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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TT

빅뱅 탑(최승현), 오늘(15일) ‘오징어 게임2’ 인터뷰…각종 논란에 입 열까 [왓IS]

빅뱅 탑으로 활동한 배우 최승현이 11년 만에 언론 인터뷰에 나선다. 탑은 15일 서울 모처의 한 카페에서 넷플릭스 ‘오징어 게임’ 시즌2 홍보 인터뷰를 진행한다. 탑이 빅뱅 멤버들 없이 단독으로 공식 언론 인터뷰에 나서는 건 2014년 영화 ‘타짜-신의손’ 홍보 인터뷰 이후 11년 여 만. ‘오징어 게임’ 시즌2 출연 자체가 논란이 된 탓에 공개 전 진행된 제작발표회에도 참석하지 않았다. 탑은 극중 한때 잘나가던 래퍼이자 마약 중독자로, 코인 투자를 잘못해 재산을 잃고 게임에 참가한 인물 타노스 역을 맡았다. 이번 인터뷰에서 사생활 논란 및 연기력 논란 등에 대해 어떤 답을 내놓을지 주목된다. 앞서 ‘오징어 게임’ 황동혁 감독은 홍보 인터뷰에서 “(탑 캐스팅이) 이렇게까지 논란이 될 줄은 몰랐다. 개인적으로는 시간이 꽤 지난 일이고, 이미 선고가 내려진 후 벌을 받은 것으로 봤다.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많은 연예인이 복귀한 사례도 봐왔기 때문에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난 상황에서 새롭게 일을 시작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으로 캐스팅했는데 여론이 굉장히 안 좋더라”고 솔직하게 말했다. 그러면서도 “반응을 보고, 제 생각이 짧았다는 생각도 했는데 검증도 많이 했고, 탑 본인도 강한 의지를 보였다. 오디션도 봤고, 리딩하면서 불안한 부분이 있었지만 큰 노력과 재능을 보여줬다”며 배우에 대한 믿음을 보이기도 했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1.15 07:53
스타

한소희, 사생활 논란 1년 만에 블로그 재개 “나를 되돌아보지만 아직 한참 부족” [왓IS]

