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7건
무비위크

[신작IS] "1500만=라미란 총선 출마" '정직한 후보', 코로나 헤쳐 나간다

영화 '정직한 후보'가 오늘(12일) 개봉한다. '정직한 후보'는 거짓말이 제일 쉬운 3선 국회의원 주상숙(라미란)이 선거를 앞둔 어느 날 하루아침에 거짓말을 못 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좌충우돌 코미디. 라미란을 비롯해 김무열, 나문희, 윤경호, 장동주 등이 출연한다. '김종욱 찾기'(2010), '부라더'(2017) 장유정 감독의 신작이다. 브라질 영화를 원작으로 하는 리메이크작이다. 원작은 자국 흥행에 성공해 2018년 속편이 만들어지기도 했다. 한국판 '정직한 후보'는 거짓말쟁이 국회의원이 거짓말을 전혀 하지 못하게 됐다는 흥미로운 설정을 우리의 현실에 맞게 재해석했다. 주인공이 남성이 아닌 여성으로 바뀌면서 '시월드' 등 깊은 공감을 불러일으키는 설정들이 새롭게 생겼다. 특히 '정직한 후보'는 라미란의 코미디 내공에 많은 것을 의지한다. 누구나 인정하는 라미란의 열연이 비현실적인 설정을 현실적인 배경에 뿌리 내리게 한다. 라미란은 등장 첫 장면부터 능청스럽기 시작하더니 마지막까지 '진실의 코미디'를 선사한다. 특히 라미란 특유의 파워풀한 유쾌함이 영화 전반에 흘러 관객을 기분 좋게 만든다. 조연진과의 케미도 유쾌하다. 보좌관 역의 김무열은 그간 보여줘온 무겁고 진중한 모습 대신 가벼운 옷을 입었다. 비교적 '정상적인' 캐릭터로 코미디 캐릭터로 가득한 영화의 중심을 잡는다. 백수 남편 역의 윤경호 또한 능수능란하다. 거짓말을 소재로 한 리메이크작 '완벽한 타인'의 중요한 키였던 그가 '정직한 후보'에도 등장해 더욱 눈길을 끈다. 할머니 나문희, 아들 장동주 또한 기대 만큼 그리고 기대 이상의 역할을 소화한다. '정직한 후보'가 가진 무기는 사이다 매력이다. 주상숙이 '진실의 주둥이'로 겁 없이 내뱉는 말들은 속 시원한 사이다다. "국민은 나의 일꾼!"을 외치는 주상숙의 모습은 실제 정치인의 민낯을 담은 것만 같다. 라미란은 앞서 제작보고회에서 "1500만 관객이 넘으면 총선에 출마하겠다"는 흥행 공약을 내세워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주상숙 캐릭터의 매력이 묻어난 공약이 웃음을 자아냈다. '정직한 후보'는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의 우려로 개봉 연기를 고려하기도 했다. 장고 끝에 당초 계획대로 12일 개봉을 결정했다. 코로나 사태를 뚫고 '정직한 후보'의 코미디가 널리 퍼져나갈 수 있을지 관심을 모은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0.02.12 08:05
무비위크

