싱한 봄철 먹거리를 찾는 관광객들을 태운 버스들이다. 서해안에서 지금 가장 인기 있는 것은 주꾸미다. 주꾸미는 11월부터 이듬해 5월까지 잡힌다. 하지만 지금 잡히는 주꾸미가 가장 맛있다. 홍원항에서 식당을 운영하는 김중복 사장은 "3월 말에서 4월까지 잡히는 주꾸미 살이 연하다"고 했다. 또 주꾸미 암놈은 지금부터 서서히 머리에 알이 차기 시작한다. 흔히들 '쌀밥'이라고 하는 알이 알 주머니에 가득해서 씹는 맛이 좋다. 요새 잡히는 주꾸미는 샤부샤부로 먹는 것이 가장 맛있다. 조개 육수에 김·냉이·미나리·버섯을 썰어 넣고 끓인 국물에 주꾸미를 살짝 데쳐 먹는다. 봄이 입안에서 향긋하게 피어나는 듯하다. 주꾸미를 건져 먹은 후에는 주꾸미 먹물이 풀어진 국물에 칼국수를 끓여 먹는 것이 코스다. 지금 서해안 어느 포구를 가더라도 주꾸미 생물 1㎏의 가격은 4만원 안팎이다. 많은 사람이 찾다 보니 가격이 조금 올랐다. 주꾸미를 식당에 가지고 가면 세팅비를 따로 받는다. 1인당 5000~7000원. 이렇게 먹는 게 번거로울 경우 식당에서 5만~6만원을 내면 주꾸미 샤부샤부 1㎏를 먹을 수 있다. 간자미도 제철이다. 간자미 또는 간재미로 불리며 가오릿과의 한 종류다. 생김새는 홍어 새끼와 비슷하지만 홍어처럼 삭혀 먹지는 않고 무침으로 많이 먹는다. 사시사철 나지만 3월부터 6월까지가 가장 맛있다. 암놈이 수놈보다 더 졸깃하다. 2~3인분 무침 한 접시에 4만5000원 안팎이다. 새의 부리 모양처럼 생긴 새조개도 지금이 샤부샤부로 먹기 가장 좋은 때다. 식당에서 1㎏에 4만원가량 한다. 동백숲·스카이워크 등 볼거리도 풍성 마량포구 인근에는 동백나무숲이 있다. 전라도와 경상도에서는 쉽게 동백나무숲을 볼 수 있다. 여수 오동도, 거제 지심도, 고창 선운사 등이 그런 곳들이다. 충청도에서는 그 흔한 동백을 잘 볼 수 없다. 동백의 북방한계선이 바로 마량리기 때문이다. 마량리보다 위도가 높은 인천 대청도, 경북 울릉도 등지에도 동백나무 군락지가 있지만 모두 섬이다. 마량리 동백나무숲에는 500여 년 전에 심은 80여 그루의 동백나무가 있다. 경상도와 전라도의 동백나무는 키가 10m 가까이 되지만 마량리의 동백나무는 키가 2m 남짓이다. 서해의 바닷바람을 곧바로 받아서인지 높게 자라지 못했다. 그래도 1965년부터 천연기념물(제 169호)로 지정돼 보호받고 있다. 마량리 동백나무숲은 지금 거의 만개했는데 이 상태가 4월 중순까지 이어진다고 한다. 동백나무숲 정상에 있는 동백정에서 바라보는 서해의 일몰도 볼만하다. 스카이워크도 있다. 장항송림삼림욕장 안에 있다. 스카이워크라고 하면 절벽 같은 가파른 지형에 돌출해서 만든 것이 대부분이다. 장항 스카이워크는 특이하게도 바닷바람을 막기 위해 50여 년 전에 조성한 소나무 숲 위에 만들었다. 높이 15m의 나선형 계단을 올라가면 길이 236m의 공중 데크가 이어진다. 앞쪽으로는 서해 바다가 쭉 펼쳐져 있고 뒤로는 소나무숲이 우거져 있다. 밑바닥이 강화유리가 아니고 철제 발판이어서 밑을 내려다보는 재미는 덜하다. 스카이워크 인근에는 국립해양생물자원관이 있다. 일반인들이 볼 수 있는 곳은 전시 공간인 '씨큐리움'뿐이다. 바다(Sea)와 질문(Question), 공간(Rium)의 합성어로 '바다에 호기심을 가지고 질문을 던지며 해답을 찾아가는 전시·교육 공간'이라는 의미다. 씨큐리움에는 국내에서 가장 많은 7000점이 넘는 해양 생물 표본이 있다. 입구에 들어서면 중앙에 유리로 만든 4층 규모의 타워가 있다. 시드 뱅크(Seed Bank)인데 우리 바다에 사는 해양 생물 표본 5000여 점을 유리병 안에 넣어 쌓아 올린 것이다. 글·사진=이석희 기자 여행 정보=서울에서 서천군청까지는 약 200㎞로 차로 달리면 3시간 남짓 걸린다. 군청에서 마량포구, 장항 스카이워크, 국립해양생물자원관까지는 차로 30분이면 닿는다. 장항 스카이워크는 입장료를 내야 올라갈 수 있다. 어른 2000원. 하지만 서천군에서 사용할 수 있는 2000원짜리 서천사랑상품권을 주기 때문에 공짜나 다름없다. 동백나무숲 입장료는 어른 1000원, 국립해양생물자원관 어른 3000원. 2017.03.30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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