배우 한소희가 모처럼 블로그를 통해 새해 인사를 전했다.한소희는 12일 자신의 블로그에 ‘안녕하세요’라는 제목으로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이번에 갑자기 화분을 6개를 샀다”며 연말, 연초 근황을 전한 한소희는 팬들의 연말 소회를 물어보며 “우리가 사는 이 시대의 목소리들과 들리는 소식들에 저에게는 별거 아닌 새해가 무거워지기만 한다. 그에 제가 할 수 있는 일이라고는 그저 애도와 위로의 마음만을 몇글자로 전하는 일이라는 점에 무기력해지기도 실은 아무 죄 없는 하늘이 원망스럽기도 하다”고 적었다.그러면서도 한소희는 “우리들의 다음 해도 고민과 걱정보다는 그저 하루를 잘 살아내었으면 되었다의 작은 다짐으로 시작했으면 하는 마음”이라고 덧붙였다. 한소희는 또 “저는 잘 지내고 있다. 저를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지고 편협했던 제 시각에 대한 생각들과, 과오 그리고 따라오는 자괴감 등등 수많은 감정을 제 속에서 일궈내어 보았지만 아직 한참 부족한 것 같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이어 “제 삶의 일부였던 블로그를 그리워해 주시는 분들을 위해 글을 적고 있는데 그때나 지금이나 두서가 없다. 안부를 묻고 별일 없는 하루들에 소중함을 느끼는 요즘”이라고 많은 감정을 암시했다. 그러면서 한소희는 “​그래서 결국 하고 싶은 말은 우리 모두 무탈하기를 바라며 조금은 덜 춥고 덜 아프시길 시린 겨울에 엉킨 마음들을 묻고 다가올 봄에 꽃을 피우시길 바라겠다”며 글을 마무리했다.해당 글에는 한소희가 새로 들인 화분 사진, 수면양말 사진, 스트레칭 방법 안내, 인상깊게 읽은 책 글귀를 찍은 사진 등 다양한 사진이 함께 첨부돼 있다. 한소희는 데뷔 후 블로그를 통해 자신의 생각을 자유롭게 꺼내 놓으며 팬들과 소통했으나 지난해 초 사생활 논란 당시 블로그에 여과 없이 글을 게재해 역풍이 커지자 블로그 활동을 자제해왔다. 한편 한소희는 전종서와 함께 ‘프로젝트 Y’(가제)에 캐스팅 됐다. <다음은 한소희 글 전문>이번해가 또 기어코 지나가네요 저는 이번에 갑자기 화분을 6개를 샀습니다 이유는 모르겠습니다 아마도 집에 생명들을 들이면 조금은 같이 푸르게 피어나지 않을까해서 말입니다여러분들의 연말은 어떠신가요? 혹시 밤을 빛내는 화려한 조명들의 그림자에 머물러 계신가요 아니면 다가올 다음해를 묵묵히 기다리고 계신가요?우리가 살고있는 이 시대의 목소리들과 들리는 소식들에 저에게는 별거아닌 새해가 무거워지기만 합니다 그에 제가 할수있는 일이라고는 그저 애도와 위로의 마음만을 몇글자로 전하는 일이라는 점에 무기력해지기도 실은 아무 죄 없는 하늘이 원망스럽기도 합니다우리들의 다음해도 고민과 걱정보다는 그저 하루를 잘 살아내었으면 되었다의 작은 다짐으로 시작했으면 하는 마음입니다저는 잘 지내고있습니다 저를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지고 편협했던 제 시각에 대한 생각들과, 과오 그리고 따라오는 자괴감 등등 수많은 감정들을 제 속에서 일궈내어 보았지만 아직 한참 부족한것 같습니다 이따금씩 제 블로그를 보러와주시는 분들이 계셨는데 이러한 변명아닌 변명들만 늘어놓고 있자니 제 자신이 보잘것 없어 보이기도 하네요아무튼! 이건 저만의 고찰이며 감정전가가 목적이 아닌 글이기에 이렇게 주절주절 써봅니다확실히 20대와 30대는 용기의 정도가 좀 다른가 봅니다첫줄을 12월 쯔음 쓰고 이제야 글을 마무리하려 하는데 다들 걱정입니다 날도 너무 춥고 마음도 온전치 못하실 분들이 많을거 같아서 입니다몸이라도 따듯해야 할텐데 다들 패딩외에 목도리 귀마개 등등 구비를 다 해놓으셨는지요 핫팩 방석도 있습니다스트레칭도 자주 해주시구요 스트레스가 만병의 근원이라 합니다 물론 저도 저렇게까지는 못합니다 시도만 할뿐그래도 제 삶의 일부였던 블로그를 그리워 해주시는 분들을 위해 글을 적고있는데 그때나 지금이나 두서가 없네요안부를 묻고 별일 없는 하루들에 소중함을 느끼는 요즘입니다팬분들과 수줍은 웃음으로 인사를 나누고 기약없는 ”다음에 또 봬요“라는 나중을 약속하는 우리이긴하지만 우연히 마주한 시간에 나눈 마음들이 저에겐 하루를 좌지우지 하곤 합니다조금은 부담스러울수있는 수면양말을 구매하고..​그래서 결국 하고싶은말은 우리 모두 무탈하기를 바라며 조금은 덜 춥고 덜 아프시길 시린 겨울에 엉킨 마음들을 묻고 다가올 봄에 꽃을 피우시길 바라겠습니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1.12 13:29
스타

서현, 김정현 논란 또 수습…“최후의 승자는 선한 사람” 성난 팬들 다독여 [왓IS]