라미란 '정직한 후보', 제대로 된 웃음 보장 '3대 공약' 공개

영화 '정직한 후보(장유정 감독)'가 제대로 된 웃음을 보장하는 3대 공약 영상을 공개했다. '정직한 후보'가 3대 공약 영상을 29일 공개하며 확실한 웃음을 예고했다. '정직한 후보'는 거짓말이 제일 쉬운 3선 국회의원 주상숙(라미란)이 선거를 앞둔 어느 날 하루아침에 거짓말을 못 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좌충우돌 코미디. 이번에 공개된 3대 공약 영상에는 '정직한 후보'가 관객들에게 확실하게 약속하는 속 시원한 웃음은 물론이고, 화기애애하고 유쾌했던 제작 현장의 모습까지 담겨 있어 눈길을 끈다. 먼저 이 영화는 거짓말쟁이 국회의원이 진실의 주둥이를 얻은 후, 거침없는 속마음으로 팩트 폭격을 날린다는 기발하고 새로운 이야기로 궁금증을 더한다. 여기에 라미란, 김무열, 나문희, 윤경호, 장동주 등 충무로의 코미디 장인부터 신선한 라이징 스타까지 한데 모인 ‘뻥쟁이 군단’은 코믹 앙상블로 웃음을 선사할 예정. 장유정 감독은 “이걸 할 수 있는 배우는 라미란 밖에 없다고 생각을 했다. 온리 원이라고 얘기했고 진심이었다”라고 전해 대한민국 넘버원 뻥쟁이에서 하루아침에 진실의 주둥이를 얻게 된 국회의원 주상숙 역을 소화해 낸 배우 라미란을 향한 신뢰를 표현했다. 그뿐만 아니라 주상숙을 보좌하는 열정부자 보좌관 박희철 역의 배우 김무열은 기존에 보여주지 않았던 새로운 코믹 연기 변신을 예고하며 궁금증을 높였고, 주상숙의 거짓말 때문에 숨어살게 된 할머니 김옥희 역을 맡은 전 국민이 사랑하는 배우 나문희는 독보적인 존재감을 뽐내며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또한, 주상숙의 외조 전문 허세 남편 봉만식 역으로 분한 대세 배우 윤경호, 그리고 자유로운 영혼을 지닌 아들 봉은호 역의 신예 장동주까지 연기파 배우들의 전방위 활약은 '정직한 후보'가 선사할 재미에 신뢰감을 더한다. 마지막으로 '정직한 후보'의 촬영 현장을 “계속 가고 싶었던 현장이었다”라고 말한 라미란과 “가족처럼 촬영했다. 서로에게 신뢰가 있지 않았나”라고 전한 김무열의 소감은 배우와 제작진 간의 팀워크로 선사할 제대로 된 코미디를 예고한다. '정직한 후보'는 오는 2월 12일 개봉한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0.01.29 17:30
무비위크

'정직한 후보' 감독 "브라질 영화 원작, 위정자의 위선 매력적으로 풍자"

영화 '정직한 후보'의 장유정 감독이 브라질 영화를 리메이크한 소감과 과정에 대해 전했다. 장유정 감독은 28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진행된 '정직한 후보' 언론배급시사 및 기자간담회에서 "브라질 영화를 리메이크하다보니 달라질 수밖에 없었다. 정치적 상황, 문화적 상황이 다르기에, 그것들을 현실에 안착시키기 위한 노력이 필요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주상숙이 거짓말을 못하게 됐다는 것 이외엔 리얼리티를 더 확보하자고 생각했다. 원작에서는 대통령 남자 후보였다가, 지금은 국회의원 여자 후보다. 없던 남편, 시어머니가 새롭게 생겼다. 주상숙의 할머니와 관련된 이야기도 새로 만들었다"며 "정치에 대한 풍자 코미디도 다르다. 브라질과 우리나라의 도덕적 잣대가 다르기 때문이다. 한국에 맞춰 변형했다"고 말했다. 또 장 감독은 "(원작에서) 위정자들의 위선을 풍자하는 방식이 매력적이라고 생각했다. 그리고 나서 원작을 접했다. 이 영화를 하기로 한 후 6개 당의 보좌관, 대변인을 만났다. 프리 프로덕션 과정에서 보궐 선거가 있었다. 운 좋게 선거 운동을 지켜볼 수 있었다"고 이야기했다. '정직한 후보'는 거짓말이 제일 쉬운 3선 국회의원 주상숙(라미란)이 선거를 앞둔 어느 날 하루아침에 거짓말을 못 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좌충우돌 코미디. 라미란, 김무열, 나문희, 윤경호, 장동주 등이 출연한다. '김종욱 찾기'(2010), '부라더'(2017) 장유정 감독의 신작이다. 오는 2월 12일 개봉.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사진=박세완 기자 2020.01.28 16:26
무비위크