배우 김정현이 과거 태도 논란으로 질타를 받았던 사건에 대해 6년 만에 사과한 가운데, 당시 사건의 피해자로 거론됐던 배우 서현이 팬들을 향해 의미심장한 글을 남겼다. 서현은 12일 팬 소통 플랫폼을 통해 “최후의 승자는 선한 사람이다. 오늘도 이 말을 되새기며 하루를 가치 있게 마무리하자. 우리 모두 늘 고맙고 사랑해”라는 메시지를 팬들에게 남겼다. 전날 녹화 방송된 ‘2024 KBS 연기대상’ 중 김정현의 사과 발언이 논란이 된 가운데 올린 글이라 이목을 집중시켰다. ‘2024 KBS 연기대상’에서 드라마 ‘다리미 패밀리’로 최우수상을 받은 김정현은 수상 소감에 앞서 사과 발언을 했던 것이다. 무대에 오른 김정현은 “제가 얼마나 부족하고 모자란 사람인지 잘 아는데 이 자리에 세워줘서 감사하다”며 “몇 년 전까지만 해도 연기를 다시는 못할 거라고 생각했다. 여러 이유도 있었고 스스로 못할 거라고 생각했는데 이런 자리에 설 수 있어 감사드린다”고 운을 뗐다.김정현은 이어 “감사 인사를 드리는 게 응당 해야 하는데, 진정한 감사는 과거 반성 없이는 이뤄질 수 없다”면서 “연기 시작하고 한때 굉장히 못된 행동과 해서는 안되는 행동으로 많은 분에게 상처를 주고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이 자리에서 진심으로 사죄드린다”고 고개를 숙였다. 그는 “사죄 드렸다고 끝이라고 생각하지 않고 용서를 바라지도 않겠다. 제 삶을 이어가기 위해 반드시 해야 하는 과정이라고 생각했다”고 사과의 이유를 전한 뒤에야 비로소 ‘다리미 패밀리’ 관련 수상 소감을 남기기도 했다.김정현이 사과 대상을 특정하진 않았으나 다수 누리꾼들은 2018년 MBC 드라마 ‘시간’에서 호흡을 맞췄던 배우 서현에 대한 사과로 받아들였다. 김정현은 ‘시간’ 제작발표회 당시 시종일관 무표정, 무성의한 모습을 보이는가 하면 특히 파트너 서현이 사진 촬영을 위해 팔짱을 끼려고 하자 거부하는 모습을 보여 태도 논란에 휩싸였고, 드라마 막바지엔 건강 문제로 드라마를 끝까지 마치지 못한 채 중도 하차하기도 했다. 그런데 방송 3년 뒤인 2021년, ‘시간’ 당시 김정현의 사생활이 서현에 대한 무례한 행동의 원인이 됐던 것으로 지목되며 논란이 됐다. 이와 관련해 김정현은 이후 자필 사과문을 통해 “다시 되돌리고 싶을 만큼 후회스럽다”라며 “아무런 변명의 여지 없이 사죄드린다”고 입장을 전하기도 했다. 이 같은 배경에서 이뤄진 진솔한 사과였지만 서현이 당일 시상식 MC로 나선 상황에서 나온 예고 없던 발언에 일각에서는 ‘사과조차 서현에 대한 배려가 없었다’며 김정현의 사과를 질타하기도 했다. 방송이 전파를 탄 뒤 김정현에 대한 여론이 부정적으로 형성되고 있는 가운데, 서현이 직접 팬들에게 선한 마음을 가질 것을 당부하며 논란을 진화하는 모습이다. 이에 누리꾼들은 “매번 논란은 다른 사람이 저지르고 마무리는 서현이 하게 된다”며 위로를 전하기도 했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1.12 13:12
뮤직

김정현, 서현에 공개 사과…“굉장히 못된, 해서는 안 되는 행동 사죄”[왓IS]

배우 김정현이 ‘2024 KBS 연기대상’ 최우수상 직후 의미심장한 수상소감을 전했다. 김정현은 지난 11일 녹화 방송으로 전파를 탄 ‘2024 KBS 연기대상’에서 드라마 ‘다리미 패밀리’로 최우수상을 받았다. 호명 직후 무대에 오른 김정현은 “제가 얼마나 부족하고 모자란 사람인지 잘 아는데 이 자리에 세워줘서 감사하다”며 “몇 년 전까지만 해도 연기를 다시는 못할 거라고 생각했다. 여러 이유도 있었고 스스로 못할 거라고 생각했는데 이런 자리에 설 수 있어 감사드린다”고 운을 뗐다.김정현은 이어 “감사 인사를 드리는 게 응당 해야 하는데, 진정한 감사는 과거 반성 없이는 이뤄질 수 없다”면서 “연기 시작하고 한때 굉장히 못된 행동과 해서는 안되는 행동으로 많은 분에게 상처를 주고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이 자리에서 진심으로 사죄드린다”고 고개를 숙였다.그러면서 “사죄 드렸다고 끝이라고 생각하지 않고 용서를 바라지도 않겠다. 제 삶을 이어가기 위해 반드시 해야 하는 과정이라고 생각했다”고 사과의 이유를 전했다.작품 ‘다리미 패밀리’에 대한 감사는 사과 이후 이어졌다. 그는 “‘다리미 패밀리’ KBS, 서숙향 작가, 김영옥 박인환 선생님, 신현준 김혜은 박지영 금새록 최태준 양혜지 너무 고생하고 있다”며 “막바지라 지칠 건데, 현장 구석에서 웃고 있겠다. 힘이 될 수 있는 구성원이 되겠다. 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또 김정현은 “처음 연기 시작할 때 도와준 회사 분들에게 감사드린다. 각자의 길에 평안과 축복이 함께하길 바란다”고 전 소속사에 대한 고마움도 전했으며, 가족들에게도 감사를 돌렸다.김정현은 사과 대상을 특정하진 않았으나 다수 누리꾼들은 2018년 MBC 드라마 ‘시간’에서 호흡을 맞췄던 배우 서현에 대한 사과로 인식하고 있다. 김정현은 당시 ‘시간’ 제작발표회에서 시종일관 무표정, 무성의한 모습을 보이는가 하면 특히 파트너 서현이 사진 촬영을 위해 팔짱을 끼려고 하자 거부하는 모습을 보여 태도 논란에 휩싸였다. 또 드라마 막바지엔 건강 문제로 드라마를 끝까지 마치지 못한 채 중도 하차했는데, 방송 3년 뒤인 2021년, ‘시간’ 당시 김정현의 사생활이 서현에 대한 무례한 행동의 원인이 됐던 것으로 지목되며 논란이 됐다. 이와 관련해 김정현은 이후 자필 사과문을 통해 “다시 되돌리고 싶을 만큼 후회스럽다”라며 “아무런 변명의 여지 없이 사죄드린다”고 입장을 전했지만 논란 여파로 한동안 연기 활동에 나서지 못했다.이날 김정현의 사과는 이와 관련한 것으로, 특히 서현이 ‘2024 KBS 연기대상’ MC로 나선 만큼 서현에게 공개 사과를 한 셈이 됐다. 다만 일각에서는 사과조차 서현에 대한 배려가 없었다며 김정현의 수상 소감 중 사과 발언을 질타하기도 했다. 이같은 사과 내용이 녹화 후 알려진 뒤 다시 한 번 논란이 됐고, 본 방송에서 편집 여부에 관심이 쏠렸으나 KBS 측은 편집 없이 그대로 공개하며 김정현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2024 KBS 연기대상’은 지난해 12월 31일 오후 7시 생방송 예정이었으나,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에 따른 국가애도기간 선포로 인해 생방송을 취소하고 이날 녹화 방송으로 공개됐다. 대상은 ‘개소리’ 이순재에게 돌아갔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1.12 07:38
드라마

[왓IS] “항상 마음 무거워” 김정현, 서현에 사과…오늘(11일) ‘KBS 연기대상’서 전파 탈까

배우 김정현이 ‘2024 KBS 연기대상’ 시상식에서 그룹 소녀시대 출신 배우 서현에게 공식 사과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관련 내용이 방송될지 관심이 쏠린다.‘2024 KBS 연기대상’은 11일 오후 9시 20분 방송된다. ‘2024 KBS 연기대상’은 당초 지난해 12월 31일 생중계될 예정이었으나,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가 발생하며 결방했다. 다만 이날 시상식은 예정대로 진행됐으며, 녹화분을 11일 방영하기로 했다.해당 녹화 당시 김정현은 6년 전 태도 논란에 대해 서현에게 사과를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관계자들에 따르면, 김정현은 수상소감 중 “항상 마음이 활동하면서 무거웠다. 꼭 사과하고 싶었다”고 말했으며 직접적으로 사과의 대상을 언급하지 않았으나 ‘2024 KBS 연기대상’의 MC로 현장에 함께 한 서현을 향한 것으로 추측된다.이에 따라 해당 내용이 이날 전파를 탈지 주목된다. 김정현이 수상 소감 중 이 같은 발언을 하면서 편집이 되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는 의견이 나온다. 김정현은 지난 2018년 방송된 ‘시간’ 제작발표회에서 무성의한 태도를 보여 논란이 생겼다. ‘시간’에서 같이 호흡을 맞춘 서현이 팔짱을 끼려고 하자 이를 거부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이후 김정현은 지난 2021년 과거 연인이었던 배우 서예지에게 가스라이팅을 당했다는 사생활 논란에 휩싸였다. 서예지가 드라마 속 스킨십과 로맨스 장면을 빼라고 지시했다는 내용이 담겨 파장이 일었다. 한편 ‘2024 KBS 연기대상’ 대상 후보에는 ‘개소리’ 이순재, ‘미녀와 순정남’ 지현우·임수향, ‘다리미 패밀리’ 김정현·박지영, ‘멱살 한번 잡힙시다’ 김하늘이 이름을 올렸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1.11 17:35
해외연예