'정직한 후보', 메인포스터 공개..거짓말을 못하게된 거짓말쟁이 라미란

영화 '정직한 후보'가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정직한 후보(장유정 감독)'는 메인 포스터를 8일 공개했다. 이 영화는 거짓말이 제일 쉬운 3선 국회의원 주상숙(라미란)이 선거를 앞둔 어느 날 하루아침에 거짓말을 못 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좌충우돌 코미디. 메인 포스터에는 라미란부터 김무열, 나문희, 윤경호, 장동주까지 웃음을 선사할 ‘뻥쟁이 군단’이 총출동한 모습으로 호기심을 자극한다. 먼저 대한민국 넘버원 거짓말쟁이에서 하루아침에 거짓말을 잃고 ‘진실의 주둥이’를 얻게 된 주상숙이 확성기를 들고 있는 모습과, 그 뒤에서 어쩔 줄을 모른 채 그녀를 지켜보는 열정 부자 보좌관 박희철(김무열)의 모습은 전 국민 앞에서 펼쳐질 주상숙의 맞는 말 대잔치로 인해 두 사람에게 닥칠 역경을 예고한다. 또한, 이 모든 일의 발단이자 기도 성공률 100%인 상숙의 할머니 김옥희(나문희)와 진실만을 말하는 상숙으로 인해 가장 많은 팩트 폭격을 맞게 된 상숙의 외조 전문 허세 남편 봉만식(윤경호), 그리고 어디로 튈지 알 수 없는 자유로운 영혼의 아들 봉은호(장동주)까지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의 빈틈없는 코믹 앙상블에 대한 기대를 높인다. '정직한 후보'는 2월 12일 개봉해 관객과 만난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0.01.08 08:20
무비위크

"라미란, 진실의 주둥이" '정직한 후보', 2월 12일 개봉 확정

영화 '정직한 후보(장유정 감독)'가 개봉일을 2월 12일로 확정했다. '정직한 후보'는 거짓말이 제일 쉬운 3선 국회의원 주상숙(라미란)이 선거를 앞둔 어느 날 하루아침에 거짓말을 못 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좌충우돌 코미디. 오는 2월 12일 개봉을 확정지었다. 코미디 장인 라미란부터 김무열, 나문희, 윤경호, 장동주까지 ‘뻥쟁이 군단’이 총출동한 영화 '정직한 후보'는 충무로의 베테랑과 풋풋한 신예가 뭉친 특급 배우진의 코믹 열연을 만날 수 있는 작품이다. '내안의 그놈', '걸캅스'를 통해 명실상부 흥행 보증 수표로 등극한 배우 라미란이 대한민국 넘버 원 거짓말쟁이에서 한순간에 팩트만 말하는 ‘진실의 주둥이’를 갖게 된 주상숙으로 분했고, 무대와 스크린을 종횡무진하며 확장된 연기 스펙트럼으로 관객과 만나고 있는 배우 김무열은 열정으로 똘똘 뭉친 열정 부자 보좌관 박희철 역으로 필모그래피 사상 가장 웃긴 캐릭터로 변신했다. 한편 전 국민이 사랑하는 국보급 배우 나문희는 손녀의 거짓말로 인해 숨어 살게 된 할머니 김옥희로, '완벽한 타인', '내안의 그놈', '배심원들'로 존재감을 각인시킨 대세 배우 윤경호가 주상숙의 외조 전문 허세 남편 봉만식으로 분했으며 마지막으로 떠오르는 신예 장동주가 주상숙의 아들이자 자유로운 영혼을 가진 아들 봉은호 역을 맡아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특히 ‘거짓말을 할 수 없게 된 거짓말쟁이’라는 유쾌하고 신선한 소재와 장르를 넘나드는 스토리텔러 장유정 감독의 위트 넘치는 연출은 누구나 공감하면서 웃을 수 있는 속 시원한 웃음을 전하며 '정직한 후보'만의 품격 있는 코미디를 선보일 예정이다. '정직한 후보'는 2월 12일 개봉한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0.01.03 15:23
무비위크