아리아나 그란데 맞아? 앙상한 비주얼로 “필러와 보톡스에 감사”

팝가수 겸 배우 아리아나 그란데가 파격적인 수상소감으로 눈길을 끌었다. 아리아나 그란데는 지난 3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팜스프링스 컨벤션 센터에서 개최된 제36회 팜스프링스 국제 영화상에서 ‘위키드’로 라이징 스타상을 수상했다.이날 아리아나 그란데는 “31살에 라이징 스타라는 말을 다시 듣게 될 줄 몰랐다. 쥬비덤(필러)와 보톡스에게 감사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앞서 그는 어릴 적 정기적으로 보톡스와 입술 필러를 맞았으나 2018년부터 중단했다고 밝힌 바 있다.그러면서 “이 상은 내게 정말 큰 의미다. ‘시든 스타’라는 말을 들을 줄 알았는데 라이징 스타가 되어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아리아나 그란데는 지난해 11월 개봉한 뮤지컬 영화 ‘위키드’에서 착한마녀 글린다 역으로 출연해 사랑스러운 연기를 펼쳤다.그와 상반되는 사생활로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아리아나 그란데는 에단 슬레이터와 지난해 9월부터 공개 데이트를 해 ‘뷸륜’ 논란에 휩싸였다. 두 사람은 당시 기혼 상태였지만 현재 각자 배우자와 결별했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01.06 17:39
스타

김정현, 스토리제이컴퍼니와 동행 끝…“2월 전속계약 만료” [공식]

배우 김정현이 소속사를 떠난다.6일 김정현의 소속사 스토리제이컴퍼니 관계자는 “김정현 배우와 재계약을 하지 않기로 했다. 2월 전속계약이 만료된다”고 밝혔다.김정현은 2021년 9월 스토리제이컴퍼니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이보다 앞서 전 소속사 오앤엔터테인먼트와의 전속계약 분쟁, 드라마 ‘시간’ 출연 당시 태도 논란, 전 연인인 배우 서예지와의 사생활 논란 등을 겪었고, 이후 스토리제이컴퍼니에 둥지를 틀었다.논란 후 김정현은 MBC ‘꼭두의 계절’, KBS 2TV ‘다리미 패밀리’ 등을 통해 복귀했다.김정현은 지난해 12월 진행된 ‘2024 KBS 연기대상’에서 수상 소감을 통해 “반성할 일을 많이 했다. 두고두고 마음이 무거웠다”며 그간의 논란에 대해 간접적으로 사과를 표했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01.06 15:28
영화

‘오징어 게임2’ 이정재, 정우성 질문에 “요즘 통 못 봐” [인터뷰⑤]

배우 이정재가 사생활 논란으로 곤욕을 겪었던 절친 정우성의 근황을 전했다.2일 오전 서울 종로구 한 카페에서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오징어 게임’ 시즌2(이하 ‘오징어 게임2’)에 출연한 이정재의 인터뷰가 진행됐다. 이날 인터뷰는 제주항공 참사 희생자들을 추모하고 국가적 애도에도 동참하고자 국가 애도 기간 동안 보도 유예 기간을 가졌다.앞서 인터뷰에서 이정재는 연출작 준비 이야기를 하던 중 작품을 만든다고 해도 ‘헌트’ 때처럼 정우성과 당장 작업하기는 쉽지 않겠다는 질문을 받았다. 지난해 연말 불거진 정우성의 혼외자, 양다리 등 사생활 논란을 염두에 둔 질문이었다.이정재는 의아하다는 표정을 지으며 “지금도 저기 (디즈니플러스 오리지널 시리즈) ‘메이드 인 코리아’ 열심히 촬영하고 있다. 시대 배경이 근대이다 보니까 지방에서 주로 촬영하더라. 그래서 요즘 잘 못 보긴 했다”며 에둘러 말했다.이어 “저도 (‘오징어 게임2’) 프로모션 때문에 한 달에 길면 3주, 짧으면 1~2주씩 계속 해외를 나갔다. 그래서 요즘 통 못 봤다”며 “저도 해외 프로모션이 끝나고 정우성도 지방 촬영이 끝나면 이제 좀 볼 것”이라고 덧붙였다.한편 지난달 26일 공개된 ‘오징어 게임2’는 지난 2021년 공개된 글로벌 흥행작 ‘오징어 게임’의 속편으로, 성기훈(이정재)이 복수를 다짐하고 다시 게임에 참여하는 이야기를 담는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01.05 08:00
스타

김정현, 6년 전 ‘서현 팔짱 거부’ 태도 논란 사과

배우 김정현이 6년 전 태도 논란에 대해 서현에게 사과를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 김정현이 수상소감 중에 서현에게 사과했다는 내용의 게시물이 게재돼 화제가 됐다. 해당 게시물에 따르면 김정현은 최근 녹화방송으로 진행된 ‘2024 KBS 연기대상’에서 “항상 마음이 활동하면서 무거웠다. 꼭 사과하고 싶었다”고 말했다고 알려졌다. 직접적으로 사과의 대상을 언급하지 않았으나 ‘2024 KBS 연기대상’의 MC로 현장에 함께 한 서현을 향한 것으로 추측된다.김정현은 지난 2018년 방송된 MBC 드라마 ‘시간’ 제작발표회에서 무성의한 태도를 보여 논란이 생겼다. ‘시간’에서 같이 호흡을 맞춘 서현이 팔짱을 끼려고 하자 이를 거부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이후 김정현은 지난 2021년 과거 연인이었던 배우 서예지에게 가스라이팅을 당했다는 사생활 논란에 휩싸였다. 서예지가 드라마 속 스킨십과 로맨스 장면을 빼라고 지시했다는 내용이 담겨 파장이 일었다. 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1.02 19:16
스타

‘스맨파’ 영제이 “사생활 논란, 심려끼쳐 죄송…♥연인 잘 만나는 중”

댄스크루 저스트절크 수장 영제이가 사생활 논란 후 근황을 전했다.영제이는 최근 자신의 SNS에 “우선 저의 개인적인 일로 여러분들의 심려를 끼치게 해드려 죄송합니다”라는 글로 시작하는 장문의 입장문을 게시했다.그는 “여자친구와는 서로 의지하며 이쁜 만남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저희의 만남으로 저와 팀을 사랑해주신 여러분들의 마음을 혼란스럽게 만들어드려 죄송합니다”라고 말했다.지난해 4월 영제이는 미성년자인 저스절크 6기 멤버인 A 씨와 교제했으며, 이 과정에서 팀 분위기를 흐려 일부 멤버들이 탈퇴했다는 의혹에 휩싸인 바 있다. 그러나 영제이는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성인이 된 뒤 교제했으며, 현재 결혼을 전제로 만나고 있다”고 부인했다.영제이는 “언제나 이쁘고 멋진 모습만을 보여드리고 싶었지만 그러지 못하게 되어 저역시 너무나 마음이 무겁고 하루하루 힘든 나날을 보냈습니다”라며 “이번일로 팀의 리더로서 제가 맡은 위치에 더욱 신중하고 책임감 있는 모습을 보여드리도록 다짐하고 또 다짐하겠습니다”라고 강조했다. 한 해를 마무리하며 새로 만난 반려견 토리와 반려묘 딱지도 소개했다. 영제이는 “2024년에 새로운 가족이 생겼습니다”라며 “좋은기억 하나쯤 남기고싶어 저희집 귀염둥이들로 2024년을 마무리 하려구요! 내년엔 다들 좋은일만 가득하시길 바랄게요! 모두 새해복 많이받으세요!”라고 인사를 건넸다. 한편 영제이는 2010년 12월 저스트절크 멤버들을 모아 팀을 꾸린 창단 초기 멤버다. 2015년부터 오디션을 개최하며 저스트절크를 키워갔다. 이후 저스트절크는 2016년 세계적인 힙합 댄스 대회 보디록에서 한국 최초로 우승했다. 지난해에는 Mnet ‘스맨파’에서 최종 우승해 화제를 모았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01.01 1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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