"원조 코믹장인"…'정직한후보' 나문희, 욕쟁이 할머니로 컴백

원조 코믹연기 장인이다. 영화 '정직한 후보(장유정 감독)' 측이 국보급 레전드 배우 나문희의 캐릭터 스틸을 최초 공개했다. '정직한 후보'는 거짓말이 제일 쉬운 3선 국회의원 ‘주상숙’(라미란)이 선거를 앞둔 어느 날 하루아침에 거짓말을 못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좌충우돌 코미디 영화다. 1961년 MBC 라디오 성우로 데뷔해 어느새 연기 인생 59년차에 접어든 국민배우 나문희는 드라마 '그냥 사랑하는 사이' '디어 마이 프렌즈'를 비롯해 영화 '아이 캔 스피크'에서 진정성 있는 연기력으로 수많은 시청자들을 울리고, 시트콤 '거침없이 하이킥', 영화 '수상한 그녀'를 통해서는 유일무이 코믹 내공으로 대중들에게 웃음 폭탄을 선사했다. 한계 없는 연기력으로 전 국민에게 사랑 받아온 나문희는 '정직한 후보'에서 촌철살인 말빨의 소유자 김옥희로 분해 다시 한 번 웃음 폭탄을 선사할 전망이다. 김옥희는 주상숙(라미란)의 거짓말로 인해 하루아침에 숨어살게 된 상숙의 할머니다. 뼈 때리는 독설로 상숙의 혼을 쏙 빼놓긴 하지만 누구보다 손녀를 아끼고 사랑하는 인물이다. 나문희는 “솔직하게 자기 표현을 다 하는 재미있는 역할이라 좋았다"고 작품 참여 계기를 밝혔다. 장유정 감독은 “너무 영웅 같은 존재라 어떻게 다가가야 할지 머뭇거렸는데, 먼저 마음을 열어주셔서 감사했다. 전형성을 탈피하는 김옥희라는 인물을 너무나 훌륭하게 표현해주셨다"며 감사함을 표했다. '정직한 후보'는 2020년 2월 개봉 예정이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19.12.27 11:26
무비위크

"다 뻥이야!" 라미란표 코미디 '정직한후보' 2월 개봉[공식]

거짓말을 못하게 된 거짓말쟁이가 온다. 영화 '정직한 후보(장유정 감독)'가 2월 개봉 확정과 함께 1차 포스터를 공개했다. '정직한 후보'는 거짓말이 제일 쉬운 3선 국회의원 주상숙(라미란)이 선거를 앞둔 어느 날 하루아침에 거짓말을 못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좌충우돌 코미디로, 2014년 브라질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한 동명의 흥행작을 원작으로 한다. '내안의 그놈' '걸캅스'부터 '막돼먹은 영애씨' '응답하라 1988' '블랙독'까지 장르를 넘나들며 독보적인 존재감을 확인시킨 대체불가 배우 라미란은 이번 영화에서 거짓말을 잃어버린 정직한 후보 주상숙을 연기한다. 또 주상숙의 모든 것을 책임지는 열정부자 보좌관 박희철(김무열)과 주상숙의 거짓말로 인해 하루 아침에 숨어살게 된 할머니 김옥희(나문희), 주상숙과 남다른 가족 케미스트리를 선보일 외조 전문 연하 남편 봉만식(윤경호), 자유로운 영혼의 소유자 아들 봉은호(장동주)는 라미란의 든든한 지원군으로 활약한다. 공개된 단독 포스터는 “나는 서민의 일꾼이다”, “뽑아주시면 뭐든 다 해드립니다” 등 그동안 주상숙이 쏟아낸 수많은 거짓말들이 뻥튀기와 함께 흩날리는 비주얼로 눈길을 사로잡는다. 이어 뻥튀기로 가득 찬 욕조 속에 묻혀 확성기를 들고 “다 뻥이야!”라고 외치는 주상숙의 당당한 표정은 세상에서 거짓말이 제일 쉬운 그녀의 뻔뻔함을 여지없이 드러낸다. 또 "어제까진 뻥쟁이, 오늘부턴 정직한 후보”라는 태그 라인과 제목의 절묘한 조합은 하루 아침에 그녀에게 벌어질 엄청난 변화에 대한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라미란을 필두로 김무열, 나문희, 윤경호, 장동주가 함께한 단체포스터는 ‘진실의 주둥이’를 장착한 주상숙의 뚫린 입을 수습하기 위해 온 몸을 내던지는 ‘뻥쟁이 군단’의 활약을 알린다. 특히 “진실의 주둥이를 얻다"라는 카피는 대한민국 넘버원 거짓말쟁이 주상숙에게 찾아올 인생 최대 위기와 역경을 예고한다. 새로운 소재와 신선한 조합으로 ‘정직한 웃음’을 공약한 '정직한 후보'는 2020년 2월 개봉한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19.12.19 14:59
브랜드미디어
모아보기
이코노미스트
이데일리
마켓in
팜이데일리
행사&비즈니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